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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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군 종합사회복지관 전국 노인 일자리 우수사업단 선정 횡성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보람찬강사단’ 사업이 보건복지가족부가 주최한 2008년도 전국노인일자리 평가에서 우수사업단으로 선정되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 보람찬강사단은 지역내 60세 이상 노인 중 교육 강사로 활동하기를 원하는 어르신을 모집·선발하여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에 파견하여 특기적성, 동화 읽기, 서예 한자, 영어 등의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단이다. 2007년부터 추진되었으며 2008년도에는 횡성관내 복지관 및 유치원 등의 복지시설 10개소에 주1 ~ 2회 학습 파견 교육을 진행해왔으며 올해에도 20여명의 노인들이 참가하는 등 호응도가 매우 높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0
- 폐경 여성의 호르몬 치료와 중단 방법 폐경에는 3가지 경우가 있다. 첫번째가 자연적 폐경으로 명백한 병리학적 원인이 없이 마지막 월경이 끝나고 12개월 동안 월경을 하지 않을 때이다. 두 번째로는 유도된 폐경으로 양쪽 난소절제술이나 의인성 원인에 의한 난소 기능의 제거 후에 월경이 영구적으로 정지된 경우다. 세번째는 조기 폐경으로 자연적이든 인위적이든 40세 이하에서 폐경이 된 경우다. 지난 10여 년 동안 폐경기 여성의 호르몬 사용의 장단점에 대해 논란이 있어 왔지만 호르몬 치료는 폐경 증상들에 대한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이며 골절 위험이 증가한 60세 이하의 폐경 여성이나 조기 폐경 여성에게 적절한 1차 선택 약으로 사용하고 있다. 호르몬 치료는 폐경 여성 개개인에 맞추어 득실을 비교하여 시행해야 하는데 호르몬 치료를 중단하여야 하는 경우 혹은 중단을 원하는 경우에 적절한 중단 방법과 중단하였을 때 생기는 건강상의 문제점에 대하여 간략히 이야기 하고자 한다. 호르몬 치료를 중단하는 이유는 부작용 때문이 41.7%로 가장 많았으며 귀찮음, 증상 호전, 암에 대한 두려움이 그 뒤를 이었다. 폐경후 여성에서 열성 홍조와 같은 혈관 운동 증상은 10-15%에서 수년 이상 지속될 수 있으며, 호르몬 치료를 받던 여성이 치료를 중단하면 동일하게 혈관운동 증상을 20% 정도에서 경험한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호르몬 치료를 갑작스럽게 혹은 서서히 중단하는 방법 중 어느 것이 가장 좋은지에 대해 일치된 의견은 없다. 중요한 것은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갑자기 중단하는 경우에는 여성호르몬이 한 달에 걸쳐 배설될 수 있으므로 일단 중단해 보고 중상이 다시 나타날 경우 호르몬을 다시 투여하고 약 6개월간 유지한 후 중단을 다시 시도하도록 권유하며, 서서히 중단할 때는 매일 용량을 줄이거나 1주마다 복용일을 줄이는 방법이 있다. 용량을 줄이는 경우는 4~6주마다 용량을 줄여 나간다. 호르몬 치료를 중단한 이후 장기간에 걸친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보면, 유방암의 위험은 변화되지 않았으나 대장암,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술적 폐경 여성에게서 폐경증후군(혈관 운동 증상, 심혈관계 질환, 골밀도 저하)의 빈도가 높고 특히 혈관운동 증상의 정도가 자연폐경 여성 보다 훨씬 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지 기능은 수술 후 일정기간 동안은 자연 폐경군에 비해 저하되므로 어떤 원인으로든 자궁적출술을 시행할 때 난소의 절제는 그 득실을 고려하여 신중히 판단해야 한다. 아름다운 산부인과 권장연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0
- 눈꺼풀염 눈에는 눈물샘만 있는 것이 아니라 기름샘도 있습니다. 눈물은 단순히 물로만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가장 안쪽에는 뮤씬층이 있어 각막 표면에 가급적 오랫동안 달라붙게 하는 역할을 하고, 중간층은 수분층, 가장 바깥층은 기름막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름막은 눈물이 쉬 증발하지 못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기름막을 만들어 내는 것이 마이봄샘(Meibomian gland)입니다. 이 마이봄샘은 눈꺼풀의 가장자리에 자리잡고 있는데, 이곳에 염증이 생기면 가려움, 충혈, 눈곱이 끼는 등의 증상이 생기게 됩니다. 이를 눈꺼풀염(마이봄샘 염증)이라 합니다. 마이봄샘은 아주 가느다란 분비샘이므로 쉽게 막히고 이로 인해 다래끼가 생기기도 합니다. 다래끼가 생기지 않더라도 막힐 경우 눈물의 기름막이 부족해지므로 안구건조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안구건조증은 마이봄샘 염증을 악화시키기도 합니다. 원인 ①지루성 눈꺼풀염 : 지루성 피부염처럼 기름기가 많아지면서 염증이 동반되는 것입니다. 마치 여드름과 비슷합니다. 눈꺼풀의 가장자리가 빨갛게 충혈되면서 비듬같은 것이 생기는데, 실제로 머리비듬과 동반되는 수가 많습니다. ②궤양성 눈꺼풀염 : 세균에 의하여 마이봄샘에 염증이 생기면 초기에는 가렵고 눈이 충혈되거나, 안구건조증의 증세만 있지만, 심해지면 딱딱한 딱지가 생기고 이를 떼어내면 출혈이 되거나 살이 약간 파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치료 눈을 감고 따뜻하게 데운 물수건으로 눈꺼풀 위에 5분 가량 덮어 눈꺼풀 주위의 찌꺼기를 연화시킨 후 마이봄샘을 막고 있는 지방분을 제거합니다. 세균성 감염이 합병되어 있을 경우 항생제 안약이나 안연고로 치료합니다. 증상이 완화된 후에도 재발이 잘 되기 때문에 완치될 때까지 완전히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방과 재발 방지 한번 마이봄 샘 염증이 생겼을 경우 다시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평소 눈 관리를 깨끗하게 잘 해야 합니다. 스트레스는 지루성피부염이나 마이봄샘 염증의 원인이 되므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며 잠을 푹 많이 자는 것도 중요합니다. 장시간의 독서, 컴퓨터 작업, TV 시청 등을 할 때는 반드시 1시간에 10분 정도는 쉬는 것이 좋습니다. 눈은 손으로 비비지 말고 더러운 것을 가까이해서는 안 됩니다. 마이봄샘 염증이 자꾸 재발하는 경우 가급적 눈 화장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프라임 안과 이석준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0
- 여름철 피부 관리 즐거운 야외 생활, 해수욕, 등산 등 많은 즐거움 뒤에는 여름철 강한 자외선과 높은 습도에 의한 여러 가지 피부질환이 우리의 피부를 괴롭힐 수 있다.과다한 자외선 노출은 일광 화상과 피부 노화를 초래하며 기미와 주근깨 뿐만 아니라 드물게 피부암도 유발하므로 햇빛은 가히 피부의 적이라 할 만하다. 일광 화상 예방을 위해서는 비교적 자외선이 약한 아침이나 오후에 짧은 시간 일광욕을 하면서 서서히 노출 시간을 늘려가는 것이 중요하다. 자외선 차단제는 SPF가 높은 제품 보다는 15 정도의 제품을 자주 발라주는 것이 더 좋다. 물놀이를 할 때는 1 ~ 2시간, 야외 활동에서는 3 ~ 4시간 간격으로 발라주어야 한다. 자외선 A는 자외선 B와는 달리 일광 화상을 유발하지는 않지만 피부 진피층까지 도달하여 콜라겐, 엘라스틴 등과 색소 세포에 영향을 주어 잔주름과 탄력 저하를 가속화한다. 햇빛 속에는 자외선 A가 자외선 B보다 100배 이상 많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므로 자외선 A와 B를 동시에 차단하는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해야 한다. 여름철에도 피부 건조에 신경써야 한다. 여름철 피부는 지속적으로 자외선에 노출되기 때문에 각질층이 많은 손상을 받게 되고 땀의 분비, 잦은 세안 등으로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다. 여름철에도 깨끗하게 피부를 크린싱 해주고 적당한 양의 보습제를 발라 주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의 피로가 누적되면 진피 내의 여러가지 콜라겐, 엘라스틴 등의 섬유층 파괴가 진행되어 결국은 주름으로 발전하게 된다. 피부의 잔주름이 걱정이 된다면 tretinoin이나 alpha-hydroxy acid(AHA)가 함유된 화장품이나 연고를 바르면서 서서히 피부를 되돌리는 노력을 수개월간 하여야 한다. 이와 더불어 박피술을 주기적으로 받게 되면 비교적 빠른 시간 내에 노화된 각질층을 벗겨줌으로써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여름에는 땀의 영향으로 피부가 알칼리성으로 기울고 습해져 세균이나 곰팡이가 번식하기 쉽다. 아토피 피부염 같은 피부 질환이 있던 아이들은 작은 상처가 농가진으로 진행하기 쉬우므로 주의를 기울어야 한다. 무좀은 발 뿐만 아니라 몸과 사타구니에까지 발생하는데 통풍이 잘 안되는 청바지나 꼭 끼는 팬티스타킹을 즐겨 입는 젊은 여성이나 살이 많이 찐 중년 여성들 사이에서 환자수가 늘고 있다. 무좀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후 항상 발을 깨끗이 씻고 건조시키며, 신발은 여러 켤레 바꿔가면서 신고 잘 말리는 것이 좋다. 또한 너무 끼는 바지나 속옷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닥터스킨 피부과 김상동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0
- 어떤 라식을 해야 할까? 시력 교정술의 발전으로 낮은 시력으로 고민하던 많은 사람들이 예전의 시력을 되찾을 수 있게 되었다. 시력 교정술의 대표적인 예는 라식이다. 근래에 들어 보편화되면서 시력이 낮은 성인이라면 한 번쯤은 라식 수술에 대해 고민을 해보았을 것이다. 요즘 소개되고 있는 인트라 라식과 마이크로 라식은 각막이 얇은 사람에게도 적용이 가능하며 라식으로 인한 부작용 또한 적다. 마이크로 라식(Micro-LASIK)은 라식에 있어 각막절편을 얼마나 정교하고 균일하게 만드는 지에 따라 수술결과가 성공이냐 아니냐가 결정된다. 일반 라식 시 사용했던 미세각막절삭기 보다 얇게 만들 수 있는 일회용 헤드를 미세각막절삭기 본체에 장착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라식이 130~160 마이크론 두께의 각막 절편을 만들었다면 마이크로 라식은 90~100 마이크론 두께의 각막 절편을 만들어 충분한 여유분의 각막을 남길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넓은 범위의 레이저 조사가 가능하여 각막 두께가 얇아 기존 라식으로 불가능했던 수술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또한 인트라 라식은 펨토세컨레이저(Femtosecond laser)와 전용 인트라레이저 소프트웨어(intralase software)를 이용하여 작은 광절제를 반복함으로써 만들 수 있는 각막 절편의 두께가 110~120 마이크론으로 마이크로 라식과 비슷하다. 그렇다면 이 두 가지 라식 중 어떤 라식을 선택한다면 부작용을 줄여 안전한 수술을 받을 수 있을까? 현재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인트라 라식이나 마이크로 라식 둘 중 어떤 방법을 이용한다고 하더라도 안정성에는 차이가 없다. 미국안과학회에 기제된 논문에 따르면 총 21명(42안)이 근시와 난시로 라식 수술을 시행하였고 각 환자에서 한 쪽 눈은 인트라 레이저로 수술하고 다른 한 쪽 눈을 미세각막절삭기를 사용하여 수술한 후 3개월이 경과한 후 경과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수술 환자 중 7명은 기존의 라식으로 수술한 눈이 더 좋다고 했고, 5명은 인트라 라식을 한 눈이 좋다고 했으며 나머지 9명은 차이가 없다고 말하였다. 그리고 실제 시력 결과 역시 두 수술은 차이가 없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의사의 숙련도가 수술의 성공을 좌우하는 중요한 열쇠가 된다고 한다. 수술에 앞서 눈에 대한 정확한 검사로 자신의 눈에 맞는 라식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드림연세안과 최중곤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0
- 회복의 중간 단계 일단 자신이 알콜 중독이라는 정신과적 장애를 받아들이면 누구나 변화하고 성숙하고자 하는 열망이 생긴다. 그리고 희망이 싹튼다. 이때가 회복의 중기 단계라고 할 수 있다. 이 단계에 이르면 자신과 자신의 질병에 대하여 새로운 시각을 얻고, 기본적인 기능들을 되찾아 유지하려 한다. 자기 권능감을 찾아 키우기 위해 필요한 요소들이 몇 가지 있다. 자신의 삶을 통제하고 책임지는 실질적이고 긍정적인 변화가 가능하려면 자기 권능감을 발전시켜야 한다. 자기 권능감의 중요한 한 측면은 과거에 늘 해오던 희생자 역할을 그만 두고 이제 자기 책임감과 자기 효율성의 태도로 바꾸어 자신의 삶과 회복을 스스로 통제하는 것이다. 자기 삶을 스스로 통제한다는 것은 회복을 단지 치료자나 가족들에게만 맡기지 않고 회복의 과정을 스스로 책임진다는 뜻이다. 이를 인식할 때 자기 권능감이 생기고 발전이 이루어진다. 회복에 대하여 스스로 책임진다는 것은 여러 가지 형태이다. 일반적으로는 재발을 방지하기 위하여 자기 검색이란 방법을 사용한다. 자신의 특정한 재발 신호를 알아차리고 자신 내부의 혼란스러움을 감소시키고 우울을 피하는 예방적 조처를 적극적으로 취해야 한다. 자신을 압도하는 자극 환경에서 얼른 자신을 빼낸다든가, 약물을 더 확실하게 복용한다든가, 감정적으로 지원을 얻기 위하여 단주 선배나 의료진에게 연락을 한다든가, 스트레스를 경감시키는 다른 활동에 몰두하는 것들이 그 방법이다. 자신의 삶을 통제한다는 것은 자신의 행동과 문제에 대하여 책임을 진다는 뜻이다. 문제가 생기면 이를 부정하고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기꺼이 문제에 직면하고 처리하는 성숙의 과정을 겪어내야 한다. 파괴적인 행동과 습관을 인식하고 이를 줄이고 중단하기 위하여 노력해야 한다.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솔직함과 자기 성찰이다. 자기 권능감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결정적으로 중요한 것은 자기를 믿는 것을 배우는 과정이다. 결단과 노력이 자기 권능감 발달에 중요하다. 회복 과정 동안에는 누구나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는다. 술의 힘을 빌지 않고 이를 겪어내는 것은 이제 처음으로 해보는 것이라 여간 힘들지 않다. 그렇지만 이 결단과 노력이 있어야 재발과 재발의 불안,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의 배척을 비롯한 여러 현실적 후유증과 곤란을 이겨내고 회복으로 나아갈 수 있다. 무료 상담 : 748-5119 www.alja.or.kr 강원알코올상담센터 신정호 소장(연세대 원주기독병원 정신과 교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0
- 추락하는 중1 성적, 이유가 있다. 기말고사가 끝나면 중1 상담이 가장 많이 이뤄진다. 주된 내용은 우리 아이가 초등학교 때는 참 잘했는데 중학교 오더니 갑자기 못한다는 것이다. 갑자기··· 원주 브레인 파워연구소에 따르면 중1이 되어서 성적이 떨어지는 아이들의 20가지 유형을 제시했다. ①언어감각이 좋고 단순 암기를 잘한다. ②초4쯤부터 수학을 싫어하기 시작하며, 식으로 된 문제보다는 도형으로 된 문제를 잘 푼다. ③수학을 배울 때는 잘 이해하는데, 시험을 치려면 생각이 안난다. ④저학년 때는 영특하고 창의성이 풍부했는데 초3~4 이후로는 엄마가 공부시키는 대로 잘 따라 하기만 한다. ⑤조금만 깊이 생각해야 하는 경우, 즉시 다른 (엉뚱한) 행동을 한다. ⑥ 집중을 못한다(보통은 몇 분. 관심있는 것은 10분 정도). ⑦시험에서 쉬운 문제를 잘 틀리며, 계산상의 단순 실수가 잦다. ⑧시험문제를 끝까지 잘 읽지 않으며 출제의도와는 달리 자신의 주관대로 문제를 푸는 경우가 많다. ⑨상상력이 풍부해 예술적 감각이 좋다. ⑩쉬운 책만 읽으려 하고. 대충 빨리, 많이 읽는다. ⑪독서 후 느낌은 잘 쓰나 내용 요약은 힘들어 한다. ⑫실수가 잦고 후회도 잘한다. ⑬속으로는 무엇인가 두려움(성적. 질책)을 가지고 있다. ⑭마음이 고와서 친구들을 잘 돕는다. ⑮ 아이큐는 보통 수준이다. ?반복을 가장 싫어한다. ?이해가 빠르다. ?창작문학. 판타지. 시 등을 좋아한다. ?감성적이고 직관력이 있다. ?산만하다. 위에 나열된 20가지 유형 중에 자녀가 7개 이상 해당되면 중1 학습 추락을 경험하게 된다고 말한다. 원인이 있으면 결과가 있듯. 성적이 갑자기 떨어질 수는 없는 일이다. 학습에 문제가 있을 수 있겠지만 그보다 습관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문제점을 수정, 보완한 다음 학습을 하는 게 옳은 방법일 것이다. 아이에게 좋은 성적만 요구 할 것이 아니라 아이의 장단점을 잘 파악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다. 미리 준비하고 대비하면 공부하는 아이도 행복하고 그를 바라보는 부모도 행복할 것이다. FNC 학원 채수경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0
- 싱그러운 강원도의 산소를 선사 합니다 싱그러운 산소의 고장 강원도의 자연을 만끽하며 걷거나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산소 길·자전거 길’ 강원 3000리 조성 사업이 추진된다.강원도는 ‘자연과 테마가 어우러진 이야기가 있는 길’을 기본 방향으로 설정하고, 올해부터 오는 2018년까지 총 31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DMZ 길(246km), 북한강 길 (187km), 남한강 길(219km), 동해안 길(258km), 백두대간 길(316km)등 5대 길 등 도보 전용 산소 길 475km와 자전거 길 1226km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기존 관광 단지나 테마파크 등 인위적 관광 개발에서 벗어나 강원도의 자연환경을 있는 모습 그대로 선사하는 관광 상품을 개발한다는 것이 강원도의 입장이다. 따라서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원형을 최대한 보존하는 방법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강원도 내 원시림적인 길을 탐사하여 조성하되 걷기에 부담이 없고 접근성이 용이하도록 산책로, 폐철로, 옛길, 숲길, 해안·하천길 등 소규모 노선을 집중 발굴한다. 재미있는 이야기가 함께 하는 스토리텔링 로드화를 위해 실레마을과 김유정 등 70개 노선에 대한 스토리를 발굴하고 단종 유배길 체험, 치유의 숲, 장뇌삼 캐기 등 33개 노선의 관광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차별화된 노선으로 조성할 계획이다.5대 길에 대한 접근이 용이하도록‘산소의 집’도 조성하기로 하였다. 수도권 등 도시인이 자동차를 이용해 산소의 집으로 와서, 차를 세워 놓고 산소 길과 자전거 길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이곳에 전국의 도보 및 자전거 동호인 모임을 입주케 하여 관련 정보를 교류하는 등의 활성화 방안도 마련 중이다. 또한 완료 이후 지속적인 품질 관리를 위해 가칭 ‘산소 길 인증제’를 도입해 기존 인증된 길도 정기적인 심사 후 기준 품질 미달시 인증을 철회한다는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0
- 성공회 원주나눔의집 10주년 기념식 열려 성공회 원주나눔의집(대표 김경현 신부)이 오는 6월 12일(금) 원주나눔의집에서 호저면 지역의 주민들, 원주시 관내의 지역 인사들과 그동안 함께 한 후원인을 초대하여 10주년 기념 행사를 연다. 오전 11시 ~ 오후 1시까지 1부 행사인 어르신 잔치를 열고 2부 행사인 10주년 기념식은 오후 6시부터 진행한다. 성공회 원주나눔의집은 지역내 아동·노인복지와 재가 장기요양보험서비스, 실업 극복을 위한 취업연계사업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경쟁과 효율을 따지기보다는 서로에게 부족한 것을 채울 수 있는 협조와 나눔의 정신을 지역에 심는 것을 성공회 원주 나눔의집의 목표로 삼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0
- 상지대 개교 54주년 기념식 상지대학교가 지난 10일 개교 54주년을 맞이했다. 상지대학교는 지난 9일 기념식을 통해 장기근속자 및 대학 민주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식을 가졌으며, 이와 함께 교내 식당 앞에서 개교 기념 떡나누기 행사를 마련했다. 상지대학교는 1955년 6월 10일 고(故)원홍묵 선생을 중심으로 대학 설립기성회를 조직하여 원주시 봉산동에 관서대의숙을 설립하여 오늘에 이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