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민병희 교육감 등 시·도 교육감 세월호특별법 제정 호소 단식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이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단식''에 동참했다. 민 교육감은 “단원고 희생자 고 김유민 양의 아버지 김영오 씨가 37일째 단식을 계속하고 있어 생명이 위협받고 있다”고 걱정하며, “정치권이 특별법 제정에 시급히 나서줄 것을 호소하는 마음으로 24시간 단식에 동참한다”고 19일 오전 밝혔다.이날 점심부터 시작한 단식에는 민병희 교육감을 비롯, 김석준(부산), 김지철(충남), 박종훈(경남), 이석문(제주), 이재정(경기), 이청연(인천), 장휘국(광주), 조희연(서울), 최교진(세종) 등 10명의 교육감이 함께 했다.교육감들은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을 위해서는 특별법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김영오 씨의 건강이 극도로 나빠지고 있는 점을 우려해 긴급히 동조 단식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민 교육감은 호소문에서 “이번 교육감들의 동조 단식은 탐욕이 빚은 참사의 모든 잘못을 밝히고, 사람 중심의 사회를 바로세우는 교육에 앞장서겠다는 다짐”이라며, “김영오 씨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정치권이 시급히 특별법을 제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5
- 2014년 국가 암검진 무료 실시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5대 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은 비교적 간단한 검진으로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원주시보건소는 암 발생과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고자, 저소득층 암 검진 대상자에게 수검률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안내엽서 등으로 검진 안내를 하고 있다.암검진 대상자는 만 30세 이상 건강보험가입자 하위 50%(건강보험료 85,000원 이하)와 의료급여수급권자로 당해 연도 5대암중에 ‘대상’으로 표기된 암에 대하여 검진 가능한 병원을 방문하면 무료로 검진이 가능하다.검진은 2014년 12월 31일까지 받을 수 있으나 연말에 혼잡이 예상되므로 미수검자는 조기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검진기관에서 검진을 받으시면 되며, 검진결과 암으로 최종진단을 받을시 보건소에서 암환자 의료비 지원도 받을 수 있다.문의 033-737-5217(원주시보건소 의료지원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5
- 맞벌이 부부·직장인 위해 ‘일가시간 외 민원실’ 운영 2011년 12월부터 일과시간 내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맞벌이 부부, 직장인 등을 위해 <일과시간외 민원실>을 운영해 온 횡성군이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신설된 허가민원과를 통해 시간 외 민원업무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일과시간외 민원실’은 월요일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8시, 토요일은 격주(둘째, 넷째)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취급하는 민원업무는 주민등록등·초본 발급업무, 인감증명서 발급 및 여권발급 신청 등이다.특히 인감증명서와 여권발급은 반드시 관공서를 방문해야 하는 민원 업무로 낮 시간에 바빠서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그 이용자도 꾸준히 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5
- 원창묵 시장, 전국 청년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부회장 선출 원창묵 원주시장이 지난 8월 12일 경기도 양평군에서 개최된 민선 6기 전국 청년 시장·군수·구창장협의회(약칭 청목회) 정기총회에서 부회장에 선출되었다.2004년도 결성된 청목회는 만 50세 이하 기초자치단체장들의 모임으로 현재 21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5
- 저금리 연속 대출은 늘고 예금은 줄고 저금리 속에서 대출을 받으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반면 예금 상품들은 경쟁력을 잃고 있다. 지난 6월 현재 예금은행의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신규취급액 기준)는 3.58%이다. 지난해 같은 시기 3.73%, 2012년 4.76%와 비교해도 차이가 크다. 일반 신용대출 금리 역시 지난해 6.19%에서 5.62%로 떨어졌다.8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도 기준금리 인하가 점쳐지는 등 저금리 기조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출 이자 상환 부담은 줄었지만 반대로 목돈은 은행을 떠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8
- 원주다이내믹 페스티벌 프리마켓 오픈 9월 17일~21일 열리는 ‘2014 원주 다이내믹 페스티벌’에서는 또 하나의 축제의 장인 ‘다이내믹 프리마켓’을 개최한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중고품이라는 테두리에 극한 되지 않고 자신이 직접 만든 공예품, 음식, 예술, 창작활동 등 모두 다이내믹 프리마켓에서 판매가 가능하다.페스티벌 사무국 측은 프리마켓을 통해 창작자들의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고 다이내믹 페스티벌 슬로건인‘길, 사람, 소통’에 맞는 공간 구성과 더불어 국내외 축제 관람객들에게 문화 예술품을 소개하는 장으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원주를 대표하는 감자 옥수수 토토미를 활용한 베이커리, 도자기 상품, 도자기 만들기 핸드페인팅 등의 험, 핸드폰 아이패드 노트북 등을 담을 수 있는 가방 및 잡화, 마카롱 외 디저트류의 제과 제품, 석고 방향제, 리본아트 악세사리, 빈티지 가죽제품, 냅킨 아트소품, 라이브로 그려주는 캐리커쳐 작업 등 총 1000개 이상의 물품이 전시될 예정이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 다이내믹 홈페이지 http://www.dynamicwonju.com 참조.문의 033-763-9402(원주 다이내믹 페스티벌 사무국)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8
- 음악과 함께하는 세계역사 문화기행 ‘중앙아시아 초원의 노래’ 중앙아시아는 동서양 교역로였던 실크로드의 기착지로서 고대에는 광활한 초원을 넘나들던 유목민들을 통해 우리나라와도 활발한 교류를 했던 지역이다. 그래서 중앙아시아의 민속음악은 동서 문화교류의 요충지였던 이 지역이 갖는 지정학적인 개방성 때문에 다양한 변화를 맞이하였고 음악의 이동 또한 극심했다.8월의 나다 인문음악회 시간에는 멀리 말과 낙타의 발굽소리와 함께 중앙아시아 초원의 다채로운 음악-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구소련 연방국이었던 페르시아 문화권의 나라들과 몽골과 신강-위구르 지역의 음악- 들을 감상하는 시간을 마련한다.벨칸토 창법의 선조 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아름답고 특이한 매력을 지닌 타지키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의 서정적인 가창과 몽골의 찰현악기, 모린후르의 인간의 영혼을 뒤흔들어 놓는 것 같은 신비로운 음색, 유목민의 나라인 투르크메니스탄의 가창이 갖는 독특한 감수성과 박력, 터키계 인종으로 구성된 키르기스스탄의 기악과 서사시가 등을 감상하다 보면 어느새 중앙아시아 초원의 푸른 하늘처럼 우리 마음 한 켠도 청량하게 드높아져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일시 : 8월 22일(금) 오후 7시부터장소 : 갤러리카페 나다(원주시 인동 222-8) 참가 티켓 : 1만 원 (커피 또는 차음료 & 간단한 저녁거리 제공) 문의 : 010-2791-93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8
- 열 두 개 타악기를 위한 시나위 타악 공연 ‘열 두 개 타악기를 위한 시나위’가 22일 백운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전통타악은 농악을 중심으로 삼현육각과 마찬가지로 궁중음악의 신호적인 역할과 연희의 반주 및 독립적인 사물놀이로의 변화가 주를 이루고 있다. 타악연주는 이에서 더 나아가 국악합주, 국악관현악의 요소를 차용하여 타악기만의 독립적인 음악적 예술 가치와 새로운 장르로 발전시켜 왔다. ‘열 두 개 타악기를 위한 시나위’공연도 전통타악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타악기의 앙상블을 통해 새로운 감동과 예술적 교감을 찾아내고자 하는 시도의 일환이다.일시 : 8월 22일(금) 오후 3시 / 오후 7시30분 장소 : 백운 아트홀 관람료 : 일반 2만5천원, 학생 1만5천원(인터넷 예매시 일반 2만원, 학생 1만2천원 (인터넷예매 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 )문의 033-761-722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8
- 올 가을에는 코스모스 100리 길 달려보세요 횡성읍에서는 걷고 싶고, 달리고 싶은 코스모스 꽃길 100리(40km)와 가족과 연인이 함께 찾을 수 있는 포토존으로 메밀꽃밭 7700㎡를 조성한다.코스모스 꽃길 100리는 관내 주요 도로변을 따라 조성되며 하이킹?워킹 코스 14km와 드라이빙 코스 21km이며, 자전거 전용도로는 2개소 5km이다. 본 구간은 2013년도에 조성되었던 코스모스 종자가 자연 발아되어 조성되었으며, 9월 초순 개화할 것으로 보인다.포토존 7700㎡는 지난해까지 코스모스를 식재하여 관리하였으나 금년에는 지속된 가뭄으로 코스모스 식재 관리가 어려워짐에 따라 가을과 어울리는 메밀을 대신 식재했다. 메밀꽃은 9월 초부터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토존 한쪽에 농?특산물 판매장도 운영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8
- 도내 아파트값 14주만에 상승으로 강원도내 아파트값은 14주 만에 상승했다. 한국감정원 조사 결과 지난 4일 기준 도내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 대비 0.02% 올라 지난 5월 첫째주 이후 3개월여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한 것은 총부채상환비율(DTI)·주택담보대출비율(LTV) 등 규제완화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란 분석이다. 이렇듯 아파트 가격이 반등하며 시장이 살아날 기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경매시장도 활기를 되찾고 있다.부동산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은 지난 7월 도내 경매시장에서 진행된 물건은 총 84건으로 이 중 47건이 새 주인을 찾아 낙찰률 56.0%를 기록했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7월 44.1%에 비해 11.9%포인트 높아진 것이다.낙찰가율과 경쟁률도 크게 상승했는데 7월 낙찰가율은 93.5%로 6월의 72.9%에 비해 20.6%포인트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택시장이 활기를 띠던 지난해 7월 낙찰가율 88.3%보다도 5.2%포인트 올랐다. 평균 응찰자 수도 지난달은 6.5명으로 지난해 7월 3.8명이나 6월의 2.5명보다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