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고일재∙청령포∙보래령 터널 개통...‘강원도 2시간 생활권’ 가시화 산에 막혀 꼬불꼬불 돌아가야 했던 강원도 길이 터널 개통으로 확 트이면서 강원도 2시간 생활권 실현이 가시화되고 있다. 고일재∙팔괴∙청령포∙보래령 터널 등이 오랜 공사 끝에 속속 개통하면서 강원도 길에 숨통을 연 것.강원도는 지난 11월 28일 횡성군 강림면 월현리와 영월군 수주면 운학리를 연결하는 고일재 터널과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에서 정양리를 연결하는 팔괴∙청령포 터널 개통식을 동시에 개최했다.12월 2일에는 평창군 봉평면 덕거리와 홍천군 내면면 자운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424호선 보래령 터널 개통식이 보래령 터널 현장에서 열렸다.운행 시간 ‘90분 &rarr10’분으로 단축개통된 고일재 터널 구간은 터널 640m와 교량 5개소를 포함하여 8.0㎞를 2차로로 개량하는 사업으로 부대시설 등 잔여공정은 내년에 마무리된다. 이 노선은 1995년 지방도로 지정됐지만 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영월군 강림면과 영월군 수주면 등 2개 군을 단절시켜왔다. 황둔에서 안흥과 원주를 경유하여 85km를 우회해야 했으나 고일재 터널 개통으로 8km로 거리가 단축되었으며 운행 시간은 90분에서 10분으로 획기적으로 줄었다.영월읍 방절리 ~ 정양리 구간은 팔괴∙청령포 터널 개통으로 16분 걸리던 운행 시간이 5분으로 줄어 도심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물류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폭설 대비 보래령 터널 개통평창군 봉평면 덕거리와 홍천군 내면면 자운리 구간은 그 동안 짧은 직선거리에도 불구하고 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국도 31호선 운두령과 국도 6호선을 이용하여 41.8km를 돌아다녀야 했다. 이번 개통으로 거리가 33.44km가 단축되고 운행 시간은 50분&rarr10분으로 약 40분 단축되었다. 이 결과 지역 간 수송 및 물류비용의 절감 효과는 물론 겨울철 폭설시 굴곡이 심한 운두령을 이용하던 운전자의 통행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김진선 도지사는 “산과 계곡이 많은 강원도의 지형적인 특수성을 극복하고 강원도 2시간대 생활권 실현을 위해 지방도 ‘터널화∙교량화’ 전략을 세워 추진했다”면서“앞으로도 산간 지역 등 도로 미개설로 통행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의 생활 불편을 조기에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터널화 사업 대상 60개소 59.3㎞ 중 고일재 터널 등 30개소 41.7㎞를 개통한 강원도는 “홍천 백양치, 평창 밤재, 춘천 새밑, 화천 숙고개 등 13개소를 추진 중에 있다”고 계획을 밝혔다.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4
- 고 서동만 상지대 교수 장학 기금 설립 및 자료관 개관 상지대학교(총장 유재천)는 고 서동만 교수의 이름으로 서동만장학기금(가칭)과 그의 저서 및 소장 북한 관련 자료를 한자리에 모은 서동만북한자료관(가칭)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상지대학교는 지난 6일 유족 및 학교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유족측이 출연한 5천만 원 및 학교 출연 기금을 합쳐 1억 원을 마련하여 장학 기금을 설립하며, 기존에 운영 중인 상지대 북한자료관 자료와 서동만 교수의 기증 도서 및 자료를 합하여 서동만북한자료관을 개관한다. 지난 6월 폐암으로 별세한 서동만 교수는 2001년 상지대학교 교수로 임용되어 교양과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노무현 정부 시절에는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으로 재직했다. 특히, 서동만 교수는 북한 문제 전문가로서, 저서로 북한 연구의 최고 역작으로 평가받고 있는 ‘북조선 사회주의 체제 성립사’를 비롯해 ‘한반도 평화보고서’ 등이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2
- 신종플루 학교 예방 접종 내년 1월까지 실시 강원도교육청(교육감 한장수)은 지난 11월 11일부터 원주청원학교을 비롯한 강원도 내 특수 학교들을 시작으로 오는 2010년 1월까지 학교 예방 접종을 실시한다. 신종플루 예방접종 대상은 초등학교 418개교 9만 5333명이며 중학교 164개교 5만 1844명, 고등학교 4만 7366명, 특수학교 7개교 802명으로 총 703개교 19만 5345명(88%)에 대해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강원도교육청은 초등학교 3학년 까지는 2회 접종,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까지는 1회 접종을 실시하며, 학교별 예방접종이 원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교에서 별도 공간을 확보하여 학생들이 편안한 공간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고, 철저한 예방접종 사전 및 사후 주의 사항 교육을 통해 안전한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급 학교에 당부했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2
- 충효사(忠孝祠), 원주시 향토유적 지정 원주시 문막읍 반계리에 소재한 사당 충효사(忠孝祠)가 11월 11일자로 원주시 향토유적 제2009-3호로 지정됐다.충효사는 황무진(黃戊辰, 1568~1652), 일명 황자룡(黃子龍)의 위패를 모시는 사당이다. 1704년에 건립되었고 현재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사당과 1994년 김충렬 박사가 글을 지은 ‘충효공(忠孝公) 황자룡(黃子龍) 정려비(旌閭碑)’가 있다.원주시는 원주 향토의 역사와 관련된 유적∙유물 등을 지속적으로 보호∙관리하기 위해 2007년 12월 14일 ‘원주시 향토유적 보호조례(조례 제765호)’를 제정하여 문화재 관리에 나서고 있다.2008년 3월에는 중앙문화재 위원과 강원도문화재 위원 및 전문학자 등으로 ‘원주시 향토유적 보호위원회’를 구성하여, 2008년 4월 23일자로 경순왕 영정을 모신 경천묘(敬天廟)와 운곡 원천석 선생의 영정을 모시는 창의사(彰義祠)를, 2009년 4월 30일자로 충렬사(忠烈祠)와 생육신 원호(元昊) 묘역(墓域)을 원주시 향토유적으로 지정한 바 있다.호랑이도 감동시킨 효성황무진은 임진왜란 때 왜적의 장수를 사로잡은 공이 있어 황장사(黃壯士)라 불리웠고, 이러한 공으로 원주목사 한준겸에 의해 병방(兵房)으로 발탁되기도 하였다. 효성이 지극하여 50리 길을 걸어 매일 어버이께 장국밥을 봉양하였고, 이에 감동한 호랑이가 100일째부터는 그를 태우고 다녀 사람들이 이러한 사실을 알고서 하늘이 낸 효자라고 칭송하였다고 한다.1610년 아버지의 병환이 위독해지자 손가락을 깨물어 피를 내어 드렸고 돌아가신 후에는 묘소 옆에 여막(廬幕)을 짓고 살아 있을 때와 같이 섬겼다고 한다. 1635년 중국 황제에게까지 효성이 알려졌으며 1650년 효종은 황효자의 이름을 자룡(子龍)이라 지어주고 절충장군용양위부사과(折衝將軍龍?衛副司果) 벼슬을 하사하였다고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2
- 해삼 종묘 대량 생산 성공 강원도수산자원연구소(소장 최이길)가 해삼 종묘 대량 생산에 성공했다. 해삼 종묘생산은 2002년도에 첫 시험 연구를 거쳐 2007년부터 대량생산 체제에 돌입했으나 생산 실적이 10만 마리를 밑돌아 대량 생산에 어려움이 많았다. 올해에는 난 확보에서부터 사육 관리 방법 등을 전반적으로 개선하여 종묘 생산을 추진한 결과 300만 마리의 종묘를 대량으로 생산하는데 성공하였다. 이에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대전에서 개최된 제5회 전국 광역자치단체 수산연구소간 연구 기술 교류 세미나 우수 사례로 선정되어 ‘해삼 종묘 대량 생산 기술 개발’ 이라는 주제로 발표회를 가졌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2
- 단주에도 성장통이 필요하다 어렸을 때 자다가 갑자기 다리가 아파서 깜짝 놀라 깨어나 구른 적도 있다. 흔히 키가 크느라고 그렇다고 한다. 소위 성장통이다. 이는 발달기 아이들의 약 25~40%에서 정상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으로, 초기에는 3~5세경부터 시작하여 늦게는 8~12살 사이에 나타난다. 키가 크면서 뼈를 싸고 있는 골막이 늘어나 신경을 자극해서 생기거나, 뼈와 근육이 서로 불균형적으로 성장한 때문이라고도 하나 아직 확실한 증거는 없다. 대개 운동을 많이 한 날 밤에 더 그러하여 낮 동안 뛰고, 달리고, 기어오르는 것 따위의 활발한 근육 활동 때문에 생긴 통증과 불편일 가능성이 높다. 한방에서 양의 기운이 음의 기운보다 더 승하기 때문이라고 하는 것도 비슷한 이야기이다. 아이들이 잠시도 가만히 있지를 않고 많이 움직이는 것은 사실 감각과 근육 활동 능력을 숙달시켜 나아가는 성장의 과정이고, 성장통은 이에 따른 통증과 불편이이다. 성장은 몸만이 아니다. 사춘기가 그렇다. 감정적으로나 심리적으로 무언가 분출과 출렁거림의 시기이다. 그리고 분노, 갈등, 번민, 후회, 자책, 등 무언가 고통스러운 감정적 회오리에 휘말리는 수도 많다. 건강하게 자라 성숙해져 간다는 것은 이 시기에 아무런 기복 없이 탈 없이 보내는 것이 아니라, 다소간에 일탈과 변화가 필수적이라는 주장도 있다. 즉 그러한 감정적 동요를 겪으면서 감정적 처리를 익숙하게 구사하여 여기에 정통해지자면 연습과 훈련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실제로 아무런 고통이나 어려움 없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것이 있는가? 우리의 근세사를 보면 민주적 국가 사회로 성장시켜 가기 위해 많은 피를 흘리고 인고와 고통의 세월이 있었다. 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하여 외채의 문제나 노사 대립과 같은 어려움과 갈등이 많았다. 한 개인이 선진 서구에서처럼 건강한 개인주의로 의식을 바꿔가자면 우리 사회의 오랜 집단주의의 압력과 고정관념과 싸워내야 하는 아픔이 필요하다. 사람들은 스물쯤 되면 성장이 완료되는 줄로 여긴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신체적 성장일 뿐이다.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것은 나이만 찼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나이가 60이 넘어서도 아직 너무나 소아적으로 퇴행한 사람도 얼마든지 있다. 에릭슨은 인간은 죽을 때까지 심리적으로 사회적으로 성장과 발달을 지속한다고 하였다. 자주 독립적으로 살아야 할 성인이 성장의 고통을 두려워하며 맨날 피하려고만 하고 늘 아이처럼 칭찬만 받으려 한다면 문제 아닌가? 단주를 위하여 성장의 고통은 마땅히 겪어야할 과정이다. 신정호 강원알콜상담센터 소장(연세대 원주기독병원 정신과 교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2
- 김치 맛도 살리고~스타일도 살리고~ 배추가 동네마다 쌓이기 시작하는 김장철. 주부들의 손길이 더욱 바빠지는 시기다. 김치냉장고가 발달하면서부터는 김장으로 1년의 김치를 책임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김치 맛도 살리고 주방의 인테리어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김치냉장고들이 출시 돼 눈길을 끈다. 특히 업그레이드 된 김치냉장고의 기능은 김치 맛뿐만 아니라 야채, 과일, 육류 등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김치 냉장고, 내 스타일에 맞게 고르기 대작전을 펼쳐보자. ■장기간 보관할 수 있는 뚜껑형 김치냉장고 뚜껑형 김치냉장고는 식품 본연의 맛을 생생하게 장기간 보관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스탠드형에 비해 사용 공간이 넓어 김장처럼 한 번에 많은 양을 보관해야 할 경우 편리하다. 위니아 딤채 원주 북원점 김택용 지점장은 “김치냉장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김치 맛입니다. 김치냉장고를 구입할 때는 10년 앞을 내다보고 꼼꼼히 골라야 합니다. 뚜껑형 김치냉장고라고 해도 칸칸이 따로 보관할 수 있고 한 칸에서도 아래, 위 따로 온도를 구분해 보관할 수 있어 편리해졌습니다”라고 한다. 뚜껑형 김치냉장고는 저장실 내부 냉기를 순환시켜주는 온도와 습도 유지, 냄새를 잡아주는 탈취가 잘되기 때문에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특히 저장고 표면을 냉각하는 직접냉각방식이기 때문에 냉기 보존력이 뛰어나 오래 보관 할 수 있다. 칸마다 전원차단 기능이 있어 경제적이며 두 칸 중 한 칸은 냉동으로 육류를 보관하고 나머지 한 칸은 야채나 과일을 보관할 수 있도록 용도를 구분할 수 있다. 용량에 따라 두 칸 모두 냉동이 가능하기도 하다. 가족이 4인 이상이면 200L 이상, 신혼이면 130~200L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칸칸이 사용할 수 있는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는 신세대들이 선호하는 스타일이다. 최근 김치냉장고가 있어도 활용도가 높은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를 한 대 추가로 구입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꺼내 쓰기도 편리할 뿐만 아니라 과일, 야채, 육류에 와인, 쌀까지 보관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는 칸칸이 독립적인 냉각방식으로 냄새가 섞이거나 온도 변화가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도어식인 상단은 팬을 돌려 찬 공기를 순환시키는 간접냉각방식이며 서랍식인 하단은 직접냉각방식이다. 위니아 딤채는 정온 유지를 위한 냉기 에어커튼 존이 도어와 저장실 사이 두꺼운 냉각층을 형성해 외부 공기 유입과 내부 냉기 유출을 막아주어 신선도를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 지펠은 홈바와 중하실 서랍에 적용된 쿨링커버가 냉기를 한 번 더 잡아주기 때문에 자주 여닫아도 김치 맛이 변하지 않도록 했다. 스탠드형 윗 칸은 주로 김치 저장 또는 냉동고로 활용하며 아래 칸은 쌀, 고춧가루 등을 보관하며 제품에 따라 와인 보관용 기능이 따로 있다. 일반 제품보다 강화유리가 조금 비싸기는 하지만 긁힘이 없고 보관이 편리하다. 김치냉장고는 무거운 김치통을 보관하기 때문에 변형되기 쉽다. 변형 방지를 위해 레일서랍인지, 여닫는 손잡이가 편리한지 등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이외 칸칸마다 전원 차단 기능이 있는지, 에너지 효율등급이 높은지 등을 알아보고 구입하는 것이 좋다. 삼성디지털프라자 북원점 김용범 지점장은 “김치냉장고는 디자인만 보고 고르지 말고 기능을 잘 살펴보고 골라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꼭 전문가에게 직접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한다. ■김치 맛을 생생하게 보관해주는 용기 밀폐용기들이 더욱 편리해졌다. 김치통을 꺼내지 않고도 뚜껑을 열수 있는 용기가 나왔다. 야채, 과일을 보관할 수 있는 야채 전용 용기도 있다. 야채 전용 용기는 외부용기와 내부 용기의 이중 구조로 만들어져 내용물이 얼지 않고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탈취, 정화 기능이 첨가된 참숯 성분의 용기도 있다. 삼성디지털프라자 개운점 김연준 지점장은 “최근 김치냉장고는 김치만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 야채, 육류, 과일 등을 보관하기 때문에 밀폐용기도 속이 들여다보이는 타파웨어로 관리가 더욱 편해졌습니다”라고 한다. 김치냉장고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이벤트 알아보기 ■삼성디지털프라자 삼성지펠 아삭 삼성디지털프라자 북원점과 개운점은 11월 15일까지 특별 세일을 한다. 50만원보상대축제로 열리는 이번 세일은 국민, 현대, 우리카드 50만 원 이상 결제 시 6개월 무이자 할부로 구입할 수 있다. 이외 기프트카드, 상품권이 증정되며 사은품 증정도 있어 김치냉장고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문의 : 개운점 762-6111, 북원점 745-8972 ■위니아 딤채 위니아 딤채 북원점은 ‘500만 고객사랑 대축제’로 다양한 이벤트를 벌인다. 딤채 출시 500만대를 기념해 벌이는 이번 이벤트에는 스탠드형 구입 시 글라스락, 뚜껑형 구입 시 김치용기 대 2개를 선물 받을 수 있다. 이외 보상 판매시 최대 50만 원까지 할인되며 롯데카드, 현대카드 10% 추가 할인, 100만원 선포인트제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문의 : 745-8972 신효재 리포터hoyja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2
- 카나비 찾아가는 문화예술기행 카나비는 지역주민 및 문화예술인과 함께 문화예술인, 단체시설 등을 직접 찾아가 만나고 소통하는 예술기행을 한다. 문화예술단체, 기관, 갤러리, 소극장, 생활친화공간, 공방 등을 직접 방문해 설명을 듣는 이번 기행은 상호 정보교류 및 공간운영, 창작 작업의 어려움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카나비는 답사장소로 방문을 원하는 횡성지역 단체 기관 문화시설의 신청을 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신청서1부를 작성해 오는 13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1차 답사는 지난 6월에 진해됐으며 2차 답사는 11월 27일 오전 10시 진행된다. 신청접수 : 11월 13일까지 참가자 모집 : 11월 16일 선착순 문의 : 763-9114, canavi@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2
- 꽃은 행복을 전하는 희망 단계동에 위치한 연수갤러리 이연수(42) 대표는 약 20년간 인생의 반을 꽃과 함께 해 왔다. “과연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를 한창 고민하던 고등학교 3학년 시절 우연히 빌려 읽게 된 카네기전집에서 그는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답을 얻었다고 말한다. 그것은 바로 ‘꽃’이었다. 이십 년의 베테랑이지만 이연수 대표는 여전히 꽃에 관하여 배우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어느 분야든지 배우는 일에는 끝이 없다”며, 이연수 대표는 “꽃을 장식하고 구성하는데 있어서 어느 단계까지는 기술이 필요하지만, 그 이상 발전하기 위해서는 기술 이상의 것, 예술성이 요구됩니다”고 말한다. 그래서일까? 연수갤러리 매장 한 켠 책상에는 꽃에 관한 책들이 가득하다. 일하는 짬짬이 최신 트렌드를 연구하여 어떻게 구체적으로 고객에게 전달할지 늘 고민한다. “요즘은 모든 고객이 반 전문가세요. 그러기에 초심을 잃지 않고 배우는 자세로 임합니다.” 중간에 외도를 하기도 했지만 이연수 대표에게 꽃은 끝이 없는 배움의 대상이자 그의 인생에서 희망을 주는 존재감으로 다가온다. “꽃은 여러 사람들의 인생의 많은 순간들 속에서 함께하며 자리를 빛내 주고 채워주잖아요. 제가 만든 꽃 장식을 선물로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가 그로 인해 행복해지기를 바랍니다.” 블로그 : blog.naver.com/lysshop, 문의 : 746-8546 이주혜 리포터 kevinmom@gm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6
- 11월 마지막주~12월 첫주 문화가 소식 ■12주년 ‘난타’ 공연 원주에서 열려요~ 난타 12주년 공연이 원주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의 내용은 주방장을 비롯한 세 명의 요리사가 하루 일과를 시작하는 모습에서 시작된다. 지배인은 요리사들에게 예정에 없던 결혼식 피로연을 준비하라며 엄명을 내린다. 주어진 시간은 한 시간 남짓밖에 남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모든 준비를 완료하기 위해 벌이는 소동 이야기다. 난타는 대사 없이 소리와 동작으로 이뤄진 공연으로 언어 장벽을 뛰어넘어 국가 간, 민족 간의 문화적 이질감을 탈피해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공연이다. 또한 한국 전통 리듬을 이용한 공연으로 한국의 사물놀이의 리듬을 살려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주방을 주무대로 삼아 줄거리를 만들어가는 ‘난타’는 깜짝 혼례식, 만두 쌓기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를 벌여 관객과 하나가 되는 공연을 만든다. 일시 : 11월 28~29일 오후 4시, 7시 장소 : 치악예술관 입장료 : R석 5만5천원, S석 4만4천원 문의 : 1688-8616, www.jaarts.co.kr ■셰익스피어 비극의 명장면 &영어뮤지컬 한여름 밤의 꿈 셰익스피어 비극의 명장면&영어뮤지컬 ‘한여름 밤의 꿈’ 공연이 강릉원주대학교 인문대학 영어영문과 주관으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제 1부 셰익스피어 비극의 명장면을 모아 오후 4시부터 4시 30분까지 공연한다. 1부 ‘햄릿’은 미친 오필리어 장면을 극단 ‘셰익스피어의 아해들’과 강릉원주대 학생들이 연기한다. ‘맥베스’는 맥베스부인 몽유병 장면을 극단 ‘셰익스피어의 아해들’ 대표인 이혜경 교수가 맥베스 부인역을 맡아 대학원생과 학부생 제자들과 함께 열연한다. 제 2부는 셰익스피어 희극을 영어뮤지컬로 공연한다. 오후 4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이어지는 이번 공연은 ‘한여름 밤의 꿈’으로 셰익스피어의 희곡 중 대표적인 작품이다. 아테네의 숲에서 연인들이 제 짝을 찾아 소동을 벌이는 가운데 요정 세계와 인간 세계가 어우러지는 사랑이 펼쳐진다는 내용의 영어뮤지컬이다. 이 작품은 영어 대사와 노래와 춤, 악기를 라이브로 공연한다. 일시 : 11월 29일 오후 4시 장소 : 백운아트홀 입장료 : 무료 문의 : 010-2440-7863 ■모던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크로스오버 연주회 모던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크로스오버 음악회 ‘음악이 있는 풍경’ 연주회가 열린다. 모던팝스오케스트라는 1996년 창단돼 2000년도에는 음악단체를 대표로 문화관광부장관 표창장을 받았으며 2003년도에는 서울시로부터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1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왕과 나’, 영화 ‘포레스트 검프’, ‘로즈’, 만화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등을 연주한다. 2부는 록그룹 ‘모노 폴리’가 붉은 노을, 디스 러브, 강릉 가고 싶어, 모노폴리댄스, 생각이 나, 너라면 좋겠어 등을 연주한다. 3부는 아메리카 포크송메들리 등을 연주한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장릉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일시 : 12월 2일 오전 11시 장소 : 횡성문화관 대강당 문의 : 343-2271 ■신동필 다큐멘터리 사진전 ‘재일 민족학교’ 문화생활협동조합 설립 2주년 기념 특별기획 신동필 다큐멘터리 사진전 ‘민족교육의 현장-재일(在日)민족학교’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1997년부터 진행된 ‘재일(在日)’ 프로젝트다. 1999년 ‘교토 40번지’ 개인전을 시작으로 한국인 원폭피해자, 일본군위안부할머니, 우지(宇治)시 우토로, 재일동포 최대 밀집지역 오사카 쯔루하시(鶴僑), 민족학교 등 징용 1세대에서 부터 현재 유치원에 다니고 있는 재일동포 4세대까지의 모습을 기록한 것이다. ‘재일민족학교’는 2004년 3월 외교통일부의 ‘대북주민접촉신청’ 허가를 받아 아이치현 다섯 개 민족학교를 중심으로 촬영된 사진을 모은 것이다. 일시 : 11월 28~12월 6일 장소 : 문화생활협동조합 인동 문화센터 문의 : 734-3434 ■열아홉 번 째 ‘초설전(初雪展)’ 열려 횡성의 순수미술단체인 ‘초설회’가 창립 19년을 맞아 강원지역 순회 전시회를 연다. 한국화, 서양화, 조소,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전시한다. 다양한 장르의 작가로 구성된 ‘초설회’는 작가의 순수한 내면의 세계와 미(美)에 대한 새로운 의식을 표현하고 지역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소개한다. 일시 : 11월 28~12월 5일 장소 : 횡성군청 갤러리 문의 : 011-9797-9140 ■제 4회 ‘그림풍경’ 전시회 열어 제4회 그림풍경전이 열린다. ‘그림풍경’은 2006년 11월 횡성군 여성회관 미술반을 수강하며 결성된 모임이다. 연 1회 정기전과 초대전 등 전시회를 열고 있다. 야외스케치를 통해 횡성지역의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았다. 일시 : 12월 1~5일 장소 : 횡성문화관 갤러리 문의 : 016-350-6913 ▶제 5회 놀토 광대놀이마당 일시 : 11월 28일 오후 3시 장소 : 예술극장 이달의 꿈(부론면 손곡1리) 입장료 : 5천원 내용 : 2인극 ‘빛이 아득한 방’(백대현, 홍승이) 문의 : 010-5720-0830, 017-370-0832 ▶우리춤 산책 ‘김영아 전통예술단 공연’ 일시 : 12월 1일 오후 6시 30분 장소 : 치악예술관 내용 : 삼고무 , 태평무 , 살풀이춤, 부채산조, 한량무 , 소고춤 문의 : 017-377-9928 ▶김윤희 제 1회 초대개인전 일시 : 11월 25~29일 장소 : 보나갤러리 문의 : 010-6643-5674 ▶제 37회 강원미술대전공모수상 작품전 일시 : 11월 23~ 27일 장소 : 횡성군청 갤러리 내용 : 서양화, 한국화, 수채화, 조소, 공예, 디자인, 문인화, 서예 ▶김성배 선화전 일시 : 11월 14~29일 장소 : 원주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 문의 : 010-7660-0071 ▶I Love Art ‘2009 전’ 일시 : 11월 27~12월 2일 장소 : 치악예술관 전시실 내용 : 원주에서 활동하는 아마추어 작가들의 작품 서양화, 한국화, 수채화, 공예, 서예, 문인화 등 64점 전시 문의 : 762-4466 ▶신진작가초대전 일시 : 11월 27~12월 2일 장소 : 치악예술관 문의 : 762-4466 ▶제11회 강원청소년연극축제 일시 : 11월 28일 장소 : 원주문화원 공연장 문의 : 764-3794 ▶생명문화시민강좌(사진) ‘사진과 미술’ 일시 : 11월 30일 오후 7시 내용 : 사진과 미술(사진가 고정남) 장소 :건강문화센터 4층 원주 영상미디어센터 세미나실 문의 : 730-0755 ▶생명문화시민강좌 ‘내 안의 신화를 찾아서’ 일시 : 12월 1일 오후 7시 장소 : 건강문화센터 4층 원주 영상미디어센터 세미나실 문의 : 010-6380-068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