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1년 달라지는 강원도 교육정책 내년부터 학생 선발을 위한 고교 입시가 사라지고, 학생인권조례 제정이 추진되며, 강원도형 혁신학교인 강원행복+학교가 운영되고,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인터넷 중독 등의 학생 검사가 실시된다.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지난 27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1년 달라지는 강원도 주요 교육정책’을 발표했다. -1명 당 2만5천 원씩 지원되던 초등학생 학습준비물 구입비 지원액이 4만 원으로 상향조정됐다. 읍·면지역 중학교만 대상으로 지원되던 학교운영지원비는 시 지역까지 확대되며, 학교도서관 장서 늘리기 예산 지원은 올해 203개교에서 640개교로 늘어난다. -2012년부터 고교평준화가 도입되면서 내년부터 고교 입시가 사라지고 추첨을 통해 학교를 배정받게 된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내년 3월 2012학년도 고입전형 기본계획을 공고할 예정이다.-춘천 원주 강릉 속초양양 지역에서 시범운영해 온 학생정신건강 검진사업이 강원도 전역으로 확대 실시된다. 특히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자살충동, 우울증, 인터넷 중독 등의 검사가 추가된다.-강원도형 혁신학교인‘강원행복+학교’는 내년부터 초등학교 4개교와 중학교 5개교 등 9개교에서 시범운영된다. 이들 학교에는 5000만~1억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내년 6~10월 공모를 거쳐 27개교로 확대할 예정이다.-학생 인권 개선을 위해 학생인권조례제정위원회 및 학생참여기획단을 구성·운영한 후 학생인권조례안을 상정할 계획이다. -모든 초등학교에 CCTV가 설치되고, 초·중·고 147개교에 배움터지킴이를 배치한다. 학부모 지원센터가 모든 지역교육청에 설치된다. 만 5세 이상 장애학생 유치원 의무교육 기간이 내년에는 만 4세 이상으로, 2012년에는 만 3세 이상으로 확대된다. 특성화고 장학금 지급이 일부 학생에서 전체 학생으로 확대된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 학비도 지원된다.-만대초등학교(원주시 무실동 소재)가 내년 3월 개교한다. 24학급(840명), 병설유치원 2학급 규모로 신설된다.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0
- 성실함으로 써내려간 수능 만점 신화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주요과목 만점자가 원주에서 나왔다. 원주고등학교(교장·신동복) 3학년 최승호 군이 바로 화제의 주인공. 언어·수리·외국어 영역 만점과 선택과목인 사회탐구 영역에서 법과 사회, 근·현대사 만점을 기록하며 500점 만점에 492점을 획득, 전국석차 10위 안에 드는 놀라운 성과를 냈다.대학 새내기로서의 부푼 꿈을 안고 미래를 향한 준비를 차분히 해 나가고 있는 최승호 군을 만나 그만의 학습 비법을 들어보았다. ●최고의 무기, 성실함연세대 경영학과 수시 모집에 응시한 최승호 군은 수능 시험 결과와 함께 연세대 합격 소식도 전해 들었다. “서울대 사회과학계열과 연세대 경영학과를 목표로 공부했습니다. 연대 수시 모집에 지원한 후 수능을 보았는데 예상 외로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쁩니다.” 현재 승호 군은 4년 전액 장학금, 기숙사 전액 무료, 전담교수 연결, 방학 중 해외 연수 혜택이라는 조건으로 연세대 입학이 예정되어 있다.어릴 때부터 책을 좋아해서 이런저런 책을 많이 읽은 것 외에 별다른 학원 수강도 하지 않았지만 전교 10등을 벗어나지 않았다는 승호 군은 “공부가 좋아서 했다기보다는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공부 외엔 특별히 잘 하는 게 없었으니까요. 저는 과목에 상관없이 쓰면서 공부하는 게 버릇이라 다른 친구들에 비해 시간이 많이 걸리는 편이에요. 그래서 고등학교 와서는 자는 시간을 빼고는 거의 모든 시간을 공부에 할애했어요”라고 한다. 그의 학습 비법은 모두가 가장 힘들어하는 ‘꾸준한 노력’인 셈이다.“성실성을 점수로 표현한다면 승호는 99점입니다. 시험 기간에도 수업이 있으면 와서 들을 정도로 성실한 학생입니다.” 중 3때부터 승호 군을 지도했다는 ‘강장섭수학학원’의 강장섭 원장도 같은 말을 전한다. ●꾸준한 독서, 약점을 보완하는 문제풀이공부를 하려고 해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 수 없을 때, 같은 시간을 공부해도 다른 친구들에 비해 점수가 나오지 않을 때, 자신만의 특별한 학습방법으로 효과를 내고 있는 친구들의 조언은 큰 도움이 되기도 한다.스스로 터득한 방법으로 수능 주요과목 만점을 기록한 최승호 군의 학습비결을 구체적으로 들어보았다.승호 군은 “어릴 적부터 꾸준히 해온 다양한 책 읽기가 언어 영역 학습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한다. 특히 현대문학은 다수의 지문이 교과서 밖에서 출제되기 때문에 평상시의 자기 독서량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 고전문학의 경우 지문 자체가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시험에 출제되는 지문이 한정되어 있어서 꼭 필요한 부분만 정확히 학습해 두면 별 어려움 없이 점수를 얻을 수 있다. 비문학의 경우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많이 접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한다. 승호 군의 경우에도 학교에서 다루는 문제집과 EBS문제집 등을 통해 다양한 문제에 익숙해지는 연습을 충분히 했다고 한다.수리 영역은 승호 군이 가장 많은 시간을 들여 공부한 과목이다. 학기 당 7~8권의 문제집을 풀며 수학공부에 투자했지만 만족할 만한 점수가 나오지 않았다. 다양한 각도로 문제에 접근하지 않고 늘 자신만의 방법을 고수한 것이 문제라고 판단, 문제 유형별로 실수하지 않고 답을 도출해내는 다른 방법들을 차용하며 실수를 하나씩 줄여나갔다. “문제를 정리해서 푸는 습관을 들였어요. 그리고 처음 문제를 풀었을 때와 다른 방법으로 검산을 하며 실수를 찾아나갔지요. 같은 방식으로 검산을 하면 틀린 부분이 찾아지지 않거든요.”외국어 영역은 학교 수업을 충실히 따라가면서 힘든 부분을 찾아 집중 공략했다. 언어적인 능력과 연관되어 있어서 대다수의 학생들이 힘들어한다는 ‘빈칸 추론 유형’에 대비해서 해당 문제집을 풀며 문제 유형에 익숙해지는 연습을 했다. 평소 많은 양의 단어를 외우며 어휘력을 늘리는 것 또한 빼놓지 않고 한 일이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방송 PD의 꿈을 이루고 싶어시험을 위해 하기 싫은 분야의 공부도 해야 하는 고등학교 때와 달리 이제 하고 싶은 공부를 맘껏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는 최승호 군은 방송국 PD가 꿈이다. 대학에서 경영학과를 전공하기로 마음먹은 것도 초등학교 때부터 키워온 PD의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될 거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어문 쪽에 관심이 많아요. 대학에 가서는 다양한 나라의 언어와 문화도 익히고 해외 경험도 하면서 꿈을 이루는 일에 한 발짝 다가서고 싶습니다.”“특정 분야의 학습은 지역별로 유리한 곳이 있을 수 있겠지만 수능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하려는 의지만 갖고 있다면 어느 것도 걸림돌은 되지 않습니다.” 최승호 군이 수능시험을 앞두고 있는 원주 지역의 후배들에게 마지막으로 건네는 이야기다. 배진희 리포터 july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0
- 부부 공동 입양 Q: 제가 처의 동의가 없는데도 저와 처가 공동으로 양자를 들인 것으로 입양신고를 하였습니다. 이러한 경우 입양 효력은 어떻게 되나요? A: 부부 중 남편이나 처가 배우자의 동의 없이 공동 입양 신고를 한 경우, 입양에 동의하지 않은 배우자와 양자 사이에는 입양 합의가 없으므로 입양은 무효입니다. 한편, 입양 의사가 있는 남편(또는 처)과 양자 사이에 입양은 유효하지만, 입양에 동의하지 않은 배우자가 입양 취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1. 부부가 양자를 들이는 경우에는 공동으로 입양을 하여야 합니다. 한편, 부부 공동 입양이라도 부부 각자에 대하여 별개의 입양 행위가 존재하여야 하고, 부부 각자와 양자 사이에 각각 양친자 관계가 성립하게 됩니다. 따라서 부부가 양자를 들일 때는 부부 각자와 양자 사이에서 민법이 정한 입양의 일반 요건을 갖추어야 하고 그 외에 부부 공동 입양이라는 요건도 갖추어야 합니다. 2. 입양은 가족법상 법률 행위로서 양자를 하는 자와 양자가 되는 자 사이에 입양 의사의 합치가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입양 의사의 합치가 없는 경우에는 비록 입양 신고를 하더라도 이는 무효입니다. 부부 중 일방이 배우자의 입양 의사가 없는데도 입양 의사가 있는 것처럼 공동 입양 신고를 하더라도, 입양의 효력은 부부 각자와 양자 사이에서 개별적으로 판단하므로, 입양 의사가 없는 배우자와 양자 사이에는 입양이 무효이고 양친자 관계가 성립하지 않습니다. 3. 부부가 양자를 하려면 부부 공동 입양을 하여야 하고, 부부 공동 입양 규정을 위반하면 입양 취소 청구가 가능합니다. 취소 청구는 입양 의사가 없는 부부 일방이 할 수 있고, 그 기간은 부부 공동 입양 규정을 위반한 입양이 있음을 안 날로부터 6월, 그러한 입양이 있었던 날로부터 1년 내에 하여야 합니다. 이러한 입양 취소 청구가 없는 이상, 입양 의사가 있는 부부 일방과 양자 사이의 입양은 유효한 것입니다. 법무법인 아시아 최유덕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0
- 양성 유방 멍울의 유방암 위험도 여성들이 유방클리닉을 찾는 가장 흔한 증상은 멍울이 만져지는 것이다. 유방암 환자의 가장 흔한 증상 또한 멍울이 만져지는 것이지만 멍울이 만져진다고 해서 모두가 유방암은 아니다.생리 때가 되면 커졌다가 생리가 끝나면 크기가 작아지는 멍울은 대개 호르몬의 변화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이다. 그러나 생리주기와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멍울이 만져진다면 반드시 전문의의 검진을 받아야 한다.유방의 멍울은 크게 악성종괴와 양성종괴 두 가지로 나뉜다. 상피내암, 침윤성 유방암, 악성 엽상종양 등이 악성종괴에 속하고 나머지 대부분의 종괴는 암이 아닌 양성종괴로 분류된다. 생리와 관계없이 만져지는 유방의 멍울 중에서 90% 정도는 악성이 아닌 양성종괴다.양성종괴는 섬유선종, 유두종, 지방종, 양성 엽상종양 등 양성 신생물과 유방조직의 퇴화 및 재생 과정 중에 유방조직의 변형에 의해 발생되는 섬유낭성 변화(단순 낭종, 섬유낭종, 유선관 확장증, 경화성 유선증, 상피 증식증 등)와 유선염이나 지방괴사와 같은 염증에 의해 발생되는 염증성 멍울로 분류된다. 양성종괴 중 가장 흔한 것은 섬유선종으로 대개 20~30대 젊은 여성에게 잘 발생되며 유방 촉진 시 멍울이 이리 저리 움직이는 것처럼 느껴진다. 흔히 물혹이라 불리는 낭종은 유방의 분비선이 과도히 자극 되었을 때 발생하기도 하고 유두종 같은 양성 종양에 의해서도 발생한다. 악성종양일 때도 낭성 변화가 나타날 수 있으나 그럴 경우는 초음파상 낭종 내에 다른 음영이 혼재되어 보인다.유방의 멍울은 통증을 동반하기도 하고 통증이 전혀 없기도 한데 섬유낭성 변화에 의한 멍울일 경우 통증을 동반하는 수가 더 많고 섬유선종의 경우는 대부분 통증이 없지만 크기가 크거나 유두 주위 또는 가슴 근육에 가까이 위치할 경우 통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염증이 만성유선염으로 진행될 경우 유방에 염증성 멍울을 형성하는 수가 있고 외상이나 혈류 부족으로 인해 발생되는 지방괴사의 경우도 통증을 동반하는 멍울을 느끼게 된다.유방암일 경우 크기가 작을 때는 멍울이 움직이는 듯이 느껴지지만 어느 정도 커지게 되면 조직에 고착되어 잘 움직이지 않고 매우 단단하며 경계가 불규칙하다. 유방암 시 통증을 느끼는 경우는 10% 정도에 불과하지만 만져지는 멍울 없이 통증 때문에 유방 검사를 시행하였다가 유방암이 발견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생리와 무관하게 지속되는 유방통이 있다면 검진을 해보는 것이 안전하다. 미즈유 내과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0
- 우리 아이가 마술(?)에 걸렸어요 “선생님, 우리 윤미가 마술(?)에 걸렸는데요. 그 뒤로부터 계속 울고, 기운이 없다 하고, 통 뭘 먹지 않으려고 하네요. 왜 그럴까요? 이유가 뭘까요? ”최근 통계 자료에 의하면 대한민국 10대들의 평균 초경 나이는 12.5세로 조사되었습니다. 부모 세대에 비하면 거의 1~2년 앞당겨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이 조사를 토대로 한다면 우리 아이들의 거의 대부분이 초등학교 시절에 마술(?)을 겪게 되는 것입니다. 어쩌면 초경에 대해 부모님과 아이 모두 무방비한 상태에서 초경을 맞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초경이 앞당겨진 원인으로는 서구화된 식생활, 환경호르몬의 영향 및 여러 사회환경적 요인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월경을 처음 시작하게 되면 아이들은 신체적, 정신적, 환경적 변화를 초래하게 됩니다. 이런 변화는 한창 예민한 성장기의 아이들에게 교우 관계, 사회생활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부모님의 특별한 관심과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윤미의 경우처럼 초경을 하는 일부 여아에게서 폐경기증후군처럼 신체적 변화와 트러블이 일어날 수 있는데, 이는 우리 몸의 호르몬 변화에 기인한 신체적 대사 장애, 또는 사회적 부적응 현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윤미의 경우 또래 아이들보다 다소 통통한 편이고 게다가 성장 분포에서 다소 키가 작은 아이였기 때문에 어머니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월경은 자궁과 난소의 기능으로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몸 안의 간장과 비장, 신장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임맥과 독맥을 거쳐 여자포에 영향을 미칠 때 비로소 정상적인 월경이 가능해지며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아이가 초경을 시작한 후 3년까지 신체 변화가 조화롭게 균형을 이루어 발달하는지를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아이가 초경을 시작했다고 해서 무조건 걱정하거나 긴장하지 말고, 초경을 앞두었거나 이미 맞은 성장기 아이들이 초경보양클리닉을 통해 사춘기의 신체적 균형을 바로 잡고, 불규칙한 월경을 안정시켜 건강한 여성으로의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시면 됩니다. 초경 시기도 성인 예측 신장에 영향을 미쳐 초경이 빠른 학생이 느린 학생보다 평균 7㎝ 정도 키가 덜 자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때문에 초경 보양은 성장기의 성장장애, 비만 문제를 해소하는 중요한 출발점이기도 합니다. 모아한의원 장경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0
- 피로-현대인의 건강의 적신호 피로는 ‘만성피로증후군(Chronic fatigue syndrome)’이라고 명명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그 원인을 알 수 없는 피로, 수면장애, 두통, 위장 장애, 무력감, 수족냉증, 어지럼증, 식은땀 등등의 복합적인 증상을 수반하지만 의과학적인 검사 상으로는 이상이 나타나지 않는 증후군입니다. 근래에는 이 피로가 삶의 질과 업무 효율을 현저하게 떨어뜨림에 따라 이에 대응하는 건강보조 식품이나 건강기구들이 범람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천편일률적 방식의 한계가 인체에 부작용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각 개인의 체질적 특징에 적합한 보조요법을 선택해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체질의학에서는 피로를 ‘체질적 균형의 상실’이라고 정의합니다. 각 사람마다 체질적인 고유의 균형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나이가 들고 섭생이 잘못되고 스트레스를 받는 과정에서 차츰 균형을 상실하게 되며 이 균형이 깨지는 정도에 비례하여 ‘피로’라는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피로는 신체의 자기 보호 기전이기도 합니다. 피로하면 사람은 쉬게 되기 때문입니다. 영원히 쉬게 되는 죽음도 피로의 극단에서 일어난다고 볼 수 있고 이는 체질적인 균형의 완전상실입니다. 피로는 질병의 중간 과정입니다. 그렇다면 피로에서 해방되는 것은 질병에서 해방되는 것과 동일한 단어가 될 것입니다.체질적 균형의 상실을 다시 회복하는 모든 방법이 체질치료적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방법들이 너무나 많은 것 같지만 이 모두는 대부분 인체의 기와 혈의 균형을 잡는 것으로 귀결됩니다.인체의 기의 균형을 바로잡는 방법으로 체질에 적합한 운동과 체질침 치료가 쓰입니다. 운동은 체질에 맞는 유산소운동과 스트레칭을 시행합니다. 체질침은 기의 막힘을 모두 열어주어 순행하게 하는 치료입니다. 인체의 혈의 균형을 잡는 것은 체질음식 복용과 체질약 복용입니다. 체질음식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미네랄 등 영양물질을 적절히 공급하고 체질약은 이 체질음식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각 인체에서 사용하도록 도와주는 치료입니다.기와 혈이 균 형잡히면 그 결과로써 피로는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피로는 만성질환으로 진행되는 중간 과정이므로 피로를 해소하는 것이 질병을 예방하는 최선의 길이 될 것입니다.인체는 통증, 피로감, 평소와 다른 느낌 등의 언어로 우리에게 계속 말하고 있습니다. 신체의 언어를 잘 알아듣고 균형을 잡으려고 노력하는 과정 자체가 건강으로 가는 길이 될 것입니다. 간디한의원 나재성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0
- ''결혼'' 격식과 예절에 관한 무료강좌 중앙동 국민은행 맞은편에 위치한 안스겔러리에서 ‘결혼’ 격식과 예절에 관한 무료강좌를 개최한다. 결혼을 앞두고 알아야 할 준비와 예절의 경우 그 절차와 의미를 몰라 헤매는 경우가 많다. 결혼을 준비하면서 꼭 해야 하고, 꼭 필요한 것들에 대해서 이봉한복의 김선호 씨가 강의한다. 주요 강의 내용은 예단의 의미와 절차, 형식과 격식 있는 함 싸기, 혼서지, 사주단자, 시부모님께 처음으로 고하는 폐백과 이바지, 한복 입는 법 등이다.참석자에게 추첨을 통하여 최고급 신부한복 1벌과 레노마 예단이불 1세트를 경품으로 지급한다. 주차는 매일주차장에서 무료 주차 가능하다. 장소: 중앙동 레노마 홈(안스갤러리) - 국민은행 중앙동 지점 맞은편일시: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후 3시상담 및 문의: 748-1323, 010-8954-582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0
- 원주시 세외수입 징수 실적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원주시가 강원도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0년 세외수입 징수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원주시는 ‘2010년 지방세정 운영실적 종합평가’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해 세무행정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세외수입 징수실적 평가는 지난년도 체납액 징수율 및 과태료 징수율 등 2개 분야 5개 항목으로 나누어 평가하였고 원주시는 1291억 원을 징수해 징수율 97%를 달성하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0
- 2011 소프트웨어 올림픽 한국대표선발전 강원도 개최 전 세계 학생들의 소프트웨어 올림픽인 ‘이매진컵’의 2011년 한국 대표 선발전이 내년 3월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린다. 강원도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가 공동 추진한다.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이매진컵''은 전 세계 16세 이상 학생들이 소프트웨어 설계, 임베디드 개발, 윈도우폰7, 게임 개발, 디지털 미디어 등 8개 부문에 걸쳐 치열한 경합을 벌이는 글로벌 IT 올림픽이다.이번 한국예선전은 소프트웨어 설계 부문과 임베디드 개발 부문의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치러진다. 두 차례의 온라인 과제 심사를 통과한 팀을 대상으로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최종 한국 대표팀을 선발한다. 선발된 한국 대표팀은 2011년 7월 미국 뉴욕에서 진행되는 본선 대회에 출전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0
- 강원도 의료관광 전용 다국어 홈페이지 오픈 (재)강원도의료관광지원센터(센터장 전창준)가 강원도 의료 관광 전용 홈페이지(http://www.gwmeditour.or.kr)를 구축하고 12월 27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강원도 의료관광 전용 홈페이지는 러시아어 일어 중국어(중간체, 중번체) 등 6개 언어로 구축되었으며, 각 국가의 IT환경을 고려한 수요자 중심으로 제작되었다. 입국에서부터 병원정보, 특화진료정보, 숙박정보, 관광정보, 패키지상품에 대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외국인 입장에서 컨텐츠를 구성했다. ‘온라인 상담코너’도 개설해 해외 환자와 의료기관간의 원활한 정보교류를 돕는다. 구글이나 야후 등 해외유명 검색엔진에서 각 국가의 언어로‘의료관광'' 등의 키워드로 검색하면 ’강원도의료관광‘ 홈페이지가 검색되도록 해 강원도 의료관광 홍보와 의료관광객 유치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