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양육부담 경감을 위한 양육수당 확대 지원 출산을 장려하고 부모의 양육부담 경감을 위하여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차상위 이하 계층(최저생계비 120% 이하) 아동에게 지원하는 양육수당의 지원 연령과 지원 금액이 확대된다.원주시는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차상위 이하 계층 아동에게 지원하는 양육수당의 지원 연령을 2011년 1월 1일부터 24개월 미만에서 36개월 미만으로 확대하여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월 10만 원을 지원하였으나 올해부터는 12개월 미만 월 20만 원, 24개월 미만 월 15만 원, 36개월 미만 월 10만 원씩 지원한다.또한, 2011년 3월부터는 보육시설(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 보육료 지원 기준액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는 가구의 범위를 영유아 가구 소득 하위 50% 이하에서 70% 이하 가구로 확대하였다.지난해에는 월 소득인정액이 4인 가구 기준으로 258만 원인 가구까지 지원 대상이었으나, 올해는 450만 원(1월 중 확정해 3월 1일부터 적용 예정)인 가구까지 지원을 받게 된다.맞벌이가구에 대해서는 소득인정액 산정 시 부부 합산소득의 25%를 감액, 75%만 반영함으로써 부부 소득 중 낮은 소득 의 25%를 감액하였던 2010년도 보다 더 많은 가구가 지원을 받게 되며,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다문화가정의 자녀에 대해서는 가구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보육료를 전액 지원한다.양육수당 및 보육료지원 신청은 사회복지서비스 및 급여(변경)신청서, 소득재산 신고서, 금융정보 제공동의서 등을 지참하여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3
- 알코올중독자의 ‘어른 아이’ 자녀 알코올중독을 비롯하여 다른 요인으로 가족 기능에 문제가 있는 가정환경에서 성장한 자녀들이 성인이 되면 공통적인 성격적 특성을 나타내는 수가 흔하다. 이런 유형의 자녀들의 특징을 알코올중독자의 ‘어른 아이’(adult children) 이라고 말한다. 이는 부모가 알코올중독인 집안에서 성장한 사람들에게서 자주 보는 특징들이다. 술이 문제되지 않을지라도, 그밖에 다른 역기능적인 가정환경에서 자란 경우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부모들이 지나치게 강박적이거나 일중독인 경우, 도박·약물 중독, 섭식 장애 같은 경우들도 마찬가지이다. 가끔 아무런 기반 없이 자수성가한 사람으로 칭송을 받으면서 주위로부터 독한 사람이라는 말을 듣는 부모의 자녀들에게서도 이따금 찾아 볼 수 있다.다음은 1983년 미국의 자넷 워티츠 박사가 정리한 알코올중독자의 어른아이에 대한 13가지의 일반적인 특징이다. 아래의 모든 것들이 전부 해당하는 것은 아닐지라도, 이중에 일부만이라도 자신에게 익숙하다면 가족병으로써 알코올중독과 다른 가족 문제에 대하여 더 알아보고 도움을 찾는 것이 좋다. 미리 알고 합당한 도움을 받는다면 나중에 닥칠 수 있는 인생의 여러 어려움에 부딪혔을 때 더욱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가능하다. -무엇이 정상이고 어떤 것이 정상인지를 잘 모르고 단지 추측할 뿐이다.-무슨 일을 하더라도 처음부터 끝까지 줄기차게 대들지 못한다.-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 어렵지 않은데도, 쉽게 거짓말로 대처한다.- 애틋한 마음을 가지지 않고 냉정하게 판단해 버린다.-즐기는 것을 잘 못한다.- 스스로 지나치게 심각하다.- 타인과 친밀한 관계를 잘 맺지 못한다. -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변화에 대해 과잉 반응한다.-끊임없이 인정받고 긍정 받으려 한다. - 자신은 남들과 다르다고 여긴다.- 지나치게 책임감을 느끼거나 아니면 반대로 너무나 무책임하다.-그럴 가치가 없다는 증거가 분명해도 지나치게 의리를 지키고 충성을 다하려 한다.- 대안이나 결과를 고려하지 않고 일련의 행동거지에 스스로를 옭아맨다. 이는 결국 혼돈, 자기혐오, 자기 환경에 대한 통제 상실로 이어진다. 그 결과 그 뒤치다꺼리에 늘 많은 시간을 허비한다. 신 정호 (연세 원주의대 정신과 교수, 강원알코올상담센터 소장)무료 상담: 강원알코올상담센터 748-5119 ww.alja.yonsei.ac.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3
- ‘음악의 힘’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요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자신의 부족함이 느껴져서 학교 다닐 때보다 더 열심히 공부할 수밖에 없었다는 예성피아노 김은미 원장을 만났다. 모르는 걸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성격이라 처음 학원을 오픈하고 10여 년은 서울을 오가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연구하는 데 매달렸다. 가르치는 학생들이 입시와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지만 그녀의 배움은 멈추지 않았다. “마흔이 넘고 아이들이 어느 정도 자란 뒤에 대학원에 등록했어요. 그 대학에 들어간 제자의 권유로 피아노 교수법을 공부했지요.” 김 원장이 20년 넘게 아이들을 지도하면서 빼놓지 않고 해온 일이 또 하나 있다. 한 달에 한 번씩 ‘작은 음악회’를 열어 아이들이 돌아가면서 자신만의 연주회를 준비하게 하고, 매년 ‘정기 연주회’를 통해 전체 아이들의 연주 무대를 만들어주는 일이다. “처음에는 모두 부담스러워 해요. 하지만 음악회를 준비하면서 인내를 배우고 그 안에서 자신감을 얻게 되죠. 사실 음악을 한다고 해도 무대에 설 경험이 생각보다 많지는 않거든요.” 그래서 그녀는 얼마 전 무실동으로 학원을 이전하며 중앙에 넓은 홀을 마련했다. 그리고 그 곳에서 23번째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음악교육의 힘은 위대하다’고 믿는 김은미 원장은 그 공간이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음악교육의 장이 되길 소망한다. “피아노도 좋고 합창도 좋을 것 같아요. 음악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한 어린이들을 발탁해서 아이들에게 음악의 힘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요.” 스스로를 ‘피아노 외에는 바보’라고 부르는 그녀의 바람이다.문의 : 764-6115배진희 리포터 july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3
- 평생교육정보관 및 도서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강원도교육청은 도내 평생교육정보관 및 공공도서관 22개관의 도서관리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운영한다. 올해 2월 시스템을 완비해 3월 개통 예정이다.평생교육정보관 및 도서관 통합홈페이지와 도서관 하드웨어 통합시스템을 구축하고, 도서관 소프트웨어 통합 DB 구축 및 기능 개선 사업 등이 진행된다.통합시스템이 구축되면 도서관 자료 및 이용자 데이터 공유를 통한 회원증 통합 서비스, 타관 대출 등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3
- 감염병 예방관리 매뉴얼 및 신종플루 대응백서 발간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 매뉴얼 및 교육기관 신종플루 대응백서’가 제작·배포된다.이번 매뉴얼은 최근 지구온난화와 환경 변화로 신종 감염병 등 각종 감염병이 발생함에 따라 단위 학교에서 과학적이면서 체계적인 감염병 관리와 더불어 감염병의 발생 시 확산 방지와 신속한 대처를 위하여 준비하는 실무 매뉴얼로서, 올해 전국 교육청 및 각급 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함께 발행되는 신종플루 대응 백서는 2009년 4월에서 2010년 4월까지 우리나라 최초의 감염병 최고 단계인 ‘심각단계’까지 발령된 신종인플루엔자의 발생 현황과 감염병의 대유행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정리하고, 향후 대규모 감염병 발생시 대비하기 위하여 준비하는 자료로서 올해 전국의 시·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에 배포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3
- 학교 스포츠클럽 확대 운영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에서는 학생들의 자율적인 체육 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학교 스포츠클럽을 확대 운영한다.학교 스포츠클럽 종목 다양화를 통해 학생들의 운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체력을 증진해 즐겁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영위하는데 목적이 있다.학교스포츠클럽 등록 대상이 현행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에서, 초등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로 확대된다. 강원도교육청은 학교 스포츠클럽 학생 가입율을 2011년 35%, 2015년까지 전체 학생의 5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참고로 2009년도 학교스포츠클럽 가입율은 27.8%이며, 2010년도에는 32.0%로 약 4% 정도 증가했다.연례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강원학생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현행 축구 농구 배드민턴 국민건강체조 소프트볼 단체줄넘기 6종목에서, 운동량이 많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초등학교 음악줄넘기와 중학교 플로어볼 2종목을 확대하여 총 8종목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참가 인원도 1620명에서 1960명으로 340명 증원할 예정이다.교직원의 스포츠클럽과 체력증진을 위하여 기존 교직원 테니스대회에 이어, 교직원들이 가장 많이 즐기고 있는 배드민턴 종목을 선택하여 제1회 교육감기 교직원배드민턴대회를 신설하여 12월 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개최할 예정이다.학교스포츠클럽과 기존 동호인 생활체육과의 연계를 강화하여 학생과 지역동호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또한 종합형 스포츠클럽을 운영하고 지역교육지원청과 학교가 주체가 되어 지역간, 학교간의 스포츠클럽 교류를 적극 권장하기로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3
- 겨울방학 체중 관리 진료를 하다보면 겨울방학 동안 아이의 체중이 급격히 증가했다는 소리를 많이 듣게 됩니다. 겨울에는 추운 날씨로 밖에 나가는 일이 적어지면서 활동량이 급격히 줄어드는데 반해 실내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먹는 것에 대한 유혹이 많아지게 되고 그에 따라 음식 섭취량 또한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의 경우에는 그 살이 찌는 정도가 어른에 비해 더 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체중은 쉽게 느는 것에 비해 줄이는 것이 훨씬 어렵기 때문에 겨울 방학 동안의 체중 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겨울철은 비만이 되기 쉬운 계절임에 분명하지만 잘만 이용하면 체중 감소에 이로운 계절이 될 수 있습니다. 인체는 날씨가 추워지면 체온을 높이기 위해 대사를 증가시켜 소모되는 열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겨울철에 적절한 야외활동이나 운동 등을 한다면 다른 계절에 하는 것보다 더 효과적으로 체중 감량을 이룰 수 있습니다. 운동은 어떤 종류이든 아무 것도 안하는 것보다 좋지만 단 기간의 격한 운동보다는 30분 이상 지속되는 다소 강도가 약한 유산소 운동이 지방을 태우는 데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아이들의 경우는 운동이 지루하게 되면 오래 하지 않거나 다시 하려고 들지 않기 때문에 놀이나 게임처럼 흥미를 유발하는 운동이거나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운동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은 성장기의 아이들에게는 성장 호르몬의 분비량을 늘리고 성장판을 자극하여 체지방 감소와 더불어 성장에도 도움을 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활동량 증가를 위해서는 운동 이외에도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거나 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다니는 등 일상생활에서 활동량을 늘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습관화시키도록 노력하는 것이 필요합니다.만약 아이가 고도비만에 해당하는 경우라면 방학을 이용하여 1달 정도 기간을 정해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체중을 감량할 수 있는 식사와 운동 계획을 정하고 부모와 아이가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체질에 따른 치료를 통해 신체대사를 높여 체중감량 치료를 하기 때문에 식사, 운동요법과 함께 병행한다면 효과적이고 건강한 체중 감량을 이루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해맑은한의원 강상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3
- 아름다운 후원에 감사드립니다 신묘년 새해에 ‘함께하는 공동체’ 후원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웃음이 넘쳐나시길 기원합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후원에 힘입어서 저희 공동체에서는 작년 한 해 동안에도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주부들에게 정성껏 사랑을 전해드릴 수 있었습니다. 새해맞이 눈썰매 체험을 시작으로, 다문화 가정주부들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사랑방’을 두 학기 개최하였고, 한국 청년과 외국인 근로자들이 함께 만나는 ‘열린 캠프’를 3박 4일간 개최하였습니다. 봄 가을로 ‘안동 하회 마을’과 ‘용인 에버랜드’를 탐방하여 한국 문화를 피부로 체험하고, ‘의류 바자회’를 통해 우리 친구들에게 겉옷치레라도 제대로 할 수 있게 소박한 정성을 전해주었습니다. 대답 없는 메아리라고 생각하면서도 뚝심 있게 진행하고 있는 ‘거주 외국인 인권대책 심포지엄’도 5회에 접어들었습니다. 정부 당국에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주부에 관한 현실적인 문제점과 정책적인 대안을 제시해왔습니다. 공동체 봉사활동으로 분주하던 와중에 최철영 대표께서 ‘제 3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사회 통합 부문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올 한 해에 공동체가 해야 할 일은 더욱 많아졌습니다. 다문화 가정주부들과 자녀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보강하고 수강 대상자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하루라도 빨리 한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한국 고유의 예절과 김치 담그기 등에 관한 생활 교육과 함께 자녀들을 대상으로 동요 교실과 선행 학습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장차 이 어린이들이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인재로 커나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바랍니다. 외국인 근로자들을 중심으로 연극 동아리 ‘친’을 창단하였습니다. 2011년 연극제에 출품할 예정으로 작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작업 현장에서 피부로 느낀 기쁨과 슬픔과 우정과 외로움을 무대에 올릴 예정입니다. 해야 할 일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참여하고자 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주부들도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함께하는 공동체’의 일꾼들도 늘어났습니다. 이에 따라 넉넉한 공간에 대한 아쉬움도 늘어가고 있습니다. 계속 응원하고 격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후원자 여러분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날로 발전하는 공동체의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추가로 후원하시고자 하시는 분은 함께하는 공동체(전화 : 0707-521-8097)나 저에게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늘푸른한의원 김윤갑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3
- 사업을 개시하려고 할 때의 세금 전략 ● 법인이 이로운가, 아니면 개인이 이로운가?H여행사에 다니던 김원주씨는 50대에 들어서자 더 나이가 들기 전에 자기 사업을 하려고 마음을 먹고 있다. 그런데 막상 사업을 시작하려고 하니 고민거리가 한두 가지가 아니다. 우선 부딪히는 문제가 사업 형태를 개인으로 할 것인가 법인으로 할 것인가 였다.개인으로 하자니 왠지 대외신인도가 떨어질 것 같고 법인보다 세금도 더 많이 낼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 법인은 비용 문제에 설립 절차도 까다로워 고민을 하던 끝에 전문가 상담을 통해 다음과 같은 조언을 들었다. ● 창업비용과 절차‘개인사업자’는 창업 절차가 비교적 쉽고 비용도 적게 들어 사업규모나 자본이 적은 사업을 하기에 적합하다. 반면에 ‘법인기업’은 법원에 법인 설립 등기를 해야 하는 절차가 있고, 자본금과 법인 설립에 따른 비용이 다소 든다. 그러나 그렇게 많은 비용이 드는 것은 아니며, 장점도 있으므로 사업 규모를 감안하여 검토해볼 여지는 있다. ● 자금의 사용 또는 이익 분배에 따른 제약‘개인기업’은 사업주 단독의 자본과 노동력으로 운영하므로 필요에 따라 현금을 인출해 자신의 생활비로 쓰더라도 제약을 받지 않는다. 그러나 ‘법인기업’은 주주와는 별개의 경제 주체이므로 일단 자본금으로 출자한 돈과 기업 경영에서 얻은 이익금은 사장이라 하더라도 개인적으로는 사용할 수 없고, 적법한 절차를 통해서만 사용할 수 있다. 만약 주주가 법인의 돈을 임의로 사용하였다면 그 사용 기간 동안의 이자를 내야 한다. ● 경영책임과 대외신인도‘개인기업’은 경영에 따른 모든 문제, 즉 채권 채무는 물론 손실에 대한 위험을 전적으로 사업주가 책임지지만 ‘법인기업’의 주주는 출자한 지분의 한도 내에서만 책임을 지므로 기업이 도산하더라도 피해를 최소화할 수가 있다. 대외신인도면에서는 일반적으로 법인의 신인도를 더 높게 보는 것이 사회현실이다. ● 그래도 개인 또는 법인으로 할지를 결정하기 어려우면일단 창업하기가 비교적 쉽고 비용도 적게 드는 개인기업으로 먼저 시작을 하고 나중에 사업 규모가 커졌을 때에 법인으로 전환하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김정배 세무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3
- 2011년도 촛불장학회 장학생 모집 재단법인 촛불장학회(이사장 신종순)는 ‘2011년도 촛불장학회 장학생’을 오는 2월 3일까지 원주시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받는다.선발대상은 원주시 읍·면 지역에 주민등록 또는 등록 기준지를 두고 6년 이상 수업을 받았고 재능이 있으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자로 4년제 대학 입학예정자 및 재학 중인 자이며, 수시 입학생 및 2년제 대학생은 제외된다.선발 기준은 대학 등 재학 중인 학생은 2010년도 2학기 성적이 B학점 이상인 자로 전국 및 도대회 입상 예·체능 특기자 및 기초생활수급권자는 우대한다.선발인원은 장학회 이사회에서 결정(전년도 25명 선발)하며, 지급 장학금은 학기당 특별장학생은 150만 원, 일반장학생은 100만 원이다. 선발된 장학생의 1학기 성적이 B학점 이상인 자에게는 2학기 장학금을 지급한다.재단법인 촛불장학회는 지난 1990년 2월 ‘자신의 몸을 태워 세상을 밝히는 촛불’의 의미를 새기며 원주시 읍·면지역에서 수학하고 장차 향토 발전에 이바지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설립된 향토장학재단으로 현재까지 1681명에게 약 10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문의 : 737-5567(문막읍사무소 총무부서)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