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서울~춘천’간 한류테마관광열차 운행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에 때맞춰 ‘서울~춘천’간 한류테마관광열차가 운행된다.강원도는 한국관광공사,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코레일관광개발과 공동으로 12월 25일부터 2011년 9월 25일까지 10개월에 걸쳐 매주 2회씩 한류 전통 소재를 활용한 이벤트 열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마열차는 ‘열차내 이벤트+볼거리+먹거리’가 결합한 국내 유일의 내·외국인 대상 이벤트 형 철도관광 상품으로 일본, 동남아, 중국 관광객과 수도권 관광객, 가족형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다.관광열차는 춘천투어, 화천산천어투어 등의 2개 코스로 운영될 예정이며 남이섬 ~ 풍물시장 ~ 막국수박물관 ~ 김유정문학촌 등의 코스가 개발되어 있다. 강원도는 12월 25일 한류테마열차의 첫 시승식 행사와 함께 열차에 탑승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열차 내 퓨전 공연, 겨울연가 출연진과 함께하는 추억의 여행 등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3
- 마권장외발매소 재추진 중단하라 원주시의회(의장 황보경)가 원주 마권장외발매소(화상경마장) 설치 재추진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나복용 의원 외 20명의 의원들은 지난 11월 24일 결의안을 통해 “우리 지역에 마권장외발매소(화상경마장)가 설치될 경우 수많은 도박중독자가 양산되고, 이로 인한 가정 및 서민경제의 파탄, 각종 범죄 발생의 증가, 경제적 비용의 손실 등의 엄청난 사회문제가 발생할 것”이라고 우려를 표시하고 “한국마사회의 원주 마권장외발매소(화상경마장) 설치 재추진 음모를 규탄하며,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나아가 원주시의회는 “한국마사회는 최근의 원주 마권장외발매소 유치 동의서의 출처를 밝히고 재추진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원주시의회는 정부의 순천 화상경마장 재승인을 규탄하며, 시민의 삶을 황폐화 시키는 사행산업의 승인을 불허할 것을 함께 촉구했다.원주시의회의 이같은 촉구결의안은 올해 4월 7일 전라남도 순천 마권장외발매소(화상경마장)의 재승인과 함께, 최근 원주시 단계동 지역을 중심으로 한국마사회 원주장외발매소 유치 주민동의서가 돌고 있는 상황에서 나왔다. 화상경마장 설치 재추진 시도를 사전 차단하여 소모적인 논쟁을 없애고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지난 2006년 한국마사회에서 원주 마권장외발매소(화상경마장) 개설을 추진하자 원주시민들이 거세게 반발해, 한국마사회가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받은 마권장외발매소 설치 승인이 철회된 바 있다.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3
- 동절기 멧돼지 기동 포획단 운영 원주시는 서식지를 이탈한 야생멧돼지의 도심지 출현으로 인한 재산 및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멧돼지 기동 포획단’을 12월 1일부터 2011년 3월 31일까지 운영한다.‘멧돼지 기동 포획단’은 모범 엽사 15명으로 구성되었다. 군사보호구역, 자연공원 등은 포역 지역에서 제외된다. 인가, 축사 인근에서는 총기 사용이 엄격히 제한되며, 기동 포획단은 피해 방지 단원임을 식별할 수 있는 조끼류를 착용하고 활동해야 한다. 도심지에 출몰했거나 분묘를 파헤치는 등의 야생 멧돼지를 발견하면 원주시시 환경관리과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로 신고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3
- 자연휴양림에 숲해설가 배치 올해부터 강원도 자연휴양림, 수목원, 화목원 등 15개 지역에 숲해설가 31명이 배치된다. 사회서비스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고용 효과를 증대하고 휴양림 등을 찾는 국민들에게 산림에 관한 지식 전달 및 숲체험 활동 등 산림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숲해설가는 2008년부터 춘천 집다리골 자연휴양림 등 도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9개소의 자연휴양림에 배치되어 활동해 왔다. 3년 동안 숲해설가가 숲체험 및 숲탐방 활동, 홍보 활동 등을 실시한 결과 숲해설을 원하는 자연휴양림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3
- ‘유황’ 함유한 ‘콩나물 두유’ 국내 최초 개발 유황, 원적외선, 콩나물, 두유.이들이 섞여 하나의 제품으로 탄생한다고 믿기에는 상당히 이질적인 조합이다. 로이스팜 오팔균 대표(58)는 이들을 하나로 엮어 100% 콩나물로 만든 두유 ‘두아유(豆芽乳)’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현재 특허 출원 중이다.이처럼 ‘콩나물두유’를 탄생시킬 수 있었던 데는 오 대표의 이력이 한 몫 했다. 오 대표는 20여 년 동안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인터넷 쇼핑몰을 제작해주고 인맥을 엮는 일을 도와주는 인터넷 장터를 운영해 왔다. 현재는 사회적 인맥을 연결하는 인터넷 장터인 ‘소셜커머스’를 출시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인터넷은 말 그대로 정보의 바다. 이곳에서 유황과 원적외선 물의 뛰어난 효능을 알게 되고 콩나물 재배기를 알게 된 후, 이 기술을 한데 모아 그의 새로운 역작 두아유를 탄생시켰다. 유황을 첨가하고 원적외선 물로 재배한 콩나물은 그 흔한 뿌리썩음병 한 번 안 걸리고 튼튼하게 자란다고 한다. “유황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생체 원소 중 필수 원소입니다. 피부와 모발 재생 능력이 뛰어나고 각종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하는 작용이 뛰어나 당뇨 변비 피부병 등을 다스리는데 탁월한 효과를 보입니다.” 인스턴트 식품, 농약, 대기오염 등에 둘러싸인 공해 시대를 사는 현대인에게 필수적인 영양 성분인 유황을 값싸게 공급하기 위해 ‘유황 콩나물 두유’를 착안하게 되었다는 것이 오 대표의 설명이다.작년 6월 창시해 제대로 된 광고 한 번 없이 효과를 본 고객들의 입소문만으로 이미 손익분깃점을 넘어섰다. 인맥을 엮어 새로운 장을 만드는 그의 인터넷 사업과 떨어져 있던 기술을 한데 모아 두아유라는 새로운 제품을 출시한 그의 창의력은 다른 듯 같은 얼굴이었다.문의 : 033-742-4303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3
- 전국 최초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광역시·도 지정 강원도가 전국 최초로 산림청으로부터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재선충병이 최초 발생해 완전방제 후 2년간 재선충병이 발생하지 않은 시·군·구)’ 광역시·도로 지정됐다.지난 2007년 1월 춘천시 동산면 원창리 지역에 재선충병이 발생했으나 그동안 적극적인 방제작업을 실행한 결과 추가 발생이 없어 작년 5월에 예비청정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최근 최종 심사를 거쳐 2011년 1월4일자로 산림청으로부터 청정지역으로 최종 확정되었다.그동안 강원도와 춘천시는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지정을 위해 2007년 1월부터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항공방제, 나무주사 등 연면적 1896ha를 대상으로 집중방제를 실시하였다.한편 도내 소나무재선충병은 2005년 강릉시 성산면 금산리에서 최초 발생해 동해 원주 춘천에서 추가 발생하였으나, 그동안 맞춤형 전략방제 결과 강릉 동해는 2008년 1월 1일자로, 원주시는 2010년 1월 6일자로 각각 ‘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이번에 춘천시가 ‘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지정되면서 강원도 전역이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전국 최초 광역시·도로 지정되었다.이에 따라 그동안 재선충병 발생 주변 지역의 산림에서 금지되었던 소나무류의 조림·육림사업 등 시업행위가 자유로워짐에 따라 벌채 등 각종 산림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3
- 포스코 종합소재산업 강원도 유치 총력 포스코의 종합소재산업 신규 투자 산업을 강원도로 유치하기 위한 노력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이광재 강원도지사와 최명희 강릉시장, 김학기 동해시장은 지난 10일 포스코 정준양 회장을 방문하여 강원도로 포스코 소재산업 신규투자 방안을 협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강원도는 “포스코가 이미 마그네슘 제련소와 리튬플랜실증 플랜트를 강릉옥계 지역에 투자하고 있어 이들 비철금속과 가치사슬 연속선상에 있는 비철금속 신규 산업이 강원도에 입지할 경우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포스코 측도 “강원도와의 협력 분야를 비철금속 전반으로 확대하기 위해 실무팀을 구성해서 상호 윈윈하는 자세로 확실하고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강원도는 앞으로 포스코 투자를 지원하기 위한 전담 조직을 운영하는 등 확실한 지원을 펼쳐나갈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3
- 1분기 독서퀴즈‘책이랑, 퀴즈랑’ 안내 원주시립도서관에서 운영하는‘책이랑 퀴즈랑’1분기(1~3월) 독서퀴즈 도서는 꿈을 향해 도전하는 하은이와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꿈의 다이어리’, 조선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의 비극적 삶을 다룬 ‘덕혜옹주’가 선정되었다.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이용자나 시민은 우편엽서나 도서관 자료실에 비치된 답안지를 작성해 3월 25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응모자 중 정답자 20명을 추첨하여 선물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분기별 30일에 도서관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공지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립도서관 동화나라(737-4474)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3
- 2010년도 원주시 시민정보화교육 3300명 수료 원주시에서 무료로 실시하는 시민정보화 교육 2010년도 수료자가 3300명으로 집계됐다.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교육만족도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90% 이상이 매우 만족했다고 대답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매월 15일 원주시 홈페이지(정보화교육)에 신청하면 된다. 정보화교육은 7개 과정(일반기초, 문서작성, PC 활용, 미니홈피 만들기, 이미지 편집, 엑셀, 파워포인트)으로 과정에 따라 2~3주간 하루 2시간씩 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비와 교재는 무료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3
- 1월말까지 1년분 자동차세 선납하면 10% 공제 자동차 소유자가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분으로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 31일까지 1년치를 한꺼번에 선납하면 연간세액의 10%를 공제받을 수 있다.연납 희망자는 이달 말까지 시·군청 세무과 또는 동주민센터,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납부고지서를 발부받아 납부하거나, 위택스(www.wetax.go.kr)에 접속해 연납신청 후 바로 납부할 수 있다. 선납대상은 승용, 승합, 화물 등 모든 자동차이며 한번 신청하면 차량을 양도하거나 폐차하지 않는 한 다음 연도에도 계속 유효하다.자동차세를 연납한 뒤 자동차가 말소 또는 이전된 경우 해당일 이후의 세액에 대해서는 환급되며, 타 시·군·구로 전출한 경우에도 자동차세를 다시 납부할 필요가 없어 연납에 따른 불이익은 전혀 없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