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집을~ 올 겨울은 유난히 눈도 많이 오고 한파가 심하다. 춥다고 웅크리면 웅크릴수록 이가 딱딱 부딪히도록 추운 겨울. 가난하고 외로운 사람들에게는 마음까지 춥게 만드는 겨울이다. 성냥개비소녀가 작은 불씨만으로도 잠시 행복을 느꼈던 것처럼 작은 불씨 하나에 희망과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우리의 이웃은 아직도 너무 많다. 저소득층의 주택 개량을 돕고 있는 ‘누리집수리센터’를 찾아갔다. ●에너지 효율 높이도록 저소득층 주택 개조‘누리집수리센터’는 지역 저소득층의 근로 의욕을 북돋아 경제적인 자립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2004년 설립된 건축영리업체다. 2004년 4월 원주시청 인증 1호 자활공동체인 ‘누리집수리센터’ 김세복 대표는 “배고파 본 사람이 배고픔을 안다는 말처럼 모두 어렵고 힘든 사람들이 모여 시작을 했습니다. 아직도 배고픈 이웃이 너무 많습니다. 허름한 집을 개조한다고 얼마나 더 따뜻하고 안전할 수 있겠습니까? 근본적인 해결이 필요하죠. 그래도 지나다 어르신들 만나면 반가워 손잡아 주시고 주위에 자랑합니다. ‘집 고쳐 줘 올겨울 따뜻하게 잘 지낸다’는 말 들으면 송구스럽죠”라고 한다. 2004년 창립 이후 현재까지 매년 100여 가구의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누리집수리센터는 사회단체들과 연계해 지역주거복지에 힘쓰고 있다. 특히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꾸준히 하고 있다. 박기춘 실장은 “에너지 효율화 사업으로는 벽 단열과 창 단열 등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집이 너무 허술해 보수를 해도 완전히 바람을 막을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안전하지도 않아 늘 마음이 안타깝습니다. 집 전체를 보수해야 하는데 적은 비용으로 하다 보니 부분 보수밖에 할 수 없어 마음이 아픕니다”라고 한다. ●고용 안정, 고용 창출, 사회 환원자활공동체인 ‘누리집수리센터’는 고용 안정과 신규 고용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용 창출로 인해 얻어진 이윤을 다시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주된 목표인 ‘누리집수리센터’는 현재 김세복 대표 외 정직원 2명과 계약직, 일용근로자들이 함께 일하고 있다. ‘누리집수리센터’에서 함께 일하기를 원하는 근로자들의 신청을 받아 고용 창출을 이루고 있다. 올해는 2월 둘째 주부터 집수리센터가 다시 진행될 예정이다. 시청에서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지만 그 비용이 미약하여 사회단체들이나 후원자들의 후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박기춘 실장은 “집수리를 필요로 하는 가구들은 많은데 실제로 혜택을 받는 수급자들은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 독거노인이거나 장애자들입니다. 열악한 환경이기 때문에 수리 자재비만 해도 만만치 않습니다. 많은 봉사자들이 함께 움직여 주지만 실제로 손이 못 미치는 곳도 많아 안타깝기만 합니다”라고 한다. ●시의 혜택조차 받을 수 없어 추위에 떨어요~김세복 대표는 “저도 장애 4급입니다. 그러다보니 넉넉한 형편으로 살지 못합니다. 그래도 이 일을 멈출 수 없습니다. 아직도 우리 주위에는 추위에 떨고 굶거나 얼어 죽는 일이 비일비재하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수급자가 되어 혜택을 받는 경우는 쌀이라도 나오고 간단하게라도 집수리라도 받지만 서류에 자식이 있다는 것 때문에 홀로 있으면서도 아무런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의 이웃들이 너무 많습니다. 도울 방법을 찾고 있지만 쉽지는 않습니다”라고 한다. ‘누리집수리센터’는 물품, 후원금, 직접 함께 일을 도와줄 봉사자들이 필요하다. 사각지대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은 사회의 각 단체들이나 기관들이 발 벗고 나서서 함께 하는 것뿐이다. 한 사람 한사람이 내 이웃과 함께 하겠다는 작은 마음들이 모이면 소외된 이웃에게는 작은 불씨가 되어 희망이 되고 사랑이 되어 추위를 이길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다. 후원 문의 : 010-7134-3472신효재 리포터 hoyja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7
- 횡성군, 구제역 확산 방지 위해 자동차 정기검사 유예 횡성군은 구제역으로 인한 교통통제 등으로 차량의 정상운행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주민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자동차에 대한 정기검사와 정기점검을 유예했다.유예 기간은 2010년 12월 17일부터 구제역 종료 시까지며, 관내 등록된 자동차는 차종에 관계없이 이 기간 동안 정기검사를 유예받게 된다. 유예된 기간에 대한 과태료는 감면되며 유예기간 이후에 정기검사를 받으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도시행정과 교통행정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 340-2245(횡성군 도시행정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7
- 설맞이 횡성민속5일장 재개장 지난 21일 횡성민속5일장이 재개장했다.횡성민속장은 횡성시장조합의 협조로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하여 지난달 26일부터 휴장되었으나, 최근 구제역 백신접종이 완료되고 항체 생성 기간이 경과해 재개장했다.횡성군은 민속장 개장과 관련하여 진입로 7개로와 인도 14개소에 발판소독조를 제작·설치했으며, 민속장 전일과 폐장 일시에 맞추어 제독 차량을 이용하여 소독을 실시했다.횡성군 관계자는 “가축사육 농가는 시장 방문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가금류와 우제류의 유통을 지도·단속하여 동물 전염병 확산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를 최대한 불식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횡성군, 시장 상품권 구매운동 전개한편 횡성군은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어려운 결정을 내려준 횡성시장 상인에 대해 보답하기 위해 군 직원들뿐만 아니라 횡성교육지원청, 횡성경찰서, 횡성소방서 등 관공서를 비롯하여 관내 기업체, 횡성시장조합 등을 대상으로 시장상품권 판매운동을 벌이고 있다.횡성군은 신청 받은 시장상품권을 25일 각 신청기관 및 부서에 전달하여 26일 열리는 5일장부터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조처했다. 군에 따르면 시장상품권의 신청 추세는 예년 대비 약 2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군 관계자는 “구제역으로 인해 슬픔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 못지않게 지역 상인들이 느끼고 있는 고통도 매우 크다”며 “그동안 시장 휴장으로 인해 어려움이 많았던 상인들에게 상품권 구매운동이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7
- 원주 혁신도시 권역별 간담회 2012년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 완료를 앞두고 정부(국토해양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지자체(강원도, 원주시), 이전기관·노조, 사업시행자(LH공사)간 협력관계 구축과 대화의 장 마련을 위하여 ‘혁신도시 건설 및 공공기관 지방이전 관련 강원원주 혁신도시 관계기관 간담회’가 지난 21일 원주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번 간담회에서는 공공기관 및 노조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정부와 지자체에 대한 건의사항 및 노조의 입장을 전달했다.정부에서는 혁신도시 활성화 지원방안 및 이전 지원 후속조치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 지자체의 공공기관 이전지원 계획 설명 및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계획 발표, 강원도 교육청의 원주여고 이전 등 학교설립 계획 발표, 사업시행자(LH공사)의 혁신도시 건설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 등이 진행되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7
- 원주시 유비쿼터스 도시 계획 승인 제1차 원주시 유비쿼터스 도시 계획이 국토해양부장관으로부터 승인되었다. 이에 따라 원주시는 1월 24일부터 2월 22일까지 30일간 원주시청 도시개발과에서 일반인에게 이를 열람할 기회를 제공한다.유비쿼터스 도시 계획은 원주 도시기본계획에서 정한 기존 도심, 기업도시, 혁신도시를 포괄하여 구상하였다. 목표 연도는 2015년이고 면적은 867.3㎢다.국내에서 유일하게 기업도시 및 혁신도시를 동시유치한 원주시는 신도시는 물론 기존 도심에 유비쿼터스 기술을 적용하여 효율적인 도시 관리 및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과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한다는 목표다. 도시 분석 등을 통하여 원주시에 적용할 9개 분야 27개의 U-서비스를 도출하였으며, 부문별 추진 사항으로는 유비쿼터스 도시 서비스 방안, 통신망 구성 방안, 도시 관제 기능을 담당할 유비쿼터스 도시통합관제센터 구성 방안 등을 제시하였다.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도시개발과(737-3931)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7
- 사시, 7세 이전 발견해야 약시 예방 가능 ‘내 아이 혹시 사시는 아닐까?’ 이는 많은 엄마들이 갖는 의심이다.이러한 생각이 들 땐 주저 말고 안과 의사를 방문하자. 사시는 늦어도 7세 이전에 발견해야 약시(안경으로도 교정되지 않을 정도로 시력이 떨어진 상태)를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흔히 사팔뜨기라고도 하는 사시는 두 눈의 시선이 안쪽이나(내사시) 바깥쪽으로(외사시) 몰린 상태를 말한다. 내사시는 선천성 내사시, 뇌에서 안구 조절이 제대로 안 돼 생기는 기본 내사시, 원시로 인해 물건을 볼 때 수정체를 두껍게 만들어 생기는 조절성 내사시로 구분된다. 기본 내사시나 선천성 내사시는 안구를 제 위치에 맞춰주는 수술로 완치될 수 있다. 수술 시간은 30분~1시간. 수술 후 1주일간 안대 착용을 해야 한다.원시로 인한 조절성 내사시는 일찍 발견하면 안경 도수만 제대로 맞춰도 치료될 수 있다. 외사시는 주로 먼 산을 보거나 피곤할 때, 혹은 멍 하니 있을 때 눈이 바깥으로 돌아가는 간헐성 외사시가 많다. 이런 아이들은 어두운 데 있다가 갑자기 밝은 데로 나가면 한쪽 눈을 찡그리는 게 특징이다. 간헐성 외사시가 진행되면 고정적인 외사시가 생긴다. 외사시도 안구를 제 위치에 맞춰 주는 수술로 교정이 가능하다.사시를 방치했을 때 생기는 가장 큰 문제는 약시다. 원인은 사시가 되면 초점이 안 맞아 동시에 두 눈을 사용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런 상태가 계속 유지되면 눈을 교대로 사용하거나 한쪽 눈만 사용하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눈은 자연적으로 약시가 되는 것이다. 이 경우 시력이 좋은 쪽의 눈을 안대로 가려 시력을 개선시킨 다음 사시 수술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만 7세가 넘어가면 수술로 교정하더라도 약시는 남게 된다.약시가 나타날 때까지 치료를 받지 않은 아이들은 미리 치료를 받은 아이들에 비해 치료 후에도 입체감이 2분의 1 이하로 떨어진다. 따라서 생후 4개월이 넘으면 양쪽 눈의 공조 운동을 제대로 할 수 있게 되며 그 이후에는 언제든지 사시 검진이 가능하므로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우면 서둘러 병원을 찾아야 한다.소아의 경우 전신마취 시스템이 완벽히 갖추어진 안과에서만 수술이 가능하다. 더불어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진 사시 전문의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밝은안과의원 박 찬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7
- 1주택자가 주택을 점포로 사용하다가 폐업하면서 양도하는 경우 5년 이상 거주한 단독주택 하나를 소유하고 있는 오횡성씨는 주택을 식당 용도로 변경하여 음식점을 시작하였으나 기대했던 만큼 장사가 되질 않아 1년을 채우지 못한 채 그만두고, 집도 팔려고 한다. 이 경우 양도소득세는 얼마나 내야 할까? ■ 우선 1세대 1주택 비과세 요건에 해당되는지를 알아야 한다.1세대가 양도일 현재 국내에 1개의 주택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그 보유기간이 3년 이상이면(서울과 수도권 신도시 지역은 3년 이상 보유하고 2년 이상 거주해야 함), 그 주택과 부수 토지에 대한 양도소득세는 비과세 적용을 받을 수 있다. 이때 양도하는 건물이 현 소유자가 3년 이상 보유하였는지, 주택인지의 판단은 양도일 현재를 기준으로 한다. ■ 그렇다면 이 경우 절세방안은 있는가?이 건물은 오횡성씨가 3년 이상 보유하고 2년 이상 거주한 국내에 1개뿐인 주택으로 과거에 비과세 요건을 갖추었었지만, 중도에 음식점으로 용도 변경을 하였으므로 그 상태로 양도할 경우에는 현재 주택이 아니므로 양도소득세를 내야 한다.그렇지만, 오횡성씨가 건물을 양도하기 전에 음식점 용도에서 다시 거주가 가능한 주택 상태로 변경하여 놓은 뒤에 양도한다면 과거의 주택 비과세 요건을 통산하여 적용받을 수 있게 된다. 그러므로 1주택자가 주택을 점포로 사용하다가 폐업하면서 양도하는 경우 주택으로 변경하여 양도하면 유리하다. 김정배 세무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7
- 신년운수 콸!콸!콸! 예술파티 난장판 2011년 ‘예술파티 난장판’이 1월 29일 토요일 저녁 7시 축제극장몸짓에서 열린다. 이번 난장판은 우리 민족 최대의 설 명절을 앞두고 복을 나누는 의미에서 ‘신년운수 콸콸콸!! 예술파티 난장판’을 주제로 기획되었다.이날 공연에는 들소리광대들이 힘찬 북소리와 마음을 움직이는 노래로 세상 사람들의 소원을 빌어주며, 백형민 씨가 봉산탈춤과 소고춤을 선보인다. 또한 누구에게나 닥쳐올 수 있는 죽음과 존재의 있고 없음을 어둠 속에서 보여주는 ‘유언장’, 신칼도 아니고 몸도 아닌 혼령의 상징적 이미지가 모습을 드러내는 유진규 씨의 ‘신칼’이 공연된다.예술파티 난장판은 와인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아동 및 청소년은 부모님 동반 하에 입장이 가능하다.일시 : 1월 29일(토) 저녁 7시장소 : 축제극장몸짓입장권 : 일반 - 1만 5천원 / 아동 및 청소년 - 1만 2천원(미취학 아동 무료) / 와인, 음료 1잔 포함 가격문의 : 251-0531(www.momzit.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7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8년 5월 박경리 선생의 타계를 슬퍼하며 “당신은 나의 친정어머니였다”고 오열하던 소설가 박완서 씨가 지난 1월 22일 새벽 향년 80세의 나이로 타계했다.박경리문학공원에서는 누구보다 생전의 박경리 선생과 각별했던 박완서 작가의 명복을 빌면서「박경리문학의집」입구에 추모현수막을 걸고 고인을 잃은 슬픔을 함께 하고 있다.우리의 얼룩진 근현대사를 온몸으로 써내려갔던 박완서 선생과 ‘토지’의 작가 박경리 선생이 정을 나눈 세월은 세상에 알려진 그 이상이다. 박완서 선생은 소설 ‘토지’가 쓰여지고 완성된 원주 단구동 옛집의 단골손님이었으며, 이후 박경리 선생이 흥업 토지문화관으로 이사 한 이후에도 자주 들르며 돈독한 우정을 나누기도 했다.단구동 옛집은 고인이 된 박완서 작가가 죽을 것만큼 괴로웠다고 고백하던 그 시절 (88년 남편과 아들을 잇달아 여의고 세상과 담을 쌓고 살 때), ‘박경리 선생님이 손수 해준 따슨 밥과 직접 텃밭에서 키운 배추로 끓인 배추속댓국이 가장 위로가 되었다’고 기억하던 한과 통곡과 치유의 장소이기도 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7
- 낭만과 향수가 깃든 ‘갯배갈매기 원주점’ 오픈 단계동 백간공원 맞은편에 갈매기살 전문점 ‘갯배갈매기 원주점(대표 심성우·이대희)’이 오픈했다. 직접 손질해 껍질 제거 후 주문 즉시 소스로 양념하는 갯배갈매기와 마늘 양념을 더한 마늘갈매기는 마블링과 육즙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직접 개발한 갈매기살 소스와 숙취 해소 재료를 이용한 요리로 서비스, 맛, 가격을 만족시키는 고객 감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계란 크러스트와 김치찌개가 무한 리필되며 깔끔한 김치말이국수도 별미다. 70년대식 인테리어와 추억의 도시락으로 옛 추억을 음미할 수 있다.예약 문의 : 748-92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