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횡성군 안흥면 가천리에 전통 주막거리 및 민속체험장 조성 횡성군은 올해 5월 말까지 안흥면 가천리 산 27-1번지에 총 사업비 4억7천만 원을 들여 마을 일대를 옛 추억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명품 희망마을-전통 주막거리와 체험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주요 사업내용은 전통주막 조성, 짚을 이용한 민속체험장 조성 그리고 상설판매장 운영 등이다.횡성군은 이를 위해 지난 해 10월 20일 횡성새마을금고와 지역희망공헌사업 협의회를 구성하고 사업에 박차를 가해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0
- 용정순 의원 ‘우수조례’ 대상 수상 원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용정순 의원이 우수조례선정특별위원와 (사)한국지방자치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제7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개인 부문에서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우수조례로 선정된 ‘원주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제139회 원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의결된 조례다. ‘원주푸드’란 원주지역에서 생산·가공되어 직거래 또는 물류센터를 통한 2단계 이하의 유통단계를 거쳐 시민에게 공급되는 식품을 말하며,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적정한 가격을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조례가 제정된 후 원주푸드위원회가 구성되고 원주푸드활성화 추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이 발주되었으며 원주푸드 종합센터를 2013년까지 건립키로 하는 등 원주푸드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한편, 용정순 의원은 지난해에는 전국여성의원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여성신문사가 후원한 ‘민선4기 여성지방의원 우수 의정활동사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통한 지방자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0
- 6·25전쟁 납북피해 신고 접수 6·25전쟁 중 본인의 의사에 반하여 강제로 납북돼 북한에 억류 또는 거주하게 된 납북자 및 납북자가족들의 피해 규명을 위한 6·25전쟁 납북피해 신고를 2013년까지 접수받는다.신고인 자격은 피해자와 8촌 이내 혈족, 4촌 이내 인척, 배우자 등이며, 납북피해신고서, 가족관계증명서와 제적등본, 납북경위서, 기타 피해신고 사유를 증명할 수 있는 자료 등을 작성한 후 방문·접수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당 위원회 사무국(02-2020-2518~19) 또는 시·군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0
- 횡성군, 여성발전기금 지원 사업 공모 횡성군은 2월 15일까지 2011년도 여성발전기금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신청 자격은 지원 대상 사업을 시행하고자 하는 횡성군 소재의 비영리법인 또는 공익단체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법인이나 단체는 횡성군 주민생활지원과로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직접 제출해야 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 홈페이지(www.hsg.go.kr/고시공고)를 확인하면 된다.문의 : 340-234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0
- “가짜세금계산서 수취? 패가망신 하는 거지.” ● ‘가짜세금계산서’를 받아 세금 신고하면 금방 파악된다.오는 1월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를 앞두고 많은 사업자들이 연말까지의 거래에 대한 세금계산서 주고받기에 신경을 쓴다. 사람은 누구나 사업을 하다가 세금이 너무 많다고 여겨질 때 가짜세금계산서라도 받아서 세금을 줄여볼까 하는 유혹을 받을 수가 있다. 실제로 가짜세금계산서를 부가가치세 정도만 주고 사서 세금 신고를 했다가 나중에 적발되어 세금은 세금대로 추징받고 검찰에 고발되어 사법 조치까지 당하는 경우를 종종 본다.가짜세금계산서란 실물거래는 없으면서 세금을 포탈할 목적으로 마치 거래가 있는 것처럼 거래당사자와 거래 금액을 기재하여 주고받는 세금계산서를 말하는데, 구입할 때에 금액의 10~15% 정도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암암리에 이루어지는 거래이므로 세무서에서는 전혀 모를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요즘에는 모든 사업자의 세금 신고 내용과 사업 개시 및 휴?폐업 내용이 전산으로 처리되고 있고, 국세청으로부터 분석 내용이 2~3개월만 지나면 통보되므로 혐의자를 쉽게 찾아낼 수 있다.가짜세금계산서를 파는 사람을 ‘자료상’이라고 하는데 이들은 통상 잠깐 사이에 거액의 가짜세금계산서를 팔고 폐업하므로 쉽게 파악이 되므로 세무서에 적발되지 않고 그냥 넘어가기는 불가능하다고 보아야 한다. ● 가짜세금계산서를 받아 세금 신고하면 불이익이 엄청나다당장 내야 할 세금을 줄이고자 자료상으로부터 가짜세금계산서를 받아 세금신고를 하였다가 나중에 적발이 되면 이는 전형적인 조세 포탈 행위에 해당되어 강력한 세무조사를 받게 되고 탈세액에 비하여 훨씬 무거운 세금을 추징받게 된다. 그 뿐만이 아니다. 조세범처벌법에 따라 사법기관에 고발조치 되어 3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해지거나 포탈한 부가가치세의 3배에 해당하는 벌금을 물 수도 있다. 사안의 중요성에 따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이 적용되는 경우에는 5년 이상의 징역형을 받을 수도 있어 사업 자체가 존폐의 위기에 처하게 되는 것은 물론 개인으로서도 패가망신으로 가는 길임에 유의하여야 한다.따라서 가짜세금계산서를 사서 세금 신고를 하는 행위는 국세를 횡령하는 행위다. 눈앞의 작은 이익을 쫓다가 나중에 큰 손해를 보지 않도록 사업자는 크게 경계해야 할 일이다. 김정배 세무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6
- 대상포진 요즘 대상 포진으로 내원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빨리 진찰을 받고, 항바이러스 약을 복용해야 하는데, 진단이 늦어져서 이차 감염으로 인해 고생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집 관리를 잘못해서 상처가 많고, 신경통까지 호소하며 오는 분들까지 있습니다. 대상포진은 바이러스성 피부질환의 일종으로 수두바이러스에 의하여 신경에 염증이 생기는 병입니다. 어릴 때 수두에 걸렸던 사람은 누구든지 대상포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수두를 앓은 후 이 바이러스는 신경세포에 잠복해 있다가 신체 저항력이 약해지는 경우에, 갑자기 증식하여 신경과 그 신경이 분포하는 피부에까지 염증이 생기게 합니다. 어린이들도 대상포진에 걸릴 수 있지만, 50대 이후의 성인들에게 나타나는 경우가 흔하며, 외상이나 스트레스도 유발 인자가 됩니다. 면역이 저하된 환자들이 대상포진에 걸릴 위험이 더 높기는 하지만 평소에 건강한데 대상포진이 걸렸다고 몸속에 내가 알지 못한 큰 병이 있는 게 아닌가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대상포진에 걸리면 우선 몸의 좌우 중 어느 한쪽으로 일정한 부위가 아프거나 따갑거나 가려운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런지 1~3일 만에 빨갛게 반점이 돋습니다. 반점은 여러 개의 물집이 모인 모양으로 변합니다. 물집은 차차 고름이 잡히다가 딱지가 되어 떨어지기까지 2~3주 걸립니다. 통증은 피부가 다 나은 후에도 오래 지속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은 주로 몸과 엉덩이에 주로 나타나지만, 얼굴, 팔, 다리 등의 부위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눈에 물집이 생길 때는 후유증으로 시력 장애가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고 안과 전문의 진료를 함께 받아야 합니다. 대상포진이 귀에 발생하면 안면신경이 마비되어 입이 돌아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귀에 발생하면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진료도 함께 받아야 합니다. 피부 증상이 다 나은 다음에도 지속적으로 또는 일시적으로 통증이 지속하는 경우를 포진 후 신경통이라고 합니다. 이것 때문에 많은 환자들께서 고생을 많이 합니다. 가능한 빠른 진단을 통한 신속한 치료가 합병증 없이 치료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강윤철피부과의원 강윤철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6
- 교육관련 제증명 무인민원발급 개시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초?중?고 학생 졸업증명서, 검정고시 합격증명서 등 4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민원인들은 학교나 교육청을 방문하지 않고 시?군?구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2180여 곳의 무인민원발급기에서 교육관련 증명서를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 강원도교육청은 2011년에는 학교생활기록부 등 6종, 2012년에는 제적증명서 등 4종을 추가 하는 등 무인민원발급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장소 안내 : 민원24(www.minwon.go.kr)/이용안내/고객상담센터/무인민원발급안내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6
- 2011학년도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 줄어 강원도교육청은 보다 질 높은 교육여건을 조성하고, 저출산으로 인한 학생수 감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2007학년도부터 학급당 학생 수를 1명씩 줄여 왔다.학급당 학생 수 하향 조정은 원활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학생 수용 시설 여건, 교원 수급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2011학년도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는 시의 동지역 34명, 기타 지역 29명으로 작년보다 1명 줄어든다.‘강원행복+학교’의 초등학교 시 지역 학급당 학생 수는 30명이다.도교육청은 향후에도 3년간 매년 5천여 명의 학생이 감소할 것으로 내다보고, 학생 수 감소를 교실 수업 개선의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2011학년도 최종학급은 2월 11일경 확정될 전망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6
- 뷔페의 새 이름 ‘디-누보’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신묘년 새해가 밝았다. 늘 똑같이 주어지는 하루지만 새해의 ‘시작’이란 의미만으로도 몸과 마음에서 특별한 에너지가 생성되는 느낌이다. 충만한 의지를 갖고 이런저런 계획을 세우다보면 마음은 벌써 저만치 달려가서 나를 보며 웃고 있다. 우리와 같이 설레는 마음으로 신묘년 새해를 힘차게 열어젖히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2010년 12월 25일 오픈한 강원도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호텔식 다이닝 뷔페 ‘디-누보’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디-누보, 맛의 변화를 추구하는 의지원주시청 앞 로얄타워 7층에 위치한 ‘디-누보’는 규모면에서 먼저 우리를 압도한다. 400평 규모의 홀 중앙에는 씨푸드, 양식, 일식, 한식, 중식 코너들이 배열되어 있다. 탁 트인 전망을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좌석은 창가 쪽에 배치되어 있어 분위기를 더한다.‘디-누보’는 수도권에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씨푸드 뷔페와 호텔식 고품격 뷔페가 결합되어 탄생했다. ‘디-누보’의 천승기 이사는 “디-누보는 ‘새로운 맛의 변화를 추구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음식문화에 바탕을 두고 고객의 건강을 생각하며 그 안에서 변화 있는 음식을 선보이고 싶다는 의지를 담았습니다”라며, “신선한 식자재를 기본으로 원주의 로컬푸드를 이용해 계절 특성에 맞는 메뉴를 개발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라고 덧붙인다. ●다양한 즉석요리로 골라먹는 뷔페의 참맛 느낄 수 있어‘디-누보’에서의 식사는 문득 어릴 적 읽었던 동화 ‘헨젤과 그레텔’을 떠오르게 했다. 배고픔에 떨던 남매가 과자로 만든 집을 발견하는 장면을 보며 ‘내가 과자집을 보게 된다면 나는 어디부터 먹을까’ 고민했었다. ‘디-누보’에는 한두 번의 걸음으로는 파악되지 않을 만큼 많은 메뉴의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어서 ‘뭐부터 먹지’라는 고민을 다시금 던져준다. 그럴 때는 특징 있는 음식부터 공략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디-누보’의 가장 큰 자랑거리는 즉석요리 코너가 많다는 것이다. 원하는 재료를 골라 담아 “만들어 주세요”라고 말만 하면 즉석에서 요리가 완성된다. 양식 코너에서는 스테이크를 구워주고, 취향에 맞는 야채와 해산물, 소스를 넣어 스파게티를 만들어준다. 일식 코너에서는 우동, 샤브샤브, 라멘 등을 만들어준다. 한식코너는 전 부치는 냄새로 고소하다. 즉석에서 부쳐낸 전은 따뜻함과 바삭함을 동시에 충족시켜준다. 중식코너에서는 고기와 해산물, 야채, 버섯 등의 재료를 골라 고온에서 볶아내는 몽골리안 바비큐 만들기에 한창이다. 자장면과 짬뽕 또한 즉석에서 맛볼 수 있다.씨푸드 뷔페답게 해산물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방어, 광어, 다양한 부위의 참치회가 신선한 맛을 내고 통 큰 대게찜은 보기만 해도 만족스럽다. 회를 아끼지 않고 올려놓은 초밥과 다양한 종류의 롤이 눈을 즐겁게 한다.호두파이, 치즈케이크, 생크림케이크, 쿠키 등의 디저트도 ‘디-누보’의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다. 전문 파티쉐가 첨가제, 방부제 등을 사용하지 않고 직접 구워낸 빵에는 맛과 건강이 함께 담겨있다.서울 유명 호텔에서 요리사로 근무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천승기 이사는 “음식은 손으로, 머리로 만드는 게 아니라 가슴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진정한 요리는 자연에서 나온다는 생각으로 건강한 음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한다. ●다채로운 오픈 이벤트, 다양한 규모의 연회장 갖추고 있어‘디-누보’는 80~100석 규모의 대연회장과 50석 규모의 연회장, 18석 규모의 소연회장 4개를 갖추고 있어 다양한 모임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각각의 공간은 독립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른 사람들의 방해를 받지 않고 모임을 진행할 수 있다. 편리하고 넓은 주차공간은 단체모임 장소로 충분한 조건을 제공한다.다채로운 오픈 이벤트도 ‘디-누보’를 찾는 즐거움을 한층 높여준다. 1월 말까지 저녁시간에 ‘디-누보’를 찾는 고객은 대게요리를 맘껏 맛볼 수 있고 원하는 만큼 생맥주를 즐길 수 있으며, 생일을 맞은 고객이 예약을 하면 와인 1병을 무료로 제공한다. ‘디-누보’의 박중언 대표는 “디-누보가 강원도 음식문화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간다고 생각한다. 즉석요리가 많은 만큼 손이 많이 가는 것이 사실이지만 고객들의 반응이 좋아 기쁘다”며 “열심히 해서 춘천에 프랜차이즈 매장을 오픈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한다.예약 문의 : 748-5333 (www.denuvo.co.kr)배진희 리포터 july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6
- 장사하며 얻은 제일 소중한 것은 사람 무실동에서 돼지볶음?찌개전문점 ‘김치뚝딱’을 운영하는 권공주 사장(54)은 얼마 전까지 ‘빨간어묵’으로 유명했다. 단구동에서 10년간 포장마차를 하며 얻은 별명이다. 호떡, 어묵탕 모두 인기 있었지만, 빨갛게 양념한 어묵은 날개 돋친 듯 팔렸다. 맛도 좋거니와 청결한 모습에 거리 음식을 꺼리는 손님들조차 단골이 되었다.포장마차는 그녀 인생의 터닝포인트이다. 사업에 실패한 뒤 무일푼에서 시작한 포장마차에서 얻은 경제적 기반도 그렇지만, 그녀가 사람들과 어울려 알게 된 이웃의 소중함이 더욱 그렇다. 권 사장은 “하루 12시간 서서 일하고 집으로 돌아가면 무릎이 굽혀지지 않아 바닥에 곧장 앉을 수가 없었어요. 의자에 앉아 매일 무릎을 풀어 줘야 했지요. 그래도 호떡 하나 덤으로 더 드리면 기뻐하는 손님들 보면서 마음은 늘 즐거웠어요”라며 웃는다.포장마차를 접고 점포를 얻어 가게를 연 뒤에 권 사장이 가장 많이 들은 말이 ‘성공하셨네요’이다. 하지만 권 사장이 생각하는 성공은 다르다. “포장마차를 하며 손님들과 나누었던 대화와 웃음을 잊을 수가 없어요. 장사보다는 정을 쌓았다는 게 맞을 거예요. 돈보다 사람을 얻었다고 생각해요.”권 사장은 음식에 대한 욕심이 많다. 돼지고기를 써느라 팔이 아파도 국내산 생고기를 고집하고, 국물 맛을 내기 위해 수 만 가지 방법을 시도했다. 정성들여 마련한 음식을 손님들이 국물까지 뚝딱 비우고 일어설 때 마음이 흐뭇하다는 권 사장. 밥 한 그릇에 기운까지 얻었으면 하는 것이 그녀의 바람이다. 문의 : 743-0775홍순한 리포터 chahyang34@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