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원도민들이 지은 친환경쌀, 학교로 간다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9일 ‘2011학년도 학교급식 기본 방향’을 마련하고 초·중·고·특수학교 학생들에게 지역산 친환경쌀을 지원하고, 비정규직 영양사를 비롯한 급식 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 예산 약 27억 원을 배정했다.이에 따라 초등학교 비정규직 영양사가 35명 추가 배치됐다. 그동안 다른 학교에 급식을 공급하는 ‘공동조리 중심교’ 중에서 영양사가 없었던 학교 12곳, 여러 학교를 공동 관리하면서 영양사 1명이 12학급 넘게 담당했던 학교 23곳의 인력 부족 문제가 해결됐다.학교급식 표준운영비(식품비 포함)와 조리종사자 배치 기준도 마련해 원주 정선 등에 시범 적용하기로 했다. 지난해 7월 신설돼 이번부터 적용되는 급식표준운영비는 초등학교의 경우 1인당 1650~2550원, 중고등학교는 1880~2770원이다.또한 초·중학교의 추천 식단을 일선 학교에 보급하기로 했다. 뼈없는 닭갈비, 도루묵찌개, 참나물메밀부침, 감자전, 화전, 개성무찜, 상황버섯쌀밥 등 계절식품을 이용한 향토음식들이 눈길을 끈다.3월 새 학기부터는 초·중·고·특수학교 학생들에게 지역산 친환경쌀이 제공된다. 총 54억 원을 들여 정부 양곡과 친환경쌀의 차액분을 지원하는데, 예산은 도교육청 50%, 강원도 25%, 시·군 25%씩 공동 분담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7
- 강원도 인구 3년간 2만8천 명 증가 강원도가 주민등록상 내국인과 출입국관리소에 등록된 외국인 인구를 집계한 결과, 2010년 12월 31일 현재 도내 총인구는 154만3555명으로 2009년(152만5542명)보다 1만8013명(1.2%)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3년간 2만8천 명(1.8%)이 증가한 수치다.성별로는 남자가 77만6292명으로 50.3%, 여자가 76만7263명으로 49.7%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년과 비교하면 남자가 9137명(1.2%), 여자는 8876명(1.2%)이 각각 증가했다.국적별로는 한국인이 전년 대비 1만6948명(1.1%) 증가했고, 외국인은 1만3737명으로 전년보다 1065명(8.4%) 증가했다.지역별로는 원주(6818명, 2.2%), 춘천(5225명, 2.0%), 철원(1409명, 2.9%), 양구(654명, 3.0%), 인제(470명, 1.5%) 등 15개 시·군의 인구가 전년도 보다 증가했고, 3개 시·군은 0.1% ~ 0.6%까지 다소 감소했다.강원도 내 등록외국인 인구는 1만3737명으로 이중 남자는 6485명(47.2%), 여자는 7252명(52.8%)이다. 국적별로는 중국 6604명(48.1%), 베트남 1902명(13.8%), 필리핀 630명(4.6%), 미국 588명(4.3%), 타이완 558명(4.1%) 순이었으며, 거주지별로는 춘천 2789명, 원주 2416명, 강릉 1618명으로 이들 지역에 전체 외국인의 49.7%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총 세대수는 63만9001세대로 전년 대비 2만1308세대(3.4%)가 증가했다. 세대 당 인구는 2.39명으로 전년도 2.45명 보다 0.06명 감소했다.65세 이상 고령인구는 22만6505명으로 전년도(21만7230명)보다 9275명(4.3%) 증가했다. 전체 인구 중 노인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은 14.8%로 전년보다 0.4% 높아졌다.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은 횡성(21.7%), 영월(21.6%), 양양(21.3%), 고성(20.7%) 등으로 이들 지역은 노인인구가 20%를 상회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원주(11.1%), 속초(12.7%), 춘천(13.1%), 동해(13.2%)는 고령인구 비율이 낮은 지역으로 나타났다.강원도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 추세는, 춘천~서울 간 고속도로 및 복선전철 개통에 따른 교통 여건 개선과 함께 기업 유치·재정 투입을 통한 경제적·사회적 일자리 제공, 각종 출산·양육 지원 서비스, 다문화가정 지원, 유동인구 주민등록 현실화 등 인구 증가를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적극 추진한 결과로 분석된다.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7
- 성지병원, 원주예총 협약식 가져 지난 15일 성지병원과 사단법인 원주예총이 문화예술 교류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2001년 8월 개원한 성지병원은 정성과 신뢰, 봉사라는 이념을 실천하며 곧 10주년을 맞이한다. 성지병원 안재홍 이사장은 “다양한 문화혜택을 병원 내에서 제공함으로써 환자 및 지역주민에게 마음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며 진정한 환자중심 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또한 원주예총 권대영 회장은 “다양한 전시나 훌륭한 공연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이 병원이라서 더 기쁘다”며 “많은 사람들이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으로 같은 길을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원주예총은 성지병원이라는 열린 공간에서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펼쳐 보일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7
- 원주시립도서관 문화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원주시립도서관에서는 3월 8일부터 6월 9일까지 3개월 간 운영되는 문화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모집 강좌는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창조적 젊음을 위한 글쓰기 레슨’과 ‘내 자녀 영어코칭을 위한 Mom''s English''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N.I.E로 배워보는 논술’ 초등 1~4학년 대상의 ‘방과 후 독서글쓰기’ 생후 8개월~20개월 아기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이랑 폴짝’ 등 5개 강좌이다.2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원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강좌별로 15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창조적 젊음을 위한 글쓰기 레슨’ 강좌는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다.문의 : 737-447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7
- 원주시립교향악단 가이드북 제작 원주시립교향악단이 2011년 연주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가이드북 ‘WONJU PHILHARMONIC ORCHESTRA 2011 Season Program''을 제작하였다. ‘그랜드 솔리스트 시리즈’ ‘교향악 명곡 시리즈’ ‘시벨리우스 시리즈’ 등의 시리즈로 구성된 2011 연주 프로그램을 통해 첼리스트 양성원,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 피아니스트 헨리 지그프리트슨, 손열음 등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시 행사로 개최되는 시민의 날 경축음악회에서는 세계적인 첼리스트 정명화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올해부터 상임지휘자 체제를 도입한 원주시립교향악단은 박영민 씨를 상임지휘자로 영입하여 운영시스템을 강화시킴으로써, 다채롭고 체계적인 연주회를 통해 클래식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갈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7
- 이소은 피아노 독주회 ‘이소은(서울대 기악과2년) 피아노 독주회’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호텔인터불고 1층 연주회장에서 열린다. 이소은 양은 4세에 피아노를 시작하여 10세에 원주시향과 협연하였고 음악춘추 콩쿠르, 틴에이저콩쿠르, 서울내셔널심포니콩쿠르 1위를 비롯하여 한국쇼팽콩쿠르, 리스트콩쿠르, 국제하이든 콩쿠르에서 입상한 바 있다.원주에서 태어나 치악초등학교를 졸업하고 평원중학교 2학년에 홈스쿨링으로 전환하여 1년 만에 고입과 대입검정고시를 차례로 패스한 이소은 양은, 이듬해 대학입시에 도전하여 만 16세의 나이로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 최연소로 합격하였다. 2010년에는 강원도 인재육성재단의 미래인재로 선발되며 원주 출신 피아노 신동 손열음에 이어 ‘제 2의 손열음’으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연주회에서는 하이든소나타와 쇼팽, 라흐마니노프 에튜드, 슈만 카니발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일시 : 2울 21일(월) 저녁 7시 30분장소 : 호텔 인터불고 1층 연주회장입장권 : 5천 원 문의 : 010-8003-988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7
- 민화와 한지공예로 세계에 이름 날려 눈발이 날리는 행구동 길은 치악산 때문인지 더욱 높고 힘들게 느껴진다. ‘길카페’ 가는 길을 향해 올라가다 보면 하얀 집 두 채가 마치 하나인 것처럼 나란히 연결돼 있는 것이 보인다. 이곳이 바로 인당 조봉석(54) 작가의 작업실이요 전시실이며 살림을 하는 집이기도 하다. ●민화와 한지문화를 세계로2004년 대한민국한지대전에서 반야심경 화조도 병풍으로 동상 수상을 한 인당 조봉석 작가는 2077년 초충도 병풍 및 다기장세트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수상 경력이 화려하다. 뿐만 아니라 2004년 파리전시회 2006년 프랑스 파리 스트라스부르 전시, 프랑스 파리 시청 전시, 2009년 독일 본 여성박물관 한지페이퍼로드(Hanji-paper road) 전시회, 2010년 독일 도르트문트박물관에서 희보호랑이 세트족자, 초충도병풍, 황청룡 고비 전시 등 국내뿐만 아라 세계로 널리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있다. 법명이 관음행인 조봉석 작가는 현재 강원직업전문학교 대표이며 강원한지공방(상봉갤러리) 대표, 원주한지 개발원 위원회 임원이기도 하다. 인당 조봉석 작가는 “작은 꿈을 안고 작년 치악산 자락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곳에서 전통공예문화, 불교전통공예와 민화를 연구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싶은 꿈을 안고 왔습니다. 앞으로 이곳에 전통관을 지어 더 많은 작품을 전시하고 전통문화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무료로 체험 학습관을 운영할 계획입니다”라고 한다. ●가지고 있는 재능 사회에 환원해야처음 한지공예를 배울 당시 인당 조봉석 작가는 평범한 주부였다. 마침 같은 아파트에 한지공예가 박종철 작가가 이사와 무료로 부녀회에서 강의 해줄 때 우연히 듣게 된 것이 인연이 되어 지금까지 우리나라 전통문화에 힘쓰고 있다. 인당 조봉석 작가는 자신도 거저 배웠으니 무료로 봉사해야겠다는 생각으로 2007년부터 지체장애자, 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장, 명륜사회복지관 등에서 무료로 한지공예를 가르쳐 오고 있다. 또한 시간이 날 때마다 각 사찰의 불전함이나 경전함을 가져다 한지로 보수해주는 작업도 하고 있다. 어떤 대가를 바라고 하는 것은 아니다. ‘무엇으로 부처의 공덕을 갚을 수 있을까?’ 생각하다 자신의 재능을 살려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길을 찾은 것이다. ●끝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만들어지는 전통문화올해 서울과학기술대학 전통공예문화정보 디자인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인당 조봉석 작가는 나이와 상관없이 배움은 필요한 것이라며 지금도 새벽같이 일어나 매주 2~3회 서울까지 가서 공부하고 온다. 늦게라도 대학을 가게 된 이유가 있다. 조봉석 작가가 한지공예를 한참 배우던 때는 자녀들이 공부를 할 때였다. “반야심경 화조도 병풍 10폭을 그릴 때 아들이 카이스트 대학원에 입학하기 위해 공부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그림에 몰두하다보니 그림이 완성되는 것과 동시에 아들의 합격 소식이 들려오더군요. 정성을 담아 그림을 그리는 동안 도를 닦는 심정이 된 것이죠.” 조 작가의 작품 하나하나에는 그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작품 하나하나에 뜻을 담아 만듭니다. 찻상에는 수복강령 한자를 새겨 넣고 경전함에는 반야심경을 넣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사용할 사람에게 어떤 문양이 좋을지 어떤 글자가 복을 더해줄지를 생각하며 만듭니다. 작품 하나하나에 깊은 애정과 정성을 담습니다.” 2007년 제 5회 전국 학생 및 일반 한지공예 응용대전에서 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작품명은 ‘민화십장생 예단함’이다. 아들이 혼인할 때 예단으로 보내기 위해 만들었던 작품으로 우리나라 십장생을 민화로 그려 문양을 넣은 것이 특징이다. 신효재 리포터 hoyjae@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7
- 꿈을 찾아가는 청소년을 응원합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향해 가고 있을 때 행복하다고 느낀다. 그 목표가 ‘진정 자신이 원하는 것’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하지만 이 땅의 많은 학생들이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알지 못한 채 부모의 권유에 의해서, 주변의 시각에 의해서, 내 점수에 맞춰서 목표를 정하고 있지는 않는가?이러한 질문에서 출발하여 청소년들 스스로가 자신의 꿈과 비전을 찾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는 ‘청소년비전연구소’를 찾아 그들의 꿈과 비전을 들어보았다. ●‘성공하는 청소년의 드림캠프’ 참가 학교 모집‘청소년비전연구소’는 축제 같은 기업문화를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2008년 설립된 ‘한국기업문화연구소’에서 시작되었다. 서울에 본부를 두고 원주에 강원지사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기업문화연구소’ 원은정 대표이사는 “개인보다는 기업 전체의 성과에 더 큰 관심을 두는 우리나라의 기업문화는 행복한 직장 생활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직장인들의 조직 활성화, 커뮤니케이션, 리더십 트레이닝 등의 교육을 통해 꿈과 비전을 함께 설계하다보니 그들의 직업은 대학교 때 전공에 의해 큰 고민 없이 정해져버린 경우가 많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결국 한창 꿈을 찾아나가는 시기의 고등학생들이 자신의 비전을 제대로 설계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는 결론에 도달했지요. 청소년비전연구소는 그렇게 탄생하게 되었습니다”라고 한다.현재 단계동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청소년비전연구소’는 원주 지역의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공하는 청소년의 드림캠프’를 운영할 계획을 가지고, 참가 학교를 모집하고 있다. 8시간 일정 또는 1박 2일 캠프로 운영될 드림캠프는 원주를 시작으로 안정된 모범을 만들어 나가고 이후 강원도 전체로 확대한다는 목표이다. ●시범 운영을 통해 프로그램의 가능성 확인해‘청소년비전연구소’는 작년 6월 제천고등학교에서 50명의 학급 임원 출신 학생들을 대상으로 8시간의 캠프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며 프로그램의 가능성을 확인했다.서광원 기획이사는 “목표를 묻는 처음 질문에 50명의 학생 중 43명이 서울대라고 답했습니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사회적으로 만들어진 꿈이지요. 무엇을 좋아하는지 모르겠다던 아이들이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내고 그 분야의 롤 모델을 정립해가는 과정이 보람 있었습니다”라며 “옛날 내 생각이 났습니다. 글 쓰는 걸 좋아했지만 아버지의 권유로 이과를 선택해야 했고 대학 진학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조금 늦었지만 지금은 하고 싶은 일을 찾았고 그래서 행복합니다. 프로그램을 통해 나 같은 학생을 한 명이라도 만나 그 아이의 꿈을 찾아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한다.실제로 제천고의 한 학생은 ‘세무사, 돈을 벌고 싶다, 고통 없이 죽고 싶다’는 꿈을 적어 냈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그 꿈 속에 숨어있는 ‘음악’이라는 공통분모를 찾아냈다고 한다. 상담을 하면서 가정 형편 때문에 스스로 피아노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마음, 피아노를 칠 수만 있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학생의 속마음을 알게 됐다. 그리고 힘들지만 중고 피아노를 구입하겠다는 부모님의 결정으로 그 학생은 공부에 매진하게 되었다고 한다. ●기업 강사 커뮤니티와 연계한 지속적인 멘토링‘청소년비전연구소’의 ‘성공하는 청소년의 드림캠프’ 프로그램은 크게 3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전문 강사의 강의를 들으며 자기 인생의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롤 모델과 멘토를 찾아가는 1단계. 자신이 가지고 있는 좋은 습관과 나쁜 습관을 분석하며, 집중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시간관리 경영능력을 배우는 2단계. 사회 속에서 내 이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보물지도를 제작하는 3단계가 그것이다. 학교 단위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함께 참가한 친구가 자신의 비전을 격려해주는 동기의 역할을 하도록 하며, 또한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업 강사 커뮤니티와 연계하여 지속적인 멘토링이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3월이 기다려집니다.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을 만나고 그들의 변화된 눈빛을 마주할 생각에 마음이 설렙니다.” 3월을 기다리는 그들에게는 청소년들의 비전과 동행하고 싶다는 꿈이 있었다. 문의 : 733-3008(청소년비전연구소 강원지사)배진희 리포터 july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7
- 2011학년도 향토학사(춘천) 입사생 선발 원주시는 춘천지역에서 유학하는 원주 지역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문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운영하는 ‘향토학사(춘천)’ 입사생을 1월 10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총 20명을 선발하는 향토학사 입사생은 국가유공자, 국민기초생활 수급권자, 농가자녀, 등록장애인 본인에 대하여는 총 배점의 10% 범위 내에서 가산점을 부여한다. 대학 신입생은 입사신청서, 대학합격통지서, 수능 성적표, 고등학교 재학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존 대학 재학생은 입사신청서, 1·2학기 성적표와 고등학교 졸업증명서를 제출하면 되는데, 재학생의 경우 1·2학기 성적이 각각 B학점 이상인 경우에 한하여 신청할 수 있다.아울러, 입사신청서 작성 시 제출해야 하는 원주시 거주 기간과 지방세 과세 현황은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담당공무원의 확인을 받으면 별도의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를 참고하거나 기획감사담당관실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 737-2172(원주시청 기획감사담당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3
- ‘NHN(네이버) 문화재단’ 강원도 내 학교마을도서관 지원 (재)NHN 문화재단이 춘천(서상초교), 속초(청호초교), 홍천(서석초교), 화천(사내초교), 인제(어론초교) 등 강원도 내 초등학교 5개교를 선정하여 학교마을도서관 개설 및 운영을 지원한다.(재)NHN 문화재단은 농·어촌 및 교육문화 소외 지역 주민들에게 독서를 통해 스스로 배움을 터득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학교마을도서관을 개설하여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는데 노력하고 있다.학교마을도서관 개설 대상학교는 도서 3000권 지원(바코드 작업 완료), 학교마을도서관 개관 진행에 따른 행사용품을 지원받으며, 개관 후 지속적인 도서 지원, 학교마을도서관 운영정보 지원, 책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 및 포상 지원, 동아리 모임에 필요한 운영비 등을 지원받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