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월 2~3주 문화가 소식 원주시립교향악단 2월 정기연주회원주시립교향악단의 제 59회 정기연주회 ‘그랜드 솔리스트 시리즈1’이 2월 11일 저녁 7시 30분, 백운아트홀에서 개최된다.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바덴신포니에타의 예술감독이자 상임지휘자인 플로리안 크럼펙의 지휘와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의 협연으로,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드보르작 교향곡 제8번 G장조가 연주된다.시 관계자는 “올해에는 그랜드 솔리스트 시리즈, 교향악 명곡 시리즈, 시벨리우스 시리즈 등의 시리즈 연주회와 우리 동네 오케스트라, 교실에서 만나는 오케스트라 등 찾아가는 연주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수준 높은 음악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일시 : 2월 11일(금) 저녁 7시 30분장소 : 백운아트홀입장권 : 일반-5천원 학생-3천원문의 : 766-0067 극단 치악무대 연극 ‘Mrs & Miss’ 앙코르 공연극단 치악무대가 연말기획공연으로 선보였던 연극 ‘Mrs & Miss(결혼한 여자 결혼 안한 여자)’를 앙코르 공연한다. 지난 해 12월 작품을 보지 못한 관객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앙코르 공연은 2월 11일부터 13일, 18일부터 20일까지 인동소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결혼한 가정주부 ‘정애’와 결혼을 하지 않았지만 커리어우먼으로 살아가는 ‘수인’, 십년지기 두 친구의 삶을 ‘결혼의 유무’에 따라 조명하는 연극 ''Mrs & Miss''를 통해 결혼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고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일시 : 2월 11일(금)~13일(일), 2월 18일(금)~20일(일) 저녁 8시장소 : 인동소극장입장권 : 1만5천 원문의 : 765-2509 ●역사 박물관 2월 무료 영화상영·2월 12일(토) 오후 2시 : 아주르와 아스마르·2월 13일(일) 오전 10시, 오후 2시 : 엘라의 모험2-백설공주 길들이기·2월 13일(일) 오후 4시 : GOLD-인간의 위대한 집착의 역사1·2월 19일(토) 오후 2시 : 빨간모자의 진실·2월 20일(일) 오전 10시, 오후 2시 : 미운오리새끼와 랫소의 모험·2월 26일(토) 오후 2시 : 로봇·2월 27일(일) 오전 10시, 오후 2시 : 망치·2월 27일(일) 오후 4시 : GOLD-인간의 위대한 집착의 역사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0
- 평창의 꿈, 2018동계올림픽 유치기원 ‘2011 열아홉번째 대관령 눈꽃축제’ 국내 최대의 겨울축제인 ‘제 19회 대관령 눈꽃축제’가 2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평창군 대관령면 일대에서 펼쳐진다.‘DREAM''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평창을 비롯한 전 국민의 오랜 꿈인 ‘2018동계올림픽유치’를 기원하며 벤쿠버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 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홍보대사 초청 등을 통해 스타와 함께하는 축제의 분위기를 만들어갈 예정이다.축제가 열리는 메인행사장에서는 70M의 초대형 눈조각 프로젝트, 눈 터널 전시장, 작가초청 눈조각 전시, 전통전시 체험장, 감자 구워먹기, 2018개 눈사람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축제장에서는 눈썰매 체험, 스노우 봅슬레이 체험, 이글루 촌 쉼터, 얼음썰매·팽이치기 체험, 눈꽃 소원다리 만들기, 스노우 래프팅 체험, 스노우 오토바이 체험, 눈꽃열차 체험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다.일시 : 2월 12일(토)~20일(일)장소 :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일대문의 : 336-61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0
- 2011년 역사박물관 상반기 전통문화교실 수강생모집 원주역사박물관에서는 2011년도 상반기 전통문화교실 수강생을 오는 2월 15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모집 강좌는 한복&천연염색, 전지공예, 지승공예, 한국화, 닥종이인형 만들기, 문화재사진, 대금 초·중급 과정 등 7개 강좌이며 강좌 당 15명 내외로 선착순 방문 접수한다. 교육은 3월 3일부터 6월 18일까지 4개월 과정으로 실시되며, 수강료 4만원(월 1만원, 대금강좌는 무료)은 접수할 때 납부하면 된다.자세한 내용은 역사박물관 학예연구실이나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 737-437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0
- 한지테마파크 한지공예학교 2기 수강생모집 원주한지테마파크 한지공예학교가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에 개설되는 강좌는 한지등 제작, 지승공예, 닥종이인형, 지호공예, 색지공예, 한지그림 등 총 6개 강좌로 각 강좌별 초급·중급반을 운영한다. 한지공예학교는 관심 있는 일반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월 17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6월 24일까지 운영된다.강좌별 2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홈페이지(wjhanji.co.kr)와 한지테마파크에서 2월 15일까지 접수를 받는다.문의 :734-473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0
- 한솔영재교육, 영재교육 강연회 실시 영재교육 전문 기업인 한솔영재교육의 이창학 대표이사가 ‘영재는 과학이다’라는 제목의 영재교육 강연회를 2월 21일 11시에 롯데시네마 남원주 5관에서 실시한다.이번에 실시되는 강연회는 1월에 출간되는 ‘영재는 과학이다’ 서적의 출간 기념으로 진행되는 행사로서 ‘자유롭고 창의적인 영재교육’을 주제로 학부모들과 만나게 된다. 이 강연회에서 이 대표는 지금까지 견지해온 교육철학과 10년 넘게 영재교육 현장에서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교육환경으로 혼란스러워하는 학부모들에게 영재들이 행복하게 학습하면서 자기 영재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강연자인 이창학 한솔영재교육 대표이사는 대치동 과학 영재교육의 메카로 자리 잡은 미래영재학원 설립자이자 미래영재아카데미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서울대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명문 아이비리그 대학 중 하나인 University of Pennsylvania에서 물리학 박사 학위를 마쳤다. 2000년부터 현장 강의를 통해 충실한 개념 이해에서 시작, 고난도 수준으로 올라가는 전통적인 교육 방법에 기반한 과학 영재교육을 추구해왔다. 지난해 7월 한솔교육의 브레인스쿨과 미래영재아카데미 합병 법인인 (주)한솔영재교육 대표이사로 취임했다.(주)한솔영재교육은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 단계의 영재교육 시장에서 10여 년 동안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브레인스쿨과 초등학생 수학과학 영재 전문 프로그램인 미래GT아카데미, 그리고 영재학교 및 특목고 입시 시장의 최강자 미래영재학원의 세 개의 브랜드가 합쳐져 만들어졌다. 유아부터 대입까지 영재교육이 가능한 국내 최초의 영재교육 전문 기업이다. 이번 강연회는 유아부터 초등 연령까지 자녀를 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하여 1월 17일 대전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인천 강남 강북 강서 수원 광주 원주 지역 순으로 2월 21일까지 진행된다. 전국 브레인스쿨이나 미래GT아카데미 캠퍼스로 문의하여 참여 의사를 밝히면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고 전국 캠퍼스 연락처는 홈페이지(www.brainschool.co.kr 혹은 www.miraegtacademy.co.kr)를 참조하면 된다.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0
- 헌혈로 따뜻한 사랑을 나누세요 “의학이 눈부시게 발달했지만 아직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가 없습니다.” ‘원주헌혈의집’ 책임자인 조현정 간호주임(39)이 헌혈의 중요성에 대해 한 말이다. 헌혈하는 사람이 없다면 제아무리 최첨단의 의술로 무장했다 해도 생명은 살릴 수가 없다.조현정 간호주임은 춘천성심병원에서 근무하다가 15년 전 대한적십자사 강원도혈액원으로 옮겼다. 96년 원주헌혈의집이 개설되면서 원주에 터를 잡았고 어느덧 세 아이의 엄마가 되었다.“겨울에는 교통사고 등 응급환자들이 많아 다른 계절보다 혈액이 많이 필요한 계절이지만 헌혈하는 사람은 오히려 줄어 걱정입니다.” 방학이 되면서 학생들의 헌혈이 줄어 혈액 수급에 애를 먹고 있는 것. 통상 5일치 정도 비축되어야 할 혈액 재고량이 현재는 2일치 밖에 안 되는 상황이라고 한다.원주에서 한 사람이 가장 많이 한 헌혈 횟수는 무려 245회. 이렇게 많이 해도 몸에 무리가 없을까? 조간호사는 “적혈구의 수명은 120일입니다. 그러나 수혈을 하고 나면 조혈 기능이 빨라져 두 달이면 적혈구가 원상회복됩니다. 따라서 두 달에 한 번씩 헌혈을 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피 전체를 수혈하는 전혈헌혈과 달리 일정한 성분만 수혈하는 성분헌혈의 경우 72시간이면 회복된다고 한다.헌혈을 희망하는 사람은 철저한 문진을 통해 헌혈이 가능한지 확인한다. 조 간호주임은 “헌혈이 가능하다는 것은 곧 건강하다”는 의미라고 말한다. “이곳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도 몇 십 번씩 헌혈을 했습니다. 수많은 헌혈자들을 만났지만 헌혈 때문에 몸에 이상이 나타난 경우는 보지 못했습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헌혈이 한 사람의 고귀한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문의 : 745-6551(원주헌혈의집)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0
- 의뢰인의 믿음을 안고 사건에 임합니다 살다보면 한 번쯤 겪게 되는 사건·사고, 누구나 무리 없는 해결을 바라지만 그 안에서 원만한 합의점이 찾아지지 않으면 당황할 수밖에 없다. 더구나 그 일이 전문적인 지식을 요구할 때는 더욱 그렇다. 바로 그 순간이 우리가 손해사정사를 찾게 되는 시점이다.흥업 사무소에서 만난 강원도 최초의 여성 손해사정사 이귀연(43) 씨의 첫인상은 무척 여성스러웠다. 대학에서 불문학을 전공한 그녀가 딱딱하게 느껴지는 손해사정사가 된 배경은 의외로 담담했다. “둘째를 낳고나서 이대로 있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아이들이 성장하는 만큼 나도 뭔가 해야겠다고 생각했지요. 그리고 남편의 권유로 손해사정사 시험을 준비했지요.” 준비 5년 만에 합격의 영광을 안은 이귀연 씨는 2003년 사무실을 개소하고 대학 강의, 강원교통방송 생방송 보험 상담, 보험신보와 생활정보지 칼럼 게재,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교통사고감정인 등으로 바쁘게 생활한다. ‘자기 자신에 대한 투자는 미래를 위한 공부’라는 생각에 2008년에는 ‘도로교통사고감정사’ 자격증을, 얼마 전에는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했다.“내가 하는 일에는 항상 돈이 개입되지만 돈을 보고 일하지는 않았어요. 어느 순간 내 모습이 추하게 느껴진다면 그건 성공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늘 나 자신을 정화하려 노력해요.” 많은 사건을 맡으려 애쓰지 않고 계약한 사건에만 충실하려 한다는 이귀연 씨. 그것은 계약을 통해 자신에 대한 믿음을 표현해준 사람들에게 온전히 집중하겠다는 그녀의 의지였다.배진희 리포터 july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0
- 킥복싱 7단, 무예타이 7단으로 다져진 몸 최준희(36) 심판은 2003년 K-1 한국인 최초 국제 심판이 됐다. 현재 평원동에서 무예타이를 연마하는 태웅회관을 운영하고 있다. “아버지가 태권도 도장을 운영했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자연스럽게 운동을 접하게 됐죠. 아버지 선배였던 구판홍 씨는 우리나라 킥복싱 창시자였습니다. 그래서 킥복싱도 배우게 됐습니다”라고 말하는 최준희 심판은 중학교 때 이미 한국챔피언을 차지하고 프로태권도 챔피언을 했을 정도로 막강한 실력자다. 국가공인 킥복싱 7단, 무예타이 7단인 최준희 심판은 “지금은 선수로는 활동하지 않습니다. 대신 후배들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후배들이 국가대표가 되고 챔피언이 될 때는 마치 내가 된 것처럼 기쁩니다. 신승민(상지영서대 1) 군이 한국챔피언이 됐을 때와 최민혁(21) 선수가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 됐을 때가 잊혀 지지 않습니다”라고 한다. K-1이 우리나라에 알려진 것은 씨름 선수였던 최홍만 선수가 K-1을 시작하면서부터다. 원주에서는 따뚜경기장과 상지대에서 세계대회가 열렸을 정도로 인기다. 원주에서 K-1경기가 있을 때면 많은 남성들이 몰려들 만큼 인기 있으며 방송 프로그램으로도 인기다. 최준희 심판은 현재 영서방송과 인터넷 TV에서 격투기 해설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운동은 약속입니다. 자기와의 약속이든 상대방과의 약속이든 약속을 지키는 일부터 시작입니다”라고 한다. 문의 : 016-828-7485신효재 리포터 hoyja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0
- 불임치료 시술비 지원 확대 난임 부부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임신·출산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불임치료 시술비 지원이 확대 시행된다.원주시 보건소는 “체외 수정 시술비는 150만 원 이하 지원에서 180만 원 이하 지원으로 확대되며 3회 시술 후 에도 임신이 안 된 경우 100만원 범위 내에서 1회에 한하여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3회까지는 300만 원 이하, 4회째는 100만 원 까지 지원된다”고 밝혔다. 인공수정 시술비는 종전대로 50만 원 범위에서 3회까지 지원된다.지원 대상은 전국 가구 월평균 소득 150% 이하인 가구로(2인 가족 기준 526만9천 원), 여성의 연령이 만44세 이하여야 한다. 난임 시술을 요하는 의사의 진단서를 발급 받아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원주시 보건소는 지난해 체외수정 시술자 123명, 인공수정 시술자 73명에게 시술비를 지원하였으며 이중 65명이 임신에 성공하였다.문의 : 737-4055(원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0
- 초대 연세대학교 원주의료원장에 송재만 교수 연세대학교 원주의료원 초대 의료원장에 송재만 교수(59·원주의과대학 비뇨기과학 교실, 원주기독병원장 겸직)가 임명됐다. 학교법인 연세대학교 이사회는 지난 1월 26일 이같이 결정하고, 제16대 원주의과대학장에는 박주영 교수(53·원주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를 임명했다. 원주의과대학과 원주기독병원은 2011년 2월 1일부로 연세원주의료원 체제로 새롭게 출범했다. 의료원 제도의 도입으로 예산 및 자원 활용의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경영 전문성을 제고하고, 의사 결정 및 지휘 감독 체계의 단일화를 이뤄 일산캠퍼스가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행정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신임 송재만 연세원주의료원장과 박주영 원주의과대학장의 임기는 2011년 2월 1일부터 2013년 1월 31일까지 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