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코 성형의 부작용 미용수술을 할 때 특별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능한 모든 주의를 기울이지만 부작용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코 성형의 흔한 부작용 중에 하나가 수술부위에 감염에 의한 염증이 생기는 것이다. 염증이 나면 원래 의도한 결과가 나오지 않는 것은 물론 원래의 해부학적인 구조도 망가질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한 빨리 염증을 제어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염증이 발생하는 데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다. 소독이 철저하게 되지 않은 경우, 수술 중에 오염이 되는 경우, 수술조작이 너무 거칠어 조직이 손상된 경우, 감염에 취약한 보형물을 사용하는 경우, 수술 후에 관리 지침을 제대로 따르지 않은 경우 등등이 있다. 그 이유가 무엇이던 간에 염증을 치료하기 위해 가장 기초적이고 우선적으로 해야 하는 일은 염증 부위에 이물질이 있다면 이를 제거하는 것이다. 염증 부위에 들어있는 이물질이 염증의 원인이 아닌 경우라도 염증이 발생한 후에 그 안에 있는 이물질은 염증의 핵을 형성하기 때문이다. 다음 흔하게 나타나는 것이 보형물이 코끝의 피부나 점막을 직접 압박을 가하게 되는 부작용인데 이는 지나치게 큰 보형물을 삽입하거나 보형물의 곡면이 코뼈의 곡면과 일치하지 않는 경우 발생하게 된다. 이런 현상이 지속되면 보형물이 피부나 점막을 뚫고 나오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는데 그 정도까지 진행이 되면 코의 변형이 심해져 이를 교정하기가 어려워진다. 이와 같이 염증이 생기거나 보형물이 코끝을 누르는 것이 명확한 경우, 또 코끝이 너무 붉게 변해있는 경우에는 성형외과에서 검진을 받는 것이 좋고 보형물이 피부를 뚫고 나오기 전에 보형물을 제거하거나 재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 아래 사진들은 각각 타 병원에서 수술 후 보형물의 돌출과 잘 조각되지 않은 보형물로 인해 발생한 코의 변형을 재수술 한 예이다. 청담심스성형외과의원 심희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2
- 수능개편에 따른 선택과 공부법 현재 고1이 수능을 치르는 2014학년 수능 최종개편안이 발표됐다. 국어, 영어, 수학은 수준에 따라 A·B형으로 나눠 치르고, 탐구영역도 두 과목으로 축소해 수험생의 입시 부담을 줄이겠다는 것이 개편안의 핵심.하지만 정작 입시를 치러야 할 학생과 학부모들은 유형별 난도를 예측할 수 없어 어떤 선택이 유리할지, 쉬운 수능으로 다른 전형요소의 영향력은 확대되지 않을지 혼란스럽다. 개편된 수능시안, 어떻게 해석하고 대비해야 할까? ● 쉬운 수능, 정시보다 수시가 대세?! ‘국어, 영어, 수학은 수준에 따라 A·B형으로 나누어 치르고, 탐구영역은 종전 세 과목에서 두 과목으로 축소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2014 수능개편안의 주요 내용이다. 종전의 ‘언어, 외국어, 수리’의 과목명을 ‘국어, 영어, 수학’으로 변경하는 것은 종전의 수능이 범 교과서적으로 출제되어 학교현장과 동떨어져 있었던 것을 교과내용과 밀접하게 연계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미다.학교 교육과 맞물려가는 수능제도는 대학과 고등학교가 상생할 수 있는 좋은 제도라고 평가할만하며 응시과목 수가 줄고 쉬운 수능으로 가겠다는 것은 정시보다 수시로 학생을 선발하겠다는 의지로 쉬운 수능의 이면을 봐야 할 것 같다. 쉬운 수능으로 변별력이 떨어지면 논술과 대학별고사가 강화되기 때문에 수능 학습량은 감소되더라도 전체적인 입시 부담은 커질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특히 국어, 영어, 수학이 수준별 수업으로 바뀌고 탐구영역까지 모두 8개 과목을 조합했을 때 어마어마한 경우의 수가 생긴다며 학교현장에서 어떻게 수업을 운영해 갈지 걱정이며, 더구나 중간에 유형이나 탐구영역 선택과목을 변경하는 사례가 있을 것으로 예상돼 그에 따른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국어, 영어, 수학이 선택형 시험으로 바뀌고 탐구영역이 종전보다 한 과목 줄면서 주요 과목의 비중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 내게 맞는 과목 선택이 관건!학생들은 실력이나 진로에 따라 A·B형을 선택할 수 있지만, 국어와 수학은 동시에 어려운 B형을 선택할 수 없다. 따라서 인문계 지원자는 국어 B형, 수학 A형, 영어 A 혹은 B형을, 자연계 지원자는 국어 A형, 수학 B형, 영어 A 혹은 B형을 선택할 수 있다. 따라서 상위권 학생의 경우 인문계는 ‘국어 B형, 수학 A형, 영어 B형’을 자연계는 ‘국어 A형, 수학 B형, 영어 B형’을 선택할 가능성이 가장 크다.다만 전문가들은 “인문계라도 경상계열에 지원할 학생들은 수학 B형과 국어 A형을 선택해야 할 것”이라며 상위권대학은 유형을 지정하고, 중위권 대학은 B형에 대한 가중치를 줄 수 있으니 반드시 가고자 하는 대학과 계열이 요구하는 조건을 확인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탐구영역은 종전세 과목에서 두 과목으로 과목수가 줄어 과학탐구는 총 여덟 과목 중 ‘Ⅰ과목’과 ‘Ⅱ과목’을 동시에 선택할 수 있어 공부 부담이 줄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논술을 보는 대학이 늘어나는 만큼 탐구 과목 선택에 더욱 신중을 기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게 대다수 학생들의 걱정이다, 인문 논술의 경우 경제과목을 공부해 두면 유리하겠지만, 논술지문의 수준이 반드시 경제과목을 공부해야 할 만큼 전문적인 지식을 묻는 문제는 아닐 것이며 논술 범위도 수정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된다. 현재 범위를 축소하는 방향으로 논의 중으로 알고 있다 ● 쉬운 수능일수록 어렵게 공부해라수능 개편안에 대해 학생들이 가장 궁금한 부분은 역시 유형별 시험의 난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B형은 현재 수능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며, A형은 현수 능보다 쉽게 출제하되 문제은행식 출제체제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종전 수능이 종합적인 사고력과 탐구력을 측정하는 시험이었다면, 앞으로는 교과목 중심의 지식과 이해력 중심의 시험으로 바뀔 예정 이라고 한국 교육 평가원 관계자는 전했다.국어와 영어 과목에서 각각 5문항이 줄지만, 시험 시간은 그대로 유지되는 만큼 문제가 그만큼 어려워지지 않을까 하는 것 또한 학생들이 우려하는 부분. 이에 대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관계자는 “문항수가 줄어도 시험 시간은 종전과 같이 유지하겠다는 건 학생들에게 충분히 생각할 시간을 줘 시험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의도이므로 난이도가 올라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영어 듣기 문제는 대화문 한 개에 두 문항이 출제되는 ‘세트형’이 도입될 계획이지만, 대화문이 지나치게 길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의견.학교 수업만으로 부담없이 수능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 이번 수능 개편안의 첫째 원칙이다. 하지만 쉬운 수능일수록 어렵게 공부하라고 필자는 충고하고 싶다. 아무리 쉬운 수능이라도 최상위권은 어려운 한 두 문제와 싸움이기 때문이다. 특히 학교 수업과 연계율이 높은 만큼 학교 수업에 더욱 충실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교과서가 검인정으로 바뀌어 15종으로 늘어난 만큼 다른 학교의 교과서도 충분히 검토해아 한다. 내신 준비에서도 집중이수제 도입 뒤 한 과목을 여러 교사가 수업하기 때문에 다른 반의 수업내용도 함께 점검하면 좋다. 즉 절대로 내신 및 수능이 쉬워 졌다고만은 할 수 없을 것 같다. 카오스입시전략연구소 김경률 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2
- 우리술 품평회 생막걸리부문 대상 수상 농림수산식품부 주관으로 25~28일까지 서울 평화의공원에서 개최된 ‘2012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주)화천주가(화천)의 산천어생막걸리가 생막걸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과실주 부문에서는 너와마을영농법인(삼척) 너와머루와인이, 리큐르 부문에서는 동강더덕영농법인(영월) 동강더덕술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품평회는 생막걸리, 살균막걸리, 청주·약주, 과실주, 리큐르주, 증류식소주, 일반증류주, 기타술 등 8개 부문으로 나뉘어 심사가 진행되었으며 강원도 9개 제품을 비롯해 각 도에서 예비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입상된 125개 제품이 출품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2
- 2013년 공공체육시설 확충사업 국비 확보 강원도는 2013년도 공공체육시설 확충사업으로 총 126억9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국비 86억5천만원 대비 47% 증가한 금액이다. 전국체전 사업비는 당초 기획재정부 국비 심의에 미반영 되어 어려움이 많았으나, 국회, 기획재정부, 문화체육부를 상대로 지속으로 노력한 결과 국비 38억을 확보했다.2013년도 마무리사업 중 원주종합체육관 건립 사업은 총사업비 500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2009년부터 사업을 추진하여 2013년도 상반기 중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속초생활 체육공원 및 화천 체육관 건립 사업도 2013년 마무리할 예정이다.동해 종합사격장 및 양양 종합운동장 조성사업은 선수계열화 육성기반과 체육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업으로 2014년도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2013년도 신규사업으로는 속초 체육시설 야간조명설치 사업, 춘천 국민생활체육관 리모델링 사업, 양양 자전거 테마공원 사업, 사내 체육공원 조성사업 등 4개 사업이다.2015년 강릉시를 주개최지로 삼아 치루는 전국체전 경기장 건립사업은 총 27개 사업으로 신설 3개소와 개보수 24개소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추진하게 된다. 신설경기장은 강릉 육상보조경기장과 원주 소프트볼장이며 강릉종합운동장은 개보수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2
- ‘평창강 어부의집’ 오픈 단계택지 동화나라 유치원 뒤에 민물매운탕 전문점 ‘평창강어부의집’(대표 천성만 이기숙)이 오픈했다. 평창 유명 민물매운탕집에서 다년간 전수 받은 솜씨와 매일매일 평창강에서 공수하는 살아있는 메기와 빠가사리는 이곳만의 자랑이다. 살아있는 민물고기로 요리하는 매운탕의 칼칼하고 담백한 맛은 일품이다. 자연산 잡어매운탕, 자연산 쏘가리매운탕, 메기매운탕, 메기찜이 준비되어 있다. 천성만 대표는 “좋은 재료, 최고의 맛과 착한 가격, 넉넉한 인심으로 대접하겠습니다”라고 오픈 인사를 전했다. 포장 시 더욱 넉넉하게 먹을 수 있다. 예약 문의 : 746-456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2
- ‘본섬조개마을 본점’ 이전 오픈 ‘본섬조개마을본점(대표 이상헌)’이 단관택지 청정고을순대 맞은편 골목으로 이전했다. 새로운 방식의 모둠 조개찜과 도마 생선회를 주메뉴로 하며, 인천에서 활어도매업을 하는 친지를 통해 매일 공수하는 신선하고 풍부한 양의 해물이 자랑이다. 타지 않는 조개찜을 먹고 나면 직접 손으로 밀어낸 칼국수를 제공한다. 동절기에는 굴과 보쌈(국내산 생고기), 석화, 대게 등을 찜으로 주문 예약할 수 있다. 이상헌 대표는 인터불고 일식당 주방장 등 10여년의 경력을 자랑한다. 영업시간은 오후 5시부터 새벽 3시까지이다.예약 문의 : 743-800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2
- SK텔레콤 원주사옥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단계동에 위치한 SK텔레콤 원주사옥이 전국 소방안전관리 능력평가에서 우수소방대상물로 선정되어 다음달 9일 소방의 날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다.안전관리분야와 소방시설 유지관리 분야, 안전경영시스템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4월부터 소방서와 도 소방본부, 소방방재청의 엄격한 현지 실사를 거쳐 선정됐다.우수 소방대상물로 선정된 SK텔레콤 원주사옥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우수대상물 인증 표지가 주어지며, 2년 동안 해당 건축물의 종합정밀점검 면제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지난해에는 만도(주) 건물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아 2년 연속 원주에서 우수소방 대상물이 선정되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2
- 반곡관설동 주민센터 신축 이전 반곡관설동 주민센터가 혁신도시 부지 안에 내년 8월까지 신축?이전된다.현 부지가 혁신도시 조성지구 내 편입되어 신축 이전이 불가피함에 따라 혁신도시 준공시기에 맞추어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원주시는 반곡동 혁신도시 내 3877㎡ 부지에 49억의 예산을 들여 1층 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 동대본부, 3층 운동교실,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등을 갖춘 지상 3층, 연면적 1400㎡의 주민센터를 신축할 계획이다.예술성, 창의성, 독창성과 도시환경, 에너지 절감 등을 고려하여 우수한 공공청사를 건축하기 위해 설계공모도 실시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2
- 강원도 투자유치 사상 최고 강원도가 올해 10월 현재 국내기업 44개, 외국투자기업 31개 등 모두 75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이들 75개 기업의 총투자 규모는 50조8103억원, 신규 고용계획은 1만6235명으로 고용과 투자규모 면에서 올해 유치 목표를 초과 달성한 것은 물론 지금까지 한 해에 달성한 것으로는 가장 큰 실적을 올렸다.강원도는 “대내외적으로 경기침체, 금융불안 등이 장기화되면서 기업의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거둔 성과여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동계올림픽, 교통망 확충,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강원도의 기업 여건과 전망이 계속 좋아지고 있어 투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유치기업 중 발전업이 6개 기업으로 총투자 규모의 96.4%(48조9811억원), 고용창출효과 61.6%(1만여명)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자유무역지역이 소재한 동해지역이 30개 기업으로 가장 많으며 강릉 9개, 영월 7개, 삼척 6개 순이다.강원도는 앞으로 도내 전 지역에 균형 있는 투자유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업유치 활성화 지역과 취약지역을 분리하여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접경지역, 동해안 북부지역, 강원남부권 지역 등에 대해서는 해당 시?군과 협력하여 특별인센티브 확대 등 특화대책을 수립 시행할 방침이다.올해 유치한 75개 기업에 대해서는 기업별로 전담자를 지정하여 조기 투자가시화를 지원하는 한편 지역주민 우선고용, 지역건설업체 참여, 도내 생산제품 사용 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2
- 성지병원 대한노인회 원주시지부와 의료협약 의료법인 성지의료재단 성지병원(병원장 문진수)은 지난 24일 오후 2시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지회장 한영희)와 의료협약을 체결하였다.대한노인회 회원들은 이 협약을 통하여 질병진료와 건강검진 관련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의료비 감면 및 치료비용 후불 진행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문진수 병원장은 “노인의 권익신장과 복지향상을 위해 실천하는 대한노인회의 건강한 미래를 본원에서 제공하는 의료서비스로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어르신들이 본원을 이용하는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60만 회원으로 구성된 대한노인회의 원주시지회 한영희 지회장은 “고령화 시대에 미래의 모범이 될 것을 약속함에 앞서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회원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