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도내 아파트 경매 낙찰률 전국 최고치 기록 부동산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은 지난 10월 강원도내 아파트 경매 진행건수 127건에서 낙찰건수는 77건으로 낙찰률 60.6%로 조사돼 경매시장 평균 낙찰률이 전국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 낙찰률 39.7%에 비해 20.9%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전국에서 낙찰률이 가장 높았다. 낙찰가율도 88.9%로 전월 84.8% 보다 4.1%포인트 올랐으며 평균응찰자는 3.9명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도내 아파트 경쟁률 1위는 춘천시 후평동 춘천더샵아파트의 감정가 1억5,500만원의 한 물건(53.4㎡)으로 17명이 응찰했다. 삼척시 정상동 영진아파트의 물건(49.9㎡)은 감정가 2,200만원의 151%인 3,311만원에 낙찰돼 낙찰가율 1위에 올랐다. 토지 경매시장의 낙찰률은 31.9%, 낙찰가율은 72.4% 등으로 전월에 비해 각각 2.0%포인트, 7.9%포인트씩 올랐다. 토지 경쟁률 1위는 양양군 손양면 동호리의 밭(126㎡)이 19대1을 기록했으며 횡성군 청일면 고시리 임야(3,307㎡)는 감정가 646만원의 464%인 3,000만원에 낙찰돼 낙찰가율이 가장 높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6
- 뮤지컬컴퍼니 블루에서 청소년, 청년 배우 모집 뮤지컬컴퍼니 블루에서 청소년, 청년 배우를 모집한다. 작품명은 창작뮤지컬 ''불량소년 소송기'' 이며 힙합댄스 동아리 회원으로 경연대회를 준비하는 고등학생역이다. 중학교 3학년 이상 고등학생 ~ 만25세 이하의 남녀 각 2명씩으로 노래와 춤, 연기능력을 갖추고 있거나 가능성을 갖춘 사람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합격자는 12월 원주공연에 참여하게 된다.접수는 다음카페 ‘뮤지컬컴퍼니블루’의 오디션게시판에 지원신청하면 된다.문의 : 010-8584-22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5
- 제49회 농업인의 날 ‘삼토문화제’ 개최 제49회 농업인의 날 삼토문화제가 11월 10일, 11일 양일간 따뚜공연장 젊음의 광장에서 열린다. 삼토문화제는 추수감사 삼토제례와 농업인의 날 기념식, 농부들의 장기자랑 등 8개 분야 경연과 농경문화체험 등 20여 분야 무료체험 외에도 가마솥밥 나누기 등 10개 분야 나눔 행사로 진행된다.또한 원주 농산물과 축산물 전시와 연예인과 함께하는 시민노래자랑, 제4회 전국 풍물경연대회, 제3회 팔도명품 농특산물 전시, 판매품평회, 제1회 전국 생활원예콘테스트가 진행된다.행사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도시 소비자들에게 농업문화를 접하게 하는 만남의 장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다양하고 재밌는 행사가 준비되므로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5
- 내년 9억 이하 주택 취득세 2%로 원상복귀 내년부터 9억원 이하 주택을 구입하면 내는 취득세가 현행 1%에서 2%로 원상복귀 된다. 6일 행정안전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지방세기본법과 지방세법,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9억원 이하 1주택(일시적 2주택자 포함)에 대해 취득세를 4%에서 2%로 절반 감면해주는 조치가 내년 말까지 연장된다. 하지만 정부가 지난 9월 24일부터 올해 말까지 부동산 거래 활성화를 위해 9억원 이하 1주택에 대한 취득세를 1%로 추가 감해 주던 것은 원상복귀돼 내년에는 실질적인 취득세가 현행보다는 배로 오르는 셈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6
- 무효인 임의경매와 소유권 상실 법원의 경매절차를 믿고 낙찰받았다고 하더라도 나중에 소유권을 돌려주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아니 법원에서 경매한 것을 샀는데 무슨 소리입니까”라고 따져도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있다. 도대체 어떤 경우에 그런 일이 생길 수 있을까? 법원에서 진행하는 경매 중 제일 많은 것이 근저당권에 기한 임의경매이다. 부동산 등을 담보로 제공하고 근저당권을 설정한 후 돈을 빌렸는데, 나중에 빌린 돈을 갚지 않으면 근저당권자는 법원에 경매신청을 하게 된다. 이 경우에는 채권에 대한 판결서 등을 첨부할 필요가 없고 근저당권 등기권리증만 법원에 제출하면 바로 경매가 개시된다. 임의경매와 다른 것은 강제경매, 형식적 경매이다. 채권자들에 의하여 개시되는 경매 중에는 판결이나 어음공정증서 등을 법원에 제출하여 채무자의 재산을 강제로 매각하도록 하는 것이 강제경매이다. 돈을 갚지 않는 채무자를 상대로 돈을 갚으라는 판결을 받아도 채무자가 돈을 주지 않으면 법원에 강제집행을 신청해야 한다. 법원에서는 민사집행법에 기하여 채무자의 재산을 압류하고 강제로 재산을 매각하게 된다. 채권과 관계없이 진행되는 형식적 경매는 공유물을 분할하거나 상속재산을 현물로 분할하는 것이 곤란한 경우, 유치권자가 유치물의 경매를 신청하는 것이다. 이 경우에는 경매를 통해 매각대금을 나누어 가지게 된다. 낙찰을 받아도 나중에 소유권을 잃는 것은 임의경매의 경우이다. 근저당권에 기한 임의경매는 당사자 사이의 약속에 따라 법원이 경매를 대신해 주는 것이기 때문에 위조서류에 의하여 담보권 설정등기가 된 경우와 같이 당초부터 담보권이 부존재하는 경우에는 경매절차도 당연무효가 된다. 남의 땅을 서류를 위조해서 매매를 하고 이전등기가 되었다고 하더라도 나중에 원인무효로 말소를 청구할 수 있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임의경매의 근거가 되는 근저당권 등기가 위조서류에 의하여 경료된 것이라면 그로 인한 경매 절차에서 낙찰자가 매각대금을 납부하고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쳤다고 하더라도 부동산의 소유권을 취득할 근거가 전혀 없기 때문에 당초의 소유자는 소유권을 상실하지 않는다고 보는 것이다. 법무법인 대륙아주 이재구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5
- 우리집 도로명주소도 알고, 선물도 받고 강원도는 도로명주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폰 앱 ‘주소찾아’를 이용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스마트폰용 앱 ‘주소찾아’를 이용해 자기집 건물번호를 촬영하여 메일 juso1@korea.kr로 전송하면 추첨을 통해 60명에게 아이패트 차량용 블랙박스 온누리상품권 등의 선물을 준다. 이벤트 기간은 11월 11일까지며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아이폰을 사용하는 경우 즐겨찾기에 반드시 등록한 후 응모해야 한다. 이미 앱을 다운받아 사용하고 있는 경우엔 반드시 최신 프로그램으로 업데이트해야 원활한 응모가 가능하다.추첨을 통하여 선정된 당첨자는 도로명주소 안내홈페이지(juso.go.kr)를 통하여 발표되고 개인별 e-mail로도 통보된다. 추첨일은 11월 14일이며 선물은우송한다.기타 자세한 행사기간, 응모방법, 경품 등 자세한 사항은 도로명주소 안내홈페이지, 행정안전부 및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알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5
- 단풍 절정 치악산 자락, “전원주택으로 물들다” 단풍이 한창인 치악산 골짜기는 전원주택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치악산 오지마을인 영월군 수주면 운학리 풍경. 단풍이 한창인 치악산 골짜기가 전원주택들로 물들고 있다. 치악산은 서울 수도권 사람들에게 인기 전원주택지로 자리매김 중이다. 골짜기 어딜 가나 도시서 이주해온 사람들이 사는 전원주택들로 빼곡하다.전원주택은 도로 따라 가고 산과 물 따라 간다. 교통이 좋은 유명 산자락이나 계곡, 강변은 전원주택지로 인기를 끈다. 치악산은 이런 조건에 딱 맞는 곳이다. 영동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를 낀 편리한 교통에 국립공원의 수려한 자연경관이 사람들을 불러들이고 있다.치악산 서쪽은 원주 도심이 자리잡고 있다. 혁신도시가 들어서는 행구동과 반곡동이 산을 접한 대표지역이다. 전원주택단지들도 있지만 음식점과 카페가 많고 외지인들보다는 원주시내에서 옮겨온 사람들이 주로 자리를 잡고 산다.외지인들에게 인기 있는 곳은 치악산 동쪽과 남쪽이다. 영동고속도로 새말나들목에서 중앙고속도로 신림나들목까지 치악산 자락을 반원으로 휘감고 도는 40㎞ 정도의 길을 따라 펼쳐지는 곳이다. 이전에는 사람들이 살지 않던 첩첩산중이었지만 지금은 없던 마을이 새로 생길 정도로 많은 도시사람들이 들어와 산다. 이들이 지은 전원주택들은 산풍경을 바꿔놓고 있다.산과 계곡, 강이 어우러져 있어 경관이 수려하고 교통도 많이 좋아져 서울서 1시간 30분~2시간 정도면 닿을 수 있다. 경기도와 비교해 땅값도 싸다. 이런 장점 때문에 전원주택지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중앙고속도로 신림나들목 30분 안팍 지역 인기2001년 중앙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생긴 신림나들목은 치악산 남부지역의 숨통을 틔웠다. 나들목과 이어지는 원주시 신림면 성남리?황둔리?송계리와 영월군 수주면 두산리?운학리, 주천면 무릉리?도원리?법흥리 일원은 유명 전원주택지로 자리를 잡았다.상원사 계곡이 마을 한 가운데를 흐르는 성남리는 신림나들목에서 가깝고 산이 감싼 아늑한 분위기 때문에 정착해 사는 사람들이 많다. 황둔리는 산길을 따라 최근 오토캠핑장이 많이 들어서고 있다. 경관이 특히 좋은 곳은 주천강 자락인 영월 수주와 주천 지역이다. 산자락 계곡과 강변을 따라 집들이 많이 들어서고 있는데 펜션과 주말주택들이 많다. 이곳서 남향이면서 주천강을 조망할 수 있는 곳, 계곡을 끼고 있는 곳의 땅값은 비싸다. 전원주택을 지을 수 있는 부지를 기준으로 했을 때 일반 농지나 산지의 경우 3.3㎡당 20만~30만원 선이고 택지로 개발해 분양하는 곳은 40만~45만원 선이다.주천강전원주택개발 이성용 대표는 “가격이나 경관만 보고 땅을 구입하면 낭패를 볼 수 있다”며 “택지로 개발허가를 받을 수 없는 곳도 있고 허가를 받더라도 공사조건이 까다로워 비용이 많이 들 수 있기 때문에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동계올림픽 개최지 평창으로 가는 길목 ‘안흥’ 관심치악산의 동북부 지역은 영동고속도로 새말나들목에서 연결된다. 나들목을 나와 우측으로 전재란 고개를 넘으면 횡성군 안흥면이 된다. 현재 고개 아래를 뚫는 터널공사와 도로 직선화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개통되면 새말나들목에서 진입이 훨씬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곳은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평창으로 가는 길목이라 향후 발전이 기대되는 곳이다. 안흥 면소재지가 가까이 있어 생활하기도 편하다. 자연경관이 좋은 곳은 치악산 쪽으로 좀 더 들어간 강림면 강림리와 부곡리, 월현리 일대다. 주천강이 흐르는 강변을 따라 전원주택들이 많고 땅값도 천차만별이다. 산동네로 들어간 외진 곳은 3.3㎡에 10만원대 구입도 가능하지만 도로여건이 좋은 강변에서 택지로 개발 후 분양하는 곳은 50만원대를 호가하기도 한다.이곳서 전원주택지를 개발하고 있는 강림개발 엄기환 사장은 “요즘 소규모 전원주택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 전원생활을 적극적으로 즐기려면 큰 땅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면서 “교통이 다소 불편하더라도 가격이 저렴한 땅을 구입해 가꾸면 재테크도 가능하다”며 월현리 지역을 추천한다. 월현리서 주천강 방향으로 산을 넘으면 영월 땅 수주면 운학리와 연결되고 그 길은 중앙고속도로 신림나들목으로 이어진다. 주천강변 치악산 골짜기는 단풍이 절정이고 형형색색 들어서는 전원주택들도 산풍경을 바꾸고 있다.김경래 리포터 oksigol@oksigo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5
- 강릉 더샵 아파트 경쟁률 1.05대 1 강릉 입암동에서 지난 17~18일 실시한 강릉 더샵 청약접수 결과 평균 1.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별공급을 제외한 809가구 모집에 852건이 접수했다. 최고경쟁률은 84㎡ C타입으로 165가구 모집에 334건이 접수해 2.02대 1이었고 84㎡ B타입은 1.0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강릉 더샵은 지하 1층 지상 13층, 13개동 규모로 74㎡ 90가구와 84㎡ 730가구 등 총 820가구로 구성돼 있다.분양가는 3.3㎡당 530만~580만원대로 입주는 2014년 8월 예정돼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5
- 동해경제자유구역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으로 지정 강원도는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13.48㎢(강릉시 옥계지구 1.39㎢, 구정지구 1.11㎢, 동해시 북평지구 5.49㎢, 망상지구 5.49㎢)에 대해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허가구역 지정기간은 5년간이고, 지정된 지역은 농지 500㎡, 임야 1,000㎡, 기타 250㎡ 이상 토지의 토지거래계약 때 사전에 토지거래허가를 받아야 한다. 기준면적 미만의 토지는 허가를 받지 않고 자유로이 거래할 수 있다.강릉 옥계지구는 옥계면 금진리, 낙풍리, 주수리, 현내리 일원, 구정지구는 구정면 어단리, 금광리, 학산리, 박월동 일원이다. 동해 북평지구가 구미, 구호, 내, 단봉, 대구, 송정, 용정, 추암, 호현, 효가동 일원이고 망상지구는 망상, 괴란, 심곡, 초구동 일원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5
- 펄떡이는 활어와 신선한 해물 마음껏 즐겨요~ 가을은 그 어느 때 보다도 식욕이 왕성해지는 시기다. 수확의 계절답게 맛 좋은 제철 음식도 유독 많다. 특히 가을 산란기를 맞아 싱싱한 씨푸드도 가을철 별미로 빼놓을 수 없다.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전어나 대하, 연어 등은 가을 제철음식이다. 살이 올라 기름져 가장 맛있는 때이다. 게다가 칼로리는 낮고 영양은 풍부해 마음껏 먹어도 살찔 걱정이 없다. 다양한 요리들이 함께 준비되어 있어 가족들의 메뉴 고민을 덜어주는 씨푸드 뷔페에서 가을의 고량진미(膏梁珍味)를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지난달 20일 판부면 서곡리 예전 하얏트 뷔페 자리에 문을 연 씨푸드뷔페 ‘모모’를 방문해 씨푸드의 신선함을 맛봤다. ● 매일 직접 공수하는 신선한 회와 해산물모모의 김정래 대표는 15년간 일식요리와 해산물 공급업체를 운영해 왔다. 식재료의 신선함에 가장 신경 쓰는 김 대표는 “활어회와 싱싱한 해산물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씨푸드뷔페를 생각해오다 모모를 시작했다”며 “곧 신선한 광어를 비롯해 계절마다 맛좋은 활어를 즉석에서 회로 떠주는 카빙서비스 이벤트도 매일 실시할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씨푸드 뷔페인 만큼 ‘씨푸드’에 신경을 많이 썼다며 신선한 식재료가 모모의 자랑”이라고 덧붙였다.모모는 산지에서 바로 가져온 광어, 우럭, 점성어, 연어, 참치 등 회의 신선한 맛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신선한 활어 외에 각종 해산물과 20여 가지의 초밥과 롤, 바삭바삭한 튀김도 자신 있게 내놓는 메뉴다. 일식뿐만 아니라 한식, 양식, 베이커리로 이루어진 디저트, 과일 등 신선한 메뉴를 골고루 맛볼 수 있다.항상 아들과 함께 모모에서 식사를 한다는 김 대표는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직접 주방에서 요리도 하고 감독도 한다”며 “냉동은 사용하지 않는다”고 전한다. ● 생맥주와 막걸리 무한 리필모모에서는 생맥주와 치악산막걸리를 무료로 마음껏 즐길 수 있어 애주가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싱싱한 회나 준비된 전 등과 함께 먹는 시원한 막걸리는 색다른 맛을 선사한다. 막걸리나 식혜 등 전통 음료들은 작은 항아리에 준비되어 있어 더욱 맛있게 보인다. 깻잎 위에 김치를 살짝 올려 뒷맛이 개운한 깻잎롤처럼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캘리포니아 롤과 신선한 회가 넉넉하게 올려진 초밥 종류가 유난히 맛있다. 전반적으로 담백한 맛의 요리들이 많아 먹고 난 후에도 더부룩함이 덜하다. 작은 그릇에 마련된 장어덮밥도 별미다. 야채가 어우러져 비린 맛은 전혀 없고 상큼한 맛을 살렸다. 김 대표는 “신선한 식재료를 직접 공수해 가격은 낮추고 음식의 품질을 높였다”며 “앞으로 고정된 메뉴가 아닌 제철요리들 중심으로 선보여 건강과 맛의 재미를 살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 돌잔치 등 행사는 독립된 공간에서 여유롭게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인테리어로 편안하고 깔끔한 느낌을 살린 모모는 3층은 상설뷔페, 4층은 100여 평에 150석의 규모를 갖추고 돌잔치, 회갑, 단체모임 등을 할 수 있는 행사전문뷔페를 운영 중이다. 60명 이상이면 독립된 공간에서 여유롭게 행사를 진행할 수 있다. 3층의 상설뷔페와 마찬가지로 생맥주와 막걸리가 무료로 제공된다. 탄산음료와 각종 음료도 무료로 즐길 수 있어 각종 행사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치를 수 있다. 노래반주기기도 마련되어있어 무료로 대여한다. 모모는 바로 옆에 100대 이상 수용 가능한 넓은 주차장이 있어 손쉽게 주차를 할 수 있다.김 대표는 “앞으로 신선한 재료로 메뉴나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내 집처럼 음식을 즐기는 편안한 뷔페레스토랑” 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평일 런치 1만 7900원, 평일디너와 주말과 공휴일 런치와 디너는 2만 7900원이다. 모두 부가세 포함 가격이다. 문의: 761-6663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