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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승 게임(2) 형인 서준이와 동생인 하준이는 바둑돌 31개를 탁자 위에 놓고, 교대로 바둑돌을 1개에서 최대 3개까지를 집어가는 게임을 하고 있다. 이 게임에서는 맨 마지막 바둑돌을 집어가는 사람이 지게 된다. 그런데 형 서준이가 매번 게임을 이기는 것이었다. 어떻게 서준이는 이 게임에서 항상 이길 수 있었을까? 서준이의 필승 전략은 무엇이었을까? 2011년 모 방송국의 프로그램에 엄친아 가수 김정훈이 출연해 ‘31게임’ 필승 전략을 소개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김정훈이 대학교 1학년 때 술자리가 많아 선배들의 벌주를 피하고 선배들을 골탕 먹이겠다는 생각으로 31게임에서 이기기 위한 전략을 생각해 냈다고 말했다.31게임이란‘ 숫자 1부터 31까지의 숫자를 1부터 차례대로 1개부터 최대 3개까지 불러 마지막 숫자 31을 외치는 사람이 지는 게임이다. 돌 줍기 게임이란 두 사람이 개수가 일정한 돌무더기(장기나 바둑알, 동전 등 돌의 종류에는 상관없다)에서 교대로 돌을 집어가면서 승패를 가리는 게임이다. 서준이와 하준이가 하고 있는 바둑돌 줍기 게임의 변형이 31게임이다. 돌 줍기 게임은 규칙이 단순한 게임이다. 단순한 놀이라도 되는대로 게임을 할 것이 아니라 규칙을 꼼꼼히 분석하면서 필승 전략을 생각해 보아야 한다. 그것이 승리의 가능성을 높이고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31개의 바둑돌 대신에 바둑돌이 1개만 있는 단순한 경우부터 필승 전략를 생각해 보자. 바둑돌이 1개라면 무조건 게임을 먼저 시작한 사람이 진다. 바둑돌이 2개인 경우에는 먼저시작한 사람이 바둑돌을 1개만 집어가고 바둑돌 1개를 남기면 먼저 시작한 사람 이긴다. 바둑돌이 3개인 경우는 먼저 시작한 사람이 바둑돌을 2개, 바둑돌이 4개이면 바둑돌을 3개를 집어가 상대에게 바둑돌을 1개만 남겨 주면 이긴다. 그렇다면 바둑돌이 5개라면? 이때는 무조건 나중에 한 사람이 이긴다. 먼저 바둑돌을 집는 사람을 A, 나중에 바둑돌을 줍는 사람을 B라 하자. 먼저 A가 바둑돌을 1개 집는다면 B는 바둑돌이 4개일 때의 A의 전략을, A가 바둑돌을 2개 집는다면 B는 바둑돌이 3개일 때의 A의 전략을, A가 바둑돌을 3개 집는다면 B는 바둑돌이 2개일 때의 A의 전략을 사용하면 되므로 B가 이긴다, 바둑돌이 6개인 경우에는 A가 바둑돌을 1개 집으면 반드시 이긴다. 왜냐면 바둑돌이 5개일 때는 A가 먼저 바둑돌을 잡아서 B가 이겼지만 이제는 B가 먼저 바둑돌을 집는 위치에 놓이게 되어 A가 반드시 이기게 된다. 바둑돌이 7, 8개 인 경우에 A가 1개, 2개를 집는다면 반드시 이기게 된다. 바둑돌이 9개인 경우에는 A가 바둑돌을 어떻게 집더라도 B에게는 6, 7, 8개의 바둑돌이 남게 되어 B가 이기게 된다. 즉 바둑돌이 1, 5, 9, 13,... 인 경우에만 B가 이기고 나머지 경우에는 A가 승리하게 된다. 서준이와 하준이의 경우에 서준이가 먼저 바둑돌 2개를 집어간다. 그리고 서준이는 하준이가 집는 바둑돌과 자신이 집는 바둑돌의 합이 4개가 되게끔 바둑돌을 집어가면 된다. 그렇게 되면 남아있는 바둑돌은 29, 25, 21, 17, 13, 9, 5, 1로 감소되어 서준이가 반드시 이기게 된다. ● 한걸음 더필승 전략이 좀 더 복잡한 돌 줍기 게임에서 이기기 위한 전략을 생각해 보자. 다음과 같은 규칙을 갖는 돌 줍기 게임이 있다. 첫째, 서준이부터 시작하여 서준이와 하준이가 교대로 쌓여 있는 바둑돌 무더기에서 바둑돌을 한 개 이상은 집어 와야 한다.둘째, 자신이 돌을 집어 올 때는 반드시 상대방이 바로 앞에서 집어 간 돌의 개수의 두 배 이하로 집어 와야 한다. 예를 들어 서준이가 바둑돌 두개를 집어갔다면, 하준이는 한 개부터 네 개의 범위에서 바둑돌을 집어 와야 한다. 이 때 하준이가 바둑돌 세개를 집어 갔다면, 다시 서준이는 한 개부터 여섯 개 범위의 바둑돌을 집어 가면 된다.셋째, 마지막 돌을 집어 간 사람이 승리하고, 맨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 돌을 다 집어 갈 수 없다. 게임의 규칙의 앞의 경우보다 다소 복잡하지만 앞의 게임의 필승 전략을 참조하여 문제 해결을 시도해 보자. 문제 해결이 쉽지 않다면 바둑돌이나 동전을 한 웅큼 준비해서 직접 게임을 진행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머리로만 생각하는 것 보다 구체적인 대상물을 사용하는 것이 문제 해결 전략에 대한 감을 찾기가 쉽고, 분석도 한결 수월하다. 그리고 오래 기억된다. 참고로 이 돌 줍기 게임에는 반드시 이기는 필승 전략이 있다는 것을 피보나치 수열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수학 잡지인 The Fibonacci Quarterly의 1963년 12월호에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마이클 위니한이 증명 논문을 게재하였다. 궁금한 점은 아래의 메일이나 블로그를 활용해 주세요. E-mail:istiger@hanmail.netBlog:http://blog.daum.net/istiger진광고등학교 교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0
- 올해 중소형 아파트만 인기 부동산리서치전문업체 리얼투데이가 17일 KB국민은행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1월 60m² 미만 소형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106.2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동기 104.4보다 1.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반면 중형(60~95m²)과 대형(95m² 이상)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각각 102.7, 96.7로지난해 동기보다 0.1포인트, 3.8포인트 하락했다.중소형 아파트는 전세금 정도로 마련할 수 있어 세입자들 사이에서 상대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0
- 펜션, 230㎡ 크기 미만의 내가 사는 집으로 가능한 영업 스키장 주변 펜션들이 제철을 만났다. 여름 피서객들을 상대로 한철 장사를 하고 겨울 스키철을 맞아 또한번 몸값을 올린다. 이모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스키장 주변을 펜션입지로 최고로 친다. 강원도 평창의 흥정계곡과 금당계곡, 횡계 일대, 횡성 둔내 주변, 홍천 대명리조트 인근, 원주 오크밸리를 낀 서원면 일대, 춘천의 강촌 등의 지역이 펜션의 메카로 꼽히는 이유다.은퇴 후 농촌으로 이주해 전원주택을 짓고 살겠다는 사람들 중 펜션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 펜션은 인기 창업아이템이다. 하지만 큰 돈을 벌겠다는 생각으로 펜션에 투자하면 실망하기 쉽다. 전원생활을 우선하며 작은 수익이라도 올릴 생각으로 시작하면 펜션은 기대이상의 수익을 가져다준다. 전원주택으로 돈 버는 일 ‘펜션’실제 펜션들 중에는 수익률이 높은 곳도 많고 생각보다 짭짭한 수익에 만족해하는 사람들도 많다. 132㎡(40평) 정도의 전원주택 짓고 살면서 휴가철이나 주말 위주로 펜션을 운영해 연 2천만원 정도의 수익을 내는 곳들도 많다. 물론 많은 수익을 내려면 투자비도 많아져야 한다. 투자비 대비 연리 10% 이상의 수익을 얻으려면 적극적으로 펜션운영에 매달려야 한다. 나름대로의 노하우도 있어야 하고 성실히 운영해야 하며 자신의 노동력을 투자해야 한다. 게으르거나 체질에 맞지 않으면 쉽지 않은 일이다.경쟁도 치열하다. 농식품부 자료에 따르면 현재 전국에는 약 1만개소의 펜션이 난립하고 있다. 기존의 민박집과 합치면 1만8천개소의 유사한 숙박업소들이 영업 중이다. 객실 수로는 약 7만여실로 추산돼 콘도를 추월한다. 객실 가동률은 호황이던 2003년도 기준 40%에서 절반정도로 하락한 상태다. 평당 객실료도 1만원대에서 현재는 7천원대로 떨어졌다.손님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치열한 시설 경쟁을 할 수 밖에 없고 노후화된 펜션들은 스스로 도태된다. 고만고만한 펜션들은 눈에 띄지 않기 때문에 고급 인테리어에 돈을 들이고 살아남기 위해 서비스 질을 높이며 다양한 이벤트도 한다. 이런 보폭을 따라잡지 못하는 펜션들은 문을 닫는 등 전반적으로 수익성은 점점 열악해지고 있는 실정이다.상황이 이렇다보니 새로 펜션을 지어 운영을 해보겠다는 생각이라면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하지만 고향에 빈 집이 있거나 전원주택을 지어 살고 있다면 돈 들이지 않고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또한 펜션이다. 펜션은 내가 사는 집으로 할 수 있는 사업이다. 농어촌지역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펜션은 농어촌민박이다. 펜션에 대한 별도의 제도는 없고 민박을 말하는 것이며 다만 불러지는 것만 펜션이다.증개축, 개보수 자금 등 융자 가능민박은 농어촌정비법에서 정한 농어촌관광휴양사업 중 농어촌민박사업을 말한다. 농어촌지역(읍면지역, 장관이 고시한 지역)과 준농어촌지역(광역시 관할 구의 농어촌 외의 지역 중 농업진흥지역, 개발제한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이 자신이 직접 살고 있는 주택을 이용해 할 수 있다. 단 주택의 규모가 230㎡ 이내라야 하고 민박사업자로 지정을 받아야 한다. 수동식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각 1조씩 비치하고 오수처리시설을 설치해야 할 수 있다.기존주택을 농어촌민박 용도로 이용할 경우에는 증개축비용 등의 지원을 받을 수도 있다. 시설자금의 경우에는 5천만원까지 융자가 가능하고 연리 3%이며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을 하면 된다. 개보수 자금도 지원을 받을 수 있는데 5천만원까지는 연리 3%,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 기준이다. 5천만원 이상일 경우에는 3년 거치 5년, 1억원 이상은 3년 거치 7년 분할상환이 가능하다. 운영자금도 5천만원까지 연리 3%, 2년 이내 상환 기준으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관광진흥법에서 정한 관광펜션이란 개념이 있다. 관광펜션은 숙박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사람이 지정받아 할 수 있는 사업으로 일반 주택으로 하는 민박형 펜션과는 다르다. 숙박시설로 정식허가를 받은 곳이라야 가능하다.관광펜션을 하려면 ▲자연 및 주변환경과 조화되는 3층 이하, 객실 30실 이하의 건축물로 ▲취사 및 숙박에 필요한 바비큐장 및 캠프파이어장 중 한 종류 이상의 시설을 갖추고 ▲숙박시설 및 이용시설에 외국어 안내표기를 해야 한다. 펜션은 별도의 제도가 있는 것이 아니라 민박을 말한다. 자신이 살고 있는 주택으로 쉽게 펜션을 운영할 수 있다. 사진은 치악산 상원계곡의 주택풍경.김경래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0
- 영어 특성화 교육으로 크리스챤 글로벌 리더 양성 21세기 인류문명과 과학의 변화는 교육의 혁신적 변화를 요구하고 있지만 획일화된 교육시스템과 사람들의 인식의 변화는 더디기만 하다. 이러한 시대 상황에 따라 개인의 선택과 노력이 더욱 중요해진 요즘, 다양한 대안 교육의 출현은 교육 수요자들이 개인의 종교 및 특성에 맞는 학교를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히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행구동에 위치한 영강교회(당회장 서재일)에서 최고의 지성과 영성이 통섭된 글로벌 인재양성을 목표로 ‘영강쉐마기독학교’를 세워, 대안교육의 산실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그리스도의 말씀과 사랑으로 교육하는 곳 ‘영강쉐마기독학교’에서 신앙심 깊고 실력 있는 교사들을 새롭게 영입하고 진로교육을 다양화하여 2013년 2차 신·편입생 모집을 실시한다. ● 미국, 캐나다로 유학 가능한 고등교육과정 개설영강쉐마기독학교는 2009년에 설립되어 초등(1~6학년), 중등(7~9학년), 고등(10~12학년) 교육과정 전체를 운영하는 대안학교다. 상위학교 진학을 위해서는 검정고시를 치러야 하는 비인가 대안학교다. 학제는 미국식 학제를 따라 1학년에서 12학년으로 나누고 각 학년 20명 정원이다. 9학년 졸업과 맞물려 영강쉐마학교 고등교육과정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크리스챤 사립명문 사우스랜드스쿨 국제 분교로 운영되며 사우스랜드 고등학교의 정규 졸업장을 받을 수 있다. 졸업 후 미국이나 캐나다 대학의 진학이 가능하다. 국내 대학의 수능시험 준비를 따로 할 수 없지만 각 대학의 대안학교 특별전형을 통해 진학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 작성과 특기 사항을 관리해 대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영광쉐마학교는 신앙교육을 통한 인성교육을 모티브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영어특성화교육과, 특목고나 일반 고등학교도 무난하게 진학할 수 있는 학력을 고루 갖추게 하는 것이 교육의 목표다. ● 성경공부를 통해 자신을 발견하기 영강쉐마학교는 기독교 대안학교로서 신앙을 통한 인성교육이 첫 번째 교육 목표다. 기독교 학교인 만큼 매일 있는 예배와 묵상을 통한 영성훈련은 기본이다. 그리스도의 말씀과 사랑으로 교육하므로 일반 학교에서 문제가 되는 폭력은 엄격하게 관리 된다. 특히 한 달에 한번씩 떠나는 탐방은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활동으로 공교육에서는 실시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탐방 장소 또한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 결정한다. 1~3학년, 4~6학년, 7~9학년으로 편성되어 학생들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체험 장소를 결정한다. 영강쉐마학교의 또다른 자랑은 일주일에 한번 전체 조회를 통해 정해진 주제에 맞도록 전 학년이 한 번씩 프리젠테이션의 기회를 갖는 것과 비밀경찰 활동을 통해서 학생들 스스로 규율과 규칙을 정해 실천하고 점검하는 것이다. ● 학년별, 수준별 영어 수업초등학교 영어는 교과서 위주의 영어가 아니라 듣기 말하기 쓰기의 영역의 기초를 제대로 다져 영어 성경도 읽고 원어민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저학년 영어연극, 고학년 에세이 쓰기, 영어스피치대회 등 아이들에게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길러주기 위한 다양한 커리귤럼을 구성했다.내신이 중요한 중등과정은 일반학교에 비해 뒤처지지 않도록 교과서 위주로 관리하고 여름 방학을 이용해서 미국교과서로 수업을 진행해 미국 고등학교 수업과정과 연계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영강쉐마학교 교감 최철 목사는 “이번에 치룬 토셀 시험에서 60% 이상의 학생들이 3급 이상의 점수를 받았다”며 일반 학교에 비해 결코 학력이 뒤떨어지지 않음을 강조했다. 또한 “지난 5월에 중학교 검정고시를 마친 학생들이 3개월간 어학연수를 다녀왔다. 미국에서 15년 동안 생활해 현지 사정에 밝은 선생님의 안내로 다녀온 이번 연수는 집중 영어 교육은 물론 봉사활동, 캠프참여 등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영어에 자신감을 갖고 영어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어학연수의 범위를 더욱 확대하여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입학 자격은 기독교를 종교로 가지고 있거나 앞으로 충실히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가정의 자녀로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문의 : 734-1057(교무실)최선미 리포터 ysbw@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0
- 효소와 함께 하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 아름답고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다. 시대와 장소에 따라 다양한 미용용품과 건강보조제품이 넘쳐나는데, 요즘은 효소가 대세이다. 효소는 생체 내에서의 대사 작용을 촉매 하는 것으로 세포 안에 존재한다. 우리는 이미 오래전부터 효소제품을 만들어 먹고 있다. 늘 접하는 김치와 된장, 청국장 등의 발효식품이 바로 효소식품이다.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약물보다는 몸속에 내재되어 있는 효소로 몸을 정화시킴으로써 자연 치유능력을 배가시키는 것이 낫다. 효소는 약으로 먹지 말고 우리가 매일 밥을 먹듯이 음식물로 정기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 인간의 효소 생성은 한정되어 있다.인간은 태어날 때 약 3500여 종의 효소를 가지고 태어난다. 효소는 우리 신체의 기관들이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인간의 효소 생성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나이가 들면서 효소는 서서히 줄어든다. 그렇기 때문에 외부에서 조달되지 않으면 각종 질병에 걸리기 쉽고 결국에는 생명까지 단축시킬 수 있다. 효소는 소화를 돕거나 대사 활동을 돕는데, 소화효소가 부족하면 음식물이 제대로 분해되지 않아 장 내에 찌꺼기가 많이 쌓이며 해로운 세균이 증식하고 장내 부패현상이 가속화 되어 방귀와 변 냄새가 지독하게 된다. 심한 경우에는 몸속에 독소들이 배출되지 못하고 아토피 등의 피부병을 일으키며, 퇴행성관절염이나 통풍, 혈압, 당뇨 등의 질환을 일으키기도 한다. 또 체내에 있는 독소들이 정상적으로 배출되지 못 할 경우 간에 무리가 갈 수 있고, 이로 인해 만성피로나 무기력증, 허약체질 등의 증상에 시달릴 수도 있다. 임상경험 결과 효소는 당뇨와 혈압 등에 탁월한 효능을 보였으며, 특히 당화혈색소가 좋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당화혈색소란 혈당 농도를 측정하는 혈색소의 한 형태로 신장병, 망막병증 등의 당뇨합병증과 관계가 깊다.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을 경우 당화혈색소의 수치가 증가하게 된다. ● 미리안 제품의 특징효소생활주식회사에서는 50년 전통의 제약회사인 한국파비스(구 경희제약)의 특허 받은 공법으로 생산한 복합활성효소인 ‘미리안’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일반적인 효소는 자연에서 발효시키는데 반해 효소생활주식회사에서 판매하는 ‘미리안’ 효소는 최저분자이며 무독화된 것이라 남녀노소 누구라도 복용이 가능하고 소아기의 아기라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안전하다. 효소제품 대부분이 곡류가 주류인데 반하여 ‘미리안’은 상황버섯, 표고버섯은 물론 녹용, 인삼, 구기자, 오미자, 꽃가루, 미역, 다시마, 조개껍질 등을 발효시켜 효소를 만든다. 이는 특허청에 특허등록이 되어 있다. ● 효소생활주식회사 원주센터 효소생활주식회사 원주센터에서는 매월 첫째, 셋째 주에 건강칼럼을 운영한다. 오후 1시 30분부터 약 2시간 정도 건강이나 인체 정화요법, 메카니즘 등에 대해 강의를 한다. 효소란 무엇인지, 어떤 제품이 있는지, 내 몸에 맞는 효소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안내한다.본사에서 체계적으로 교육받은 효소 컨설티너들이 직접 센터를 방문하여 소비자 개개인에 맞는 컨설팅을 통해 제품을 공급하고 있어 인지도가 높다.박명숙 원주센터장은 “효소생활주식회사에서 만드는 제품들은 고분자를 저분자화시켰기 때문에 흡수력을 높여주며 독성을 중화시켜 남녀노소 누구라도 먹을 수 있다”며 “소화 기능이 좋지 않은 노인이나 비만으로 고민하는 여성, 당뇨와 고혈압으로 고생하는 분들께 특히 좋다”며 적극 권했다.효소생활주식회사에서 판매하는 제품들1. 미리안 슬림 : 가르시니아캄보지아 껍질추출물, 마테추출물, 푸룬과즙분말 등을 함유하고 있으며, 복부지방 감소와 내장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 2. 미리안 이너자임 : 다양한 영양소를 보급하며 공복감 해소에 좋다.3. 미리안 엔자임 : 다량의 발효배양물을 함유하고 있으며 유효성분의 흡수를 높여준다.4. 하이빔 : 대두, 현미, 보리, 율무, 메밀, 마 등의 각종 두류 및 현곡류, 인삼, 복분자, 산수유, 당귀, 구기자 등의 허뷰류, 녹용, 구기자, 오미자 등을 특허공법으로 발효·배양하여 풍부한 영양소들이 체내에 흡수가 잘 되도록 만들었다.5. 프로자임 : 영지, 운지, 상황, 표고 등의 버섯류와 꽃가루, 현미, 보리, 메밀 등의 현곡류, 미역, 다시마, 톳 등의 해조류를 특허 공법으로 발효·배양한 제품이다.6. 썬자임 : 현미배아 및 호분층, 보리, 율무, 현미, 메밀, 마, 미역, 다시마 등의 효소발효배양분말을 주성분으로 하는 효소제품이다.7. 필업센스 : 알로에 및 생약성분인 고삼, 애엽 등이 함유되어 있다. 문의 : 010-5002-2045 조성계 리포터 sin535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0
- 프리미엄 호텔식 다이닝 뷔페 ‘디누보’ 2주년 이벤트 무실동 시청앞 로얄타워 7층에 위치한 프리미엄 호텔식 다이닝 뷔페 ‘디누보(대표 백상철)’가 오픈 2주년과 모범음식점 선정을 기념해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 디누보는 위생 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 낭비적인 음식문화 개선으로 ‘녹색음식문화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됐다. 1부 8명(성인) 이상 단체이용시 10% 할인, 최상급 소고기 등심 스테이크 축제, 통영산 석화 축제를 무한 제공하며, 효도잔치이벤트(가격대별 케익, 현수막, 상차림 무료)와 돌상차림무료서비스도 진행한다. 성탄맞이 이벤트로 구룡포과메기, 차이나폭카빙, 셀프미니버거, 육사시미와 육사시미초밥, 묵은지초밥, 가마솥설렁탕소면 등 신메뉴도 준비했다.예약 문의 : 748-53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0
- 12월 문화가 소식 3 원주시립교향악단 제54회 기획연주 “2012 송년 음악회” 200명이 출연하는 구스타프 말러의 교향곡 2번 “부활” 공연원주시립교향악단(상임지휘자 박영민)은 12월 27일 저녁 7시 30분 치악예술관에서 2012 송년음악회를 갖는다. 이번 공연은 원주시립교향악단과 원주시립합창단, 그리고 추계예술대학교 콘서트콰이어가 출연하며 소프라노 조윤조와 메조소프라노 이아경이 솔로로 협연하여 최고 수준의 말러를 들려준다.말러의 교향곡 중에서 대규모 관현악과 합창이 어우러진 교향곡 제2번은 ‘부활’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1악장‘죽음의 축제’에서 대규모 관현악과 합창, 솔리스트가 등장하는 부활의 5악장에 이르기까지 장대한 교향악의 대서사시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공연은 120명의 관현악과 80여명에 이르는 합창과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솔로가 등장하여 감동의 사운드를 연출한다. 일시 : 12월 27일(목) 오후 7시 30분 장소 : 치악예술관 문의 : 766-0067 손열음과 금호아시아나 솔로이스츠 송년음악회원주 출신 손열음과 금호아시아나 솔로이스츠는 12월 28일 오후 7시30분 학성감리교회에서 원주시민을 위한 송년음악회를 연다. 자랑스런 한국의 젊은 거장들로 구성돼 매년 차별화된 실내악 연주를 들려주는 금호아시아나솔로이스츠는 이번 공연에서 세르게이프로코피예프의 <현악사중주 제1번 b단조,Op.50>와 슈베르트의 곡을 고도프스키가 편곡한 <모든 영혼을 위한 날에>, <자장가>. 멘들스존의 곡을 라흐마니노프가 편곡한 <한여름밤의 꿈>, 요한슈트라우스2세의 곡을 타우지히가 편곡한 <인생은 단 한 번 뿐>,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 <피아노삼중주 제2번 e단조, Op.67>을 들려준다. 이번 공연에서는 피아노 손열음, 바이올린 김재영, 권혁주, 첼로 김민지, 비올라 이한나가 함께 연주한다.일시 : 12월 28일(금) 오후 7시30분 장소 : 학성감리교회예매 : 742-2838입장권 : 일반 1만5천원, 학생 1만원문의 : 742-2838 창작뮤지컬 ‘불량소년소송기’관계와 소통을 주제로 한 창작뮤지컬 ‘불량소년소송기’가 23일(일)까지 명륜동 블루소극장에서 공연된다.뮤지컬컴퍼니 블루의 세 번째 창작뮤지컬로 박창현씨가 연출과 작곡을 맡은 ‘불량소년소송기’는 춤에 빠진 두 명의 고등학생이 힙합댄스동아리를 만들어 대회출전 연습을 하던 중 예상치 못했던 사고가 터져 퇴학까지 당하며 결국 퇴학무효소송에 나서게 되는 이야기다. 불량소년의 소송에 얽힌 이야기에서 선생님과 학부모,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관계의 소중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뮤지컬컴퍼니 블루는 2009년 창단식을 가진 이래 원주만의 문화 콘텐츠를 창작해 보급코자 지역의 배우들을 발굴하고, 전문적인 배우로 양성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해 오고 있다.일자 : 12월 19일(수)부터 23일(일)까지시간 : 평일 오후 8시 / 22일 오후5시, 8시(2회 공연) / 23일 오후5시장소 : 블루소극장(원주시 명륜동 378번지 지하)관람료 : 2만원문의: 010-8584-2210 2012 박경리문학공원 스토리텔링 공모 수상작 선정박경리문학공원이 주최하고, 토지사랑회(회장 정선용)가 주관한 ‘2012 박경리문학공원 스토리텔링 공모’에서 4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수상자에게는 소설토지(마로니에북스) 총20권 1질씩이 수여될 예정이다.시상식은 22일(토) 오후 4시 박경리문학의집 5층 세미나실에서 ‘아듀! 2012 박경리문학공원 송년음악회’에 앞서 진행된다. 횡성군청 현관 갤러리 사진전횡성군청 사진동호회 ‘흐름’은 오는 31일까지 횡성군청 갤러리 사진전을 연다. 횡성인의 눈으로 본 2012년 횡성의 문화, 예술, 스포츠파노라마 등을 주제로 한 해 동안 횡성관내에서 있었던 문화예술 및 스포츠관련 작품 사진들 총 40점이 전시된다. 32회 강원감영문화제 개최 기간 확정2013년 10월2일(수)~10월6일(일)로 확정강원감영문화제위원회가 32회 강원감영문화제를 2013년 10월 2일(수)부터 10월 6일(일)까지 개최하기로 확정했다.2013년부터 열리게 되는 동악제는 문헌 ‘세종실록지리지’권 153)에 따라 가을은 물론 봄에도 지내기로 결정했다. 제례 횟수가 연 1회에서 연 2회로 늘어난 것이다. 2013년 봄에는 5월 3일, 가을에는 강원감영문화제의 첫날인 10월 2일에 지낼 예정이다. 횡성문화원 문화학교 수료식 및 작품발표회12월 21일(금) 횡성문화관에서 제13기 문화학교 수료식 및 수강생 작품발표가 열린다. 이번 수료식에는 횡성문화원장 및 횡성군수등 기관단체장과 수강생가족 200여명이 참석해 교육을 수료한 187명의 수강생들을 축하할 계획이다.식후 작품발표회에서는 풍물교실과 에어로빅, 탭댄스, 가야금 등 지난 1년간 갈고 닦은 수강생들의 공연이 펼쳐지고, 지하전시실에서는 서예와 전통규방공예 작품전시회가 함께 열린다.지난 1999년 문화관광부장관으로부터 한국문화학교로 지정받아 올해 13기를 배출한 횡성문화원 문화학교는 그동안 각종 전국대회 입상경력과 다양한 지역문화행사에서 공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0
- 향토학사 입사생(춘천시 소재) 선발 원주시는 춘천지역에 유학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3학년도 향토학사 입사생’을 선발한다.올해 선발인원은 재학생과 신입생 등 총 20명(남 11, 여 9)이며, 친권자 또는 후견인이 원주시에 주소를 두고 춘천시 소재 대학에 입학 예정이거나 재학 중인 학생은 신청이 가능하다. 향토학사 입사를 원할 경우 입사신청서와 함께 신입생은 내년 2월 4일까지 수능성적표와 구비서류를, 재학생은 내년 1월 4일까지 1, 2학기 대학성적표 등의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입사생 선발은 성적 70%, 재산정도 15%, 졸업 고등학교 소재별 5%, 원주시 거주기간 10% 등을 합산하여 순위를 결정하며, 국가유공자, 농민자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수급권자, 등록장애인 본인에 대하여는 총 배점의 10% 범위 내에서 가산점을 부여한다.선발결과는 신입생은 내년 2월 14일 이후, 재학생은 1월 17일 이후 선발자에게 개별 통보하고, 원주시 홈페이지에도 동시에 게재할 예정이다. 문의 : 737-2173(원주시 기획예산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0
- 강원교육소식지 ‘행복공감’ 6호 발간 12월 17일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이 발간한 강원교육소식지 ‘행복공감’6호가 발간됐다.‘행복공감’은 분기마다 발행되는 강원도교육청 공식 소식지로, 교육정책 및 학교현장 소식을 전하는 기획특집 기사와 각종 정보들이 두루 담겨 있어 강원교육구성원 사이의 소통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기획특집 ‘평화로운 학교를 만드는 약속’에서는 학생도 교사도 행복하지 않은 학교의 현실을 돌아보고, 교육의 주체인 학생, 교사, 학부모의 자기성찰과 변화를 통해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어 나가자는 강원도교육청의 캠페인 소식을 담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0
- 횡성군, 2012년 가축통계조사 실시 횡성군은 ‘2012년 기준 가축통계조사’를 실시했다.이번에 실시하는 가축통계조사는 통계법 제17조 및 농업통계조사규칙(기획재정부령 제25호)에 따른 것으로 12월 1일 기준으로 관내에서 사육하고 있는 가축에 대한 전수조사로 진행됐다.조사대상은 축산법에 따른 한(육)우, 젖소, 돼지, 닭 등 주요가축 4종과 말, 산양, 토끼, 칠면조, 꿩, 개, 꿀벌, 관상조 등 기타가축 17종을 포함한 21종으로 규모별 가구수 및 마리수와 품종, 연령, 성별, 마리수 등을 조사한다.꿀벌은 농가 주소지에서 조사하고 그 외는 가축 소재 읍면동에서 조사하며 연중 상시 사육하는 돼지, 닭 농장의 경우 조사시점에 출하해 사육두수가 현저히 적거나 없는 경우는 올해 평균 사육두수를 기준으로 한다.이번 가축통계조사는 농림사업통합정보시스템(Agrix)에 입력돼 각종 시책자료 및 가축방역 기초자료로 활용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