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발론, 김범 입시전문가 초빙 학부모 설명회 아발론 원주캠퍼스(원장 송영성)은 12월 1일(토) 오전 11시 원주 행구동 KT원주리더십아카데미에서 입시전문가 김 범 (주)파인만교육 대표이사를 초청해 학부모 설명회를 갖는다.김 범 대표는 ‘엄마가 똑똑해져야 아이가 대학을 잘 간다’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입학사정관제의 진실’ ‘대치동 학원가의 명문대, 명문고 학습 및 합격전략’을 소개한다. KIST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김 대표는 최근 3년간 서울대 130명, 연?고대 156명과 과학영재학교 146명, 민족사관고 151명의 합격생을 배출한 입시전문가이다.문의 : 765-2662(아발론 원주캠퍼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3
- 11월 문화가 소식 3 송계ART스튜디오 레지던시 작가 릴레이 개인전 아홉 번째 - 이제각 개인전송계ART스튜디오 레지던시 작가 릴레이 아홉 번째 이제각 작가의 개인전이 17일(토)부터 22일(목)까지 인동 갤러리에서 열린다.초현실적인 추상의 세계를 구현하는 이제각 작가는 한쪽 시력을 잃어 시각장애를 가진 작가로 세밀하고 섬세한 작업을 하는 비구상 작가이다. 홍익대 미술교육과를 졸업한 그는 2009 강원 아트페어특별전, 강원 미술협회전, 원주 미술협회전, 한지에 예술을 심다 전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하였다.그에게 작품의 기본적인 모티브는 음악과 물리학이다. 음악에 대해 깊은 애정과 신뢰의 마음을 가지고 멜로디의 다양성과 깊은 빛깔로 종충을 이루는 화성의 색채감을 그림에 적용하고 있다. 동시에 우주물리학이 밝혀내는 우주의 신비스러운 모습과 현상들은 작가의 미래 그림들이 품고가야 할 상상력의 원석들이다. 그래서 그는 음악과 우주물리학 그 두개의 세계가 빚어내는 스펙트럼 속으로 길을 떠난다.일시 : 17일(토)~22일(목)장소 : 인동 갤러리문의 : 010-9248-1904 ‘유신시대와 인혁당’ 展 원주에서 열린다‘10월유신’ 선포 40년을 맞아 민족문제연구소와 4?9통일평화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특별전시 ‘유신시대와 인혁당’ 전국순회전이 원주에서 11월 16일~21일 치악예술관, 12월 3일~12일 원주카톨릭센타 전시실에서 마련된다. ‘유신시대와 인혁당’전은 끔찍했던 암흑시대, 전체주의 사회의 실상과 통제와 규율 하의 일상사를 생생히 보여준다. 폭압적인 유신체제의 실상을 조명하는 이번 전국순회 특별전시는 크게 ‘식민의 유산, 유신의 추억’전과 인혁당 열사 추모전시회로 구성된다. 일시 및 장소 : 11월 16일(금)~21일(수) 원주 치악예술관 전시실 12월 3일(월)~12일(수) 원주 카톨릭센타 서울팝스 오케스트라 ‘행복충전 팝스콘서트’ 하이원리조트가 주최하고 (사)서울팝스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행복충전 팝스콘서트’가 오는 11월 20일(화) 오후 7시 원주백운아트홀에서 열린다.강원지역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기획된 이번 음악회는 하이원리조트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원주 공연은 지난 8월 영월을 시작으로 횡성, 강릉, 태백, 정선, 동해 등에 이은 열 번째 공연이다. 서울팝스오케스트라의 하성호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요한 스트라우스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거쉰의 ‘I Got Rhythm'' 등이 연주되며 재즈가수 나디아의 무대와 마술사 김종수의 환상적인 마술쇼에 이어 ‘African Symphony''가 마지막으로 연주된다.일시 : 11월 20일(화) 오후 7시 관람료 : 무료장소 : 백운아트홀 대상 : 초등학교 이상 관람 가 문의 : 02) 593-8760(서울팝스오케스트라 사무국) 창작기금 국비지원 사업-예술단 ‘아울’ 최종 선정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12 공연예술 창작기금 지원 사업에 한국전통예술단 ‘아울’이 최종 선정되었다. ‘아울’이 지원한 작품은 지역콘텐츠를 소재로 한 전통타악 연희극 ‘메나리-뱀이 된 종쟁이’다. 이 작품은 지난 5월 치악예술관에서 선보인 작품으로 전통연희 요소에 극적인 부분, 현대적인 음악, 전통음악이 어우러진 다원예술을 시도한 창작극으로 전통부문에 선정되어 국비 2천만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영화 ‘내가 고백을 하면’ 21일 개봉 강릉이 좋은 서울 남자, 서울이 좋은 강릉 여자! 설레임 가득한 감성 멜로 ‘내가 고백을 하면’이 21일 원주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 개봉한다. 여자 주인공인 유정(예지원)은 강릉에서 간호사로 일하지만 주말마다 서울에서 문화생활을 즐긴다. 반면 남자 주인공 인성(김태우)은 맛있는 음식과 탁 트인 푸른 바다가 있는 강릉이 좋아 주말마다 강릉에 오는 서울 남자이다.주말에 이들이 지낼 집이 없는 것을 아는 강릉의 카페 주인은 서로 집을 바꿔 생활해 보라고 제안한다. 이 조건을 받아들인 두 남녀는 서로의 집에서 주말을 보내게 된다.영화는 두 주인공이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면서 서서히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담백하게 보여준다. 영화 속의 서울과 강릉의 풍경 또한 매력적이다.영화는 원주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평일 오후 4시, 7시, 토요일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에 상영한다. (일요일 제외)다양한 할인제도는 원주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wonjum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일시 : 21일(수)~12월 4일(화)대상 : 15세이상 관람관람료 : 성인 5천원, 학생 3천원장소 : 원주영상미디어센터(건강문화센터 4층)문의 : 733-80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6
- ‘돈가네 옛날김치돼지찌게’ 오픈 개운동 물레방아 사거리에 ‘돈가네 김치돼지찌게(대표 최대성)’ 이 오픈했다. 옛날 시골에서 돼지 잡던 날 어머니가 끓여주시던 손맛 그대로 얼큰하면서도 부드럽고 쫄깃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직접 만든 육수와 잘 숙성된 김치, 신선한 생고기는 돈가네만의 자랑이다. 가격도 착하다. 김치돼지찌개 1인분에 7천원, 두루치기(中)가 2만원이다. 전국 프랜차이즈인 돈가네는 100% 국내산 생고기만을 사용한다. 최재성 대표는 “돼지고기 김치찌개가 서민들의 대표 먹거리인 만큼 정이 듬뿍 담긴 푸짐한 양과 손맛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문의 : 764-026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6
- 면역력 떨어지는 환절기 ''대상포진'' 주의보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의 일종으로 수두를 일으켰던 바이러스가 치료 된 지 오랜 시간이 지나도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신경절에 숨어 있다가 면역이 약해진 틈을 타 발생하는 수두 바이러스의 일종이다. 수포성 발진과 함께 심각한 통증을 동반하며 적시에 치료하지 않을 경우 여러 가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는 신경계 질환으로, 이미 수두를 앓았던 사람들 중에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 주로 발생한다. ●점점 증가하는 대상포진 대상포진은 대개 연령이 증가할수록, 면역력이 약할수록 발생 위험이 놓았으나 2006~ 2010년까지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조사에 따르면 국내에서 대상포진으로 치료를 받는 사람들이 연령과 상관없이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지금까지 대상포진은 발생 후에 항바이러스를 투약해 통증을 줄이거나 치료 시간을 줄이는 등 발병 후에 치료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미국의 MSD사에서 개발한 조스타박스라는 대상포진 예방백신이 수입되어 지난 6월부터 예방접종이 실시되었다. 하지만 그 양이 너무 한정적이어서 올 해 수입한 양은 이미 소진된 상태다. 이에 접종을 원하는 사람은 내년 초를 기약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수두를 이미 앓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예방접종예방백신은 50세 이상의 연령층에서는 약 70%, 모든 연령층에서는 약 50% 정도의 유효성이 입증된 상태이며 현제 면역억제 치료를 하는 사람이나 후천성 면역결핍증을 앓고 있는 사람, 임산부나 혹시 임신했을지 모르는 상태에 있는 여성에게는 사용하지 않는다고 보고되고 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다른 예방접종과 동시에 실시할 수 없으며 4주 이상의 간격을 두고 접종해야 한다. 한 번 접종하면 그 효과는 4년 동안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다른 예방백신처럼 모든 사람에게 예방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다. 예방백신의 가격은 20만원 가까이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대상포진은 이미 수두를 앓고 난 후 수두바이러스의 재활성화에 의해 발병하는 질병이기 때문에 수두를 앓지 않은 사람은 대상포진 예방이 필요 없다. 오히려 한 번도 수두를 앓지 않은 사람의 경우에는 수두 예방접종을 해 수두를 예방하는 것이 좋다. 수두 예방접종이 우리나라에 1988년에 도입되었고 그 후에 적극적으로 접종을 했다고 해도 일정 연령까지는 수두예방접종 또한 경험할 수 없었을 터라 50대 이상 연령층은 더더욱 대상포진이 걸릴 확률이 높다고 볼 수 있다.대상포진의 초기 증상은 몸살과 비슷하며 포진이 올라오기 전에 해당 부위가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을 동반한다. 50세 이상의 연령에서 빈번하며 연령이 많을수록 물집이 많이 잡히고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 더 심하게 나타나기도 한다.조기에 진단하여 치료를 시작하면 보통 15일 정도면 낫게 되지만 치료 시간이 한 달 이상 지속되면 치료 후에도 심한 후유증에 시달리게 되는데 특히 눈과 귀 등 에 후유증이 생기면 만성적인 안과 질환에 시달리기도 하고 이명이나 청력감퇴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단순포진의 경우에도 대상포진과 흡사한 증상이 나타나 대상포진으로 오인하기 쉽다. 피곤하거나 신경 쓸 일이 생기면 자주 포진이 생긴다는 송민순(46) 주부는 “물집이 잡히면서 바늘로 찌르는 것 같은 통증이 생기고 접촉이 빈번한 부위에 포진이 생기면 진물이 나기 일쑤였다. 단순 포진은 군데군데 생기는 반면 대상포진의 경우 띠 모양의 군락을 이루며 타나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피부과에서 자세히 설명해줘 내가 단순포진임을 확실히 알게 됐다”고 했다. ●치료보다 예방이 우선모든 병은 치료보다 예방이 우선이다. 대상포진 또한 예방접종에 앞서 면역력을 기르는 운동과 음식으로 꾸준히 관리하면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하다.면역력을 길러주는 음식으로는 비타민이 풍부한 토마토, 양파, 청국장 등이 있으며 면역을 길러준다는 한약이나 특정 식품보다는 무엇보다 몸을 피곤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대상포진 외에 성인이 꼭 맞아두면 좋은 예방접종으로는 페렴구균 예방접종과 10년에 한 번 접종하는 파상풍 예방접종, 65세 이상이면 반드시 매년 맞아야 하는 독감 예방접종 등이 있다.최선미 리포터 ysbw@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6
- 푸짐한 해물 잔치, 황후짜장 황제짬뽕 원주 판부면 금대리에 자리한 장금성은 ‘1박2일’이라는 TV프로그램 촬영지로 유명한 원주의 맛집이다. 중화요리 전문점인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주몽’과 경기도 용인의 ‘황금동’을 운영하는 주광준 대표가 푸짐한 해물로 유명한 ‘장금성’의 배턴을 이어받았다. 기존 메뉴를 그대로 살리고 새로운 메뉴를 더해 정통 중국코스요리 전문점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짜장면 하나, 짬뽕 한 그릇이라도 푸짐하고 특별하게 먹고 싶다면 장금성에 들러보자. ● 중화요리 고수가 만든 새로운 맛과 메뉴장금성의 임금덕 조리실장은 경력 30년의 전문 중화요리사이다. 2008년 ‘조리사협회중앙회’의 인정패를 받았을 정도의 실력을 자랑한다. 임 실장은 자신만의 조리법으로 황후짜장과 황제짬뽕을 새롭게 개발했다. 그는 “푸짐하고 신선한 해물의 맛과 영양을 살려 요리한다”고 전했다.신선한 해산물이 어우러진 자장에 매콤한 새우와 오징어를 볶아 고명처럼 올린 황후짜장은 넓은 접시에 한 가득이라 양껏 식사를 즐길 수 있다. 고명과 함께 자장을 비벼 먹으면 사천짜장처럼 매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황후짜장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전복. 한 마리 통째로 올려져 입안에 퍼지는 전복의 쫄깃한 맛이 일품이다. 키조개, 홍합, 바지락, 가리비, 꼬막, 소라, 동죽 등 각종 해산물에 오징어 반 마리, 낙지 한 마리. 이 모두가 황제짬뽕을 만드는 재료다. 이들 재료와 함께 장금성만의 특별한 육수로 끓여낸 황제짬뽕은 시원한 맛과 부드럽고 탄력 있는 면이 함께 어우러져 쌀쌀한 날씨에 그만이다. 세숫대야 같은 큰 그릇에 담긴 황제짬뽕은 그 푸짐함에 반하고 한 젓가락 입안에 넣고 나면 해물 본래의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깔끔한 맛에 한 번 더 반한다.“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지향한다”는 임 조리실장은 재료 본래의 맛을 살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 인천에서 당일 직송, 신선한 해산물장금성은 신선한 재료를 당일 공급받는다. 20년간 중화요리 전문점을 운영해온 주 대표가 전국 각지에서 특별히 엄선한 재료들이다. 구하기 힘든 재료들을 서울에서 공수하고 인천에서 키조개, 전복, 바지락이 원주로 당일 직송된다. 이번에 새롭게 시작하는 굴 메뉴를 위해 통영에서 굴이 산지에서 직송된다. 바다의 우유로 불릴 만큼 영양가가 높아 겨울철 별미로 알려진 굴. 특히 탱탱하고 포실하게 자란 겨울철 통영굴은 달다고 표현할 정도로 맛이 좋아 굴의 신선한 맛과 향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주 대표는 “재료의 신선도가 맛을 좌우한다”고 말했다.장금성은 이번 주부터 새우와 굴 요리를 시작한다. “새우요리에 자신 있다”는 임 조리실장이 야심차게 내놓는 새우탕수육과 깐쇼새우, 깐풍새우, 크림새우 등을 맛볼 수 있다. 굴의 향기가 가득한 굴탕수육과 굴짬뽕은 군침 돌게 만드는 별미다. 바삭한 식감과 함께 곁들여진 소스로 미각을 살린다. 소스는 오리엔탈 소스타입의 퓨전간장과 탕수육소스 중에 골라 맛을 즐길 수 있다. ● 따뜻한 온돌도 갖춰진 200석 이상의 넓은 홀 장금성은 일품요리부터 코스요리까지 갖춘 중화요리 전문점답게 단체모임과 연회석을 갖추고 있다. 1층과 2층으로 이루어진 장금성은 총 200석의 넓은 홀을 자랑한다. 특히 2층은 원하면 노래반주기기도 무료대여 해준다. 요즘 같이 쌀쌀한 날씨에 그리운 따뜻한 아랫목 역할을 해주는 온돌석도 따로 갖췄다. 어르신과 아이를 동반한 손님에게 편안한 식사공간을 제공한다. 가족과 함께 방문한 이순향(63)씨는 “음식을 천천히 먹는 편인데 손자와 함께 따뜻하게 온돌에 앉아 먹으니 편안했다”고 말했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테라스에서 금대리의 맑은 공기와 함께 후식을 즐길 수도 있다. 넓은 주차장으로 주차도 손쉬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주 대표는 1박 2일 촬영지로 유명해진 후에 외지에서 오시는 손님이 많다며 “멀리서 오시는 분들이 실망하는 일이 없도록 맛은 물론 친절한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푸짐한 해물과 양을 보면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요즘 한번 쯤 맛봐도 아깝지 않을 가격이다.문의 : 765-1267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6
- 판부농협, 식자재전문 매장 개점 원주 판부농협(조합장 황보진)이 9일 일반소비자 보다는 음식점 등 중소식품업체를 주요 고객으로 하는 ''식자재전문매장''을 강원도 최초로 오픈했다. 판부농협은 대형마트의 입점과 외식업계 대형화 및 체인화 등에 대비해 이날 식자재전문매장을 개점하고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판매 확대는 물론 대형 유통업체의 지역 출점 등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식자재전문매장은 부지 1795㎡에 △매장 748㎡ △업무시설 및 기타 846㎡ 등의 시설 조성을 위해 66억97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최근 준공했다. 판부농협은 매장 오픈과 함께 하나로마트 개점 9주년을 맞아 9일~18일 승용차 등 모두 335개 경품을 제공하는 고객감사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6
- 이근식 강원대 교수 논문 네이처지 게재 강원대 현직 교수로는 처음으로 수의과대학 수의학과 이근식 교수의 논문이 세계적인 과학학술지 ‘네이처’지에 11일 게재됐다. 강원대는 이를 축하해 12일 오전 신승호 총장, 수의학과 교수, 학생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대학교 스타논문상 시상식 및 기념포럼’을 열고 인센티브 5000만원을 전달하고 이 교수의 강의를 들었다. 이 교수의 ‘염증조절결합체의 핵심단백질인 NLRP3의 형성을 조절하는 수용체와 그 작용기전’을 주제로 한 논문은 자가염증질환, 제2형 당뇨병, 알츠헤이머 치매 및 동맥경화 등 희귀유전병의 새로운 치료방법을 제시하는 획기적 연구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대사성·노인성 질환인 제2형 당뇨병, 알츠헤이머 치매 및 동맥경화와 진폐증, 말라리아 및 살모넬라 식중독 등이 염증 복합체 매개질환임을 밝혀냈다.이 교수는 논문에서 자가염증질환자에게 칼슘인지수용체를 투여하면 세포 내 칼슘이온을 증가시키고, 대사물질의 일종인 cAMP(싸이클릭에이엠피) 성장이 억제돼 염증복합체 형성이 촉진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따라서 환자에게 cAMP를 증가시키는 약물을 투여하면 질병 증상이 완화된다는 사실을 도출해냄으로써 치료제 개발의 가능성을 열었다.이근식 교수는 지난 2010년 부임해 그 동안 40여 편의 SCI논문을 발표했다. 특히, 지난 10월에는 ‘염증질환자의 유전자 돌연변이에 관한 연구’로 ‘미국 유전의학회지’에 제1저자로 논문을 발표해 포스텍 생물학정보연구센터(BRIC)에서 선정하는 ‘한국을 빛낸 사람들’에도 등재되기도 했다.이근식 교수는 “앞으로 학내에 염증연구사업단을 구성해 활발한 후속 연구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6
- ‘횡성보훈공원’ 조성 횡성군청 뒤 3.1공원 일원에 횡성보훈공원이 조성된다.9천여㎡ 부지에 총5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하고 있는 횡성보훈공원은 2010년 국비와 군비 25억7천만원을 확보해 올 10월 착공했다.3.1공원은 일제강점기 도내에서 최초로 만세운동이 벌어진 횡성군의 역사적 의의를 기념하기 위해 1960년대 후반에 조성되었으며, 앞으로 보훈공원이 완공되면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뜻과 기상을 본받는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올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횡성보훈공원은 충혼탑과 위패봉안실, 추모광장과 주차장 등의 제반시설과 함께 휴식?편의 시설 등이 함께 갖춰진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6
- 세외수입 체납액 특별 징수기간 운영 원주시에서는 12월 31일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특별 징수기간을 운영한다.2012년 10월 31일 현재 세외수입 체납현황은 일반회계 70억 원, 특별 회계 267억 원 등 총 337억 원으로 지난해 244억 원보다 크게 증가한 상태다. 이는 지방세 체납액 289억 원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지방재정의 큰 압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이에 따라 시에서는 세외수입 체납액 특별 징수기간을 설정하여 강력한 체납처분 실시, 부서별 징수대책반 구성, 고액체납자 현지 방문 독려 등을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12월 중 전자예금 압류, 부동산 및 차량 압류, 압류 물건 공매 등의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체납액 징수에 나서기로 하였다.최종문 징수과장은 “세외수입 및 지방세의 체납액 증가는 지방교부세의 감소로 이어져 더더욱 지방재정의 부담으로 작용하는 만큼 성실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6
- 원주시-아트스페이스 봉사 관련 업무협약 원주시와 (주)아트스페이스(대표이사 박범식)는 9일 원주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희망! 나눔봉사’ 업무협약식을 갖고 저소득층에 대한 봉사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주)아트스페이는 단계동에서 영화관과 문화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8년 개점하여 매년 저소득층에 대한 ‘사랑의 김장김치’ 지원 사업을 해 오고 있다. 매월 지역 내 어르신, 한부모가족, 저소득층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에게 ‘무료영화’를 제공해 ‘나눔 문화’ 발전에 기여해 왔다.원주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복지대상자와 지역사회봉사자를 추천하고 (주)아트스페이는 ‘사랑의 김장김치’지원사업과 ‘무료영화’를 제공함으로써 ‘나눔 봉사’가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