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모카포트로 만드는 가족의 행복 편안한 휴일 아침, 카페라떼나 아메리카노 같은 커피 한 잔을 마시며 TV앞에 앉아 예능 프로그램을 보기도 하고,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살을 맞으며 책꽂이에 숨어 있던 소설 한 권을 꺼내 읽는 편안한 여유. 아내가 또는 남편이 칙칙~ 소리를 내며 만들어 가져다 준 커피 한잔은 행복이라는 단어를 저절로 떠올리게 해 줄 것입니다. 이런 소중한 행복을 만들어주는 멋진 커피를 모카포트(Moka Pot)를 이용해 만들어 보겠습니다. 모카 포트는 1933년 이탈리아의 알폰소 비알레띠(Alfonso Bialetti)에 의해 만들어 진 추출 도구로 여러 커피 추출 도구 중 가장 간단하기도 하고, 훌륭한 에스프레소를 추출해 냅니다. 이 때문에 커피문화가 일찍부터 자리 잡은 유럽의 가정에는 우리나라 가정의 냄비 개수만큼 모카포트가 있을 정도로 대중적인 커피 추출 기구입니다. 재질은 열전도율이 높은 알루미늄이 주로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스테인레스나 세라믹 재질로 된 제품도 출시되고 있습니다. 그럼 모카포트로 커피를 추출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첫째, 보통 몇 명이 커피를 마시는지를 감안하여 적당한 사이즈의 모카포트를 구비해야 합니다. 통상 1~6컵 용량의 제품이 주로 생산되고 있으며 대용량의 제품도 출시됩니다.둘째, 사발이라고 하는 가스렌지 위에 모카포트를 걸쳐 놓을 받침대가 있어야 합니다. 모카포트를 가스렌지 위에 그냥 올려놓으면 모카포트의 하단부가 일반 가스렌지의 받침대 보다 작아 고정이 되지 않습니다. 셋째, 그라인더가 필요합니다. 보통 핸드밀을 많이 이용하며 자주 내려 마시는 편이라면 전동그라인더를 구매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추출 방법은 모카포트를 분리 한 이후 하단 물통(보일러) 부분에 압력 밸브 바로 밑까지 찬물을 넣어 줍니다. 이때 물의 양은 압력 밸브를 넘어서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이후 바스켓에 곱게 갈린 커피를 담아 꼭꼭 눌러줍니다. 이제 모카모트를 다시 조립하고 가스렌지 위에 사발이를 걸쳐 놓고 불을 켠 후 그 위에 모카포트를 올려놓으세요 이때, 가스불에 모카포트의 손잡이가 녹지 않도록 한쪽으로 치우치게 올려놓아야 합니다. 잠시 뒤 물이 끓으면서 에스프레소가 추출됩니다. 추출된 에스프레소에 물이나 우유를 섞어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등 다양한 음료를 만들어 보세요. 가족 간에 새로운 즐거움과 행복이 나타날 것입니다. 최대봉(‘최대봉의 커피 볶는 집 시간의 향기’ 카페 대표)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5
- 티 안 나게? 굳이 나눈다면, 성형상담을 받으러 오는 분들의 성향을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티 안 나고 자연스럽게… 절대 티가 나면 안돼요”라고 이야기 하는 쪽과, “티가 나도 좋으니까 예쁘게만 해주세요”라고 이야기 하는 쪽으로 나뉜다. 하지만 이것은 주문을 그렇게 한다는 의미이지 속마음은 그렇지 않아 보인다. 원하는 이미지로 가져 오는 사진의 주인공들은 대개 김태희, 이효리와 같이 뛰어난 미모로 사랑받고 있는 유명 연예인들이다. 말은 다르게 하지만 결국 원하는 목표는 예뻐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전자의 경우, 주변 사람들이 알아채지 못하게 하면서 확 예뻐져야 한다는 것인데…과거에 턱 밑의 불룩한 지방을 제거해 준 환자가 있었다. 시술하고 6개월이 지나서 전화가 왔는데 통화의 요지는 “하나도 좋아진 게 없다” 였다. 그래서 병원을 방문하도록 요청했고, 병원에 왔을 때 사진을 찍어 6개월 전에 찍은 사진과 비교하면서 보여 주었더니 너무나 민망해 하면서 직원들 먹으라고 간식거리를 잔뜩 사주고 돌아갔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성형수술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수술 전 모습을 잊어버리게 되는데 여기에다가 주변 사람들의 부추김(?)이 더해져 일어났던 해프닝이었다.많이 변해도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데, ‘티 안 나게’라는 주문에 충실히 수술을 한 경우 필자가 필연적으로 듣게 되는 말은 “원장님, 변한 게 없는 것 같아요”이다. 사실 이런 경우에도 필자는 최대한 보기 좋은 실루엣을 만들어 내기 위해 고민을 하면서 수술을 하지만 아쉽게도 나중에 듣게 되는 이야기의 요점은 ‘실망감’이다.코 라인이 너무 예뻐지면 주변 사람들이 “성형 했나 봐요!”하면서 관심을 보이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다. 이런 상황에서는 이를 즐기는 사람도 있고, 견디기 어려워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성형수술을 받았는데 너무 자연스러워서 주변 사람들이 몰라 봐 주는 경우에는 거의 대부분이 섭섭해 한다. 심한 경우 “그게 성형 한 거야?”라는 말을 듣게 되면 상황은 심각해질 수 있다. 이럴 때 대개는 본인의 ‘티 안 나게’ 주문에 대해 후회를 하지만, 더러는 본인의 주문이 아무리 그랬다 하더라도 전문가가 알아서 해주었어야 한다면서 트집을 잡기도 한다. 이해는 가지만 지금이 어떤 세상이라고 내 마음대로 수술을 할 수 있겠는가?중요한 것은 흔들리지 않는 성형에 대한 기준이 있어야 하는데, ‘티 안 나게’는 좋은 기준이 아니라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청담심스성형외과 심희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5
- 단주를 위해 입원한 동안 해야 할 일 단주 시작의 가장 첫 단계는 보편적으로 입원 생활이다. 금단 증상에 대한 해독치료가 끝나고도 해야 할 일들이 많다. 치료프로그램이 아무리 충실해도 술을 끊은 지 상당한 기간이 지나야만 술에 젖었던 뇌가 깨끗해질 수 있다. 단주가 꾸준히 이어지고 매사를 조금씩 더 깊이 파악할 수 있게 되면, 이 단계에서 해야 할 정신적 과업들이 많다. 다음의 것들이 대표적이다.우선 겸손해야 한다. 지난날 아무리 떵떵거리는 입장이었다 해도 이제는 도움을 받아야 할 처지로 바뀐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남의 말 잘 듣기이다. 독단과 아집을 버리고 남의 이야기를 잘 경청해야 한다. 지난날 술집에서처럼 완강하게 자기 이야기만 고함치듯 소리 높여 외칠 것이 아니라, 더 많이 듣고 더 깊이 생각하고 더 잘 받아들이는 것이 필요하다. 솔직하게 술과 삶에서의 실패를 인정하고 술과 담을 쌓는 생활로 전향한다. 배우자를 비롯하여 주위 사람들과 늘 승부적으로 관계를 맺고 승패를 나누려는 듯한 인간관계를 고친다. 패러다임을 전환하여 협력과 상부상조의 태도로 전환하는 것이다.그렇게 하려면 모든 것을 자신이 통제하려 하고 모든 책임을 혼자 짊어지려고 하기보다는 배우자, 단주의 선배나 동료, 담당 의사, 직장의 상급자, 나아가서는 지고의 절대자에게든 누군가에게 믿고 맡기고 기다려보는 것이 좋다.자기 자신에게 솔직해져야 한다. 남을 기만하기에 앞서 자기 스스로를 늘 기만하고 살아오던 삶을 되돌아보고 바뀌어야 한다. 정신과에 입원까지 한 마당에, 그저 단순하고 무식하게 그리고 무서울 정도로 솔직해야 한다고들 한다.지금 자신에게 주어진 여건이 아무리 열악하다 해도, 이를 부정하기보다는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최악의 위기에서도 희망만 있으면 살아갈 수 있다고 하지 않은가. 그러나 그 희망의 끈을 찾는 것은 어디까지나 자신의 몫이다.지난날의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 자신의 일과 삶에서 무엇이 더 중요하고 우선인지를 다시 생각하고 그 순서와 진정한 가치에 대해 깨달아야 한다. 자신만큼은 남과 다르다는 오만에서 벗어나, 모든 점에서 사람들은 너무나 비슷하다는 것을 발견하고 공통적인 그 근본 문제를 찾아낸다. 그때쯤이면 더 심각한 동료들을 백안시하고 거부하던 데에서 벗어나 그들을 더 깊이 이해하고 기꺼이 손을 내밀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게 된다. 입원생활이 이런 식으로 바뀐다면 해야 할 일을 제대로 하면서 회복으로 나아간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강원알코올칼럼상담센터 신정호 소장(원주연세대 의대 정신과 교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5
- ‘2013 옻칠공예교실 ’ 수강생 모집 원주시 옻 문화센터는 2013년도 옻칠공예교실 수강생을 1월 21일부터 2월 15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원주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시민이면 참여 가능하다. 나전칠기 초급반과 목칠반 각각 20명씩 모집하며, 강원무형문화재 김상수 칠장과, 이돈호 생칠장의 강의로 매주 3~4시간씩 진행된다.참가 방법은 옻문화센터 홈페이지(www.wonjuottchil.com)를 통하여 신청하거나 옻문화센터(745-0160, 746-0957)로 연락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5
- 원주역사박물관 가족영화 다큐극장 주말, 가족과 함께 명작영화와 다큐멘터리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원주역사박물관에서 1월 27일 오후 2시, 4시에 상영된다. ● 레전드 오브 래빗 쿵푸의 ''쿵''자도 모르는 시골 요리사 토끼 ''투''. 푸짐한 뱃살과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쭉 뻗은 귀를 가진 그는 한적한 시골의 호떡 요리사. 버거운 몸매와는 사뭇 다른 반죽 신공으로 빚어낸 호떡은 많은 이의 사랑을 독차지 한다. 하지만, 세상을 노리는 검은 음모는 그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들게 하는데.. 상영일시 : 1월 27일 (일) 오후 2시 형식 : 애니메이션/녹음 상영시간 : 89 ● 공룡대탐험스페셜-고르곤&공룡의집 고르곤 : 공룡이 태어나기 전에는 어떤 동물들이 살고 있었을까? 아득한 먼 옛날 지구에도 오늘날과 같은 약육강식의 세계가 존재했었고, 그 꼭대기에는 고르고논시안이라는 무시무시한 파충류가 있었다. 그런데 이들은 모두 어디로 가버린 걸까? 공룡의 집 : 공룡의 집은 어디였을까? 그 해답을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그런데 놀랍게도 추운 북극과 남극 지방에서 공룡의 화석이 발견된다. 공룡이 추위와 어둠을 이겨냈던 걸까? 상영 일시 : 1월 27일(일) 오후 4시 형식 : 다큐멘터리/녹음 상영시간 : 50분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5
- 씨어터컴퍼니웃끼 새해맞이 공연 ‘돌아서서 떠나라.’ 씨어터컴퍼니 웃끼의 ‘돌아서서 떠나라’ 새해맞이 공연이 원주 심산문화센터 웃끼홀에서 지난 22일 막을 올렸다. ‘돌아서서 떠나라’는 영화 ‘약속’과 드라마 ‘연인’의 원작이 되는 작품으로 동아연극상 희곡상을 수상한 작가 이만희의 희곡을 이석표가 연출한 작품이다. 연극은 사형수가 된 공상두와 수녀가 되어 나타난 채희주의 면회로 시작된다. 여의사와 환자로 처음 만나 평범하지 않은 연애를 하고 비극적인 이별을 하는 두 사람. 채희주 역엔 최규창이, 공상두 역엔 이석표가 열연한다. 순진한 조폭 두목 공상두와 예쁘고 똑똑한 여의사 채희주의 짧고 강렬한 사랑이야기가 2월 3일까지 펼쳐진다.일자 : 1월 22일(화)부터 2월 3일(일)까지 시간 : 평일 오후 8시 / 토, 일 오후 5시 장소 : 심산문화센터 웃끼홀 (KBS, 가톨릭센터 뒤)관람료 : 전석 2만 원 (예매 40% 할인, 동반권 50% 할인)문의 : 010-7346-3500 / 011-366-454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5
- 횡성인재육성장학회, 2013 장학생 선발 (재)횡성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조창진)이 18일부터 2월 8일까지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2013년도 장학생 선발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장학생은 성적우수 부문, 예능특기 부문, 희망장학 부문, SOS 희망장학 부문으로 1억2천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군 예산으로 지원되는 이장자녀 부문, 관내대학 부문으로는 9천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될 계획이다.장학금 신청관련 자세한 내용은 (재)횡성인재육성장학회((http://www.hssf.or.kr/) 나 횡성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재)횡성인재육성장학회(033-344-1163)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5
- 지적장애인 지구촌 겨울축제, 29일 역사적 개막 도전자 모두가 승자가 되는 ‘특별한 올림픽’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강원도 평창과 강릉에서 열린다. 전세계 111개국에서 33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지적장애인들의 겨울 스포츠 축제인 ‘2013평창동계 스페셜올림픽(조직위원장 나경원)’이 17일 그리스 성화 채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한국선수단은 24일 발대식을 갖고 대회장으로 향한다.'TOGETHER WE CAN(함께하는 도전)‘이란 슬로건을 내세운 평창 스페셜올림픽은 오는 29일 오후 6시 용평돔에서 개최되는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2월 5일까지 8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아시아에서는 동?하계를 통털어 일본, 중국에 이어 한국이 세 번째 개최국이 됐다.다른 엘리트 스포츠와는 달리 참가자 모두에게 메달과 리본을 수여함으로써 경쟁보다는 함께하는 올림픽을 지향한다.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올림픽이라는 명칭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3개 대회 중의 하나로, 1968년 미국의 케네디 슈라이버 여사의 제안에 의해 미국 시카고에서 첫 대회가 시작됐다. 지금은 2년마다 하계대회와 동계대회를 번갈아 열고 있다. 지적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신체적 능력을 과시하고 비장애인들과 우애를 나누면서 사회에 대한 적응력을 키워나가는데 목적을 둔 스페셜올림픽은 한국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대회이지만 미국과 유럽에서는 올림픽 못지않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 스노보드 스노슈잉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플로어하키 등 7개 종목에 55개 세부종목의 경기가 펼쳐지는데 참가인원은 선수 2천300여명, 임원 1천여명 등 모두 3천300여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선수가족과 대회관계자, 자원봉사자 등을 합치면 전체 참가자는 1만5천여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 대회 관람 방법 스페셜올림픽은 1만원짜리 입장권 하나로 개폐막식을 제외한 전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또 알펜시아와 용평리조트의 스키 리프트, 스키 렌탈, 눈썰매장, 정선 레일바이크, 동해 바다열차, 송어축제 등 인근 유료 관광시설을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 대회 기간 중 열리는 각종 문화행사에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권은 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회(www.2013sopoc.org) 배너창 또는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스페셜올림픽 주요 행사 스페셜올림픽은 신체적 능력을 자랑하는 일반올림픽과 다른 만큼 경기보다는 대회와 함께 진행되는 행사들에 더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글로벌개발서밋: 가장 큰 관심을 보이는 행사 중 하나로 개막식 다음날인 30일 알펜시아에서 진행된다. 김황식 국무총리와 미얀마의 여성지도자 아웅산 수치 여사 등 전 세계 지도자 300여 명이 참가하는 행사다. 지적장애인들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처음 시도됐는데 스페셜올림픽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수치 여사 외에 조이스 반다 말라위 대통령과 포르티아 심슨 밀러 자메이카 총리 등 국제 정상급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스페셜핸즈 프로그램 : 지금까지 동계 스페셜대회에 한 번도 참석하지 못한 아시아 지역 국가들을 우리나라가 특별히 초청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 의해 네팔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 파키스탄 등의 선수단이 처음으로 스페셜올림픽에 참가한다. -호스트타운 프로그램 : 개막에 앞서 3박4일간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개최국 주민과 함께 생활하면서 우정과 추억을 쌓는 이벤트다. 세계 각국의 선수단은 대회 개막에 앞서 한국을 방문해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한국의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체 학교 종교단체들이 제공하는 호스트타운 프로그램에 참가해 한국의 문화를 체험한다. 이 밖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경기를 치르며 우정을 쌓는 ‘유니파이드 스포츠 체험’을 비롯해 국내외 유명 연예인들과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각종 문화행사가 줄을 잇는다. 성화 채화식 그리스에서 열려스페셜올림픽 성화 채화식이 지난 17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렸다. 성화 채화식에는 나경원 위원장과 봉송 선수인 지적장애인 김민영 씨가 참석했으며 티모시 슈라이버 국제스페셜올림픽위원장, 그리스 수상, 아테네 시장 등 주요 국제인사 800여 명이 참여했다. 올림픽과 마찬가지로 여사제에 의해 태양열로 채화돼 그리스 및 한국선수가 봉송한다.성화는 1월 23일 국내에 도착해 광화문 광장에서 환영식을 가진 후 2개 코스로 나눠 전국을 순회한 뒤 대회 개막 하루 전인 28일 평창에 도착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5
- 사회취약계층 발굴.지원 기간 연장 원주시는 사회취약계층 특별 발굴·지원 강화기간을 연장하여 운영한다. 당초 단전가구, 건보료 체납가구, 가스공급 중단가구, 기초수급자 탈락가구 등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발굴 및 지원을 1월 11일까지 진행했으나, 최근 한파가 연일 계속되자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보호가 필요하다고 보고 오는 2월 28일까지 연장 운영한다.시 관계자는 “주위에 어렵고 힘든 소외계층이 있으면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또는 원주시 희망복지지원단으로 신고하면 안전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신고를 당부했다.신고 : 737-2601~3(원주시 희망복지지원단)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5
- 옻나무 및 유휴토지 조림 대상지 모집 원주시는 2013년 옻나무 및 유휴토지 조림 대상지를 1월 31일까지 대상 토지 소재 읍?면?동에서 신청 받는다.옻나무 조림 사업은 토질이 비옥하고 관리가 용이한 장소로 사후 관리를 적극적으로 이행할 수 있는 원주시 관내 소재 토지에 한정해 지원한다. 10년 이상 가꾸어 옻칠액 생산이 예정된 농가나 옻나무 집중재배지역 마을에 최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묘목은 현물로 3월~4월에 무상 지원되며, 식재비도 일부 지원한다. 유휴토지 조림은 토지소유자의 소득증대 및 주변 생활환경 개선 효과, 탄소흡수원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계농지, 마을 공한지 등의 자투리땅에 산지과수(호두, 대추, 매실 등) 및 특약용수(옻나무, 두릅나무, 음나무 등)를 식재하여 식생 복원과 소득증대를 기대하고자 추진한다. 대상 토지는 3000㎡ 이상의 토지로 신청자가 묘목을 직접 구입해 식재하고 조림이 완료된 후 현지 확인하여 묘목비와 식재비 등을 지원한다. 식재 후 5년 이내 타용도 전용 및 의도적으로 이동, 판매, 고사시킬 경우 보조금은 반환 조치된다.문의 : 737-3163(산림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