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3년 개별공시지가 특성조사 착수 원주시는 201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조사대상 필지를 24만 5천여 필지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특성조사에 착수했다. 이는 관내 25만여 필지의 98.9%에 해당하는 것으로 2월 말까지 현장 확인 및 기타 특성조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 특성조사는 1차적으로 토지대장, 건축물 대장, 지적도 등 각종 공적장부 등록사항을 검토한 뒤 지난해 인허가 사항과 현지 확인 등 다양한 조사를 통해 토지의 변동사항을 반영하게 된다.조사를 마친 개별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4월 중 지가열람을 통해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의견을 청취하고 원주시 부동산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13년 5월 31일에 결정·공시 된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6월 한 달 간 토지 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와 원주시청 지적과에 이의신청 접수를 할 수 있다. 접수된 이의신청필지는 7월 말까지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개별통지하게 된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종합토지세, 양도소득세, 취득세 등 토지관련 조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쓰인다. 개별공시지가 가격산정 기준이 되는 표준지 공시지가는 2월 28일 결정·공시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8
- 이동과 설치가 편리한 아치형 미니하우스 용도 : 전원주택, 주말주택면적 : 21㎡(6.5평)가격 : 1천500만원문의 : 033-765-4070 철골조 아치패널을 이용한 원형 소형주택이다. 벽체는 철판내외부를 단열한 후 내부는 목재, 외부는 아스팔트싱글과 사이딩으로 마감했다. 방바닥은 황토로 하여 건강주택을 추구했다. 이동이 가능하며 공장 주문 후 이동 설치할 수 있고 여건에 따라 현장에서 건축이 가능하다. 현장여건에 따라 가격은 다소 차이가 날 수 있다. 주말주택은 물론 농막, 펜션, 찜질방, 토굴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사용하다 중고로 판매도 가능한 집이다. 크기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3
- 투자 최고! 평창 횡계 2층 신축목조주택 위치 : 강월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용도 : 전원주택, 주말주택 면적 : 대지 512㎡(155평), 주택 79㎡(24평)가격 : 2억1,000만원 문의 : 010-4171-3050 평창 동계올림픽 중심지인 대관령 횡계에 위치한 신축 목조전원주택이다. 2층 구조로 1층은 거실과 화장실, 방이 있고 내부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가면 주변을 조망할 수 있는 거실과 방이 있다. 동계올림픽이 예정돼 있는 곳으로 향후 투자가치도 좋다. 단지로 개발된 택지내 전원주택이며 맨 위쪽에 자리잡고 있어 전망이 좋다. 횡계 소재지와 알펜시아리조트, 용평리조트 등이 자동차로 5~10분 정도 거리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3
- 마지막 재발 세월이 많이 흘렀어도 마지막으로 음주한 날짜 또는 처음으로 단주를 시작한 날짜를 기억하는 이들이 많다. 대개는 마지막으로 입원한 날짜이기도 하고, 혹은 마지막으로 퇴원한 날이기도 하다. 수많은 재발 후에 마지막 재발한 날인 셈이다. 바로 이 날짜가 잡히기까지 알코올의존인 사람 거의 대부분이 무언가 자신만의 해결책을 찾는다고 완강하게 자신의 음주 문제를 부정하였던 것이다. 지난 과거의 괴로운 기억과 미래에 대한 불안과 싸우며, 원망과 고통 속에서, 모든 것이 부족하고 결핍한 상태로, 재발과 재발을 잇달으며, 겨우겨우 살아남은 것이다. 1972년 미국의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나와 닉슨에게 패배한 조지 맥거번 상원의원의 딸 테리 맥거번이 어느 추운 겨울 일요일 날 쇼핑몰의 빈 주차장에서 눈에 덮여 죽은 채로 발견되었다. 그 때까지 그녀는 100여 차례 이상 입퇴원을 반복하였다. 딸의 음주 문제를 안타까워 한 아버지가 언젠가는 스스로 술을 끊으리라고 굳게 믿고, 아무리 재발을 계속해도 포기하지 않았으나 결국 마지막 재발로 동사하였다. 이러한 비극적인 경우가 아니고 어떻게든 살아남으면 언제라도 단주는 가능하다. 그러면 그 직전까지의 과음이 마지막 재발이다. 비현실적으로 상대에게 기대하고, 이 때문에 실망하고는 분노와 원망에 휩싸여, 그러한 감정들을 잘 다루어내지 못하는 것이 재발의 가장 흔한 촉발인자이다. 그런 일을 겪으면 복수심으로 더 퍼마시고 자신을 망가뜨려 무언가를 보여주겠다는 심사인 것이다. 비관, 지루함, 앞으로 삶의 두려움 따위가 늘 만연하여 스스로를 괴롭힌다. 지금보다 더 나은 대우를 받을 자격이 없다고 여기고, 최악일망정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고 그냥 넘기고, 스스로를 더 괴롭힌다. 첫 한잔으로 바로 재발하는 것은 아니지만, 결국 재발 과정은 그 첫 한잔으로 시작하여 끝나는 것이다. 재발은 단 한순간에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첫 한잔을 마시기 훨씬 전에 또는 한잔을 마시겠다는 결심보다 훨씬 전부터 진행해온 과정이다. 재발할 때마다의 그 첫 한잔으로 이어갔던 자신의 행동 패턴을 찾아보고, 첫 한잔의 방아쇠와 이를 합리화하였던 구실을 알아야 한다. 재발한 것을 너무나 수치스럽게 여기는 수가 많다. 워낙 자존감의 상처가 깊은 탓이다. 여러 질환들 중에는 재발성이 큰 것이 특징인 질환이 많다. 질환 자체가 본디 그러한 것조차 마치 자신이 남보다 더 나약해서 그런 줄로 착가하는 수가 흔하다. 재발을 수치스러워하기보다는 그러고 나서도 아무 것도 하지 못하는 것을 부끄러워해야 한다. 역설적이게도 재발은 전제 조건은 아니지만, 회복의 한 요소이자 부분이다. 재발을 통해 여기에서 교훈을 얻는 것이 필요하다. 재발할 때마다 조금씩 자신과 이 질환에 대해 더 많이 알아차릴 수 있다. 이런 점에서 만약 한잔이라도 마시면 비용 걱정하지 말고 바로 입원시켜달라고 한달 입원비를 저축한 통장을 맡긴 L씨의 경우는 매우 교훈적이다. 재발에 대비한 자신 스스로와 주위 가족들의 행동계획을 미리 세워두면 도움이 된다. 신정호 (연세 원주의대 정신과 교수, 강원알코올상담센터 소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3
- 고소함은 참숯의 것이요, 담백함은 유황의 것이로다 시원한 막국수와 감자옹심이메밀칼국수가 당길 때면 메뉴보다 먼저 예쁜 정원을 떠올리게 하던 ‘정원막국수’가 ‘황금오리마을(대표 문병선)’로 문패를 바꾸고 손님몰이에 나섰다.계절의 영향을 많이 받는 메뉴의 단점을 보완하여 오랜 고민과 준비기간을 거쳐 야심차게 선보이는 메뉴인만큼 ‘황금오리마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푸짐한 양과 편안한 분위기로 고객을 맞을 준비를 끝냈다. 요리를 가르쳐준 분이 장사를 할 때 원래 사용하던 이름인 ‘황금오리’는 주인에게도 손님에게도 부자가 되는 행운을 가져다 줄 것 같은 기분 좋은 상상을 하게 만든다. ●유황, 산성화된 현대인의 체질을 바꾸다 함박눈이 내려도 어린 시절처럼 고개를 들어 입을 벌릴 수 없고, 어떻게 키워졌는지 알 수 없는 먹거리로 가득한 이 시대. 유황 오리는 체력이 떨어지거나 권태감을 느끼는 사람들을 위한 보양식으로도 손색이 없지만 공해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현대인들의 몸을 해독하는 효과가 있다. 웬만한 독성은 해독해내는 오리의 특성에 유황까지 더해 중금속 등 유해물질을 배설시키거나 중화시켜 산성화된 체질을 개선하는 효능이 있는 유황오리. 문 대표는 “우리집 애들이 중고등 학생인데 오리고기를 자주 먹인다. 그만큼 몸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고 말했다.코스요리에 비해 비교적 오리양이 많아 중고등 학생을 포함한 4인 가족이 충분히 먹을 만큼 양이 푸짐한 것도 이 집의 장점이다. ●미네랄 가득한 숯으로 내 몸 살리기대부분 오리집에서는 가스를 사용하는 반면 황금오리마을에서는 100% 국내산 참숯으로 오리를 굽는 차별화 전략을 세웠다. 대지로부터 미네랄을 잔뜩 흡수해 품고 있는 나무는 그야말로 보물창고다. 미네랄은 나무를 숯으로 만들면 원래보다 약 4~5배가 농축되어 숯 속에 남는다. 즉 사람이 섭취하면 몸에 좋다는 뜻이다. 다방면에 뛰어난 기능을 가진 참숯은 생활용품에서 식용에 이르기까지 유용하게 사용된다. 문 대표는 “숯불을 피우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확실한 맛의 차이를 경험할 수 있다. 오리 맛의 차이는 생고기를 먹어봤을 때 느낄 수 있다”며 숯불구이만의 장점과 식재료의 신선함을 자랑했다. ●한약재를 듬뿍 넣어 감기몸살도 뚝황금오리마을의 또 하나의 자랑은 열두 가지 이상의 한약재를 넣어 압력솥에 한 시간 반 동안 끓여 낸 한방오리백숙이다. 한약의 약성이 그대로 담긴 듯 까만 국물 한 그릇이면 감기몸살이 뚝 떨어질 만큼 진하고, 오리 특유의 냄새는 어디론가 자취를 감췄다. 백숙을 끓일 때 죽이 섞여 있으면 국물을 탁하게 만들고 맛을 텁텁하게 한다는 생각에 죽은 그 국물로 다시 끓여 고기를 먹은 후에 따로 맛볼 수 있도록 했다. 대신 오리뼈를 우려 끓여 낸 죽이 에피타이저로 나와 술안주로 먹는 이들의 속을 먼저 달래도록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방오리백숙에 전복을 추가하면 한방전복오리백숙이 된다. 인원이 많을 경우 그 수만큼 전복을 추가할 수 있다, 조리 시간이 많이 걸리므로 예약은 필수다.신선한 참나물에 레몬과 갖은 양념을 넣어 무친 겉절이와 느끼함을 달래기 위해 마지막에 나오는 배추 된장국은 이집에서 특히 인기다. ●부드러운 오리주물럭 한 쌈점심 메뉴는 유황오리주물럭 정식과 감자옹심이메밀칼국수다. 오리 주물럭은 매운맛과 순한 맛을 따로 주문할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고 아침을 거르거나 간단하게 때운 이들에게 충분한 영양을 공급할 수 있도록 밥반찬 위주로 상차림을 완성했다. 횡성 본가에서 직접 농사 지은 고춧가루와 온갖 양념을 넣어 하루 동안 숙성시켜 자칫 뻣뻣하기 쉬운 육질을 부드럽게 만든 주인의 솜씨는 식당 밥맛이 아니라 집밥 같다는 평가를 듣기에 충분하다. 부드럽고 쫄깃한 감자옹심이메밀칼국수는 어린 아이들이 먹기에 좋아 주물럭과 함께 시키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손색이 없다.12월 말까지 점심메뉴인 오리주물럭 8천원을 6천원에, 감자옹심이 6천원을 5천원에 할인한다. 다양한 규모의 방을 갖추고 있어 가족단위 모임이나 각종 단체의 회식 장소로 적합한 황금오리마을. 넉넉한 마음으로 할인 행사도 즐기고 정도 나누는 추억의 공간으로 만들기에 손색없는 곳이다. 문의 : 763-1131최선미 리포터 ysbw@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3
- 대한민국 연극지회 합동공연 ‘명주를 부탁해’ 대한민국연극네트워크 ‘명주를 부탁해’ 공연이 27일부터 30일까지 인동소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지역 간의 공연 정보 교류를 통해 공연예술의 발전과 콘텐츠를 확장하고자 기획되었다. 가족의 진정한 의미와 사랑을 화해와 감동으로 풀어낸 이번 작품은 가족이기 때문에 아프고 슬펐던 기억들은 결국 가족 속에서 치유하고 보듬어 줄 것을 요구한다. 임정혁씨가 연출하고 김귀선(강원), 원완규(서울), 김성태(서울), 변혜림(청주), 장준현(청주), 권다림(강원)씨가 참여한다.일자 : 12월 27일부터 30일까지 시간 : 평일 오후 7시 30분 주말 오후 4시, 7시 장소 : 인동소극장 관람료 : 일반 1만5천원 / 청소년 1만원문의 : 765-2509 / 010-4706-99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3
- 즐거운 방학! 도서관에서 겨울나기~ 원주시립도서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특강프로그램을 운영한다.내년 1월 8일부터 1월 25일까지 3주간 운영되는 이번 특강은 동?식물 북아트&클레이, 예쁜 손글씨 POP, 세계문화유산과 만나는 세계지리, 생활과학, 청소년 스피치 리더십 등 5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원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lib.wonju.go.kr)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각 과정별 15명에 한해 선착순 마감한다. 프로그램명 대상 및 인원 운영기간 및 시간 주요내용 장 소 강사 비 고 동·식물 북아 2012-12-13
- 공공장소 전면 금연 시행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12월 8일부터 지정된 대형건물, 공공기관 청사, 음식점 등 일반대중이 이용하는 공공장소에서 흡연이 전면 금지되고, 흡연자 권리보호를 위해 흡연실 설치가 허용된다. 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 제과점 등 대중음식점은 영업장 면적에 따라 연차적으로 전면 금연구역이 확대된다. 150㎡ 이상(45평) 식품접객업 음식점은 12월 8일부터 전면 금연구역으로 지정 운영해야 한다. 2014년 1월 1일부터는 100㎡ 이상, 2015년 1월 1일부터는 전 사업장으로 금연구역이 확대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3
-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국무총리상 수상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환경부와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2012년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원주 주택에너지 효율개선사업을 민관협력을 통해 체계화하여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원주 주택에너지 효율개선사업을 추진하여 에너지 복지의 실현과 기후변화 대응,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등에 기여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3
- 12월 들어 도내 아파트값 상승 지속 전국적으로 아파트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도내 아파트가는 상승하고 있어 건재를 과시했다. 지난 7일 KB국민은행과 부동산뱅크의 자료에 따르면 12월 첫 주 도내 아파트 평균 매매가 0.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매매가는 세종시 0.27%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지난달 62년 만에 개통된 경원선 신탄리~백마고지역의 영향으로 철원이 2.58%로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망 개선에 따른 기대효과로 철원은 최근 4주간 5%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삼척(1.42%), 동해(1.12%), 양구(1.01%), 정선(0.97%), 강릉(0.41%), 원주(0.12%), 태백(0.10%), 춘천(0.02%) 등도 집값이 올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