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전원주택 재테크, 즐거운 전원생활이라야 성공 시골서 전원주택 짓고 텃밭이나 가꾸며 조용히 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요즘처럼 경제가 말이 아닐 때는 더욱 그렇다. 수도권에서 산 좋고 물 좋은 곳은 이미 발 디딜 틈이 없다. 강원도와 충청도 지역에서도 교통편하고 경치 좋은 곳에는 전원주택들이 빼곡하다. 가깝게 원주 치악산, 횡성과 평창의 스키장 주변, 홍천강변, 춘천의 강촌, 충주와 제천의 호수변, 안면도 바닷가 등을 둘러보면 실감난다.전원주택에 사는 것이 부동산투자 측면에서 보면 손해라 여기는 사람들도 많다. 서울 수도권 아파트 값이 1년에 몇 억 원씩 올라갈 당시, 타이밍을 못 맞추고 아파트를 팔아 전원주택을 지었다 배탈 난 사람들이 실제 많았다.하지만 다 그랬던 것은 아니다. 전원주택에 살며 재테크로 성공한 예도 많다. 출발은 투자나 투기가 목적이 아니었지만 돈이 됐다. 불편한 땅, 문제가 많은 땅을 싸게 매입해 살며 가꾸다보니 땅값이 올라가 결국 재테크가 되었다. 모자란 땅을 가꾸어 놓으면 매입한 값의 몇 배 높게 되팔 수 있다. 시골 땅을 이용한 재테크의 기본원리다. 그렇게 땅을 가꾸는 일이 시골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길이기도 하다. 부동산 투자란 측면서 보면 전원주택은 틈새시장이다. 눌러 사는 사람들이라면 좁은 틈에서 재테크에서도 성공할 수 있고 삶의 질을 높여 살 수도 있다.세계적인 금융위기 이후 도심 아파트 가격 거품은 등골이 오싹할 정도로 빠졌다. 서울 수도권에서는 가격이 반토막 난 아파트도 등장하고 있다. 이미 ‘아파트는 재산 증식’이란 공식은 깨졌다. 요즘엔 아파트 팔고 전원주택으로 옮기려는 사람들도 많지만 아파트가 팔리지 않아 발목이 잡혀있는 사람들도 많다. 특히 요즘 같은 불황기에는 은퇴자들이 귀농귀촌해 전원주택에 살고 싶어한다. 도시 생활비를 줄이겠다는 생각과 시골서 할 수 있는 일을 찾겠다는 생각에서다. 이런 사람들은 하나같이 좋은 전원주택을 찾는다. 하지만 좋은 전원주택은 직접 살며 가꾸어야 만들어진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그것이 전원주택 재테크의 기초다. 모자라는 땅이나 집을 가꾸어 놓으면 주변에 탐내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가치도 올라간다. 남의 손 빌리지 않고 자기 노동으로 가꾸면 시골에서 할 수 있는 일도 찾을 수 있고 투자가치는 더욱 높다. 그래서 전원주택 재테크는 투자나 투기가 아닌 즐거운 전원생활이라야 성공한다.김경래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5
- 횡성 스노보드 유치 강력 추진 ‘2018동계올림픽 스노보드 횡성유치 범군민추진위원회(이하 범추위)’ 회장단(공동위원장 이대균, 박명서, 박덕식)은 지난 17일 고석용 횡성군수와 회장단 회의를 열고 “올림픽 일부 종목 유치활동을 보다 강력하게 전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범추위는 지역출신 황영철 국회의원을 통해 일부종목 분산 개최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정치권과 조직위에 전달하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를 찾아 2만4천명이 참여한 군민 서명부와 함께 건의서를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국회 동계특위 및 도의회 동계특위 위원 및 관계자와 접촉을 통해 일부종목 분산개최가 재검토되어야 함을 강조할 방침이다. 범추위는 이달 말 예정인 자크로게 IOC위원장 방한 시기에 맞춰 횡성군의 강력한 의지를 IOC에 전달할 수 있는 군민궐기대회 개최도 고려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5
- 원주의 인물-무위당 장일순 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8
- 원주의 인물-무위당 장일순 5(만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8
- 국민 80%, 새 아파트 분양 NO 부동산114와 한국갤럽이 최근 전국 만 19세 이상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서 응답자의 60%는 현 부동산경기가 `나쁘다''라고 답했다. 지난해 상반기 조사의 52.6%보다 높은 수치다.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지방 거주자의 부정적인 응답률이 44.1%로 지난해 조사에 비해 10.6%포인트나 높아졌다.향후 1년간 부동산시장 전망을 묻는 질문에는 `지금과 비슷한 수준일 것''이라는 응답이 57.6%로 전체의 절반을 넘었으며 이어 `나빠질 것(30.9%)'', `좋아질 것(11.3%)'' 등의 순이었다. 새 아파트 분양 의사를 묻는 질문에는 `없다''가 79.6%로 가장 높았으며 `있다''(13.2%), `보통이다''(7.2%) 등이 뒤를 이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8
- 지적재조사(바른땅)사업 올부터 본격화 국토해양부는 100년간 사용해 온 종이 지적을 3차원 입체지적으로 전환하고 한국형 스마트지적의 완성을 목표로 ‘13년 지적재조사(바른땅) 사업을 전국적으로 본격 시행한다.현 종이지적은 일제 강점기 당시 동경원점으로 측량되고, 낙후된 기술과 장비로 제작되어 시간이 지날수록 변형 마모되고 있는 실정으로, 토지 경계가 실제와 달라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토지는 전국 토지의 약 15%(약 554만 필지)에 이른다. 지적재조사는 부정확한 지적으로 발생한 문제를 주민수요를 반영 하여 토지경계를 바르게 하고 오차 없는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국가인프라 구축사업이다.3개 시범사업(경기 오산, 충남 금산, 전남 함평) 내용을 분석한 결과 진입도로 확보를 통한 맹지 해소, 토지 형상의 조정 등을 통해 새로운 토지 디자인으로 토지 이용가치가 높아지고 국민 편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국토해양부에서는 지적재조사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12.11.4)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 및 각 지자체 등으로부터 제출 (’12.11.30-‘12.12.31)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하여 이를 국가계획으로 확정할 예정이다.또 전 사업 추진과정을 공개하고, 국민 참여형 ''지적재조사 공개시스템''을 도입하여 사업과정에서 토지 소유자 등 국민이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양방향 공유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8
- 부동산 피해 방지위해 광고 심사지침 마련 공정거래위원회는 기획부동산 관련 부당 표시·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예방을 위해 주요 부당 표시·광고 유형 및 사례 등을 담은 토지·상가 심사지침을 마련해 시행했다. 최근 빈발하고 있는 기획부동산 관련 피해예방을 위해 국토해양부와 협의를 거쳐 기획부동산 관련 부당 표시·광고 유형 및 사례 등을 마련해 심사지침에 반영했다.기획부동산 관련 주요 부당 표시·광고 유형으로는 첫째, 토지의 분할허가를 받지 않았거나 허가 가능 여부가 불분명함에도 불구하고 분할이 가능한 것처럼 표시ㆍ광고하는 경우다.이는 토지 분할 허가를 받지 않아 공유지분으로 공급할 수밖에 없음에도 불구하고 가분할도상에 필지를 점선으로 표기하여 분할된 것처럼 표현하는 사례다.둘째, 토지 등의 주소를 정확히 표시하지 않아 실제보다 우량 또는 유리한 것처럼 소비자를 오인시킬 우려가 있는 것으로 토지를 분할해 판매하면서 실제 공급할 토지의 일부가 도로에 인접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도로에 인접한 토지의 지번만을 표기하는 경우가 해당된다.셋째, 객관적ㆍ구체적 근거없이 확정적 투자수익이 가능한 것처럼 소비자를 오인시킬 우려가 있는 표현으로, 객관적 근거없이 단순히 개발계획 등으로 지가가 상승될 것이라는 기대만 갖고서 ''○○원 투자시 2년내 200%의 수익 보장'' 등으로 표현하는 것이다.넷째, 개발가능성이 없거나 확정되지 않은 개발계획을 확정된 것처럼 표현하여 소비자를 오인시킬 우려가 있는 유형이 있다.먼저 토지를 분할하여 분양하면서 해당 토지와 인접한 도로 개통이 확정되거나 도로 개통 계획이 어느 정도 결정되어 있지도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도로 개통 예정''이라고 표현한 것과 지방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개발지역으로 선정되지 않은 주변임야를 분양하면서 산업단지와 연계하여 곧 개발될 것이라고 표현하는 사례가 대표적이다.앞으로 공정위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기획부동산 관련 부당 표시·광고에 대해 엄정 대처할 방침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8
- “늦었다 생각하는 지금이 바로 시작할 때” 베이비부머 은퇴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부쩍 커졌다. 언론에는 베이비부머 관련 기사가 넘쳐나고 각종 금융기관이나 연구기관들은 다양한 지표들을 내고 있다. 이런 내용들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노후자금 준비에 대한 것이다. 노후자금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채 은퇴를 해야 하기 때문에 불안해하는 베이비부머가 많다.우리나라에서 베이비붐 세대는 1955년부터 1963년까지 9년에 걸쳐 태어난 사람들을 말한다. 현대경제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그 수가 베이비부머 은퇴 원년인 2010년 추계로 712만 명이나 된다. 이들 중 532만 명 정도가 취업자이며 이 중 자영업자나 무급종사자를 제외한 임금근로자는 311만 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2010년부터 2018년에 걸쳐 은퇴를 하게 되는데 매년 17만3천명 정도다.이들 대부분은 자녀들 뒷바라지에 힘이 부쳤고 게다가 오르는 집값 따라 잡기도 분주했다. 퇴직금은 중간에 몇 번 정산한 상황이라 몫돈 만들기도 힘들다. 은퇴 시점에서 되돌아보면 남아있는 것은 고작 아파트 한 채와 몇 푼의 연금이다. 직장생활을 제대로 했다면 연금이라도 넉넉하겠지만 대부분은 그것도 빠듯하다. 결국 노후자금이라고는 아파트 한 채가 고작인데 그것도 요즘엔 도움이 안 된다. 예전엔 아파트 팔면 시골에 전원주택 짓고도 남아 그것으로 노후 생활비에 충당하겠다는 생각도 했지만 지금 상황에선 믿을 수 없다. 아파트값은 떨어지고 매매가 안 된다. 그래서 “진작 털고 내려갔어야 하는데…”라며 후회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파트값 본전 생각이 나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사람들도 많다.하지만 은퇴 후 귀농 귀촌해 전원생활을 결심했다면 고민을 하고 있는 지금이 기회다. 전원생활을 마음에 담았다면 지금 서둘러야 한다. 혹 서둘러 금전적인 손해를 보더라도 손해 보는 만큼 전원생활을 통해 얻는 것도 많다.좀 더 좋은 땅을 고를 수 있는 기회를 빨리 찾는 것이며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면 정착도 빠르다. 정원에 나무를 하나 심어도 시작이 빨랐으니 그 만큼 더 자라 꽃도 빨리 보게 되고 텃밭에 작물도 먼저 여물어 수확이 빠르다. 남들이 우물쭈물 하는 사이에 나의 전원생활은 자리를 잡는다. 정착해 사는 사람들 중에도 “어차피 올 거였으면…”하고 도시의 미련으로 허비한 시간들을 아까워하는 사람들이 많다.김경래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8
- 정기분 등록면허세 부과 원주시는 2013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2만5065건에 3억2100만원을 부과하였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의 과세대상은 2012년 12월 31일 이전에 허가를 받고 2013년 1월 1일 현재 허가증이 유효한 자이며, 허가증을 받은 개수만큼 등록면허세(면허)를 납부해야 한다.등록면허세(면허)의 납부기한은 1월 31일까지며 전국 금융기관에 납부하면 되고 주민자치센터, 읍·면사무소, 시청 징수과, 시민문화센터 현장민원실, 차량등록사업소, 은행 CD/ATM기에서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또한, 납세고지서 없이도 은행 CD/ATM기에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를 넣으면 지방세를 조회 납부할 수 있으며,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나 인터넷 지로(www.giro.go.kr)와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하여 인터넷 납부도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8
- 고층 건축물 안전점검 실시 원주시에서는 고층 건축물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2011년 ‘고층 건축물 합동점검 정례화 지침’이 시행된 이후, 원주시에서는 해마다 관내 고층 건축물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원주 소방서와 합동으로 이뤄지는 이번 점검은 관내 11층 이상 고층 건축물 6개소를 대상으로 3월 13일부터 14일 양일간에 거쳐 시행되며 건축 및 소방 분야의 안전관리 부분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