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공금금계권역 포상금, 장학기금 기탁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최한 ‘2012년 농어촌마을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공근금계권역이 포상금 200만원을 횡성 인재육성 장학재단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공근금계권역은 공근면 공근리, 행정리, 어둔리, 가곡리, 삼배리, 부창리, 상동리 7개리가 권역을 이루어 2007년부터 2011년까지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2009년 농식품부 중간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권역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12년 농어촌마을대상‘색깔있는 마을’분야에 도전하여 2012년 12월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포상금 3천만원을 수여받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8
- ‘짝퉁 횡성한우’근절한다 횡성군이 ‘짝퉁 횡성한우’의 유통을 막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횡성군이 지난해 12월 5일~20일까지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서‘횡성한우’의 명칭을 사용하는 업소 88개소에 대하여 직접 방문하여 횡성한우 상표 및 유통.취급실태를 조사한 결과, 횡성한우를 취급하는 업소는 14개소에 불과하고 3개 업소는 특허등록된 횡성한우 상표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횡성군은 상표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사용중지를 요청하고 이에 불응할 경우 법에 따라 고발조치할 계획이다.또한 횡성한우를 취급하지 않으면서도 횡성한우 상호를 사용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관할 시·군·구 행정관청에 이 같은 사실을 통보하여 지도.점검을 요청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7
- 산학협력 체결과 선후배 네트워크로 취업률 높아 상지영서대(총장 최석식)가 꾸준한 취업 성장률로 취업률 상위권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장학금 혜택으로 반값등록금 실현에도 성공했다. 특히 상지영서대의 40년 전통을 함께한 관광과(학과장 이흥윤)는 취업뿐만 아니라 창업에도 강한 ‘실용주의적 능력이 잘 조화된 인재’를 키우는 대표적인 유망학과로 손꼽힌다. ● 졸업생 절반 이상 취업 성공상지영서대 관광과는 취업뿐만 아니라 실생활에도 필요한 실용적인 과목들을 주로 배운다.현장실습과 체험 위주의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과 진로결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정기성 교수는 “졸업한 선배들이 후배 학생들의 취업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올해도 진학하는 학생들 외에 취업희망 학생들은 모두 취업에 성공했다”고 자랑했다. 교수진도 재학생의 진학상담을 위해 항상 문을 열어두고 있다고 덧붙였다.현재 관광과가 배출한 4천여 명의 졸업생은 신라, 조선, 롯데, 그랜드하얏트 서울 등 특급호텔과 하나투어, 모두투어, 롯데관광 등 여행사에서 활약하고 있다. 면세점, 관광통역안내사, 공무원 등 각종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비즈니스 여행관리로 유명한 세계적인 여행사 ‘칼슨 웨곤릿 트래블(Carlson Wagonlit Travel)의 원덕희 차장(39·관광과 93학번)도 상지영서대 관광과가 배출한 인재 중 한 명이다. 그는 “관광사업체 어디를 가나 선후배가 촘촘히 연결된 네트워크가 이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준 나침반과 같았다”며 “선배에게 받은 혜택을 반드시 후배들에게 돌려줄 것”이라고 말했다. ● 실습으로 재미있게 공부하는 실용학문관광과 정기성 교수는 “관광과는 모든 관광관련학을 포괄하는 학과로 취업뿐만 아니라 창업능력도 기를 수 있도록 교육하며 실생활에도 적용 가능한 실용학문을 체험위주로 가르친다”고 소개했다.상지영서대 관광과는 칵테일과 와인 등을 학과 실험실습으로 배울 수 있어 관련 자격증 취득에 도움을 준다. 국내 학술답사뿐만 아니라 해외 학술답사를 통해 국내관광지의 호텔과 리조트를 돌며 생생한 체험으로 보고 배울 기회를 제공하며 자유여행을 통해 개개인의 잠재력을 키우고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배려한다. 정기성 교수는 “올해 27명이 서비스매니저자격증 2급에 합격하고 중국어 통역 안내사에 1차 합격한 학생도 있다”며 자격증 취득에 학교가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알렸다. “관광과는 관련 분야가 다양해 취업이 쉬운 편이지만 한솔오크밸리, 웰리힐리파크(구 성우리조트), 알펜시아 리조트 등과도 산학협력을 체결해 취업이 더욱 손쉬워 졌다”고 정 교수는 전했다. ● 장학금 제도로 반값 등록금 실현, 다양한 혜택상지영서대 관광과는 지난해 관광과 60명 중 50명이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85%에 이르는 인원이 국고 장학금, 교비 장학금, 산학협력기업체 장학금 등으로 수혜를 받아 사실상 ‘반값등록금’을 실현한 셈이다. 다양한 장학금으로 등록금 부담을 줄이고 2014년까지 등록금도 동결했다. 등록금 부담 해소를 위해 카드 납부를 허용하고 재학생은 분할 납부도 가능하다. 상지대학교 편입혜택도 주어진다. 무시험 입학에 입학금이 면제되고 등록금 25%가 할인된다. 재학생은 2학년 2학기부터 취업할 수 있고 의료비 지원(100%) 혜택도 있다.상지영서대 관광과의 정시 1차 모집기간은 1월 21일까지다. 정시 2차 모집은 2월 12일부터 시작된다. 국내 5대 유망직업 ‘여행상품기획가’ 여행사나 항공사에서 여행상품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직업을 여행상품기획가(Tour planner)라고 한다. 국내 8천여 개 여행사 중 800여 명 정도밖에 존재하지 않는 희소성 있는 직업이다. 외국여행을 직업으로 할 수 있고 국내 많은 인력이 존재 하지 않는 특수 직종이다 보니 동일업종에 경력을 인정받고 이직이 자유롭다는 특징이 있다. 여성의 경우 결혼 및 육아문제에 연연하지 않고 정년 없이 평생직장으로 활용 가능하다. 현재는 관광학과에서 전공지식을 공부하고 여행사로 취업해 경험을 쌓아 일하는 것이 일반적이다.주 5일제 근무가 확정됨에 따라 여행과 레저산업이 주목받고 한류열풍으로 외국인 유치 관광사업도 본격화되어 여행상품기획가의 고용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입학 문의 : 730-0960, 730-0858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8
- ‘요리나라’에서 즐기는 맛의 향연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외식, 각자 먹고 싶은 것이 달라 메뉴 결정이 어렵다. 이런 때는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는 프리미엄뷔페가 답이다. 올해 2주년을 맞는 프리미엄 호텔식 다이닝 뷔페 디누보(대표 백상철)는 미식가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원주의 명소로 떠오른 곳이다. 겨울방학을 맞아 이벤트를 진행하는 디누보에서 아이들과 함께 풍요로운 요리들로 여유로운 행복을 즐겨보자. 겨울방학 이벤트와 신 메뉴디누보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1월 이벤트로 유치, 초, 중, 고생을 대상으로 평일런치와 디너 3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평일런치도 최상급 소고기 등심 스테이크를 제공한다. 디너메뉴로만 맛볼 수 있었던 소고기 스테이크는 즉석에서 조리되는 디누보의 인기메뉴다. 담당조리사에게 구워달라고 주문하면 잠시 후 따끈따끈한 스테이크를 바로 먹을 수 있다. 베이크드 빈이나 샐러드, 맛을 더하는 스테이크 소스도 입맛대로 골라 추가할 수 있다.쫀득쫀득한 맛이 일품인 구룡포 과메기, 개운함이 느껴지는 색다른 맛의 묵은지초밥, 아이들 입맛에 잘 맞는 담백한 가마솥설렁탕 소면 등이 1월의 신 메뉴다. 훈제돼지고기 덩어리를 직접 썰어 먹는 차이나폭카빙도 별미다. 맛의 향연을 즐긴 뒤 아이들과 즐기는 디저트로 아이들이 먹을 케이크와 과일, 전통 식혜에 아메리카노를 곁들였다. 전통 식혜는 대추와 잣을 아낌없이 넣은 건강음료로 프리미엄뷔페의 고급스러움을 느끼게 한 메뉴다. 아이와 엄마를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백상철 대표는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해 철저한 위생관리를 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디누보의 식자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제식품안전협회에서 승인받고 국제규격을 획득한 아워홈에서 공급받는다. 위생과 서비스 수준을 높여 녹색음식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음식점에도 선정되었다. 디누보는 실시간 조리과정을 CCTV를 통해 홀에 공개한다. 백 대표는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실제로 디누보는 고객의견을 반영해 모유수유실을 만들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도록 모니터를 설치했다. 그 옆에는 아이와 함께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셀프 미니버거도 마련되어 있다. 입맛대로 만들어 먹을 수 있어 아이는 물론 어른도 즐거운 메뉴다. 홀 중앙에 있는 대형수족관도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볼거리다. 특별한 시간을 위한 디누보의 연회장디누보는 다양한 독립연회장을 갖추고 있다. 16~20명 정도의 가족 모임이나 소규모 모임에 적합한 소연회장은 다이아몬드, 루비, 사파이어, 에메랄드룸으로 나뉘며 아늑하고 은은한 조명으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장소다. 중연회장인 실버룸은 40~50명 이상의 단체가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커다란 통유리로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대연회장인 골드룸은 80~100명의 모임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빔프로젝트나 음향설비도 제공되어 세미나, 동창회 등을 하기에 좋은 공간이다.돌잔치를 하는 성인 30명 이상 예약 시 돌상차림(40만원 상당)을 무료로 제공한다. 효도잔치도 선착순 30팀에 한해 인원수에 따라 케이크와 현수막, 상차림을 제공한다.백상철 대표는 “2013은 가족 사랑을 중심으로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며 “서비스와 맛에 대해 최고의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누보를 무료로 즐기는 방법?!● 프레쉬 도시락 무료 배달-직장이나 학교로 도시락을 무료배달해 주는 이벤트다. 사랑하는 사람, 남편, 아내를 위한 감동이 있는 사연이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홈페이지에 올려 채택되면 9,900원에 판매되는 디누보 프레쉬도시락을 10개 이내로 받아볼 수 있다.● 평일디너 무료식사권-디누보 이용후기나 돌잔치 후기를 블로그나 카페에 사진과 함께 올린 후, 주소를 복사해 디누보 홈페이지 코멘트로 올리면 된다. 매월 6명에게 증정한다.● 평일런치 무료식사권-디누보에서 식사를 마친 후 추천함에 명함을 넣으면 매월 10명을 추첨해 1매를 증정한다.매달 첫째 주 홈페이지 게시판에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한다. 문의 : 748-5333임유리 리포터vivian83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8
- 직장맘을 위한 돌봄에서 방과후 교육까지 OK 얼마 전 태장주공 4단지 아파트에서 ‘꿈터 공부방’ 개소식을 가졌다는 소식에 태장주공아파트를 찾았다. LH(대한주택공사)의 후원을 받아 마을기업 사업의 하나로 추진돼 만들어진 공부방은 주민들의 서명을 받아 관리사무소 맞은편에 위치한 소장실과 창고를 개·보수해 만들었다. 주민들과 아이들이 편안하게 드나들 수 있는 배움터 ‘꿈터공부방’ 그 시작이 궁금해 알아보았다. ●꿈터 도서관을 전신으로꿈터 공부방의 전신은 원래 위스타트와 관리사무소가 협약을 맺어 운영하던 꿈터 도서관이다. 교육, 문화, 생활면에서 열악한 태장동의 여건 상 꿈터 도서관은 마치 작은 문화센터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었다. 주부들을 위한 가죽 공예 강좌를 통해서 일자리 창출을 하기도 하고, 태장동 일대의 아이들에게 벨리댄스, 요가, 바둑 등의 강좌를 열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그러던 중 가죽공예를 배운 주부들이 하나둘 씩 작품을 만들게 되고, 그것을 판매하던 중 몇몇 주부들의 아이디어로 좀 더 사업을 확장시키기로 했다. 이런 주부들의 소망은 임대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LH에서 후원하는 사회공헌사업에 서류를 제출하게 했고 전국에서 8번째로 마을기업으로 선정되어 1억3천만원을 후원받게 됐다. ● 배움의 열망이 담겨있는 곳꿈터 마을사업은 크게 주민창업 지원사업, 주민교육 지원사업, 마을공동체 조성사업, 주민돌봄 지원사업 등 4가지로 운영되고 있다. 처음의 시작은 도서관에서 가죽공예를 배운 주부들의 작은 소망으로 시작했지만 점차 사업이 진행되면서 LH사회공헌 담당자들이 주민교육지원 사업의 하나인 공부방 사업도 함께 추진할 것을 권유해 사업계획서를 내고 지원을 받기에 이르렀다. 조미화 운영위원장은 “처음 꿈터 도서관에서 지행하던 프로그램은 다른 아파트나 주택의 주민들도 시설을 이용할 수 있었으나 LH의 후원을 받으면서부터는 주공4단지 주민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그동안 이용하던 주민들의 아쉬움이 컸다”고 전했다. ●사랑방에서 재능기부를꿈터 공부방 오전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학교를 가고 한가한 시간을 이용해 주부들이 활용한다. 요일별로 소모임 및 성인강좌를 실시한다. 손뜨개나 반찬 만들기 시간은 주부들 중에 재능이 있는 사람이 기부하는 형태로 진행하고 재료비는 각자 부담한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리본아트나 강사가 필요한 수업은 수강료 2만원에 재료비 5천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수강할 수 있어 주부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조미화 운영위원장은 “태장동에 의외로 숨은 재주꾼들이 많다. 자신의 재능을 흔쾌히 기부해 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해 주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마을기업임을 실감하게 했다. ●엄마를 기다리는 시간이 즐거워 오후 프로그램은 학교를 일찍 마치는 저학년이 첫 시간을 연다. 엄마가 직장에 있어 간식을 챙기기 어렵고 적절하게 돌봐줄 곳이 없는 아이들이 알림장을 보고 숙제를 한다든지 예습 복습을 통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월 5만원이면 한 살림에서 구입한 유기농 재료들로 만든 간식도 제공 받는다.4시가 되면 초등학생을 위한 강좌가 두 공간에서 열린다. 찰흙조형활동, 스피치, 아동미술, 수채화그리기, 신나는 과학교실 등의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세대학교 와이즈캠프에서 실시하는 신나는 과학교실을 제외한 모든 강좌는 월 2만원씩 회비를 내고 배우면 된다. 꿈터 실무자 김근실 교사는 “만원은 강사비로 만원은 실무자들의 보수로 지급될 예정이다. 강사료가 적어 거의 기부 수준”이라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오후 5시에서 7시까지는 부모님들이 퇴근할 때까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종일반을 마친 유아들을 위한 돌봄 교실로 운영한다. 가까운 곳에 야간 보육하는 곳이 흔치 않아 고민하던 학부모들에게 안심하고 맡길만한 돌봄 공간과 선생님이 생긴 것이다. ●아동센터로 변질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할 것마을기업은 물론이고 꿈터공부방 운영과 관리 등 모든 일들은 4단지 주민들이 책임진다. 꿈터 김근실 교사는 “자문위원으로는 꿈터 총괄책임자이자 위스타트 원주마을센터 전미선 센터장과 소꿉마당 박꽃 원장님이 도움을 주고 있다. 그 외 모든 운영위원들은 4단지 주민으로 이루어져 있어 모든 일이 위원회의 회의를 통해 결정된다”며 “보통 운영이 어려워지면 아동센터로 전향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게 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문의 : 742-7941(꿈터 공부방)최선미 리포터 ysbw@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8
- 스마트폰 똑똑 사용법-주부들을 위한 ‘앱’ 모음 스마트폰을 그야말로 스마트하게 사용할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하다. 검색어만 제대로 입력하면 다양한 어플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주부들이 바로바로 찾아볼 수 있도록 정리된 요리 앱부터 스케줄을 관리하는 앱까지 수천가지의 앱을 스마트폰에서 만날 수 있다. - 앱이란? 어플리케이션(application)이라고도 부르며 스마트폰 상의 마켓에서 다운받아 쓸 수 있는 서비스 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앱과 유료로 사용하는 앱으로 나눠져 있다. ●생활의 지혜를 알려주는 ‘리앤(Lian)’리앤은 주로 가정에서 필요한 간단 정보를 알려주는 앱이다. 요리, 청소, 상황별 대처, 세탁 등 일상에서 수시로 마주치는 상황이지만 해결할 때는 ‘뭐였더라?’ 하며 잘 생각나지 않는 유용한 정보들로 구성됐다. 미혼이든 기혼이든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요즘, 일상생활에서 쓸 만 한 정보가 많아 소개한다. #거무스름한 팔꿈치엔레몬 조각으로 닦아주면 쉽게 깨끗해진다. #가지를 볶을 때는 소금물에가지는 볶을 때 기름을 많이 흡수하기 때문에 계속 기름을 넣다보면 담백한 가지 맛 대신 강한 기름 맛을 느끼게 된다. 가지의 본래 맛을 살리기 위해서는 볶기 전 소금물에 가지를 담갔다 조리하면 지나치게 기름을 흡수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 간편하고 기발한 요리 정보가 가득한 ‘요리음식 뚝딱’앱을 열면 먼저 운영자 부지깽이(닉네임)의 별미, 도시락, 간식거리, 빵굽기 등의 메뉴가 나온다. 별난 요리로 들어가 보면 상상해 보지 못했던 별난 요리가 눈에 띤다. 먹다 남은 팥 시루떡으로 팥죽을 만든다든지, 초콜릿에 튀김옷을 입혀 튀겨 열량을 더해 겨울 추위를 이겨낸다든지 하는 어떻게 보면 엽기적이기도 한 요리 정보가 가득하다. #초콜릿도 튀겨 먹는다?시중에서 파는 초콜릿을 모양대로 잘라 먼저 튀김 가루를 묻혀 톡톡 털어내고 튀김옷을 입혀 빠른 시간에 튀겨낸다. 기막히게 맛있지는 않지만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엔 충분하다. 리포터가 실제로 따라 해 본 결과 독특한 맛의 세계를 경험했다. #이런 맛 처음이야…간장 맛 샌드위치양배추, 양파, 간장 후추, 마요네즈 등 매일 사용하는 재료를 사용한 샌드위치 요리다. 기름을 조금 넣고 재료를 볶다가 간장으로 살짝만 간을 하고 식빵 양쪽에 마요네즈를 펴 바르고 볶아낸 야채를 가운에 듬뿍 얹어 먹으면 맛도 그만, 영양도 그만, 식어도 맛있는 간장 맛 샌드위치가 된다. 상식을 깨는 요리다. ●원주의 학원, 음식점, 맛집 정보로 채워진 ‘로드''원주시의 학원, 배달음식점, 병·의원 약국, 쇼핑 등의 정보가 가득 담겨있는 앱 ‘로드’는 전화번호, 주소, 위치 정보 등이 담겨있다. 전화번호를 검색한 후엔 다이얼을 직접 누르지 않아도 검색창에서 바로 전화를 걸 수 있어 편리하다. 특히 웬만한 배달음식점 전화번호가 많이 나와 있어 유용하다. 상세정보가 조금 부족하긴 하나 주소나 전화번호가 확실하게 나와 있으니 114에 문의 하거나, 인터넷을 이용해 검색하는 것보다 빠른 장점이 있다. 또한 자주 검색하는 상호를 보관하는 보관함이 있어 필요할 때 마다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다. ●원주에서 부산까지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가득 ‘아이쿠폰’먼저 앱을 다운받으면 현재 위치를 중심으로 할인 받을 수 있는 목록이 나온다. 맛집, 호텔, 뷰티, 라이프 등은 목록을 검색하면 가까운 곳은 물론이고 전국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바로 검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맛 집을 검색하면 피자헛이 나오고 가장 가까운 단계동 피자헛 주소와 쿠폰 개수, 현재 위치에서의 거리가 나온다. 그리고 해당 맛집을 검색하면 대표메뉴, 영업시간, 시설상황, 기타 정보, 전화번호, 추천리뷰 등이 검색되어 전화를 해보지 않고도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다.특히 겨울 한철인 스키장 강습 할인쿠폰 등이 눈에 띤다. 업체 소개와 함께 강습시간, 홈페이지 주소, 휴일 등이 자세히 나와 있어 매우 유용하다. 최선미 리포터 ysbw@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8
- 이북식 ‘금강산막국수’ 원주에 오픈 무실동 휴먼시아8차 후문 입구 파리바게트 건너편 골목에 ‘금강산막국수(대표 이순복)’가 오픈했다. 이순복 대표는 고향이 이북 고성이다. 금강산 막국수의 특징은 담백한 사골육수와 시원한 동치미국물이 조화를 이룬 이북식이라는 점이다. 여기에 이북식 백김치를 곁들였다. 구수한 막장으로 끓여내는 메밀장칼국수와 직접 녹두를 갈아 만든 빈대떡도 별미다. 보쌈과 손만두국도 주문 가능하다. 이 대표는 “이북에 있는 가족?형제들을 생각하며 만듭니다. 진정한 이북식 막국수를 맛보고 싶으시면 오세요” 라며 오픈 인사를 전했다. 예약 문의 : 731-020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8
- 1월 문화 소식 2 원주시립교향악단 ‘2013 신년음악회’원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5일(금) 오후 7시 30분 치악예술관에서 새로운 한 해를 여는 ‘2013 신년음악회’를 연다.이날 원주시립교향악단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곡을 연주한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는 사교춤을 위한 음악에 불과했던 ‘왈츠(Waltz, Waltzer)’를 한 차원 높은 ‘예술 음악’ 으로 격상시켰으며 폴카의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했다. 그의 폴카는 왈츠와 서로 상호보완적인 관계로 화려하다. 세련된 왈츠가 도회적이라면 그에 비해 폴카는 소탈하고 담백하고 토속적이다. 오묘한 대비를 이루는 두 춤곡을 섞어 연주하면 무도회나 음악회 분위기의 완급을 조절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번 신년음악회에서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예술가의 인생’, ‘남국의 장미’ 등을 상임지휘자 박영민의 지휘와 소프라노 김샤론의 협연으로 연주한다.일시 : 1월 25일(금) 오후 7시 30분장소 : 치악예술관입장권 : 일반 5천 원, 학생 3천 원문의 : 766-0067 505 갤러리 개관전 - 전영근 개인전 원주에 미술작품 전문 갤러리 505가 판부면에 문을 열었다. 전시와 상업적인 판매 및 작품 보급을 위해 개관한 505 갤러리는 개관전으로 전영근 개인전을 1월 21일까지 개최한다. 작가 전영근은 원주 출신으로 강릉대 미술학과, 성신여대 일반대학원 서양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자동차를 소재로 한 여행 이야기를 그리는 작가로 주목 받고 있다. 오늘날 현대미술의 태생적인 문제점들 속에서도 전영근은 순수 회화가 제시할 수 있는 시각적 가능성을 집요하게 추궁하며, 그 의미를 탐미하는 작가이다. 전영근이 탐미하는 작품세계를 견인하는 주요 개념은 레비나스가 말하는 ‘존재성과 타자성’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그는 물건들은 일상 속에서 맺어진 인연에 기초한 타자로 바라보면서 자신의 존재를 확장시키는 형이상학적 욕망의 도구라 정의하며 ‘나는 나를 그린다’라고 고백한다. 일자 : 1월 21일(월)까지, 매주 월요일 휴관 장소 : 505 갤러리 (원주시 판부면 남원로 329) 관람료 : 무료 문의 : 011-371-1934 Restart Do 展 원주시 시민복지센터 안에 위치한 원주창작스튜디오 전시실에서 ''Restart Do''를 주제로 한 미술전시회가 1월 22일(화)부터 2월 3일(일)까지 열린다.연령대와 성별이 각기 다른 12명의 작가(김희정, 송유민, 아들바보, 유현숙, 이소, 이종호, 전경미, 추연신, 최민솔, 최인경, 한현주, 최한호)가 참여하여 각각의 색채를 선보일 예정이며, 50호 미만의 소품 크기의 작품 20여 점이 전시된다.이번 전시는 드로잉, 유화, 아크릴화, 설치 작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관람자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전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일자 : 1월 22(화)부터 2월 3일(일)까지 (매주 월요일 휴관) 장소 : 원주문화재단 창작스튜디오 갤러리 문의 : 010-2093-028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8
- 2013년도 강원학사 신입사생 선발 인재양성의 산실인 강원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문순 도지사)에서 운영하는 강원학사가 강원도의 미래를 함께 열어갈 2013년도 신입사생을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친권자 또는 본인의 주소가 강원도이고 본인이 도내 초?중?고를 졸업한 자 또는 공고일 현재 총 거주기간이 7년 이상으로 도내에서 초?중?고 중 2개 과정 이상을 졸업한 자이다. 서울학사는 서울 소재 4년제 대학의 신입생부터 3학년 이하 재학생이고 춘천학사는 춘천 소재 대학의 신입생부터 3학년 이하 재학생이다.입사를 희망하는 학생은 재단 홈페이지(http://injae.gwd.go.kr)에 공지된 선발요강을 꼼꼼히 확인한 후 지원서와 관련서류를 준비하여 2월 5일(화)까지 주소지의 시?군 또는 강원인재육성재단 인재육성과로 접수하면 된다. 우편접수는 마감일 도착분에 한해 유효하므로 주의해야 한다.강원학사는 저렴한 사생 부담금(월15만원)으로 가계 부담을 덜고 우수한 인재들이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부모는 물론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맛과 영양을 충족하는 급식 제공(1일 3식)과 에어컨, 냉장고, 비데, 세탁기, 건조기 등의 편의시설을 완비하여 가정과 같은 편안한 재사 환경을 제공한다.대부분의 대학교 기숙사와는 달리 성적 기준 등 재입사 조건을 충족하면 졸업 때까지 재사할 수 있다는 점도 강원학사의 장점이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자녀는 우선선발하며 국가유공자 자녀, 장애인 자녀, 다문화가정 자녀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올해부터는 학사운영기금 출연 시·군의 단체장 추천제가 시행되므로 선발요강을 꼼꼼히 살펴보고 증빙서류 등의 누락이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선발 결과는 2월 19일(화)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8
- 상지대 그린핸즈팀, 그린리더양성 부문 금상 수상 상지대학교(총장 유재천) 그린핸즈팀(허대영 회계학과 3년 외 3명)이 12월 26일 연세대학교 삼성학술정보원에서 개최된 한국그린캠퍼스협의회 제3기 그린리더양성 프로그램 최종발표 및 시상식에서 금상(대한석유협회장상)을 수상하였다.한국그린캠퍼스협의회는 지난 3년간 대한석유협회의 지원으로 대학 캠퍼스에서 그린리더로 활동할 대학생들을 선발하여 양성하는 ‘그린리더 양성사업’을 추진해왔다. 상지대 그린핸즈팀은 환경동아리 ‘그린핸즈(지도교수 전영승)’를 창립했으며 캠퍼스 내 머그컵 사용하기 캠페인과 교내 300여 대의 PC에 그린캠퍼스 구축 내용과 홍보를 담은 스크린세이버를 설치하였다. 또한 학교주변을 청소하는 클린캠퍼스 운동을 전개하여 녹색생활실천에도 앞장섰으며 치악산 국립공원의 협조를 받아 치악산 등산객을 대상으로 그린포인트 제도를 홍보하는 등 교내외적으로 왕성한 환경활동을 전개한 결과를 인정받아 금상을 수상했다. 현재 그린핸즈는 한국그린캠퍼스대학생연합회 가입을 추진 중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