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원주시의회 임시회 개회 제160회 원주시의회 임시회가 1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됐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13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원주시장이 제출한 ‘원주시 친환경상품 구매촉진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의안과 조인식 의원이 발의한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각 소관 상임위원회별 심사를 거쳐 1월 3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했다.1차 본회의에서는 조인식 의원이 발의한 ‘사회적 약자 등 주민을 위한 제설·제빙 작업 개선 촉구 건의안’을 전체의원 명의로 채택했으며, 전병선·권영익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원주시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과 정책제안 등을 제시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1
- 원주시, 2년 연속‘거점체력센터’ 운영기관 선정 원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국민체력100사업 거점체력센터’운영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원주시는 이번 사업 기관 선정으로 국민체육진흥기금 2억원을 지원받게 된다.‘국민체력 100사업’은 100세 시대를 대비해 과학적 시스템을 갖춘 공인 기관이 국민을 대상으로 연령대별 건강 체력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맞춤형 운동처방 및 상시 체력관리를 제공하는 대국민 체육복지서비스 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확대 시행되는 사업이다.시 관계자는 “2013년에는 65세 이상 노인층으로 확대 운영되는 만큼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시민들에게 올바른 운동법을 보급하여 평생 건강을 실현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1
- 원주문화가 소식 2월 첫번째 극단 치악무대, 재능기부공연 ‘벙어리 삼룡이’극단 치악무대의 재능기부공연 ‘벙어리 삼룡이’가 오는 12일(화) 원주 상애원(노인요양원), 18일(월) 영원 예가(노인요양원)에서 펼쳐진다.이번 무대는 문화바우처사업의 일환으로 문화 소외지역민과 수혜대상자를 찾아가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인다.재능기부 공연 ‘벙어리 삼룡이’는 나도향의 대표적 단편소설로, 오생원 댁의 머슴인 벙어리 삼룡이가 새로 들어온 주인댁의 새아씨를 사모하다 생기는 갈등들을 엮은 작품으로 전통음악이 배우들의 춤사위와 어우러져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준다.일시·장소 : 12일(화) 원주 상애원 / 18일(월) 영원 예가(노인요양원)문의 : 070-7677-0313 / 010-4706-9930 고령화돼 가는 우리 사회가 주목할 영화 ‘아무르’오스트리아 출신 미카엘 하네케 감독의 영화 ‘아무르’가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원주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 상영된다. 행복하고 평화로운 노후를 보내던 노부부의 삶을 프랑스어로 그려낸 작품이다. ‘조르주’ 와 ‘안느’에게 갑자기 병마가 찾아오며 벌어지는 고통을 사실적이고 담담하게 그려간다. 남편 조르주는 반신불수가 된 아내 안느를 헌신적으로 돌보지만 하루가 다르게 병세가 악화되는 아내를 보며 결국 절망에 빠지고 만다.‘아무르’는 2012년 깐느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작품으로 최근 런던비평가협회로부터 최고 작품상과 여우주연상, 작가상을 받았으며, 오는 24일 제85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각본상, 외국어영화상 등 5개 부문에 지명된 상태다. 일자 : 2월 14일부터 2월 28일까지 시간 : 평일 오후 7시 / 토요일 오후 1시, 4시 관람등급 : 15세 이상 장소 : 원주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관람료 : 성인 5000원 학생 3000원 문의 : 033-733-8020 2013 문화예술 지원사업 공모 접수안내(재) 원주문화재단이 ‘2013 문화예술 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한다.접수 기간은 2월 1일부터 8일까지며 문화예술활동지원사업, 문화예술동아리 지원사업 외에도 지역문화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과 신진예술가 창작활동 지원사업이 신설되어 총 4개 분야에 총 3억 원이 지원된다. 원주 소재, 활동 중인 문화예술인 및 단체, 아마추어 동호회면 신청할 수 있으나 해당 사업별 신청자격을 확인해야 한다.신청서교부는 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 (www.wcf.or.kr) 공지사항 또는 원주시청 홈페이지(www.wonju.go.kr) 새소식란 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방문, 등기우편 접수하면 된다. 문의 : 763-9114 2013년 시민문화센터 주·야간반 수강생 모집원주시 시민문화센터에서는 2013년도 제1기 주·야간반 수강생을 원주시 시민문화센터홈페이지(http://edu.wonju.go.kr)를 통해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원주시 거주 18세 이상 시민이다. 모집 기간은 분야별로 2월 4일부터 2월 15일까지이며, 80과목 1754명을 인터넷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4만원(4개월 과정)이며 재료비 별도이다. 이번 교육은 3월 4일(월)부터 6월 28일(금)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개강식은 3월 4일(월) 10시 시민문화센터 7층 종합강의실에서 있을 예정이다.문의 : 737-4380~438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1
- 2013 수능 수리영역 분석 #1 2013년 수리 가형 만점자는 전체 응시생의 0.76% 로 작년 0.31% 보다 조금 상승했지만 여전히 평가원 목표치인 1%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난이도가 높은 문제들이 상당히 있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리 나형의 만점자는 작년 0.97%에서 올해 0.98% 로 연속해서 1%에 상당히 근접하였습니다. 상대적으로 나형이 쉬웠던 것입니다. 일등급 컷 추정 원점수는 수리 가형이 92점(표준점수 132), 수리 나형도 92점(표준점수 136)으로 같습니다. 하지만, 1등급 인원은 수리 가형이 7061명이고, 수리 나형은 21412명으로 나형이 훨씬 많습니다. 표준화 작업을 거치기 때문에, 전체 수리영역 응시생에 대한 1등급의 비율은 가형 4.8% 나형 4.9% 로 가형과 나형이 비슷합니다. 다시 말하면, 난이도는 차이가 나지만, 원점수 92점으로 가형과 나형의 1등급 컷이 같다는 것은 나형이 가형보다 쉬웠지만, 점수가 낮은 학생들이 나형에 상대적으로 많았다는 것입니다. 전체적으로도 수리 나형을 신청한 학생들은 가형보다 3배 이상으로 많습니다. 결국, 수학에서 중상위권 학생들에게는 수리 나형을 선택하는 것이 좀 더 나은 등급을 받는 방법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가형에 가산점이 없거나, 가형과 나형의 교차 지원이 가능한 학과에 지원하는 경우, 단순히 수시 합격을 위한 최저 점수로 등급이 필요한 경우에는 수리 나형을 보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물론, 대학 교육과의 연계성 등을 고려해 볼 때, 공학 계열 등으로 진학하는 학생들에게 가형을 선택하는 것은 필수라고 봅니다. 하지만, 단순히 대학 입학이라는 목표로 볼 때는 자연계열 학생들도 나형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 요령이 될 수 있습니다.2014년부터는 수리 가형이 수학 B형으로, 수리 나형은 수학 A형으로 이름이 바뀝니다. B형은 현행 시험 난이도를 유지하고 A형은 지금보다 더 쉽게 출제된다고 발표했습니다만, 수학은 예년과 별 차이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새 정권이 대학입시 간소화라는 정치적 공약을 지키려면, 수능의 비중이 커져야 합니다. 그래야 복잡한 수시를 대신하여 수능 점수가 정시에서 학생들을 선별하는 자료로 보다 많이 사용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수능의 난이도가 상승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특히, 수학영역은 실질적으로 학생들의 학력과 가능성을 판단하는 핵심적 지표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올해 가형에서는 15번(함수의 연속), 16번(행렬), 19번(미적분), 21번(미분), 28번(공간도형) 등이 고득점을 가리는 문제로 활용되었습니다. 다음 칼럼에서는 이런 어려운 문제들을 자신 있게 풀기 위해 필요한 학습법이 무엇인지 자세히 다루어 보겠습니다.미르아카데미학원 조형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1
- 도내 순유입 인구 6배 감소 지난 해 타 지역에서 도내로 들어와 살고 있는 인구는 전년보다 6배 이상 감소했다.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2년 국내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로 들어온 순유입인구는 712명으로 2011년(4,653명)보다 3,941명 감소했다. 도내 인구는 지난 2008년 1,310명 늘어난 이후 2009년 1,818명, 2010년 555명, 2011년 4,653명 등으로 집계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1
- 작년 원주 인구 3,300명 증가 원주 인구는 2010년 6,800여명, 2011년 5,800여명, 2012년 3,300여명이 증가하는 등 꾸준히 늘고있다. 지난 2009년 서울~춘천고속도로 개통과 2010년 12월 경춘선복선전철 개통이후 증가추세를 보였던 춘천시는 지난해 559명이 증가하는데 그쳤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1
- 소설 속 강원도를 눈으로, 마음으로 읽다 소설 속에 담긴 다양한 모습의 강원도 풍광을 따라가 보는 이색 강원도 여행기 《헤이~ 강원도》(문화통신·1만5000원)가 출간됐다. 그냥 어디를 찾아가도 좋은 강원도. 하지만 이 책은 단순한 강원도 여행기가 아니다. 이 책에는 이순원의 ‘은비령’을 비롯 70년대 이후 강원도를 소재로 한 49편의 소설들이 소개됨과 동시에 각기 다른 색깔의 강원도 풍광이 담겨있다. 저자는 강원도청 대변인실에 근무하고 있는 최삼경 씨. 강원도를 소재로 한 49편의 소설을 꼼꼼히 읽고 그 배경지들을 소설의 감성을 따라 여행하여 독특한 문체로 되살려냈다.이 책에서 강원도는 소설과 여행이라는 두 범주를 성공적으로 이어주고 있다. 소설의 소재로서, 여행지로서, 각기 충분했던 강원도는 소설의 배경이 실제 여행지로 연결돼 독자들에게 한꺼번에 다가옴으로써 더욱 그 가치를 발휘한다. 소설이 언어로 인간의 삶을 풀어주었고 여행은 풍광으로 어루만져주었다. 이는 바로 강원도가 소설과 여행의 정점에 놓임으로써 가능한 일이었다. 유난히 맑고 깨끗한 강원도의 자연은 그럴만한 힘을 가지고도 남았다. 그래서 저자의 다음의 고백은 울림이 있다. “49개의 각기 다른 색깔로 강원도 곳곳을 찬찬히 살피다 보니 상처받고 지친 이들의 발길이 지문처럼 어지러웠습니다. 이 책을 강원도에 뿌려진 꽃과 한숨, 눈물 한 방울에 바칩니다.” 소설과 여행의 두 영역을 묶어 각각의 진미를 더해주면서 강원도의 산과 강과 바람의 위로가 무엇인지 깨닫게 해준다. 소설에서 만난 우리의 내면과 삶이 강원도 풍광에서 더욱 선명해지는 것이다.“소설 속의 강원도의 이곳저곳 사시사철 휘황해지는 꽃과 비와 노을이 신비로웠다”는 저자는 “소설 속에 나오는 실제 강원도를 한 곳 두 곳 찾는 일은 진정 자신을 만나는 기회였다”고 말한다.여행의 모티브로 삼고 있는 작품들은 박민규, 김애란, 박완서, 윤대녕, 김도연 등 우리 문단의 중견작가들 소설들이다. 작가들의 남다른 시선과 유려한 문체로 강원도의 곳곳이 새롭게 비춰지는 것도 흥미롭다.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1
- 안심콜 서비스 대폭 확대 실시 강원도에서는 65세 이상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안심콜 서비스를 중증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으로 대폭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안심콜 서비스는 강원도 콜센터 상담원이 65세 이상 홀몸노인 384명을 대상으로 전화를 걸어 생활불편사항 등을 문의 후, 사회복지서비스가 필요할 경우 해당기관에 연계하여 안내하는 서비스로 생활불편사항 문의, 폭염기 혹은 혹한기 안전생활 안내, 말벗서비스 등을 실시해 왔다. 올해 2월부터는 1000여 명으로 대상자를 늘리고 3월부터는 중증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으로 안심콜 서비스를 확대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1
- 수화로 상담 받으세요 1월 말부터 횡성군에서도 홈페이지를 통해 정부대표민원전화 110번의 온라인 화상(수화)·채팅 상담서비스가 개시된다. 일반 전화기를 이용할 수 없는 언어·청각장애인들이 정부민원을 수화나 문자로 문의해 상담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110번 화상 상담은 문서나 웹 페이지를 화상창에 띄워 상담사와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 전화 상담에 비해 세부사항까지 정확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 이용자는 110앱(아이폰 용, 안드로이드 용)을 설치하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110 상담사와 직접 마주보고 상담하거나 채팅상담을 할 수 있다.서비스를 받으려면 군청 민원봉사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와 읍면 민원실을 방문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1
- 2013 스포츠바우처사업 실시 횡성군은 저소득층 유·청소년의 스포츠 활동 참여 기회 확대 및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 스포츠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스포츠바우처 사업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유·청소년들이 태권도나 합기도 등 지정된 스포츠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육복지 서비스다.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권자 가정의 만 5세~19세 유·청소년이며 신청자가 없을 경우 차상위 계층으로 확대시행된다. 선정된 유·청소년은 스포츠바우처 지정 시설에서 월 최대 7만 원을 지원받는다. 신청자는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을 통해 신청하거나 문화체육과 및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신청서식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