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원주시의회, “문막 단설고 조속 설립하라” 촉구 김홍열, 곽희운 원주시의원 등 20명이 최문순 강원도지사, 박상수 강원도의회의장, 민병희 강원도교육청 교육감을 상대로 문막 단설고를 약속대로 조속히 설립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시의원들은 “2011년 2월 강원도교육청이 고교평준화 추진 과정에서 현재 중?고등학교 병설로 운영되고 있는 문막고등학교에 대해 특수지 지정대상 학교로 지정한 뒤 교사를 신축하고 단설고로 분리하여 2014년 개교하겠다”던 약속을 이행하라고 주장했다.2013년부터 실시되는 고교평준화 추진과정에서 원주를 비롯한 춘천?강릉, 3개 도시에서 문막, 부론, 주문진 3개 지역은 거리가 멀다는 이유로 고교평준화 지역에서 제외시키며 특수지역으로 분리한 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0
- 원주의 향토인물 - 무위당 장일순 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0
-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 공표 원주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유도하고 소비자에게 우수업소를 선택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2년마다‘공중위생서비스 수준평가’ 결과를 공표한다.공개한 위생서비스 평가 결과는 시·보건소 홈페이지와 읍·면·동 옥외 게시판에 게시되어 있으며 공개업소는 숙박 224, 목욕 41, 세탁 193, 위생관리용역업 108 등 총 566개소 등이다.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9월부터 11월까지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으로 민·관 합동 평가반을 구성해 업소를 현지방문해 시설환경, 고객 안전성, 서비스 및 인력관리 등 5개 분야에 대해 조사평가를 실시했다.평가결과 총 566개소 중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인 녹색등급(최우수업소)이 34개소(6.0%), 80점이상 90점미만 황색등급(우수업소) 55개소(9.7%), 80점미만 백색등급(일반관리업소) 477개소로 나타났다.최우수업소에 대하여는 ‘The Best 우수업소’ 로고가 새겨진 표지판이 수여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0
- 제159회 원주시의회(제2차 정례회) 폐회 지난 11월 26일 개회한 제159회 원주시의회(제2차 정례회)가 12월 17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2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회되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원주시로부터 2013년도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대해 보고받은 것을 비롯하여 2013년도 본예산안 심사를 통해 당초 원주시가 제출한 7820억9천만 원 중 ‘호저 섬강매향골권역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비’ 11억2천만 원을 삭감하고 일반회계 세출예산 중 ‘강원감영제 문화제 행사비’ 2억 원 등 18건 총 15억3천만 원을 감액하여 예비비에 포함시키는 등 총규모 7809억7천만 원의 2013년도 예산안을 최종 확정하였으며, 함께 제출된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원안의결 하였다.또한, 각 소관 상임위원회별 심사를 거쳐 ‘원주시 문화예술공간 및 미술장식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등 14건의 의안을 원안의결 하고 ‘원주시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의안을 수정의결했다.제4차 본회의에서는 김홍열 의원과 곽희운 의원이 공동발의한 ‘문막 단설고설립 조속 추진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여 강원도교육청 등 관계기관에 발송하였으며, 전병선·박호빈·박춘자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원주시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제시와 정책제안을 하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0
- 횡성군 ‘희망2013 나눔캠페인’순회모금 행사 횡성군은 ‘희망2013 나눔 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를 21일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횡성전통시장 주차장에서 개최한다.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횡성군과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집중모금을 통해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을 유도하고자 마련하였다. 지난해에는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이웃사랑에 힘입어 2억6천3백만원을 모금하여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3억9천4백만원을 배분받아 우리군 관내 저소득계층에 전달하였다. 올해도 지역주민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로 모금되는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며, 내년도 우리 횡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인 사회복지시설,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사업으로 배분된다. 희망2013 나눔 캠페인은 2013년 1월 31일까지 지속 전개되며,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돕기 성금모금 캠페인에 참여 할 주민이나 단체, 기업체 등은 주민생활과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 기탁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0
- 여름미인이 되기 위한 준비-제모, 비만치료 완벽한 여름 미인이 되려면 본격적인 여름이 오기 전인 늦겨울, 봄부터 미리미리 신경 쓰는 것이 좋은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제모와 몸매 관리이다. 두 가지 시술 모두 한 번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간격을 두고 5~6회에 걸쳐 단계적으로 시술해야 하는 만큼 지금 당장 시작하는 것이 좋다.제모는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지만 잘못된 제모 습관은 피부염, 모낭염, 색소침착, 닭살 등을 유발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스무스쿨 제모전용 레이저를 이용한 영구제모는 초강력 접촉식 쿨링 시스템이 탑재되어 피부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솜털까지도 안전하게 제거가 가능하다. 대개 부위 당 4~6주 간격으로 4~5회 정도 시술받으면 거의 완벽하게 제모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4~6개월 정도가 소요된다. 사람마다 털의 재생속도가 달라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다. 완벽한 제모는 4~6개월이 걸리므로 지금 바로 제모를 시작해 이번 여름엔 매끈한 미인이 되자.비만관리의 경우 최근에는 지방흡입 같은 직접적인 수술보다는 약물이나 장비를 이용한 비수술요법이 인기를 끌고 있다. 환자 입장에서 수술에 대한 부담이나 거부감이 적고, 시술 후에도 흉터나 부작용이 적으며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주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약물을 이용한 지방융해술은 원하는 부위의 지방을 없애는 비수술적 시술로 팔뚝 옆구리 등 복부 엉덩이 허벅지 브래지어 라인 등의 국소 부위의 지방을 감소시키는데 효과가 뛰어나다. 약물을 이용한 시술로는 HPL이 대표적이다. 지방세포를 위축시키는 약물을 사용하여 국소 부위에 주입하고 LLD 기계와 고주파 관리로 녹아 있는 지방이 원활히 배출되도록 하는 시술이다. 1주 간격으로 4~8회 시술 받으면 국소 부위 비만에 도움이 된다. 초음파 캐비테이션과 고주파, 엔더몰로지 기능을 동시에 사용하는 3-MAX 장비는 피하지방 깊은 곳의 불필요한 지방세포들을 효과적으로 분해한 뒤 고주파와 진공흡입 시술로 지방분해를 더욱 촉진시키고 혈액순환, 셀룰라이트 분해 등을 증가시켜 지방 감소뿐만 아니라 피부탄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1회 시술로도 사이즈 감소 효과가 있지만 4~8회 정도 시술을 받으면 목표한 결과에 도달할 수 있다. 환자 입장에서 통증과 부작용이 없어 부담이 적은 시술이다. HPL과 3-MAX를 병행하면 더욱 더 효과를 배가 시킬 수 있다.이번 다가올 여름엔 탄력있고 날씬한 여름 미인에 도전해 보자.케이알의원 유승화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5
- 수학과 논리 수학은 학생들이 가장 부담스러워하며 사교육을 유발하는 핵심 과목이다. 상당수의 학생들에게는 거의 공공의 적 수준이며, 도대체 왜 배우는지를 모르겠다는 푸념을 자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교에서 수학을 중요 교과로 배우는 이유 중의 하나는 수학을 써먹기 위해서 아니라 수학적 사고력, 논리력을 기르기 위해서다.우리가 사는 현대사회는 논리적 사고를 가치 있게 여기며 논리적 사고가 권장된다. 감정보다는 논리적 사고를 바탕으로 해서 도달한 결론들이 더 쉽게 받아들여지고 타당하다고 평가한다. 대학 입학을 위한 논술고사에서도 가장 중요하게 평가되는 부분이 논리적 사고이다.논리적 사고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일상생활에서 생각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주어지는 사실들을 비판 없이 받아들이기보다는 의문을 가져보고 스스로 답을 구하는 과정에서 논리적 사고 능력을 저절로 길러진다. 아래의 글을 꼼꼼하게 읽어 보자. -미국산 쇠고기 수입 개방으로 인한 ‘2008년 6월 10일 촛불 집회의 참가자 수를 경찰은 8만명으로 집계한 반면 주최측인 국민대책회의는 70만명이라고 추산했다. - 2008년 06월 11일 문화일보’-서울광장에서 열린 천주교 정의 구현 사제단의 두번째 시국 미사 참가자 ‘경찰 추산 8천명, 주최 측 추산 10만 명 ? 2008년 7월 1일 YTN’ -한미 FTA 반대 열기 속에 개최된 ‘나꼼수’ 여의도 콘서트에는 ‘여의도 문화광장을 찾은 인파만 5만명(주최측 추산, 경찰추산 1만6천명) - 2011년 11월 30일 헤럴드 경제 ’ 그림 1을 넣어 주세요 행사나 집회의 성공 여부를 판단하는데 참여인원의 수는 매우 중요한 지표가 된다. 특히 시국 관련 집회의 경우는 참여인원수에 대해 경찰이나 주최 측 모두 예민하게 반응한다. 경찰은 주최측이 너무 많이 센다고 주장한다. 반면 주최 측은 경찰이 너무 적게 센다고 맞대응한다. 주최 측에서 행사나 집회의 정당성을 홍보하기 위해 참여인원수를 유리하게 계산했다고 하더라도 경찰 측의 계산인원과는 차이가 너무 크다는 생각이 든다.참여인원을 계산하는 자료를 제시한다. 계산기만 있다면 계산은 단순하다. 독자들이 위 기사에 참여한 인원을 직접 계산해보면서 행사장 분위기를 예상해보고 주최측과 경찰측 주장의 타당성을 검증해 보자.서울광장의 넓이는 13,207㎡, 여의도 문화 광장의 넓이는 52,993㎡. 경찰은 사람들이 듬성듬성 앉아 있을 땐 3.3㎡당 4명, 서 있을 땐 6명, 사람들의 밀도가 높다면 앉을 땐 3.3㎡당 6명, 서 있을 땐 10명으로 계산한다.수학에서 요구하는 논리력은 생각만으로 향상되지 않는다. 연필을 들고 연습장에 직접 풀어보아야 한다. 수학은 사고의 순서를 중요하게 여기는 논리적 과목이다. 따라서 문제를 순서에 따라 써내려가며 푸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한 문제라도 정성을 들여 풀어야 수학 공부를 잘 하고 논리력을 키우게 된다. ● 한걸음 더다음은 검찰이 뇌파를 이용한 거짓말 탐지기를 수사에 도입하겠다는 발표에 대한 한겨레 신문 기사의 일부이다. 언론 보도를 보면 뇌파를 이용한 거짓말 탐지기의 정확도, 정확성은 95~98%라고 한다. - 중 략 -뿐만 아니라 인간의 기억이 엄청난 착각과 왜곡을 하고 있다는 것도 고려한다면 뇌파를 이용한 거짓말 탐지는, 단독으로는 거짓말하는 기계일 뿐이다. 사실 통계에 깊이 들어가면 더더욱 심각한 문제를 보여준다. 1000명 중 한 명이 범인이고, 이 기계가 범인이 아닌데도 범인이라고 할 확률이 5%라고 할 때, 이 기계로 어떤 사람을 검사했을 때 범인이라고 나왔다면 이 사람이 범인일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이는 이와 비슷한 문제를 냈을 때 하버드 의대 병원의 의사, 의대생을 대상으로 했는데도 대부분이 95%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한겨레 신문 2004년 10월 10일 신문 기사를 꼼꼼하게 읽어보면 기자는 세계 최고의 지적 수준을 가졌다는 하버드 의대의 의사와 의대생들이 착각과 오류를 범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독자들은 기자의 의견이 맞는다고 생각 하는가? 아니면 하버드 의대의 의사와 의대생들이 옳다고 생각 하는가? 더 읽기 전에 스스로 해결을 시도해 보자. 하버드 의대의 의사와 의대생들은 범인을 범인으로 판정할 확률과 범인이라고 판정받은 사람이 범인이라는 확률을 혼동하고 있다. 이 기계로 1000명을 검사하면 50명이 범인이라고 나온다. 이 중에 한 명만이 진짜 범인이므로 기계가 범인이라고 판단해도 범인일 가능성은 1/50, 즉 2%에 지나지 않는다. 그런데 기계의 오류 가능성 때문에 실제 범인을 범인이 아니라고 판정할 가능성도 있으므로 실제는 2%도 되지 않는다. 궁금한 점은 아래의 메일이나 블로그를 활용해 주세요. E-mail:istiger@hanmail.netBlog:http://blog.daum.net/istiger 신인선 진광고등학교 교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5
- 겨울에도 수영으로 매일 건강 충전 실내수영장에서 즐기는 겨울 수영은 겨울의 지루함을 잊을 수 있는 좋은 운동 중의 하나다. 자칫 운동부족이 되기 쉬운 겨울철 건강지킴이 역할로도 손색이 없다. 추위로 인해 긴장된 신체를 자연스럽게 녹일 수 있는 것은 물론 온몸의 근육을 골고루 사용할 수 있어 체중조절에도 효과적이다. 수영의 열량소모량은 시간당 700kcal다. 이는 걷기운동을 3시간 하거나 자전거를 2시간 탄 것과 같은 운동량이다.하지만 이런 효과는 꾸준하게 수영했을 때 얻을 수 있는 것들이다. 추운 날씨에도 날마다 운동하는 것이 쉬운 일만은 아닐 터다.원주 수영동호회 ‘T.A.C(회장 유영건)’는 겨울에도 매일같이 수영으로 건강을 충전한다. 그 비결과 원동력이 무엇인지 궁금하다. ● 겨울에도 꾸준한 운동 비결, 친목T.A.C는 2007년부터 매일 함께 모여 원주 국민체육센터의 실내수영장에서 수영을 하고 있다. 동호회원들은 매일 저녁 7시면 어김없이 물속으로 뛰어들어 한쪽 레인에서 일렬로 줄을 지어 수영을 즐긴다.유영건(50) 회장에게 비결에 대해 묻자 “모든 운동이 그렇듯 수영도 혼자 하면 금세 흥미를 잃고 힘든 것은 마찬가지”라며 “동호회라는 틀 안에서 교감을 나누며 운동하기 때문에 매일같이 물속에 들어가는 것을 즐긴다”고 답했다. “수영스킬보다는 동호회원 간의 친목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운동은 꾸준히 할 때 효과적이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그는 저녁 약속이 있는 날도 반드시 수영장에 들렀다 간다. 평소 혈압이 높은 편이라 건강을 수시로 체크하는데 수영을 한 후에 재는 혈압은 항상 ‘정상’이라며 흐뭇해한다. 실제로 수영은 성인들의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 물속에서 즐기는 자유로움에 ‘풍덩 빠져’수영은 물의 저항과 압력이 팔과 다리뿐만 아니라 몸 전체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전신운동으로 불린다. 각종 질환의 치료요법으로 수영을 권하는 이유다.유 회장은 “몸에 무리가 가지 않아 다른 운동이 힘든 사람들도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 바로 수영”이라고 예찬론을 펼친다. “회원인 한 어르신은 물 밖에서는 거동이 불편하셔도 물속에 들어가시면 날아다닌다는 표현을 할 정도”라며 몸의 건강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수영과 같은 유산소 운동은 기분을 고양하는 세로토닌 등의 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몸의 건강을 증진하고 정신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 몸의 건강이 곧 정신건강인 셈이다.물속에 들어가서 수영을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준비운동이다. 특히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는 급격한 체온변화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더욱 중요하다. 유 회장은 “스트레칭은 필수이며 입수 직전 심장에서 먼 곳으로부터 물을 적시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 ‘물 밖 인생’도 함께하는 동반자현재 T.A.C에서 활동하는 27명의 회원은 물속에서도 함께, 물 밖의 여가도 함께 한다. 동호회원들의 가족들도 야유회와 모임 등의 만남을 즐긴다. 회원들은 운동을 게을리 할 수 없는 탓에 강습 없는 날에 주로 만난다. 한 달에 한번은 정기모임을 가지며 마주앉아 서로 이야기하는 시간을 반드시 가진다. 날씨가 좋은 계절에는 아이들과 함께 야외나들이를 즐기기도 한다. 유 회장은 “자녀가 성장하는 모습도 서로 지켜보며 인생의 동반자가 되었다”며 끈끈한 유대감을 자랑한다.T.A.C는 매주 월요일 명륜동 국민체육센터에서 저녁 7시에 모여 함께 수영한다. 토, 일 주말 강습은 오후 4시이며 이외의 저녁 시간은 자유 수영 시간이다. 정기모임은 매월 세 번째 주 월요일 운동 후에 가진다.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사람은 누구나 가입해 동호회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박스기사> 원주 국민체육센터 ‘온라인 접수 시작’원주 국민체육센터가 매월 22일 실시하는 현장접수를 2월을 끝으로 폐지한다. 시스템이 완료되는 3월부터 온라인 접수방식을 시작한다.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해 접수시간도 저녁 시간으로 맞췄다. 그동안 대기자가 많아 새벽부터 현장에서 기다려야 했던 번거로움이 없어져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문의 : 010-3179-1233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5
- 하비(下肥)가 무슨 뜻? “다른 사람도 내 몸 아끼듯 사랑해야지!” 평소에 이런 생각을 자주 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금연, 금주, 다이어트, 씩스 팩, 몸짱 등을 결심하는 사람들은 많다. 다른 상황이지만 공통점이 있다면 “아... 힘들다‘일 것이다. 다이어트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은 과연 얼마나 될까?다이어트의 결과가 체중감소로 나타나기 시작한다고 해서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다. 빼고 싶은 부위는 그대로 남아있고 안 빠져도 되는, 아니 빠지지 말아야 할 부위의 살이 빠지니 생각하지도 않은 고민을 또 하게 되기 때문이다. 열심히 굶었는데 빠지라는 허벅지는 그대로이고 가슴이 작아졌다는 사람, 배둘레햄은 아주 많이 좋아졌는데 얼굴살이 쪽 빠져 늙어 보인다는 말에 중단하는 사람이 주변에 적지 않다. 고도비만의 경우 체중감량이 최우선이지만 그렇지 않은 대부분에서는 체중뿐 아니라 특정부위의 군살이 문제인 것이다. 다시 말해 우리가 원하는 것은 가벼운 몸이 아니라 아름답게 보이는 건강한 몸이라 생각한다.비만과 관련된 연구에 의하면 체중보다는 허리둘레가 비만과 관련된 성인병과 심각한 부작용을 반영하는 더 중요한 지표라고 한다. 그래서 단순히 체중을 얼마까지 줄이겠다고 무조건 굶기만 할 것이 아니라 시간을 충분히 가지고 적절한 다이어트와 운동을 통해 건강을 위협한다는 뱃살, 허리살, 내장지방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그렇다고 우리가 건강만큼이나 열망하는 아름다운 몸을 포기하면 되겠는가? 날씬하지만 몸매가 그다지 예쁘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살집이 있는 몸매인데도 묘하게 매력을 풍기는 사람이 있다.호불호(好不好)야 개인적 일이지만, 어쨌든 중요한 것은 아름다운 몸을 만들기 위해서는 체중감량뿐 아니라 체형을 보기 좋게 만들어야 하고 그렇게 할 수 있는 방법들이 많이 있다는 사실이다. 지방분해주사, 지방파괴주사, 메조테라피 등 여러 가지 주사요법과 엔도몰로지, 고주파, 초음파 등 특수장비를 이용한 관리 그리고 지방흡입까지 다양한 체형교정 방법들이 있다. 이들은 체중을 줄인다기 보다는 국소적인 체형의 불균형을 바로 잡는 방법이다. 물론 서로 다른 개개인의 체형과 상황에 맞는 적절한 방법들을 선택-조합하여 최대한의 결과가 나올 수 있게 해야 한다. 상담 때 ‘하비’ 때문에 고민이란 말을 들은 적이 있다. 하비가 뭐지? 알고 보니 ‘하체비만’, 그 쉬운 말을 알아듣질 못했으니 어떨 때는 센스가 참 없다.청담심스성형외과 심희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5
- 멀티케어샵 ‘현에스테틱’ 단계동 삼청교회 뒤에 멀티케어샵 ‘현에스테틱(원장 김인천·최진영)’이 문을 열었다. 현에스테틱은 스킨케어와 바디케어를 같이 받을 수 있는 멀티 케어샵이다. 김 원장은 물리치료사 출신으로 12년 경력을 가진 베테랑이다. 페이스 프로그램, 바디 프로그램, 교정경락 등 다양한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최 원장은 피부관리 전문가로 베이직 관리, 아크네(여드름), 보습, 미백, 재생 등 피부 전반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1회 관리 및 회원제로 운영되며 회원 가입 시 다양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다. 예약 문의 : 743-35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