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원주의 향토인물 임윤지당 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5
- 아름다운 ‘벽’으로 사랑 나누는 미술가들 원주유기동물보호센터. 낡고 칙칙했던 센터에 벽화로 생동감을 입혔다. 남원주지역 아동센터.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과 색채로 입혔다.지정면 판대리의 어르신 댁. 크게 기뻐하셨던 어르신 때문에 보람이 컸던 작품. 원주사랑벽화모임의 회원을 ‘거미들’이라고 부른다. 거리의 미술가라는 뜻의 줄임말이다. 이들은 낡은 담장과 벽에 색을 입혀 생명력을 불어넣는 일을 함께 한다. 이들은 벽에 그려진 작품으로 이웃과 사랑을 나누고 소통한다. 그리는 사람과 보는 사람 모두가 행복하다.사람과 사람 사이의 벽을 허물고 활짝 핀 그림들로 가득 채우는 벽을 만드는 ‘거미들’을 봄의 길목에서 만났다. 그림 옷 입고 다시 태어나는 벽원주사랑의 벽화모임은 2007년 개설되어 올해로 벌써 5년째 진행해 오고 있는 온라인 카페모임이다. 온라인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월 1회 오프라인 정기모임을 가지고 있어 가족처럼 돈독하다. 이 모임의 이현정 운영자는 삐삐컨츄리공방의 대표다. 공방을 운영하는 그녀는 자신의 재능으로 할 수 있는 봉사가 없을까 생각하다 원주사랑의 벽화모임에 참여하고 운영까지 도맡게 되었다. 벽화모임의 두 번째 작품부터 합류해 지금까지 함께 하고 있다. 원주아동센터를 시작으로 복지시설과 마을, 건물 등 거미들과 참여한 작품은 50여 차례 가까이 된다. 그녀는 그중에서도 특히 “지정면 판대리의 홀몸 어르신 댁의벽화가 기억에 남는다”며 “아이처럼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고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추우면 페인트가 얼기도 하고 날씨와 작업환경에 따라 몸이 힘들 때도 있지만, 작품이 완성되면 피로감은 씻은 듯 사라지는 힐링을 경험한다”라고 말했다. 여럿이 함께해야 할 수 있는 일30여 명의 회원이 있지만 다들 직업이 있어 항상 참여하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앞장서 준비하는 숨은 조력자가 있다. 페인트와 그림도구를 잔뜩 싣고 미리 준비해야 하는 일을 돕는 김종률 씨다. 그는 원주시가 진행하는 벽화 그리기사업의 디자인을 맡은 총감독이기도 하다. 직장인이었던 그는 벽화봉사를 하다가 벽화가 직업이 되어버린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이다. 그는 “디자인을 전공하긴 했지만, 벽화는 전공과 관계없이 경험을 쌓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거리의 미술관, 치악초 옹벽, 우산동 지하도, 관설초 꿈의 계단 등 그가 디자인한 많은 작품이 원주 곳곳에 있다. 군부대와 함께 그린 거리의 미술관 외에는 모두 거미와 함께한 작품들이다.그는 벽화 그리기는 혼자서 할 수 없는 작업이기 때문에 서로 협동하며 ‘하나’라는 새로운 느낌을 한껏 체험할 수 있다며 조언했다. “가족단위의 참여자가 많은 것이 그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림을 사랑하는 열정으로 참여해낡아 생기를 잃은 벽에 그림을 입히고 싶은 의뢰인이 의뢰를 하면 거미들이 출동한다. 벽화봉사를 진행하는 방식이다.벽화모임에 참여하려면 일단 자격을 갖추어야 한다. 그 자격은 바로 ‘그림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자격을 갖추었으면 원주사랑의 벽화모임 게시판에 참석 여부를 밝히면 된다. 매월 셋째 주 토·일요일 모이고 가져올 준비물은 장갑과 페인트가 묻어도 괜찮은 작업복, 앞치마, 신발과 함께 회비 1만 원이다. 단, 고등학생은 5천 원. 무료봉사이기 때문에 회비는 재료비로 쓰인다. 초·중생은 보호자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모임이 있을 때 별도로 공지한다.이 운영자는 “초보자로 시작한 회원도 함께할수록 실력이 느는 것이 보인다”라며 “봉사는 시간 남을 때 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빼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망설이지 말고 일단 나와서 함께 해볼 것을 덧붙여 권유했다.올해 첫 번째 벽화모임을 3월 24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한다. 장소는 낡은 컨테이너, 무실동방범초소이다. 가입 문의: 011-345-8471,http://cafe.daum.net/wonju(원주사랑) 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5
- 나는 대입 전형, 기는 고교 교육 ''학생이 절반 넘게 졸아도 진도만 나가는 보충수업''과 ''전교생을 다 잡아만 두는 야간 자율학습''의 결과는 참담했다. 강원지역 특목고를 제외한 일반고 재학생들의 지난해 수능 성적은 영역별 1, 2등급 비율이 전국 하위권에 들만큼 상위권이 절대 약세였다. 이 같은 결과는 원주지역 일반고 재학생 중 수시 수능 최저학력 기준에서 우선선발 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는 대상자가 얼마 되지 않는다는 의미이며, 이는 또한 원주지역 일반고의 경쟁력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의미도 될 것이다.서울 강남구 숙명여고의 경우 지난 2011년과 2012년 입학사정관전형에 합격한 재학생들의 내신 등급은 성균관대 2.2~2.6등급, 중앙대 3.6~4.6등급, 경희대 4.9등급이었다. 이에 비해 원주지역 대부분의 고교는 진학 상담 시 이들 대학에 내신 1.5~2등급 이내 성적 우수자들을 지원하게 하지만 그 결과는 참담하다. 서류 평가와 교내 활동에서 쌓아야 하는 비교과 평가에서 경쟁력이 떨어지는데다가 대학의 경쟁률도 워낙 높다보니 고배를 마시는 것은 아닐까? 실제로 학생부에 적어 넣을 수 있는 뚜렷한 교내활동 경력 하나 없는 학생들이 상당수다. 또한 교사들의 입장에서는 정규수업 7교시에, 8 ? 9교시 보충수업, 특강, 자율학습 감독까지 이어지는 강행군으로 학교생활기록부나 교사추천서를 열정적·창의적으로 작성할 만한 정신적·시간적 여력이 부족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생각된다. 특히 학교는 주로 전교 상위 20등 가량의 학생들의 대입 실적 내기에 올인하고 나머지 학생들에게는 크게 신경을 쓰지 못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상위권 학생들의 대입 실적이 기대만큼 좋은 것도 아닌 것이 원주지역의 현실이다. 서울지역 고교들의 수시 성공 비법은 부족한 내신을 뛰어넘는 토론식 수업을 진행하고 고급수학, 융합과학 등 목표하는 전공에 필요한 소규모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등 학생 개개인에 적합한 맞춤식 대응을 하는 데 있다. 천편일률적인 보충수업과 70~80년대식 야간 자율학습으로는 해마다 바뀌고 있는 수시제도에 대응할 수 없다. 보충수업도 선택형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야간 자율학습 시간에 원하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동아리 활동을 하게 하는 등 수능과 대입에서 실효성을 얻을 수 있도록 원주지역 고교에 일대 전환이 필요하다. 고1 때부터 진로와 진학 목표를 설정해 논술 전형, 학생부 전형, 입학사정관 전형, 특기자 전형, 적성고사 전형 등 학생 개개인에 맞는 맞춤식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공교육이 진정한 경쟁력을 갖추려면 사교육에서 배울 건 배워야 한다. 학생들이 왜 학원을 가고, 과외를 하는 지에 대한 진정한 문제점을 분석하는 것이 필요하다. 보충수업도 수학이 약한 학생을 위한 수학 정복반, 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국어, 영어 심화반 등 차별화된 선택형으로 진행해야 하고 정규수업을 한층 강화하여 학생들의 수업 만족도를 높여 나가야 한다. 올해는 평준화가 시행되는 첫 해이고, 그렇기 때문에 현 고1 학부모들에게 지금은 걱정이 많은 시기일 것이다. 고등학교는 진학하였는데 선행학습은 어디까지가 좋을지, 수학진도 선행은 얼마나 해야 하는지 등등…물론 이런 문제들도 중요하다. 하지만 그보다 필자는 학기 중에도 꾸준히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찾아 시작할 것을 적극 추천한다. 그동안 원주는 비평준화 지역으로 입학사정관전형이나 면접이 있는 전형에서는 절대적으로 불리한 것이 사실이었으나 이제는 평준화로 상황이 바뀌었다. 내신의 부담감을 덜 수 있고, 꾸준한 봉사활동이나 적극적인 교내 활동 참여로 수시의 좀 더 넓은 문을 열 수 있을 것이다. 카오스입시전략연구소 김경률 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5
- 파이(π)데이 2012년 초에 모 방숭국 개그프로그램에 ‘위대한 유산’이라는 코너가 있었다. 출연자가 조선시대 도련님 복장을 하고 나와서 “다 사라졌어”, “어디 갔어?”라며 지나간 추억을 들쳐 내어 1970~1980년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코너에서 개그맨이 지적한대로 우리 민족 고유문화들은 점점 사라지고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등 국적 불명의 OO데이와 할로윈데이가 이미 청소년들과 젊은이들에게는 새로운 명절로 확실하게 자리를 굳히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다행스럽게도 소수이기는 하지만 얄팍한 상업성만 가득한 OO데이에 대한 비판과 자성의 목소리가 들려오기도 한다. 3월 14일은 속칭 화이트데이이다. 그러나 미국과 유럽의 대학들에선 파이데이(원주율의 날)가 제법 알려져 있다. 미국 MIT 대학에서는 3월 14일에 신입생 합격자를 발표하는 전통이 있으며, 샌프란시스코 탐험박물관에서는 해마다 1시 59분에 원주율의 탄생을 축하하고 수학의 발전을 기원하며 3분 14초 동안 묵념을 한다. 미국 하원은 2009년에 일반인들에게 수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3월 14일을 ‘파이데이’로 공식 지정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국내에서는 2000년을 전후해 포스텍의 수학연구동아리인 ‘마르쿠스’가 처음으로 ‘파이데이’ 기념 행사를 벌였다. ‘마르쿠스’는 해마다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원주율 숫자 외우기, 수학 관련 퀴즈 대회, 책을 펼쳐 314쪽이 나오면 상품 주기 등 원주율을 이용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왔다. 그 후에는 광신고, 부산과학기술협의회, 고등과학원 등에서도 3월 14일에 파이데이 행사를 열고 있다. 원주율(&pi)은 원의 둘레를 원의 지름으로 나눈 값으로 간단하게 정의된다. 그런데 이 값을 계산해보면 3,141592... 로 결코 반복되는 부분이 없이 복잡한 형태로 무한히 전개되는 특징을 갖는다. 이 특징 때문에 사람들에게 끊임없는 지적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으며 연금술에 관한 연구가 화학 발전에 큰 역할을 했듯이 원주율에 대한 탐구는 수학의 역사 속에서 항상 함께 하면서 수학의 발전에 매우 큰 공헌을 하였다. &pi에 대한 수학적 발견의 역사 -약 B.C 250년경 : 아르키메데스가 정96각형을 이용하여 &pi의 근삿값을 3.14...로 계산하였다. 현재 3.14는 &pi의 근삿값으로 사용되며 ‘아르키메데스의 수’라고도 부른다. -약 150년 경 : 프톨레마이오스가 &pi의 값을 3.1416으로 계산했다.-약 480년 경 : 중국의 조충지는 &pi의 근삿값을 355/113=3.1415929…로 계산했다.-약 1150년 경 : 인도 수학자 바스카라는 &pi의 값을 3927/1250=3.1416로 계산했다.-1650년 : 영국의 수학자 월리스가 &pi/2=(2?2?4?4?6?6?8?8?10?...)/(1?3?3?5?5?7?7?9?9?...)임을 증명했다. -1748년 : 스위스의 수학자 오일러가 임을 증명했다.-1767년 : 독일의 수학자 람베르트가 &pi가 무리수임을 증명했다.-1882년 : 독일의 수학자 린데만이 &pi가 초월수임을 증명했다. 재미로 알아보는 파이 이야기①3월 14일은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생일이다.②4월 26일은 그 해의 이날까지 지구가 공전한 거리가 2AU(1AU는 태양과 지구의 평균 거리)가 되는 날이다. 따라서 지구 공전궤도의 둘레를 지구가 4월 26일까지 이동한 거리로 나누면 &pi가 된다. ③22/7은 &pi의 근삿값 중의 하나여서 7월 22일은 근사적 원주율의 날이다.④11월 10일은 1년 중 314번째 날이다. ⑤12월 21일 오후 1시13분은 1년의 355번째 날이다. 중국 송나라 수학자 조충지가 계산한 &pi의 근삿값 355/113에서 유래했다.(255/113은 소수점 이하 6번째 자리까지 일치하며 유럽에서는 16세기가 될 때까지도 이만큼 정확한 값을 구하지 못하였다.)⑥1906년 「Literary Digest」지에 오르가 각 단어를 알파벳 개수로 바꾸면 정확히 &pi의 소수 30자리까지의 값이 되는 시를 발표하였다. 신인선 진광고등학교 교사 궁금한 점은 아래의 메일이나 블로그를 활용해 주세요. E-mail:istiger@hanmail.netBlog:http://blog.daum.net/istige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5
- 내신과 심화 학습의 균형 “내신은 기본 정도만 하고 국어 영어 수학에 집중하고 싶은데, 형편없는 점수에 초연할 자신이 없어요.” 인터넷 교육 커뮤니티에 종종 올라오는 엄마들의 하소연이다. 특목고 입시를 준비하지 않으면 결과에 일희일비하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 내심 신경 쓰인다는 중학교 내신 공부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첫 번째, 내신 공부하면서 국 영 수 심화 학습을 진행해야 한다.중학 내신은 대입까지 내다보고 준비해야 하는데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나서 그때 조언을 귀담아 듣지 않은 게 후회된다는 학부모님들이 많았다. 내신 위주로 공부하면서도 국어 영어 수학 등 기본 과목은 깊이 있게 시켰어야 했다고 털어 놓는 부모님들이 많았는데 내신 공부를 착실히 한 아이들은 고등학교 가서도 크게 성적이 뒤처지지 않는다. 하지만 학교나 지역의 학력 수준에 따라 중학생 때 기본 과목 심화 학습이 되지 않으면 대입 문턱에 고전한다는 것이 엄마들 이야기이다. 고등학교에서는 국어 영어 수학 실력에 따라 성적 차이가 많이 난다. 두 번째, 내신은 곧 성실성을 보는 것이다.평소 수업 시간에 집중해 노트 필기만 열심히 해도 내신은 기본적으로 잘 받는다. 중학생 때부터 자연스럽게 내신 관리를 하다 보면 고등학교에 가서도 좋은 내신 성적을 받을 수 있다. 대신 중학교 수준의 내신에만 신경 쓰다 보면 고등학교 가서 성적이 갑자기 떨어 질 수 있기 때문에 심화 학습으로 깊이 있는 실력을 다져두는 것이 중요하다. 세 번째, 내신 공부도 과목별로 중요도에 따라 편협하게 하면 공부 흐름이 깨질 수 있다 전 과목에서 꾸준한 점수대를 유지해야 전반적으로 성적이 상승한다. 예를 들어 수학 공부하느라 국사 공부를 안 했다고 수학 성적이 올라가는 게 아니라 항상 평균 90점대를 유지하던 아이가 국사 공부를 소홀히 해 70~80점대로 떨어지면 안 나온 점수가 자꾸 신경 쓰여 공부 리듬이 깨져 수학 성적까지 떨어질 수 있다. 사회나 과학 과목도 중학생 때 기본 학습이 돼 있어야 고등학생 때 심화 학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교과 과정이든 수능이든 중학생 때 배운 내용이 고등학생 때 다시 나오므로 내신을 소홀히 다뤄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다. 결국 대입까지 길게 내다보고 아이들의 공부 역량에 따라 내신과 국어 영어 수학 심화학습의 균형을 맞추는 게 중요하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플라토 학원 원장 원장 김재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5
- 사상 체질의 특징 사상체질은 19세기 말 이제마 선생이 만든 체질구분으로,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 네 가지 체질을 말합니다. 사상체질에서는 사람이 타고나는 심성(性情)이 4가지 유형이 있고, 이 4종류의 심성이 신체 장부에 영향을 주어 4가지 다른 체질로 나타난다고 보고 있습니다. 네 체질은 각기 다른 체질 생리, 병리를 가지기 있기 때문에 치료, 약물, 음식 모두 체질에 따라 달라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체질 판단을 위해 각각의 체질에 따른 특성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소음인 : 체격이 다소 왜소한 편으로 가슴이 빈약하며 엉덩이와 하체는 다소 발달해 있는 편입니다. 성격은 유약하지만 단정하고 진중한 편이며, 몸은 위장이 허약해서 항상 문제가 되는데 소화에 문제가 없다면 건강한 상태로 볼 수 있습니다. 소음인이 땀을 많이 흘린다면 몸이 좋지 않은 것이며 건강할 때는 대체로 피부에 땀이 없는 편입니다. 가끔 한숨을 쉬거나 긴장을 할 때 손이 떨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모양새가 자연스럽고 부드러우며, 성격적으로는 마음이 유약하여 잘못된 것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대항하는 것을 어려워 할 수 있습니다. 소양인 : 가슴이나 어깨가 발달한 반면 하체는 상체에 비해 약해 보이는 편입니다. 행동이 빠르고 민첩하며, 성격이 강한 편이어서 남들과 잘 다툴 수 있습니다. 비위의 기능은 강하고 신장의 기능은 약하여 소화력은 좋으며, 대변을 잘 본다면 건강한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대체로 일을 벌이기를 좋아하여 가만히 있지 못하는 경향이 있으며, 신중하게 생각하는 것이 부족하여 한쪽으로 치우친 생각을 하기가 쉬운 단점이 있습니다. 태음인 : 체격이 비교적 장대하거나 비만인 사람이 많은 편입니다. 체형은 허리 주변이 상대적으로 발달해 있고 목주변이 약한 편입니다. 겉으로 보기에 행동에 위엄이 있고 몸가짐이 바르고 가지런한 편입니다. 폐기능이 다소 약하고 간기능은 강한 편입니다. 태음인이 땀을 흘리면 소음인과는 달리 건강한 편이라고 할 수 있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잘 나타날 수 있습니다. 무엇인가를 성취하는데 장점이 있는 반면 타인에게 인색하고 자기 것에 대한 욕심이 지나친 경향이 있습니다.태양인 : 태양인은 다른 체질에 비해 사람 수가 상당히 적은 편입니다. 체형은 목덜미가 발달하고 허리 부위가 약한 편이며, 성격적으로는 사람들과의 소통을 잘하면서 과단성이 있고 진취적인 경향이 있지만, 타인에 대한 배려 없이 독단적으로 하려는 경향을 보일 수 있습니다.경희해맑은한의원 강상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화사한 봄을 닮은 내 피부 봄이 되면 건조한 바람과 황사로 인해 피부의 수분을 빼앗겨 건조해져 피부층이 얇아지며 잔주름이 생기기 쉽다. 손상된 피부는 각질층이 두꺼워져 피부결이 거칠고 칙칙해 보이며 진피층의 콜라겐 섬유와 탄력섬유의 파괴와 변성으로 전체적인 피부의 탄력이 떨어져 보인다. 더구나 피부표면의 수분 증발로 잔 각질이 더 눈에 띄고 화장도 잘 먹지 않아 고민이 늘게 된다.피부 건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부의 수분공급이 원활해야 한다.일단 일상생활에서 늘어가는 잔주름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본인의 피부타입에 맞게 클렌저를 선택하여 피부 노폐물과 외부 오염 물질을 깨끗이 닦아내고 피부의 수분공급을 위해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하고 적절한 에센스나 수분크림을 충분히 발라 주어야한다. 또한, 실내온도를 너무 높지 않게 유지하고 가습기를 이용해 건조하지 않게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그래도 각질이나 피부건조, 칙칙한 피부색, 잔주름 등이 개선이 되지 않는다면 알라딘필링, 아가로 필링 등을 이용해 묵은 각질이나 모공 속 노폐물을 제거하여 보습효과를 높여 피부 수분공급을 원활하게 하고 셀라스 등의 프랙셔널 레이저를 이용해 피부 속 재생을 유도할 수 있다.아가로 필링은 자극 없는 성분의 솔루션을 이용해 노화된 각질을 녹이고 블랙헤드, 미세먼지, 화장품 찌꺼기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청결한 피부상태를 유지하고 비타민, 하이알루론산, 항산화제 등을 피부에 침투시켜 보습, 피부톤 개선, 항노화 효과 등을 나타낼 수 있어 피부톤이 맑아지며 피지가 감소해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부드럽고 자극이 적어 예민한 피부에도 가능하며 일상생활에 지장이 적어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다.알라딘 필링은 천연성분의 해초 입자를 이용해 각질세포를 제거하는 시술로 피부의 재생을 유도하여 피부를 맑고 탄력있게 해주는 동시에 피지 배출을 도와 블랙헤드와 모공, 여드름피부, 여드름 자국, 피부톤 등을 동시에 개선하는 효과를 보인다.피부 표면의 각질과 모공 속 노폐물이 깨끗해진 상태에서 프랙셔널 레이저(셀라스)를 이용해 마이크로 레이저빔으로 피부를 깎지 않으면서도 피부 깊숙이 콜라겐을 활성화 시키고 피부재생을 유도하면 짧은 시간 안에 여드름 흉터 제거, 모공 개선, 잔주름 개선, 미백효과 등을 동시에 볼 수 있다. 게다가 부작용까지 최소화하여 빠른 회복과 피부 개선 효과를 자랑한다. 셀라스 역시 시술 직후에도 메이크업을 비롯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케이알의원 유승화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국내 최초 헤어네트워크 시스템 ‘리안헤어’ 무실동 법조타워 건너편에 실속형 가격과 첨단 스타일을 추구하는 헤어네트워크 시스템인 ‘리안헤어 원주무실점(원장 김혜영)’이 개원했다. 전 직원 디자이너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최고의 브랜드인 웰라, 일본프로컬러 호유로 시술을 한다. 일본 무코타, ATS, 뉴본 클리닉 시술을 통해 헤어 손상을 방지하며 투톤염색, 고준희 라인펌, 송혜교 러블리펌, 조인성 다운펌 등 최신 유행 스타일도 시술한다. 이마트에서 쿠키 쿠폰을 뽑아 매장을 방문하면 펌, 염색, 클리닉이 10% 할인, 커트는 1천원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약 문의 : 743-75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원주여성, 힐링과 손잡다 원주여성민우회가 ‘집단심리 타로강사과정’을 개설한다. 원주여성민우회는 “심리학에서 타로카드는 영혼을 비추는 거울로 비유된다. 타로카드는 잠재되어 있는 무의식과 자신의 마음의 지혜에 접근할 수 있는 용기와 긍정적인 힘을 주는 도구로 사용되며, 이 긍정의 힘으로 많은 여성들의 치유와 회복을 돕기 위해 강좌를 개설했다”고 말했다.강좌를 통해 타로에 대한 이론과 실제 훈련을 익혀 타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일상에서 치유와 소통의 도구로 타로카드를 활용하고자 하는 여성이라면 참여 가능하다. 교육비는 비회원 25만원, 회원 15만원이다. 일시 : 3월 26일 ~ 5월 14일까지 매주 화?수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장소 : 원주영상미디어센터 세미나실(원주건강문화센터 4층)문의 : 732-4116(원주여성민우회)프로그램 안내 강 좌 날 짜 강 좌 명 내 용 1회 3/26(화) 타로카드란 융의 분석심리학을 통해 본 타로카드 타로의 역사, 기원, 여성주의 타로란? 융 심리학을 통해 원형과 상징에 대한 타로 이해 <td style="BORDER-BOTTOM: #000000 0.28pt solid BORDER-LEFT: #000000 0.28pt solid WIDTH: 34.04pt HEIGHT: 31.61pt BO 2013-03-14
- 관절 강화 타이치 운동교실 참가자 모집 원주시보건소에서는 ‘관절염 타이치 운동교실’을 4월 8일부터 운영한다. 50~70세 주민 40명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 기간은 4월 8일부터 5월 20일까지 주 2회(월?금) 오후 2시~4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타이치 운동은 중국의 전통무술인 태극권을 관절염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는 운동방법으로 변형시킨 건강 체조로, 부드러운 자세와 느린 동작으로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쉬운 동작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속적으로 실시하면 유연성과 근력이 강화되고 정신적 긴장이 완화되어 관절 통증을 완화시키고, 관절염 예방에도 도움이 되며 또한 노년기의 낙상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신청 및 문의 : 737-4056(원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