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탄력 있는 V라인’ 동안 얼굴 20대 후반부터 피부는 자연적으로 늙어간다. 웃거나 찡그릴 때, 말할 때 반복적으로 얼굴 근육을 사용함으로써 표정주름이 잡히고 근육은 느슨해져 원래 모양으로 되돌아가지 않는다. 피부를 탱탱하게 유지시켜주는 콜라겐의 합성 능력이 떨어지고 재생능력이 감소되면서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늘어나는 것이다. 잔주름을 예방하려면 피부 타입에 맞게 클렌저를 선택해 피부노폐물과 외부 오염 물질을 깨끗이 닦아내고 피부의 수분공급을 위해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하고 적절한 에센스나 수분크림을 충분히 발라 주어야 한다. 또한 실내온도를 너무 높지 않게 유지하고 가습기를 이용하여 건조하지 않게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최근에는 일상생활에 불편 없이 전체적인 잔주름을 개선시키고 얼굴라인을 살릴 수 있는 더모톡신이나 울트라 브이 리프팅이 각광받고 있다.보톡스를 이용한 더모톡신 리프팅 시술은 근육을 마비시켜 주름을 없애는 기존의 보톡스 주사와 달리 피부에 정확하게 희석된 보톡스를 주사하여 전체적으로 리프팅을 유도해 얼굴라인을 매끈하고 탄력있는 작은 얼굴로 만들어준다. 시술 시 얼굴의 주름, 처진 정도에 따라 필러나 자가지방의 주입 등도 병행할 수 있으나 대개 더모톡신 리프팅만으로도 젊어진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이 시술은 피부를 전체적으로 당겨 주름을 개선시키고 얼굴을 맑고 화사하게 만들며 진피층 콜라겐 합성을 촉진 시켜 점점 더 탄력 있는 동안을 만들어준다. 수술과 달리 통증이 거의 없고 시술 직후 세안이나 화장이 가능해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으며 일주일 후면 자연스러운 주름 개선과 탄력 있는 V 라인 얼굴을 확인할 수 있다.실리프팅 이라고 불리는 ‘울트라 V 리프팅’ 시술은 식약청 4등급으로 허가된 안전한 흡수되는 실(Fine thread)을 이용하는 시술로 처진 볼 살, 턱살을 올려 턱선을 아름답게 만들어주고 입가의 늘어진 팔자주름을 개선시키는 시술이다. 피부의 얕은 지방층 내에 실을 넣어주면 6~8개월에 걸쳐 실이 녹으면서 흡수된다. 실이 흡수되는 과정에서 피부 활성물질인 콜라겐, 엘라스틴 등이 생성되어 피부를 처지지 않게 지지해 주고 대사가 활발해져 피부톤이 맑아지고 주름이 개선된다. 기존의 실을 이용한 수술과 달리 절개를 하지 않아 흉터가 남지 않으며 통증이 별로 없어 피부연고 마취만으로도 시술이 가능하다.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셀라스 등의 레이저와 함께 병행하면 리프팅 효과를 배가 시킬 수 있다. 케이알의원 유승화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수학 공부법 ① 정의의 중요성 토마스 쿤의 ‘과학 혁명의 구조”’에 보면,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기존 과학의 부족한 점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등장하면 학자들은 그 패러다임을 익히게 되고 그것을 다른 연구와 발전된 실험 등에 활용하게 됩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패러다임에 어긋나는 새로운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그 패러다임이 진실로 받아들여지게 됩니다. 그리고 그 과학 구조의 근본에 수학이 있습니다. 수학에서 새로운 분야의 시작은 언제나 정의에서 시작합니다. 정의란 약속입니다. 그 약속은 물리학 법칙과도 유사하지만, 많은 다른 면이 있습니다. 일단, 공시적으로나 통시적으로 잘 변하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수학에서의 언어는 일상생활에서의 언어와는 다르게 전 세계에서 모두 똑같습니다. 예를 들어 민주주의의 경우 북한의 공식 명칭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인 것에서 우리는 그 의미가 우리의 민주주의와는 사뭇 다르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학과 과학에서 ‘함수’라고 말하면 ‘정의역의 한 원소가 치역의 한 원소에만 대응하는 관계’인 것은 북한과 대한민국이 똑 같습니다. 그리고 똑 같아야만 합니다. 그래야 수학의 역할 중 하나인 과학의 언어로써의 역할을 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요약하면, 패러다임의 변화로 물리의 법칙은 바뀔 지도 모르지만, 수학의 정의는 그 변화를 이끌 수도 있는 기본 약속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사회학에서 수학을 받아들여서 과학적 연구를 하게 되면, 우리는 ‘사회과학’이라고 부릅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의 모든 학문의 토대를 수학라고 부를 수 있을 것입니다. 모든 수학 문제는 수학적 정의를 벗어날 수 없습니다. 정리, 법칙, 공식 같은 것들은 어차피 정의에서 유도되고 증명되는 것들에 불과합니다. 특히, 대학수학능력 시험이나 수리논술 문제, 각종 경시대회 문제들은 이미 그 결과 혹은 정답이 나와 있는 문제들입니다. 따라서 출제자가 만들 때 의도했던 풀이의 방법과 단계는 다를지라도 같은 수학적 정의를 기반으로 한다면, 문제는 해결 될 수밖에 없습니다. 수학을 제대로 공부하지 못하면 지루한 계산기의 일을 대신하는 작업만 하게 됩니다. 문제의 유형에 따라 풀이방법을 기계적으로 적용하는 것은 단순한 암기일 뿐입니다. 수학을 다른 학문에 활용하려면 정의를 충실히 해야 합니다. 함수의 정의도 말하지 못하면서 함수에 관한 문제를 푸는 것은 사상누각에 불과합니다. 미르아카데미학원 조형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1월 주택 거래량 전월비 75% 급감 1월 전국 주택 거래량이 전월 대비 75%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를 시작한 2006년 1월 이후 7년 만에 가장 적었다. 국토해양부는 1월 주택 매매거래량이 전국 2만7,000건이었다고 17일 밝혔다. 전년 동월대비로는 5.7%, 전월대비로는 75%, 5년 평균에 비해서는 47.6% 감소했다. 주택 거래량은 2006년 1월 1만6,150건을 기록 한 이후 가장 적은 양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2451건으로 전월대비 80.2%가량 줄었고 전년 동월대비로는 25.4%, 5년 평균에 비해서는 64.8% 감소했다. 수도권은 8,457건으로 전월대비 78.2%, 5년 평균 58.7%, 전년 동월대비로는 11.4% 하락했다. 지방은 1만8,613건으로 전월비 73.3%, 5년 평균 40.4%, 전년 동월 대비 2.8% 하락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1월 전·월세 거래량 전년 26.3% 증가 1월 전·월세 거래량이 10만5,000여건으로 수도권과 지방 모두 증가했다. 국토해양부은전월세거래정보시스템을 통해 집계한 1월 전월세 거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3%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지역별로는 수도권이 6만7,000여건 거래돼 26.8% 증가했고, 지방은 3만8,000여건으로 25.5% 늘었다.유형별로는 아파트가 5만1,402건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21.8% 증가했고 그 외 주택은 5만3,685건으로 31% 증가했다.전세주택의 경우 6만686건(57.7% 증가), 월세 4만4,401건(42.3% 증가)이었고 아파트는 전세가 3만4,647건(67.4% 증가), 월세가 1만6,755건(32.6%)로 나타났다.이런 가운데 강원도내 아파트 전셋값은 이사철을 맞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도내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 보다 0.13% 올랐다. 올해 들어 총 0.34% 올랐다. 지역별로는 춘천의 전셋값이 0.39%로 가장 많이 올랐고 강릉은 0.11% 상승했다. 원주·동해·태백·속초·삼척의 아파트 전셋값은 변동이 없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선생님 먼저 체험해 보는 농촌체험 수학여행 팸투어 강원도는 전국 최초로 농촌체험 수학여행 상품을 개발하여 수학여행단 10만명 유치를 목표로 대대적인 홍보ㆍ마케팅을 추진한다.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해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수도권 초ㆍ중ㆍ고등학교 교사 240명을 대상으로 ‘선생님이 먼저 체험해 보는 맞춤형 농촌체험 수학여행 팸투어’를 개최하고, 교육과정과 연계된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인근 문화유적지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강원도는 청정한 자연환경과 전통ㆍ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교통망 확충으로 수도권에서 2시간대 접근이 가능해지면서 수학여행 참가학교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강원도는 이를 체계적으로 수용하기 위해 농어촌체험휴양마을의 숙박시설과 부대시설을 현대화했고, 음식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친환경 농산물을 원료로 만들었으며, 체험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체험마을마다 보험 가입을 의무화했다.강원도는 “선생님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전문교육을 이수한 125명의 농촌체험지도사ㆍ마을해설가, 74명의 마을사무장을 전담 배치해 방문하는 순간부터 떠나는 날까지 안전을 책임지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어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농촌 체험 환경을 조성했다”고 전했다.지난해에는 36개 농어촌체험휴양마을에 680개 초ㆍ중ㆍ고등학교 8만8천명이 수학여행을 다녀가 15억원의 농가소득을 올렸다. 서울특별시교육청 발표에 의하면 강원도 농촌체험 수학여행 학생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봉추찜닭 원주에 입점 사진>오주천 대표고속버스터미널 뒤 장미공원 근처에 입점한 ‘봉추찜닭(대표 오주천)’에 벌써부터 손님이 줄을 서고 있다. 감자, 당근, 당면 등 부재료가 푸짐하게 들어가서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그 이름도 유명한 안동찜닭이 봉추찜닭의 원조다. 간장 베이스의 짭짤한 국물과 안동찜닭의 핵심인 건고추가 들어가 있어 칼칼한 맛이 돋보인다. 매운 음식을 싫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메뉴도 있다. 모던하면서도 전통의 멋이 살아있는 인테리어도 돋보인다. 전국을 안동찜닭 열풍으로 몰아넣었던 봉추찜닭이 원주의 식객들을 유혹하고 있다.문의 : 033-745-698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고교 1학년 담임교사 한자리에 모여 춘천·원주·강릉지역의 고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들이 3월 개학 전 한자리에 모여 고등학교 균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주고받았다.강원도교육청은 25일, 원주 육민관고등학교에서 ‘고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 연찬회’를 갖고 고교평준화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연찬회에는 3개 평준화 지역 22개 고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 전원이 참석했으며, 평준화 정책에 따른 학교 교육과정 운영 방향에 대한 특강과 학생들의 진로·진학 방안에 대한 연수를 중심으로 진행했다.교육국장의 기조강연에 이어 가톨릭대 성기선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다. 성 교수는 “고교평준화가 고등학교의 교육력 향상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임을 강조하고 “대학입시가 다양한 방식의 역량 평가로 전환되는 만큼 학교별로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도교육청 조성호 학교정책과장은 “3월 개학 전 고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 전원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수준별 수능 등 변화하는 대학입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평준화 실시에 따른 고등학교 교사들의 의욕이 높은 만큼 충분한 지원을 통해 강원교육발전에 원동력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원주민중병원-북원신협 소외계층 의료 서비스 개시 원주민중병원(원장 박배근)과 북원신협이 손잡고 우산동 · 태장동 일대 소외 계층을 위한 의료 서비스에 나선다. 원주민중병원과 북원신협은 지난 20일 북원신협에서 의료협약식을 체결하고 우산동과 태장동 일대 주민 들을 대상으로 노인성 질환과 재활훈련, 통증관리, 척추교정 등 본격적인 의료 서비스 활동에 들어갔다. 우산동과 태장동 일대 농동단지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이 산업재해를 입었을 경우 응급처치 등의 신속한 의료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협동조합과 함께하는 산업관광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산업관광육성 공모사업에 원주의 협동조합 산업관광 활성화 사업이 선정되어 6억원을 지원받는다. 원주시는 협동조합의 메카로 불릴 만큼 전통성과 역사를 자랑한다. 연간 5천여 명의 협동조합 연수자들과 가족학습방문자들이 원주를 방문해, 협동조합 사업과 산업관광을 연계할 수 있는 인적 기반을 이미 가지고 있었다.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는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협동조합을 산업관광화 할 수 있는 물적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홍보사무실·전시실·교육장 등을 지하상가에 리모델링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협동조합 산업관 해설사, 홍보책자 및 동영상 제작, 관광연계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해 원주 관광에 새로운 융·복합형 패러다임을 시도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횡성읍 관문 정비한다 횡성군은 그간 횡성읍의 관문이라 할 수 있는 횡성읍 교항리 전천교~횡성오거리 구간이 굴곡져 있고 낙후되어 횡성군의 이미지를 추락시킨다고 보고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사업구간 600m 구간의 도로폭과 선형을 개량하고 전기시설물 지중화사업 등을 추진한다.올해 3월 공사 착공을 위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4월 사업에 착수하여 올해 안에 공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