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소리를 넘어 함께 하는 세상 (사)강원도 농아인협회 원주지부는 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 ‘10회 소리를 넘어 함께 하는 세상’을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중앙로 문화의 거리와 이마트 원주지점에서 실시한다. 청각장애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해소하고,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하여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은 리플릿 배포, 안내자료 전시, 시민인식 여론조사 등으로 이뤄진다.그 외에도 차와 기념품 나눔, 농아인에 대한 삼행시 짓기, I LOVE DEAF(인식 개선 표어) 사진 촬영, 간단한 수화교육 등을 통하여 농아인과 농아인의 제1언어인 수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인식 개선뿐만 아니라 수화보급, 수화통역사 양성 및 전문자원봉사자 발굴을 목표로 한다.원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본 행사에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시민은 강원도 농아인협회 원주시지부로 신청하면 된다. 일시 : 18일 오전 11시~오후 4시, 19~20일 오후 1시~4시 (중앙로 문화의 거리) 20일 오후 6시~9시 (이마트)자원봉사 신청 : 743-3913(강원도 농아인협회 원주시지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0
- 횡성 가족형 종합스포츠공원 ‘베이스볼 테마파크’ 조성 횡성군 공근면 매곡리에 계획 중인 베이스볼 테마파크 계획 및 조감도 횡성군은 한우문화촌을 조성할 계획이었던 사업을 변경해 베이스볼 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애초 조성계획이었던 한우문화촌은 2005년 행정안전부 신활력사업으로 승인을 받아 추진했던 사업으로 민간투자자가 나서지 않아 포기하고 계획을 변경했다. 지난 4월 8일 공근면사무소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베이스볼 테마파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횡성군청 관계자와 사업 추진위원회, 공근면 이장, 주민, 용역업체인 도화엔지니어링과 삼경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군은 베이스볼 테마파크에 대한 사업 개요와 함께 현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상세히 소개하고 의견을 수렴했다.베이스볼 테마파크는 공근면 매곡리 312번지 일원 26만㎡ 부지에 조성되며 민간자본 200억원을 포함한 총 400억원이 투입된다. 가족형 종합 스포츠공원으로 생활체육 및 관광휴양, 교육 및 건강 공간으로 꾸며진다.횡성군은 야구 인구는 폭발적으로 늘고 있지만 이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야구장은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베이스볼 테마파크 조성사업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것이라 자신한다. 특히 단순한 야구장이 아닌 가족형 종합테마파크, 테마가 있는 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란 설명이다. 기존의 한우문화촌 조성에 대한 계획도 반영해 횡성의 농축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기능도 담당하게 된다.테마파크에 들어서게 되는 시설은 크게 생활체육시설, 관광휴양시설, 교육건강시설 등 세 가지로 나누어 주제별로 구성된다. 생활체육시설로는 사회인야구장 등 운동장이 105,553㎡(31,930평) 규모로 우선 자리를 잡는다. 정규야구장 2개, 공원야구장 2개, 실내야구장 1개가 들어서고 족구장도 1개가 만들어진다. 가족단위의 레저객들이 즐길 수 있는 16,470㎡(4,982평) 크기의 루지 및 미니ATV시설도 들어선다. 관광휴양시설로는 단체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는 호스텔이 있다. 4,960㎡(1,500평) 크기로 2, 4, 8, 20인실 등 100여명 이상의 단체관광객들이 한꺼번에 숙박할 수 있다. 소규모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숙박을 위해서는 14,140㎡(4,277평) 규모의 한우테마숙박시설인 한우리하우스가 별도 조성된다. 전통생활양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통먹거리촌도 만들 계획이다. 횡성군지역의 다양한 전통먹거리와 농축산물을 판매하는 시설로 크기는 3,200㎡(988평)로 계획돼 있다.교육과 건강시설로는 4,155㎡(1,257평) 농경체험전시장과 생태관찰원이 조성된다. 특히 최근 급격히 늘고 있는 휠링인구를 수용하기 위한 힐링센터도 만들어진다. 소규모스파, 명상치유실, 운동치유실, 테라피마사지시설 등이 들어서고 주변의 숲 및 트래킹코스와 연계해 다양한 휠링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다.베이스볼 테마파크 조성사업 중 체육관련시설들은 공공에서 조성해 민간에 위탁운영할 계획이고 기타 시설들은 민간에서 조성 운영하게 된다. 호스텔과 먹거리촌은 서울 소재 (주)제이아이식품이 한우리하우스는 경남 거재 소재 (주)서효산업개발 등의 업체가 투자의향서를 2012년 8월 접수해 놓은 상태다.횡성군은 이번달 강원도 건설기술심의를 거쳐 6월 1단계발주를 시작해 10월까지 민자사업자를 선정 공모할 예정이다. 준공은 단계별로 2014년 12월과 1015년 12월 등 2차에 마무리할 계획이다.횡성군은 베이스볼 테마파크 활성화를 위해 종목별, 계절별로 야구 전지훈련팀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야구동호회원과 일반인들이 즐길 수 있는 야구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래 리포터 oksigol@oksigo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1
- 전원생활, 난방비와 경조사비가 무서워… 봄이 되면 전원주택에서 할 것들이 많다. 정원에 나무나 화초를 손보고 텃밭농사도 준비해야 한다. 추운 겨울을 난 집도 손볼 곳들이 많이 생긴다. 관리를 잘 못 해 얼어 터진 곳도 있다. 봄을 맞는 몸은 바쁘지만 마음은 넉넉해진다. 돈 나갈 걱정을 하나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바로 겨울철 난방비다.전원주택을 짓고 전원생활을 처음 시작할 때는 두려워하거나 어렵게 생각하는 것들이 많다. 이웃과의 관계, 방범, 교통, 쇼핑시설, 의료시설 등을 주로 꼽는다. 하지만 살아보면 그게 아니다. 생활비도 걱정하지만 크게 들지 않는다. 도시생활비 절반이면 시골생활을 할 수 있다는 연구보고서도 있다. 전원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은 따로 있다. 겨울철 난방비다. 겨울을 나려면 난방비 때문에 목돈이 수월찮게 들어간다. 그래서 전원생활 하는 사람들 중에는 따뜻한 봄이 반갑다.통장이 넉넉할 때야 크게 부담되지 않겠지만 나이가 들면서 통장도 얇아지면 생활비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난방비를 걱정하게 된다. 어떤 부부는 밤에 자다가도 보일러 돌아가는 소리만 들리면 벌떡벌떡 일어나게 된다고 말한다. 돈이 나가는 소리로 들리기 때문이다.그래서 전원주택을 지을 때는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는 방안을 꼭 염두에 두고 계획하라는 것을 당부하고 싶다. 요즘엔 기름보일러에서 화목보일러로 바꿔 기름값 부담을 줄이는 경우도 많다. 겨울철에 난방비와 전쟁을 어떻게 치르냐에 따라 편안하고 행복한 전원생활의 수위도 정해진다.추운 겨울을 나고 따뜻한 봄날이 되면 찾아오는 것이 또 하나 있다. 각종 경조사고 그 비용을 대는 것도 무섭다. 도시에 살다 시골로 나려와 사는 사람들 중에는 친구나 친지의 경조사를 챙기는 것이 만만치 않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갑자기 도시에 사는 친구가 큰 딸 시집보낸다는 청첩장이 왔을 때 한번 다녀올 생각을 하면 걱정부터 앞선다. 시골에 살다보니 마을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챙겨야 할 경조사들도 있다. 게다가 도시에 무슨 행사라도 있으면 경조사비에 왕복 교통비도 추가해야 한다. 그것들이 무시할 수 없는 액수이며 하루 이틀 시간도 몽땅 빼앗겨야 한다.도시에서도 경조사비 때문에 부담을 갖는 사람들을 많이 본다. 하물며 퇴직 후 넉넉지 않은 생활비로 소일하는 입장에서는 경조사를 하나하나 챙긴다는 것이 큰 부담이다. 전원생활을 계획한다면 이런 것들도 미리 줄여놓아야 한다. 김경래 리포터 oksigol@oksigo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1
- 원주시보건소, 머릿니 감염 실태 조사 원주시보건소(소장 신승호)는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영·유아 및 어린이들의 머릿니 감염 및 확산을 막기 위하여 관내 초등학교 학생 및 보육시설 원생을 대상으로 머릿니 감염 실태조사를 실시한다.최근 맞벌이 가정증가로 단체생활을 하는 어린이들이 많아져 경제적 차이나 가정환경의 청결함과는 관계없이 머릿니가 발생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단체생활을 하는 영·유아 및 어린이의 경우 특히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보건소담당자는 “개인위생을 청결히 해도 다른 아이를 통해 머릿니가 옮길 수 있다”면서 “머릿니에 감염 된 어린이를 발견할 경우 원주시보건소 보건사업과로 문의하면 치료약품을 지급한다”고 전했다.문의 737-4091(원주시 보건소 보건사업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1
- 원주시민초대작가전 I LOVE ART 전 송영희 '정물'제9회 원주시민초대작가전인 ''아이 러브 아트(I LOVE ART)전''이 12일~17일까지 치악예술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사)한국미술협회 원주지부(지부장 원흥연)가 주관한다. 원주에서 활동하는 아마추어 작가 90여 명이 출품한 서양화 한국화 서예 문인화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작가 자신의 삶의 속살을 들여다보며 생명의 존재를 경험한 것을 모티브로 작업했다.일시 : 4월 12일(금)~17(수)장소 : 치악예술관 전시실문의 : 010-8878-177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1
- 불법주정차 단속 CCTV 신규 설치 원주시는 상습 불법 주정차로 교통 불편 및 단속요구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에 고정형 불법주정차 단속 CCTV를 설치하기로 했다. 단구동 우정청 앞 사거리, 단계동 AK프라자 옆 서원대로, 우산동 상지대 후문 사거리에 설치해 7월부터 단속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원주시 관계자는 “CCTV 설치 위치는 주민들의 의견을 사전에 조사하여 선정하였으며, 이번 설치로 그동안 불법주정차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0
- 원주시 정신보건조례 개정을 위한 간담회 개최 원주시의회(의장 채병두)는 4월 4일 오후 2시 원주시의회 1층 모임방에서 원주시 정신보건조례 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원주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하여 원주시 정신보건센터, 상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명륜사회복지관, 원주시 사회복지협의회 및 원주정신병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회 환경의 변화로 점차 증가하고 있는 정신요보호대상자로 인해 취약계층은 물론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점이 발생함에 따라, 2011년 4월 27일 제정된 ‘원주시 정신보건조례’를 개정하여 정신요보호대상자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문제점에 대처함으로써 이들의 치료와 재활 및 사회복귀에 효율적인 방안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1부 개회식에 이어 2부에서는 박춘자 시의원이 원주시 정신보건조례 전부개정 사유에 관한 설명을 진행한 후 상지대학교 박지영 교수가 ‘정신건강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 원주시 정신보건센터 민성호 센터장이 ‘정신보건센터 활동에 관하여’를 주제로 발제를 진행한 후 토의가 이어졌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0
- 새마을지도자 무실동협의회 출범 및 취임식 새마을지도자 무실동협의회 출범식이 4월 5일 오후 5시 기관·단체장,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김점호(49) 무실동협의회장 취임식도 함께 열렸다.무실동협의회는 지난 2년 전 꽃길 조성, 허브축제, 새마을운동, 불우이웃돕기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 역할을 해왔으나, 지난 1년여 간 단체 활동이 저조하여 새마을지도자 공개 모집 등 절차를 거쳐 지역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새롭게 결성해 출범식을 갖게 되었다.이번 출범을 계기로 4월부터 무실3지구 택지 내 유휴지에 메밀을 파종하여 주민이 쉴 수 있는 꽃 공원을 조성하고, 무실동 명품길(시청로) 꽃길 조성, 박건호 공원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기 등의 사업도 진행한다. 내집·내점포 앞 청결운동과 함께 5월 가정의 달에는 경로잔치를 개최하는 등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출범을 계기로 타 자생단체와의 상생협력 관계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0
- ‘후한의원 원주점’ 개원 단구동 GS슈퍼 주차장 건너편에 전국네트워크 한의원 ‘후한의원 원주점(원장 박동준)’이 전국22번째로 개원했다. 2개월 치료에 최대 효과를 볼 수 있는 여드름클리닉, 흉터에 미세하게 새 피부를 이식한 듯한 효과를 내는 특화진료인 흉터클리닉, 모공 사마귀 아토피 기미클리닉과 요요와 몸에 부담이 적고 굶지 않는 보약해독 단기비만클리닉, 리프팅 매선 정안요법의 동안클리닉, 남성형 여성형 탈모클리닉, 생리통과 산후풍 등 여성클리닉을 운영한다. 경희대 한의학과를 졸업한 박동준 원장은 대한한방비만학회, 한방피부미용학회, 한의학회 정회원으로 활동 중다.이 “모든 분들이 몸을 먼저 이해하고 편안하게 진료 받으실 수 있는 한의원을 만들겠다”고 개원 소감을 밝혔다.진료 문의 766-707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0
- 원주의 향토인물 -무위당 장일순 (마지막회)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