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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 맞아 ‘건축박람회’ 풍성 집 지을 계획을 갖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들뜨게 하는 계절이 봄이다. 몇 년 준비하고 겨울 동안 구체화시킨 계획을 봄이 되면 실행에 옮긴다. 이때쯤 어김없이 개최되는 것이 건축박람회다. 본격 봄이 시작되기 전, 건축 수요자들의 집짓기에 대한 계획을 구체화시키는 시간에 맞춰 건축시공업체와 자재업체, 인테리어업체 등 건축과 관련된 많은 업체들이 자신의 제품들을 홍보를 하는 장터가 열린다. 국내에서 한해 개최되는 건축 관련 박람회 수만도 20여개가 넘는다. 박람회에서는 최신 건축 자재는 물론 새로운 트랜드와 공법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건축수요자들은 물론 업체 관계자들도 참관해 전시된 제품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고 상담도 받는다. 새로운 건축 한자리서 확인 올해는 이미 1월 25일과 28일에 동아전람이 주관하는 ''MBC건축박람회''가 서울 대치동 세텍(SETEC)에서 개최됐다. 건축자재, 인테리어, 전원주택, 건축·주택정보전으로 나뉘어 30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지난 2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에는 서울 강남 코엑스(COEX)에서 서욱국제건축박람회와 하우징브랜드페어가 각각 열렸다. 두 행사에는 국내외 350여개 업체가 참가해 3,000여개 아이템이 전시됐고 다녀간 사람 수만도 10만 명을 넘었다는 것이 박람회 주최 측의 설명이다.올해는 선진국에서 에너지절약형 친횐경 주택으로 인기를 끄는 패시스하우스의 다양한 건축공법과 소재가 전시됐다. 실속형 주말주택과 귀농귀촌주택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소형이동식주택도 눈길을 끌었다. 귀농귀촌세미나, 소형전원주택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개최됐다.2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 동안 일산 킨텍스에서는 ‘2013 경향하우징페어’가 개최된다. 지난 1986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하는 전시회에는 우리나라 최고 최대의 건축 박람회다. 건축 내외장재와 도장재, 건축공구 및 전기설비, 건축시공 등 건축 관련 총 46개 부문에 걸쳐 전시가 이루어진다. 건설사, 건축사, 설계사, 시공업체, 자재업체, 조경업체 등 다양한 업체들과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올해는 특별전과 세미나, 컨퍼런스를 중심으로 최신 건축 트랜드를 집중 선보인다. 단독주택 인기가 높아지며 급부상하는 모듈러 주택도 소개되고 에너지 고효율의 품질 경쟁력을 갖춘 제품들을 소개하는 ‘우수 에너지소비효율등급 창호 특별전’도 진행된다. ‘일본목재 특별전’을 통해 세계적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일본 목재도 소개된다. 실속형 전원주택에 관심 커 국내 유명 건축가들이 참여한 컨퍼런스도 열린다. 9평 공간을 24가지로 변형시키는 ‘트랜스포머 아파트’로 유명한 홍콩 건축가 ‘게리 창’의 초청강연이 눈길을 끈다. ‘유쾌한 집짓기학교 컨퍼런스’도 계획돼 있다. 땅콩집으로 유명한 이현욱 광장건축 대표 등 스타건축가들과 함께하는데 적정가격 주택 제안, 건축가와 함께 집짓기, 에너지절약형 집 짓기, 작은 집 짓기 등 다양한 주제로 컨퍼런스가 펼쳐진다.이외에도 국토해양부에서 ‘22년 만에 전면 개편된 주택건설기준 바로 알기’란 주제로 주택건설기준에 대한 설명회가 개최되며 내화건축자재, 패시브하우스 등 참가업체 및 유관기관들이 직접 세미나를 마련해 최신 건축 동향과 더불어 다양한 건축 관련 지식을 제공한다.그 외에도 다양한 건축박람회들이 봄을 맞아 계획돼 있다. 2월 27일부터 3월 3일까지는 ‘2013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4월 25일부터 4월 2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는 ‘2013 MBC 건축박람회와 정원 및 조경박람회’가 동시에 개최된다.부산과 대구, 대전 등 주요도시에서도 건축박람회가 개최된다.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부산건축인테리어전이 열리고 대구 북구 엑스코(EXCO)에서는 4월 11일부터 14까지 대구건축박람회가 개최된다. 대전 유성구 대전무역전시관(KOTRA)에서는 5월달에 대전건축박람회를 계획하고 있다.김경래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1
- 브레인 티져(Brain-teaser) 세계 인터넷 검색엔진 시장의 70%를 장악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브랜드 자산 가치 세계 1, 2위를 다투는 기업, 미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직장, 10의 100제곱을 뜻하는 수학 용어 구골(goo gol)에서 유래한 이름이 회사명인 기업. 필자의 머리에 구글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들이다. 작년에 구글의 입사 시험 문제 중 일부가 인터넷에 공개되었다. 보도에 의하면 구글의 면접 문제는 입사 지원자들에게 악명이 높았다고 한다. 질문을 받는 순간 미국의 아이비리그나 유명 대학 출신의 수재들조차 순간 멍해지고,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머리를 쥐어짜야 했다고 한다. 일반인들에게도 “도대체 어떤 문제였을까?” 하는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고 생각되어 몇 문제를 소개하고자 한다. 풀이를 읽기 전에 독자의 힘으로 풀이를 시도해 보자.참고로 구글의 입사 문제는 브레인 티져(Brain-teaser) 유형이다. 브레인 티져는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는 발상의 전환으로 해결해야하는 퍼즐이나 문제란 뜻이다. 우리에게는 낯선 유형의 문제이나 미국의 기업 입사 면접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문제이다. 출제자는 정확한 답보다는 문제 대처능력, 창의성, 적응력을 주로 평가한다고 한다. ①반드시 아들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어느 나라에서는 집집마다 아들을 낳을 때까지 아이를 낳는다. 딸을 낳으면 또 아이를 낳는다. 아들을 낳으면 더 이상 아이를 낳지 않는다. 이 나라의 아들과 딸의 인구비율은 어떻게 될까? 단, 아들과 딸을 낳을 확률은 1/2로 같다고 한다.②5명의 해적이 있는데 그들은 1급에서 5급까지 서열이 정해져 있다. 1급의 해적은 100개의 금화를 분배하는 방법을 제안할 권리가 있다. 나머지 해적들은 이 방법에 대해 투표할 권리가 있다. 1급 해적의 분배 방안에 대해 찬성률이 과반수를 넘지 못하는 경우에 1급 해적은 살해당한다. 1급 해적이 살해당하면 2급 해적이 1급 해적의 역할을 하게 된다. 1급의 몫을 최대로 하면서 그가 살아남으려면 어떻게 분배하면 좋은가? (힌트 : 한 명의 해적은 98개의 금화를 갖게 된다.)③하루에 시계의 분침과 시침은 몇 번 겹치는가?④당신은 8개의 공을 가지고 있다. 이 중 7개의 무게는 같고 한 개는 약간 더 무겁다. 어떻게 하면 양팔 저울을 이용해 딱 2번만 공 무게를 재서 더 무거운 공을 찾아 낼 수 있나? ● 풀이①문제가 어려운 경우에는 구체적인 예를 통해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보자. 16쌍의 부부가 아이를 낳는다고 하자. 아들과 딸을 낳을 확률이 같으므로 이들 부부들에게서는 아들 8명과 딸 8명이 출생한다. 따라서 남녀의 비율은 1:1이 된다. 딸 8명을 낳은 부부는 다시 아이를 낳게 되고 아들 4명과 딸 4명이 태어난다. 이제 아들과 딸이 12명씩이므로 남녀 비율은 또 1:1이다. 딸 4명을 낳은 부부에게서 아들 2명과 딸 2명이 태어나므로 아들과 딸이 각각 14 명씩이므로 남녀 비율은 여전히 1:1이 된다. 이와 같이 반복되는 과정에서 아들과 딸의 비율은 1:1이 된다. 참고로 이 문제의 정확한 풀이를 위해서는 고교 2학년 수준의 수학 지식이 필요하며, 몇 년 전 국내 유명 대학교 수리논술 문제에 비슷한 유형이 출제된 바 있다. ②먼저 1, 2, 3급의 해적들이 죽고 4, 5급의 해적들만 남았다는 단순한 상황을 가정하자. 그럼 4급 해적은 당연히 100:0으로 나누는 것을 제안할 것이다. 왜냐하면 5급 해적이 반대를 해봤자 과반수를 넘지 못하기 때문에 5급에게는 결정권이 없고 4급 해적이 금화를 전부 차지하게 될 것이다. 다음으로 1, 2급의 해적이 죽고 3, 4, 5급 해적이 남은 경우를 가정해 보자. 그럼 3급의 해적은 99:0:1의 비율로 금화를 나누자고 제안을 할 것이다. 5급의 해적은 3급의 해적이 죽는다면 자신은 한 개의 금화도 가지 못하기 때문에, 이 제안에 찬성을 할 것이다. 그리고 1급의 해적이 죽고, 2, 3, 4, 5급의 해적이 남은 경우를 가정해 보자. 이 경우 2급의 해적은 98:0:1:1의 비율로 금화를 나누자고 제안을 할 것이다. 이유는? 자신의 힘으로 해결해 보자. 이제 1급 해적의 분배 비율을 생각해보자. 1급 해적은 98:0:1:0:1의 비율의 금화를 분배하자고 제안할 것이다. 3등급 해적은 1등급 해적이 죽는다면 자신의 단 한 개의 금화도 갖지 못하므로 어차피 이 제안에 찬성할 것이고, 5급 해적은 어떤 상황이 되더라도 자신의 최대 몫은 1개이므로 이 제안에 동의할 것이다. 찬성률은 3/5 =0.6 이 되어 과반수가 넘는 찬성으로 1급 해적의 금화 분배 방법이 통과된다. ③벌레가 12m 높이의 벽 아래에 있다. 매일 벌레는 낮에는 3m 기어오르지만 밤에는 2m씩 미끄러진다. 벌레가 벽의 꼭대기에 도달하는데 며칠이 걸리겠는가? 낮에는 3m 기어오르고 밤에는 2m 미끄러지므로 결국 벌레는 하루에 1m씩 기어오르게 되어 12일이 걸린다. 물론 정답이 아니다. 벌레는 9일 동안 9m의 높이까지 도달한다. 그리고 10일째 되는 날은 9m에서 3m를 기어올라 12m 높이의 벽의 꼭대기에 도달한다. 따라서 10일이 정답이다. 이 문제도 같은 맥락에서 풀이가 가능하다. 시침과 분침은 매시간 겹쳐지지만 12시 정각에 시침과 분침이 겹치므로 11시에서 12시 사이에는 겹쳐지지 않는다. 따라서 시침은 하루에 2바퀴 분침은 24바퀴를 회전하므로 (12-1) x 2=22. 즉 22번 겹쳐지게 된다. ④먼저 8개의 공 가운데 아무거나 6개를 골라 3개씩을 양팔 저울에 올린다. 만일 양팔 저울이 균형을 이룬다면 무거운 공은 나머지 2개 가운데 하나가 무거운 공이므로 이 둘을 양팔저울에 올리면 무거운 공을 찾을 수 있다. 만약 공을 3개씩 올린 양팔 저울이 어느 한 쪽으로 기운다면 저울이 기운 쪽의 공 3개 가운데 임의로 2개 골라 양팔 저울에 올리면 된다. 신인선 진광고등학교 교사 궁금한 점은 아래의 메일이나 블로그를 활용하세요. E-mail:istiger@hanmail.netBlog:http://blog.daum.net/istige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1
- 오래된 학교에서 맛보는 웰빙 캠핑 남한강을 사이에 두고 강원도 원주시와 맞닿은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영죽리는 예부터 대나무가 많이 자라 영죽리라 불린다. 영죽리 옥녀봉 밑 요골은 산간 오지 마을로 임진왜란이나 병자호란 때 피난처로 이름난 곳이다. 임오군란 때는 명성황후가 이곳으로 피난했다는 이야기가 내려온다. 시내에서 한참을 들어와야 하는 이곳은 예전에는 교통이 불편했으나 강을 따라 도로가 놓이면서 접근성이 좋아졌다. 이곳에 참살이캠핑장이 자리 잡고 있다. ● 웰빙의 우리말 ‘참살이’참살이캠핑장은 남한강변의 폐교를 고쳐 만든 캠핑장 중 하나다. 1954년에 개교한 양성초등학교 영죽분교가 1999년 폐교된 이후 2010년 민간인이 임대해 캠핑장으로 개조했다. 캠핑객과 현지 마을 사람이 함께 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캠핑장 이름을 웰빙의 순우리말인 참살이로 지었다 한다. 마을 사람들과 더불어 즐기는 캠핑장답게 농산물 직거래가 가능하다. 이곳의 주요 작물인 콩을 이용해 두부 만들기, 메주 쑤기, 청국장과 된장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운영하는가 하면 각종 문화행사, 봉사활동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폐교를 캠핑장으로캠핑장은 학교운동장과 주변 지형을 활용한 2~3층 계단식 소규모 캠핑장으로 나뉘어 있으며 대형텐트 50~60여 동을 수용할 수 있다. 학교운동장은 구획이 없어 너른 공간에 자유자재로 텐트를 칠 수 있다. 2~3층으로 구성된 소규모 공간은 가족 단위로 아늑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학교 건물은 낡았지만, 캠핑 본부이자 다양한 문화행사 공간으로 활용된다. 단체 캠핑객이 함께 요리 할 수 있는 대형 가마도 준비돼 있다. 전기를 사용하기 위해선 50미터 릴선이면 충분하다. 더욱이 콘셋트 함을 사이트마다 독립적으로 설치해 캠핑장 전체에 전기 공급이 끊어지지 않도록 하였다. 무선인터넷 사용이 가능하고 편의시설은 모두 24시간 온수가 풍족히 공급된다. 화장실은 1동으로 조립식 건물이지만 깨끗이 관리된다. 취사장은 2동으로 한 곳에 몰려 있고 샤워장 1동이 있다. 화로대를 사용할 수 있으며 장작도 판매한다. 아껴 쓰면 두 번 쓸 수 있는 양이다. 캠핑장 바닥은 파쇄석이며 운동장 주변으로 서 있는 느티나무, 은행나무, 향나무는 크고 나이 들어 넓은 그늘을 마련해 준다. 사이트 곁에 주차할 수 있어 짐 옮기기 수월하다. 텐트와 캠핑장비, 캠핑카를 대여해 줘 장비가 없어도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주의할 점은 조용한 시골동네라 소란은 삼가야 한다. ● 학교 뒷동산 트레킹캠핑장 뒤로 보련산(764m)이 서있다. 보련산에는 장미 보련 남매 전설이 전해온다. 장미와 보련 남매가 보련산에 성 쌓기 내기를 하자 어머니가 아들인 장미에게는 죽을 쑤어 주고 딸인 보련에게는 밥을 지어 주어 보련이 이기게 되었다고 한다. 이때 보련이 산성을 쌓았다고 하여 보련산으로 부르게 되었다는 이야기다. 성인의 걸음걸이로 2시간가량 소요되며 경사가 비교적 완만해 산행에 안성맞춤이다. 정상에 오르면 산으로 둘러싸인 마을과 그 뒤로 흐르는 남한강이 내려 보인다. 봄철이면 정상에 진달래 꽃밭이 장관을 이루고 비내늪 주변 남한강변 7km 길은 벚꽃에 뒤덮인다. 캠핑장에서 차로 5분 거리엔 앙성탄산 온천이 있어 산행 후 온천욕을 즐겨도 좋다. 지하 700m 깊이의 땅속에서 용출되는 온천수는 약알칼리성 탄산수로 근육을 풀어주고 피부를 매끄럽게 해준다고 해 유명세를 타고 있다. 연중 예약제가는길 : 원주 - 구룡교차로 - 목계삼거리 - 가흥교차로 장호원, 앙성 방면 - 능암교차로 - 새바지길 - 남한강변길 - 음촌길 - 참살이학교 캠핑장 (47km, 한시간 소요)요금 : 1박 2만5천원, 2박 4만3천원 (전기이용료 포함)충북 충주시 앙성면 영죽리 264-4문의 : 010-3055-6839한미현 리포터 h4peace@daum.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1
- 2013년 보육료 등 수납한도액 결정 강원도는 지난 14일 강원도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하여 2013년 3월 1일부터 적용하는 어린이집 보육료와 필요경비 수납한도액을 심의·결정했다.위원회는 타시도와의 형평성, 어린이집 운영 및 학부모의 보육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정부 지원 시설 보육료 및 시간연장형 등 보육료는 정부의 보육료 지원단가로 결정했으며, 정부 미지원 시설 보육료는 타 시도 및 학부모의 보육 부담 등을 고려해 0~2세는 전년 대비 동결하고 3~5세는 전국 평균 보육료 수준으로 결정했다. 보육료외 필요경비는 전년 수준으로 동결하고, 졸업식, 재롱잔치 등 어린이집 행사를 고려해 연간 5만원을 수납할 수 있도록 신설했다.2013년 확정된 보육료 등 수납한도액은 도 홈페이지 및 시·군 홈페이지 등에 공지하고, 어린이집에서 필요경비가 목적대로 사용될 수 있도록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 운영 및 지도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1
- 남도식 추어탕 전문점 ‘섬강추어탕’ 원주 단계사거리 삼성디지털플라자 건너편에 남도식 추어탕 전문점 ‘섬강추어탕(대표 백창현)’이 이전 오픈했다. 23년 경력의 백 대표가 제공하는 남도식 추어탕은 추어탕 특유의 비린 맛 없이 칼칼하면서 개운한 맛이 일품이다. 모든 민물고기는 신선한 생물만을 사용하며 잡고기들은 물 맑은 영월과 정선에서 공급받는다. 넓은 주차장을 갖추고 있으며 모든 메뉴 포장 가능하다. 이전 오픈 기념행사로 추어탕을 5천원에 제공하고 있다. 메기 잡고기 빠가(동자개) 매운탕도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예약 문의 : 748-197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1
- 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 정시 모집 높은 경쟁률 고용노동부 산하 국책특수대학인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학장 정수복)는 2013학년도 기능사 주간 1년 과정 정시모집 접수 결과 2.4: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정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330명 모집에 652명이 접수해 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전기제어과 전기시스템제어직종으로 30명 모집에 109명이 지원하여 3.6:1로 집계됐다. 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 관계자는 “교육비 전액 국비지원으로 학비 부담이 없고 2012년 자격취득률 93%, 취업률이 83%를 기록하는 등 취업에 강한 대학으로 인기가 높은 것 같다”고 말했다.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는 기능사 1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면접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며 만 15세 이상 취업을 원하는 자는 학력과 연령 제한 없이 지원가능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1
-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으로 새로 시작 연세대학교 원주기독병원이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으로 개칭하고 20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브랜드 선포식과 제2대 원주연세의료원장 겸 제18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장 취임식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연세대학교 정갑영 총장, 원창묵 원주시장, 김기선 국회의원, 김범일 가나안농군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브랜드 선포식은 50년 넘게 사용하던 병원 명칭을 새로운 미래 백년을 위한 명칭으로 변경하는 행사로, 이를 통해 국내 최고의료브랜드인 세브란스의 의료서비스를 지역주민에게 제공 하게 될 뿐 아니라 지역의 위상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 브랜드 변경 사업은 1976년 연세대학교와 합병 이후 계속 논의되어 왔던 연세대학교 산하 병원으로서의 통일성 문제와 브랜드 인지도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자 지난 2007년 연세대학교 이사회에서 논의가 시작되었으며, 이후 2010년 브랜드 컨설팅 실시, 2011년 기관명칭 및 비전 논의 TFT구성 및 전 교직원 대상 설문조사, 2012년 이사회 상정 등의 과정을 거쳐 지난 2012년 10읠 23일 병원 명칭 변경 시행이 최종적으로 승인되었다.한편, 개명된 명칭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세브란스의 명칭과 더불어 정체성을 담고 있는 기독병원을 지역명과 함께 사용하고 있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제2대 원주연세의료원장 겸 제18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장에 윤여승 교수(정형외과학교실)가 임명되었다. 윤여승 의료원장은 2월 1일부터 2년간 기관을 대표하게 된다.윤여승 신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장은 1953년생으로 지난 1977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80년부터 원주기독병원에서 근무했으며, 원주기독병원의 진료부장과 기획관리실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이번에 의료원장 겸 병원장으로 보직발령을 받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1
- 2013년 원주새일센터 집단상담 프로그램 안내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의욕 고취, 취업기술 향상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직업진로지도와 취업알선 등을 실시하는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한다.주 5일(1일 4시간) 프로그램으로 직업선호도검사, 심리(성격)검사, 이미지메이킹,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기법 등 직업상담 및 진로지도 서비스를 제공해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준비를 돕는다.3월 4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매월 2~3회 편성으로 총 22회를 운영할 예정이며, 매회 10~15명을 대상으로 220명의 수료자를 배출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여성은 매회 프로그램 시작일 전까지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수시로 신청이 가능하다. 제1회 집단상담은 2월 28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으며 3월 4~8일까지 하루 4시간 교육이 진행된다.방문 접수 : 건강문화센터 1층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문의 : 737-4676~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1
- ''실내정원 꾸미기'' 앱 서비스 시작 농촌진흥청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홈페이지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온라인 실내정원’을 스마트폰에서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실내정원 꾸미기 앱을 개발했다.실내정원 꾸미기 앱은 스마트폰에서 직접 가상의 실내정원을 꾸며볼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안드로이드용과 아이폰용 모두 개발됐다. 스마트폰 앱 스토어에서 ‘실내정원 꾸미기’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아 스마트폰에 설치한 후 이용 가능하다.이 앱은 크게 6가지로 구성돼 있는데 나의 정원 꾸미기, 기능성 식물로 꾸미기, 내가 만든 정원, 식물 이용 정보, 정원 꾸미기 동영상, RDA 최신소식 등을 담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1
- 우리아이 시작부터 ‘좋은 면역’ 며칠 전 제천에서 선홍이와 철희 두 어린 친구가 왔습니다. “선홍이가 감기에 걸려서 왔어요. 유독 다른 아이들보다 자주 감기에 걸리는 것 같아요. 병원 가서 주사 맞히려면 자지러지게 울기까지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아요.” "선생님, 우리 철희도 유난히 약한 거 같아요. 지금 3돌이 좀 지났는데요, 거의 매달 감기를 하네요. 항생제를 달고 산다고 말할 수도 있어요, 이게 체질인가요? 약하게 타고 난 거죠?" ● 우리 아이 면역력, 허약아 체크하기 호흡기 질환의 경우 어느 정도 유전적, 환경적 요인이 관여하고 있다고 봅니다. 때문에 설문을 통해 객관적으로 아이의 호흡기와 면역체계를 한 번 진단해 보실 것을 권해 드립니다. ①감기에 자주 걸리고 한 번 걸리면 잘 낫지 않아요. ②감기가 아닌데도 기침과 가래가 많은 편이에요. ③환절기의 온도 변화에 민감한 편이에요. ④특정 물질에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어요. ⑤얼굴빛이 흰 편이에요. ⑥땀이 많은 편이고, 땀을 흘리고 나면 피로를 느끼는 것 같아요. ⑦알레르기성비염, 천식, 축농증, 중이염 등으로 고생한 적이 있어요. ⑧밥을 잘 먹지 않으려고 하고, 먹어도 양이 적은 편이에요. ⑨눈빛에 총기가 없고, 목소리에 힘이 없어요. ⑩기관지에 약간의 염증만 있어도 귀가 울린다고 해요. 3개 미만 :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 건강한 아이예요. 지금처럼 잘 먹고, 잘 자고, 마음껏 뛰놀게 해 주세요 3~6개 : 면역 체계가 불안정한 상태입니다. 좀 더 안정된 상태로 자랄 수 있게 해 주세요. 6개 이상 : 허약 체질로 판단됩니다. 감기나 여러 잔병에서 아이를 보호해 주세요. 사실, 감기에 자주 걸린다고 해서 무조건 허약체질이라고 판단하긴 어렵습니다. 아이들은 성장하면서 자연적으로 면역력이 향상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시간을 두고 살펴볼 필요가 있으나 지속적인 감기 증상의 반복과 다른 친구보다 감기 증상이 오래 가는 경우에는 면역력 향상에도 힘을 실어주셔야 합니다. 한의학의 기본은 ‘불치이병 치미병(不治已病 治未病 이미 발생한 병을 다스리지 말고, 병이 나기 전에 미리 예방하라)''으로 이는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한 기본 철학입니다. 때문에 평소에 건강하고 튼튼한 체력을 길러서, 감기에 대한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감기 예방의 기본이자 최선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span style="FONT-FAMILY: 바탕체 mso-hansi-font-family: 바탕체 mso-ascii-font-family 2013-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