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3년 농업인 새벽시장 개장 2013년 농업인 새벽시장이 19일(금) 오전 7시 원주천 둔치(원주교~봉평교)에서 농업인새벽시장 원주시협의회 (회장 이성섭)주관으로 개장한다.농업인새벽시장은 농업인이 생산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자와 직거래하는 장터로, 1994년 5월 1일 개장하여 20년째 원주천 둔치에서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4월 19일부터 12월 10일까지 236일간 새벽 4시부터 오전 9시까지 5시간 동안 농산물 판매액 90억 원을 목표로 운영된다. 작년부터 시작한 친환경농산물 거래 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고 2014년부터는 ‘원주푸드 인증 새벽시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매월 1회 행운권 추첨을 통해 농산물을 증정하고, 제철음식 무료시식회와 농약잔류 검사를 실시하는 등 새벽시장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8
- 불법 오물분쇄기 사용하지 마세요 원주시는 각 가정에서 불법 오물분쇄기를 사용하지 말 것과 필요하면 정부에서 허용된 제품에 한하여 사용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음식물 감량을 위해 불법 오물분쇄기를 구입하여 사용하게 되면 하수관거 안에 분쇄물질이 퇴적되어 환경오염을 초래할 수 있다. 하수도법 제33조(특정 공산품의 사용제한)에 따라 ‘환경부에서 인증 받은 제품 이외의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판매 및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사용이 허용된 제품은 몸체에 환경부 등록번호, 모델명, 인증일자, 시험기관 등 등록표시가 되어 있으며, 인증제품은 환경부 홈페이지(www.m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원주시 관계자는 “불법제품을 판매하는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불법 오물분쇄기 사용자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으므로 주방용 오물분쇄기 구입 시 반드시 환경부 인증제품 여부를 확인하여 불법제품 사용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8
- 횡성호의 진달래와 함께하는 ‘제1회 호수길 트레킹 대회’ 수려한 횡성호의 진달래와 함께하는 ‘제1회 호수길 트레킹 대회’가 4월 20일(토) 횡성호 일원에서 개최된다.횡성댐 수림공원에서 횡성온천까지 완만한 능선을 따라 조성된 호수길을 걷는 행사다. 어린이, 연인들을 위한 1.5km의 힐링코스와 만개한 진달래를 만끽할 수 있는 5.5km의 건강코스가 마련되어 있다.2011년 가을에 조성한 횡성 호수길은 섬강의 물줄기를 막아 만들어진 횡성호를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는 길로 인공적인 방부목이나 데크길이 아닌 자연친화적인 흙길로 조성되어 자연에 가장 가까운 길이다.이번 대회 구간인 1구간은 호수길을 시점으로 횡성댐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길로 어린이와 연인들에게 인기있는 구간이며, 울창한 숲과 푸른 호수가 포인트인 2구간은 지루하지 않은 다이나믹한 능선으로 등산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길이다. 본 걷기행사는 오전 10시~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자들에게 경품과 간단한 간식이 제공된다.문의 340-2546(횡성군 관광개발담당)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8
- 원주시립도서관 4월‘북문화 콘서트’ 원주시립도서관에서는 지역출신 작가의 책을 음악, 시 등과 접목하여 삶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주제와 이야기가 담긴 ‘북문화 콘서트’를 4월 25일(목)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개최한다. 4월은 원주문인협회 고문인 전태규 시인의 ‘새벽열차’와 함께 그의 문학 이야기를 듣고, 함께 토론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전태규 시인은 시문학(1979)과 시조문학(1980) 등을 통해 등단하였고, 시인의 작품으로는 ‘달빛에누워(1981), 바람앞에서(1989), 유치한사랑법(2000), 서랍을 정리하며(2005), 고희시선집 새벽열차(2011) 등이 있다. 강원시조문학상(1995)을 수상했다.콘서트 참여 신청은 전화나 인터넷으로 30명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원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wonju.go.kr)를 참조하면 된다.문의 737-4363(시립도서관 어린이자료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8
- ‘제33회 장애인의 날’ 행사 개최 2013년‘제33회 장애인의 날’행사가 4월 19일(금) 오전 11시 치악예술관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원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 주관으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함께 재활 의욕을 고취시키고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하여 준비되었으며,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기념행사와 아울러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가 수여되며 2부 행사에서는 민속예술공연을 비롯한 장애인 단체의 장기자랑 및 행운권 추첨 등 장애인을 위한 한마당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원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의 삶에 대한 의욕이 배가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변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8
- 새롭게 단장한 ‘메가박스 원주점’ (주)아트스페이스(대표이사 박범식)가 운영하는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구 씨너스)원주점이 개장 6년 만에 봄맞이 개선공사를 진행했다.메가박스 측은 매표소와 매점을 한 곳으로 연결하고, 고객쉼터 확장 및 카페트,벽 교체 등 고객에게 편리함과 쾌적한 환경을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공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메가박스 원주점을 이용하는 고객은 “한 곳으로 모이니 이용하는 시간을 절약 할 수 있는 것 같아 편리하다.”, “이전에는 고객쉼터가 좁아 옹기종기 앉아 있었지만, 지금은 넓고 쾌적해진 것 같아 좋다”라는 반응을 보였다.메가박스 원주점은 2007년 11월 15일 개관 이래 고객 편의를 위해 무료 주차는 물론, 전 고객에게 호텔식 발렛파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에이로드, 카페베네, 콜드스톤, 뉴욕뉴욕, 1300K, T-놀자, 문화센터 등 다양한 먹거리와 여가활동을 아트스페이스 건물 한 곳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8
- 원주의 향토인물- 손곡 이 달 (마지막회)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8
- 캠프롱 부지 매입 협의 위해 국방부 실무팀 방문 반환공여지(캠프롱) 부지 매입을 위해 국방부 실무팀이 부지매입 절차에 대한 협의를 위해 19일 원주시를 방문했다. 원주시는 안전행정부의 승인을 받아 캠프롱 부지를 문화・체육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원주시는 투··융자심사 등 관련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토지매입비 국비지원액 454억원 중 115억원을 2013년도 본예산에 반영했다.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원주시는 국방부 실무팀과 반환공여지(캠프롱)에 대한 부지매입 절차 및 방법에 대하여 논의 중이며, 국방부 실무팀은 현장 확인 및 부지 매입 절차를 위해 원주시를 방문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8
- 철도 도로 등 열악한 광역인프라 마련해야 충주시, 여주군, 원주시, 괴산군, 음성군, 단양군, 문경시 등 중부내륙권 7개 지방자치단체로 이루어진 ‘중부내륙권 행정협의회’가 중부내륙권의 공동 발전을 한 건의문을 채택했다.협의회는 “중부내륙권 7개 지역은 국토를 상하, 좌우로 연결하는 중요한 지리적 위치에 놓여 있으며 수려한 관광자원 등 무한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어 국가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철도, 도로 등 광역인프라가 현저히 부족하여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하고 중부내륙선철도 조기 건설, 충주~원주간 복선전철 신설, 국도 3호선(성남~장호원) 도로 건설, 여주~원주간 복선전철 연장, 동서5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촉구하고 나섰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8
- 아파트 전세가율 70%대 육박 주택거래 침체가 장기화 되는 가운데 도내 아파트의 전세가격이 치솟고 있다. 이에 따라 아파트 매매가 대비 전세가율은 사상 처음으로 70%대를 돌파했다.지난 9일 KB국민은행의 ‘3월 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 3월 도내 아파트의 전세가율은 70.8%로 전월에 비해 1.9%p 올라 70%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평균(64.3%)과 비교해 높은 수치다.도내 아파트 전세가율은 지난 2009년 1월 61.5%를 기록했고 2011년 5월 64.0%까지 올랐다. 이어 하향 안정세를 지속하다 지난 해 3월 64.1%를 넘어섰다. 이후 지난 달까지 1년 동안 매월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전세가율이 70%를 넘어서면 전세수요가 매매 수요로 전환되지만 아파트 가격 하락에 따른 기대감이 여전하고 매매보다 전세를 선호하고 있어 매매시장을 살아나지 않고 있다. 전세가 상승에도 매매로 돌아서는 사람이 없으면서 전세 품귀 현상 등 아파트 매매시장은 기현상을 보이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