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시청 앞에 ‘미가한정식’ 문 열어 무실동 시청 앞에 퓨전 한정식 ‘미가한정식(대표 김연자)’이 문을 열었다. 조미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고 자연 재료로 육수를 내어 정성껏 준비한다. 음식궁합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김연자 대표는 재료 준비부터 음식이 상에 올라가는 마지막까지 일일이 체크하고 있다. 미가를 맛있고 편안한 집으로 만들어가는 게 목표라는 김연자 대표는 “가격 대비 음식의 질을 최고 수준으로 올리는데 온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후 3시 이후에는 차 한 잔 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무료로 차 대접을 하고 있다. 문의 : 743-62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꿀처럼 달콤한 ‘르미엘(Le miel) 무실동 법조타워 건너편에 홈메이드 카페&레스토랑인 ‘르미엘(대표 김혜주)’이 오픈했다. 15년 경력의 김혜주 대표가 110여년의 오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세계 최고의 프랑스 요리학교인 르꼬르동 블루 파리본교를 졸업한 딸과 함께 모든 요리와 소스, 커피, 차를 직접 만든다. 농협하나로마트의 최고급 식재료를 사용하며, 재료가 최상의 상태가 아니면 조리하지 않는다다. 주메뉴인 파스타 돈가스 스테이크와 커피, 손수 담근 모과차 매실차 한방대추차 솔잎차가 있다. 무엇보다 청결과 위생을 우선시한다.예약 문의 747-861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2013년 봄철 산불특별대책기간 운영 3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50일간 산불특별대책기간이 운영된다.이번 산불특별대책기간에는 원주시뿐만 아니라 유관기관인 소방서 및 경찰서를 비롯하여 산림항공관리소, 국립공원치악산사무소, 홍천국유림관리소, 각 사회단체, 군부대 등 15개 기관이 협조하여 산불방지 공조체계를 유지한다.산불특별대책기간에는 감시원, 전문예방진화대, 리?통장, 사회단체의 감시인력이 총동원될 뿐만 아니라 일일 최대 158명의 공무원이 감시인력에 투입되는 등 일일 최대 800여명이 산불예방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원주시 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이번 산불특별대책기간은 청명 한식을 전후로 하여 입산자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되어 산불예방 일제 기동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며 특히, 논 밭두렁 태우기, 농산폐기물 및 쓰레기 소각, 산림 내 인화물질 반입, 취사행위 등 위법사항을 적발 시 엄중 처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맞벌이가정 자녀 안심하고 맡기세요 강원도교육청(교육감민병희)은“맞벌이·저소득층 가정의 육아 지원을 위해 ‘엄마품온종일돌봄교실 및 야간돌봄교실’을 운영할 돌봄유치원 21곳을 선정했다.엄마품온종일돌봄교실은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 부모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육아 지원을 펼치는 사업으로, 연중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는 ‘온종일 돌봄교실’과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는 ‘야간돌봄교실’이 있다.온종일돌봄교실로 선정된 원주 소재 유치원은 원주초병설유치원과 학성유치원이며, 야간돌봄교실로 선정된 유치원 중 원주 소재 유치원은 귀여운유치원, 서연유치원이다.이용 대상은 공·사립유치원에 다니는 유아 중 맞벌이가정 자녀와 취업 중인 한부모가정 자녀이며, 해당 유치원이나 돌봄 유치원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야간돌봄교실은 인근 어린이집 유아도 신청이 가능하다.돌봄 전담 유치원의 학급당 정원은 20명 내외로 돌봄 전담인력이 배치되며 보험 가입, 급식·간식 제공, 차량 운행 등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과 여건을 바탕으로 가정처럼 편안히 지낼 수 있는 돌봄 서비스 제공에 힘쓸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제12회 원주부부축제 ‘올해의 부부상’ 공모 원주시와 원주부부축제추진위원회는 제12회 원주부부축제 및 부부의 날인 5월 21일을 맞아 원주부부상 외 6개 분야에 대하여 공모를 실시한다. 신청은 원주시에 주소를 둔 부부면 누구나 가능하나 원주부부축제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는 부부는 응모가 제한된다. 추천서 및 공적조서를 구비하여 4월 8일까지 원주시청 여성가족과 가족복지팀으로 우편이나 방문접수하면 된다.문의 : 764-8612(원주부부축제 추진위원회) 737-2742(원주시 여성가족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공동주택 정화조 유충구제 실시 원주시보건소(소장 신승호)는 3월 29일까지 모기 서식지로 예상되는 관내 아파트, 연립주택 등 공동주택 정화조에 대하여 모기 유충구제 작업을 실시한다.원주시보건소는 지난해에도 공동주택, 공공기관, 학교, 유치원, 경로당 등 다수 이용하는 시설 513개소에 대하여 정화조 유충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유충이 발견된 취약지역에 대하여는 유충구제제를 투여하여 대표적 위생해충인 모기의 발생을 방지하는 데 노력할 계획이다.모기 유충구제는 정화조, 물웅덩이 등에 알을 낳고 유충으로 성장하는 모기의 습성을 이용한 방제 방법이다. 다 자란 성충을 퇴치하는 연무?연막 등의 구제방법보다 훨씬 효율적인 방제법으로 알려져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4월부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본격 시행 횡성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4월부터 시행된다. 고시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 지역은 차량 저울을 이용해 계량한 후 관리비에 후불정산한다. 기타 단독주택(연립, 다세대 포함), 음식점(200㎡ 미만), 상가 등은 음식물 쓰레기 전용 용기에 맞는 스티커를 구입하면 된다. 구입한 스티커를 용기 손잡이에 감아서 저녁 8시 이후 배출하면 월, 수, 금요일 수거한다. 시장과 공동주택은 매일 수거한다. 용기는 3월 25일부터 지정된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그러나 면적이 200㎡ 이상인 음식점 영업장, 1일 평균 총 급식 인원이 100명 이상인 단체급식소, 관광숙박업소는 감량의무사업장으로 지정되어 폐기물처리신고업체 또는 음식물 쓰레기 수집운반업체와 계약하여 처리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문의 : 340-593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미세지방이식 많은 분들이 자가조직을 이용한 수술을 대부분의 경우에 있어 가장 안전하다는 것을 인정한다. 그런데도 인공삽입물을 선택하게 되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일단 조작이 간단하고, 쉽게 원하는 모양과 예측 가능한 결과를 얻을 수 있고, 또한 수술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수술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손쉽게 제거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이와는 반대로 자가조직삽입물의 경우 수술 부위가 넓어지게 되고, 조작이 훨씬 어려우며, 결과의 예측이 어렵고, 수술시간이 길어진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성형외과 의사들은 가장 생체적합한 선택이라는 관점에서 자가조직삽입물의 한계 상황의 극복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방이식은 매우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다. 비교적 최근에 이르기까지, 지방이식의 가장 큰 단점은 결과의 예측이 쉽지 않다는 것에 있다. 따라서 필요한 양보다 약간 과도한 주입이나, 수 차례에 나눠 시술하는 것이 일반적인 수술방법으로 선택되어 왔다. 그러나, 적절한 대상을 선택한 후 적절한 지방 생존율을 달성했을 때 지방이식의 결과는 다른 그 어떤 선택보다 나은 결과를 보여준다는 사실이다. 지방이식의 가장 큰 숙제는?지방이식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적절하고 일정한 생존률을 달성하는데 있다. 그래야만 수술의 결과를 예측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인체를 구성하고 있는 다양한 조직 중 가장 부서지기 쉬운 조직 중 하나인 지방을 채취하고 정제하고 주입하는 전 과정에 걸쳐 지방세포의 생존율을 높이려는 다양한 시도가 있었고, 그 결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미세지방이식이란?미세지방이식은 성형외과 영역의 가능성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볼륨감이 필요한 부위에 대한 가장 생리학적인 접근과, 평소 지방이 많다고 생각되는 부위에서 지방을 채취하여 Body line에 대한 추가적인 만족감을 가질 수 있으며, 채취된 지방세포 속의 줄기세포에 의한 피부 손상의 치유 등은 피부노화 및 얼굴의 노화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시해 주고 있다.자가지방은 상품화된 어떤 필러제품보다 부작용이 현저히 적고, 장기간 안정성을 신뢰할 수 있으며 시술 후 약간의 붓기와 멍을 제외하면 부작용이 전무하다고 할 수 있다. 미세지방이식은 지금까지의 지방이식수술 방법들이 갖는 여러 문제점을 새로운 장비와 프로토콜로 보완하여 지방이식의 가장 큰 단점이었던 결과의 예측을 보다 정확하게 할 수 있게 하였다. 미세지방이식에서 매우 중요한 것은 적절한 장비를 사용하면서 정립된 수술방법을 철저하게 따라 해야 한다는 점이다. 덧붙여 중요한 것은 시술자의 미적감각이다. 특히 여러 구조물의 조화와, 개개인의 아름다운 개성을 잃지 않게 하고, 최소한의 수술로 최고의 아름다운 균형과 조화를 완성시키기 위해서는 시술자의 미적감각이 뒷받침되지 않고서는 불가능하다. 이미 수술방법들은 성형외과영역의 꾸준한 발전과 더불어 평준화되어 가고 있다. 그러나 기술이 좋다는 것과 시술자가 좋은 미적 감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 청담심스성형외과의원 심희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
- 원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모두 상승 도내 아파트의 매매가와 전세가가 같이 추락한 가운데 원주는 매매가·전세가 모두 0.06%씩 올랐다. 한국감정원이 지난달 25일 기준 발표한 도내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 대비 0.03% 떨어졌고 전셋값도 0.07% 하락했다. 춘천은 매매가(0.03%)와 전세가(0.38%)가 모두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삼척은 매매가격이 0.19%, 전셋값은 0.24% 상승했다.소형의 강세는 여전해 60㎡ 이하 소형아파트의 경우 매매가(0.24%)와 전세가(0.03%)가 동반 상승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
- 토지에 설치된 콘크리트 구조물 철거 토지 위에 임차인이 공장을 건축하였다. 임대기간도 지나고 월세도 많이 밀렸다. 토지소유자는 임차인에게 공장 건물을 철거하고 토지를 인도해 줄 것을 요구했다. 공장소유자는 시간을 주면 철거하고 나가겠다는 약속을 했다. 토지소유자는 이를 믿고 토지를 제3자에게 매각했다. 그런데 공장소유자가 약속을 지키지 않고 공장을 철거하지 않았다. 결국 매매계약은 해제되어 손해를 보게 되었다. 토지소유자는 속이 상하고 화가 나서 소송을 하겠다고 했다. 겁을 먹은 공장소유자가 기간을 주면 반드시 철거하고 나가겠다고 했다. 결국 둘은 합의서를 작성했다. 언제까지 공장을 철거하고 나가되 이를 어길 경우 1개월에 1천 만 원을 지급하겠다는 것이 그 내용이었다. 이를 믿은 소유자는 다시 기다려 주었다. 그러나 공장소유자는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토지소유자는 결국 소를 제기했다. 건물을 철거하고 철거할 때까지 매달 1천 만 원을 지급하라는 것이 소장의 내용이었다. 공장소유자는 결국 공장을 철거했다. 문제는 바닥의 콘크리트였다. 건물만 철거하고 바닥의 기초가 된 콘크리트를 그대로 두고 나간 것이다. 토지소유자는 철거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매달 1천 만 원의 금원을 지급해 줄 것을 요구했다. 결구 분쟁이 계속되면서 시간이 흘러 2년 이상 지났고 결국 재판까지 가게 되었다. 1심에서는 위약 시 금원지급약속을 손해배상의 예정으로 판단했다. 법원은 손해배상액이 과다하다는 이유로 70%만 배상하라고 판결하였다. 토지가격이 2억 원에 불과했는데 철거약속 기간이 2년이 넘었기 때문에 손해배상액이 2억 원 이상이 되었다. 공장 건물의 소유자가 항소했다. 항소심 법원에서 토지 위의 콘크리트 기초 등 수거비용을 감정하니 700만원 정도가 나왔다. 이러한 경우 어디까지 철거해야 하는 것일까? 대법원 판례 중에는 인근 건물의 붕괴우려가 있어 건물의 지하층 구조물을 전부 들어내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철거는 다 했다고 판단한 것이 있다. 항소심은 위 사건의 경우 건물의 철거는 끝난 것으로 판단하고 철거 시까지 매달 1천 만 원의 위약벌 금액을 지급하고(위약벌은 감액되지 않는다), 그 이후의 위약벌 금액은 인정하지 않았다. 다만 토지소유자는 공장 건물의 잔해물이나 기초 콘크리트를 스스로 철거한 후 그 비용을 손해배상으로 청구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철거가 끝난 이상 나머지 잔해물이나 바닥 콘크리트 구조물은 임대인이 임의로 제거해도 상관없는 것으로 본 것이다. 법무법인 대륙아주 이재구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