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성장통의 한방치료 아이들 진료를 하다보면 부모님으로부터 “아이가 다리 아프다는 소리를 많이 해요” 라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어쩌다 가끔 그러는 것이 아니라 자주 그런 소리를 하고, 통증 또한 아파서 힘들어하고 울 정도라면 단순히 성장통 때문이라고 여겨 가볍게 넘어갈 수 없습니다. 부모님은 어떤 다른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진료를 받고 검사를 받아보지만 많은 경우 특별한 이상이 없다는 소리를 많이 듣게 됩니다. 성장통은 성장기 어린 나이에 나타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임상에서 보면 팔보다는 다리에 주로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이들은 저녁 또는 밤에 주로 통증을 호소하며, 대퇴부 또는 무릎 주변, 장딴지 부위 등의 통증을 호소합니다. 통증의 정도는 아이들마다 차이가 있는데, 몇 분간 아프다가 아픈 부위를 주물러주면 사라지는 경우부터, 통증이 심해 울면서 자는 경우까지 다양합니다. 보통 아침에 일어 2013-04-25
- 59년 전통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만든 ‘외대어학원’ 원주에서 유일하게 유치원에서 중학교까지 이어서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학원이 있다. 외대어학원 원주 캠퍼스 손지영 원장은 “영어유치원을 오래 다닌 아이들은 실력이 많이 향상되는데 막상 유치원을 졸업한 후 그 실력을 쭉 유지하지 못하는 경우를 보았다. 기초부터 쌓인 실력을 대입이나 유학까지 연계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 좋은 프로그램을 찾던 중 내 생각과 딱 맞는 외대 프로그램을 만났다”며 외대어학원 프로그램 도입 배경을 밝혔다. 호주에서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나온 손 원장은 “호주에서 돌아와 어학원 교사로 근무하던 중 영어학원을 인수했다. 스토리텔링 영어로 시작해 내 전공인 미술과 노래를 접목시켜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이 행복했다. 아이들이 늘면서 좀 더 넓은 공간에서 맘껏 움직이며 배우게 하고 싶은 소망 하나로 학원을 넓히게 된 것이 지금에 이르렀고 유치원에서 중학교 학생들을 아우르는 규모로 발전하게 됐다”고 학원성장 배경을 설명했다. ● 눈높이 영어 교육 외대어학원은 NEAT 1 2013-04-25
- 야생화 개인전 여는 최연희씨 관설동 벼 수매창고에서 20m 정도 올라가면 최연희(80)씨의 자택이 있다. 그녀의 집 정원에는 그녀가 9년 동안 자식처럼 돌보며 키운 300여종의 야생화가 있다. 이곳에서 다음 달 11일부터 5일간 그녀의 야생화 작품들을 세상에 선보이는 야생화 개인전을 연다. 관람료는 무료이고 야생화도 판매하지 않는다. 80세 생일을 기념하며 사람들과 함께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공유하는 자리다. 그녀는 눈을 뜨자마자 야생화들을 돌보는 일로 하루를 시작한다. 시간과 정성이 필요한 야생화를 돌보는 일에 몰두하다 보면 식사시간도 잊어버릴 정도다. <span style="BACKGROUND: # 2013-04-25
- 주방공개 CCTV설치 희망업소 모집 원주시보건소(소장 신승호)는 주방공개 CCTV설치 희망 업소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불결한 주방환경과 남은 음식 재사용 등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한 음식문화개선사업의 일환이다. 신청대상은 모범 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 중 중·소형 규모의 일반음식점이다. 선정된 6개소에 대해 장비 설치, 업소 홍보, 1년간 출입검사 면제, 출입구에 안내표지판 설치 등을 지원한다. 음식점 주방공개 CCTV사업은 음식점 주방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손님들은 영업장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주방의 위생상태, 조리과정은 물론 남은 음식처리과정을 모니터할 수 있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고 음식점에서는 스스로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여 고객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사업이다. 관내에는 형제곰탕<s 2013-04-25
- 스토리퀼트 박희선 개인전 스토리퀼트 박희선 개인전이 4월 26일~5월 1일까지 치악예술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박희선 씨가 퀼트를 만난 건 14년 전이다. 14년 전 길을 걷다가 우연히 보게 된 퀼트 가방이 박희선 씨를 퀼트의 세계로 안내했다. “퀼트는 그동안 제 삶의 무료함을 달래주었고, 커다란 슬픔들을 감싸 안아 맏언니처럼 어루만져 주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퀼트는 이제 제 삶의 일부가 되었고, 품안의 자식이 가져다주는 감정들처럼 자잘한 희노애락을 가져다줍니다.” 박희선 씨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퀼트를 제대로 소개하고 퀼트 작품 감상을 통해 관객들이 자신의 내면을 바라보고 어루만질 수 있는 시간들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을 나타냈다<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바탕체 BACKGROUND: #ffffff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mso-ascii 2013-04-25
- 책 만드는 북아트 카페 ‘라비’ 무실동 한지테마파크 건너편에 책을 만드는 북아트 공방 카페 ‘라비(대표 김소영)’가 문을 열었다. 도심에서 만나는 공방카페로 아이와 어른이 함께 책을 만들 수 있어 미술 공예 학습이 어우러진 통합교육에 좋다. 일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해 자유로운 틀과 사이즈와 모양으로 나만의 책을 쉽게 만들 수 있다. 코리아 북아트협회 임원(강원지역 이사) 작가이며 북디자인 강의로 대학 출강 중인 김 대표는 “향후 특강 및 정기수강도 진행하고 전문 자격증반도 운영해 강원최초 북아트카페를 알차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참여 문의 744-714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5
- 리필참치 전문점 ‘명가참치’ 무실동 삼성디지털프라자 주차장 입구 건너편에 리필참치 전문점인 ‘명가참치(대표 김용식)’가 오픈했다. 명가참치는 전국 40여 곳에 가맹점을 둔 참치 프랜차이즈로 원주에는 처음 입점했다.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와 쉐프 로얄 하이스페셜 등 급에 맞는 참치를 사용하여 고객 만족을 높였다. 15년 경력의 실장이 조리해 맛이 뛰어나고 개별 룸도 갖추고 있어 접대 장소로도 제격이다. 김용식 대표는 “넉넉하고 맛있는 요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초심을 잃지 않고 언제나 한결같은 명가참치를 만들어 보답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예약 문의 746-717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5
- 한강공원 강원 직거래장터 개장 강원도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2회(첫째, 셋째주) 한강공원에서 강원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도내에서 생산되는 신선농산물과 잡곡류, 나물류, 축산물, 가공품, 계절상품 등 150여개 품목이 서울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강원한우, 돼지고기 소비촉진 행사 등도 연계해서 진행한다<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바탕체 BACKGROUND: #ffffff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mso-ascii-font-fam 2013-04-25
- 할인율과 수학 이야기로 풀어가는 수학세상 (21) 1) 어느 날 엄마와 마트에서 장보기를 하던 예빈이는 자신이 평소에 즐겨먹던 과자에서 ‘2+1 할인’이라는 표시를 발견하고는 “엄마, 과자 2개를 사면 1개를 덤으로 준다고 하네요. 싸게 파는데 과자를 사면 안 될까요?”라고 말했다. “두 개를 사면 한 개를 공짜로 받으니 할인율이 무려 50%나 되는구나. 그래 사자꾸나”라고 엄마가 말했다. 엄마의 말을 듣던 예빈이는 “엄마가 생각하는 만큼 할인율이 그렇게 크지 않아요.” &n 2013-04-25
- 다가구·세대 300세대 입주자 모집 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는 도시 저소득층 주거안정과 자활을 위해 매입한 다가구·다세대 등 기존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원주는 40㎡(1인 가구) 160세대, 40~60㎡(2인 가구) 130세대, 60~85㎡(3~4인 가구) 10세대 등 모두 300세대다</sp 2013-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