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기미환자의 피부 관리 기미는 30~40대 여성의 안면에 주로 발생한다. 특히 앞이마, 광대뼈 부위, 입 주위에 좌우대칭으로 생기며 경계 명료한 담갈색 반점 형태를 띈다. 임산부나 폐경기 여성에게 자주 나타나며 월경불순 등에 의해 발생하고 더욱 악화되기도 한다.기미는 세 가지 조직학적 타입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표피형, 진피형, 혼합형이 있다.표피형이면서 옅은 색조를 띠는 경우는 1, 2회의 레이저 치료로 비교적 쉽게 제거된다. 물론 기미를 베껴 낸 후에도 꾸준히 기미가 다시 생기지 않도록 치료를 해야 한다. 진피형과 혼합형은 그 깊이가 깊기 때문에 치료도 더욱 어렵다. 여러 차례 시술을 받아야 하고, 특히 치료에 대한 인내가 필요하다. 깊이 존재하는 기미는 Fitzpatrik 스킨 분류의 타입 5형의 피부를 가진 사람에게 잘 생긴다. 5형의 피부를 가진 사람은 박피술이나 레이저 치료 후에 색소침착이 잘 오고 햇볕에도 잘 타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시술 후 철저한 차광제를 사용해야 하고 이후 남아 있는 색소의 치료를 해야 한다.기미를 가진 사람은 일단 기미를 조절한 후에도 자신은 아주 쉽게 기미가 생길 수 있다는 것과 ‘햇볕은 원수다’라는 말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보통사람들처럼 생활을 하면 당연히 피부를 손상시키게 된다는 점을 자각하고 그 관리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병원 치료와 함께 스스로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우선 차광제를 소지하고 다녀야 한다. 차광제에는 차광지수라는 것이 있다. 이는 그 약제가 자외선을 얼마나 잘 차단하는가 하는 물리학적 지표이다. 알맞은 차광지수는 15정도이고 효과 지속 시간은 보통 3시간 정도이다. 기미가 심했던 사람은 2시간마다, 그리 심하지 않은 경우는 4시간마다 차광제를 바른다. 여름에는 아침 8시·10시, 오후 2시·4시에 바르고 겨울에는 아침 10시, 12시, 오후 2시에 덧 바르면 된다.실내에서도 70%의 자외선이 들어오므로 차광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스트레스를 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피부미용에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병원에서의 치료에는 가장 핵심인 레이저 치료가 있으며 미백제의 복용, 외용, 비타민c 유도체 이온 도입, 케미칼 필링 등이 있다.끝으로 기미색소는 ‘살아있는 색소다’라는 말이 있듯이 치료 중에도 변화무쌍하며 호전되기까지 인내를 요하므로 의료진을 믿고 끈기 있게 치료하면 꼭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고은의원 황선태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5
- 다이어트-요요, 무한 반복 벗어나기 “안 해 본 다이어트가 없어요. 그런데 그 때 뿐이에요. 시간이 지나면 요요현상으로 원래 체중보다 더 살이 찌는 거죠. 그렇다고 다이어트를 안 할 수도 없고, 하자니 요요가 두렵고 그래요.” 비만 클리닉을 운영하다보면 위와 같은 분들이 많다. 다이어트 시도를 많이 해봤지만 그만큼 요요현상을 겪은 경험도 많아 다이어트를 결심할 땐 늘 ‘잘 빠질까’보단 ‘내가 잘 유지할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으로 시작조차 못하는 환자가 많다. 다이어트와 요요, 이 뫼비우스 띠와 같은 고리를 어떻게 해야 끊을 수 있을까? ● 요요현상이 두려운 이유?단지 원래의 체중으로만 돌아온다면 요요현상이 두려울 것은 없다. 그러나 대개 다이어트 후 요요현상을 겪은 환자들의 경험으로 보면 요요로 인한 체중 회복 시 감량 전 체중 이상으로 체중이 늘고 그 후 다시 다이어트를 할 땐 이전의 체중으로 못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예를 들면, 3개월 동안 80kg에서 64kg으로 감량하였는데 요요현상이 오면 83kg까지 체중이 증가할 수 있고 그 후 재감량을 통한 최저 체중이 68kg 이하는 힘들다는 것이다. 이는 요요현상을 겪을수록 점차 체중이 증가하기 쉬운 체질로 변해간다는 증거이며 이것이 바로 요요현상이 두려운 이유이다. ● 다이어트, 이렇게 하면 요요는 없다모든 다이어트에 요요현상이 나타난다면 우리는 요요에서 벗어날 수 없는 걸까? 지피지기(知彼知己)면 백전백승(百戰百勝)이라 했으니, 나의 체질과 요요현상의 습성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면 요요 없는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나의 기초대사량과 GI수치, 다이어트 약 복용 과거력 및 연령, 출산 경험 등을 바탕으로 무리 없는 목표 체중을 세우고 적절한 감량 기간을 설정한 후 지나친 식이 제한을 피하고 필요한 열량과 영양소를 섭취하며 꾸준한 운동을 통해 요요현상을 예방할 수 있다. 사실 요요의 예방에 있어 감량 중인 시기보다 더 중요한 것은 감량이 종료된 후이다. 이 시기야말로 요요의 여부를 결정짓는 가장 핵심적인 기간으로, 감량 종료 후 감량기의 세배 가까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요요에서 벗어나 감량된 체중을 유지할 수 있는지 여부가 결정된다. 그러므로 적절한 식이조절과 가장 적극적인 운동요법이 필요한 때는 감량 중이 아니라 감량이 종료된 후임을 늘 명심하여야 한다.경희미려한의원 김민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5
- 고무줄 장애 진단서 교통사고를 당한 피해자는 엄청난 고통을 받게 된다. 가해자가 종합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경우에는 보험회사가 피해를 배상해 주기 때문에 가해자와 직접 배상금액에 대하여 협의할 수 없고 보험회사가 전면에 나서게 된다. 피해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장애진단서를 발급받아야 하는데 의사에 따라 장애율 판정이 달라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오토바이를 타고가다 교통사고를 당해 가슴과 다리, 허리 부상을 당한 사람이 있었다. 특용작물을 비롯해 3천 평이 넘는 농사를 짓고 있었고 정미소도 운영하고 있었지만 2차례에 걸쳐 큰 수술을 받는 동안 남의 손에 맡길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보험회사의 제시액은 턱없이 적었다. 정미소는 과세특례자라서 소득이 인정이 안 되고 병원에 있는 동안 간병비도 인정을 못해주겠다고 했다. 피해자가 치료받던 병원에서 발급한 장애진단서와 보험회사 직원이 진료기록을 가지고 가서 받아온 장애진단이 차이가 났기 때문에 합의가 되지 않았다. 의대에서는 배상의학을 정식 과목으로 배우지 않는 경우가 많다. 배상의학을 정식으로 배우지 않은 의사들은 배상금액을 정하는 장애율에 대한 지식이나 정보가 부족하고, 장애율을 끊어달라고 하면 일단 책을 보고 베끼거나 상황에 맞지 않는 항목을 적용하여 끊어주는 경우도 생긴다. 위 사건에서 피해자는 대학병원에 다시 가서 장애진단을 받았더니 다리 뿐 아니라 가슴에서도 장애가 나왔고, 성형 비용도 훨씬 많이 책정이 되었다. 보험회사에서는 피해자가 끊어온 장애진단서의 발급 경위를 따지면서 이의를 제기하였다. 실제로 의사가 환자에 대한 모든 검사를 실시하였지 않고 단순히 기존의 진료기록만 보고 환자를 면담한 다음 진단했기 때문에 인정할 수 없다고 했다. 실제 재판을 하면서 느낀 점은 보험회사 직원들이 관절의 강직에 대한 각도, 장애율 산정에는 의사보다 훨씬 더 잘 알고 있고 전문가라는 것이다. 문제는 이러한 손해배상액 산정이 전근대적인 것임에도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는 것이다. 사람이 죽으면 위자료가 8000만원이라는 것은 누가 만든 기준인지 모르지만 장애율이 50%면 위자료도 50%인 4000만원이 되는 기준이 된다. 언젠가는 이러한 상한선이 꼭 없어지길 기대해 본다. 법무법인 대륙아주 이재구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5
- ‘2013 한국MICE산업전’ 베스트 프로모션 은상 수상 강원도 글로벌사업단은 지난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3 한국MICE산업전’에 참가하여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상담실적을 토대로 수여하는 ‘베스트 프로모션 은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자연 속 컨벤션''을 표방하여, 도심에서 벗어난 곳에 위치한 리조트형 컨벤션 시설들과 인근 관광매력물이 바이어들에게 크게 어필한 것과 도내 호텔 및 리조트 등 컨벤션 업체의 적극적이고 친절한 비즈니스 상담 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강원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연 속 휴식과 함께 하는 강원도형 컨벤션’산업을 육성하고 상담 중 있었던 구체적 제안들이 실제 도내 유치로 이어지도록 도내 업체간의 정보공유와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국제회의산업과 관련된 행사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5
- 강원도, 주요 SOC사업 국비 확보 총력 최문순 도지사는 지난 6월 28일 국회를 방문해 김기선 의원, 김현미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이군현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주승용 국토교통 위원장을 만나는 등 정치권과 공조 및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강원도 주요 SOC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날 최문순 지사는 정부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지는 않았지만 미리 국회를 방문하여 강원도민의 숙원사업인 춘천~속초 동서고속화 철도, 여주~원주 복선전철 등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국회 및 정치권에 SOC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그 동안 SOC 사업이 수도권에 집중되고 강원도는 소외되고 있는 점을 설명했다. 앞으로 국회 등 정치권과 공조하여 강원도 주요 SOC사업이 내년도에는 반드시 착공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아울러 최 지사는 7월 4, 5일 정부 세종청사의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직접 방문해 내년도 강원도 주요 핵심사업의 정부예산 국비 확보를 위해 세종시에 숙박하면서 도 현안과제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 등을 실무자부터 실국장까지 직접 만나 설득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도정주요 현안사업들이 기획재정부 심의단계에서 최대한 반영되어 국회에 제출될 수 있도록 지역구 국회의원, 도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 강원도보좌진협의회 등과 연계하여 정부예산 국비 확보 활동을 전개해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 4조8천억원을 반드시 달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5
- ‘아파트 관리비’ 카드 갱신 중단 8월부터는 ‘아파트 관리비’ 카드 갱신이 전면 중단된다. 신규 카드 발급은 이달부터 중지된다.지난 2일 금융감독원은 신한카드, KB국민카드, 삼성카드, 현대카드 등 대부분 카드사들은 오는 8월부터 아파트관리비 카드의 유효기간 갱신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아파트관리비 신용카드 결제를 대리하는 업체가 가맹점 수수료 인상에 항의해 가맹점 계약을 해지하자 금융당국이 카드사에 이같은 지침을 내린 것이다. 신용카드 부가서비스 축소 정책의 일환인 은행계좌를 통한 자동이체로 관리비 납부를 유도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현재 아파트관리비 카드를 이용하는 고객 215만명이 불이익을 받을 전망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5
- 은퇴 후 귀농귀촌이라면 “자녀부터 버려라!” 귀농 귀촌을 하려면 계획부터 실행까지 많은 결정이 필요하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마음의 결심이다. 도시회피식이나 목가적 생각만으로 결정을 내리면 위험하다.가족의 동의도 중요하다. 귀농 귀촌해 사는 남자들 중 많은 사람들이 이주할 때 가장 힘들었던 것을 꼽으라면 아내를 설득해 데리고 오는 것이었다고 말한다. 그만큼 가족의 동의를 얻기도 쉽지 않다. 가족들과 함께 하는 귀농 귀촌이라야 성공할 수 있다.은퇴 후 귀촌할 때 자식들 가까이 살겠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터를 잡을 때도 자식들 잘 올 수 있는 곳, 집을 짓더라도 자식들이 편히 쉬어다 갈 수 있게 만든다. 결국 집이 커지는 등 무리함이 따른다. 자녀들이 자주 오지 않기 때문에 방은 늘 비어있게 된다. 은퇴 후 귀농 귀촌을 할 때는 특히 자녀들을 계획에서 되도록 빼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자금계획에서는 좀 여유가 있어야 한다. 땅을 사고 집을 짓는 과정이나 농업시설을 하고 기술을 익히는 과정에서 예상했던 비용을 초과하는 경우가 많다.귀농 귀촌 후 할 수 있는 일을 정하는 것은 진행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결정사항 중 하나다. 귀촌일 경우에도 꼭 수익이 목적이 아니더라도 할 수 있는 일이 있어야 한다. 귀농이라면 어떤 농사를 지을 것인가에 따라 준비할 토지 규모가 다르고 거기에 맞는 농기계도 필요하다. 작목 종류에 따라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경우도 많다. 자본회수 기간도 계산해 자신의 경제상황과 노동력에 따라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작목 선택을 할 때는 지역별 특산품들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할 일과 작목을 결정했다면 어디로 갈 것인가를 선택해야 한다. 정착지는 우선 자신이 선호하는 지역이 있거나 정해진 지역이 있다면 문제가 없고 이때는 할 수 있는 일, 작목만 정하면 된다. 하지만 정해진 지역이 없다면 무엇을 할 것인가를 정해 정착지를 결정한다. 귀촌이라면 선택의 폭이 좀 넓겠지만 귀농의 경우에는 자신이 선택한 작목에 맞는 지역을 찾기가 쉽지 않다. 지역에 따라 맞는 작물이 다르다.작목을 선택했다면 농업기술을 익혀야 한다. 재배기술, 가공기술, 홍보 마케팅 등에 대한 기술과 노하우를 익혀야 성공적인 귀농귀촌이 된다. 무리한 투자보다 관리하기 쉬운 주택이 최고 영농기술 습득 후 농지를 구하고 주택을 마련해야 한다. 농지는 영농의 형태에 따라 규모나 토질, 물 사용 여건 등을 고려해 구입해야 한다. 농업용으로 구입할 때는 ‘국토의 계획과 이용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농림지역’ 농지법 상의 ‘농업진흥지역’의 농지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경지정리 등이 잘 돼 있어 농사짓는 환경이 좋으면서도 가격은 저렴하다.만약 주택 용도나 아니면 펜션이나 전원카페, 식당, 숙박시설 등 다른 용도로 사용하고자 할 때는 ‘국토의 계획과 이용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관리지역’이라야 한다. 다른 지역의 경우는 개발행위를 통한 시설물의 건축이 까다롭거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주택을 마련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기존의 주택을 임대해 사용하거나 구입을 하는 방법이 있고 농촌 빈집을 수리해 사용할 수도 있다. 땅을 구입해 신축하는 방법도 있다. 주의할 점은 주택의 경우에는 무리한 투자로 후회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욕심은 금물이다. 귀농 귀촌해 사는 사람들 중 많은 수가 주택의 규모를 키웠다 후회한다. 관리하기 편한 경제적인 집이 가장 좋은 집이다.농촌빈집을 구입해 간단한 수리만하고 사용할 생각으로 관심을 갖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간단히 수리해 사용할 수 있는 빈집은 많지 않다. 실제 수리를 하려고 하면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든다.모든 준비를 끝내고 이주를 했다면 생활을 하게 된다. 여유자금을 갖고 시작했다면 시간을 갖고 기다릴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당장 수익이 필요하다. 하지만 농촌생활에서 바로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를 만들기 힘들다. 농사를 지어도 적게는 6개월에서부터 몇 년을 투자해야 수익이 난다. 시간을 끌 수 있는 꼼꼼한 자금계획이 필요하다.김경래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5
- 암퇘지 바비큐 전문점 ‘녹슨드럼통’ 오픈 단계동 단계택지 장미공원 옆에 국내산 암퇘지 바비큐 전문점 ‘녹슨드럼통(대표 임광규)’이 새로이 문을 열었다. 주 메뉴는 참숯과 천일염을 사용해 초벌되어 나오는 국내산 암퇘지 통갈비 바비큐이다. 육즙이 그대로 살아있는 연한 육질의 오겹살과 고소한 껍데기 부분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통째로 내어주는 통갈비를 뜯는 재미도 있다. 자갈을 사용한 깔끔한 바닥 인테리어는 캠핑장을 연상하게 해 고기맛을 한층 더 돋운다. 초벌 하는데 20분 정도 소요되므로 미리 예약을 하면 기다림 없이 편하게 맛볼 수 있다. 예약 문의 744-973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5
- 횡성군, 공중이용시설 금연 합동 지도 단속 횡성군은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이 시행됨에 따라 7월 1일부터 19일까지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단속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4항 제1호~제26호에 해당하는 593개 관내 시설 및 업소며 주대상은 간접흡연피해 노출 가능성이 많은 150㎡ 이상 일반.휴게 음식점, 고속도로 휴게소, 어린이 운송용 승합차, 도서관, 청소년 활동시설 등이다. 주요 단속사항은 전체가 금연구역임을 표시하는 표지판 설치 및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여부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공중이용시설 내 흡연행위이다. 금연구역 표지 미부착 시설(업소) 및 금연구역 흡연자 등 위반자에 대해서는 적발 즉시 과태료를 징수한다. 공중이용시설 소유자 등의 금연구역 표지 미부착시 최고 500만원 이하, 금연구역 내에서 흡연한 자에게는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횡성군은 법제도의 정착을 위해서 전국합동지도단속이 끝나는 7월 19일 이후에도 연말까지 지속적 지도 단속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5
- 원일로 가로경관 조형물 제막 원주시 도심 미관개선과 시민 휴식공간 조성을 위한 ‘NH농협은행 기증 가로경관 조형물(작품명 : 사랑의 날개짓) 제막식’이 7월 2일 원일로 농협은행 원일로지점 건너편에서 원창묵 원주시장과 이윤배 농협은행 강원영업본부장, 이양형 한얼문예박물관 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조형물 설치·기증은 원주시가 지난해 말부터 추진 중인 도심 가로경관 조성과 시민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민간참여 조형물 설치 계획에 NH농협은행이 참여를 희망하면서 성사됐다.현재까지 NH농협은행 기증 조형물 ‘사랑의날개짓’을 비롯하여 치악로터리클럽의 ‘화합’과 원주시새마을회의‘동심’, 신한은행의‘대화’ 등 총 4개의 경관조형물이 원일로 등 원주시 도심도로변 주요 랜드마크 장소에 설치되어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