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종합격투기 단체 로드FC 원주에 뜨다 대한민국 최고의 종합격투기 단체 로드FC가 6월 22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로드FC 12회 대회''를 개최한다. 로드FC는 지난 해 6월 16일에 열린 ''ROAD FC 008. FINAL4- BITTER RIVALS''대회와 9월 15일 열린 ''ROAD FC 009. BEATDAWN''대회를 원주에서 개최해 4500여명의 환호 속에 성황리에 대회를 치뤄낸 바 있다. 로드FC는 원주에 본거지를 둔 국내 토종의 종합격투기 대회사로, 2010년 좋은 실력에도 불구하고 국내에 뛸 무대가 없어 링 위에 설 기회조차 갖지 못하는 후배들과 동생들을 위해 원주 토박이 출신 정문홍 대표가 설립한 단체다. 특히 ROAD FC의 ROAD는 국내의 젊은 선수들에게 길이 되어 주겠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리는 ''로드FC 12회'' 대회는 원주 출신 선수 길영복(29 팀포스), 김수철(23 팀포스)가 출전할 예정이다. 홈페이지 www.roadfc.com 페이스북 www.facebook.com/roadfightingchampionship일시 : 6월 22일(토) 오후 5시 30분부터 입장장소 : 원주치악체육관문의 : 766-76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4
- 소외계층을 위한‘문화카드’ 신청하세요 원주시는 문화소외계층의 문화향유 및 문화복지 수준의 향상을 위해 1가구 당 5만원 한도의 금액이 적립된 문화카드를 신청받고 있다. 문화카드는 영화, 연극, 뮤지컬, 음악회, 오페라, 음반, DVD, 도서 등 문화예술프로그램 구입에 사용가능하며 공연장에서의 현장결제 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결제가 가능하다. 가구당 5만원 한도 1매가 발급되며 청소년은 별도로 개인 당 1매를 발급 받을 수 있다. 가구당 최대 7매까지 발급된다.신청방법은 주소지 상관없이 전국 주민센터에서 발급 가능하며 온라인(www.문화이용권.kr)에서도 가능하다.신청자격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차상위계층이다. 시설거주자는 시설단체장이 신청가능하며 미성년자는 보호자의 위임장 또는 보호자가 대리 신청해야 한다.거동이 불편하거나 자발적 문화카드 이용이 어려운 대상에 대해서는 별도의 문화나들이 서비스가 제공된다. 복지시설이나 기관단체, 특수학교 등에서 강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 있는 문화이용권 관람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gwcfvc@naver.com) 또는 팩스(☎251-3408)로 제출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4
- 원주·횡성 지역 먹거리를 한 그릇에 담은 에코 밥상 제철채소 비빔밥과 유정란후라이원주의 친환경 버섯으로 만든 모듬버섯 컵밥 원주에 ''로컬푸드카페 한그릇애(愛)''가 중앙동에 문을 열었다. 이곳은 원주와 가까운 지역에서 생산된 먹거리의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카페로 좋은 재료로 최대한 저렴한 제품을 생산 공급하는 것을 지향한다. 지역농산물로 조달된 신선한 재료로 만든 샐러드 브런치와 식사, 음료 등을 판매하며 컵밥 형태로 테이크아웃도 가능해 편리함도 갖췄다. 젊은 직장인과 아이들의 먹거리가 걱정인 주부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유정란 등 친환경로컬푸드 지향한그릇애는 친환경 로컬푸드를 지향한다. 로컬푸드는 최근 미국 뉴욕에서도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한그릇애의 주메뉴는 마파두부 ·고추잡채 ·모듬버섯· 김치제육·카레·자장 등 ‘한그릇’에 걸맞는 덮밥류가 주를 이룬다. 이외에 메뉴와 제철채소로 만드는 비빔밥도 기본메뉴로 준비되어 있고 사이드메뉴로 그린샐러드와 브런치 등도 있다. 모든 메뉴는 매장 내 식사뿐만 아니라 테이크아웃이 가능하다.모든 식재료는 기본적으로 국내산이며 원주·횡성 지역의 것을 사용한다. 횡성 갑천면 포동리에서 생산되는 유정란으로 채소 브런치와 사이드 메뉴의 유정란후라이를 요리하고, 자장이나 카레는 생협에서 판매되는 것을 사용한다. 친환경 제철과일은 원주한살림과 원주생협에서 조달한다. 커피도 공정무역제품을 사용한다. 조달된 재료는 사회적기업인 친환경 급식업체 (주)맞두레에서 가공해 한그릇애에 공급한다. 이렇게 공급받은 음식은 김민정 총괄매니저가 조리해 내놓는다. 김 매니저는 “우수한 재료로 만든 음식을 대중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한 끝에 문을 열게 되었다”고 전했다. ●건강 위해 로컬푸드 소비 늘려야한그릇애 카페는 ‘원주로컬푸드카페협동조합’의 조합원의 힘으로 만들어진 곳이다. 계획부터 내부 인테리어는 물론 세세한 것까지 조합원의 아이디어와 힘으로 만들어졌다. 음식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들은 로컬푸드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고자 조건 없이 서로가 힘을 모았다.한그릇애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곳이지만 조합원이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영업이 끝나는 7시 이후에는 카페를 이용하는 회원들의 소모임 장소나 기타 소모임을 위해 장소로 대여할 예정이다. 회원 외에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한그릇애를 운영하는 원주로컬푸드카페협동조합의 안진구 이사장은 “로컬푸드로 가격 부담을 최소화해 에코밥상의 대중화에 앞장서고자 로컬푸드카페 한그릇애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재료비의 비중이 높아 영업수익만으로는 운영에 한계가 있어 새로운 사업도 협력해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스기사> 한그릇애 운영하는 ‘원주로컬푸드카페협동조합’원주로컬푸드카페협동조합(이사장 안진구)은 원주한살림생활협동조합, 가공식품제조기업 햇살나눔, 친환경급식센터 맞두레 등 원주횡성권의 소비자조직, 가공기업, 유통조직 등이 모여 오랜 준비기간 끝에 결성된 단체다. 이들은 로컬푸드를 확산시키고 소비가 늘어날 수 있도록 협력한다. 원주·횡성지역을 비롯해 우리 주변에서 가까운 지역에서 생산된 먹을거리의 소비 촉진에 기여하는 로컬푸드운동(Local food movement)을 지향한다. 로컬푸드운동은 생산지에서 소비지까지의 거리를 최대한 줄여 이를 통해 먹을거리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환경적 부담을 감소시키는데 목적을 둔다.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사회적 거리를 줄여 공동체를 만들려는 노력과 함께 실질적인 로컬푸드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생산자조합원, 직원조합원, 후원자 조합원들이 함께 만든 다중이해관계자 협동조합이라고 할 수 있다.안 이사장은 “한그릇애를 시작으로 음식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명을 중시하는 분위기가 크게 확산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의 : 070-4643-8100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4
- 아파트 매매 중소형 `인기'' 여전 지난 6일 KB국민은행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아파트 규모별 매매가격지수는 소형(전용면적 60㎡ 이하)이 100.5로 가장 높았다. 전월 대비 0.36%포인트나 상승한 수치다. 이어 중소형(60~85㎡ 이하)이 0.2%포인트 오른 100.1, 중형(85~102㎡)이 0.12% 상승한 100.0을 각각 기록했다.반면 중대형(102~135㎡ 이하)과 대형(135㎡ 초과) 아파트는 거래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지난달 중대형의 매매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2%포인트 떨어진 99.9를 기록했고 대형은 98.8로 0.81% 하락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4
- 나눔이 곧 행복이에요 지난 5월 26일 도내 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특별 자선음악회가 관설동 신촌막국수 (대표 최덕희)에서 열렸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 (본부장 최기원)주최로 ‘해피신촌막국수데이’란 이름으로 펼쳐진 음악회는 최 대표가 7년째 이어 온 봉사활동의 연장선으로 나눔의 행복을 좀 더 많은 이들과 나누고 싶은 최 대표의 소망이 담긴 특별 행사다. 고가(古家)를 개조해 만든 그녀의 막국수집과 음악회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잘 어울리는 자리였다. 결식아동을 위한 많은 도움 필요해최 대표는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 후원회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노인들이나 영유아들을 상대로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 도 운영위원으로서 활동 상황을 자세히 살펴보니 강원도 내 결식아동들을 위한 재정이 무척 많이 필요한 것을 보고 뭔가 도움이 될 만한 일을 찾다가 작년에 처음 시작하게 됐고 올해가 2회째”라며 자선음악회를 통해 일일 수익금을 모두 기부하게 된 동기를 밝혔다.최 대표는 “막국수 시즌인 5월에 행사를 열게 되어 조금 힘든 점도 있었다. 손님도 많은데다 음악회까지 신경쓰다보니 서비스도 제대로 못한 것 같아 방문하신 손님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크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나누는 행복평소 라이온스클럽 활동을 통해 초록 어린이 재단과 인연이 되어 시작된 봉사활동.주최 측은 음악회에서 통기타를 비롯한 오카리나 아코디언 등의 공연을 선보였고 어떤 고객들은 최 대표에게 “일 년에 한 번만 하지 말고 두 번씩 하는 건 어때요?” 라고 제안하기도 할 만큼 분위기가 좋았다고 전했다. 최 대표는 “나눔이 곧 행복이라고 생각한다”며 손님들의 제안을 적극적으로 생각해 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누구나 봉사활동에 대한 생각은 많이 한다. 하지만 대박 식당의 하루 매출을 온전히 기부하는 일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다. 최 대표의 통 큰 기부가 오랫동안 쭉~이어지길 기대한다.최선미 리포터 ysbw@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4
- 강원관광기념품공모전 심사결과 발표 강원도(문화관광체육국)와 강원도관광협회가 주관한 ''제17회 강원관광기념품공모전'' 심사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16개 시군에서 지역특성화 분야 54점, 한국특성화 분야 32점 등 총 86점의 민공예품, 가공기능식품, 녹색상품, 공산품 등이 출품되었다.영예의 대상은 강릉시 우조공방 최지연·한상윤 대표가 출품한「초충도-새로워지다」가 차지했다. 기존 신사임당 초충도를 활용한 제품들과는 차별화하여 현대적인 화려함과 대담한 구성을 통해 전통의 가치를 알리면서 현대인들의 기호와도 부합되도록 제작됐다. 지역특성화분야 금상은 정선군 군화이며 세계적 희귀종으로 알려진 동강할미꽃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자 전통공예인 칠보공예에 접목하여 일상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제품으로 정선군 우리네농산 심후남 대표가 출품한「동강할미꽃 향꽂이」가 차지했다.한국특성화분야 금상에는 우리나라 전통 한과인 깨강정에 오방색을 접목하여 웰빙식품으로도 우수할 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가 좋아하는 디자인으로 제작하여 전통한과의 새로움을 표현한 강릉시 미담 전은숙 대표가 출품한「오방색 깨강정」이 선정되었다.입상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 관광홈페이지(http://www.gangwon.to)에서 확인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4
- 아름다운 공간 ‘아리따움 단계아리점’ 단계동 원예하나로 1층 중앙에 아모레퍼시픽의 토탈 뷰티 라이프 스타일 샵(Total beauty life style shop)인 ‘아리따움 단계 아리점(대표 김영일)’이 문을 열었다. 오픈 이벤트로 마스크시트 팩과 클렌징 티슈를 증정한다. 또한 구매금액에 따라 아이오페 여행용 5종 세트, 한율 여행용 5종 세트를 증정하며, 유료 VIP회원 가입 시에는 전 제품 상시 10% 할인과 행사 적용 시 최대 40~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위클리 행사를 진행하여 상시 1+1 제품 구매 행사도 진행한다.제품 문의 746-01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4
- 월남쌈구이&샤브전문점 ‘샤브리안(利安)’ 문 열다 명륜동 원주향교 입구에 월남쌈구이&샤브전문점 ‘샤브리안(利安)(대표 김창호)’이 오픈했다. 정갈하고 단아한 한식 분위기를 연출했다. 메뉴는 월남쌈소고기샤브, 월남쌈오리샤브, 샤브만 곁들인 월남쌈安과 샤브&구이를 함께 곁들인 월남쌈利, 월남쌈대패삼겹살, 쭈삼주물럭, 딤섬&튀김류, 쌀국수와 돈까스류 등 다양하다. 즉석에서 준비되는 샐러드바는 맘껏 먹을 수 있다. 오픈 기념으로 6월 20일까지 소고기는 무한리필되며, 평일 점심특선으로 1만2천원인 월남소고기샤브가 9900원에, 1만4천원인 월남오리샤브는 1만1천원에 제공된다. 예약 문의 763-83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4
- 원주소방서 부론여성의용소방대 청사 준공식 원주소방서(서장 김시균)는 11일 부론여성의용소방대 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원주시가 5500만원을 지원해 부론119지역대 2층에 부론여성의용소방대 청사를 증축했다. 현재 부론면 지역에는 부론의용소방대 30명, 부론여성의용소방대 25명이 지역의 화재 출동, 구조 출동, 어려운 이웃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연희 부론여성의용소방대장은 ‘부론여성의용소방대원 모두의 숙원 사업인 청사가 준공되어 기쁘다며, 부론지역 및 원주지역의 사회취약 계층을 위해 더욱 전진하는 봉사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4
- 원주시 근로자종합복지관 임시휴관 원주시 근로자종합복지관이 보일러 안전검사 및 시설 정비를 위해 6월 23일부터 30일까지 8일 간 임시 휴관한다. 임시휴관 기간 동안 보일러 세관공사 및 정기 안전검사, 설비를 정비하고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수영장 내부청소 및 담수 교체를 실시할 계획이다. 수영장 및 헬스장 회원들에게는 임시휴관 기간(8일) 만큼 기간이 연장처리된다.문의 : 737-467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