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캠프롱 부지, 시민공원으로 변신 국방부와 원주시는 24일 원주시청 투자상담실에서 국방부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 김기수 단장(예비역 중장)과 원창묵 원주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환예정 미군기지인 캠프롱에 대한 관리 및 처분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로 앞으로 추진 예정인 토양오염 정화사업 등 후속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협약 체결로 원주시는 안전행정부로부터 승인받은 토지대금을 올해부터 2016년까지 4년에 걸쳐 분납하게 된다. 기지반환 절차가 진행되는 가운데 지자체와 부지처분 협약을 체결하여 행정기간을 단축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으로 국방부와 지자체간 상생협력으로 일궈낸 창조경제의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기수 단장과 원창묵 시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국유재산 관리 및 처분 협약은 반환 미군기지에 대한 지자체 개발사업의 대표적인 모범사례로서 원주시 경제 활성화와 기지 주변의 주거여건 개선을 통한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를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원주시는 반환예정기지인 캠프롱을 친환경 공원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으로 2018년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8
- 정답률로 살펴본 수학A형 학습 전략 6월 모의평가가 끝났다. 6월 모의평가에는 재학생들 외에도 N수생들도 일부 응시했기 때문에 자신의 위치를 가늠해 보고, 앞으로의 학습방향을 조절해야하는 중요한 시험이다. 수능까지 남은 시간은 130여일 정도이다. 수학A형은 B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포자가 많아 130여일을 효율적으로 학습한다면 기대 이상의 성적도 획득이 가능하다. 먼저 6월 모의평가에서 수학A형의 출제 경향부터 살펴보자. 이번 모의 평가를 분석해보면 수학A형은 작년 수능 수리나형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됐다. ‘2014 수능 개편 방안’에서 교과 중심의 수능 문제 출제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에 따라 기존의 수리 영역 문제들에 비해서 수험생들이 어려워하는 문항의 개수는 줄이고, 계산 문제의 문항수는 늘렸다. 또한 도형관련 문제와 보기형 문제의 문항 수도 줄어들어 수험생들의 느끼는 체감 난이도는 낮았다고 판단된다. 특히 1번부터 13번까지의 모든 문제가 간단한 풀이 과정만을 요구해서 모두 정답률이 80%를 넘었고(2013년 수능은 13문제 중 12문제가 이에 해당됨), 2013년 수능은 13문제 내외가 정답률이 70% 미만이었는데 6월 모의평가에서는 7~8개에 그쳤다. 즉 이번 모의평가는 2013 수능에 비해서 문항 간 난이도의 차이가 커졌다. 2013 수능 수리영역 나형 정답률 문항수 배점 등급 등급 구분점수 80%이상 <span style="FONT-FAMILY: -윤신문 mso-hansi 2013-06-21
- 1군지사 진입도로 개설사업 보상 추진 원주시는 1군지사 이전부지 진입도로(후문) 개설사업에 편입되는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을 2013년 6월 19일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1군지사와 예하부대 이전사업과 관련하여 서부순환도로인 대2-5호선 개설을 통해 원활한 군부대 이전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2011년 1월 11일 원주시와 육군 제5378부대장이 체결한 이전사업 기본합의각서에 따른 것이다. 편입토지 및 지장물은 원주시 가현동 558-16번지외 50필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1
- 오리요리 먹으면서 물놀이 한 번 해볼까?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기승이다.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보내는데 물놀이만 한 것이 또 있을까. 그 옆에서 구워먹는 고기 맛은 그야말로 꿀맛이다. 불판과 재료를 이고지고 멀리 갈 것 없이 오늘은 이곳에서 편하게 즐겨보자. 얼마 전 공기 좋은 용수골 초입새로 자리를 옮겨 야외에서 오리고기를 즐길 수 있도록 새로이 단장한 원주 ‘가나안오리(대표 임재석)’가 그곳이다. 시설도 시설이지만 강원관광요리대회에서 대상을 받을 정도로 맛으로도 인정받은 곳이다. ●다양한 휴식 공간, 가족·단체 모임 장소로도 제격벌써부터 아이들은 물놀이도 하고 뛰어놀고 싶어 몸이 근질거린다. 아이들과 즐기며 시간을 보내다 보면 금세 배고파 지치기에 십상이다. 이때 온 가족이 함께 몸에 좋은 오리고기와 준비된 요리도 먹고 몸보신까지 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다. 가나안오리는 미니 미끄럼틀이 설치된 작은 물놀이장이 있어 이 모든 것이 가능하다. 물놀이하다가 족구장에서 공놀이를 할 수도 있다. 놀다가 배고플 때마다 와서 오리고기를 받아먹고 가는 아이들을 보면 마음까지 뿌듯하다. 아이들이 힘차게 뛰어노는 사이 어른들도 맛있게 먹으며 정담을 나눌 수 있어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최상의 공간이 아닐까 싶다.여름에는 오리요리 외에 맞춤식 메뉴도 가능하다. 목살은 임 대표가 최상품만을 특별히 공수한 특별메뉴로 적당한 마블링을 갖춰 육질의 맛이 남다르다. 숯불에 구워먹기 알맞은 두께로 준비해 맞춤식 메뉴로 인기 있는 메뉴다. 야유회나 단체모임 시에는 먹고 싶은 메뉴를 미리 상담한 후 예약하면 원하는 요리를 맛볼 수 있다.야외는 가족과 단체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70석의 자리가 준비되어 있다. 무료로 차량운행도 하고 있어 이용하기 편리하다. ●검증된 맛의 오리요리가나안오리의 임 대표는 강원관광서비스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고 전국 향토요리 경연대회에서도 수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실력파 요리사다.임 대표는 적당히 성장해 가장 최상의 육질 상태일 때의 오리만 선별해 요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이곳의 오리고기는 숯불에 기름이 쏙 빠져 유난히 담백하다. 숯도 중금속 무해 검증된 ‘대나무청강숯’만을 고집한다.함께 먹는 야채무침의 향긋함도 잘 어우러져 식욕을 돋운다. 오리를 다 먹으면 녹두죽과 오리탕 중에 선택해 먹을 수 있다. 은박지에 구워진 감자나 고구마를 벗겨 먹는 맛도 별미다.여름에 맛좋은 보양식이 필요하다면 임 대표가 강원관광요리에서 으뜸상을 받은 메뉴인 능이오리백숙 맛을 보는 것도 좋겠다. 황기와 엄나무 등 12가지 한약재와 능이의 향긋함과 특유의 식감이 함께 어우러져 깔끔하고 개운한 국물 맛이 특징이다. 백숙의 코스요리로 준비된 쫄깃한 칼국수와 영양찰밥도 별미다.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메뉴로 4인 가족이 함께 먹을 수 있다. ●최상급 능이버섯의 효능1~2명이 와서 백숙이 먹고 싶은데 양이 많아 망설여진다면 능이삼계탕을 추천한다. 능이가 들어간 삼계탕도 능이오리백숙에 결코 뒤지지 않는 맛과 효능을 자랑한다. 능이의 검은 물과 부추가 어우러져 시원하고 오묘한 맛을 자아낸다.능이버섯은 인공재배가 되지 않고 맛과 향이 뛰어나 향버섯이라고도 부른다. 소화를 돕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육류와 함께 먹으면 소화흡수가 잘 되게 돕는다. 가나안 오리의 요리에 들어가는 능이는 속리산 등 전국에서 재배되는 최상등급의 능이버섯만 엄선해 사용한다.“9년 동안 자리를 옮겨 다니면서도 그 맛을 잊지 않고 찾는 손님들께 늘 감사하다”며 “두 달 전 새로이 자리한 이곳에서 끝까지 함께 했으면 한다”고 안주인 엄금숙씨가 마음을 전했다. 가나안 오리는 터를 잡은 이곳에서 나오는 수익금으로 복지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문의 764-9287, 764-8292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1
- 강원도 지적인 학술 세미나 개최 강원도는 12일과 13일 1박2일의 일정으로 인제스피디움(인제군 기린면 소재)에서 ‘2013 강원도 지적세미나’를 개최했다.올해로 36회째를 맞이한 지적세미나는 시·군 지적업무 담당공무원의 연구풍토 조성과 지적측량수행자와의 정보교환을 통한 지적업무 선진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도, 시·군 지적업무 담당자와 지적업무수행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연구과제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따른 경계관리 방안, 실내기준점을 이용한 실내공간정보 데이터 구축 등 전체 35편의 사전 공모가 이루어졌으며, 이 중에서 심사를 거쳐 우수과제 12편(공무원 6, 지적측량수행자 6)을 선발한 후 이번 세미나에서 발표했다.태백시 민원봉사과 이응오주무관이 제출한 ‘스마트폰 및 지적전산자료를 활용한 현장업무 지원체계 구축’과 대한지적공사 강원도본부 춘천시지사 윤현기기술자가 제출한 ‘GIS를 이용한 방범용 CCTV 적지선정’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되었으며 이들은 국토교통부 지적세미나에 강원도 대표로 출전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1
- 횡성군, 자연재해 피해농가 신속한 복구비 지원 횡성군은 지난 7일 둔내면 현천4리 3반 일대에 때아닌 우박으로 4만여㎡의 농작물 재배지가 피해를 입어 피해농가에 복구비를 지원하는 등 신속한 농가 지원에 나섰다.피해 농작물은 배추, 양상추, 옥수수, 콩 등의 채소류로 16농가가 피해규모 3.9㏊, 860만원의 피해를 입었다.횡성군은 피해가 군단위 최소 면적인 30㏊ 미만인 데다 도내 유일 피해지로 정부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데다가 조기 장마소식이 있어 빠른 시일 내 방제와 복구 마무리를 위해 복구비용 전액을 군자체 경비로 지급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0
- 가족관계증명서 외국어번역 서비스 원주시에서는 해외취업, 유학 등의 세계화로 가족관계등록부의 외국어번역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가족관계등록부의 외국어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신청대상은 원주시에 등록기준지(본적지)를 둔 자 및 주민등록상 원주시 거주자이다. 원주시청 민원과 가족등록담당 부서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가족관계등록부로 번역이 가능한 언어로는 영어와 일어, 중국어이며 번역에는 일주일 정도 시간이 소요된다. 단 번역에 한하며, 공증이 필요한 경우 공증사무소에서 공증 받아야 한다.문의 737-248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0
- 원주 다문화하모니합창단, 금상 원주시 다문화 하모니합창단이 지난 12일 사)한국다문화센터 주최로 열린 ‘전국 다문화 어린이 합창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중창, 합창 부문으로 나눠 전국적 규모로 각 9팀씩 총 18팀 330여명이 참가했다.하모니합창단은 ‘숲속을 걸어요’라는 곡으로 어린이답게 발랄한 무대를 꾸며 합창부문 금상을 수상했다.하모니합창단은 올해 4월 창단했으며, 4월 22일 원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강릉원주대 다문화연구소, 원주 신림초등학교 3개 기관이 협약을 맺어 운영되는 다문화자녀와 비다문화자녀가 함께하는 합창단으로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0
- 고니골 양잠산물 축제 원주한지양잠클러스터사업단에서는 ‘제3회 고니골 양잠산물 축제’를 6월 21일부터 25일까지 연다.원주 한지·양잠클러스터사업단은 2011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하는 향토산업 육성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2013년까지 3년간 원주양잠 테마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사업의 일환으로 고니골 양잠산물 축제를 기획하여 뽕잎축제, 오디축제, 양잠산물 축제 등 시기에 따라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원주시 호저면 고산리에 위치한 양잠테마단지는 양잠산업으로 원주 향토산업을 대표하며 나아가 강원도 양잠산업을 리드하고 있는 잠재력이 매우 큰 지역으로 변모하고 있다.행사관계자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웰빙 먹거리와 힐링의 공간에서 개최되는 ‘제3회 고니골 양잠산물 축제한마당’에 많은 시민이 참석하여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일시 6월 21일~25일장소 원주시 호저면 고산리문의 766?0207(한지양잠 클러스터 사업단)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0
- 치매 예방 기억력 게임에서 건강스트레칭까지 한라대학교 스마트앱창작터(센터장 서현곤 교수)는 중소기업청의 지원을 받아 도내의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창업하고자 하는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고 스마트 앱 개발에 필요한 전문 교육과 창업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웰리스, 의료, 건강 융합분야 전문 앱 개발 업체를 양성하는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개월간의 전문 앱 개발 수업을 통하여 23명의 예비 창업자 10개팀이 앱 개발에 필요한 기본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기간 중 ''Healing foot walk'', ‘정신건강 자가평가’, ''치매예방 기억력 게임'', ''신체부위별 건강음식'', ''ETS 건강 스트레칭'' 등을 개발하여 앱 스토어에 등록하였다. ‘Healing foot walk’ 앱은 ‘걷기운동’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다양한 산책코스를 소개해주고 GPS를 사용하여 나의 위치를 확인하며 걷기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지도를 통해 산책 코스 주변의 맛집이나 꼭 가봐야 할 명소 등을 소개하고, 나만의 산책코스를 추가할 수 있는 기능이 더해져 사용자간의 정보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정신건강 자가평가’ 앱은 사용자의 건강한 삶을 위해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제공하는 자료를 활용해 ‘우울증 자가진단’, ‘청소년 집중력 검사’, ‘스트레스’, ‘알코올 중독’, ‘불안장애’, ‘과잉행동 장애’ 등을 간편하게 진단해 볼 수 있다. 이러한 자가 진단을 통해 스스로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갖고 건강한 삶을 유도할 수 있다. ‘치매예방 기억력게임’ 앱은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하여 노인들에게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게임을 즐기는 동안 지속적으로 뇌를 자극하여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스마트앱창작터는 ''스마트 의료기획'', ''스마트 의료 디자인'', ''의료 임베디드 시스템'', ''의료정보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7~9월 사이에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원주국제 걷기 대회 참가자들을 위해 구간 별 코스 안내 및 보행 시간 등을 측정할 수 있는 앱을 개발하여 건강도시 원주의 이미지와 어울리는 콘텐츠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