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문은주 개인전 ‘아주 사적인 시간’ 송계아트스튜디오 레지던시 작가 릴레이 개인전 두 번째 문은주 개인전 ‘아주 사적인 시간’ 이 9월 5일부터 11일까지 반곡동 아라갤러리에서 열린다. 문은주 작가는 타자와 함께 보냈던 경험을 바탕으로 연속되는 캔버스와 자신만의 따스한 색체로 풀어내는 작업을 통해 시간의 연속성과 추억을 이야기한다.문은주 작가는 추억의 시작이 사진이고 그것은 혼자가 아닌 누군가와 함께 보냈던 기록이기에 사진을 자신만의 색채로 재해석하며 캔버스에 풀어놓는다. 문은주 작가는 제주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홍익대 회화과 석사과정을 졸업하였으며 제주도 미술대전에서 입상하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신진작가이다. 일시 : 9월 5일(목)~11일(수)장소 : 아라갤러리(반곡동)문의 : 746-333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30
- 원주교도소 이전 가닥 잡히나 이전을 둘러싸고 논란이 끊이지 않던 원주교도소 이전 사업이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원창묵 원주시장은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원주교도소 이전사업이 지난 8일 법무부의 2014년 예산사업계획에 1순위로 책정되어 현재 기획재재정부 심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원주교도소 이전 사업은 2005년 원주시 직접 사업으로 지정됐다. 2010년 취임한 원창묵 시장은 “원주시 예산으로 이전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국가시설은 국비로 이전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주장하며 2012년 10월 31일 원주시 예산으로 이전하는 사업 취소를 결정한 바 있다.이후 원창묵 시장은 법무부와 계속 협의를 진행하고 지난 7월 10일 춘천지방검찰청 원주지청 준공식에 참석한 법무부 장관에게 이전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그 결과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이 완료되면 그때 가서 고려해 보겠다''는 원론적인 답변만을 내놓던 법무부가 원주시의 입장을 수용하면서 원주교도소 이전사업을 2014년 예산사업계획에 포함했다는 설명이다. 법무부는 현재 설계비 등으로 36억 원을 기획재정부에 요청해 놓은 상태로 10월부터 진행되는 국회 예산심의에서 가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원창묵 시장은 "교도소 이전을 위해 시민과 사회단체 등 모두가 합심 단결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고 확신한다"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한미현 리포터 h4peace@daum.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9
-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한국장기기증원과 업무협약 체결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28일 한국장기기증원과 ''뇌사 장기기증자 관리업무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이 체결되면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한국장기기증원은 뇌사추정자의 적극적인 발굴과 신속한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뇌사 판정과 효율적인 관리를 수행하며, 장기기증을 위한 의료정보의 취득과 진료행정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정부에서는 장기이식의 활성화를 위해 ''뇌사추정자 신고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각 지역 의료기관에서는 한국장기기증원과 협약을 체결하여 장기기증 활성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도에서는 유일하게 한국장기기증원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장기기증을 위한 적출과 이식을 할 수 있게 되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9
- 대장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건강강좌 ‘대한대장항문학회와 함께 하는 대장암 전국 무료 건강강좌’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9월 5일 열린다. 대장암 증상 중 하나인 변비와 배변습관에 관한 내용을 주제로 한다.대장암은 우리나라에서 최근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고 남자와 여자에서 각각 2, 3위를 차지하고 있는 높은 발생빈도의 암이다. 대장암 증상 중 하나인 변비의 경우 성인의 15~20%에서 나타난다고 보고되고 있다. 배변을 자주 하지 않으면 대변 내에 있는 암 유발물질이 농축되고 장벽과 접촉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이번 건강 강좌는 대장암의 위험 신호인 변비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정기적인 건강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한다.일시 : 9월 5일(목) 오후 2시~5시장소 :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대강당(루가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9
- 펜션과 민박의 차이는? 휴가 때 가장 바빴던 곳이 펜션이다. 경치 좋은 계곡이나 산속, 강가나 바닷가, 스키장 주변 등에는 어김없이 펜션이 들어서 있다. 강원도처럼 휴가지로 인기있는 곳, 유명관광지는 더욱 그렇다. 은퇴 후 전원주택을 짓고 펜션을 하면서 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사람들은 펜션 허가를 어떻게 받고 어떻게 운영하는가에 대해 많이 궁금해 한다. 우리가 여행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펜션들은 별도의 제도가 있어 허가되고 관리 운영되는 것이 아니다. 펜션은 우리가 오래 전부터 알아왔던 민박이 법적인 근거다. 농어촌정비법 제2조에 ‘농어촌민박사업’이 있다. ‘농어촌지역과 준농어촌지역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주택을 이용해 농어촌 소득을 늘릴 목적으로 숙박·취사시설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정의하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민박’이 바로 농어촌지역에서 흔히 대할 수 있는 ‘펜션’의 법적인 근거가 된다. 농어촌지역 주민이 자신이 직접 거주하는 연면적 230㎡ 미만의 단독 또는 다가구주택으로 민박업(펜션업)을 할 수 있다. 다만 수동식 소화기를 1조 이상 구비하고, 각 객실마다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해야 한다. 객실 내 스프링클러 등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대체할 시설이 설치된 경우에는 제외한다. 펜션(민박)사업자가 이용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영업범위는 숙박과 취사시설, 농산물 판매 등이며 음식물 제공은 할 수 없다.민박과 달리 관광진흥법(시행령 2조)에서 정한 관광펜션업이란 것이 있다. 관광펜션업이란 ‘숙박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사람이 자연·문화 체험관광에 적합한 시설을 갖춰 관광객에게 이용하게 하는 업’으로 정의하고 있다. 관광펜션을 하려면 지정기준(3층 이하, 30실 이하 등)을 갖춰 공중위생관리법에 의한 숙박업으로 신고해야 한다. 해당 숙박업소 이름을 여관, 모텔이 아닌 관광펜션으로 붙이고 싶을 땐 관광펜션업으로 지정받으면 된다.관광펜션은 숙박업 허가를 받은 경우에 해당되지만 농촌지역의 강가나 계곡, 산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펜션은 숙박업 허가를 받은 숙박업소가 아닌 단독주택이나 다가구주택이다.한마디로 펜션은 별도의 제도나 법적인 근거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살고 있는 집으로 할 수 있는 사업이다. 김경래 리포터 oksigol@oksigo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9
- 웰빙 숲 체험은 ‘강원숲체험장’에서 강원도산림개발연구원에서 운영하는 강원숲체험장이 가족 및 단체이용객을 위한 다양한 웰빙 체험시설을 확대 조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강원숲체험장은 2010년 춘천수렵장에서 강원숲체험장으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가족, 단체손님을 위한 숙박시설 13동 30실을 리모델링했다. 2011년에는 웰빙황토방을 비롯해 아이들이 숲속에서 맘껏 뛰어놀 수 있는 에코 어드벤처 시설인 숲속모험동산과 족구, 농구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구장, 숲속에서 즐길 수 있는 활쏘기장 등을 조성한 바 있다. 올해는 솔잎과 황토를 이용한 솔잎뜸기욕장, 장애인들도 쉽게 이용 가능한 데크로드 산책길, 요가·명상을 할 수 있는 유르트(명상장)와 명상의숲, 가족과 함께 맨발로 걸을 수 있는 맨발황토길, 습지에 사는 동·식물들을 관찰할 수 있는 습지원 등 가족 및 단체 이용객들이 쉽게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시설들을 다양하게 조성했다. 문의 243-534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30
- 강원도 분권 토크콘서트 개최 분권 토크 콘서트가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24일 열렸다.강원도 지방분권추진위원회(위원장 김중석)와 강원도의회 분권특별위원회(위원장 구자열)가 주최하고 (사)한국분권아카데미가 주관한 토크콘서트는 강원청년지도자과정 수강생, 일반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김중석 강원도 지방분권위원장과 구자열 강원도의회 지방분권특별위원장, 안동규 한국분권아카데미 원장이 토크자로 나선 데 이어 2부 행사에서는 ‘강원도가 기대하는 강원청년지도자의 역할’을 주제로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특강이 진행됐다.한편 강원도는 28일에는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경제 분권 간담회를, 9월 3일에는 춘천 세종호텔에서 정치 분권 간담회를 개최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30
-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수능이 80일도 남지 않았다. 무엇보다 수험생들은 건강관리를 잘해 슬럼프에 빠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야속하게도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는다. 수시원서 접수가 9월 4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2014학년도 수시모집 요강 주요사항에 따르면 전체 모집인원의 66.4%, 251,608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이는 2013학년도 수시 모집인원 64.4%에 243,223명보다 2% 증가한 규모다. 특히 수시전형 중에서 5명 중 1명은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선발된다고 볼 수 있다. 입학사정관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자기소개서는 필수다. 서류평가에서 자기소개서는 학교생활기록부의 내용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입학사정관전형에서는 당락에 적잖은 영향을 미친다. 우수한 활동을 하고도 자기소개서에서 그 내용을 효과적으로 표현하지 못해 불이익을 받는 학생이 적잖다. ①내용중복형수험생은 입학사정관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자기소개서를 작성해야 한다. 입학사정관 전형은 서류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사정관들은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동시에 보면서 서류를 평가한다. 자기소개서에는 학생부에 짧게 소개되어 있지만 자신에게 의미 있었던 활동이나 학생부에 없는 활동을 쓰는 것이 효과적이다. 학생부에 이미 기재된 내용을 자기소개서에 다시 나열하는 것은 좋지 않다. ②단순나열형경험을 단순히 나열하지 말고 느낀 점과 교훈을 써야 한다. 내용을 모호하게 표현하지 말아야한다. 학생들은 자기소개서를 쓸 때 하지 말아야하는 것들을 잘 알면서도 정작 자기소개서를 써 내려가면 하지 말아야 하는 것들을 하고 있다. 예를 들어 봉사활동을 하면서 불우한 사람들에게 여러 도움을 주었다 같은 표현은 좋지 않다. 구체적으로 어떤 도움을 주었고, 그 결과는 무엇인지, 자신이 깨달은 것은 무엇인지를 써야 좋은 평가를 기대할 수 있다. ③무리수형?자신에게 특별한 경험이 없다고 판단하고 지원학과와 관련된 내용을 만들어내기 위해 자신의 경험이 아닌 명언이나 글귀를 지원 분야에 무리하게 연결하려는 학생이 많다. 하지만? 지원자의 모습을 알 수 있는 개인적인 내용이 아니기에 좋은 평가를 기대하기 어렵다. 거창하지 않더라도 자신의 경험이나 생각을 중심으로 자기소개서를 쓰는 게 좋다.●자기소개서 작성 Tip (출처. 대학저널)1. 지원학과에 대한 지원동기와 지원 분야를 위해 노력·활동한 내용- 자신만의 진솔한 지원동기를 쓴다. - 분명한 장래 목표나 포부와 관련성이 있는 내용으로 작성한다. - 사례, 경험 등을 들어 구체적으로 작성한다.- 지원학과와 관련성이 있는 내용으로 작성한다.- 지원학과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표현되게 작성한다.- 지원학과와 관련성이 있는 활동 내용으로 작성한다. - 활동 계기, 역할, 결과 등을 포함해 구체적으로 작성한다. 2. 입학 후 학업계획과 향후 진로계획- 지원학과의 학업과정을 이해하고 심도 있는 계획을 작성한다. - 학업 목표와 실천 기간 및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작성한다. - 지원동기와 일관성이 있게 작성한다. - 지원 분야의 직업세계를 잘 이해하고 작성한다. 3. 학교생활 중 나눔, 배려, 협력 등 실천사례와 그 과정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 구체적이고 진정성 있는 실천 내용으로 작성한다. - 지속적인 실천이 이뤄진 내용을 포함시킨다. - 배우거나 느낀 점을 진솔하고 진정성 있게 작성한다. 4. 가치관, 성격, 인간관계, 학업, 가정환경 등과 관련해 겪었던 어려움의 극복과정과 그것이 자신의 삶에 미친 영향- 자신의 삶에 대한 진지한 성찰경험이 드러나게 작성하다. - 어려움의 극복과정을 진솔하고 구체적으로 표현한다. - 어려움 극복을 통해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자신의 약점을 긍정적으로 수용하고 극복해 장점으로 만든 내용을 포함시킨다. ? 자신이 가진 경험이나 활동기록들은 객관적으로 본다면 다른 친구들에 비해 볼품없거나 부족한 것이 많다고 생각될 수도 있다. 고 1·2학년들은 아직 시기가 많이 남았기에 자신의 역량을 더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남았지만, 고3 수험생들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에서 더 큰 변화를 가지기는 어려울 것이다. 지원을 앞두고 해야 할 일은 현재 자신의 모습을 어떻게 사정관들에게 보여줄 것 인가하는 표현방법에 달려있다. 자신이 가진 것이 비록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지라도 당당하게 보여줘야 한다. 사정관들은 지금의 나보다 더 발전할 수 있는 사람을 찾고 있다. 그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을 최대로 자신 있게 표현해야 한다. 수많은 전국의 우수 인재 중에서 지원자를 뽑아야 하는 이유를 객관적이면서 논리적인 언어로 설득해야 한다. 지적인 호기심과 열정이 드러나야 하지만 동시에 학교생활을 충실히 했다는 증거도 남겨야 한다. 카오스입시전략연구소 김경률 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30
- 원주시민의 날 경축행사 17회째를 맞이하는 원주시민의 날을 기념 경축식이 ‘소통·나눔·행복’이라는 주제로 9월 1일 오후 6시 젊음의 광장에서 개최된다.링컨하우스 원주스쿨 학생들의 식전공연에 이어 올해로 17세가 된 남녀 고등학생의 개식선언, 원주홍보영상물 상영, 2013 원주시민대상 시상, 시민 각계각층의 영상 축하메시지 순으로 진행되며, 무실동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와 시립합창단의 식후 축하공연이 이어진다.오후 7시 30분부터 열리는 축하공연에는 인기가수 설운도, 투아이즈, 최성수, 에일리, 신유, 울랄라세션 등이 출연한다.부대행사로 백운아트홀에서 30일 중국 허페이시 예술단 초청 공연이 있고, 시청 로비에서 9월 2일부터 6일까지 원주「어제와 오늘」사진 전시회 등 시민의 날을 전후하여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30
- 빠를수록 유리한 입시컨설팅 대학별 수시모집 기간이 다가왔다. 초·중·고 합해 12년간 해온 공부의 결실을 맺는 아주 중요한 시점이기도 하다. 어느 CF의 카피처럼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합니다’라는 말이 대입에서도 유효할 수 있으니 할 수만 있다면 모든 역량을 동원해 성공을 맛보아야 할 때다.3000가지가 넘는다는 입학전형. 실제 겪어보지 않으면 현실감이 없는 숫자이기도 하다. 공부만 잘해서는 입시에 성공하기 힘든 시대. 입시전쟁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전략을 잘 구사하는 책사가 필요하다. 최강해에듀(대표 장종훈)가 다년간의 진학 지도 경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원주 최초의 컨설팅 학원을 만들고, 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에게 가장 적당한 학원을 찾아주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열정 있는 원장들을 중심으로 학원을 확장해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했다. ●원주 최초 컨설팅 학원입시컨설팅만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학원이 없는 원주의 실정에서 최강해에듀가 ‘원주 최초’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진로진학 컨설팅 학원을 시작했다. 최강해에듀 전 과목 학원인 무실본부, 학성2관(가맹학원)에 이어 관설3관은 입시컨설팅만을 주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타 학원에서 학원생들을 위해 외부 컨설팅 기관에 의뢰해 컨설팅을 받는 경우는 많지만 직접 컨설팅 학원을 만들어 운영하는 것은 원주에서 처음이다. 최강해에듀에서 컨설팅을 받고 학생에게 가장 적합한 학원을 찾아 직접 연결하는 시스템으로, 컨설팅을 받는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잘 파악한 후 최강해에듀 프랜차이즈 학원이 연합해서 학생들이 최대의 학습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체계화 하는 것이 목적이다. 최강해에듀 가맹점간은 학교처럼 전학이 가능하고 같은 강사의 학원간 이동이 자유로워 선택의 폭이 넓다. 이제 학원 선택을 위해 엄마가 이리저리 발품을 팔고 알아보지 않아도 되는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것이 최강해에듀의 목적이다. ●불황에 더욱 든든하게 서다최강해에듀는 원주 전 지역에서 10개의 프랜차이즈 가맹학원을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다. 학원마다 고유한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각 학원의 강점을 살려 ‘윈윈’ 하려는 전략이다.장 원장은 “불황이 학원가를 피해갈리 없고 새롭게 학원을 시작하면 어려운 점이 많기 마련이다. 그럴 때일수록 교육 방법과 학생 관리, 차량 운행 등을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야 한다. 학원도 이제 혼자는 해나갈 수 없는 시대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며 최강해에듀 프랜차이즈를 준비하고 추진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교육에 대한 열정과 뜻이 같다면 최강해에듀 학성2관 안중현 원장은 “다년간 과외를 하면서 학생들의 입시 지도를 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컨설팅을 하기 때문에 정확한 분석과 방향 제시를 할 수 있다. 복잡한 전형을 다 적용할 수 없기 때문에 학생 각자에 맞는 전략을 구사해야만 한다. 성적 향상을 물론 입시지도까지 확실하게 책임질 수 있다”며 지금까지 자신을 거쳐 간 학생들의 성공신화를 들려주었다.안 원장은 “입시 컨설팅을 하려면 교과적인 지식이 바탕이 되지 않으면 어렵다. 교과 우수자 뿐 아니라 예체능 입시생까지 충분히 컨설팅 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전학년, 전과목 지도를 오래 했기 때문에 결손 부분이 어디인지 알고 그에 따른 학습지도 또한 확실히 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피력했다.최강해에듀 장 원장은 “좋은 대학을 보내기 위해 뱃속부터 맞춤 태교를 하기도 한다. 입시 컨설팅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전략적으로 공부하면 그만큼 성공확률이 높아진다”며 컨설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장 원장은 “고 3학생의 분석 자료를 가지고 학생들이 알아야 할 중요한 사항을 알려주고, 고 2·3학생들은 수업에 치중해 성적을 올려주어야 한다” 며 특히 수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최강해에듀는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모집해 수능·내신 성적 향상 프로그램을 공유함을 물론 교재 개발, 교수 방법, 학생지도방법을 함께 연구하는 등 가맹학원들 간의 유기적인 협조 시스템으로 교육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문의 744-7509(무실본부), 748-7509(학성2관)최선미 리포터 ysbw@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