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농협중앙회 복합물류센터 횡성에 건립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가 횡성 우천 제2농공단지 1만5천 평 부지에 3년간 277억을 투자해 2015년 개장을 목표로 복합물류센터를 건립한다. 이를 위해 강원도, 횡성군, 농협중앙회는 지난 14일 농산물·생활물자·농협가공제품 등을 거점 운영하는 ‘횡성 복합물류센터’ 건립에 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복합물류센터가 건립되면 물류. 생산지 통합을 통한 운송비 절감 및 생산량 증대를 통한 수익 증대와 대규모 고용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복합물류센터가 입주하는 우천 제2 농공단지는 영동 고속도로 새말 IC와 최인접 지역이고 5번·6번국도, 중앙 고속도로와 인접한 지역에 위치해 있을 뿐 아니라 서울~춘천 고속도로 및 전철이 개통되고 2016년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수도권 1시간대에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다. 이처럼 물류센터로서의 최적의 교통 인프라가 갖추어진 점이 최종입지로 선정된 배경이다.농협중앙회는 복합물류센터를 군납 등 외부공급처에 대한 농산물 공급센터, 최신 물류시스템을 갖춘 강원권 첨단 물류센터, 강원권 18개 가공공장의 물류를 통합할 농협가공제품 물류센터로 운영해 연간 12억원의 물류비를 절감할 계획이다. 센터 운영 및 물류 배송 등에 필요한 인력 320여명의 고용 창출효과도 기대된다. 농협은 강원도 농·축산물 도매사업 확대 및 효율적인 물류 관리를 통해 2020년경 연매출액 3700여억원을 예상하고 있다.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2
- ‘아베크롬비&피치’ 전문매장으로 확장 오픈 단계동 AK플라자 뒤편 ‘T&J’가 ‘아베크롬비&피치(대표 백인열·이미선)’ 로 확장오픈했다. 아베크롬비는 미국의 젊은이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 중의 하나로 해외 럭셔리 캐주얼 이미지로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해외브랜드 유통사업과 매장을 동시에 운영해 빠른 신상품 입고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리함을 갖춘 전문매장이다. 이 대표는 “정품만을 취급하는 것은 물론 가격 거품을 최소화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재오픈 기념으로 8월 말까지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문의 : 742-333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2
- 원주시보건소 ‘직장인 건강 더하기’ 프로그램 운영 최근 보건복지부는 우리나라 3~40대 성인 10명 중 3명이 대사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발표했다. 원주시 보건소는 대사증후군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관내 사업장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인 건강 더하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사업장 별로 주 1회 12주 운영하며, 기초 혈액검사(혈압, 혈당)와 금연, 절주와 비만, 영양, 운동 등 건강 상담 서비스를 통해 대사증후군 예방과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8월 21일부터 치악산 국립공원 직원 30~40명을 시작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많은 사업장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대사증후군이란 복부 비만, 혈당 상승, 콜레스테롤 저하, 중성 지방 상승, 혈압 상승 등 5개의 위험 요소 중 3가지 증상이 한꺼번에 일어나는 증상이다. 암, 혈당 장애, 뇌졸중 합병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큰 질환이다. 위험 요소가 3개 이상인 사람은 정상인에 비해 심근경색 등 심혈관 질환의 발생 위험이 2배 이상 높고, 뇌졸중과 당뇨병 발생 위험이 각각 5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2
- 공공주택 음식물류폐기물 종량제 집중 점검 원주시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음식물류폐기물 종량제를 시행하고 있는 공동주택에 대하여 집중 점검과 단속을 실시한다.원주시는 5개 팀의 단속반을 편성하여 관내 음식물류폐기물 시행 공동주택을 무작위로 선별한 후 음식물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일반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음식물 쓰레기를 혼합배출 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이번 단속은 공공주택 음식물폐기물 종량제 제도가 시행 초기인 만큼 조기 정착을 위해 시민들에게 음식물 종량제의 순기능 및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홍보, 환경부 인증 오물 분쇄기 사용 등의 계도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위반 행위자는 1차 10만원, 2차 20만원, 3차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원주시는 도내 처음으로 지난 7월 1일부터 지역 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를 도입하여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전년대비 40%가 감소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시 관계자는 “원주시가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를 도입하여 음식물 쓰레기가 대폭 감소하고 있는 건 시민들이 음식물 줄이기에 적극 협조해준 덕분”이라며, “선량한 시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일부 양심 없는 시민들의 음식물쓰레기 불법 투기 등 불법행위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단속하여 엄격히 행정처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2
- 횡성군 경로당 ‘농산물 전자상거래’ 성황 횡성군이 지역 곳곳에 산재한 경로당을 이용해 농산물 전자상거래 사업을 펼쳐 참여어르신들과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건고사리 무말랭이 참깨 콩 등 경로당 어르신들이 생산하는 소규모 농산물의 원활한 유통을 위해 횡성군이 지난해 3월부터 노인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농산물 전자상거래 사업은 작년 한해 3천만원가량의 농산물을 판매한데 이어 올해 7월 말 현재 599건의 판매건수와 5천만원이 넘는 실적을 올리고 있다. 본 사업은 어르신들이 재배·가공한 농산물을 경로당에 가져오면 선별과 소포장 작업을 거쳐 횡성군 농·특산물직거래센터를 통해 온라인·오프라인 상에서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며, 발생된 수익금은 전액 생산자에게로 돌아가 참여 어르신들의 경제적 안정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 있다.횡성군은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경로당 농산물전자 상거래 사업 외 공공관리지원사업, 친환경유통사업 등 21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2
- 원주시, 계량기 검침 선진화 사업 성공리에 추진 맨홀 안에 있어 검침이 불편한 계량기함 건물 밖에 설치된 검침 단말기 원주시가 2010년부터 상수도 검침 곤란으로 인한 업무 효율성 저하를 방지하고 검침 민원발생 예방을 위해 도입한 ‘상수도계량기 옥외검침 시스템’설치 사업이 성공리에 추진되고 있다.원주시 상하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010년 남부시장과 중앙시장 등에 108개소를 시범 설치한 이후 2011년 1475개소, 2012년 1202개소, 2013년 1000개소를 추가 설치하는 등 현재까지 총 3700여 개소에 옥외검침 단말기를 설치했다. 옥외검침시스템 설치로 검침의 투명성을 확보한 것은 물론, 검침 관련 분쟁 등의 민원이 대폭 감소하는 등 시민으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수도계량기 옥외검침시스템은 계량기에 사진 촬영과 전송이 가능한 시스템을 설치해서 건물 외부에 부착하는 단말기에 PDA를 연결하여 검침이 가능하고 한 번 설치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원주시는 옥외검침시스템을 계속 확대 설치해 계량기 검침에 대한 시민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동시에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2
- 이주연 개인전 ''나의 선 이야기'' 이주연 작가 개인전 ‘나의 선 이야기’가 8월 29일부터 아라 갤러리에서 열린다.나의 선 이야기는 캔버스 위에 여러 차례 반복적으로 부어진 여러 색면들을 바탕에 두고 시작된다. 수직과 수평으로 교차되는 직선들을 반복하여 규칙을 부여하는 한편 수직과 수평이 반복된 얽힘의 정도에 따라 긴장된 색면에 리듬과 운동성을 부여해 다양한 가치의 유동적 얽힘과 개방적 소통을 시사한다. 대상을 직관에 의해 순간적으로 표현하므로 우연이 개입할 여지도 있고 생략하거나 변형에 의한 주관적인 표현이 압도적이어서 개성이 뚜렷이 나타난다. 이주연 작가는 홍익대학교 회화과 석사과정을 마치고 시드니의 National Art School에서 회화를 전공하고 시드니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일시 : 8월 29일(목) 오후 5시~ 9월 3일(화)장소 : 아라갤러리(반곡동) 문의: 746-333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2
- 아파트 입주물량 없어 전세난 심화 도내 아파트 신규 입주물량은 가을 이사철이 시작되는 다음달 전무한 것으로 나타나 전세난과 함께 전셋값 상승이 우려되고 있다.특히 도내의 경우 다음달 신규물량 뿐만 아니라 올 하반기 입주물량도 상반기(1,771가구)의 4분의 1수준인 439가구에 그치고 있어 전세대란은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전셋값 고공행진은 계속되고 있다. KB국민은행 조사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으로 도내지역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률은 전주대비 0.19%를 기록했다. 지난 8월 13일 이후 51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역별로는 강릉이 최근 16주 동안 1.22%오르며 전세가 상승을 주도했으며 원주와 춘천은 이 기간 0.90%, 0.89% 각각 올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2
- 부자 노후 부동산 의존 높아 노후준비를 위해 국내 부자들은 부동산에 많이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4일 KB금융지주연구소는 금융자산 30억원 이상 보유자들의 ‘경제적 노후준비 방법’으로 부동산이 66.4%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이어 직간접투자(31.6%), 예·적금(31.4%), 사적연금(29.4%), 보험(22.4%), 공적연금(11.4%), 퇴직연금(3.3%)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보유자산을 자녀에게 상속 및 증여하겠다고 응답한 비중은 98.2%로 가장 높았으며 배우자(65.1%), 손자녀(29.4%) 등이 뒤를 이었다. 상속 및 증여자산 유형으로도 부동산이 86.1%나 차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2
- A4 복사용지 수학을 숫자에 관한 학문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숫자에는 인격적 면이 없으므로 수학은 인간미가 전혀 없는 아주 딱딱하고 차가운 학문이라고 생각한다. 수학은 필요해서 배우는 과목이 아니라 입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배우므로 학교만 졸업하면 쓸모없는 학문이라고 여기는 사람들도 많다. 일반인들이 이렇게 수학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가지게 된 이유 학교에서 성적과 입시를 중심으로 수학을 가르쳤기 때문이다. 그러나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주변에서 수학에 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대상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복잡해 보이는 현상들도 간단한 수학적 상식을 이용하면 쉽게 이해되는 경우도 많다. 생각보다 수학은 실생활 구석구석에서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복사기, 프린터기 사용이 보편화 되면서 학교나 회사에서 사용하는 종이는 주로 A4 규격의 용지를 사용한다. 주변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종이가 A4 용지라고 보아도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런데 이 A4 용지에도 수학이 담겨져 있다. A4 용지의 규격은 가로×세로의 길이가 210mm×297mm이다. 200mm×300mm와 같이 가로와 세로의 비를 2:3이나 3:4와 같이 간단한 정수비가 되도록 정하지 않고, 복잡해 보이는 수치를 사용하는 이유는 뭘까? 종이는 제지 공장에서 만든 큰 규격인 전지의 낭비를 줄이기 위해서 절반으로 자르고, 또다시 절반으로 자르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만든다. A4 용지의 전지를 A0라고 하는데, A0를 절반으로 접어서 자른 종이의 규격을 A1, A1을 절반으로 접어서 자른 종이의 규격을 A2라고 한다. A4용지는 A3를 절반으로 접어서 자른 크기이면서, A0 전지를 네 번 접어서 자른 크기이다. 종이를 절반으로 자르는 과정에서 가로, 세로의 비가 변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예를 들어 200mm×300mm와 같이 가로 세로의 비가 2:3인 종이를 절반으로 자르면, 가로 세로가 150mm×200mm(비는 3:4) 크기의 종이가 만들어진다. 이렇게 만들어진 종이는 처음의 종이보다 다소 뭉툭해 보여, 일부를 더 잘라내어야 보기 좋은 형태로 만들어진다. 그렇게 되면 아까운 종이와 펄프를 낭비하게 된다. 그리고 가로 세로의 비가 2:3처럼 정수가 되면 축소와 확대가 쉽지 않다. 축소와 확대를 할 때 가로와 세로의 길이가 남지 않게 하려면 가로와 세로의 비가 변하지 않아야 한다. 즉 두 종이가 닮은꼴이 되어야 한다.원래 것을 반으로 잘라서 닮은꼴이 되어야 한다는 조건을 이용하여 수식을 세워 보자. 자르기 전의 종이의 가로:세로를 1:x라고 하면, 이것을 절반으로 자른 종이의 가로 세로의 비는 x/2:1이 된다. 두 종이의 모양이 서로 닮은꼴이므로 비례식 1:x=x/2:1가 성립하므로 x²=2가 된다. 따라서 x=&radic2이다. 즉 종이의 가로와 세로의 비가 1:&radic2가 된다면, 종이를 절반으로 자르더라도 모양이 변하지 않는다(&radic2의 값은 약 1.414이다).참고로 A0 전지의 크기는 독일공업규격위원회에서 정한 841mm×1189mm다. 이 A0 용지의 넓이는 999949mm²로, 1000000mm²=1m²의 근삿값이다. 즉 A0전지는 가로, 세로의 비가 1:1.414가 되고 넓이가 1m²인 규격의 종이이다. 제시되는 문제의 풀이 과정과 정답을 보내 준 독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하여 2명에게 필기용품 전문회사인 ㈜모나미(www.facebook.com/monami1963)에서 마련한 세트를 가정으로 배송해 준다. ●8월의 문제A4용지 외에 많이 사용되는 종이가 B4, B5 용지다. 이 종이를 만드는 기본 원리는 A4 용지와 같다. 전지 B0의 규격이 1030mm×1456mm 이므로 가로 세로의 비가 1:1.414이고, 넓이는 1.5m²가 된다. 이를 절반으로 자르는 과정에서 B1, B2, B3… 등이 만들어진다.A1, A2, A3… 과 B1, B2, B3… 의 모든 용지는 서로 닮은꼴(닮음비는 얼마?)이므로, 적당한 비율로 확대하거나 축소하면 다른 용지에 인쇄나 복사도 가능하다. 다음 문제를 풀어 보자. 1. A4용지는 B4용지보다 작지만 B5용지보다 크다. ① A4 용지의 면적은 B5 용지의 몇 배일까?② 몇 배를 확대하면 A4 용지에 작성된 문서를 B4 용지에 인쇄할 수 있겠는가? 2. 독자들이 지금 읽고 있는 내일 신문을 완전히 펼친 크기를 4절, 많이 쓰는 스케치북의 크기는 8절, 일반적인 공책의 크기는 16절이라고 부른다. 이 종이의 규격들은 어떤 방법으로 만들어졌는가? 9월 21일까지 반드시 풀이과정이 포함된 정답을 메일로 보내면(상품을 받을 분의 연락처와 주소도 함께), 9월 26일자 신문에 당첨자를 발표하고 상품은 10월 10일경에 발송 예정이다. ●7월의 문제 당첨자유*민, 강원도 원주시 명륜2동 안*현,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궁금한 점은 아래의 블로그를 활용해 주세요. Blog:http://blog.daum.net/istiger진광고등학교 신인선 교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