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개방형 교육과정 방과후학교형, 48개 강좌에 628명 참여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6일, 고교평준화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2학기 개방형 교육과정 방과후학교 토요프로그램 22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토요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각 지역에서는 8월 27일부터 9월 2일까지 수강신청을 받았으며 고등학교 1학년 297명이 참여의사를 밝혔다. 이에 따라, 춘천 3개, 원주 14개, 강릉은 5개 강좌를 신규 개설해 운영한다.전문 탐구형 강좌로 바디펌프를 이용한 건강교실, 풋살, 기초독일어, 스토리텔링, 인문학 탐구, 일본어회화, 학생밴드, 한자급수 1,2급 도전반, BR뇌교육, 연극영화연기, 방송댄스, 커피바리스타A,B, 커피스쿨 A,B, 신 나는 방송댄스, 배드민턴, 논술의 기초 등 18개 강좌가 개설되었으며 전체의 81.8%를 차지했다.보충학습형 강좌는 인재등용수학반, 영어모의 기출 유형 탐구반 등 2개 강좌가 있으며, 문제해결형 강좌는 수능 영문법 및 독해, 실전논술 2개 강좌를 개설했다.13개 강좌가 외부강사이고 8개 강좌가 내부강사이며 1개 강좌는 내부, 외부강사가 팀티칭으로 지도한다. 전체 프로그램 중 대학입시에 직접 도움이 되는 교과형 프로그램은 50%, 특기 적성 신장 관련 프로그램은 50%를 차지했다.지난 7월에 개강하여 계속 진행 중인 21개 강좌와 2학기에 신규 개설한 22강좌 등 총 42개 강좌와 방학 중 운영을 시작한 5개 강좌를 포함해 총 48개 강좌에 628명이 개방형교육과정 방과후학교형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강좌 수강료는 도교육청에서 지원하며, 학생들은 토요일마다 강좌가 개설된 학교를 찾아가 강의를 들으며 타교 학생들과 협동적 학습능력도 함께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3
- 전국노래자랑 명MC 송해 성지병원 홍보대사 위촉 KBS전국 노래자랑의 명MC로 대중에게 친근한 송해 씨가 성지병원(병원장 문진수)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지난 10일 성지병원은 ‘송해 선생님 홍보대사 위촉식 및 환자위문공연’을 진행했다. 송해 씨는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해외에까지 의료서비스를 실천하는 성지병원과 함께하게 된 점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성지병원을 알리는 홍보대사의 임무를 잘 수행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3
- 자살시도 예방 생명지킴이 교육 원주시보건소는 9월 27일(금) 오후 2시~5시 30분까지 3층 중회의실에서 ‘자살시도 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한다. 보건, 복지, 의료 상담인력 및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자살의 이해, 조기 경고 증상, 자살 위험성 평가 기술 등의 내용이 진행한다.정신건강증진센터의 장윤하 정신보건 전문 간호사를 초청하여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 행동, 상황적 신호 보기, 실제 자살생각을 묻고 죽음의 이유와 삶의 이유를 적극적으로 듣기, 안전점검목록을 확인하고 도움을 청하기(말하기) 등의 내용을 강의하며, 역할극도 진행된다. 원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70명 선착순 모집.문의 746-0198~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3
- 100% 순메밀면 ‘금대리 막국수’ 몸에 해로운 활성산소의 생성을 막아주고 각종 영양소가 들어있어 건강에 좋은 메밀 음식. 고혈압이나 당뇨에 좋고, 다이어트에 효과가 좋아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즐겨 찾는 음식이다. 강원도 대표 음식인 막국수를 제대로 만들어 알리고 싶어 100% 순 메밀로만 반죽하여 손님을 맞는다는 ‘금대리 막국수(대표 차주영)’를 찾았다. ● 정성 가득한 메밀막국수메밀의 겉껍질을 벗긴 녹쌀의 가격이 만만치 않은 게 현실인 요즘. 차 대표는 100% 순메밀면을 싸게 서비스하기 위해 아침마다 하루 사용할 분량의 녹쌀을 직접 제분한다. 맛집으로 소문이 난 후 쉴 새 없이 바빠졌지만 거르지 않는 일과 중에 하나다. 차 대표는 “메밀은 글루텐 성분이 거의 들어있지 않아 조금만 시간이 지나도 반죽이 부서져서 쫄깃함이 거의 없고, 오래 반죽 하면 뭉쳐지기는커녕 오히려 말라 버린다. 이런 메밀의 단점을 보완하는 방법을 찾았다. 매일 아침 하루 사용할 분량만 제분하여 물의 온도, 날씨까지 고려해 반죽이 잘 되는 조건을 찾는데 성공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 차별화 전략으로 손님 몰이 면발 못지않게 막국수 맛에 중요한 몫을 담당하는 것이 양념장이다. 양념장의 주재료는 국내산 고춧가루다. 갖가지 과일과 한방재료를 넣고 특히 매콤하면서도 개운한 뒷맛을 내기 위해 청양고추를 섞었다. 첫 맛은 약간 싱거운 듯 하지만 구수한 메밀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고 뒷맛은 비빔면의 매콤한 맛을 한껏 살렸다. 그러나 매운 맛이 입에서만 맴돌다 사라져 자칫 매운 맛 때문에 속이 아리는 일이 없도록 배려했다. 일반적인 막국수처럼 비빔막국수와 물 막국수로 나눠져 있지 않고 양념장에 동치미를 넣는 양에 따라 비빔과 물 막국수를 입맛에 맞게 조절해 먹을 수 것이 금대리 막국수의 특징이다.차 대표는 “요즘 따뜻한 메밀칼국수를 연구 중이다. 칼국수처럼 밀지 않고 막국수처럼 틀을 이용해 눌러서 뽑는 면을 빼는데 성공했다”며 차별화된 메뉴 개발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따뜻한 메밀칼국수는 10월부터 판매 예정이다.문의 765-5653최선미 리포터 ysbw@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3
- 성장을 위한 운동과 음식 섭취 아이의 키 성장을 위해서 내원하시는 부모님들이 항상 묻는 질문이 있습니다. 첫 번째가 ‘운동은 어떤 것을 시켜야 하느냐’이고 또 하나가 ‘어떤 것들을 먹어야 키가 잘 크느냐’입니다. 이런 질문을 하는 분들은 대개 구체적인 음식이나 운동을 원하는 경향이 있는데, 사실 언론 매체나 인터넷 정보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확실하게 어떤 것이 좋다고 입증된 것은 거의 없다고 보아야 합니다. 각자 나름대로 의학적 내용을 근거로 또는 의학서적에 언급된 내용을 기초로 하여 개별적 주장을 펼치는 정도로 보아야 하며, 지나치게 편협한 이야기에 현혹되어 과도한 비용을 쓰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성장에 좋은 운동의 선택에 있어 특정 운동만이 좋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운동이 성장에 도움이 되는 것은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증가시키기 때문인데, 정적인 운동보다는 동적인 운동이 보다 도움이 됩니다. 성장호르몬을 한의학에서는 생장발육의 기운을 담당하는 양기로 볼 수 있으며, 기혈을 전신에 보내는 심장과 폐와 신장이 양기를 주관하는 장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심장과 폐를 활성화시키고 강화하면 기혈의 순환도 증가해 모든 생체 기능이 활발해지고 각종 대사와 분비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므로 자연히 성장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입니다. 특히 유산소 운동이면서 근육과 뼈에 적당한 자극을 주고 스트레칭까지 되는 운동이라면 더욱 좋습니다.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는 줄넘기가 좋고, 운동 종목으로는 농구와 같은 운동이 좋습니다. 간혹 식사량은 많지 않고 몸이 말랐으면서 운동량이 과도한 아이들이 있는데, 이는 에너지 소모가 과도하여 발육에 필요한 원기마저 소모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운동량을 개인에 따라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음식 섭취의 경우는 단백질과 칼슘이 어른에 비해 다른 영양소보다 구성 비율이 높도록 해야 합니다. 임상에서 보면 마른 아이보다는 약간 체중이 있는 아이들이 성장비율이 좋은 것을 볼 때 충분한 영양소의 섭취가 성장에 유리한 것으로 보이므로, 식사량이 적은 아이들은 비위를 보강해주는 한약을 성장 시기에 정기적으로 복용시키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만 체중이 과도한 과체중아의 경우에는 과도한 체지방으로 인해 성장호르몬 분비량도 저하되고 성장호르몬 작용의 효율도 떨어질 수 있으며, 또한 성호르몬이 보다 이른 시기에 분비되도록 하여 성장판이 닫히는 시점을 앞당김으로써 성장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경희해맑은한의원 강상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3
- 전업주부와 재산분할 이혼을 하면 공동으로 이룩한 재산을 나누어 가져야 한다. 민법에서는 부부의 일방이 혼인 전부터 가진 고유재산과 혼인 중 자기의 명의로 취득한 재산은 그 특유재산으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혼 시 부부 일방의 특유재산은 원칙적으로 재산분할의 대상이 되지 아니한다. 그러나 특유재산일지라도 다른 일방이 적극적으로 그 재산의 유지에 협력하여 그 감소를 방지하였거나 그 증식에 협력하였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분할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결혼 전부터 남편이 아파트를 매수하여 소유하고 있었다면 이는 특유재산으로서 재산분할의 대상이 될 수 없다. 그런데, 부인이 첫 아이를 출산할 무렵 결혼 전부터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육아와 가사를 전담하였고, 남편이 아르바이트 등을 통하여 가져다주는 생활비가 자녀를 양육하기에 부족하여 결혼 전 모아둔 돈 일부를 생활비로 사용하였다면 결혼 후 아파트를 유지, 관리하는 데 부인이 협력하여 그 감소를 방지하는데 기여하였다고 볼 수 있다. 위 사례에서 법원은 결혼 생활 4년간 아파트의 유지에 기여한 것을 20% 인정하였다. 혼인 전 군대에서 허리를 다쳐 매월 국가유공자 보상금을 수령하고 있다면 이러한 보상금은 남편의 특유재산이므로 재산분할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판결도 있다. 반대로 특유재산의 유지에 기여한 바가 없다고 판단한 사례도 있다. 남편의 재산인 아파트, 안경점의 임대보증금은 모두 결혼 전에 보유하고 있었던 재산을 근간으로 형성된 재산이고, 결혼 생활을 하는 동안 부인이 가출을 많이 하여 실질적인 동거 기간이 얼마 되지 않았으며, 혼인생활 중 가사노동이나 아이들의 양육에 전념하지도 않고 자신의 수입을 모두 개인적 용도에 사용한 경우 부인에게 특유재산의 형성에 기여한 점이 없다고 판단한 사례가 있다. 전업주부의 경우에도 남편의 밖에서 열심히 사업을 하거나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가사노동과 자녀 양육을 책임졌다면 남편의 재산 형성에 기여한 것이라 보아야 하고, 부부 공동재산의 절반에 대한 재산분할을 청구할 권리가 있을 것이다. 다만 남편이 결혼 전 상속받은 재산이나 특유재산이 있는 경우, 남편이 전문 직종에 종사하여 통상적인 수입 이상의 소득이 있었던 경우에는 그 재산도 분할대상은 되지만 그 유지에 기여한 기간과 수입액수에 따라 분할비율이 낮아질 수 있다. 이재구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3
- 강원도, 사회적경제 비전선포식 강원도는 ‘강원도 사회적 경제 종합발전계획(2014~2018)’을 확정하고, 9일 사회적경제 비전선포식을 통해 사회적경제의 비전과 전략, 주요과제를 발표했다. 비전선포식에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풀뿌리기업민관협의회,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 대표 등 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회적경제란 자본주의 시장경제체제에서 발생하는 사회경제적 부작용을 해결하는 대안 경제로써 협력과 호혜를 바탕으로 지역사회공동체 경제의 생산 유통 소비가 이루어지는 경제시스템을 말한다.강원도가 사회적경제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한 이유는 사회적경제 정책의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이다. 새정부 들어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을 통한 사회적경제 활성화가 주요 국정과제로 제시되고 있고, 이에 따라 사회적경제로의 통합적 접근 및 지역단위의 대응과제 모색이 시급한 실정이다. 강원도는 지난 4월부터 정부, 학계, 언론, 전문가, 사회적 기업관계자,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 등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토론회와 세미나, 포럼 등을 주관해 도 차원에서의 대응 방안을 준비해 왔다. 사회적경제 비전을 ‘사람중심의 사회, 공동체 협력의 경제, 행복한 강원도 실현’으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5년간(2014~2018년) 총 4개 분야, 16대 정책과제, 65개 세부과제를 추진하기로 하고 1183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3
- 프리미엄 뷔페 ‘오클러스’ 새 단장 프리미엄 뷔페 ‘오클러스(대표 심효석)’가 9월 6일 리뉴얼 오픈했다.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메뉴도 새단장했다. 평일에는 디너만 운영하며 주말에는 런치와 디너를 동시 운영하여 보다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하고 음식 메뉴의 변화와 서비스의 질을 높였다. 오클러스 최고의 쉐프들이 펼치는 매일매일 변경되는 각 나라별 스페셜메뉴 코너가 신설되었고, 전문 바리스타가 만들어내는 최고급 커피를 제공하는 카페테리아와 이탈리안 고급와인과 맥스 생맥주를 무료 제공하는 와인 ·맥주바를 신설하였다. 예약 문의 734-00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3
- ‘제1회 대한민국 한지서예.문인화 대전 개최 문인화 부문 금상 조용수 서예 부문 금상 오광석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한지를 이용한 서예 및 문인화 대전이 원주한지문화제 행사기간 중에 개최되어 조용수(문인화), 오광석(서예) 씨가 금상을 수상했다.제15회 원주한지문화제 운영위원회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제1회 대한민국 한지 서예·문인화 대전이 9월 8일 평원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사전 공모를 통해 100여명의 참여자들이 참석하여 열띤 현장휘호 대회를 진행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3
- 갤러리 나다, 중견작가 7인 초대전 이동업 ‘소나무’ 갤러리 나다에서 9월 한 달 동안 중견작가 7인전을 연다. <나다와 솔바람 친구들>의 일곱 참여 작가는 모두 소나무를 사랑하는 문화 예술인들이 만든 솔바람 모임의 회원들이다. 이들은 우리 소나무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소나무 관련 전시와 출판은 물론 전국 명품 소나무 순례와 소나무 살리기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이번 전시에는 ‘진경화법의 교본’이라 일컬어지는 한국화가로 잃어버린 우리 것을 찾아서 전국 산천을 누비는 이호신 화백의 작품 두 점을 비롯하여 대지의 사계와 우리의 농토를 질박하게 그려내는 ‘영원한 토지’의 화가 박정렬의 신작 두 점, 돌조각 바탕의 중후한 질감에 점묘법의 단순한 색감으로 그려낸 서양화가 이동업의 웅숭깊은 ‘소나무’ 두 점, 자유롭게 날아가는 깃털에서 생명의 본질을 찾는 화가 조미영의 ‘이는 바람’ 두 점 외에도 제26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대상을 수상한 한국화가 고성례의 신작 ‘My Way’ 두 점과 류옥환, 이정이 작가의 개성 넘치는 그림들도 두루 만날 수 있다. 이호신‘대나무와 물까치’일시 : 9월 2일(월)~30일(월)장소 : 갤러리 나다(인동 222-8) 문의 : 033-733-9300, 010-2791-93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