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생활용품 유망기업 ‘전원테크’홍천 이전 생활용품 유망기업 ‘전원테크’가 홍천으로 이전한다. 강원도와 홍천군은 8월 30일 전원테크(대표 이재전)와 기업 이전 투자협약식을 체결했다. 전원테크는 홍천읍 와동리 일대 1만6천㎡의 부지에 휴업공장을 리모델링하여 금년 9월부터 공장을 가동할 예정이며, 2015년까지 총 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공장, 연구소, 기숙사 등을 증축하고 2017년까지 60여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전원테크는 1987년 금형회사로 시작하여 2003년부터는 금형기술을 기반으로 주방용품, 유아용품, 생활수납용품 등 플라스틱 생활제품을 생산하는 연매출액 80억원의 중소 제조기업으로서, 이전 전 남양주시 100대 명품기업(2009년),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2012년)에 선정되기도 했다.최근에는 전용 온라인 쇼핑몰 플라팜(www.plafarm.com)을 개설하여 온라인 시장 확대 및 일본 러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해외 판촉활동에도 힘을 쏟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6
- 한라대, 학생회관 및 행정동 신축공사 기공식 한라대학교는 9월 3일 오전 11시부터 한라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 박성석 배달학원 이사장, 이정무 한라대 총장, 원창묵 원주시장, 채병두 원주시의회의장, 정기현 원주교육지원청 교육장, 한라대학교 교직원 및 학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회관 및 행정동 신축공사 기공식을 가졌다.학생회관 및 행정동은 주용도는 교육연구시설로 ㈜한라건설에서 시공하며, 지상 4층 콘크리트 구조형식으로 총 16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14년 12월 완공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6
- 북원상가 노인문화센터 운영 태장2동 북원상가노인문화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원주시는 6일 오후 3시에 태장2동 북원상가 1층 노인문화센터에서 ‘북원상가 노인문화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북원상가노인문화센터의 운영으로 노인종합복지관의 이용 불편과 북부권에 거주하는 노인들의 복지관 이용 불편을 동시에 해결하게 됐다. 북원상가 노인문화센터는 총 사업비 3억5백만 원을 투입하여 건축, 전기, 소방, 통신공사와 음향시설 등 각종 기자재 설비의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 이달 9일부터 건강, 취미, 문화 등 14개 과정의 프로그램운영을 진행할 예정이며, 1일 150명의 노인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6
- 원주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 개관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교육과 연구를 수행하는 원주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가 4일 행구동 근린공원 내 기후변화대응교육센터 강당에서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원주기후변화대응 교육연구센터는 한강수계기금 29억8천만원, 시비 20억원 등 총 49억8천만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교육실과 연구실, 다목적 강당, 대회의실,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기후변화대응 교육과 연구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센터는 공개 모집을 통해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위탁운영 단체로 선정되어 7월 1일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기후변화 완화 및 적응을 위한 교육과 연구의 실천적 결실을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원주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는 올해 말 준공되는 기후변화홍보관과 함께 중부권 기후변화대응의 랜드마크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6
- 횡성읍 섬강둔치 가동보 개선…시민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 횡성군은 횡성읍 섬강둔치에 설치되어 있는 노후 고정형 콘크리트보 전체 107m 중 30m를 수문을 열고 닫을 수 있는 환경친화형 가동보로 개선하고, 미관을 해치는 기존 콘크리트 징검다리를 자연석을 이용한 친환경 징검다리로 교체한다.수문을 개폐할 수 있는 개선형 가동보는 고여 있는 하천수를 순환시킬 수 있어 봄부터 가을까지의 갈수기 수량 부족과 기온 상승으로 인한 하천 수질 오염, 부유물 및 퇴적물 제거, 악취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자연석 징검다리는 섬강을 찾는 관광객 및 등산객들에게 향수가 묻어나는 또 하나의 즐길 거리가 될 예정이다.섬강둔치는 경관이 수려하고 접근성 및 시설이 편리하여 여름철 가족동반 물놀이객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가동보 개선공사가 완료되면 하천수 수위 조절로 일부 수심이 깊은 위험지대도 일정부분 사라지게 된다. 횡성군은 저수호안을 정비해 만들어지는 고수부지를 이용해 물놀이 쉼터 및 야영공간으로 조성해 아름다운 섬강을 군민들에게 돌려줄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6
- 멋에 ‘맛의 즐거움’ 새기다 먹을 때 사용하는 근육은 웃을 때 사용하는 근육과 같아 이때 뇌에서 착각을 일으켜 엔돌핀을 분비한다고 한다. 맛있는 것을 먹을 때 행복감을 느끼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그 행복감을 함께 느끼고 싶어 음식 사진을 찍어 SNS로 친구와 공유하기도 한다. 이 행복한 사진을 ‘옷’이라는 무대에 올린 이가 있다. 바로 에이트(ATE)의 임유아(29) 대표다.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시각디자인학과를 휴학 중인 그녀는 ‘먹는 행위에서 느끼는 행복감’을 옷에 표현해 공유해보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음식을 먹는 행복감이 얼마나 큰지 잘 알기에 표현도 누구보다 잘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먹었다는 뜻의 동사 eat의 과거형인 ''ATE''라는 이름의 의류 브랜드이다. 푸드그래픽을 이용해 음식에 관한 모든 것을 주제로 옷을 만든다. 임 대표는 “앞으로 매 시즌마다 재미있고 다양한 음식 시리즈를 옷을 통해 소개할 것” 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올 7월 출시한 ATE의 첫 번째 시리즈는 바나나 사과 포도 딸기 파인애플 5가지로 구성한 과일시리즈다. 임 대표는 “과일의 실사이미지를 그대로 사용해 본래의 이미지가 돋보이도록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먹는 즐거움을 옷으로 표현해보겠다는 그녀의 의지는 생각보다 일찍 결실을 보기 시작했다. 런칭과 동시에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의 유명 편집샵 ‘어라운드 코너’에 입점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녀는 “세상의 다양한 음식과 그에 관련된 문화를 옷에 ‘맛있게’ 표현하고 싶다”며 “가을에 출시될 시리즈도 기대해달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30
- 2018 동계올림픽 위한 ‘CS 친절 서비스 교육’ 실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에 따른 준비가 본격화되고 있다. 강원도는 강원도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수준 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질을 향상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상지영서대학교(총장 최석식)는 매년 강원도의 지원을 받아 강원관광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20일까지 진행할 예정인 CS(Customer Satisfaction) 친절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개발은 물론 경력개발에도 도움이 될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실습 위주의 실무교육상지영서대학교는 5년째 강원관광아카데미를 통해 학생, 취업예정자, 직장인에게 실무 관련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학생은 강원도의 지원을 받아 80% 이상이 취업에 성공했다. 상지영서대학교 조리음료바리스타과 허용덕 교수는 “실습 관련 교육과 실무에 능한 외부강사의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되어 취업률이 높다” 고 설명했다.와인 커피 술에 관련된 교육은 철저한 실습교육과 이론을 병행한다. 실제로 경험해보고 자주 접해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기본에 충실한 이론교육은 관련 지식을 제대로 습득해 실무에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우리 술의 세계화 전략, 칵테일 서비스 실습, 와인 서비스 실습, 차의 세계, 커피 문화와 매너 실습 등의 과목을 진행할 예정이다. 허 교수는 “모두 실습 위주의 교육이기 때문에 어려움 없이 즐겁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관련 분야 취업률과 근무만족도 높아“강원관광아카데미의 교육을 받은 이들이 ''관련 분야 근무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는 것이 설문을 통해 확인되었다”고 허 교수는 밝혔다. “학생과 취업예정자들의 관광 관련 분야의 취업률도 상당히 높다”고 덧붙였다.강원관광아카데미는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관광관련업체에 종사하는 외부강사를 초청해 특강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오랫동안 관광관련업체에 근무했거나 실무에 능한 강사에게서 실무에 관련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원주권에서는 인터불고호텔, 오크밸리, 보광휘닉스파크, 성우리조트와 산학협력단을 맺고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다고 허 교수는 밝혔다.매년 프로그램과 관련해 우수관광산업체에 현장견학을 가는 수업도 진행한다. 영동의 와인축제같은 지역별 축제나 특색 있는 관광산업체로 직접 탐방을 해본다. 탐방장소는 교육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상의하며 조정한다. 강원관광아카데미 교육비 90% 지원상지영서대학교에서 실시하는 강원관광아카데미 교육은 강원도를 찾는 관광객은 물론 2018년에 열리는 동계올림픽을 대비해 강원도가 주최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의 모집인원은 30명이며 참가하는 교육생은 교육비의 90% 이상인 50만원을 도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교육은 13주 과정으로 72시간 진행된다. 영서권 관광 관련 업체에 종사하는 사람은 물론 관련 분야에 취업을 원하는 사람도 교육에 참가할 수 있다. 실습 위주의 교육은 물론 관광종사원의 국제적 서비스와 매너, 유형별 고객응대와 불평처리기법, 친절서비스 기법, 테이블 매너 등 실무에 관련된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상지영서대학교의 교육장인 와인·칵테일 실습실, 커피 실습실, 첨단 강의실, 호텔·커피 바리스타 실습실에서 이루어진다.강원아카데미 교육을 원하는 사람은 지원서를 작성해 ydheo@sy.ac.kr로 메일을 보내면 된다. 문의 734-5705(상지영서대학교 산학협력단), 730-0863, 011-9057-4719(상지영서대학교 조리음료바리스타과)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30
- ‘인간문화재, 명인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느끼기’ 체험 물레 돌리기 규방 공에, 매듭공예 나전칠기원주역사박물관(관장 박종수)은 9월부터 어린이 및 가족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계승과 인성교육을 위한 ‘3GO-보고(GO) 즐기고(GO) 체험하고(GO)’를 운영한다.기존에 진행하던 ‘문화영화 상영’, ‘도자기 장식하기 및 부채 만들기’ 프로그램 외에 ‘인간문화재, 명인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느끼기’ 프로그램을 신설했다.주말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인 ‘인간문화재, 명인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느끼기’ 는 매주 토?일요일 운영하며, 전통섬유채색 명장인 박송자, 강원도무형문화재 칠장 김상수를 비롯해 한지공예가 정순교, 도예가 박현원, 전통자수 ? 매듭 공예가 김기순 씨가 강사로 출연하여 학생들과 함께 매듭 목걸이, 손수건 그리기, 물레 돌리기, 옛 책 만들기, 나전 액자 만들기 등 체험행사를 진행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30
- ‘모래랑 빛이랑 체험전’ ‘2013원주다이내믹페스티벌’은 9월 10일(화)부터 10월 5일(토)까지 한달여간 원주시 따뚜공연장 내에서 모래와 빛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 창의력 향상 놀이체험 ‘모래랑 빛이랑 체험전’을 개최한다. 서울, 부산 등 대도시에서 전회 매진된 흥행 프로그램으로 학부모 사이에서 ‘우리 아이에게 꼭 경험시켜야 할 체험’으로 꼽히는 프로그램이다. ''모래랑 빛이랑 체험전‘은 일방적으로 보기만 하는 공연이나 스토리 없이 그림만 그리는 체험전과는 달리 공연관람 이후 전문강사가 아이들이 직접 자신만의 공연을 만들 수 있도록 지도한다. 특히 모래와 빛을 활용해 아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하고 감성을 일깨운다. 모래를 손으로 직접 만지며 자유롭게 표현하는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사회성 발달과 신체적, 정서적 발달을 촉진하며 3차원 공간을 도화지 삼아 빛의 그림을 그리는 라이트 드로잉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감성을 자극한다. ‘모래랑 빛이랑 체험전’은 황금동물원, 별빛구름마을, 무지개바다 등 총 3가지 테마의 마을로 꾸며져 있다. ‘황금동물원’방은 모래를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 샌드 애니메이션을 관람한 후 작품의 기법을 직접 배우는 시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별빛구름마을’은 깜깜한 어둠 속에서 빛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 이색 미술 퍼포먼스 방이다. ‘무지개 바다’는 푹신한 패드와 볼풀공이 가득한 공간으로 오감을 열어 마음껏 느끼고, 상상력을 발휘하여 각자 재미있는 놀이를 발견하며 뛰어 놀 수 있는 바다놀이터이다.체험에 필요한 소요시간은 총 90분이며, 오전 10시부터 40분 간격으로 1일 총 7회차의 체험을 운영한다. 회차당 관람인원은 최대 50명이다.2세 이상의 어린이는 누구든 체험 가능하며(2~3세 어린이 부모 동반) 체험비는 어린이, 어른 모두 1만원으로 20명 이상 단체는 20% 할인된다. 사전예매기간인 8월 26일(월)부터 9월 8일(일) 사이 예매하면 참여비는 개인 8천원, 단체 6천원으로 할인된다.문의 763-94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30
- 원주영상미디어센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수강생 모집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고 원주영상미디어센터에서 운영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하반기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는 9월 7일부터 시작하며, 수강 신청은 원주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wonjumc.kr)에서 할 수 있다. ●다큐영상반단편다큐멘터리 제작을 목표로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생활 속 다큐멘터리 소재를 제작기획서로 작성한 후 촬영 및 편집과정을 통해 단편다큐멘터리를 완성하는 과정이다. 현업에 있는 다큐멘터리 작가의 특강과 방송국 견학 등으로 이뤄져 있어 영상 제작의 이론과 실습을 배울 수 있는 기회이다. 만들어진 영상은 지역 케이블 채널의 시청자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라디오1318고등학생 대상으로 라디오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인터넷으로 송출하는 것으로 목표로 한다. 라디오 방송국 견학과 원주영상미디어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원더풀라디오’ 게스트 출연 등 다채로운 과정을 준비했다. 스스로 30분 분량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취재, 녹음, 편집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기획력과 방송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