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업시간 스마트폰 사용 제한 앱 도입 강원도교육청이 스마트폰 사용을 조절할 수 있는 앱을 무료 보급한다.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과 공주교대(총장 한승희)는 지난 28일 스마트폰 관리 앱(APP)인 ‘아이스마트키퍼(i_smart_keeper)’ 활용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아이스마트키퍼’는 공주교대와 넷큐브테크놀로지사가 공동 개발한 스마트폰 관리 앱으로, 교실에서 학생의 스마트폰을 걷지 않고도 시간대에 따른 스마트폰 사용 범위를 정하거나 특정 앱을 골라 쓸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수업 시간 스마트폰 사용으로 일어나는 교사와 학생 사이 갈등을 상당히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도교육청은 올해 2학기부터 ‘아이스마트키퍼’를 활용하기 위해 도내 17개 교육지원청의 초?중?고 선도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9월에 두 차례에 걸쳐 교사연수를 실시한다. 앱 개발자인 공주교대 한규정 교수의 특강과 실습으로 진행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9
- 도교육청, 교복비 부담 경감 지원 조례안 도의회 제출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학생 교복비 부담 경감을 위한 지원 조례’를 강원도의회에 지난 26일 제출했다. 이번 조례안은 7월 23일부터 8월 13일까지 입법예고 기간을 거쳤으며, 9월 4일 제231회 강원도의회(임시회)에 상정될 예정이다.조례에는 도내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동·하복 구입비 20만원 지원, 교복은행 설립·운영, 시·군 단위로 교복 물려 입기 운동 전개 등이 담겨 있다. 조례가 제정되면 중·고등학교 신입생 3만4890여명에게 교복비를 지원하며, 교복은행 운영과 교복 물려 입기가 정착되면 성장기 학생들이 자신의 몸에 맞는 교복을 언제든지 입을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지용식 도교육청 책임교육과장은 “헌법에서도 의무교육은 무상교육이라고 규정하고 있고, 정부도 2014년부터 고교무상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며, “도교육청의 교복비 지원 조례는 헌법과 정부정책에 부합할 뿐 아니라, 학부모의 교육비 경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입법예고 기간 동안 의견 수렴 결과, 경제적인 부담을 호소하는 학부모들의 목소리가 높았다”며, “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 조례가 제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9
- 원주소방서, 화재 진압 유공자 표창장 전달 원주소방서(서장 김상철)는 26일 원주소방서에서 지난 19일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초기 진화로 화재 진압에 공을 세운 엄성식(38) 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엄성식 씨는 8월 19일 오후 4시 46분 경 원주시 중앙동 의류상가 건물에서 불이 난 것을 확인하고 소화기를 활용한 초기 진화 활동을 펼쳐 건물 내부 물품 등 약 3500만원의 재산피해를 막아냈다.엄 씨는 원주소방서에서 실시하는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소화기 사용법을 배웠던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9
- 확 바뀐 ‘주택임대차표준계약서’ “임차권 등기명령 제도를 몰랐던 저처럼 어리석은 세입자가 생기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제안합니다. 계약기간이 끝나면 임차권등기명령을 받으라는 안내서를 동사무소에라도 꼭 비치해주세요.(‘13.5.김해시 00씨, 국민 신문고 민원)”라는 등의 주택임대차를 둘러싼 수많은 민원과 제안이 서울시전월세 보증금지원센터, 국민신문고 등에 접수되고 있다.이에 법무부는 국토교통부, 서울시, 학계 전문가 등과 함께 주택임대차계약서 자체로 계약체결시부터 종료시까지 법의 보호를 받기 위하여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 수 있는‘주택임대차표준계약서’와 이를 알기 쉽게 만화로 구성한 ‘알고 보면 더 든든한 주택임대차표준계약서’를 만들어 배포했다.이번에 배포하는 ‘주택임대차표준계약서’는 ① 계약체결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할 ‘당사자확인, 권리 순위확인, 중개대상물확인?설명’ 등 중요 확인 사항과 ② ‘계약의 시작, 기간의 연장, 계약의 종료와 중개수수료 등’ 계약의 내용(총3장 제12조)‘으로 구성되어 있다. ‘만화’는 주택임대차와 관련하여 예상치 못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꼭 알고 있어야 할 6가지 사항을 국민들이 알기 쉽게 설명했다.새롭게 만든 ‘주택임대차표준계약서’는 주택임대차와 관련한 불필요한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임차인 보호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6
- 상반기 도내 아파트 거래 3건 중 1건이 원주 19일 부동산정보업체 (주)부동산써브(www.serve.co.kr)가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강원도 내에서 상반기에 거래된 아파트는 총 1만2,098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 1만555가구보다 1,543가구 늘어났다.이 중 원주의 아파트 거래가 월등히 많았다. 4,282가구의 매매가 이루어졌는데 지난해 상반기에는 원주시에서 4,383가구의 거래됐다.춘천시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1,636가구보다 소폭 늘어난 1,902가구로 두 번째를 차지했고 태백시가 1,616가구로 도내 시·군 중 세 번째로 많은 아파트 거래가 이루어졌다. 지난해 상반기 거래량이 248가구에 불과했던 태백시의 경우 올 5월 상장동 청솔아파트가 임대에서 일반분양으로 전환되면서 한꺼번에 1,000가구 넘게 매매돼 거래가 급증했다.강릉시는 지난해 상반기의 1,495가구보다도 줄어든 1,228가구의 거래가 성사돼 태백에 밀렸다.군 지역에서는 홍천군이 488가구로 가장 많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6
- 정부, 주택시장 활성화 위해 취득세율 인하하기로 정부는 주택시장 정상화를 위해 취득세율을 인하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8월말까지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정기국회에서 입법화할 계획이다. 기획재정부, 안전행정부, 국토교통부는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합동브리핑을 열고 이러한 내용의 합동의견을 발표했다.정부는 합동의견에서 "주택시장 정상화를 위해 취득세율을 인하한다는 기본 전제하에 관계부처 간 논의를 진행 중"이라며 "지방세수 보전 문제는 지방소비세ㆍ지방소득세 등 지방세제 개편을 포함한 중앙ㆍ지방정부 간 기능조정에 따른 재원조정 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8월말까지는 관계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한 후 정기국회에서 입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6월 말로 취득세 감면이 종료된 이후 거래 절벽 현상이 나타나면서 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계와 경제계의 취득세 감면 연장에 대한 꾸준한 요구가 있었다. 이런 우려는 실제 현실로 나타났다.부동산써브가 전국 회원 중개업소 1천63곳을 대상으로 “지난 6월 말 취득세 감면 종료 이후 매수 문의가 줄었는가?”란 질문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90.6%(963명)가 줄었다고 응답했다고 23일 밝혔다. 평상시와 비슷하다는 8.3%(88명), 문의가 늘었다는 답변은 1.1%(12명)에 불과했다.취득세 인하를 모두 반기는 것은 아니다.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장들은 정부의 ‘취득세율 인하방침’에 대해 반발하고 나섰다. 전국시도지사협의회는 23일 3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취득세율 인하방침’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시도지사협의회는 "주택거래가 소비자의 주택가격 예측을 기반으로 실주거 용도와 투자목적 등의 요인에 따라 결정된다"며 "정부의 취득세율 인하조치는 주택의 거래시점 조정효과만 발생시켰다"고 주장했다.또 취득세 감면정책이 소비자에게 노출되는 순간 주택수요자가 정책 결정시까지 주택거래를 관망하게 됨에 따라 부동산시장을 왜곡시킨다고 강조했다.이와 더불어 취득세가 지방세임에도 논의과정에서 시도지사를 배제한 데 대한 유감을 표하고 지방세수 감소로 인한 지방재정 악화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건설사와 아파트 입주 예정자, 부동산업계 등은 정부의 취득세 영구 인하에 대해 환영하고 있으며 시장활성화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하지만 시기에 대해서는 촉각이 곤두서 있다. 특히 미분양 아파트 처리에 사활을 건 건설사와 입주 예정자들은 정부의 취득세 인하시기에 따라 수혜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에 관심이 크다. 취득세 인하시기가 아파트 준공 때보다 늦어지면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정부가 구상중인 취득세 인하 방침은 준공이 난 주택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취득세 인하시기가 늦어지면 세제 혜택을 못 볼 수도 있다. 잔금을 납부했어도 아파트 사용승인이 나지 않으면 취득세 감면을 받지 못한다. 사용승인이 나지 않은 아파트는 법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건물이므로 과세 대상이 아니다. 이런 이유로 입주 예정자들이나 건설사 들은 취득세율 인하가 이른 시일 내 이뤄지길 기대하고 있다. 정부가 취득세율 발표 전에 거래하거나 입주하는 경우는 소급 적용하지 않겠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입주 예정자들은 불과 몇 개월 차이로 세제혜택을 받지 못할 수 있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취득세율과 관련한 재미있는 조사 결과도 발표됐다. 23일 부동산써브가 전국 회원 중개업소 1,063곳을 대상으로 ''취득세 영구인하 필요성''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의 96%가 적정 취득세율을 2% 이하라고 답했다.적정 취득세율이 1.1~2.0%라고 응답한 비율은 49.2%(523명), 1% 이하가 46.9%(499명)였다. 이밖에 △2.1~3.0%가 3.4%(36명) △3.1~4.0%가 0.3%(3명) △5% 이상 0.2%(2명) 순이었다.취득세 영구인하에 대한 찬성은 92.3%(981명), 반대는 4.5%(48명), 잘 모르겠다(보류)는 3.2%(34명)로 집계됐다.취득세 영구인하가 주택거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거래량이 소폭 증가할 것이라는 응답이 68.0%(723명)로 가장 많았다. 대폭 증가할 것이라는 응답은 20.2%(215명), 거래량 증가에 큰 영향 없을 것이라는 의견도 11.8%(125명이나 됐다. 김경래 리포터 sigol@oksigo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6
- 주문진···회와 해초가 만나다 장마가 길어지며 습하고 더운 날씨에 지쳐 몸은 무겁고 덩달아 입맛도 없다. 한방에서는 이열치열이라 하지만 우리의 몸과 입맛은 차가운 음식을 찾기 마련이다. 이럴 땐 알칼리성 건강재료 ‘해초’가 들어간 시원한 요리로 입맛도 돋우고 건강도 지켜보자. 단계동의 ‘주문진1호(대표 최보경)’는 물회·해초회덮밥 등 해초를 이용한 요리를 선보인다. 천연재료로 요리해 고유의 맛을 맛깔나게 살려 여름철 별미로 손색이 없다. 식단에 신경 써야 하는 사람이든, 다이어트에 열심인 여성이든 살찔 염려 없이 영양과 맛을 충족시켜주기 때문에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여름 별미, 해초회덮밥·비빔밥알칼리식품으로 각광받는 식품 해초는 겨울이 제철이지만 여름철 입맛에 잘 맞는다. 여름에 채취하는 해초는 곰피나 청각 같은 몇몇 해초뿐이다. 요즘처럼 더운 날에는 해초를 염장해두었다가 쓴다. 사시사철 맛과 영양을 그대로 맛볼 수 있어 사계절 식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주문진1호는 바다나물이라 불리는 해초를 넣은 요리를 선보이는 곳이다. 해초회덮밥, 해초비빔밥은 물론 물회에도 해초를 넣는다. 8종류 이상의 야채에 문어, 한치, 가자미 등 그날그날 신선한 회를 넣어 매콤한 양념장에 비벼먹는 ‘해초회덮밥’은 먹고 나면 든든하지만 소화도 잘된다. 게다가 고단백이지만 칼로리는 낮다. ‘해초비빔밥’은 푸짐한 야채와 톡톡 씹히는 날치알이 어우러져 회를 즐기지 않는 사람도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다. ●과일과 천연재료로 맛낸 시원한 물회주문진1호에서 내놓는 물회는 신선한 제철채소와 해초, 가자미회, 문어 등을 새콤하고 시원한 국물에 말아 먹는 별미로 여름철 즐기기 좋은 음식이다. 시원한 국물은 다시마, 굵은 멸치, 황태머리 등으로 만든 기본 육수에 배 파인애플 키위 사과를 갈아 넣어 새콤달콤한 맛을 낸다. 상추 오이 양배추 양파 당근 토마토 등 푸짐한 채소에 톳 쇠미역 같은 해초를 넣었다.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는 메밀냉면도 맛보기로 넣어 입맛을 돋운다. 상큼하지만 포만감이 느껴져 함께 나오는 공깃밥까지 먹으면 든든한 여름 한 끼로 최고다. 배부르게 먹어도 해초가 소화를 돕고 천연 재료로 만들어 더부룩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동해안에서 공수해온 싱싱한 맛, 배달 서비스까지주문진1호에는 새꼬시막회, 통문어, 백골뱅이, 생대구탕과 대구·복 지리 등 신선한 재료여야 만 가능한 요리가 주를 이룬다. 뼈째 씹히는 새꼬시는 특유의 식감으로 찾는 이가 많다. 칼슘도 풍부해 골다공증에도 좋으며 신경안정과 피로회복에도 효능이 있다. 동해안에서 공수해온 통문어와 백골뱅이는 알맞게 데쳐 새콤한 양념장에 찍어 바로 먹을 수 있다. 시원한 국물이 맛있는 생대구탕과 지리 같은 메뉴도 싱싱한 재료가 아니면 좋은 맛을 낼 수 없는 음식이다. 감자와 무를 넣고 조려낸 장치조림도 담백하고 깔끔한 맛으로 특히 여성들이 선호하는 메뉴다. 겨울에는 삼순이, 도루묵, 도치 같은 별미도 즐길 수 있다.전 메뉴는 포장배달이 가능하다. 집에서 배달된 육수를 부어 먹거나 끓여 먹으면 된다. 우리 몸을 정화시키는 해초의 효능재생미네랄 생성 능력을 지닌 해초는 깨끗한 바다에서만 자란다. 게다가 미네랄과 비타민, 단백질, 아미노산, 식물성 호르몬, 칼슘, 철분 등이 풍부하게 함유된 알칼리성 식품이다. 피로에 쉽게 지치고 산성화되기 쉬운 현대인들의 체질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열량은 매우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비만을 예방하고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있다. 특히 태아의 두뇌 발달을 촉진하는 엽산과 칼륨이 풍부해 임신을 준비하는 가임기 여성과 임산부에게도 좋은 식품이다.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와 함께 먹으면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다. 문의 743-0061, 010-5251-7687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6
- 원주시립도서관, 8월 주말영화 상영 원주시립도서관에서는 연중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주말영화를 상영하고 있다.8월 주말영화 상영은, 부모의 존재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하는「늑대아이」, 동물의 세계에서 무리를 이끄는 리더의 진면목「밀림의 왕자 레오 : 세상을 바꾸는 용기」, 디테일한 그림으로 나누는 꿈의 대화 「소중한 날의 꿈」, 동전을 집어넣어야 작동하는 오락실용 코인머신「주먹 왕 랄프」가 상영될 예정이다.영화 관람은 무료이며, 관심 있는 유아 및 어린이와 부모님 등 모두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 ‘휴가철, 도서관 특선 영화’도 상영휴가철을 맞이하여 8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휴가철, 도서관 특선 영화’도 상영한다.상영 영화는 인간의 눈물조차 얼려버릴 혹한의 감동 실화로 생존이 불가능한 땅 남극에 버려진 8마리 썰매 개들의 생존을 그린 「에이트 빌로우」, 아바 음악의 추억을 기억하고 싶은「맘마미아」, 떨리고, 설레고, 괴롭고, 슬프고, 아름다운 영화「그 해 여름」,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실화로 전 세계를 울린 행복한 만남 「블라인드 사이드」가 상영된다. 영화 관람은 무료이며, 12세 이상 어린이, 청소년, 부모님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다. 문의 : 737-4474(시립도서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6
- 다문화 가족 캠프 개최 ‘2013 다함께 꿈꾸는 다문화 가족 캠프’가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영월 동강시스타에서 강원도내 다문화 가족 85세대 302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사)인순이와좋은사람들(이사장 김인순), 강원도 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주선)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강원도와 동양시멘트(대표이사 김종오)가 후원한다.본 행사는 다문화 가정의 화합을 돕고 도내 다문화 가족 간의 소통을 위해 지난 4월 홍천에 개교한 해밀학교 운영법인인 (사)인순이와좋은사람들 제안으로 이뤄졌다. 동양시멘트 산하 계열사인 동양파워(주)에서 1억원을 흔쾌히 지원하여 본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최문순 도지사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와 서민생활 지원 분야를 중심으로 최대한 많은 사회공헌 활동의 기금 확보를 통해 도민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도지사가 직접 발로 뛰는 등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6
- 닥터헬기 첫 출동으로 소중한 생명 살려 강원도가 응급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산간 내륙의 취약지역 이송체계 구축을 위해 도입한 닥터헬기(응급의료 전용헬기)가 제 구실을 톡톡히 하고 있다. 7월 5일 운항을 개시한 응급의료 전용헬기는 지난 16일 응급환자 이송 임무로 태백에 첫 출동 했다. 흉부 통증으로 헬기 이송을 요청한 이 모 씨(73)는 급성심근경색으로 현재 의식불명이나 위기 상황은 넘긴 것 같다고 관계자가 전했다. 또한 영월에서 농약 중독으로 헬기 이송을 요청한 고 모 씨(78)의 경우 현재 중환자실에서 입원치료 중이며, 상태가 호전되는 중이라고 한다.태백의 경우에는 헬기 이착륙 안전성 확보 문제로 정선소방소까지 구급차로 이송 후 헬기로 이송하여 약 67분이 소요되었으며, 영월의 경우 영월 동강 군 활주로 이용으로 45분이 소요되었다.닥터헬기가 없을 당시 강원도는 1시간 이내 응급실 도착 치료율이 27.8%로 전국 평균 76.2%보다 낮아 병원 도착 전 사망률(0.83%)도 전국 평균(0.39%)보다 2배 이상 높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