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전국태권도대회, 상지대 위길한 우승 상지대학교 위길한(1년) 학생이 9월 7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제36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54Kg급 우승을 차지했다.전남 영광군 영광스포티움에서 진행된 대회에서 위길한 학생은 32강전부터 출전해 고신대 박지운을 13:3으로 가볍게 따돌리고 8강전에서 경동대 이상형을 3:0으로, 준결승전에서는 관동대 박준창을 5:4로 힘겹게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나사렛대 이기영과 맞붙어 시종일관 경기를 리드한 끝에 4:2로 대회 우승을 거머쥐었다.상지대 손준길 감독은“위길한 선수는 신체조건이 탁월하고 얼굴 공격이 좋은 장점이 있다. 상대적으로 큰 키로 인해 스피드가 다소 떨어지는 단점이 있으나 아직 1학년이라 단점만 보완한다면 앞으로 성장가능성이 무한한 선수다”라고 평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8
- 환상의 숲 - 지금 여기, 블루展 자신만의 독자적인 색감 코발트블루로 숲을 해석하는 작가 김유림의 <환상의 숲―지금 여기, 블루>전이 10월 2일까지 반곡동 아라갤러리에서 열린다. 김유림은 현재 송계ART스튜디오의 레지던시 작가 중 한 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예로부터 파란색은 고귀하고 신성한 색으로 여겨졌다. 제주도 태생의 김 작가는 어릴 적부터 천혜의 자연이라 일컫는 주변 환경 덕분에 푸르고 파란 색이 익숙했다. 코발트블루로 가득 찬 김유림 작가의 숲은 생명력과 신비로움으로 가득 차 있다. 그 공간 안에서 작가는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떨쳐버리고 오직 성스러움과 놀라움이 가득 찬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낸다. 마치 오래된 신화에서 만났던 나무와 숲의 요정, 물의 정령들이 금방이라도 튀어나올 것 같은 장면이 캔버스에 가득 펼쳐진다.일시 : 9월 26일~10월 2일장소 : 아라갤러리 문의 746-3338, 010-5268-368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8
- DMZ세계평화원봉사단, 릴레이 걷기 행사 참여자 모집 DMZ세계평화자원봉사단(단장 박정도)이 릴레이 걷기 행사 참여자를 28일까지 모집한다.정전 60주년의 의미를 담아 한반도의 통일과 평화를 이루고 참된 역사를 알리기 위해 5차에 걸친 릴레이 걷기행사를 진행한다. 1차 행사일정은 10월 5일 오전 11시 고성통일전망대를 출발해 전쟁 역사를 관람할 수 있는 DMZ박물관을 경유하여 우리나라 최북단 명파초등학교까지 걷는 편도 7.4km 코스다. 소요시간은 2시간이다.시민 누구나 간단한 복장과 운동화 모자 등을 착용한 뒤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음료수와 간단한 식사(주먹밥)를 제공한다.참여희망자는 전화 및 이메일(psj992001@naver.com)로 신청하면 되며, 별도의 자원봉사 점수가 부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자원봉사단 카페(cafe.naver.com/dmzworldpeace)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문의 732-0248(DMZ세계평화자원봉사단)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8
- 한국지방행정연구원-흥업면 대안2리 마을 자매결연 원주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이승종)과 흥업면 대안2리 지역주민들은 25일 흥업면 대안2리 마을회관에서 ‘혁신도시 1기관 1촌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흥업면 대안2리 마을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농촌 일손 돕기 지원, 농산물 직거래 판매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종전 부동산 매각 지연으로 혁신도시 이전이 지연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지난 8월 설계에 착수하여 내년 6월 착공하여 2015년 상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한편 원주지역 농촌마을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공공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대한석탄공사, 산림항공본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10개 기관이 있으며 자매결연 마을과의 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8
- 원주의 향토인물-인열왕후(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3
- 9월 모의평가 이후의 학습 전략 3일 평가원 모의고사가 끝나고 수험생들이 등급 컷에 초미의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4일부터 각 대학의 수시 1차 모집 원서 접수가 시작됐다. 숨 돌릴 틈 없는 입시 일정 속에서 9월 모의고사를 어떻게 현명하게 활용하느냐가 대입 당락을 가를 수 있다9월 모의고사는 수능과 가장 유사하며 성적 분포 또한 실제 수능과 매우 비슷하다. 또한 향후 학습방향 설정의 기초가 되고, 수시 지원의 잣대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시험 결과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 필요하다 ◆컨디션 탓할 것이 아니라 9월 모의고사 결과 냉정히 분석해야모의고사는 말 그대로 ''모의'' 시험이다. 실제 시험에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를 결정하기 위한 시험이라는 말이다. 시험 결과에 대한 냉정한 분석을 통해 지금과는 다른 방식의 학습을 할 수도 있고, 기존의 흐름을 그대로 이어갈 수도 있을 것이다. 어느 경우든 9월 모의고사 결과를 토대로 향후 학습 방향을 설정해야지만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다.먼저 결과를 냉정히 분석하자. 컨디션이 나빴다든지 하는 얘기는 하지 말고, 틀린 문항들을 단원별·유형별로 분석하자. 수학의 경우 단원별 분석과 난이도별(2·3·4점 문항들을 얼마나 틀렸는가) 분석을 병행하고, 취약 단원 및 취약한 유형을 정리하고 앞으로의 학습에 해당 부분들을 집중하도록 해야 한다.국어 및 영어의 경우 유형별로 분석하고, EBS 연계 교재의 학습이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도 정리해보아야 한다. 연계 교재 학습이 부족했다면 충분한 학습을 한 학생들에 비해 불리한 상태에서 시험을 보았다는 판단이 가능하다. 국어의 경우 화법·작문·문법·독해·문학 부분으로 나누어 어느 부분에서 약점이 많이 드러났는지를 평가하고 그에 근거해 앞으로의 계획을 잡아야 한다. 물론 전체 EBS 교재 복습 계획도 잡는 것이 좋다.영어는 가장 어려운 유형인 ''빈 칸 추론''과 나머지 부분들로 나누어 분석하고, 나머지 부분들은 세부 유형별로 다시 분석해야 한다. ''빈 칸 추론'' 쪽에서 틀린 문제가 집중되었다면 앞으로의 기간 동안에는 해당 유형 연습을 학습 목표 첫 번째로 잡아야 한다. 또한 전체적인 EBS 교재 정리 계획이 함께 있어야 한다. EBS 교재의 학습이 충분한 경우 연계된 문제들을 신속하게 풀어낼 수 있고, 이렇게 되면 어렵고 연계되지 않은 빈 칸 추론 문제들(특히 34~36번 문항들)에 투입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수시의 수능우선 선발 기준과 9월 모의고사 등급 대조해봐야수시 비중이 66%를 넘어서는 2014 입시에서 9월 모의고사의 의미는 더욱 커졌다. 많은 수시 전형들이 최저학력 기준이나 수능우선 선발조건을 활용하기 때문에 9월 모의고사 성적을 수시 지원의 가늠자로 사용하지 않으면 비현실적인, 그래서 합격 가능성이 거의 없는 수시 지원을 하게 된다. 예를 들어 수능우선 선발기준이 국·영·수의 등급 합 4이고(이는 두 개 영역은 1등급, 한 개 영역은 2등급을 받아야 한다는 의미) 최저학력 기준이 2등급 2개 영역 이상인 전형에 9월 모의고사 등급이 3~4~3~4인 학생이 지원하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일일 것이다.9월 모의고사 성적이 거의 수능과 유사할 것이라고 전제하고 수능우선 선발 기준과 최저학력 기준을 고려한 상태에서 자신의 학생부와 논술 및 적성평가 대비 정도를 함께 고려하여 수시 지원을 하도록 하자. 모의고사 성적이 학생부에 비해 상당히 좋지 않은 학생들의 경우 최저학력 기준이 낮은 학생부 중심 전형이나 최저학력 기준이 없는 입학사정관제를 적극 고려해야 하고, 학생부에 비해 모의고사 성적이 좋은 편인 학생들은 우선선발 기준이나 최저학력 기준이 높은 논술전형이나 서류 전형, 학생부 전형들을 고려할 수 있다 ◆ 모의고사 성적이 저조한 학생들을 위한 조언 오늘이 수능 56일 남은 날이다.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란 말이다. 필자는 우리 재수생들에게 항상 이렇게 말한다. “하루에 16시간을 공부하는 너희들이 하루에 1점을 못 올리다는 것 이 말이 된다고 생각 하는가?” 이 글을 읽는 여러분도 마찬가지다. 고3이라면 16시간 또는 그 이상의 시간을 학교, 학원에서 수능공부만 하고 있지 않는가! 그럼 오늘 공부해 1점의 성적이 올랐다고, 아니 한 문제를 더 맞는다고 굳건히 믿어라! 카오스입시전략연구소 김경률 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3
- 수학을 사랑한 국가지도자들 수학 전공자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암호학, 금융공학, 산업디자인, 기상학, 의학, 천문학 등 수학이 활용되는 분야도 점점 확대되고 있다. 세계 각국은 국가발전의 원동력은 과학기술에 달려있으며 국민들의 수학, 과학에 대한 수준이 그 밑바탕을 이룬다는 공통된 인식을 가지고 있다. 선진국들은 국가의 미래는 수학에 달려있다고 판단하고 수학 교육에 대한 투자를 늘려가는 추세이다. 그렇지만 우리의 현실은 수학을 사교육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보고 있으며, 학생들의 수학 실력은 우려를 넘어서 붕괴 수준이라고 하는 목소리마저 들려오기도 한다. 오늘은 국가 발전에 수학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은 국가 지도자들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이들은 수학의 필요성을 깨달았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수학 공부를 즐겨하였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 수학을 국가 경영에 필요한 과목으로 여긴 세종대왕우리가 아는 세종대왕은 백성을 국가의 근본이라고 생각하며 귀하게 여겼고, 한글을 창제하고 측우기, 해시계와 물시계를 발명했으며 영토를 확장한 조선시대의 왕이라는 정도가 아닐까한다. 그렇지만 세종대왕은 수학과 과학의 중요성을 깨우친 조선시대의 유일무이한 왕이기도 하다. 세종대왕은 수학이 국가 경영에 꼭 필요한 과목이라고 여기고 평생 수학을 중시했다. 세종대왕 본인이 정인지에게서 수학을 배웠으며, 자녀들에게도 수학 공부를 하도록 했다. 또한 당시의 고급 관료인 당상관들에게 수학책인 계몽산법을 하사하고, 학습 여부를 확인하는 시험을 실시했을 정도로 신하들이 수학을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 그리고 수학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아전이 임용되던 산학박사를 사대부들 중에서 선발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우수 인재를 중국으로 유학을 보내 중국의 발달된 수학을 배워와 국가 경영에 이용하고자 했다. ● 수학을 사랑한 나폴레옹 황제나폴레옹은 유럽을 제패한 프랑스 황제로 세계사에 한 획을 그은 사람이다. 그렇지만 그가 수학에 많은 관심과 소질을 가지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교육을 중요하게 여겼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나폴레옹은 수학이 국가를 부강하게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종합 기술 대학을 설립하고 수학을 입학시험에 포함시켰다. 또한 나폴레옹은 수학자와 과학자들을 우대하였으며 적분 기하학의 선구자 몽주와는 평생 친구로 지냈다. 또한 수학자 푸리에를 이집트 원정에 참여시켰고 라그랑주와 교류했으며 라플라스를 백작으로 삼고 내무부 장관으로도 기용했다. 또한 독일과 전쟁을 할 때에는 당시의 대(大) 수학자 가우스가 사는 마을은 공격하지 않았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 피타고라스의 정리를 증명한 가필드 대통령수학의 수많은 정리 중 가장 많은 증명 방법을 가진 정리를 꼽으라면 단연 피타고라스의 정리라고 할 수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피타고라스의 증명 방법은 400여 가지에 이른다. 그 중에서도 미국의 20대 대통령이었던 제임스 가필드가 발견한 방법은 이해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 다음은 가필드가 증명한 방법이다.먼저 아래 그림과 같이 직각삼각형 ABC를 그리고, 이 직각삼각형과 합동인 직각삼각형 CDE를 꼭짓점 C에서 겹치게 그린다. 이때 &angACE=90°가 되도록 한다. 그러면 사각형 ABDE는 밑변의 길이가 b이고 윗변의 길이가 a이며 높이가 a+b인 사다리꼴이 된다(사다리꼴의 넓이 공식은 ½×(윗변의 길이+밑변의 길이)×높이).그런데 이 사다리꼴의 넓이는 두 직각삼각형 ABC와 CDE의 넓이와 한 변의 길이가 c인 직각이등변 삼각형의 넓이를 더한 값과 같다. 이것을 식으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ABDE의 넓이=△ABC의 넓이+△CDE의 넓이+△ACE의 넓이이므로 ½(a+b)(a+b) = ½ab×2 + ½c²을 정리하면 (a+b)²= ab×2+c²가 된다. 그러므로 a²+2ab +b²= 2ab+ c²가 되어a²+ b²= c² 이다. ● 기하문제로 사유하는 장쩌민 주석 요즘 중국의 각급 학교에선 때 아닌 기하(幾何)문제 풀기에 바쁘다. 문제는 `임의의 오각별(五角星) 도형을 그렸을 때 이 도형의 5개 외접원의 5개 교차점들이 동일한 원형 선상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증명하라` 는 것이고 이 문제의 출제자는 장쩌민 주석이다. (중략) 그리고는 "기하는 사람의 사유를 단련시킨다. 수학문제를 푸는 것은 단지 계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한 사람의 탐구정신을 배양하는 효과를 가져 온다" 고 덧붙였다. (중략) 장쩌민 주석이 상하이 교통대학에서 전기학을 전공했고 문화혁명 당시 잠시 학생들을 지도했다고 하지만 그 후에도 기하 문제로 사유를 단련해온 사실은 그저 놀랍다. -2001년 2월 21일 중앙일보에서 궁금한 점은 아래의 메일이나 블로그를 활용해 주세요. E-mail:istiger@hanmail.netBlog:http://blog.daum.net/istiger진광고등학교 신인선 교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3
- 디아즈 사무총장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 개최지 방문 캐나다 몬토리올에 사무소를 둔 CBD 사무국 디아즈 사무총장이 8일 개최지인 평창 알펜시아와 용평리조트를 국내 개최도시 확정 이후 처음으로 방문해 2014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CBD/COP12)가 개최될 장소의 회의장 시설, 숙박 시설, 수송 대책, 문화공연장 등을 둘러보고 준비상황을 점검했다.생물다양성협약은 기후변화협약(UNFCCC), 사막화방지협약(UNCCD)과 함께 유엔 3대 환경협약의 하나다. 생물다양성협약은 EU를 포함 193개국이 가입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1994년 10월 3일 가입했으며 2014년 제12회 당사국총회부터 의장국으로서의 지위를 갖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3
- 양양국제공항 연계한 ‘휴양복합 관광단지’ 조성 양양국제공항 관광단지 조성 투자협약이 체결되어, 중국인 관광객을 포함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강원도-양양군-㈜새서울레저간 관광인프라 확충 및 투자 촉진을 위한 양양국제공항 관광단지 조성 투자협약’이 9일 강원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강원도지사, 양양군수, ㈜새서울레저 권기연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지난 8월 31일 양양-중국 상해간 정기노선이 취항된 데 이어, 양양공항 바로 옆에 3S(Sightseeing, Sports, Shopping) 컨셉을 도입한 70만평 규모의 휴양, 숙박, 쇼핑 등을 갖춘 국제 수준의 관광단지가 조성될 수 있게 되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3
- ‘학생 교복비 부담 경감을 위한 지원 조례안’ 부결 강원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유창옥)가 지난 4일‘강원도 학생 교복비 부담 경감을 위한 지원 조례안(이하 교복지원조례)’을 부결했다.도교육청은 민병희 교육감 취임 직후 공약 이행을 위한 교복지원계획 마련 중 조례를 근거로 추진해야 한다는 강원도 선관위의 의견에 따라 2011년 5월 관련 조례를 도의회에 제출하였으나, 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이를 부결시킨 바 있다.이후, 도교육청은 비싼 교복비에 대한 언론의 지속적인 문제 제기와 소규모 학교 학생들의 교복 구입에 어려움이 많다는 지적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올 하반기 교복은행 설립을 포함하는 교복지원 조례 제정을 다시 추진했으나 또다시 관련 조례안이 부결됐다.최승룡 도교육청 대변인은 “조례안에 대하여 교육의원들의 심의와 결정을 존중하지만,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로 한발 더 나아가지 못한 점은 아쉽다”고 말했다.이영섭 도교육청 책임교육담당 장학관은 “앞으로, 교복비 안정화(20만 원 이하)를 위한 TF팀을 구성할 계획”이라며, “TF팀 논의를 통해 지역별 교복 공동구매, 여름철 간편복, 학교별 자유로운 교복 제도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