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악취와 파리로 인한 피해구제 주거지역 인근에 돼지와 소를 키우는 축산농가·양돈농가로부터 식수원 오염, 악취, 파리로 인한 주거의 평온 침해, 소음으로 인한 수면 장애 등의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골프장 주변에도 돼지와 소를 키우는 농가들이 자리를 잡게 되면 각종 악취, 파리 등으로 인해 내장객들의 불만이 커지게 된다. 민법 제217조 제1항에 의하면 토지소유자에게는 매연, 열기체, 액체, 음향, 진동 기타 이에 유사한 것으로서 이웃 토지의 사용을 방해하거나 이웃 거주자의 생활에 고통을 주지 아니하도록 ''적당한 조처''를 취할 의무가 부과되어 있다. 이는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에 관한 이익이 인근토지에서 사육하는 소나 돼지, 동물들에 의한 소음, 오수의 유입 등으로 인하여 방해를 받았을 때에는 토지 소유권의 침해와 동일시하여 이웃 토지의 소유자뿐 아니라 이웃 거주자에게까지 이러한 침해행위에 대하여 ''적당한 조처''를 청구할 권리를 인정한 것이다. 법에서 말하는 ''적당한 조처''는 생활 방해를 막는 데 적당한 모든 조치를 말한다. 최근 농촌진흥청에서 사료용 고추냉이와 버섯폐배지를 돼지의 사료에 첨가하거나 돈사 바닥에 뿌려서 돈사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줄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돈사의 악취는 돼지의 대장과 돈사 슬러리 피트에 장기간 저장된 분뇨에서 탄소와 질소의 비가 맞지 않아 유해 미생물의 성장조건이 맞으면 많이 발생된다고 한다. 이러한 악취 발생 과정을 제어하기 위해서는 유해 미생물이 성장하지 못하도록 발효 환경을 개선하면 된다는 것이다. 어쨌든 평온하고 쾌적하게 살아야 할 주거환경은 자연으로부터 부여받은 만인 공유의 공동자원이기 때문에 어느 한 사람의 토지 소유자만의 독점물로 하는 것은 부당하므로 인접한 토지 소유자와 임차인 사이의 배려 의무를 부과하고 있다. 방해 정도가 심해 도저히 참기 곤란한 경우에는 소유권에 기하여 방해배제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 이때에는 위반 행위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하도록 하거나 위반일수마다 일정한 금액을 지급하도록 하여 간접적으로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으면 안 되도록 강제하는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하면 된다. 이재구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1
- 임산부가 먹는 안전한 한약...출산 시 순산과 산후 원기회복에 도움 원활한 출산과 산후 건강은 육아에도 밀접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임산부의 건강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임신 중에는 7개월이 넘으면 기력이 달리기도 하고 출산 후에 산후조리를 잘못하면 산후풍이 생겨 고생하기도 한다. 임산부는 임신 기간은 물론이고 출산 후 모유수유 중에도 약뿐만 아니라 음식까지도 조심하게 되는 시기다. 하지만 임산부에게 효과적이고 안전한 한약도 있다. 임산부에게 발급되는 고운맘 카드 사용도 가능해 비용부담도 덜 수 있다.임산부도 먹는 안전한 한약을 소개한다. ● 자연분만 도와주는 약 ‘달생산’달생산은 달(達) ‘빠르게’ 생(生) ‘출산’ 시켜준다는 의미다. 난산의 예방과 치료에 쓰이는 한약이다. 동의보감에는 ‘임산부가 해산달에 임박해서 달생산을 20첩(1제) 복용하면 순산을 하고 무병해진다’라고 쓰여 있다. 출산 한 달 전에 복용하면 산모의 체력을 보해주고 자궁의 기혈순환을 도와 양수의 양을 적절히 유지하고 산모와 태아의 부종을 줄여 출산을 원활하게 한다. 부종을 줄이면 태아가 크지 않고 단단해져 순산을 돕는다. 달생산은 분만 시 진통시간을 크게 줄여 순산을 돕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대한한방부인과학회지에는 산모에게 출산 전 2주 동안 하루 3차례 투여한 결과 초산모의 평균 분만소요시간 435분이(7.2시간) 이 262(4.3시간) 으로 40%나 단축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달생산이 그만큼 난산을 방지하고 출산 시간을 단축해 산모의 고통을 덜어주었다는 것이다. 달생산을 복용하려면 36주 전후로 한의사에게 상담 받아야 한다. ● 진통 시작과 동시에 먹는 ‘불수산’동의보감에는 ‘불수산은 부처님의 손으로 아기를 받는 것처럼 아이를 쑥 낳게 해주는 처방’이라고 소개되어 있다. ‘불수산’은 자궁의 수축력을 도와 근육을 이완시켜 자궁 입구가 쉽게 열리도록 돕는 한약이다. 당귀와 천궁으로만 이루어져 있으며 혈(血)을 보하는 처방이다. 산모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출산 시 진통시간을 줄임과 동시에 산모의 체력 소모도 줄여주어 순산을 돕는다. 출산예정일 전에 미리 처방받아두었다가 진통과 동시에 2~3시간 간격으로 복용한다.출산 시 순산을 위해 임신부가 먹는 보약은 태아에게도 안전하게 처방되기 때문에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 반드시 한의사와 함께 상담해 처방받아야 하며 약재 관리가 잘되어 있는지 도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좋다. ● 산후보약, 어혈 제거가 우선산후보약은 복용 순서를 잘 지켜 먹어야 체력회복 뿐만 아니라 체중감량에도 효과적이다. 모유량도 늘어나 아이에게 양질의 모유를 더 많이 먹일 수 있고 자궁수축에도 도움이 되어 산모와 아이 모두에게 유익하다.출산 후에 산모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자궁 내에 고인 어혈을 밖으로 배출하는 일이다. 물론 어혈은 오랜 시간이 지나면 줄어들기는 하지만 자연 배출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적절한 처방을 통해 가능한 한 빨리 어혈을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 특히 자연분만이 아닌 제왕절개를 통한 출산은 어혈 배출이 쉽지 않아 두고두고 말썽을 일으키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출산 직후에는 후배가 아픈 것을 다스리고 오로를 잘 나오게 해주는 ‘생화탕’ 같은 약을 증상에 따라 3~7일간 복용한다. 어혈을 풀어주고 자궁수축을 돕는다. 어혈을 제거한 후에는 피곤하고 쇠약해진 심신을 보해주는 ‘보허탕’이나 ‘팔물탕’같은 약을 복용한다. ● 한의사의 처방 중요산후보약은 산모의 회복을 빠르게 하고 기력을 올릴 뿐 아니라 신생아의 기초체력을 다지는 의미도 있다. 따라서 약을 처방할 때는 수유형태와 분만 방법, 체질, 땀이나 열이 나는 증상, 출혈과 오로 등 산모상태를 자세히 구분해야 한다. 진단을 잘못해 생화탕을 먹어야 하는 산후어혈 환자에게 몸을 보하는 팔물탕을 처방하게 되면 비록 체력은 보충되어도 관절부위 통증이나 저린 증상이 후유증처럼 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팔물탕을 먹어야 하는 산모에게 어혈을 풀어주는 생화탕을 먹게 할 경우 관절부위 증상은 없어지지만 반대로 몸은 쇠약해질 수 있다.산후보약은 일반적으로 자연분만 출산 후 5~7일부터, 제왕절개 분만은 출산 후 10일부터 복용한다. 도움말 모아한의원 장경호 원장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1
- 세계문학 함께 읽고, 시 낭송으로 힐링 원주시립도서관에서 ‘2013년 하반기 야간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10월 15일부터 12월 5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하반기 독서프로그램은 성인 대상으로 운영되며, 시낭송 강좌와 세계 문학 함께 읽기(영미편)가 진행된다.‘시낭송 교실’은 시낭송가 이광민 강사가 진행하며, 아름다운 시 세계를 읽는 이의 느낌대로 아름답게 표현하는 방법 및 아름답게 낭송하기 위한 호흡, 발성, 발음 기초 훈련 후 낭송지도 등을 강의한다.‘삶을 바꾸는 책읽기’는 세계문학 함께 읽는 시간으로 영미문학의 많은 책 중에서 어떤 번역본을 골라야 할지, 어떤 작품부터 읽어야 할지 길잡이가 필요한 독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영미 작가 8명의 소설과 엘리엇의 시집 ‘황무지’를 다룬다.수강료는 무료이고, 수강신청은 10월 4일부터 원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wonju.go.kr) 문화행사란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되고, 과정별로 각 15명 선착순 마감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1
- ‘안전문화운동 원주시협의회’ 출범 원주시는 안전문화를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8일 ‘안전문화운동 원주시협의회’를 출범했다.안전문화운동 원주시협의회(위원장 원주시장)는 32개 기관·단체·언론기관 대표를 위원으로 위촉하고, 기획홍보, 사회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산업안전 등 5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한다.이달 분과위별로 실무반을 구성한 뒤 지역 특성에 맞는 세부 실천 과제를 발굴하고, 다음 달 분과위원회를 개최해 실천과제와 추진방안을 확정해 본격적으로 범시민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1
- 좋은 일터 취업박람회 개최 횡성군은 안정적인 일자리 발굴 및 취업기회 제공을 위해 ‘2013년 좋은 일터 취업박람회’를 10월 30일 오후 1시부터 횡성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횡성군과 강원도, 강원지방중소기업청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일반인 및 대학생, 취업 진로를 준비하는 고교 졸업반 학생을 대상으로 취업상담, 기업체 현장 면접과 채용이 이뤄질 예정이다.더불어 취업을 고민하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컨설팅, 인생 2모작을 설계하는 베이비부머의 창업 및 재취업 지원, 퇴직자들의 사회봉사 및 일자리 상담, 60세 이상 노인층 일자리상담 등 심도 있는 세대별 맞춤형 취업상담이 진행된다.부대행사로 취업 초년생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 컨설팅, 지문검색을 통한 적성검사 및 직업심리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한편 2012년 열린 취업박람회에는 관내 20여개 업체가 참여하고, 2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하여 현장에서 23명이 채용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1
- 고교생 하교 버스 운행 원주시는 고교생들의 빠르고 안전한 귀가를 위한 고교생 하교 버스를 10월 7일부터 운행한다. 하교 버스의 운행 대상학교는 원주여고, 육민관고, 치악고 등 관내 8개 고교이고 5개 노선, 5대가 운행된다.학교별, 학년별, 개인별로 하교시간이 각각 달라 하교 버스의 운행시간을 설정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운수업체 운행여건을 감안하여 최소 투입 대수로 최대 효과를 얻기 위해 기존노선 이용 시 장시간 소요되는 외곽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운행한다.시 관계자는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우선 환승과 이동 시간이 오래 걸리는 노선을 대상으로 운행하고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한편 원주시는 3월 4일부터 12개 노선, 12대의 고교생 등교 통학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1
- 칭찬과 격려로 뇌를 춤추게 하자 공부에서 칭찬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기도 한다. 남아프리카의 미개 부족 바벰바족에게는 죄를 지은 사람을 가운데 놓고 그 사람의 장점, 선행, 미담, 칭찬거리 등을 한 사람도 빠짐없이 말하고 며칠이 걸려서 칭찬이 바닥나면 축제를 벌이는 문화가 있다. 그들의 범죄 행위가 드문 이유이기도 하다. S기업에서는 직원 600여명의 책상에 비슷한 크기의 양파(고구마, 감자) 2개를 배치했다. 한쪽 양파에는 수시로 ”사랑해“ 고마워”라고 말했고 한쪽에는 “미워”, 짜증나" 등 부정적인 얘기만 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칭찬만 들은 양파에서 10㎝가 넘는 싹이 자랐고 욕설과 부정적인 말만 들은 양파는 썩어버렸다우리의 뇌는 3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1층은 생명의 뇌, 2층은 감정·본능의 뇌, 3층은 인지의 뇌이다. 1층이나 2층이 만족되어야 3층이 열린다. 감정이 즐겁고 재미있을 때 감정의 뇌를 충족시키면서 ‘인지의 뇌’가 활성화 된다. 따라서 자녀들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학교에서 돌아왔을 때 “오늘 재미있게 잘 지냈니? 즐겁게 보냈어? 어떤 게 재미있었어?” 라고 자녀와 잘 소통하면서 그날 있었던 일을 얘기할 수 있도록 한다면 자녀들은 스스럼없이 그날 있었던 일을 부모에게 얘기할 수 있을 것이다. 반대로 실망감이나 패배감은 뇌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원활한 작동을 방해한다. 뇌에는 전두엽과 관련된 변연계가 있어서 인간의 정서 담당을 맡는다. 노규식 서울대 교수는 “우울한 사람에게 사고력 과제를 주고 패트를 찍어보았더니 뇌가 전혀 활동을 하지 않았다. 우울히 지나간 뒤에 다시 찍어 보았더니 뇌의 전두엽이 활발히 움직이고 있었다”고 한다. 기분이 나쁘거나 화가 날 때, 우울 할 때에는 뇌도 활동을 멈춘다. 이승헌 박사는 “뇌를 생물학적 대상이 아닌 모든 힘을 기울여 활용하고 개발해야할 교육적 대상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했다. 뇌는 인간의 마음인 행동, 감정, 사고를 모두 포함하는 통합적 기관이라고 한다. 다니엘 핑크에 의하면 현대사회는 창의력 있는 인재가 필요하다. 이런 창의력은 즐거움이나 긍정적 사고에서 유발되므로 부모들은 자녀를 항상 긍정적으로 보고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자녀를 믿으면 자신감과 자기주도력이 생기고, 자녀와의 소통 속에서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으면 자녀의 뇌를 춤추게 한다. 남에 의해 억지로 사는 삶이 아닌, 자기 주도적인 삶을 사는 것은 부모의 칭찬과 격려의 습관에서 시작된다. 문의 : 748-2230세종창의교육연구소 곽은화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9
- 알림장 초등학교 때는 시키는 걸 잘 하는 게 중요하다. 세상 험한 일 다 하고 사는 아빠는 시키는 대로 하는 게 뭐가 어렵겠냐며 한탄을 할 수도 있지만, 어떤 아이들은 이게 참 어렵다. 알림장에 분명히 내일 리코더를 가져오라고 쓰여 있는데 챙기질 못한다. 심지어 어떤 아이들은 선생님이 말한 대로 몇 마디만 쓰면 되는데, 이걸 못한다. 환장할 노릇이다. 이렇게 간단한 것도 못하는 아이를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 나도 이렇게 살기 힘든데, 이 아이는 나보다 더 안 좋은 미래를 가지게 될까 두렵다. 그러나 아빠는 걱정이나 두려움을 표현하기 보다는 큰소리로 화내는데 익숙하다. 아이는 위축되어 하나를 제대로 하면 또 다른 하나가 말썽을 피운다. 결국은 또 혼나게 되고, 이러한 악순환이 반복되면 반항심이 커져서 청소년기가 되면 아예 안하무인의 태도를 가질 수도 있다. 아빠는 당연하게 생각할 수 있지만, 아이들이 어떤 행동을 하지 못한다면, 걱정하거나 화내기 전에 그 원인을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일단 당연하다는 생각을 버려야 원인을 잘 찾을 수가 있다. 월급 받고 뭐하냐고 상사한테 비난을 받아봤던 아빠는 알 수 있다. 아빠는 상사에게 백 개도 넘는 핑계를 댈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핑계를 일일이 상사에게 말하지 않는다. 자신이 문제라고 생각했던 것들을 스스로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과정에서 보다 나은 성과를 내곤 한다. 아이들도 백 개가 넘는 핑계를 댈 수 있다. 핑계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아빠에게 감히 말할 수가 없을 뿐이다. 스스로 해결하는 능력이 부족한 아이가 아빠의 도움마저 받지 못한다면 문제에서 벗어날 가능성은 더 낮아진다. 아이가 무언가 행동을 잘 하지 못한다면, 그건 아이가 안하는 게 아니라 못한다고 봐야 한다. 하교 이후 스스로 숙제를 하기 위해서는 가방에서 책과 공책을 꺼냈다가 넣는 것을 혼자 할 수 있어야 한다. 아주 단순해 보이지만, 가방에서 책을 빼고 넣는 과정은 일종의 조직화, 체계화가 필요하다. 책의 크기 별로 정리할 수도 있고, 다음 날의 시간표에 따라 순서대로 넣을 수도 있고, 필통을 아래에 넣을 수도 있고, 옆에 놓을 수도 있다. 엄마가 꺼내서 펼쳐놓은 숙제는 할지라도 가방 다루는 과정에 익숙해지지 않으면 결국은 스스로 숙제를 하기는 어려워지는 것이다. 숙제 안한다고 혼내기보다, 숙제를 하기 위해 필요한 게 무엇인지 아이와 같이 꼼꼼히 점검해보자. 지우심리상담센터 성태훈 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9
- ‘생명사랑 및 자살예방 우수사례 공모’ 강원도는 생명 존중과 사랑의 문화를 선도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강원도 전 도민과 시민사회단체를 대상으로 ‘생명 존중 및 자살예방 우수사례 ’를 8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공모한다. 공모 내용은 생명 사랑, 자살 예방, 엔딩노트, 행복한 삶과 아름다운 마무리 사례 등이며 글과 동영상 모두 공모 가능하다.10월 중에 서면 심사를 거쳐 총 11개 개인, 단체를 선정해 상장과 95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수상작을 포함한 응모작품은 자살예방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중앙 및 지방자치단체, 시민사회 단체 등에 배포할 계획이며 공공기관 및 언론사에 수상작을 게재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한림대학교 생사학 연구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문의 033-248-3402(한림대학교 생사학연구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8
- 서울시 학교급식 농산물 공급할 산지 생산자 2개소 선정 강원도는 서울시 관내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의 공급을 전담하고 있는 친환경유통센터에 강원도산 친환경 농산물을 직접 공급할 생산자 단체 2개소를 7월 30일 선정했다.쌀은 철원친환경 쌀을 생산?유통 취급하고 있는 철원 친환경영농조합법인(대표 양춘수)이, 기타 신선농산물은 오이, 배추, 양배추 등 29개 품목을 연간 2000톤 생산하고 있는 영월 우리영농조합법인(대표 유재은)이 각각 선정됐다.산지 공급업체 선정을 계기로 강원도 농산물이 타지역의 유통업체를 통하여 공급하던 것에서 벗어나 일선학교에 직접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