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8·28 전월세 대책 기대로 가격 상승 지난 6일 KB국민은행의 부동산 정보사이트인 KB부동산알리지(www.kbreasy.com)가 내놓은 전국 주택시장 동향에 따르면 9월중 도내 ‘부동산 R-easy 전망지수’는 105.5를 기록해 6개월 만에 100을 돌파,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8.28 전월세 대책의 효과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R-easy 전망지수(0~200)는 KB 시세조사 중개업소의 3개월 뒤 주택가격 변화 예상치를 토대로 작성된 현장경기 체감지표로, 기준치인 100을 초과할수록 전체 응답자 중 상승 예상자 비중도 그만큼씩 높아진다는 의미다.도내의 경우 지난 4월(99.3)과 5월(98.5)은 정부의 4·1부동산 대책 효과로 활성화 기대감이 상승했으나 6월(94.8)과 7월(92.2)은 계절적 비수기에다 6월말 취득세 감면 혜택 종료 영향으로 2개월 연속 하락했다. 이어 8월(94.5)에는 8·28부동산 대책 영향으로 소폭 상승한 뒤 지난 달 100을 넘어섰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1
- 100세 시대와 전원생활의 준비 현재 살고 있는 50대 이하 국민 절반 가까이가 100세까지 살고 그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도 100세를 사는 경우가 늘 것이란 연구가 있다. 고려대학교 박유성 교수팀은 통계청의 출생자·사망자·사망원인 통계(1997년 1월~2007년 12월)를 가지고 의학발달을 감안한 새로운 기대수명을 계산해본 결과 통계청 예측보다 훨씬 빠르게 수명이 연장돼 보통 사람도 100세를 살 것으로 발표했다. 벌써 2011년도의 연구다. 통계청은 55세가 80.1세까지 살 것으로 예상했으나 박 교수팀은 55년생의 30%가 98세까지 살 것으로 예측했다. 장수하는 것은 분명 축복이지만 불안해하는 사람들도 많다. 오래 살 준비가 돼 있지 않기 때문이다.앞선 세대에서는 축재의 이유 중 하나가 자식들에게 물려주기 위해서였다. 앞으로는 재산을 자식에게 물려주고 가겠다는 생각을 할 만큼 여유를 갖기 힘들다. 스스로 연명하는 것도 빠듯하다. 물려주는 것보다 자신들의 노후에 필요한 자금을 모으고 리스크 관리를 해야 한다. 일반적인 라이프 사이클은 20대까지 공부해 그것을 밑천으로 직장을 얻고 사회생활을 하며 60세까지 일한 후 은퇴한다. 그리고 80세까지 산다고 계산해 포트폴리오를 만든다. 이렇게 살아내는 것만도 대부분의 은퇴자들에게는 빠듯한 얘기다. 앞으로는 20년을 더 계산에 넣어야 하니 숨은 더욱 차다. 은퇴하고도 직장생활 했던 것보다 오래 살아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은퇴란 말 자체가 무색하다. 80세까지는 끊임없이 배우고 일을 해야 한다. 노후에 할 수 있는 건강한 일자리를 준비해야 한다. 이것이 가장 알뜰한 노후준비다.직장생활을 통해 얻은 연금이나 퇴직금 등도 구조적으로 60세에 은퇴해 80세까지 사는 것에 맞추어져 있다. 여유 자금이 준비돼 있지 않다면 노후의 현금 유동성에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노후에 현금을 만질 수 있는 부업거리가 필요하다.노후를 어디서 무엇을 하며 보낼 것인가도 중요하다. 전원생활도 선택의 하나다. 경치나 감상하고 좋은 공기, 맑은 물이나 마시며 오래 오래 건강하게 살겠다는 틀에서 벗어나야 한다. 폼 잡고 오래 사는 것만이 답이 아니기 때문이다. 무엇을 하며 전원생활을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하며 결국 수익형 전원주택에 소득형 전원생활, 직업형 전원생활 등에 관심을 가질 때다.김경래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1
- 제17회 강원관광사진공모전, 박길자 씨 ‘황태덕장’ 대상 강원도와 한국관광공사 강원권협력단이 공동 주최한 ‘제17회 강원관광사진공모전’에서 박길자(서울)씨의 ‘황태덕장’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우제용(강원)씨의 ‘태기산 여명’이 선정됐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한 달 간 강원의 자연경관, 레저 스포츠, 전통문화, 생활상 등 4개 분야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모두 685점이 출품돼 80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대상작은 깔끔한 화면 처리와 하얀 눈 위에서 작업하는 아낙네의 모습이 지역의 특성을 잘 표현한 수작이라는 평을 받았다.시상식은 오는 11월 8일 영월 동강사진박물관에서 열리며, 이날부터 12일까지 수상작 전시회가 마련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1
- 미등록 축산차량 특별단속 강원도는 차량에 의한 가축전염병 전파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축산차량등록제의 조기정착을 위하여 도내 도축장 및 가축거래시장 등 축산관계시설에 대하여 10월 7일~11월 6일까지 미등록 차량 출입 여부 등에 대한 특별단속을 추진한다.축산차량등록제란 축산관계시설에 출입하는 차량을 등록하고 GPS를 부착하여 그 이동경로를 추적하는 제도로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의 확산 및 전파 방지를 목적으로 하는 제도다.이번 단속은 축산차량등록제 시행 1년이 경과됨에 따라 계도 중심의 단속을 마감하고, 도축장 등 축산관계시설 26개소에 출입하는 대상차량에 대하여 강원도와 시군이 합동으로 교차단속을 추진한다. 등록된 차량에 차량무선인식장치를 장착하지 않았거나 차량무선인식장치의 전원을 끄거나 훼손·제거한 경우에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고, 차량무선인식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 제도에 대한 이해부족 등으로 인한 경미한 위반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계고장을 발부하여 1개월 이내에 시정토록 하고, 이행하지 않을 경우 행정처분을 실시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1
- 내 아이 서울대 보내기 프로젝트 ③ 지난호에 이어서 Ⅲ.특목고냐 일반고냐?이 부분은 학부모들 사이에 많은 논란이 있고 각기 견해나 의견이 다르다. 그 이유는 서로 장단점이 있기 때문이다. 일반고로 가면 내신을 받기 쉬운 반면 특목고로 가면 내신에 어려움을 겪는다. 일반고로 가면 서울대 입학 시 지역균형, 일반전형, 정시에 모두 응시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는 반면 특목고에 가면 지역균형이나 일반전형 하물며 정시까지도 내신에서 일단 불리하다.지역균형은 말할 나위도 없지만 일반전형조차 내신이 중요한 평가요소로 다루어지고 있다.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서울대가 국립대라는데 근본 이유가 있다. 고교등급제를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비교과 부분만을 가지고 선발할 수도 없다. 특히 비교과부분을 강조하다보면 많은 학생들이 사교육시장에 내몰리기 때문에 대학교육을 선도하는 서울대 입장에서는 이것도 사실 부담일 것이다. 또한 사회, 경제적인 문제로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학생들을 감안한다면 그나마도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을 비교과로 인해 억지로 사교육시장에 내모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을 것이라 판단하기 때문일 것이다.그렇다고 특목고를 아주 대우 하지 않거나 마냥 불리하게 하는 것은 아니다. 정시에서 논술과 면접으로 내신의 부족한 부분을 만회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많은 학부모들이나 학생들은 특목고에 보내고 또 가려한다. 그 이유는 학업환경, 학교수준, 학업배경, 졸업 후 학연문제 등을 고려하기 때문이다.나는 “우리 아이 서울대 보내려는데 어디를 보내면 좋을까요?” 라고 물으면 일반고를 가라고 한다. 물론 전제는 위에서 얘기한 수능에 대한 기본실력과 학업능력이 되어 있는 학생에 한해서이다. 그렇지 않고 “서울대를 제외한 의대나 연고대를 보내려면 어디를 보내는 게 나을까요?”라고 물으면 당연 특목고나 자사고를 추천할 것이다.학생들이나 학부모들이 어느 고등학교를 선택해야 하는지 고민스러운 것은 물론 대학들도 고민일 것이다. 결국 대학들은 진짜 실력을 가려내는 방향으로 가게 될 것 같다. 그런 무한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일반고의 노력이 벌써 시작되고 있다. 수준별 이동수업이라든지 우열반을 만들어 가르친다든지 해서(단 야간 강제 학습은 수정되어야 한다)학생들의 실력 향상에 매진해 나갈 것이다. 대입 유·불리를 떠나서 자녀를 어디로 보낼 것인지의 문제는 극히 개인적인 문제라고 본다. 각자의 생각이 다르고 지향하는 바가 다르기 때문에 그에 맞춰 갈 수 밖에 없다. 어디를 가든 열심히 하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기회가 있는 법이 아닌가? Ⅳ.맺으며지금까지 얘기한 서울대를 보내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나 준비, 전략 등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①수능에 필요한 국, 영, 수 과목은 중학교 때 기초를 단단히 세워야 한다.②내신은 고교 1학년 시작부터 챙기고 시험기간(3~4주정도)에는 내신에만 모든 걸 집중해야 한다.③내신은 예체능까지도 전 과목을 1등급 받는다고 생각하라. 그래야 전부 1등급을 받을 수 있다.④논·구술공부는 어려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고 평소에 꾸준한 읽기, 쓰기, 말하기가 되어야 한다.⑤비교과부분은 고교 2학년 내에 끝내는 것을 목표로 세워야 한다.⑥미리 가고자하는 학과를 정해서 그 모집단위에 맞게 모든 걸 준비하는 게 필요하다.⑦학부모도 수험생이다. 진도관리나 전략은 학부모가 하는 역할 분담이 필요하다.⑧아이와 항상 대화를 통해 가까운 거리를 유지하라. 아이의 심리상태는 입시에 중요한 요소다.⑨체력관리를 잘 해나가야 한다. 서울대를 가려면 마라톤을 하는 기분으로 해야 한다.⑩잠은 공부나 집중력에 방해가 될 정도로 안 자면 안 된다. 끝으로 서울대는 얼마든지 갈 수 있는 대학이라고 생각하는 게 중요하다. 서울대 학생들이 천재, 수재만 모인 것이 아니다. 서울대는 준비된 학생이 갈 수 있는 대학이다. 머리가 좋고 나쁘고의 영향 보다는 준비와 노력이 기본적으로 되어야 들어갈 수 있는 대학이다.공부는 머리로 하는 게 아니고 엉덩이로 한다는 얘기가 있다. 공부머리가 따로 있긴 하지만 무엇보다 노력이 중요하다. 노력도 그냥 하는 게 아니라 노력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와 자신감과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거기에 학부모들의 동참과 전략이 함께 할 때 서울대에 들어갈 수 있다.특히 전략 부분은 무엇보다 내 아이의 현 상황과 능력을 판단하여 그에 걸맞게 선택과 집중의 결단을 내리는 게 중요하다. 내신이 부족할 경우, 수능이 부족할 경우, 논·구술이 부족할 경우 등을 세밀히 따져보고 검증해 봐서 내 아이에게 가장 적합한 전형은 무엇이고 그 전형을 위해서는 어디까지 준비하고 노력해야 하는지를 판단하는 게 중요하다.전쟁에서도 전략이 없으면 지고 만다. 잘못하면 대패를 할 수도 있다. 지피지기면 백전불패란 말이 있듯이 내 아이를 알고 서울대를 알면 승리할 수 있다. 만약 그렇게 했는데도 안 된다면 다시 도전해 보고 또 도전해 보고 그래도 안 되면 그건 하늘의 뜻이 딴 곳에 계신 것이 아닐까?카오스입시전략연구소 김경률 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1
- 가을은 체중 관리의 최적기 어느덧 가을입니다. 이맘때면 생기는 걱정이 하나 있습니다. ‘하늘은 높고 말은 살 찐다’는 계절이기 때문이죠. 9월에는 특히 명절인 추석이 들어있는 달입니다. 다이어트를 관리 하는 저로서는 연말 회식 못지않게 긴장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자칫하면 쉽게 체중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 들어 ‘한방비만클리닉’에 온 환자들이 “선생님! 가을이라 그런지 살이 더 쉽게 찌는 것 같아요.”라는 고민을 털어놓곤 합니다. 과연 정말 가을은 살찌기에만 좋은 계절일까요? 여름에서 가을로 접어드는 요즘 같은 환절기는 특히 체중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는 시기입니다. 여름에는 높아진 체내의 열을 발산하기 위해 피부의 혈관을 확장 시켜 에너지 소비량을 늘리기 때문에 쉽게 살이 많이 찌지 않습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가을에는 다가올 겨울을 대비하여 혈관을 수축하여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지방층을 두껍게 하는 시기입니다. 때문에 같은 양의 식사를 하더라도 가을에 살이 찌기 쉽고, 살이 잘 찌는 사람들에게는 특히 조심해야 할 시기인 것입니다. 하지만 가을은 동시에 체중관리에 최적기이기도 합니다. 봄과 여름에는 자칫 높은 강도의 운동에 기운이 흩어져서 쉽게 피로해지기 쉽지만, 가을에는 강한 운동에도 쉽게 지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평소보다 식사량을 조금 줄이고 운동의 강도를 높인다면, ‘적게 먹고 많이 운동하라’는 기본 원리에 충실한 건강한 체중관리를 통해 비만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한방다이어트는 자연원리에 순응하는 다이어트로서 체내에 필요한 에너지를 충분히 섭취하면서도 가을, 겨울에 지나치게 축적된 체지방을 제거하고, 근육량의 소실을 최소화하여 감량으로 인한 체력 저하, 무기력 없이 평상시 같이 활기차게 일상생활을 보낼 수 있으며 체내기초대사량을 높여 요요현상을 예방합니다.모아한의원 장경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1
- 도교육청, 독서동아리 학생 초청 인문학 독서토론캠프 개최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11일과 12일, 국립평창청소년수련관에서 도내 20개 고등학교 독서동아리 학생들을 초청하여 ‘2013 강원 고교생 인문학 독서토론 캠프’를 개최한다.이번 독서토론 캠프는 인문학을 통해 삶의 안목을 기르고 깊이 있는 삶의 성찰과 희망 찾기가 목적이다. 철학, 사회과학, 문학 세 분야 도서를 함께 읽고 토론하면서 인문학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여 수준 높은 독서로 이어지도록 기획됐다.토론회에는 손석춘, 고병권, 김선우 작가가 1박 2일 동안 ‘저자 토크 쇼’, ‘저자와 함께하는 상호 토론’ 등의 프로그램에 함께 한다. 아울러 경쟁 토론 방식에서 벗어나 ‘만남의 길’, ‘공감의 길’, ‘소통의 길’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저자와 독자가 생각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거치는 비경쟁방식 상호협력형 토론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1
- 미술로 소통하는 ‘아트스토리’ 운영 원주시립도서관은 미술활동을 통해 내면세계를 표현하고 감정적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삶의 의욕을 높여 행복을 추구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미술로 소통하는 ‘아트스토리’를 운영한다.아트스토리란 명화, 타로, 그림카드 등 미술과 관련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자신에 대한 왜곡된 사고방식을 인식하고 부정적 감정을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이해 및 타인과의 관계 회복과 성장을 위한 미술심리상담 프로그램이다. 10월 17일부터 12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김영숙 미술심리상담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미술치료는 상대방의 마음을 일방적으로 맞추는 것이 아닌 서로 간의 생각과 마음의 교감을 통해 치유하는 것이며, 현대인의 스트레스와 우울증 예방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수강료는 무료이고, 수강신청은 10월 4일 오전 10시부터 원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wonju.go.kr 문화 행사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방문, 전화신청하면 된다.신청 문의 : 737-447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1
- 동남아종합무역사절단 파견 원주시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품푸르와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지역에 종합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이번 무역사절단은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 및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협력으로 ㈜퍼스트파워코리아 등 관내 9개 수출기업이 참가한다. 동남아종합무역사절단은 쿠알라룸푸르와 수라바야 지역을 중심으로 현지 시장조사 및 판로 개척, 약 90여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 진행이 예정되어 있으며 90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목표로 하고 있다.인구 6억의 동남아지역은 한국 제2의 수출시장이자 최대 해외투자 지역으로 수출전략 수립과 관내 기업의 해외마케팅 능력을 제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1
- 융진가스충전소 확장, 주민의견 결과에 따라 결정 원주시는 단계동 199번지에 위치한 융진가스충전소의 가스공급시설 확장 도시관리계획 입안 진행을 주민의견 결과에 따라 결정한다. 이에 따라 영향권역에 있는 단계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달 중에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반대의견이 제시되면 주민 반대의견을 그대로 첨부하여 도시계획위원회에 제출 할 계획이다.지난 9월 12일 GS칼텍스주식회사 소유의 융진가스충전소는 시설 노후에 따른 안전성 확보를 사유로 가스공급시설을 확장하기 위해 원주시에 도시관리계획 입안서를 제출한 바 있다. 기존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부지 1975㎡를 2943㎡로 확장하면서 기존 가스탱크 용량 20톤을 130톤으로 확장하는 내용이다.이에 대해 충전소 인근 단계동, 일산동, 학성동 주민들이 확장에 부정적인 반대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융진가스충전소와 연접해 있는 평생정보교육관을 관리하는 강원도교육감도 다수의 학교 시설이 존재한다는 이유로 확장에 부정적 의견을 제시했다.시 관계자는 “시설확장에 따른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만한 대책이 제시되지 않는 한 도시관리계획 입안절차의 진행은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