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매매 `중소형'' 전세 `중대형'' 도내에서 소형 아파트는 매매가가 중대형은 전세가가 상승하고 있다. 전용면적 기준 60㎡ 이하 소형아파트는 정부의 8·28전월세종합대책 발표 이후 11주간 상승해 9월 이후에는 총 1.68%나 올랐다. 또 60~85㎡ 이하 중소형 아파트는 0.82%, 85~102㎡ 이하 중형 아파트는 0.73%씩 상승했다. 반면 중대형 규모인 102~135㎡ 이하는 0.28% 올랐다.전세는 중대형 가격이 강세다.9월부터 11월 초까지 102~135㎡ 이하 규모의 전셋값 상승률은 2.19%로 60㎡ 이하(1.32%), 60~85㎡ 이하(1.38%) 등 보다 컸다. 85~102㎡ 이하 중형 규모는 0.75% 하락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4
- 다주택자 양도세중과 폐지 1년 유예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를 폐지하는 대신 시행을 1년 동안 유예하는 것으로 방향이 잡혔다.11일 새누리당ㆍ기획재정부ㆍ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여ㆍ야는 2주택 이상 보유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세 시행을 1년간 유예를 잠정 합의했다. 개정안은 12~14일 열리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법안 소위에서 심의할 계획이다.그동안 새누리당은 분양가 상한제 탄력 적용과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를 주장했고 민주당의 전월세 상한제ㆍ세입자 계약갱신청구권 부여를 주장해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제는 2주택자가 보유한 집을 팔 때 주택 매매가격의 최고 50%(지방소득세를 포함하면 55%)까지 양도세를 적용하는 제도다. 3주택자는 집값의 60%까지 적용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4
- 원주시 중앙선 폐선 활용방안 마련 원주시는 지난 12일 중앙선 복선화 사업으로 폐선되는 철도 구간에 대한 활용 방안을 마련해 발표했다. ''중앙선 폐선부지 활용방안 및 기본구상''에 대한 용역 보고회에서 판대역~간현역~동화역 간 9.7㎞ 구간은 레일바이크와 카페열차를 운영해 인근 간현관광지 등 관광자원과 연계할 계획이다. 동화역~만종역 간 4.2㎞ 구간은 산책로 및 건강지압로를 조성해 공원 및 걷기코스로 활용하고, 만종역~원주역~반곡역 간 10.4㎞ 구간은 원활한 도심 교통을 위해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한다.반곡역~치악역 간 9.4㎞ 구간은 관광열차를 이용한 관광·역사문화 자원과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철도역사별로는 간현역은 노천카페와 쌈지공원 등으로 활용하고 동화역은 치유테마공원, 원주역은 철도역사 박물관과 열차도서관, 반곡역은 역사문화공원, 신림역은 열차펜션이나 농특산물 판매장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제시됐다.역사성과 희소성이 있는 ''또아리굴''(1천975m)은 와인터널과 동굴식당으로, 십리굴(3천650m)은 농수산물 저장고, 매봉산터널(160m)은 터널카페로 활용할 방침이다.시는 용역보고회에 이어 오는 22일 주민 공청회를 열고 전문가 판단 등을 보완해 내달 20일까지 최종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4
- 은퇴 후 파산 피하려면 자산 3분의 1을 종신연금으로 100세 시대를 맞아 은퇴 후 생활은 누구나 고민거리다. 사망할 때까지 적당한 생활비를 챙겨놓아야 은퇴파산(은퇴자의 수명이 다하기 전에 은퇴자산이 고갈되는 것)을 면할 수 있다.우리나라 평균 은퇴자를 기준했을 때 은퇴파산을 피하려면 전체 은퇴자산의 3분의 1 정도를 종신연금으로 가져가는 것이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래에셋은퇴연구소가 1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은퇴자산 2억5000만원, 국민연금 수령액이 월 84만원인 대한민국 평균 은퇴자를 기준으로 할 때 종신연금(국민연금 포함)의 적정 비율은 은퇴자산의 3분의 1(24~42%)인 것으로 나타났다. ● 대한민국 평균 은퇴자- 은퇴자산 : 2억 5,000만원(베이비붐 세대, 주거관련자산 제외, 2012년 가계금융조사)- 목표 생활비 : 월 184만원(부부 기준, 2012년 국민연금연구원)- 최저생계비 : 월 94만원(부부 기준, 2012년 보건복지부)- 국민연금 예상수령금액 : 월 84만원 (20년 이상 가입자 평균)- 은퇴기간 : 60세~85세 은퇴자산이 한정돼 있는 은퇴자들은 4대 리스크에 노출돼 있다. 사망 전에 자산이 고갈되는 ‘장수 리스크’와 물가 상승으로 은퇴자산의 구매력이 떨어지는 ‘구매력 리스크’, 예기치 않은 사건으로 목돈이 들어가는 ‘이벤트 리스크’, 은퇴자산의 운용 수익률이 하락하는 ‘변동성 리스크’가 그것이다. 이러한 리스크를 안고 있는 대한민국 평균 은퇴자는 전체 자산 중 종신연금 비율이 24% 미만이면 은퇴파산 확률이 급격히 상승한다. 연금이 불충분해 부족한 생활비를 비연금자산에서 충당하면서 자연스럽게 장수 리스크는 커진다. 또 고수익을 추구하면서 변동성 리스크까지 커진다.종신연금 비율을 42% 이상으로 높였을 때도 은퇴파산 확률은 올라갔다. 돈이 상대적으로 많이 묶여있기 때문에 급하게 사용해야 할 목돈이 필요할 때 문제가 생긴다. 이벤트 리스크가 커진다는 것이다. 종신연금은 특성상 시간이 지날수록 구매력이 떨어진다. 이때는 연금 수령액의 가치가 최저 생계비 이하로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은퇴자산의 규모가 클 때는 종신연금의 적정 비율이 달라진다. 당연히 범위가 넓어진다. 은퇴자산(주택 제외)이 3억원이면 적정 비율은 15~70%가 적당하다. 4억원이라면 5~90%로 넓어진다. ● 은퇴자산 규모별 종신연금의 적정비율2.5억원 : 24~42%3.0억원 : 15~70%3.5억원 : 10~85%4.0억원 : 5~90% 이런 은퇴파산 개념은 최저생활비(월 84만원)를 기준으로 했을 때다. 목표생활비(월 184만원) 개념에서는 달라진다. 여유가 있는 은퇴자라면 종신연금을 일정 비율 이상 가져가고, 남은 비연금자산은 주식과 채권, 예금의 비율을 2:7:1의 비율로 하는 것이 좋다.은퇴자산이 2억 원이 안 될 경우가 문제다. 종신연금의 비율과 관계없이 은퇴파산할 가능성은 크다. 은퇴시기를 연장하거나 주택연금 가입 등 대안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월 국민연금을 수령하는 액수에 따라 종신연금의 비중도 조절해야 한다. 수령액이 80만~90만원일 경우 종신연금 비율을 40~25% 사이에서 조절하면 은퇴파산을 막을 수 있다. 95만원 이상이면 다른 소득 없이도 최저생계비를 넘는다.그렇지만 국민연금이 월 70만원이라면 75%, 월 60만원이라면 85%까지 종신연금 비율을 늘려야 한다. 50만원 이하일 경우 종신연금 비율과 관계없이 은퇴파산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크다. 평균적인 은퇴자가 1억원 이상의 주택을 주택연금에 가입하면 종신연금에 가입하지 않아도 은퇴파산을 면할 수 있다. 주택연금에 가입하는 것은 일정자산을 종신연금으로 전환하는 효과를 가진다. ● 은퇴자산에 따른 종신연금 배분 핵심 4가지- 평균적인 은퇴자가 은퇴파산을 면하기 위해서는 은퇴자산의 1/3 정도를 종신연금에 배분할 필요가 있다.-은퇴자산이 2억 5천만원보다 적거나 국민연금 수령액이 84만 원 이하인 사람은 종신연금의 비중에 관계없이 은퇴파산을 면하기 어렵기 때문에 주택연금 가입을 적극 고려해야 한다.- 은퇴자산이 많거나 부부합산 국민연금 수령금액이 최저생계비를 웃도는 사람은 종신연금 비중과 상관없이 은퇴파산을 면하므로 최저생계비가 아닌 희망 생활비 확보를 목표로 종신연금 활용방안을 고민해야 한다.- 종신연금에 배분하고 남은 비연금자산은 구매력리스크와 이벤트리스크에 대비하고 보다 높은 기대수익을 목표로 적극 운용할 필요가 있다. 김경래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4
- 국가지점번호 일원화 해 재난.응급 구조 체계화 각 기관별로 제각각인 지점 표시(화살표 좌측)를 국가지점 번호판(화살표 우측)으로 일원화한다. 강원도, 안전행정부, 춘천시, 춘천소방서는 지난 6일 춘천시 대룡산에서 패러글라이딩 중 갑작스러운 돌풍에 낙상하여 심하게 다친 부상자를 ‘국가지점번호’를 활용하여 긴급구조하는 협업 시범훈련과 심폐소생술 및 중증외상환자 처치 시연을 실시했다.국가지점번호 표시 제도란 산악과 해양 등 건물이 없는 지역에서 경찰소방 산림청 등이 개별적으로 운영하는 위치표시체계를 일원화하는 사업이다. 국가지점번호를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사용하면 긴급한 상황에서 위치정보를 서로 공유하여, 협업을 통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조구급이 가능하다.지금까지 산악·해안과 같은 곳의 위치 표시는 필요에 따라 소방·해양경찰·국립공원·한국전력 등 각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설정해 사용해 왔다. 이 결과 기관마다 위치 표시 방식도 다르고 제각각 설치·운영되어 응급상황에 대응하기 곤란한 측면이 있었다. 이에 따라 안전행정부는 지난해 기준점을 설정하고 전 국토를 격자형(10m×10m)으로 나누어 국가지점번호를 부여하고 국가지점번호판 규격 및 절차 등을 고시했으며 강원도도 2012년 12월 철탑, 전주, 119구조표지판, 등산로안내표지판 등 각종 시설물에 국가지점번호를 표기해야 하는 대상지역을 18개 시·군 1124개 1만2495㎢에 지정고시한 바 있다.강원도는 올해 동해시 무릉계곡 일원 10점, 춘천시 대룡산·금병산 일원 26점 설치를 시작으로 각종 공공시설물에 국가지점번호를 표기하고,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재난.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에 우선하여 국가지점번호판을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4
- 평균으로의 회귀 국경 요새 근처에 점을 잘 치는 늙은이가 살고 있었다. 어느 날 노인의 말이 이유 없이 오랑캐 땅으로 들어갔다. 이웃 사람들은 그를 딱하게 여겨 위로했다. 그러나 노인은 조금도 꺼리는 기색 없이 말했다. “이 일이 어찌 복으로 바뀌지 않는다고 할 수 있으리오.” 과연 몇 달이 지나자, 그 말이 오랑캐의 준마들을 이끌고 돌아왔다. 사람들은 노인을 축하했다. 하지만 노인은 다시 이렇게 말했다. “이 일이 어찌 재앙이 되지 않는다고 할 수 있으리오.”노인의 집에는 좋은 말들이 점점 불어났다. 헌데 노인의 아들이 말을 타다가 떨어져 그만 다리뼈를 부러뜨렸다. 절름발이가 된 아들 불쌍히 여긴 이웃들이 노인을 위로하자, 노인은 또 이렇게 말했다. “이 일이 어찌 복이 되지 않는다고 할 수 있으리오.”얼마 후 오랑캐가 침입해 왔다. 건장한 사람들은 나가 싸워 열에 아홉은 죽고 말았다. 그러나 노인의 아들은 무사할 수 있었다. -장연 지음, 고사성어 중에서 통계학에 ‘평균으로의 회귀’라는 용어가 있다. 평균으로의 회귀는 맨 처음에 평균을 훌쩍 뛰어넘어버리면 다음에는 평균값 이하로 되돌아가 전체적으로 평균이 유지되는 현상을 일컬을 때 사용되는 용어이다. 평균으로의 회귀는 찰스 다윈의 이종 사촌인 프랜시스 골턴(Galton, F.:1822-1911)이 아들의 키와 아버지의 키의 관계에서 발견한 이론이다. 아버지의 키가 클 때 자식의 키도 크다면, 인류는 매우 키가 큰 사람과 작은 사람으로 양분될 것이다. 그렇지만 평균으로의 회귀 때문에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고 세대를 거듭하면서 사람의 키는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주사위를 이용해서 평균으로의 회귀를 좀 더 쉽게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주사위를 한 번 던져서 1, 2, 3, 4, 5, 6의 눈이 나올 확률은 1/6이고, 각각의 눈의 값에 그 눈이 나올 확률을 곱해서 더한 값 즉, 1/6 + 2/6 + 3/6 + 4/6 + 5/6 + 6/6 = 3.5를 기댓값이라고 부른다. 이 기댓값의 의미를 어떤 확률적 사건에 대한 평균이라고 해도 되므로, 주사위를 한 번 던졌을 때 나오는 눈의 값은 평균적으로 3.5라고 생각하면 된다. 주사위를 던졌을 때 기댓값 3.5보다 높은 4의 눈이 나왔다면 다음 번엔 4보다 작은 눈이 나올 확률이 더 크다. 즉 처음에 4의 눈 나왔다면, 다음번엔 4보다 작은 눈 1, 2, 3이 나올 확률은 3/6이지만 4보다 큰 5, 6이 나올 확률은 2/6가 되어 기댓값 3.5보다 작은 눈이 나올 확률이 더 크다. 반대로, 처음에 기댓값 3.5보다 작은 눈 2가 나왔다면, 다음번엔 2보다 큰 눈이 나올 확률이 커지게 된다. 다시 말해서 평균보다 큰 값이 한 번 나온다면 다음번에는 평균보다 작은 값이 나오는 경우가 일반적인 현상이란 이야기이다. 사람이 살아가는 동안에 평범한 삶에서 벗어나는 좋은 일과 나쁜 일들이 반복되면서 평균적인 삶이 유지됨을 일깨워주는 고사성어가 위에서 언급한 새옹지마이다. 삶이란 좋은 일이 있으면 언젠가 나쁜 일이 생길 수 있다. 반대로 지금의 어려운 시간이 지나면 다시 좋아지는 게 삶의 순리이므로, 일상에서 벌어지는 일에 지나치게 일희일비하지 않으며 평상심을 유지하며 살아가는 지혜가 필요하지 않을까? 다음은 평균으로의 회귀에 해당하는 예들인데, 왜 그런지를 생각해 보자. 1) 프로스포츠에 보면 ''2년차 징크스''라는 게 있다. 프로 입문 첫해에 신인왕을 받은 선수가 2년차에는 기대이하의 성적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2) 처음 가보는 어떤 식당에서 식사를 하였는데, 그 맛이 너무 좋아서 다시 그곳을 찾았다가 실망한 경험이 있다.3) 영화 ‘대부’에서 보듯이 속편은 전편에 비해 흥행 성적이 부진한 경우가 많다.4) 지능이 높은 사람들의 자녀들은 대체적으로 부모만큼 지능이 뛰어나지 않다. 평균으로의 회귀에 해당되는 사례들은 생활 주변에서 더 찾아보자. ● 한걸음 더평균성적이 1등급 학생도 있고 5등급인 학생도 있듯이 학생마다 평균이 다르다. 평균이 높다고 해서 바람직한 학생도 아니고, 학생 스스로가 느끼는 삶이 만족스럽지 않은 경우도 많다. 그럼에도 우리는 평균이 높아야만 미래의 삶이 행복해진다는 맹목적인 믿음으로 학생들을 무한경쟁 속으로 떠밀고 있다. 평균은 고정되어 변하지 않는 값이 아니라 자신이 하기 나름에 따라서는 얼마든지 변화가 가능하다. 그렇지만 대체적으로 잘 변하지 않는다. 스포츠 경기의 프로 선수들을 보라. 그들이 평균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 얼마만큼의 피나는 노력을 기울이는지는 신문이나 텔레비전 보도를 통해 쉽게 않게 알 수 있다. 프로 선수들조차 평균을 유지하거나 향상시키는 일을 버거워하는데, 무조건 평균을 올려야만 한다고 강요받는 학생들은 얼마나 힘겨워 하는지를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아야한다. 그리고 행복이 무엇인지 느껴보기도 전에 치열한 경쟁에 내몰리는 학생들이, 행복해지려면 평균 성적을 올려야한다는 말을 얼마만큼 이해하며 받아들일까? 궁금한 점은 아래의 블로그를 활용해 주세요. Blog:http://blog.daum.net/istiger진광고등학교 신인선 교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4
- 제15회 치악산배 축제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원주원예농협 하나로클럽 광장에서 제15회 치악산배 축제를 개최한다.치악산배 원주시협의회(회장 이진형)가 주관하며 문막서원주배작목반 외 9개 작목반이 참여해 품평회 전시는 물론 치악산 배를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축제기간 동안 원주원예농협 하나로클럽 특설무대에서는 직장인밴드 등 원주시민 동호회 공연과 댄스도우미 공연이 열리며 배 길게 깍기, 배 중량 맞히기, 배 상자 오래 들기, 훌라후프 돌리기 등 소비자 즉석 참여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또한 치악산 배를 구입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17일 오후 4시부터 경품권을 추첨하여 당첨된 소비자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4
- 김승민 바이올린 독주회 김승민 바이올린 독주회가 11월 18일 오후 7시 강릉원주대학교 원주캠퍼스 연화홀에서 열린다. 헨델의 바이올린 소나타 4번 D장조,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소나타 25번 F장조 K.377, 드뷔시의 바이올린 소나타 g단조 L.140 등의 작품을 들려준다.바이올리스트 김승민은 서울음대, 브르클린 음악원, 맨하탄 음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강릉원주대학교 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울음대 정기연주회에서 현악 4중주를 연주하고 오케스트라 악장을 역임하였으며 서울시향, KBS교향악단에서 10여년간 연주 활동을 했다. 러시안 바이올린 스쿨에 관심을 가지고 라파엘 브로스틴, 아리안나 브론느, 니나 벨라등에게 사사하였다. 뉴욕코리안 챔버오케스트라 악장을 역임하고 카네기홀에서 협연을 하였으며, 귀국 후 전주시향 악장 겸 지휘 대행을 역임했다. 원주 치악챔버오케스트라 창단과 원주시향 창단을 이끌었으며 원주시향 초대 악장 및 운영위원을 역임했다. 핀란드 쿠모국제음악제, 아스펜 국제음악제와 수많은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했으며 현악 4중주, 피아노 트리오 등 실내악 협연, 독주회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일시 : 11월 18일 오후 7시 장소 : 강릉원주대학교 원주캠퍼스 연화홀 관람료 : 무료문의 760-88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4
- ‘수라상 퓨전레스토랑’ 문 열다 반곡초교 부근의 ‘수라상뷔페’가 ‘수라상퓨전레스토랑(대표 이 원)’으로 새로이 오픈했다. ‘수라상스페셜(폭립 모듬소세지 치킨바베큐스테이크 새우튀김 가리비그라탕 훈제오리함박스테이크 단호박)’은 3인 기준 3만5천원이며, 수라상스페셜에 랍스타가 추가되는 ‘수라상랍스타스페셜’은 3인 기준 5만원이다. 그 외 수제돈가스 스파게티류 복음밥류 해물볶음우동 함박스테이크 안심스테이크 새우튀김 오리해파리냉채 등이 있다. 메뉴 주문 시 샐러드바 무료이고, 샐러드바만 이용 시 1인 5천원이다. 30명 이상 예약 시 세미뷔페도 준비된다.예약문의 033) 747-017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4
- 옻칠기공예관 운영 민간수탁자 공모 원주시는 2014~2016년까지 3년간 옻칠기공예관의 운영.관리를 위탁할 민간 수탁자를 8일부터 28일까지 20일간 공개모집한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원주시에 주소를 두고 최근 2년간 옻 산업 및 옻칠공예 문화사업 관련 추진실적이 있으며 시설운영.관리 및 사업수행에 필요한 인력, 조직, 시설, 장비 등을 갖춘 법인.단체.개인이면 된다.수탁자는 민간위탁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www.wonju.go.kr)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하면 된다.옻칠기공예관은 2001년 4월 개관하면서 원주 옻 산업 발전의 주요 근간이 되어왔으나, 최근 몇 년간 매출액 및 관람객이 감소 추세에 있으며, 인접한 치악산 및 구룡사의 수려한 자연경관 등 훌륭한 입지조건에도 불구하고 관광객 유인책에 소극적이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시 관계자는 “공예관 전시판매장 운영을 활성화하여 매출액을 증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인접한 국립공원 관광객 유인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수탁자가 선정되어 옻 산업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