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원도청 구내식당 닭·오리고기 소비촉진운동에 앞장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도내 닭·오리고기 취급업소 및 축산농가가 어려움에 처하자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비롯한 도청 전 직원들이 도내 닭, 오리 음식점을 직원 회식장소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비 촉진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나아가 강원도청 구내식당에서도 일주일에 4회 이상 닭·오리고기를 이용한 양질의 다양한 메뉴를 제공함으로서 전 직원이 소비 촉진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 결과 일주일에 60kg 이상의 닭·오리고기를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강원도는 “AI바이러스는 75℃에서 5분 이상 가열하면 모두 사멸 되므로 익히거나 조리하여 먹으면 안전하다”는 사실을 도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앞으로도 강원도청 구내식당에서는 AI 상황이 소진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닭·오리고기 소비 촉진운동을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3
- ‘대일항쟁기 국외강제동원 희생자 위로금’ 지급 신청 기일 연장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조사 및 국외강제동원 희생자 등 지원위원회(위원장 박인환)’는 특별법 개정으로 위로금 지급 신청 기한이 6월 30일까지 연장됐다고 밝혔다. 위로금 지급 신청은 일제강제동원 피해신고(위로금 지급 신청자 제외)와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다.위원회는 지난 2008년 9월 1일부터 2012년 6월 30일까지 5년여간에 걸쳐 국외 강제동원 피해자와 희생자 유족들을 대상으로 10만 여명의 위로금 지급신청 접수를 받았다. 그 결과 7만 여건의 지급 결정, 5천5백여억원의 위로금을 지급한 바 있다. 이번 특별법 개정으로 신청 접수 기간이 만료되어 위로금을 신청하지 못한 피해자 및 유족 등을 대상으로 추가 접수가 가능하게 되었다. 위로금 지급 신청은 거주지 관할 시?군?구 민원실 혹은 전국 어디서나 신청인이 편리한 시?군?구 민원실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위로금 지급을 위한 신청인의 자격①국외 강제동원 희생자(사망자, 행방불명자)의 유족 ②국외 강제동원 희생자(부상자) 또는 그 유족 ③국외 강제동원 생환자, 희생자(부상자) 중 생존자 ④미수금 피해자 또는 그 유족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3
- 2014년 보육료 등 수납한도액 결정 강원도는 지난 10일 강원도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하여 2014년 3월 1일부터 적용하는 어린이집 보육료와 필요경비 수납한도액을 타 시도와의 형평성, 어린이집 운영 및 학부모의 보육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심도 있게 논의 후 결정했다.정부지원시설 및 시간연장형 등 보육료는 정부의 보육료 지원단가로 결정했으며, 정부미지원시설 보육료는 타시도 및 학부모의 보육부담 등을 고려해 0~2세는 정부의 보육료 지원단가로 결정하고, 3~5세는 전국 평균 보육료 수준으로 결정했다. 보육료 외 필요경비 중 입학준비금, 특별활동비, 차량운행비는 전년 수준으로 동결하고, 어린이집 행사비(5만&rarr6만원/월) 및 현장학습비(6만&rarr7만원/반기)는 전국 평균 수준으로 인상하였으며, 어린이집 운영과 보육아동의 능력개발을 위한 개인용 교재교구비를 특별활동비 범위 내에서 수납할 수 있도록 신설했다. 2014년 확정된 보육료 등 수납한도액은 강원도 홈페이지 및 시군 등에 공지하고, 어린이집에서 보육료 등 필요경비가 목적대로 사용될 수 있도록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 운영 및 지도점검을 강화하여 보육서비스 수준이 더욱 향상 될 수 있도록 지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특히 올해 1월부터 학부모들이 직접 어린이집 운영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는 ‘어린이집 정보공시(아이사랑보육포털 : www.childcare.go.kr)’를 운영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3
- 원주시 UTIS사업도시 도내 최초 선정 경찰청과 합동으로 추진하는 ‘2015 도시지역 광역교통정보시스템(UTIS) 개선사업’에 원주시가 도내 최초로 선정돼 국비 56억원을 지원받는다. 구축 비용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아 56억원을 상회하는 예산절감 효과를 볼 수 있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원주시 혼잡도로의 통행은 빨라지고, 안전해질 전망이다.도시교통정보시스템(UTIS, Urban Traffic Information System)은 주요간선도로망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표준화된 첨단교통정보시스템이다. 경찰청 중앙교통정보센터와 원주시 교통정보센터 간 상호유기적인 공유를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국가교통정보 인프라 구축사업이다. 이 사업은 경찰청에서 시행하는 지능형교통관리시스템(ITS)의 일환으로 지난 2009년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사업이 진행되어 왔다.원주시는 ①50만 원주시에 대비하고 ②강원권, 수도권, 충청권, 남부권의 교통 연결망을 아우르는 광역교통망을 구축하고 ③중앙선 복선철도, 여주-원주전철 연계 교통망, 원주공항의 환승교통망을 확보하고 ④원주혁신도시, 원주기업도시 개발과 동계올림픽 교통관리를 위한 연계교통망 관리 및 수송지원, 돌발 상황정보, 우회정보, 경기장 위치정보서비스 등 강원 제1의 중부권 핵심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사업에 응모해 선정됐다2015년 실시설계를 거쳐 착공할 예정으로 주요 간선도로 및 혼잡도로 간 통합정보제공으로 광역교통관리 체계개선 등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도로 혼잡을 방지하고 교통사고 위험요소에 대한 내용을 운전자에게 미리 알려줌으로써 교통사고 예방이 가능하며, 통합관제센터 운영에 따라 연간 시설유지비와 도로혼잡 비용이 감소하는 등 직·간접적인 비용 절감의 효과까지 얻을 수 있게 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3
- 원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2014 하모니합창단 단원모집 원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2014년 하모니합창단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합창단원은 2월 25일 열리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다. 개강식은 3월 7일 금요일 4시다. 합창단 활동은 다양한 음악을 통해 함께 호흡하면서 표현력과 자신감, 또래와의 협동심을 기를 수 있고, 잠재된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모집 인원 : 원주시 거주 다문화가정 초등자녀 5명활동 기간 : 2014년 3월~12월(7,8월 방학) 매주 금요일 16:00~17:30접수 기간 : 2월 21일 오후 3시까지문의 765-8134~5(원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3
- 횡성교육도서관 문화활동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횡성교육도서관에서 문화활동 프로그램 수강생을 2월 13일(목)~3월 12일(수)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다(재료비 본인 부담).생활영어, 중국어, 동화구연교구활용반, 동화구연자격증반, 아동미술자격증반, 한글서예, 사군자(판본체)이야기가있는NIE, 찾아가go그림책놀go, 알록달록종이나라, 창작 미술, 북아트논술, 요리쿡상상쿡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문의 344-65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3
- 원주시민 무료 정보화교육 수강생 접수 원주시는 17일 오전 9시부터 ‘원주시민 무료 정보화교육 3월 과정’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3월에 실시되는 정보화 교육은 인터넷 활용, 포토샵, 파워포인트(주?야간), 블로그, 기초 등 5개 과정별 40명씩 모집하며 과정에 따라 하루 2시간씩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비와 교재는 무료다.인터넷활용, 포토샵, 파워포인트(주?야간), 블로그 과정은 인터넷(www.wonju.go.kr)으로 접수받고 기초과정은 전화접수(737-2534)만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3
- 60대 은퇴자 주택 ‘노 다운사우징’ 미래에셋은퇴연구소에서는 ‘60대 은퇴자 주거실태 및 이주욕구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60대 은퇴자의 주거 특징은 ▲정주(定住)와 이주(移住)의 혼재 ▲높은 아파트 선호도 ▲노 다운사이징 등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은퇴자들 중 이주했거나 이주계획이 있는 사람(43.4%)과 이주 계획이 없는 사람(56.6%)이 약 절반씩 차지했다. 이주성향은 대도시 지역에 살던 은퇴자일수록 높았으며, 이주지역은 살던 곳과 가까운 지역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주할 때는 아파트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에 살던 은퇴자들 중 66.2%는 이주 후에도 여전히 아파트에 거주하며, 이주 하면서 주택유형을 바꾼 은퇴자들(49.3%)은 아파트로 가장 많이 옮겨갔다.이주한 은퇴자들의 주택 다운사이징 현상은 크지 않았다. 이주 은퇴자 가운데 24.6%만이 주택면적을 줄였고 주택가격을 낮춘 은퇴자들도 33.1%에 불과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3
- 땅값은 계속 오르고 거래량은 줄고 강원도내 땅값 상승은 계속되고 있지만 토지거래량은 전국에서 가장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6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지가상승률은 1.29%로 집계됐다. 이는 2008~2010년 0%대 상승률 이후 2011년부터 각종 개발호재에 따라 3년 연속 1%대 이상 오름세를 기록한 것이다. 이렇듯 지가상승세는 지속되고 있지만 토지거래량은 감소하고 있다. 지난해 도내 전체 토지거래량은 10만4,675필지로 2011년 12만381필지, 2012년 10만8,695필지 등에 비해 각각 1만5,706필지, 4,020필지씩 감소했다. 토지거래면적도 2011년 2억2,034만㎢에서 2012년 1억7,207㎢, 지난해 1억6,123㎢ 등으로 감소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3
- 원주시의회 김학수 의원, ‘제10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개인 부문 장려상 수상 원주시의회 김학수 의원(건설도시위원회)이 발의한 ‘원주시 도로관리심의회 설치 및 운영조례’가 사단법인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한 제10회 우수조례 선정에서 개인 부문 장려상에 선정됐다.‘제10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는 2012년 7월 1일~2013년 8월 31일 사이에 제(개)정된 조례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학수 의원이 제출한 ‘원주시 도로관리심의회 설치 및 운영조례’는 강원도 및 도내 18개 시·군 중 최초로 제정된 조례로 도로관리심의회 및 보도정비소심의회를 구성해 도로굴착 관련 사업을 사전 조정하여 중복 굴착을 방지하고 보도블록 교체는 보도정비소심의회 심의를 거치도록 하여 무분별한 교체를 방지하는 함은 물론, 교체 시 발생하는 보도블록은 재활용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각 지방자치단체들이 매년 연말이면 예산 집행 잔액을 사용하기 위해 멀쩡한 보도를 파헤치고 블록을 교체하는 등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으나 이를 규제할 마땅한 근거가 없다는 점을 인식하고 그동안의 불합리한 관행을 방지하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지난해 6월 14일 공포되어 시행되고 있다.이에 원주시에서는 보도정비소심의회를 구성·개최하여 도로과 외 6개 읍·면·동에서 상정한 18건의 인도 정비 공사를 심의한 결과 1개소를 보류하고 17개소에 대해서는 조건부 의결했다. 이를 통해 무분별하게 인도를 교체하던 과거의 전례를 깨고 노후도, 디자인, 평탄성 및 교통약자 배려 시설 등의 심의를 통해 주변 환경과의 조화와 내구성 등을 고려해 시공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구현과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본 조례안에 대한 시행 가능성 및 경제성 등이 입증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