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횡성군, 친환경비료 공급 최우수기관 수상 횡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친환경비료 공급확대 및 맞춤형비료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실시한 ‘2013 전국 친환경비료 공급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친환경 화학비료 점유비율, 화학비료 사용량 절감 비율, 교육 및 홍보실적, 토양검정 시비처방서 발급비율, 친환경 비료 보급 노력 등을 전반적으로 평가하였으며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농협중앙회 등으로 구성된 ‘친환경 비료 시상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쳤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1
- 해설이 함께 하는 가족 음악회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해설이 함께 하는 가족 음악회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가 11월 25일 열린다. 클래식 연주를 전문으로 하는 전문예술법인 음악만들기앙상블(음악감독 노막동)이 주최하고 원주문화재단과 봉산동성당, 만나한의원이 후원한다. 생상스는 1886년 열린 사육제에서 청중들을 놀라게 해주려고 ‘동물의 사육제’를 작곡했다고 한다. 곡 속에는 그 당시의 사람들에게 알려진 갖가지 명곡의 단편이 담겨 한층 흥미와 재미를 더했다. 이 곡 중 ‘백조’는 독립된 기악 독주곡이다. 대중들의 애호곡으로서 지금도 많이 연주되고 있는 곡이며 모두 14곡으로 이루어져 있다. 일시 : 11월 25일 오후 7시장소 : 원주 봉산동 성당관람료 : 전석 무료문의 734-632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1
- 삶과 죽음의 소리굿 예술단 ‘바우’ 가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듣고 부르게 되는 우리나라의 소리를 엮어 만든 소리굿 공연‘삶과 죽음의 소리굿’을 29일 공연한다.일생을 통해 살면서 거쳐야 할 통과의례의 과정이 미탄아라리보존회 어르신들의 구성진 곰삭은 소리와 광대들의 소리, 극으로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해준다. ‘삶과 죽음의 소리 굿’은 2010년 일본 한인회에 초청되어 재일 교포들의 향수를 달래준 바 있으며, 새롭게 미탄아라리 소리를 붙여 각색된 작품이다.일시 : 11월 29일 오후 7시 30분 장소 : 중앙동 청소년 문화의 집 2층 소극장 관람료 : 1만원문의 010-3915-5078 / 070-4045-507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1
- 믿고 찾는 중고자동차 ‘중앙자동차매매단지’ 중앙자동차매매단지 가족들만종 광터사거리 대한통운 건너편에 300여 대의 차량을 보유(수입차 포함)하고 최상의 고객서비스를 자랑하는 ‘중앙자동차매매단지((고려(대표 심재선), 뉴-현대(대표 이준호), 서원주(대표 오제영), 신원주(대표 박근선), 일진(대표 채경훈)))’가 문을 열었다. 업계 경력 15년 이상인 대표들과 직원들이 모두 원주 출신이다. 자동차검사자격증과 정비자격증을 소지한 직원들이 출고 전 철저한 자체 관리도 진행한다. 태장동 보쉬공업사와 무실동 무실공업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한 차량수리고객 할인서비스도 진행하며 차량출고 시 엔진오일도 무상교환 후 출고한다.차량 문의 744-505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1
- ‘희망 2014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송정부)에서 주관하는 ‘희망 2014 나눔캠페인’성금 모금운동이 20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정(情)나눔으로 모두 행복한 강원도’라는 슬로건으로 전개된다. 강원도 모금목표액은 43억 원으로 원주시는 캠페인 기간 동안 시청 주민지원과 및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 성금모금 창구를 개설해 운영한다.참여자는 시청 및 읍면동 방문 접수, 금융기관 사랑의 계좌 모금, 모금계좌 온라인 입금 등으로 참여하면 된다. 원주시는 12월 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원주시청 백운아트홀 광장에서 순회모금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원주시는 최근 3년간 45억 1천만 원을 모금해 사회복지시설, 독거노인, 저소득장애인, 긴급지원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금액은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 737-26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1
- 한국광해관리공단 강원원주혁신도시 신청사 착공 신청사 조감도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권혁인)이 지난 15일 원주 혁신도시 현장에서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은 김준동 산업통상자원부에너지자원실장, 김상표 강원도경제부지사, 이강후 국회의원, 박상수 강원도의회의장, 원창묵 원주시장, 문인 국토교통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지원국장을 비롯하여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한국광해관리공단 착공을 마지막으로 원주혁신도시 청사 신축을 계획했던 11개 기관이 모두 착공을 마치고 내년까지 대부분 신청사가 준공될 예정이다.한국광해관리공단은 2008년 12월 지방 이전 계획이 확정된 후 2010년 6월 부지 매입에 들어가 2013년 4월 설계를 완료하고 2014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신축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총 공사비는 462억원으로 1만9307㎡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로 친환경적·에너지절약형으로 신축된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은 국내 유일의 광해관리 전문기관으로 광산개발로 훼손, 오염된 자연과 환경을 복구하고, 폐광으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설립된 준정부기관이다. 원주혁신도시에 신청사가 준공되면 168명의 본사 임직원 외에도 관계단체 직원의 왕래가 활발하여 강원도의 폐광지역 진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상표 강원도경제부지사는 환영사를 통해“한국광해관리공단의 비롯한 13개 공공기관은 원주권을 비롯한 지역발전을 더욱 가속화 시킬 수 있는 성장 에너지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하루빨리 강원도와 원주가 제2의 고향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며,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격려했다.한편, 원주혁신도시 개발 사업은 2014년 6월 기반시설 준공을 목표로 현재 96%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산림항공본부, 원주여고, 북부지방산림청 등 공공기관 이전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1
- 갱년기 여성 건강, 다이어트부터 “선생님, 저는 밥을 많이 먹지도 않는데 살이 계속 쪄요. 수영도 매일 하는데 왜 살이 계속 찌는지 모르겠어요.” 아침 일찍 방문한 한 여성의 하소연입니다. 요즘에는 젊은 여성 못지않게 중년 여성들도 자기 몸에 대해 투자를 아끼지 않는데요. 여기에 다이어트도 빠질 수 없습니다. 갱년기에 하는 다이어트는 아름다운 몸매뿐만 아니라 신체 건강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마지막 시기이고, 새로운 목표와 도전의식을 통해 갱년기 우울증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갱년기를 폐경이행기라고도 합니다. 42세부터 50세까지를 흔히 이 시기에 포함시키는데 일생 동안에 여자가 살이 찔 확률이 두 번째로 높은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 시기의 여성은 근육량이 쇠퇴하는 대신 지방량이 증가합니다. 체중은 그렇게 증가하지 않는데 복부가 나와서 체형이 무너지는 시기가 바로 이 때입니다. 더욱이 에스트로겐 분비의 감소는 곧 식욕억제물질의 감소이기 때문에 식욕이 항진합니다. 즉 비만을 촉진시키는 것입니다. 갱년기 비만의 문제점 ①정서적인 측면에서 안 좋습니다.살이 계속 찌면 스트레스를 받고 이것이 다시 나쁜 식습관으로 이어져 체중이 증가하는 악순환이 반복되어 갱년기 우울증에 쉽게 이환됩니다.②페경 시기를 앞당깁니다.살이 찌면 난소에서 분비되는 성호르몬이 몸 안에 증가한 지방조직에 용해되어 성호르몬 대사가 변하고 난소 기능에 이상을 초래해 폐경이 빨라집니다.③여성암 발생률을 높입니다.살이 찌면서 몸 안에 축적된 지방조직에 담겼던 성호르몬이 폐경 후부터 서서히 분비되어 유방이나 자궁내막 등을 자극하여 각종 여성암을 유발합니다.④골다공증을 유발합니다.에스트로겐의 감소는 골량 감소를 일으키며 갱년기 여성의 40~60% 정도에서 골다공증을 유발합니다. 갱년기 여성의 경우 활동량을 늘리고 건강 체중을 유지해야 합니다. 50대 이후의 여성의 경우 잠시만 긴장을 풀어도 금세 비만해지기 쉽기 때문에, 활동량을 늘리고 음식 섭취를 절제하여 체중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식을 피하고 편식을 하면 안 됩니다. 생선류와 콩류를 많이 섭취합니다. 이러한 식생활은 갱년기 증상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갱년기 삶에 건강을 불어넣는 활력소이자 장수의 비결입니다.갱년기에는 적당한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병행해서 각종 갱년기 질환을 예방하면서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모아한의원 장경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1
- 송계아트스튜디오 레지던시 입주작가 결과 발표전 ''2013 CONCLUSION MANT 展'' 송계아트스튜디오가 레지던시 사업을 마무리하는 입주 작가 결과 발표전 ‘2013 CONCLUSION MANT 展’이 11월 20일부터 25일까지 송계아트 스튜디오와 작은작품이동미술관에서 연다. 강원문화재단에서 지원한 송계아트스튜디오 레지던시에 참여했던 10명의 작가들이 모두 참여하는 이번 전시에는 원주를 비롯해 제주시 천안 남양주 전주 인천 서울 등 각 지역 작가들의 여러 장르의 작품(서양화 한국화 도예 도자 공예 등)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으며 전시 중에는 송계아트스튜디오를 전면 개방한다.이영숙 김기복 이제각 류일선 최명식 정계신 이주연 김유림 문은주 정지연 등 20대 신진작가에서부터 70대의 원로작가를 망라한 작가들이 참여한다.오픈 행사는 20일(수) 오후 3시~5시까지이며 5시 이후는 작가들과의 미팅이 늦은 저녁까지 이어진다.일시 : 11월 20일부터 25일까지 장소 : 송계아트 스튜디오와 작은작품이동미술관문의 010-5268-368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4
- 100만원 공연예술제 Let''s Performance 연극 바보들 밴드 나잇어클락젊은 예술인들의 축제 100만원 공연예술제 Let''s Performance가 11월 21~24일 중앙청소년문화의집에서 ‘극단 치악무대’ 주최로 열린다. 󈷁일 첫날에는 극단 도모의 연극 ‘바보들’이 무대에 오른다. 서로 사랑하는 사이지만 연극에 있어서만큼은 철저한 라이벌인 두 남녀의 이야기다. 때로는 다투고 때로는 함께 웃으며 성장하는 연극바보들의 좌충우돌 뜨거운 청춘기가 펼쳐진다.󈷂일에는 극단 신예의 ‘사랑이 아프다’가 무대에 오른다. 7년 전 고등학생 시절 시작된 사랑이 7년 후 다시 조우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드라마틱한 사랑이 현실에 있을까? 행복한 사랑은 어떤 걸까?’ 궁금해 하는 관객들을 위한 연극이다. 우연히 만나고 헤어지는 우리 인생을 그린다.󈷃일에는 나잇어클락의 밴드 공연이 이어진다. 대중적인 모던락을 지향하는 나잇어클락의 음악은 그리움이 가득 담긴 감수성 깊은 노랫말과 보이스가 매력적이며 깔끔한 사운드가 돋보인다. 멤버들의 뛰어난 연주 실력과 작곡이 자랑이다.󈷄일에는 고릴란드의 공연이 무대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장비를 통해 여과되지 않은 순수한 악기들의 소리로 관객과 직접 소통하는 고릴란드의 생생한 음악을 만날 수 있다.일시 : 11월 21~24일 오후 7시 장소 : 중앙청소년문화의집 관람료 : 1일권 1만원, 4일권 3만원, 10인 이상 20% 할인문의 070-7677-03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4
- 양양공항 중국 23개 지역 취항…개항 이래 최대 성과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마원 진에어 대표이사는 11월 13일 양양국제공항과 중국 주요도시와 김포-제주를 연결하는 ‘양양국제공항 중국 23개 도시 항공노선 개설 및 운항을 위한 본 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강원도와 진에어는 중국 23개 도시와 양양국제공항을 연결하는 노선 개설을 위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의를 진행하여 본 협약을 맺는 결실을 거두었다. 이날 협약으로 양양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중국노선은 23개 도시로 확정됐다.우선 올해 12월 1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국내 저가항공사인 진에어가 189석의 항공기를 투입하여 중국 장사, 복주, 닝보 등 3개의 국제선과 김포노선을 양양국제공항으로 연결하여 시범적으로 주 8회(국제선 4, 국제선 4) 운항하기로 했다. 운항은「김포 양양 중국도시 양양 김포공항」순으로 하고, 여행상품은 4박 5일 또는 5박 6일로 구성해 도내 스키장, 설악산, 온천, 낙산사, 선교장, 남이섬, 통일전망대, 권금성 등을 체험하는 코스를 운영한다. 내년 4월 1일부터는 중국 22개 도시와 제주노선를 양양국제공항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양양국제공항 활성화 방향을 국제선 중심으로 운용하기로 하고, 해외 관광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중국 중심으로 노선을 확대해 제주노선 개설과 병행하여 편하고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최단 기간 내 활성화시켜 나가기로 했다.강원도는 “양양국제공항을 살려내겠다는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마원 진에어 대표이사의 강력한 의지와 결단력에 힘입어, 국적 항공사인 진에어가 직접 국제선을 개설하고 1일 4회 운항한다는 양양공항 개항 이래 최대의 성과를 거두게 됐다”고 기뻐했다.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유령공항, 애물단지, 밑 빠진 독에 물붓기’라는 오명을 받는 양양공항을 살리는 일이라면 ‘낙하산에서라도 뛰어내리겠다’는 심정이라면서, “숙박, 식당, 교통 등 관광인프라 불편사항을 해결해 강원관광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마원 진에어 대표이사는“앞으로도 진에어는 중국과 양양을 잇는 교두보로서 강원도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양양국제공항이 동북아 지역 거점 공항으로 자리 잡는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