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원주-횡성 BIS정보화 벨트 구축 원주시는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에서 발굴 추진하는 지역생활권 선도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0억을 지원받아 원주-횡성 BIS정보화 벨트 구축 사업을 진행한다.원주와 횡성은 인접된 동일 생활권으로 버스정보 수집?제공의 공유가 예전부터 절실히 필요한 지역이었다. 이에 올 2월 원주-횡성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사업을 발굴해 지난 6월 18일 지역발전위원회로부터 ‘생활권 선도사업 선정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양 시?군은 앞으로의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으며, 공동 협의체계를 구성하고 컨설팅 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기로 했다.원주-횡성 광역버스정보화사업은 버스승강장에 버스도착시간 등을 알려주는 안내단말기(BIT 함체)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원주시에 35대, 횡성군에 33대를 설치해 원주-횡성 간 버스를 이용하는 학생, 시민에게 대중교통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강원도 횡성, 원주, 충청북도의 충주를 잇는 광역버스정보화 벨트시대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이번 사업을 통해 정류장 단말기 설치 지점을 시내 외곽 및 읍면 지역으로 넓히고 원주-횡성 간 운행노선에 대한 실시간 버스 정보가 원주?횡성 전역으로 확대되면 원주와 횡성을 오가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 향상뿐 아니라 두 지자체 간 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한편 원주시는 2013년에 발주한 원주?충주 간 광역버스정보 구축사업을 올해 8월 준공 목표로 추진 중이며, 사업비 14억5천만 원으로 센터 시스템을 구축하고 버스정보 안내단말기 62대 및 차량단말기 176대를 설치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30
- DMZ세계평화공원 강원지역 유치 총력 강원여성 100인회가 주관이 되어 지난해 7월부터 도내 18개 시군 전역에서 5만2백여 명이 서명한 ‘DMZ세계평화공원 강원 지역 유치기원 서명부’가 23일 통일부 DMZ세계평화공원 기획단장에게 전달됐다.사)강원여성 100인 박삼수 이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는 이덕행 통일부 DMZ세계평화공원기획단장을 면담하고 강원도민의 DMZ세계평화공원에 대한 관심과 유치 열의가 담긴 서명부를 전달했다.강원도 DMZ정책담당관은 서명부 전달식 이후 통일부 DMZ세계평화공원기획단장에게 “강원지역은 휴전선 155마일 중 2/3가 위치한 천혜의 생태자원 보고이며, 세계 유일의 분단 도(道)라는 상징성이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소외?낙후의 땅 강원도에 한반도 평화와 세계 인류공영에 이바지할 공간이 조성되어 국토균형발전의 시금석이 되었으면 한다”는 뜻을 전달했다. 또한 ‘2014 제12차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 및 2018 동계올림픽을 통해 국제사회의 관심과 협력?공조 등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점을 들어 DMZ세계평화공원이 강원도에 조성되어야 하는 이유를 충분히 설명하고, 강원지역에 조성될 수 있도록 강력히 건의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30
- 강원도 농산물 수급 및 가격 안정 기반 마련 강원도는 FTA 등 시장개방 확대에 적극 대응하고 농산물 수급 조절과 가격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강원도 농산물의 수급 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 237회 강원도의회에서 20일 의결했다.도 단위 농산물 수급안정을 위한 조례는 광역단위 지자체로서는 강원도가 최초로 시행하는 것으로 수급안정 지원 대상품목의 선정, 계약재배 및 생산?출하 조정, 수급안정자금의 적립 지원, 사용용도 및 집행방법 등을 명시하고 있다. 수급안정 지원 대상품목은 연중 또는 특정 시기 시장점유율이 50% 이상 또는 전국 대비 재배?생산 규모 10% 이상인 품목을 대상으로 도 단위 생산자단체, 농업인단체 등과 협의하여 선정토록 규정했으며 수급안정대상품목에 대해 광역출하조직체 등이 생산자와 계약재배 및 생산?출하조정 사업 시행 시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광역출하조직체 등이 농산물의 판로 확대 및 가격 안정을 위해 자율적으로 수급안정자금을 적립하여 운용하는 경우 필요한 사업비를 보조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수급안정자금의 투명한 관리?운영을 위하여 수급안정자금 적립 지원을 받은 광역출하조직체 등은 수급안정자금관리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 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또한 수급안정자금 지원사업의 사후관리를 위해 수급안정자금 지원 단체의 사무를 감독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강원도는 수급안정지원사업의 제도적 기반을 바탕으로 2013년 토마토, 풋고추 2품목에 대하여 시범사업을 추진해 14억원을 조성한데 이어 올해 오이, 호박을 추가하여 4개 품목에 12억원을 조성할 계획이며 2017년까지 여름철 대표적 농산물인 감자, 고랭지 무?배추 등 대상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30
- 횡성군 세계동물보건기구 총회서 ‘청정국 지위’ 획득 횡성군이 지난 5월 말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세계동물보건기구 총회에서 구제역 등 4개 질병에 대한 청정국 지위를 획득했다.횡성군은 2010년과 2011년 구제역 발생 이후 3년 간 구제역 항체 형성율 제고를 위해 관내 전 축산농가일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철저한 백신접종과 체계적인 검사ㆍ예찰, 1:1 맞춤형 방역교육 등으로 청정국 지위 획득을 위해 노력해 왔다.그 결과 횡성군은 이번 총회에서 구제역백신접종청정국, 광우병위험무시국, 가성우역청정국, 아프리카마역청정국의 지위를 획득해 중국, 홍콩, 동남아 등을 시작으로 한 횡성한우 세계화 계획이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구제역 예방접종 청정국 지위를 회복한 횡성군은 80% 이상의 방어력을 유지해 향후 ‘예방접종하지 않는 구제역 청정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가축방역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30
- 혁신도시 내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운영체 모집 원주시는 혁신도시 내 반곡관설동주민센터 옆에 신축 예정인 국공립어린이집 ‘원주시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을 운영할 위탁운영체를 모집한다.원주시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은 지난해 전국경제인연합회의 어린이집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원주시가 건립하는 국공립어린이집으로 보육 정원 137명 규모의 어린이집이다. 2014년 7월 착공하여 2014년 12월 준공하고, 2015년 1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위탁운영 대상자는 사회복지법인 또는 단체, 개인으로서 어린이집 원장 자격 기준에 적합한 자를 대상으로 하며, 위탁운영체의 공신력, 시설 운영 실적, 원장의 전문성, 어린이집 운영계획, 운영체의 재정능력 등을 원주시보육정책위원회에서 심사하여 선정한다.신청서 접수기간은 6월 28~7월 7일 까지이며, 7월 18일 오후 2시에 원주시청 7층 회의실에서 면접을 실시한다.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여성가족과 보육정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033-737-27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30
- 35년 전통 서초동 맛집 ‘황재벌’ 오픈 단계동 금불사거리에 35년 전통의‘황재벌(점장 조근호)’이 오픈했다. 꼼장어 쭈꾸미 닭발 숯불이집 전문점으로 KBS VJ특공대, SBS 등에서 극찬받은 바 있는 서초동맛집을 원주로 옮겨놓았다. 조근호 점장은 “30년 전통의 맛집답게 오직 맛으로 승부하는 음식점이 되겠다”며 “쭈꾸미, 꼼장어, 닭발(택1)+계란찜+알주먹밥+소주 2만5천원(2인분)/3만8천원(3인분)을 오픈기념 세트메뉴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2인 이상이 먹기에 충분한 1접시 1만7천원짜리 메뉴는 가벼운 술자리를 원하는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문의 : 033-735-90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30
- 주택의 양도와 임대차계약의 승계 주택에 임대계약을 체결하고 전세보증금을 지급하고 거주하고 있던 임차인은 어느 날 깜짝 놀랄 얘기를 들었다. 주택이 다른 사람에게 팔렸고 주인이 바뀌었다는 것이었다. 새로 바뀐 주인을 찾아가서 임대기간이 남아있는데 어떻게 할 것이냐고 물었더니 자신이 기존의 임대보증금을 떠안고 매수했으니 기간이 되면 보증금을 내주겠다고 약속을 하면서 임대차계약서도 다시 써주었다. 임차인은 새로 바뀐 소유자의 말만 믿고 새로 임대차계약서를 작성하였다. 그런데 얼마 후 법원에서 경매가 개시되었다는 연락을 받았다. 임차인은 더 이상 연락도 되지 않았다. 임대차계약을 체결할 당시 설정되어 있던 근저당권에 기한 경매였다. 실제 경매가 진행되었지만 주택의 가격이 하락하여 예상대로 임대보증금을 다 반환받지 못하고 쫓겨나게 되었다. 화가 난 임차인은 전 소유자의 재산을 가압류하고 임대보증반환을 요구하였다. 그런데 법원에서는 주택의 매수인에게 임대차 계약이 승계되었기 때문에 매도인은 임대보증금 반환채무가 없어졌다고 판결하였다. 이런 억울한 경우는 왜 생긴 것일까? 임대차관계 존속 중에 주택이 양도되면 임대인의 지위가 양수인에게 면책적으로 승계된다. 이에 의하면 전 소유자에 대한 임대보증금 반환청구를 할 수 없다. 주택에 1순위 근저당권이 설정되어 있는 주택의 새로운 양수인의 신용이 좋지 않을 경우에는 임대계약이 승계될 경우 보증금을 떼일 위험이 커진다. 전 소유자의 재산이 많은 경우에는 승계를 원치 않는다는 이의를 제기하여야 한다. 상당한 기간 내에 이의를 제기하고 승계를 거부하게 되면 임대차관계는 승계되지 않고 기존의 소유자에게 임대보증금 반환을 청구할 수 있다. 물론 주택이 양도되어 이득을 보는 반대의 경우도 있을 수 있다. 기존의 소유자가 빚만 많고 재산이 없었는데 새로운 소유자가 재산이 많다면 주택의 경매에서는 배당을 받지 못하더라도 양수인의 다른 재산에 강제집행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주택이 양도되는 경우에는 양수인에게 임대인으로서의 지위가 당연히 승계되고, 임대차보증금 반환채무도 부동산의 소유권과 결합하여 일체로서 이전하게 되지만, 임차인이 임대인의 지위승계를 원하지 않는 경우에는 양도사실을 안 때로부터 상당한 기간 내에 이의를 제기함으로써 임대차관계의 승계를 막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아두어야 한다. 이재구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30
- 성공을 돕는 디자인 ‘굿디자인’ ● 기업과 상품 돋보이게 하는 ‘디자인’ 중요성디자인은 기업과 상품의 상관관계와 맥을 잘 찾아내어 기업이나 상품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돋보이도록 시각적으로 이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탄탄한 스토리가 있는 디자인은 보는 이에게 감동을 주기도 한다. 이런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서는 기업이나 상품의 목적에 대한 분명한 이해와 전략이 있어야 가능하다. 디자인은 가격과 기능에 맞춰 다양하게 만들 수 있다. 그러나 현실은 전문화된 컨설팅의 부재로 인해 기업마다 비슷하고 획일화된 이미지를 차용하여 차별화되지 못하고 있다. 디자인 개발과 관련한 환경 분석과 트렌드 조사, 시장상황 및 구조에 대한 종합적인 ‘진단’과 함께 마케팅 목표와 경쟁사에 대한 조사, 제품의 인지도 조사를 통한 객관적인 ‘평가’가 먼저 필요하다. 우수한 성능과 기능을 보유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디자인의 힘을 빌리지 못한다면 시장에서의 경쟁력은 약해질 것이고, 반대로 지나친 디자인으로 인해 마케팅 비용의 인상 요인이 발생한다면 이 또한 바람직하지 못하다. ● 산업디자인 전문회사 인증···디자인은 사후관리 중요‘GOOD디자인연구소(대표 손은영)’는 CI/BI디자인과 편집, 포장디자인을 전문으로 한다. 철저한 데이터 분석과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접근방식을 통해 다년간 축적된 신선한 감각으로 고객을 위한 새로운 디자인 개발과 상품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손은영 대표는 성균관대학교에서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20년간 공공기관, 기업체, 소상공인, 병원 등 다양한 업종의 디자인과 컨설팅 작업을 수행했다. 지난 2007년에는 산업디자인전문회사의 인증을 취득하여 의료기기, 기업, 광고홍보물, 원주시 농특산물 포장디자인 및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등에서 전문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손 대표는 “무엇보다 디자인 의뢰 기업의 입장과 사업 성공을 리드해 주는데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한번 인연을 맺은 고객과는 장기적인 윈-윈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마케팅에서 무엇이 중요한지, 어떤 분야를 개선해야 하는지 객관적인 입장에서 조언을 아끼지 않습니다”라며 “기업 브랜드의 강화를 위해서 새로운 개발도 중요하지만 좋은 디자인은 강화하고 사후관리를 잘해주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라고 강조했다. 홈페이지 www.gdde.co.kr문의 033-765-4794 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30
- 시민휴식공간으로 문 활짝 열린 ‘행구수변공원’ 바야흐로 나들이의 계절이다. 뜨거운 태양 아래 온몸을 물에 흠뻑 적시고 마음껏 뛰어놀고 싶은 아이들이 기다렸던 시간이다. 물놀이와 함께 흙장난을 즐기는 개구쟁이들에게 딱 맞는 곳이 문을 열었다. 얼마 전 행구동에 준공된 수변공원이 그곳. 뛰어놀 들판과 놀이터가 있고 호수 위를 거닐 수 있으며 물놀이 시설과 계곡 물을 뿜는 분수대까지, 여름을 즐기며 에너지를 발산하고 싶은 아이들에게 이보다 더 좋은 곳이 있을까. ● 자연 속 가족 놀이터행구수변공원은 치악산의 푸른 경관과 살구둑저수지를 이용해 생태체험과 더불어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마련된 공간이다. 푸른빛으로 출렁이는 호수를 수변데크로 연결해 놓아 마치 물 위를 걷는 듯한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옆에는 치악산 관음사 계곡 상류의 맑은 계곡물이 시원하게 뿜어져 나오는 무동력분수시설과 아이들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수조를 설치해 아이들에게 시원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분수시설과 벽천 물놀이 시설은 약 90m의 v고차에서 발생하는 자연 압력을 이용하여 만든 수경시설로 물과 전기요금이 들지 않는 친환경 저비용 시설이다.밤에도 시원한 공기와 더불어 LED 불빛으로 꾸며진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자전거 페달을 밟아 자가동력으로 움직이는 놀이기구도 아이들에게 인기다. 특히 서로 협동해 타며 움직이는 놀이시설은 아이들에게 교육적인 효과와 더불어 새로운 모습의 놀이시설로 느껴져 휴일에는 줄을 서야할 정도로 인기다. 놀이터 옆에는 사이클을 타며 자가동력으로 휴대폰 충전을 할 수 있는 장치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운동기구도 마련되어 있다.공원 내에는 쓰레기통이 따로 비치되어 있지 않아 쓰레기가 생기면 반드시 되가져와야 한다. ● 기후변화홍보관 완공공원 내에는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교육과 연구를 수행하는 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 옆 ‘기후변화홍보관’도 완공되어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기후변화 홍보관은 큐브를 이어놓은 듯한 독특한 모형으로 지하 1층 지상 2층에 전시실을 비롯해 체험실과 4D 영상관, 체험실 등을 갖추고 기후 변화 등 환경에 관련된 내용을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꾸몄다. 국제기후도시 등록을 위해 앞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것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원주시는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로 희생자의 애도와 실종자의 무사생환을 기원하는 국민들의 염원을 반영해 개방을 연기하려 했으나 5월 연휴를 맞이해 많은 시민과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최소한의 절차만으로 준공식을 진행 후 주말에만 임시개방 중이며 오는 7월부터 정식으로 개관한다. ‘숲과함께무럭무럭’ 등 다양한 행사 마련원주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는 행구수변공원 일원에서 ‘숲과함께 무럭무럭 캠페인’ 행사를 11월까지 매월 한차례 개최한다. 지난 4월에 처음 개최한 녹색캠페인 행사는 ‘숲과 함께 무럭무럭’ 이라는 주제로 녹색버섯종균을 배양하는 ‘꼬마농부 버섯키우기’,재활용리폼 ‘내손안에 작은 숲- 우유곽화분만들기’, 도미노게임 ‘쓰러지는 나무를살리자 도미노 숲’, ‘두근두근오감체험’, ‘꼬마목수나무공예’, ‘무럭무럭 텃밭가꾸기’, 그림책부스 ‘숲속작은도서관’, 자가발전체험 ‘달려라달려 솜사탕체험’, 모종심기체험 ‘무럭무럭텃밭가꾸기’, 자연오감체험 ‘두근두근오감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런 내용을 바탕으로 도미노게임, 영화보기 등 월마다 행사의 형태를 바꿔가면서 앞으로도 녹색캠페인을 개최할 예정이다. 6월 27일 저녁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행구동 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 수변공원 야외에서 ‘제 1회 별그린 영화관’을 개최한다. 환경과 지구를 위한 이야기가 담긴 영화와 마술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방학이 시작되는 7월에는 위스타트 원주마을과 강원도 내 위스타트 어린이 250명을 대상으로 체험 캠페인과 캠프를 센터와 강원도 자연학습원에서 각각 진행한다. 문의 033-747-3649(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033-737-3170(원주시청녹색성장과), 033-737-3642 (원주시청 공원과)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30
- 아파트 평균전세가격 큰 폭 상승 KB국민은행이 조사한 올 2분기 현재 도내 아파트의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300만3,000원으로 지난 해 말(290만4,000원)과 비교해 9만9,000원 올랐다.시군별로 보면 원주시와 강릉시의 3.3㎡당 평균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 해 말과 비교해 13만2,000원 올라 최대 상승지역으로 꼽혔다. 읍면동별로는 원주 무실동 아파트의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452만1,000원으로 가장 높았다.특히 무실동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지난 해 3분기와 비교할 경우 3.3㎡당 무려 72만6,000원이 상승했다.이에 따라 무실동 지역 전용면적 85㎡ 아파트에 적용할 경우 9개월 만에 평균 1,870만원 올랐다.원주 반곡동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이 610만5,000원으로 도내 읍면동 가운데 가장 높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