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로컬푸드 직매장 봉화산점 개점식 지역에서 생산된 먹거리를 장거리 이동과 다단계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고 지역에서 소비하는 새로운 먹거리 유통문화를 주도할 로컬푸드 직매장 봉화산점이 15일 개점했다. 봉화산점은 강원도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으로 원주원예농업협동조합(조합장 심진섭)에서 운영한다.지역에서 생산하는 농축산물, 농축산가공품, 양념류 등 안전하고 신선하며 농업인들이 재배하여 기른 농산물을 직접 포장해 판매한다. 소비자들은 유통단계가 2단계 이하로 유통비용의 거품이 빠진 신선하고 알뜰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오후 8시까지다. 로컬푸드 직매장 봉화산점은 원주시 로아로크로 28(단계동 코오롱아파트 건너편 봉화산 입구)에 위치해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농업유통과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033-737-414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8
- 제3회 어린이 벼룩시장 개장 ‘물건에 새 생명을-2014 어린이 벼룩시장’이 7월 12일(토) 오후 1시 중앙동 문화의 거리에서 개장한다.원주시가 후원하고 원주시 새마을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어린이들이 직접 물건을 사고팔고 마케팅을 기획하는 등 일련의 경제활동을 몸소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어린이는 물론 학부모의 호응이 뜨겁다. 판매금액의 10%는 천사운동에 기부하고 있어 기부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뜻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대행사로 ‘어린이 경제박사 골든벨 퀴즈’가 열려 경제상식을 쉽고 즐겁게 알아가는 기회도 마련되며, 퀴즈우승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벼룩시장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어 판매왕으로 선발된 어린이에게는 어린이 벼룩시장이 제정한 키라상과 시상품이 수여될 예정이다.어린이벼룩시장에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원주시 새마을회로 접수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문의 033-744-96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8
- 청사 에너지절약 추진 원주시는 하절기 전력수급 차질에 대비하고 에너지 위기극복 및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하여 청사 에너지 절약 실행계획을 추진한다.냉방설비 가동 시 청사 내 사무실 적정 기준온도(평균 28℃ 이상)를 준수하고, 비전기식 냉방방식(GHP,빙축열,지열 등)의 경우 26℃도 이상으로 완화하여 적용한다. 실내조명 및 전기기기 사용도 제한된다. 창측 조명 소등, 복도 조명 50% 이상 소등 등 사무실 조명은 절전통보시스템의 통보에 따라 전력 수급 주의단계에는 50% 이상 소등하고, 경계단계에서는 완전 소등한다.전력사용 피크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불요불급한 전기 사용을 자제하고 꼭 필요한 전기기기는 피크시간을 최대한 피해 사용하게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기관 보급목표 ‘LED 2060 계획’에 따라 고효율 LED 조명 교체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청사 에너지시설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원주시는 지난해 정부목표 대비 -29.13% 에너지절감을 달성하여 재정인센티브 23억을 받은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8
- 횡성군, 고병원성 AI 이동통제 제한 전면 해제 횡성군 학곡리 지역 10km 반경에 한달여간 발령된 고병원 AI 이동통제 제한을 7월 15일자로 전면 해제했다.횡성군 AI방역대책본부는 6월 13일에 발생한 고병원성 AI가 철저한 이동통제로 더 이상 확산되지 않아 7월 4일부로 오염?위험지역을 경계지역으로 전환한데 이어 살처분 일로부터 30일째 되는 7월 14일 경계지역 이동제한 해제를 위해 가금류 임사검사 실시한 결과, 고병원성 AI의심 및 발생이 더 이상 없다고 결론내고 이동제한을 해제한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8
- 시민과 함께하는 ‘G-bus 자율봉사대’ 운영 원주시는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노인·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 6월부터 ‘G-BUS 자율봉사대’를 운영하고 있다. G-BUS는 Good-BUS로 이용하기 편리한 좋은 버스를 뜻한다.G-BUS 자율봉사대는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자율봉사대원을 모집하고 매주 수요일과 넷째주 토요일 시내버스데이를 지정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자원봉사 시간을 부여하고 있다.주 1회 5번, 5-1번 등 시내순환 노선에 탑승하여 이용승객 편의를 위한 안내를 제공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시내버스 이용환경 개선을 위하여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반영하게 된다. 9월까지 실시하는 G-BUS 자율봉사대 활동으로 버스를 이용하는 교통약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도모하고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대중교통 이용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8
- 횡성군, 고령농업인 .어려운 농가 위주의 지원정책 펼친다 횡성군은 최근까지 부자 농가나 어려운 농가 모두에게 똑같이 지원하는 농업정책에 대한 방향 전환을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횡성군은 “똑같은 지원이 긍정적인 면 못지않게‘농업경쟁력 악화’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끊이지 않고 있어 그 동안의 농정 지원 정책을 재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민선6기 농업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고령농업인 ? 어려운 농가 위주의 지원정책 마련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문조사는 고령이면서 어려운 농가는 예전보다 더 지원할 수 있는 기준을 확대하고 각종 농자재는 ‘꼭 필요한 농가’에 ‘꼭 필요한 양’만큼 ‘꼭 필요한 시기’에 공급하고자 하는 개선 내용을 담아 마을의 대표성을 갖는 이장, 남?여 새마을지도자, 노인회장 711명과 농업인단체 대표자 15명, 일반주민까지 총 755명을 대상으로 7월 11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횡성군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민선5기 농업정책의 긍정적 측면은 수용하고 점검이 필요한 측면은 개선하여 장기적인 관점의 농업발전과 안정적 농가소득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맞춤형 농정지원정책의 기틀을 마련하고, 오는 8월경 군민소통과 공감행정의 공청회를 통해 민선6기 고령?영세농가 맞춤형 지원정책을 최종 확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8
- 강원도, 인구의 날 유공 대통령표창 수상 강원도가 11일 제3회 인구의 날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인구의 날은 매년 7월 11일로, 인구구조의 불균형이 가져올 문제에 대하여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저출산?고령화 대응에 민간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저출산?고령사회 기본법’에서 정한 날로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인구의 날 유공 표창은 출산?양육 및 인구정책?연구 등에 기여한 공로자와 기업, 지자체에 수여한다. 강원도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출산?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사업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받아 기관표창을 받게 되었다. 강원도의 대표적인 출산?양육 지원사업으로는 저출산 현상에 대한 인식개선과 홍보, 정보제공 등을 목적으로 민간단체 참여와 역할증대를 위한 ‘저출산대책 기금공모사업’, 셋째이상 다자녀를 둔 가정의 양육비,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고교수업료, 대학입학금을 지원하는 ‘다자녀가정 특별지원사업’, 산부인과 병?의원이 없는 취약지역 임산부를 위한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 입양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회적 관심 제고를 위한 ‘입양축하금 지원 사업’ 등이 있다.강원도는 대통령표창 수상을 계기로 추진 중인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는 한편 새로운 사업 발굴을 통해 출산?양육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8
- 대중교통 취약 마을, 버스요금으로 ‘희망택시’ 이용 강원도는 대중교통이 취약한 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희망택시 시범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희망택시 시범사업에 선정된 지역은 5개 시?군, 15개 마을로 1073명이 혜택을 받게 되었다. 선정된 시?군에는 도비 1억2600만원이 지원된다.이번 ‘희망택시 시범사업’선정 지역은, 주민들의 지속적인 마을버스 운행 요구가 있었지만, 해당 시?군 및 버스업체에서 진입도로 및 회차지 등의 미비로 인해 시내?농어촌버스 운행에 난색을 표명하였던 지역이다. 선정 지역의 인구 연령 구성을 살펴보면 거동이 불편하거나 자가용을 소유하지 못한 65세 이상 노인들의 비율이 전체인구의 약 33%로 나타났다. 주민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하여 평균 4.8㎞의 거리를 도보나 차량을 이용하여 이동하는 불편을 겪고 있었다.선정 마을의 주민들은 “이제 멀리 있는 승강장까지 걸어가지 않고 읍?면까지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희망택시’는 마을별 집결장소(마을회관 등)에서 읍?면 소재지까지 비정기적으로 운행한다. 주민들은 대중교통(시내?농어촌버스) 요금 수준의 금액을 지불하고 손실이 발생하는 택시업체에 운행 손실을 도비로 보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강원도는 희망택시 시범사업 선정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 및 사업 추진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결과를 분석?평가하여 2015년도에는 18개 시군 전체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 시범사업 선정마을춘천시(6) : 가일리, 청평2리, 부귀리, 대동리, 대곡리, 서천2리횡성군(3) : 송한리, 궁종리, 삽교리영월군(1) : 흥월2리 평창군(1) : 간평2리양구군(4) : 웅진리, 수인리, 상무룡1리, 도촌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8
- 세계 최고 유산균, 강원도가 키운다 강원도와 원주시는 ‘문막 중소협력 단지형 외국인 투자지역’에 첫 입주를 희망하는 일본 베름 주식회사와 14일 원주시청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 원창묵 원주시장, 이와사 토시히로 기업체 대표 및 강남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강원도와 원주시는 지난 해 12월 10일 중소협력 단지로는 도 단위 전국 최초로 원주 문막반계일반산업단지 내 문막 외투지역을 지정 고시하였고, 지난 5월 28일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단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원주 문막 외투지역은 산업통상자원부 192억, 도비 52억원, 시비 52억원 등 총 296억원의 사업비가 연차별로 투입되며, 각종 세제 혜택과 더불어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해당 부지를 매입해 외투기업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산업단지다.문막 외투지역에 제1호로 입주하는 일본 베름 주식회사는 지난 해 12월 강원도와 첫 외투 상담을 시작으로 외투지역 지정 이후 강원도, 원주시, 한국산업단지공단 원주지사 등과 함께 수차례 투자설명회 및 상담을 진행했다. 그 결과 오는 9월 입주계약과 동시에 약 3300㎡ 부지에 4백만 달러를 투자해 공장 착공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 중 준공할 예정이다. 고용 인원은 약 20~30명 예정이다. 강원도는 “최근 국내 투자환경의 악화로 외국인 기업 투자가 급속히 감소하고 있는 현실이지만 강원도, 원주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적극적인 투자 활동의 결과로 문막 외투지역 지정 후 6개월 만에 발 빠르게 일본기업을 유치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이번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는 일본 베름 주식회사는 그램당 7조5천억 마리의 유산균을 생산하는 등 면역 유산균(사균?유산균 배양 분말)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회사로 알려졌다. 베름사는 정장 작용뿐만 아니라 면역력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는 EF-2001 유산균을 연구개발해 생체응답조절작용제(면역조절제)로 특허를 받았다. 이 EF-2001 유산균은 면역을 조절하여 주는 제품으로 알러지, 아토피 등의 자가면역질환에서 고혈압, 당뇨, 항암 환자에 이르기까지 면역에 이상이 있는 사람들에게 널리 섭취되고 있다. 또한 EF-2001 유산균은 가열건조처리 유산균(사균)으로서 내열성 및 내산성이 뛰어나 건강식품뿐만 아니라 과자, 빵, 껌, 두부, 음료 등 다양한 일반식품으로의 접목이 가능하며, 살균과 보습력이 뛰어나 기초화장품이나 마스크팩 등의 화장품까지 다양한 제품으로의 응용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베름사는 향후 10년 이내에 면역조절제 의약품(항암제, 아토피,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등) 시장으로 진출도 고려하고 있어 연구소 설립 및 공장 신축 등으로 도내 이공계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8
- 아내의 스트레스 줄이기 누구라도 자신이 처한 위치에서 힘들지 않은 사람은 없다. 한 집안의 주부로 사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아침부터 남편 식사 준비를 해서 보내고, 아이들 깨워서 아침 먹여서 등 떠밀어 학교를 보낸다. 그러고 나서 여유가 좀 생기면 좋겠지만, 커피 한 잔 하고 나면 싱크대에 쌓여있는 그릇들이 보이고, 어제 4인 가족이 벗어놓은 옷더미들이 빨래 바구니에서 기다리고 있다. 빨래와 설거지를 하고 나면 바닥에 머리카락이 눈에 띄고, 청소까지 하고 한숨 돌리려 하면 아이 친구의 엄마에게서 전화가 온다. 다른 사람들은 이 통화를 잡담으로 볼 수도 있겠지만, 아이가 문제없이 학교를 잘 다니게 하려면 엄마들 간의 네트워크가 중요하기 때문에 귀찮아도 전화를 안 받을 수 없다. 맞장구치는 건 당연하고, 하소연도 들어야하고 조언도 해야 자신도 아이가 알려주지 않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 시간 정도 전화를 하고 나면 시댁과 친정 어르신들에게 전화도 한 번씩 해야 한다. 어르신들의 잔소리가 끝나면 이제 슬슬 초등학생인 둘째 아이가 집에 올 시간이 되어간다. 점심도 제대로 먹지 못했는데, 아이 간식도 좀 만들어야 하고 학교에서 큰 일은 없었는지, 공부는 잘 했는지, 숙제는 뭐가 있는지 챙겨야 한다. 둘째 아이를 학원에 보내고 나면 이제 큰 아이가 와서 저녁을 먹여야 한다. 아이랑 마음 편하게 저녁이라도 먹고 싶지만, 사춘기인 큰 아이는 식탁에서 시큰둥하게 앉아 있다가 밥만 먹고 학원에 가버린다. 아이들이 다시 사라지고 엄마에게 남은 건 다음 달 학원 영수증이고, 돈 버느라 고생하는 남편에게 돈이 더 필요하다고 어떻게 말해야할지 엄마는 고민에 빠진다. 마음까지 지쳐버린 저녁에 위로해줄 사람을 찾아보지만, 남편은 오늘도 야근이라 하고 밤에 만날 다른 사람을 찾기란 쉽지 않다. 주말에야 제대로 얼굴을 볼 수 있는 남편은 아이들이 요즘 공부를 제대로 안하고 놀기만 하는 것 같다고 불평 한 마디 하고는 지나간다. 아이들이 공부를 제대로 하도록 도와주는 건 별로 없으면서…다들 저마다 힘든 부분들이 있지만 주부가 가장 고통스러운 것은 아무도 자신의 고통을 알아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전화는 잡담이고, 집안일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며, 양육은 당연히 해야 할 것이다. 주부가 하는 일들은 누군가가 돈을 줘서 하는 일이 아니다. 주부를 하는데 특별히 학력이나 자격이 필요한 것도 아니다. 그러나 주부가 할 일을 하지 않았을 때 가족들이 겪을 고통은 이루 말할 수가 없고, 주부가 할 일을 제대로 했을 때 가족들이 얻을 수혜는 너무나도 크다. 주부는, 엄마는 공기와 같다. 있을 때 소중함을 모르지만, 사실 우리들은 주부인 엄마 때문에 회사도 다니고, 학교도 다닌다. 대단한 것을 해줘야 하는 건 아니다. 아빠가 해야 할 것은 메이커 있는 커피 한 잔에 “당신도 오늘 수고 많았어”라는 말 한마디다. 지우심리상담소 성태훈 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