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명륜2 영구임대주택 입주 예비후보자 모집 주택관리공단 원주명륜2 관리소에서는 도시 저소득계층의 주거복지 실현을 위하여 명륜2동에 위치한 명륜 2단지APT 영구임대주택 입주 예비후보자를 모집한다. 대상주택은 42㎡형 100 세대로 명륜2동 명륜2단지 아파트이며 신청자격은 무주택 세대주로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또는 그 유족, 광주민주유공자 또는 그 유족, 일군위안부, 보호대상 모·부자가정, 북한 이탈주민, 장애인, 65세 이상 직계존속 부양자, 청약저축가입자 등이다. 우선순위로 1순위가 기초생활수급자, 2순위가 저소득 모·부자가정, 3순위가 청약저축가입자순이며 희망 신청자는 오는 2월 13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 소정의 신청서류를 구비하여 신청하면 된다. 선정방법은 대상자 선정 기준표에 의한 배점 후 고득점 순으로 선정한다. 2009년 1월 현재 임대조건은 42㎡형이 임대보증금 216만원, 월 임대료 4만 3천원이다. 문의: 737-262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29
- ''시동 켜둔 차'' 절도범 표적 은행 앞 등 노상에 시동을 켜 놓은 채 은행 현금 지급기의 현금을 인출하고 있거나 상가에서 물건을 구입하고 있는 광경을 손쉽게 볼 수 있다. 더욱이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히터의 열기를 계속 유지하기 위하여 시동을 켜 둔 채로 볼일을 보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문을 잠그지 않은 상태에서 시동을 켜 놓고 차를 비울 경우 차량을 도난 당하는 등의 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져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차량 도난 후에는 다른 범죄에 사용되거나 교통사고, 뺑소니 사고 등의 위험성이 더욱더 높아지므로 운전자는 차량에서 하차시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잠깐이야 괜찮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을 하는 순간 이미 나의 차량은 다른 사람이 핸들을 잡고 있는 것과 같다는 것을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한다. 차량에 내려서 볼일을 볼 때는 차량의 시동을 끄고 문을 잠그는 일도 중요하다. 추운 겨울이지만 차량의 히터의 열기를 유지하는 것보다는 잠깐 동안의 시간이 소요된다 할지라도 반드시 시동을 끄고 시정장치 확인 후 차량 열쇠를 자신이 보관한 후 일을 보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박도형 (강원 횡성경찰서 안흥파출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29
- 강원도, 찾아가는 장애인 방문교육 재개 ‘찾아가는 장애인 방문 교육’이 1월 20일부터 재개되었다. 장애인 방문교육은 정보화교육을 받고 싶어도 거동이 불편하여 교육장으로 이동이 어려운 1·2급 장애인들에게 컴퓨터 기초·활용은 물론 인터넷 등 IT 전반에 대해 강사가 직접 집으로 방문 하여 가르쳐 주는 프로그램이다. 강원도는 장애인의 컴퓨터가 고장 났을 경우 직접 찾아가 수리하는 방문도우미 서비스와 장애인 집합교육, 고령층·결혼이민자의 정보화교육도 곧 실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청 정보화담당관실(033-249-2155)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29
- 고랭지농업 경영안정 위해 248억원 투자 강원도는 지난해 가격 하락으로 영농수입이 대폭 감소한 도내 고랭지채소 재배농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248억 원을 투자해 영농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 대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경영비부담 완화를 위하여 139억 원을 투자하여 영농자재 및 유기질 퇴비 공급 확대에 사용하기로 하였다. 또한 배추절임시설 10개소를 설치하고 가공용 감자 1천 ha에 대한 계약재배를 통해 수급안정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23억 원이 투자되며 농기계 임대지원, 에너지 절감시설 지원, 생산 환경 개선 등 생산비 절감 사업에 36억 원이 투자된다. 적정 재배 유도 및 소득작목 육성을 위하여 50억 원을 투자하여 고랭지 채소병해충 방제지원, 대체작목 육성지원 등에 쓰인다. 고랭지채소 연합 판매사업을 2008년 7백억 원에서 2010년까지 1천억 원으로 확대하고, 고랭지채소 계약재배 면적을 2008년 3000ha에서 2010년 3500ha로 확대하는 등 고랭지농업 경영안정화를 위한 중장기적인 대책도 마련했다. 강원도는 강원도산 청정 채소류에 대한 우수성 홍보 강화와 대도시 특판전개최를 통한 판로 확대와 더불어 대량 수요처(대형 유통점, 급식업체 등) 납품 확대를 통한 판매처 확보 및 수급안정 대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영농자금 상환곤란과 자금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자금난 해소와 안정적인 영농추진을 위하여 영농자금 상환유예와 지원규모 확대 등도 정부에 건의하기로 하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29
- 강원도 인구 2년 연속 증가 강원도 인구가 2년 연속 증가해 2008년 12월 31일 현재 152만 1467명을 기록했다. 강원도가 주민등록상 내국인과 출입국관리소에 등록된 외국인 인구를 집계한 결과에 의하면 강원도 총인구는 2007년 12월 31일 기준인 151만 5800명 보다 5667명(0.4%)이 증가한 152만 146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남자가 76만 5415명으로 50.3%, 여자가 75만 6052명으로 49.7%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원주 5249명(1.7%), 춘천 4118명(1.6%), 화천 1176명(5.1%), 철원 347명( 0.7%), 횡성 244명(0.6%), 홍천 231명(0.3%), 삼척 175명(0.2%) 증가하여 7개 시·군의 인구가 전년도 보다 증가했고 나머지 시군은 1.3% ~ 0.2%까지 다소 감소하였다. 도내 189개 읍·면·동 중 인구가 가장 많은 곳은 원주시 단구동으로 4만 6460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춘천시 퇴계동과 석사동이 각각 4만 4572명과 4만 768명으로 뒤를 이었다. 도내 등록외국인 인구는 1만 2892명으로 전년보다 898명(7.5%) 증가하였고 국적별로는 중국 6762명(52.5%), 베트남 1498명(11.6%), 필리핀 645명(5.0%), 대만 580명(4.5%)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 ~ 29세 5690명(44.1%), 30 ~ 39세 2818명(21.9%), 40 ~49세가 1791명(13.9%)으로 20 ~ 40대 인구가 외국인 인구의 79.9%를 차지하고 있다. 거주지별로는 춘천 2582명, 원주 2375명, 강릉 1698명으로 이들 세 지역에 전체 외국인의 51.6%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강원도는 인구증가 추세를 이어가기 위해 단기적으로는 폐광지역에 대체산업을 육성하고 어선 감축과 어획량 감소, 출산률 저하 등에 따른 지역별·사안별 맞춤형 지원시책을 추진한다. 중장기적으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통한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 고속교통망 및 철도망 등 사회기반시설을 꾸준히 확충할 계획이다. 나아가 시니어 커뮤니티, 건강장수마을 등 미래형 정주기반을 조성해 소득 증대와 복지수준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29
- 시립박물관, ‘짚풀공예’ 공모 시립박물관은 ‘짚풀공예 공모전’ 신청 접수를 오는 28일까지 받는다. 이번 공모전은 3월 31일까지 시립박물관에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 대상은 전통부문과 창작부문으로 나누어 접수받는다. 전통 부문은 의식주 관련한 생활용품, 생산 및 저장 용구, 신앙 및 놀이 용구, 노끈, 삼 등 짚풀로 제작한 소재면 된다. 창작 부문은 짚풀과 나무 외에 한지를 부재료로 사용할 수 있다. 전통부문 참가 자격은 원주 횡성 영월 평창 등 치악 문화권 주민이면 된다. 창작 부문은 지역제한이 없다. 이번 ‘짚물공예공모전’은 대상 1점 200만원, 금상 2점에 각 150만원, 은상 4점에 각 100만원, 동상 6점에 각 50만원, 장려상 10점에 각 30만원, 입선 10점에 각 10만원, 단체상에 100만원 등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문의 : 033- 737-437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13
- 수능 선배들이 지역의 후배들을 위해 뭉쳤다! 무실동에 열정을 가진 젊은 강사들이 뭉쳤다. 원주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명문대를 졸업한 젊은 강사들이 원주의 후배들에게 수능의 노하우를 전하기 위해 홍인학원을 세운 것이다. 원주, 수능의 선배들이 뭉쳐 학원 설립홍인학원 박준규 원장은 “후배들이 힘들게 공부하고도 원하는 대학에 가지 못하는 것이 너무 안타까웠다. 그래서 지역의 후배들에게 수능에서 성공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하자는 생각으로 원주 출신이면서 명문대를 졸업한 강사들이 모이게 됐다”고 한다. 홍인학원 강사들은 모두 이웃집 형 같다. 가슴에 있는 고민을 부끄러움 없이 털어 놓고 의논할 수 있는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형성돼 있다. 홍인학원을 방문했을 때 재수를 결정하고 마음의 좌절감을 달래고 있는 김 모 군(19)을 만날 수 있었다. 김 군은 “3학년이 되면서 학원을 끊고 혼자 수능을 준비했다. 마음만 급해 서둘다 보니 원하는 대학을 갈 수 없었다. 하소연할 때도 없어 우왕좌왕 했는데 박 원장님을 만났다”고 한다. 박 원장은 “수업을 마친 후 학생들을 직접 상담한다. 학습 습관이 되어 있지 않은 학생들이 많기 때문이다. 시간 활용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지 모르는 학생들을 학교 자율학습시간이라고 한 공간에 가두어 두기만 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 그래서 오후 수업을 마치면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강사들도 수업을 마치고 나면 모여 학생들을 파악하는 시간을 갖는다. 공부하는 방법과 자율학습시간 활용법 등 자신들만의 노하우를 전해주기도 하고 각 학생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찾아 주기도 한다.수능 대비는 1학년부터 체계적으로 시작해야 고 1학년은 수능이 멀었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먼 이야기가 아니다. 한발 앞서 시작하면 그만큼 원하는 대학이 가까이 있다. 박 원장은 “1학년 때부터 수능을 준비하기 시작하면 3학년 때까지 방학이 여섯 번 있다. 네 번째 방학에는 수능까지의 진도를 마쳐야 한다. 그래야 3학년 때는 모의고사를 통해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찾아 보충하면서 심화문제로 마무리 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한다. 1~2학년 방학 중에는 국어, 영어, 수학을 집중적으로 선행 학습을 하는 것이 내신과 수능준비를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이다. 선행이 이뤄지는 학생은 심화된 문제로 실력을 탄탄히 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기 때문이다. 학기 중에는 내용을 심화하고 다양한 유형별 문제를 집중적으로 연습하도록 한다. 학습 능력보다 학습 습관이 중요해학생들은 공부 계획을 단기간으로 세우는데 박 원장은 “1학년 때부터 3년 공부 계획을 세워 체계적으로 준비하면 수능을 효과적으로 대비 할 수 있다”라고 한다. 계획과 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워 놓으면 학교에서 매일하는 자율학습시간도 낭비하지 않을 수 있다. 자신이 세운 목표량을 채우기 위해서 알뜰하게 시간을 활용하기 때문이다. 박 원장은 “특히 3학년이 돼서 구체적이고 전략적인 목표를 세워 놓지 않으면 모의고사를 보고 좌절해서 쉽게 포기하게 된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어느 대학교 어느 과와 점수까지 목표를 세워 두면 그 점수를 얻기 위해 더 노력하게 된다. 수능은 엉덩이를 누가 더 오래 의자에 붙이고 있냐의 싸움이다. 학습 능력이 뛰어난 사람보다 학습 전략이 잘 돼 있는 사람이 결국 성공한다”며 “지역 후배들의 멘토가 되어 자신의 노하우를 모두 전해 주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문의: 763-0908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13
- "원주 문화의 길잡이가 되겠습니다" “그 자리에 터를 잡고 맥을 이어간다는 뜻에서 ''자리인맥(脈)''이라고 이름 지었습니다.” ‘자리인脈’의 뜻을 묻자 최 혁 대표(40)로부터 돌아온 대답이다. 최 대표는 원주의 문화 지킴이 역할에서 한시도 떨어진 적이 없었다. 원주에서 나고 자라서 대학을 다녔고, 대학을 졸업한 후에는 원주에 터를 잡고 문화 활동을 해온 그이기에 원주를 지키며 문화의 맥을 이어가겠노라는 다짐이 공허하게 들리지 않았다.원주 최초의 문화기획사, 자리인脈자리인脈은 지난해 11월 3일 문을 열었다. 원주에서는 처음 만들어진 문화기획사다.“원주는 경기도 문화권과 영동 문화권, 충청 문화권이 만나는 문화의 삼각지입니다. 그러다 보니 다른 지역보다 텃세가 없고 문화에 대한 포용력도 큽니다. 그만큼 다이내믹한 힘을 표출하는 것도 원주 문화의 특징입니다. 자생력을 갖춘 단체가 많고 자발적인 시민들도 많습니다. 장일순 선생님의 생명사상이나 박경리 선생님의 걸출한 뜻을 품을 수 있는 생명력 넘치는 공간입니다.”최 대표가 말하는 원주 문화의 힘이다.생명력 넘치는 원주에서 최 혁 대표가 가장 아쉬웠던 점은 문화의 가치를 창조하고 소통하는 문화기획 공간이 전무하다는 사실이었다. 자리인脈은 문화 컨설팅, 축제·공연 매니지먼트, 문화 마케팅 등을 통해 원주 문화의 조타수 역할을 하는 것이 목적이다.외부에서 처리되던 각종 문화 컨설팅을 원주에서 해내고픈 소망이 있다. 원주 문화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이 제대로 컨설팅도 가능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다행히 상지대 문화컨텐츠학과가 뿌리를 내리고 있어 함께 협력하면 희망사항이 현실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매지농악보존회, 회촌 달맞이 축제, 조선취고수악대 등 다방면에서 성과 쌓아조선취고수악대 운영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조선 취고수악대의 원형을 복원한 감동은 아직도 잊히지 않는다. 취고수악대는 일제시대 때 조선 군영이 해체된 이후 100여년이 지나도록 명맥이 끊어진 채 잊혀졌던 조선전통군악대다. 이를 다시 복원하고자 국립국악원과 원주매지농악보존회 등과 힘을 모았고 마침내 2007년 10월 전국 최초로 복원작업에 성공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회촌 달맞이 축제’도 1회부터 최 혁 대표가 참여한 축제다. 최 대표는 현재 회촌 달맞이 축제 총괄팀장을 맡고 있다. 회촌은 2005년 문화관광부에서 문화역사마을로 지정했으며 회촌달맞이 축제는 마니아층이 생길 만큼 원주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잡았다.94년 최 대표가 여러 회원들과 함께 창설한‘원주매지농악보존회’도 원주문화의 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회원들이 배를 곯아 가며 농악에 대한 애정 하나로 버텨온 매지농악회가 이제는 매지농악전수관을 건립하고 각종 문화공연에 초청받는 문화단체로 든든히 자리매김한 것이다. 2006년 강원도무형문화재 제18호로 지정되었으며 전주대사습놀이 장원, KBS 국악대경연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화려한 경력을 쌓아가고 있다.자리인脈을 통해 최 대표는 그동안 조선취고수악대, 강원 감영제, 원주 따뚜 등의 문화행사에 참여하면서 쌓은 성공의 경험과 기획력을 바탕으로 축제·공연매니지먼트를 보다 내실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마을공동체 복원이 꿈문화는 인류의 태동부터, 아니 인류라고 이름 붙이기 그 이전, 무리를 이루기 시작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문화는 집단을 결속시키는 힘이었고 일탈의 시간을 통해 어렵고 팍팍한 일상을 견디게 하는 원천이었다.최 대표의 꿈도 다양한 계층을 묶고 생활에 활력과 일탈을 부여하는 문화 본래의 모습을 다시 복원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우리 조상들의 ‘두레 정신’을 바탕으로 마을공동체를 복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자리인脈을 연 것은 그 꿈을 현실화하기 위한 첫걸음입니다.” 조선 취고수악대의 모습이 그대로 살아있는 김홍도의 ‘안릉신영도’와 우리나라 최초로 복원한 취고수악대 모습. 조선시대 전통 군악대였던 최고수악대는 이후 농악과 불교음악, 궁중음악 등으로 전승되었다. 문의 761-8450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12
- 만두범벅 지난 명절 때 빚어 냉동 보관해 놓은 만두로 아이들 간식을 만들어 봤어요. 만두는 만둣국을 끓여먹거나 쪄먹거나 튀겨 먹는 게 보통인데요. 매번 똑같은 방법으로 요리를 하면 쉽게 질리고 아이들 먹는 양도 줄어들게 되더라구요. 만두는 속에 김치, 야채, 고기 등 여러 가지 재료들이 들어 있어서 영양면에서도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이에요. 새콤달콤한 양념에 버무려주면 떡꼬치 맛도 나고 양념 통닭 맛도 살짝 나서 아이들이 더 좋아해요. 자주 먹는 음식을 가끔은 다른 방법으로 요리해 보세요. 요리방법만 조금 바꿨을 뿐이지만 보기에도 달라 보이고 맛 역시 색달라서 아이들이 맛있게 잘 먹는답니다. 재료- 만두 10개 식용유 약간 양념 (케찹 2큰술 ,고추장 1/2큰술, 물엿 1/2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다진 양파 1큰술)요리방법 냉동만두는 한번 삶은 후 체에 건져 물기를 빼줍니다.후라이팬에 여유있게 식용유를 두르고 만두를 튀겨줍니다.(중간불->약불)분량의 양념을 넣고 볶은 뒤에 튀긴 만두를 넣어주세요.만두에 양념이 골고루 묻도록 잘 버무려주면 완성입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12
- 중퇴·자퇴 학생을 위한 ‘푸른교실’ 운영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중퇴·자퇴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푸른교실’을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신림면 용소막 성당에서 운영한다.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 동안 학생들과 함께 희망 연날리기, 심리검사, 인터넷 중독 예방 교육, 학교 폭력 예방 교육, 자원봉사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푸른교실은 복교를 앞둔 학생들의 필수 프로그램으로 복교 희망 학생들의 자발적인 신청으로 이루어진다. 푸른교실에 앞서 오는 17일에는 자녀와의 열린 대화 기법, 자녀에게 편지쓰기 등을 내용으로 부모교육이 진행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