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제 5회 연세 머레이 캠프 원주캠퍼스(부총장 한기수)는 국내 최초로 폐광, 농산촌 지역 및 1군 사령부 부사관들의 중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제 5회 연세 머레이 캠프(강원-연세 방과 후 교육)’를 2009년 1월 12일부터 1월 24일까지 진행한다. 국내 최초로 폐광 및 농·산촌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의 우수한 시설, 인적 자원,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지역의 낙후된 교육환경을 보완 지원하고 있다. 강원도, 강원도교육청, 영월, 정선, 태백, 평창 등 4개 지자체 및 교육청, 강원랜드, 삼성고른기회장학재단 등이 후원한다. 강원도 폐광 지역 및 농산촌 지역은 지난 10여 년간 열악한 교육환경으로 인해 꾸준히 인구가 감소해 왔다. 특히 광산지역의 중학교는 대개 3학급 학교로 한 교사가 2 과목을 가르쳐야만 하는 상치교수 비율도 높아 정상교육과정 진행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는 지역 중학생 350~500명을 선발하여 원어민 영어교육과 논술교육, 지역과학기술센터의 수학교실과 실험을 통해 배우는 과학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역사탐방, 컴퓨터, 리더십 특강, 수영 및 골프, 댄스스포츠 등의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교육기간 동안 학생들의 안전 및 생활교육을 위해 대학생 담임교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4회에 걸쳐 실시된 설문조사에서는 학생과 학부모의 95% 이상이 교육프로그램에 만족했으며, 추후 지속적인 프로그램 실시에 대한 요구도 97%나 되었다. 2007년 9월에는‘지역발전과 대학의 역할’이란 주제로 개최된 OECD 국제회의에‘연세대 사례’가 발표되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원주캠퍼스는 기존의 방학 중 집중 교육프로그램과 병행하여 학기 중 원어민 영어 프로그램, 논술 교실, 놀이로 배우는 수학교실, 기초학력증진 프로그램을 확대 개설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16
- ‘원주 멋살림’은 사회적 기업 IMF 이후 사회복지 부분이 커지고 더불어 사는 사회에 대한 개념도 많이 일반화 되었다. 축적된 시민운동의 성과들과 정부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노력의 산물로 공공성을 띠면서 수익성을 배제하지 않는 사회적 기업들이 생겨났다. ‘원주 멋살림’은 그 중 하나로 원주 지역 내에서 교육과 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모여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문화 교육 관련 사업을 기획하고 진행한다.요즈음은 기획사들이 집안의 대소사나 회사의 각종 행사들을 맡아서 하고 있다. 사회적 기업인 ‘원주 멋살림’도 사업내용에서는 일종의 기획사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수입창출 목표와 기업의 운영방식 등에서 일반적인 기획사와는 많은 점에서 차이가 드러난다. 공공성과 수익성 동시만족이 가장 어려움사회적 기업에 대한 정확한 정의와 역할은 사회에 따라 다르다. 우리나라의 사회적 기업은 사회적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시행되었다. 일본에서의 일터를 꿈꾸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출자하고 운영하는 협동조합의 사회적 기업(Worker''s collective)보다 상당히 협소한 의미의 사회적 기업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인건비 전액을 최저임금수준으로 노동부에서 지원하고, 수익률이 6개월 평균하였을 때 지원받는 금액의 30%를 넘어야 사회적 기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수익 사업을 하여 얻어진 수익 중 1/3은 사업에 재투자 한다. 2007년 사회적 기업 육성법이 통과되고 사회적 기업 인증제도에 따라 전국 100여개, 강원도에 12개 정도의 단체가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 받아 활동하고 있다. 사회적 기업인 ‘원주 멋살림’의 팀원들은 각자의 능력을 개발하고 행사 기획 시에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까, 지역사회에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를 먼저 고려하면서 일을 기획한다. ‘원주 멋살림’의 직원은 문화 기획팀의 홍성용 대표 외 4명이 모두 3·40대 주부들이다. 재취업의 기회를 갖기 힘든 주부들이 중심이 되어 자기 개발과 자발성의 원칙 아래 일을 진행한다. “2005년 3월에 일을 시작 하였으니 햇수로 5년째 들어가고 있다. 처음에는 독립적인 사무실도 갖지 못했지만, 팀원들의 노력으로 지금은 독립된 사무실도 있고 운영이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며 강은미 총무가 지난 시간을 더듬는다. ‘시월의 마지막 밤을 토지문학공원’에서 개최원주 멋살림은 교육사업팀, 문화기획팀, 출판·편집팀 세 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 1~2회 기획 회의를 거쳐 사업을 진행한다. 문화 기획팀이 기획한 ‘시월의 마지막 밤을 토지문학공원에서’가 지난해 10월 31일에 있었다. 토지문학공원 마당 가득히 가을 콘서트와 감자 고구마 구워 먹기 등의 행사로 작은 축제를 벌여 참여한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추억을 만들어준 행사였다. 2007년 소설 ‘토지학교’ 문학 강연회 개최, 여름방학특집으로 봉숭아 꽃물들이기 등의 행사도 주최하였고, ‘원주한지, 치악산 손감자떡 체험’ 으로 원주 지역의 특산품에 대한 체험행사도 있었다. 그 외에 ‘외국인 노동자 명절체험’, ‘SK·YMCA 수해민 돕기 김장담그기’, ‘GMO Free Zone 운동 참가’, ‘중앙동 문화의 거리 가을걷이 행사진행 및 참여’ 등의 사업을 하였다. 출판·편집팀은 ‘원주에 사는 즐거움’ 신문 발행, 원주 생협 소식지 및 홍보물 제작, GMO(유전자 조작 농산물)관련 인쇄물 및 현판제작과 함께 문화 기획팀의 일을 도와 각종인쇄물을 담당한다. 교육·사업팀에서는 ‘밝음지역아동센타’를 무료로 운영한다. 공교육에서 미비한 부분을 보충하고 기초교육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기초학습지도’를 한다. 또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생명강좌’, 사물놀이 등 아이들의 창조성과 개성을 찾아 주는 ‘예체능활동’ 등의 프로그램도 있다. 교육 사업팀의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수익 사업이 아닌 ‘멋살림’이 벌이고 있는 활동 중 하나인 봉사사업이다. 이 사업들 모두 자발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기획회의를 거쳐 기획서를 해당기관이나 시에 제출하여 그 타당성을 인정받아 진행한 일들이다. “위의 프로그램들을 전부 과거형으로 써주세요”하는 팀원들의 말 속에 아이디어와 새로운 계획에 대한 자부심이 보인다.풍물시장통에 ‘도깨비 시장’ 만들 계획2009년에는 민속 풍물시장을 변모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다. 민속 풍물시장은 리모델링을 통해 보다 많은 관광객과 쇼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이점이 생겼다. 풍물시장 주변도 변화를 하여 큰 길 윗부분 B도로 350m에 차 없는 문화의 거리가 만들어졌다. 지난 12월 19일에는 마술쇼 등의 시범 문화공연이 이곳에서 열렸다. 또, 인접한 원주천은 공원하천과 생태하천으로 변화할 예정이다. 여기에 착안하여 ‘멋살림’에서는 서울의 청계천과 황학동의 구조를 모델로 삼아 중앙시장과 풍물시장과 문화의 거리를 이어 주는 ‘도깨비 시장’ 사업을 구상중이다. 이 도깨비 시장은 문화예술 벼룩시장을 포함하고 있어, 지역에서 문화적인 브랜드로서, 경제적인 브랜드로서 자리 잡게 될 것이다. 지금은 얼마 남지 않은 도깨비 시장 개장 준비를 위한 홍보작업과 타 지역과의 연계를 위한 일을 추진하고 있다.“기획한 문화 행사에서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특히 문화 소외계층의 참가 인원들이 충분히 즐기며 웃는 것에 가장 큰 보람을 느껴요.” 박미영 리포터 mechom@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16
- 원주시립합창단 신규단원모집 원주시는 원주시립합창단의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상임단원 6명으로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와 악보단원 1명을 모집한다. 응시 희망자는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원주따뚜공연장 내 원주시립합창단 사무실로 소정의 응시원서 및 신청서류를 구비하여 제출하면 된다. 1차 실기시험은 22일~23일 치러진다. 원주시립합창단은 프로합창단으로 각종 외부초청 출연은 물론 문화소외 계층 및 소외지역으로 찾아가는 음악회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문의: 원주시립합창단 766-69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16
- 방학은 국어를 잡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 ‘다물’은 삼국사기에 나오는 말로 ‘다 무르다’ 곧 ‘회복하다’라는 뜻이다. 다물 국어교실 임재호 원장은 “고학년 올라 갈수록 성적 때문에 위축되어 꿈을 저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다.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회복해 이루어 가도록 해주자는 의미에서 ‘다물’이라는 이름을 짓게 됐다”고 한다. 꿈을 되찾아주는 다물국어학원 임재호 원장의 국어 잡는 법을 들어보자.학년에 따라 시간배당 다르게 해야 국어는 늘 사용하는 모국어다 보니 소홀해 지기 십상이다. 그러나 국어는 결코 만만한 과목이 아니다. 중, 고등부 때만이 아니라 국가고시를 보려고 해도 국어는 필수과목이기 때문이다. 문과, 이과 다르다고 해도 피해 갈 수 없는 과목이 국어다. 시간은 없고 해야 할 공부는 많아 어느 한 과목에만 매달릴 수 없는 수능생에게 국어는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임 원장은 “국어는 학년에 따라 공부하는 시간을 다르게 배정해서 전체를 파악하는 것이 효과적이다”라고 한다. 예비고 1학년생의 경우 고교 전 과정을 1년 만에 완성하고 남은 기간은 심화문제를 풀며 수능을 대비하면 훨씬 시간과 내신 성적을 올리는데 효과적이다. 수능을 대비해야 하는 학생들에게 2년이라는 시간은 황금을 얻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시간을 다퉈가며 공부해야 하는 고 2, 3학년은 3개월 정도 몰입해서 고교 전 과정을 마무리 하는 것이 집중력도 있고 시간적인 부담감도 덜 수 있다. 짧은 기간이라고 해도 전체를 한번 훑어보면 국어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학기 중 진도에 맞춰 내신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된다. 특목고를 목표로 공부하는 중등부의 경우는 수학이나 과학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게 된다. 그렇다고 국어를 멀리 할 수만은 없다. 주 3회 정도 배분하는 것이 좋으며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방학이나 주말을 이용해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특히 민사고와 자사고를 대비하고 있다면 국어인증시험은 필수다. 국어인증시험은 어휘력과 문법 등을 공부하기 때문에 내신 성적을 올리는데도 도움이 된다. 비문학 비중 높아 무시하면 안 돼 국어는 어휘와 문법, 문학과 비문학 등 다양한 분야를 공부해야 한다. 특히 어휘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한자성어와 한자연습이 필수다. 또한 문학은 현대문학과 고전문학을 함께 공부해야 한다. 임 원장은 “국어는 크게 문학과 비문학으로 나뉜다. 대부분 국어는 문학에 치우쳐 있다고 생각하지만 수능에서는 비문학의 비중이 오히려 크다”고 한다. 비문학을 대비하려면 단락을 나눠 주제를 파악하는 연습이 충분히 이뤄져야 한다. 그러나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평소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책이나 신문을 읽어 두면 도움이 된다. 배경지식이 충분히 쌓여야 심화된 비문학을 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임 원장은 “평소 비문학에 어려움을 느낀다면 방학동안 비문학 독해 실전풀이과정을 공부 해두면 도움이 된다”고 한다. 비문학은 전문용어나 생소한 어휘가 많이 나오기 때문이다. 비문학은 문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식들을 공부할 수 있어 대학에 가면 이과에 오히려 도움이 된다.방학은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임 원장은 “1~2월 겨울방학동안 집중해서 공부하면 전 과정을 마무리할 수 있어 학습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학기보다는 시간의 여유가 있는 방학 동안 시간표를 꼼꼼히 짜서 시간을 활용하면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충분히 채울 수 있다.임 원장은 “상위권 학생은 선행을 하는 것이 좋지만 중하위권 학생은 선행을 고집하지 말고 지난 학기 내용을 복습하는 것이 내신을 오릴 수 있는 비결”이라고 한다. 특목고를 대비하는 학생들은 방학동안 심화학습과 새 학기 선행을 하는 것이 좋으며 일반학생은 어휘력과 독해력, 현대소설과 고전소설, 동서양신화 엿보기, 논술 등 다양한 수업을 통해 기본실력을 충실히 쌓는 것이 좋다.다물국어학원은 방학이 되면 방학특강을 듣기 위해 오는 학생들로 붐빈다. 방학을 이용해 전체흐름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문의: 762-6048, 765-7789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16
- 원주시, 문화활동 지원사업 단체 모집 원주시는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적극적인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09년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관내 공연예술단체를 공모한다. 신청자격은 연극, 무용, 음악, 국악, 영상분야 등으로 지역 내에서 공연·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단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오는 2월 16일부터 2월 18일 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신청 접수된 단체는 3월중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결정하게 되며, 선정된 단체는 공연 1회당 최대 3백만 원까지 지원을 받게 된다. 문의 : 737-282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14
- 원주시, 2009 나눔장터 행사 개최 원주시는 1월 16일과 17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원주건강문화 1층 로비에서 재사용 가능물품을 나누고 다시 사용하는 ‘2009 나눔 장터 행사’를 개최한다. 원주시와 원주시 새마을회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나눔 장터 행사에는 원주시 및 관련단체 직원들의 중고품, 안 쓰는 물건, 기증품 등의 기부물품으로 개최되며 이번 행사의 판매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된다. 또한 행사 후 잔여물품은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할 계획이다. 문의:033-737-309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14
- 겨울산행 119 구조요청 급증 겨울산행을 즐기는 인파가 늘어나면서 산악사고도 늘고 있다. 강원도 소방본부(본부장 왕재섭)에 의하면 지난 해 12월부터 1월 현재까지 겨울철에 발생한 산악 사고로 119구조·구급대가 출동한 건수는 모두 36건이며 40명(사망 2, 부상 38명)을 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 출동 건수 30건에 비해 20%, 사상자는 32명(사망 1, 부상 31명)에 비해 25%가 증가한 것이다. 올해 들어 7일 현재 119구조·구급대원이 출동한 건수는 모두 15건으로 18명(사망 1, 부상 17)을 구조했으며 하루 평균 2.5명이 산악사고로 부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사고 원인으로는 무리한 산행이 모두 11건(61%) 11명으로 가장 많으며 실족사고가 2건에 2명, 하지마비, 졸도 순으로 나타났다. 태백산에서의 등산객 안전사고 발생률이 특히 많았는데 이는 태백산 눈꽃축제 등을 찾은 관람객이 등산에 필요한 장비나 복장 등의 사전준비 없이 무리하게 산행한 결과로 보인다. 산은 기온·기압 등의 환경변화가 심해 연령이 많거나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들이 무리한 산행을 강행할 경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산행 전에는 반드시 개인의 체력에 맞는 등산로를 선택한 후 등산화 등 등산장비를 갖춘 후에 산행에 나서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14
- 원주시, 수돗물 수질검사 기동반 운영 원주시는 2009년 4월부터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 증진을 위해 수돗물에 대한 민원발생시 직접 방문하여 현장에서 수질검사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올해부터 운영될 수돗물 수질검사 기동반에서는 올해 1월에 구입한 휴대용 분광광도계(DR-890)를 가지고 탁도, 잔류염소 외 노후된 수도관에서의 구리, 아연, 철 등의 용출여부를 확인해 준다. 이번 수돗물 수질검사 기동반 운영으로 시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불안감 등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의:737-424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09
- 속초평생교육정보관, 강원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강원도교육청에서 도내 5개 평생교육정보관에 대한 강원교육 주요시책 사업 등 4개 영역의 추진 실적을 평가한 결과 속초평생교육정보관이 최우수기관, 춘천평생교육정보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올해 평생교육정보관 평가는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공공 사회교육시설·교육훈련시설·학교시설 등과의 인적교류, 교육 및 문화 교류, 정보 교류 등 연계 협력 체제 구축을 통한 평생교육 활성화 제고 측면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하였다. 속초 및 춘천평생교육정보관에서는 주간에 정보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하여 야간 연장운영을 시행하여 최신 정보제공 서비스를 확대하고 직장인에게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자료실 이용율의 점진적인 확대를 가져온 점이 높게 평가되었다. 특히 속초평생교육정보관의 경우 한국화 동아리 소속 회원 4명이 2007년 10월 국가보훈문화예술협회가 주최한 제 8회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에서 입상하여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하였고, 현재 운영 중인 여름독서교실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한 2008년 독서교실 운영 우수사례로 채택된 바 있다. 주말가족체험 프로그램의 경우 교육과학기술부의 주말과정 평생교육프로그램의 우수과제로 선정되어 전국 평생교육기관으로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하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09
- 저공해 자동차 구축사업 추진 강원도에서 전국 최초로 ‘친환경 저공해자동차 구축’사업이 추진된다. 강원도를 이를 위해 지난 1월 6일 사단법인 한국천연가스차량협회와 상호공동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강원도는 친환경 저공해자동차 6000대를 2020년까지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천연가스자동차 3000대, 바이오메탄자동차 1000대,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100대, 하이브리드자동차 1000대, 전기 자동차 500대, DME(Dimethyle ether)자동차 400대) 지난 10월 강원도 주최로 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관계기관, 전문가, 관련업체에서 많은 관심을 가졌으며, 한국천연가스차량협회에 가입되어 있는 회원사 중심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내년 1월에 연구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며 국내 관련업체에서 다수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강원도는 2003년부터 천연가스자동차산업 발전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여 천연가스자동차 174대(시내버스 171, 청소차 3)를 보급한 바 있다. 내년 상반기에 천연가스자동차 64대를 보급하며 3개 도시에 천연가스 충전소 4기(춘천 1, 동해 2, 영월 1)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춘천에 NGV(천연가스자동차) 파크 산업단지 조성을 용역 발주하였으며, 천연가스자동차 관련 국제행사 2개(춘천 IANGV EXPO, 동해 ANGVA EXPO)를 유치하여 정부로부터 국제행사 개최 승인을 받는 등 중앙정부로부터 관련산업 정책을 위하여 국비 46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