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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교재, 동영상, 평가의 삼박자로 내신 올리기 포스텍캠퍼스는 수학 오석규 원장과 과학 전인준 원장이 10여 년 동안 직접 강의하며 좋은 성과를 얻어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 왔다. 10여년의 학습노하우가 쌓인 포스텍캠퍼스는 올해부터 비유와 상징에서 만든 학습프로그램 ‘아이비츠’와 하나가 되어 학습효과를 더 높이게 됐다. 한 학기 3번 반복학습 할 수 있어 비상 아이비츠 포스텍캠퍼스 오경옥 상담실장은 “중등부에서 배우는 3년이 수능의 첫걸음이다”라고 한다. 그만큼 중등부 내신은 중요하다. 학습의 효과를 올리기 위해서는 좋은 교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포스텍캠퍼스는 학원을 개원하면서 지금까지 중고등부 교재로 유명한 비유와 상징교재로 수업하며 좋은 성과를 얻어 왔다. 아이비츠 포스텍캠퍼스는 단계별 수준별 교재를 이용한 학습시스템을 운영하기 때문에 한 학기에 3번 반복학습을 통해 자신의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다. 방학 동안은 선행학습교재를 통해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도록 한다. 학기가 시작되면 진도에 맞춰 심화학습교재로 응용력을 강화해 좀 더 심화된 문제를 푼다. 중간고사와 기말시험 때는 시험대비학습교재로 실전에 대비한 문제를 풀도록 해 한 학기에 총 3번을 반복할 수 있다. 1:1맞춤형 온라인, 오프라인 수업 이뤄져 아이비츠 포스텍캠퍼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서로 보완적인 관계를 갖는다. 아이비츠 포스텍 캠퍼스는 학원생 모두에게 개인 아이디를 발급해 ‘수박씨닷컴’에서 전 과목을 무료로 동영상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했다. 가정에서 인터넷 동영상으로 예습을 하고 학원에 오면 학원에서는 그날 진도 강의를 듣는다. 다시 가정에서는 동영상으로 복습과 보강을 듣는다. 각 과목 선생은 동영상으로 과제를 내주고 학원에서는 일일평가와 형성평가 등으로 평가한다. 평가에서 취약한 문제가 무엇인지, 어떤 유형에서 실수를 하는지 등을 정확하게 찾아내 온라인으로 문제를 발송한다. 그러면 다시 동영상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오답노트와 맞춤학습문제를 풀며 보완 한다. 교사는 학생이 그날 동영상으로 복습과 예습이 철저히 이뤄졌는지, 과제를 수행했는지 등을 온라인으로 항상 확인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무엇을 이해하고 있는지,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전국단위 실력이 중요하다 비상 아이비츠는 전국 200여개의 가맹점이 있다. 1년 총 8회가 실시되는 전국단위 평가는 학생의 실력이 전국에서 어느 정도의 실력인지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다. 원주에서는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전국에서는 의외로 평점에 이루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전국단위평가는 중요하다. 특목고를 목표로 공부하는 경우 원주 학생끼리만 경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전국의 학생들과 경쟁하기 때문에 전국단위평가가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전국단위평가는 학업성취도 평가 4회, 전국연합모의고사 1회, 영어 수학 실력고사 3회 등이 진행되기 때문에 수시로 자신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다. 평가 후에는 표준점수 및 전국등급을 알 수 있도록 성적표가 발송되며 개인별 성적표가 산출된다. 또한 개인별 과목별 성적이 분류되어 자신의 취약점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어떻게 보완해야 할지 조언까지 해준다. 자신의 잘못된 공부습관까지 상세하게 평가가 이뤄지기 때문에 내신을 효과적으로 올릴 수 있다. 문의: 761-0686, 762-7642 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 tip>‘아이비츠 포스텍캠퍼스’의 내신 올리기 첫 단계는 학생의 학습목표를 정하도록 한다. 내신스터디 플래너를 이용해 공부를 하겠다는 동기를 부여한다. 학습동기부여가 되면 성적을 올리는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목표는 지난 시험결과대비 시험목표를 설정하고 함께 전략을 짠다. 두 번째 단계는 교과서 핵심을 정리해서 내신을 대비한 전용교재를 만든다. 세 번째는 논술, 서술형 대비학습교재를 별도로 준비해 주관식 시험 대비를 한다. 네 번째 단계는 동영상을 통해 기출문제 및 반복학습을 한다. 다섯 번째 단계는 각 학교별 기출문제로 실전을 대비해 풀고 오답노트로 집중적인 반복학습을 한다. 마지막으로 ‘1등급 나만의 비밀노트’로 최종마무리를 하면 내신준비 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09
- ‘한국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 본격 운영 강원도는 기후변화의 체계적 대응을 위하여 금년 4월부터 기후변화 전문연구기관인‘한국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설립을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 12월 19일 법원 등기를 마치고 2009년 1월중 개소식을 갖고 본격 연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연구센터에서는 기후변화대응를 위하여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및 저감방안 연구, 기후변화대응 프로그램 개발, 신재생에너지 개발 연구 및 전문인력 양성, 기후변화세미나 및 포럼 등 개최, 기후 변화대응 홍보활동 및 방안 등을 연구하게 된다. 본 연구센터는 재단법인으로서 비영리단체다. 이사장을 비롯한 26명의 이사와 감사 1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무기구로는 1국 2부 체제로서 사무국, 연구개발부, 사업부를 두며, 센터장을 비롯하여 직원 및 연구원 16명이 근무하게 된다. 강원도는 전국토의 17%에 이르는 넓은 면적과 그중 81%의 임야, 318㎞의 해안선, DMZ 등 천혜의 청정자연환경을 지니고 있는 국내 최대 탄소흡수원을 지니고 있으며, 풍력 및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비중이 전국의 7%를 차지하는 등 전국 제1의 신재생에너지 중심도이다. 본 연구센터를 통해 강원도의 신성장 동력 창출의 기회로 적극 활용함과 동시에 강원도의 가치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연구센터 설립으로 앞으로 미국의 바텔 연구소와 협력하여 신재생에너지 관련 연구사업을 추진하는 등 강원도에서 추진되는 기후변화대응, 적응시책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전국 광역자치도 중 최초로 제정된 ‘강원도기후변화대책’조례가 제 189회 강원도 의회를 통과함으로써 2009년도 1월 초에 공포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08
- 강원도 축산물 안전관리 강화 쇠고기 등 식육의 직거래 활성화, 축산물 유통의 투명성 제고 및 위해 축산물 회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하여 식육가공·판매업체에게 원산지 등을 기재한 거래명세서 발급을 의무화하는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축산물가공처리법 시행규칙」이 개정?·공포되어 12월 22일부터 시행된다. 개정된 시행규칙에 따르면 식육판매시설을 갖춘 차량을 이용한 식육판매의 운영주체를‘식육판매업의 동업자조합과 농업협동조합중앙회’에서 농업협동조합법에 따른 모든‘조합’으로 확대해 식육 직거래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축산물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 및 축산물판매업의 영업자에게 판매처?·판매량 등에 관한 축산물의 거래내역을 작성하고 2년간 보관하도록 규정하여, 수입 쇠고기 등 축산물의 위해 발생 시 신속하게 회수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또한 식육가공업·식육포장처리업 및 축산물판매업의 영업자가 판매하는 식육의 종류 및 원산지와 쇠고기의 경우 개체식별번호, 등급을 기재한 영수증 또는 거래명세서를 「식품위생법」에 따른 식품접객업 영업자, 집단급식소 설치·운영자에게 의무적으로 발급하도록 하여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 시행을 뒷받침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개정 전에는 식육판매업 영업자만 음식점 영업자 등이 요구하는 경우 영수증 또는 거래명세서를 발급토록 규정했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08
- 횡성군 홈페이지, ‘웹 접근성 품질마크’ 인증 획득 횡성군은 지난 12월 24일 한국정보문화진흥원 주관으로 평가하는 장애인 및 고령자가 웹사이트를 이용해도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에 대해 부여하는 ‘홈페이지 웹 접근성 품질마크 인증제도’에서 ‘웹 접근성 품질마크’ 인증을 획득했다. 횡성군은 지난 2008년 8월 전면 개편한 홈페이지를 오픈하면서 노인, 어린이, 장애인들이일반인과 동일하게 접근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웹사이트 접근 환경개선에 적극 노력했다. 이 결과 사전 심사, 전문가 심사, 사용자 심의 등 3단계를 거친 이번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강원도에서는 유일하게 인증을 획득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08
- 난치병 앓는 제자 위해 교사와 지역주민들 나서 난치병을 앓고 있는 제자를 돕기 위해 서원주 초등학교 선생님이 자선 공연을 열었고 이 소식을 들은 지역주민들이 돕기에 나섰다. 서서히 간 기능이 정지되는 병명을 알 수 없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 최은영(12·가명)양은 지난 11월 1일 간이식 수술을 받았다. 지금 현대 아산 병원에 입원 중이며, 수술 후 항생제의 다량투여로 인해 신장이 안 좋아졌고 혈압이 높아져 중환자실에 입원중이다. 지금은 매일 혈액을 투석하며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다. 지금까지 수술비와 치료비 1억여 원이 들었고, 최 양의 상태가 나빠져 중환자실을 오가며 혈액 투석까지 하고 있어 추후에 들어갈 병원비가 얼마가 될지 부모님들은 애를 태우고 있다. 최 양은 간기능의 저하로 살이 비정상적으로 빠지고 발육이 잘 되지 않은 상태다. 뛰는 것, 부딪히는 것이 몸에 치명적이어서 체육수업은 거의 받지 못하였다. 담임선생님은 최은영 학생이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어 했지만 밝고 조용한 편이며, 입원으로 인한 결석 외에는 성실하고 진지한 학생이다”고 했다. 최 양은 올 5월부터 열이 40℃로 상승하는 고열로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다가 7, 8월에는 황달이 심해져 학교를 못나오게 되었다. 급기야 추석이 지나서는 장기 입원을 하게 되었고, 결국 지난 11월 1일 서울대 병원에서 간이식 수술을 하였다. 최 양을 안타깝게 여긴 선생님들이 최 양을 돕기 위해 자선공연을 열었다. 서원주 초등학교(교장 최월기) 교사밴드 ‘T-VOICE’ 는 지난 12월 18일 ‘최 양 돕기 자선공연’을 열어 공연에서 얻은 수익금 5백1만 6790원에 학생들의 모금액과 현진에버빌3차 아파트 부녀회, 명륜2동 청장년회의 모금액을 합쳐 총 1281만 330원을 12월 22일 최 양에게 전달하였다. 선생님들과 친구들의 모금에 대해 최 양은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여러분이 보내준 진심어린 성금으로 큰 수술을 무사히 마쳤고 빨리 건강해져서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고 싶다”는 감사의 편지를 지난 12월 24일 서원주 초등학교 게시판에 남겼다. 그러나 12월 30일 현재 간 이식 수술 후 다른 증상이 더해진 데다가 하지 않던 혈액 투석까지 하게 되어 부모를 비롯한 지인들의 마음을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희귀 난치병 최은영양 후원 방법 후원 문의 : 서원주초등학교 766-8851 후원 계좌 : 신한은행 110-012-548688 예금주 김영훈 박미영 리포터 parkmiyeong@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07
- 상지대학교-강원발전연구원, 정책연구·학술 협력 협약식 상지대학교(총장 김성훈)와 강원발전연구원(원장 김정호)은 지난 12월 24일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청정강원의 정책연구에 부합하는 상호 협력 및 학술적 이해증진을 통해 학·연의 연계적 발전과 지역발전에 필요한 창의력 있는 우수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정책연구·학술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거행했다. 상지대학교와 강원발전연구원의 협약은 기후변화 대응 관련 공동연구 및 협력에 관한 사항, 양 기관 학술 및 연구 자문에 관한 사항, 연구 인력의 상호교류 및 정보제공에 관한 사항, 학술·연구 장비 및 시설의 공동 이용에 관한 사항, 강원도 우수인력 양성에 관한 사항 등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07
- 척추 측만증, 성장판 닫히면서 그대로 굳어져 올해 중학교 2학년 딸을 둔 주부 김미정씨(단계동·47)는 딸아이와 목욕탕에 갔다가 아이의 등이 유난히 휘어 보여 병원을 찾았다. 하지만 그곳에서 뜻밖의 소식을 접했다. 딸은 측만증 초기라는 것. 게다가 어머니 김미정씨도 척추 측만증을 앓았고 치료시기를 놓친 상태라는 것이었다. 생각해보니 생활을 하면서 왼쪽 브래지어 끈이 유난히 자주 내려와 불편했었는데 알고 보니 척추 측만증의 흔한 증세 중 하나였던 것이다. 다행히 상태가 심각하지 않아 모르고 지나친 셈이었다. 척추 측만증이란? 정면에서 보았을 때 일직선이며 옆에서 보았을 때에는 경추와 요추는 앞으로 휘고 흉추와 천추는 뒤로 휘어 있는 정상적인 척추를 가진 사람과 달리 척추 측만증을 가진 환자는 척추가 주로 S자형으로 휘어져 있고 척추의 변형으로 골반이나 어깨의 높이가 서로 다르거나 몸통이 한쪽으로 치우쳐 보인다. 척추 측만증 환자는 전체인구의 약 2~3% 정도가 가지고 있을 정도의 흔한 질병 중 하나지만 대부분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느끼지 못한 경우가 많아 본인이 척추 측만증이 있는지 조차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그대로 방치했을 경우 체형의 변형도 가져올 뿐만 아니라 요통 및 척추의 조기 퇴행성 변화와 드물게는 심폐기능의 저하까지 초래할 수 있다. ‘엄재동 정형외과’ 엄재동 원장은 “양쪽 어깨의 높이가 다르거나 허리를 굽혀 등을 보았을 때 양쪽 등의 높이가 다른 경우, 갈비뼈가 비대칭을 이루거나 어깨부위의 견갑골이 튀어나와 보일 경우 보통 척추 측만증을 의심할 수 있다”며 “여성의 경우 한쪽만 브래지어 끈이 유달리 흘러내린다든지 양쪽 젖가슴의 크기가 다를 때 척추 측만증을 의심할 수 있다”고 말한다. 대부분이 이유를 알 수 없는 특발성 척추측만증 많은 부모들이 측만증의 원인을 자녀의 잘못된 자세나 운동부족, 또는 체형에 맞지 않는 책·걸상과 무거운 책가방 때문인 것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이런 요인들이 측만증의 원인이 될 수는 있는 경우는 극소수에 불과하며 대부분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특발성 측만증이다. 특별한 이유 없이 휘어지는 특발성 측만증이 척추 측만증 환자의 85%에 이를 정도니 성장기 자녀를 둔 부모들은 자녀의 신체 변화에 보다 세심하게 관찰할 필요가 있다. 성장기 청소년, 조기검진 필수 척추 측만증은 키가 크는 성장과정에서 급격히 진행되기 때문에 초등학생 시기에는 주기적인 검진과 관리가 필수다. 그래서 6개월에 한 번 정도는 정형외과에서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세일병원’ 정남식 원장은 “척추 측만증 환자들 중에는 성장기 학생들이 많이 오며 남학생 보다는 여학생들이 많이 온다”라고 말한다. 청소년기에 이유 없이 발생하는 특발성 척추 측만증 환자는 척추의 기형만을 호소하나 드물게 요통을 동반하기도 한다. 검사와 치료 측만증의 검사에는 이학적 검사와 방사선 검사가 있는데 치료에 있어서는 방사선 검사가 가장 중요한 검사이다. 방사선 검사를 통하여 척추 변형의 원인을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으며 변형의 종류, 부위, 크기, 측만의 유연성, 환자의 성장 상태를 알 수 있다. 치료는 보조기를 이용하여 교정하는 보조기 치료와 수술을 하는 방법이 있는데 보조기 치료는 측만이 유연하여 쉽게 교정되고 측만 각도가 20~40도인 경우 할 수 있으며 성장이 2년 이상 남아 있는 환자에게 효과적이다. 특히 여학생의 경우 초경 이전 혹은 초경 후 1년 이내인 환자에서 척추의 측만이 점차 진행한다고 판단될 때 보조기 치료를 하게 된다. 수술로 치료하는 경우에는 측만이 이미 상당 부분 진행되어 외관상 용납될 수 없을 정도의 변형이 심한 경우, 성장기의 아동에게 보존적 치료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진행하는 경우에 실시한다. 성인의 경우에는 몸통의 불균형이 심한 경우와 이차적으로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에 수술을 하기도 한다. 척추 측만증은 성장판이 닫히면서 그대로 굳어지기 때문에 성장기 아이를 둔 부모는 아이의 방학을 이용해 6개월에 한번 정도는 정기검진을 받아보는 게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정기적 검사의 조기발견으로 아이의 척추 측만증 진행을 막아 보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 아닐까 싶다. 도움말 : 엄재동 정형외과 엄재동 원장, 세일병원 정남식 원장 이지현 리포터 1052je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07
- 손수 만들었다고 고급 초콜릿? 손수 만들었다고 해서 모두 고급 초콜릿이 될 수는 없답니다.■ 고급 초콜릿100% 카카오 버터가 들어간 초콜릿으로 카카오 원료 함량이 32~39% 이상인 초콜릿을 말합니다. 초콜릿 전문가용으로 생산되며 포장 단위가 2kg 이상인 고급 초콜릿입니다.이 초콜릿을 ‘커버추어’라 부르며 카카오 함량(카카오버터+카카오매스)이 50~70%입니다.■ 인스턴트 초콜릿 카카오 버터 대신 다른 대용 유지를 사용하거나 소량의 카카오 버터와 대용유지를 섞은 가공 초콜릿을 말합니다.초콜릿 뒷면을 보시면 ‘준 초콜릿’이나 ‘가공 초콜릿’이라 적혀 있는 제품을 말합니다.■ 이미테이션 초콜릿대용 유지에 아주 소량의 코코아 파우더가 섞인 가짜 초콜릿으로 초콜릿의 고유한 풍미가 거의 없답니다.■ 제과용 초콜릿제과용 초콜릿은 코팅용 초콜릿으로 식물성 유지와 인공향료, 색소 등을 넣은 것입니다. 작업이 쉬워 제과용으로 쓰이며 카카오 버터 성분이 들어있지 않은 초콜릿입니다.예를 들면 과자에 초콜릿을 묻혀 놓은 제품들에 사용한답니다.고급 수제 초콜릿을 만들 때에는~▶ 초콜릿 - 카카오 버터 대신 다른 유지가 들어간 작업이 쉬운 저렴하고 맛을 떨어트리는 초콜릿을 사용하지 마세요.▶ 생크림 - 우유와 지방성분 30~40%와 수분으로 이뤄진 신선한 크림만을 사용하세요.▶ 코코아파우더 - 약간의 코코아 파우더(2~12%)와 설탕, 전지분유 등을 혼합한 인스턴트 초콜릿인 음료용 코코아믹스는 진짜 코코아파우더가 아닙니다.▶ 버터 - 맛과 향, 질감을 풍성하고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버터는 무염 버터입니다. 마가린 등의 이미테이션 버터는 사용하지 마세요.직접 만들었다고 해서 다 똑같은 수제 초콜릿이 아니란 거 이제 아시겠죠?!우리 이제 제대로 알고 건강한 초콜릿 선택해서 먹자구요~~문의: 744-1083느림보 카카오 이지현 실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05
- 1월 으뜸봉사자에 이일녀씨, 강원여성자원봉사단 선정 이달(1월)의 으뜸봉사자로 이일녀씨(67·홍천군)가, 이달(1월)의 으뜸봉사단체로 ’강원여성자원 봉사단‘이 선정되었다. 강원도와 강원도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매월 우수 자원봉사자 및 봉사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이일녀씨는 홍천군 사회복지협의회 소속으로 푸드뱅크 도우미, 노인전문요양원 요가 지도, 경로식장 급식지원, 복지시설 노력봉사 등 29회에 걸쳐 85시간 30분 동안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 1월의 으뜸봉사자로 선정되었다. 1월 으뜸 봉사단체로 선정된 강원여성자원봉사단은 112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요가 지도, 아기 돌보기, 종이접기 지도, 수의 만들기, 차량 봉사, 급식지원, 결혼 이민 주부 대상 바이올린 및 종이접기 지도 등 68회에 걸쳐 413시간 30분의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05
- 아이돌보미 양성교육 기관 공모 맞벌이 가정의 증가와 핵가족화로 인해 생기는 가족내 아이 돌봄의 공백을 메꾸기 위한 아이돌보미 지원 사업이 전 시·군으로 대폭 확대된다. 이에 돌보미 교육 및 양성을 위해 돌보미 교육 이수 과정을 운영할 전문기관을 공모한다. 사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제출 기한은 2월 10 ~ 12일까지며 아이돌보미 사업에 관심있는 법인, 단체는 도청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 2월 중으로 양성 기관 선정 및 위탁계약을 체결하여 3월 중순부터 돌보미 교육에 들어갈 예정이다. 교육을 완료한 아이 돌보미는 4월부터 각 가정에 파견되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