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동 필수 예방접종비 30% 지원 오는 3월부터 12세 이하 어린이가 민간 병, 의원에서 국가 필수예방접종을 받을 때 비용의 30%를 정부로부터 지원받는다. 필수예방접종 대상은 결핵 B형간염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등 8가지이다. 지금까지는 보건소에서만 무료로 접종되고 민간의료기관을 이용할 때는 전액 본인이 부담해야 했다. 보호자는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참여 의료기관은 2월 네째 주부터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출산 시대 육아부담을 경감하고 예방접종률을 95% 이상으로 높여 질병 퇴치의 획기적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2012년까지 지원범위가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12
- 정월대보름맞이 강원 농특산물전, 성내동에서 열려 제19회 정월대보름맞이 ‘강원 농·특산물전이 2월 4~8일까지 5일 동안 서울 강동구 성내동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 특설매장에서 열린다. 이번 ‘강원 농·특산물 판매전’ 행사에는 원주 청정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를 위해 신림농협, 정지뜰 고추장, 치악산 황골엿 등 원주지역 7개 업체에서 출품한 고추장, 황골엿, 조청, 장뇌삼, 오곡밥, 나물세트 등이 정월 대보름을 맞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며 먹거리장터도 운영된다. 또한 탤런트 전원주씨를 비롯한 원주시의 찾아가는 홍보단이 이날 행사에 참여해 원주시의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매에도 참여한다. 문의: 737-413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05
- 원주시, 저소득층 대상 긴급 복지지원 원주시에서는 갑작스런 주 소득자의 사망, 가출, 구금시설 수용, 휴·폐업 등으로 인한 소득상실 등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생계·의료지원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하고 있다. 지원종류로는 생계지원, 의료지원, 주거지원, 복지시설이용 지원 등이 있으며, 선정기준은 금융재산이 120만 원 이하인 자, 4인 가족기준 최저생계비 199만 원 이하인 자, 신청자의 재산이 8500만 원 이하인 자로 제한하고 있다. 이중 생계지원은 4인 가족 기준으로 최대 132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가족수에 따라 차이는 있으며 최대 4회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의료지원은 입원환자에 한해 300만원을 지원해 주며 최대 2회까지 지원가능하다. 문의: 737-2610 또는 국번없이 12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05
- 와이즈만 신입 학부모 설명회 와이즈만 영재교육 원주센터(원장 백상철)에서 신입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와이즈만 신입생 프로그램 설명과 영재교육원 준비반 설명 및 내 자녀 영재로 키우기 강연을 주제로 2월 10일(화) 오전 11시부터 와이즈만 영재교육원 원주센터에서 진행된다. 설명회 참석은 반드시 사전 전화 예약을 해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05
-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 강원도 내 5개 평생교육정보관과 17개 공공도서관의 열람실 개관 시간이 오후 10시에서 11시로 1시간 연장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05
- 2009년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안내 강원도가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희귀·난치성 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위해 32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지원 대상자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소득·재산기준에 비해 본인부담 의료비가 과중한 건강보험가입자이며, 질환별로 본인부담금 발생액에 따라 기준이 달리 적용된다. 현재 강원도에 희귀·난치성 질환자로 등록된 환자수는 912명이다. 지원 범위는 총111군 질환에 대한 요양급여 본인부담금, 만성신부전증 환자 요양비, 근육병 등 5개 질환에 대한 보장구 구입비(하지 보조기 등), 호흡보조기나 산소호흡기 대여료, 간병비 등이다. 지원 신청은 주민등록지 관할 보건소로 개인정보 및 금융거래정보 제공동의서, 건강보험증 또는 의료급여증, 소득·재산관련서류, 가족관계기록사항에 관한 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관련 홈페이지 : 희귀난치성질환 헬프라인(http://helpline.cdc.g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05
- 강원도-연해주 새로운 교류협력 시대 연다 다르킨 연해주 지사를 단장으로 한 연해주 대표단이 1일부터 4일까지 강원도를 방문해 강원도·연해주 간 ‘지속적 협력증진을 위한 협정서’를 체결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협정서 체결은 자매결연보다 한 차원 높은 전면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 격상됨을 의미한다. 러시아 연해주 지사로는 처음 강원도를 방문한 다르킨 주지사는 푸틴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2012년 APEC을 블라디보스톡으로 유치하는 등 러시아에서도 정치적 비중이 큰 인물로 알려져 있다. 러시아 연해주는 ‘동북지사·성장회의’ 창설멤버로 강원도와 1998년 5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백두산항로 개설 등 물류분야,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방면에 걸쳐 교류협력사업을 해오고 있다. 특히 2000년 4월에 개통된 백두산 항로는 강원도, 연해주, 지린성 등 동북아 3개 지방정부의 공동노력을 통하여 개설된 것으로 동북아 지방정부간 교류협력의 성공 모델로 국내외에서 평가받고 있다.김진선 도지사는 “강원도와 연해주는 지정학적으로 동북아의 물류거점 지역이며, 연해주는 시베리아 횡단철도(TSR)의 시발점이자 종착역으로서 유럽으로 갈 수 있는 중요한 지역”이라며 “이번 협정서 체결을 계기로 속초 - 니이가타 - 자루비노 항로와 동해 - 사카이 미나토 - 블라디보스톡 항로 개통 및 활성화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아가 강원도 동해안 북부선 철도를 이용한 한반도 철도와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연결하는 데 강원도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05
- 대보름만큼 풍요로운 한해 되길~ 정월 대보름은 상원(上元, 으뜸 되는 밤)이라고 한다. 이 날은 농경사회였던 우리 민족이 대보름만큼 풍요로움을 기원하는 날이다. 정월 대보름 이른 아침이면 밤, 잣, 호두 등을 큰소리로 깨물어 먹는데 이는 이가 강해지고 부스럼이 나지 말라는 의미에서 생긴 풍습으로 ‘부럼’이라고 하며 오곡밥과 보름나물을 먹고 저녁달이 솟아오르면 달맞이를 하며 자신의 소원을 기원한다. 새해의 안녕과 기원을 비는 지역의 다양한 달맞이 축제를 찾아보자. 회촌 정월대보름 달맞이축제 오는 6일 지신밟기로 시작되는 회촌달맞이축제는 8일까지 민속놀이마당, 달밤놀이마당, 난장놀이마당으로 나뉘어 열리며 보름날인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는 회촌 달맞이광장에서 달맞이 행사가 열린다. 민속놀이마당은 소원 쓰기, 연날리기, 망우리 돌리기, 굴렁쇠 굴리기, 제기차기, 팽이치기, 윷점보기, 윷놀이, 떡 매치기 행사가 진행된다. 달밤놀이마당은 달밤에 소원을 빌며 모두가 손을 잡고 어우러지는 마당이다. 해가 지기 전 마을의 서낭님을 모시는 마을길놀이를 시작으로 깃발싸움, 용 줄다리기, 지경다지기로 화합의 장을 만들며 횃대를 들고 달을 맞이한다. 난장놀이마당은 가족과 친구들이 삼삼오오 모여 모닥불에 고구마와 감자, 밤을 구워 먹으며 달맞이 대동놀이, 달맞이 노래자랑시간을 즐길 수 있는 달맞이 민속음악공연이 준비 돼 있다. 횡성군 ‘정월대보름 달맞이행사’ 횡성군은 오는 9일 오후 4시부터 횡성읍 교항리 전천 둔치 일원에서 달맞이행사가 열린다. 전천 특설행사장에서는 오후 4시부터 전통국악공연으로 사물놀이, 판소리, 민요를 공연하며 전천 제방 둑에서는 오후 5시부터 지신밟기를 진행한다. 전천 둔치에서는 오후 6시부터 달집을 태우며 한 해의 액 집을 태우는 달집태우기가 진행된다. 전천둔치에 달집을 만들어 놓고 새끼줄을 둘러 참가자들이 소원을 써서 달아놓으면 달집을 태우며 소원성취를 기원한다. 손곡 정월대보름 달맞이 ‘굿’ 손곡 정월대보름 달맞이 ‘굿’은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부론면 손곡1리 마을에서 열린다. 이날 오전에는 이달시제, 임경업 장군제, 마을 지신밟기 등의 행사가 진행되며 오후에는 국궁활쏘기, 관광트랙터 타기, 척사대회, 시 탁본 뜨기, 소원 등의 만들기가 진행된다. 이외 떡메치기, 풍등 만들기, 쥐불놀이, 망우리 만들기 행사도 열린다. 저녁에는 횃불놀이, 마을다리 밟기, 달맞이 고사, 달집태우기, 불 넘기, 강강술래 등 다채로운 정월대보름행사가 진행 될 예정이다. 손곡 동동주와 달집에 구운 삼겹살과 함께 뒤풀이도 준비돼 있다. 대보름맞이 윷놀이 대회 원주가톨릭종합사회보지관 앞마당에서는 오는 9일 오전 9시 30분부터 지역주민과 함께 대보름맞이 윷놀이대회를 연다. 풍물공연과 함께 시작되는 이날 행사는 전통놀이인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등도 함께 열리며 먹거리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한마당축제를 마련한다. 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05
- 원주시와 그린다이렉트가 고용창출 만들어 구조조정, 실직, 청년실업 등 실업난 속에서도 자신의 일을 찾아 씩씩하게 살아가는 여성들이 있다. 120명의 여성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는 그린다이렉트를 찾아가 봤다. 그린다이렉트는 부산에 이어 원주콜센터를 지난해 6월 단계동 한성프라자 3층에 오픈했다. 여성에게 딱 맞는 근무조건 그린다이렉트 원주콜센터는 전화 상담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자동차보험에 가입하도록 하는 텔레마케팅이다. 상담원은 일반 보험설계사나 대리점이 아닌 본사상담직원으로 채용되는 것이기 때문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다. 전업주부로 일을 하면 가장 큰 고민이 근무시간이다. 아이를 두고 늦은 시간까지 집을 비우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상담원의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주 5일제 근무로 얼마든지 가정 일을 하며 직업을 가질 수 있다. 모든 상담원은 4대 보험이 적용되며 자녀학자금 지원을 대학교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자기계발비 및 각종 경조금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퇴직금은 물론 주택임차 및 구입자금 대출, 각종 휴가제도도 있어 여성에게 딱 맞는 근무조건이다. 원주시와 그린다이렉트가 이뤄낸 고용 창출 그린다이렉트는 지역여성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를 살리며 이미지와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왔다. 투자입지가 좋은 원주를 서울과 부산에 이어 세 번째 센터로 세우고 현재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있다. 특히 원주콜센터는 원주시가 지역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후원하는 전문직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원주시는 현재 여성인력 4만명 중 1만 여성인력 고용창출을 목표로 힘쓰고 있으며 그린다이렉트 역시 원주시가 후원하는 고용창출사업 중 하나다. 그린다이렉트 원주콜센터는 주부도 일할 수 있는 근무조건과 텔레마케팅이라는 전문성을 가지고 있어 현재 120명중 80명을 이미 채용 했으며 나머지 40명을 2월 모집해 공개 채용할 계획이다. 꿈을 이룰 수 있는 그린다이렉트 누구나 꿈을 꾼다. 그러나 꿈을 실현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린다이렉트는 나이가 많든 적든 상관없이 능력만 있으면 꿈을 이룰 수 있다. 전문상담원으로 시작해 파트 리더가 되면 QA로 선발 될 수 있다. QA는 통화품질관리로 신입 상담원들을 교육시키고 평가하며 업무계획을 세우는 일 등의 업무를 한다. QA에서 다시 성과를 올리게 되면 슈퍼바이저로 진급 되어 통화품질관리일 뿐만 아니라 직접 영업을 경영할 수 있게 된다. 박의상 원주콜센터장은 “원주센터는 전문 콜센터로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다. 전화와 정보시스템이 결합된 컴퓨터 텔레포니시스템이 마련돼 있다. 본사교육을 통해 전문 텔레마케팅을 배우 수 있어 상담원이 전문텔레마케터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된다”고 한다. 급여는 기본급 80만원과 성과급이 지급된다. 성과급은 실적수당, 지표수당, 분기수당, 업그레이드수당, 고능률수당 등이며 수습기간 4개월 동안은 정착지원금도 지급돼 평균 180만원~220만원의 소득을 올릴 수 있다. 상담원이 수당제라면 QA부터는 연봉제로 안정된 수입을 올릴 수 있다. 모집문의: 748-4000 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 tip1>전문 상담 인으로 성공한 김경미씨와 홍연순씨 상담원으로 일하다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아 통화품질관리가 된 김경미씨와 홍연순씨를 만나 텔레마케터 성공기를 들어 봤다. 텔레마케터 경력자인 김경미씨(33)는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근무시간이 맞지 않아 어쩔 수 없이 일을 쉬고 있었다. 그러다가 원주콜센터 근무시간이 가정을 돌보는데 문제가 없다는 것을 알고 망설임 없이 선택했다”고 한다. 또한 “노력하는 만큼 성과가 바로 돌아온다. 1년 이상 근무하면 갱신보험료로 보다 많은 급여를 받을 수 있으며 21세기 유망직종인 텔레마케터 교육을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어 꾸준히 하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10년동안 전업주부였던 홍연순씨(45)는 “나이가 많은 전업주부도 일할 수 있고 능력만 있으면 승진의 기회도 있어 선택하게 됐다. 입사한지 3개월 만에 파트리더가 됐고 지난 연말에 QA선발프로모션에 도전해 당당히 합격했다. 아이들은 물론이고 남편도 매우 자랑스러워한다”고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05
- ‘대성주방가구’ 강원도지사 표창 받아 반곡동에 위치한 대성주방가구(대표 서광원)가 ‘강원도 가구공업 대표 브랜드’로 강원도지사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강원도 최초 KS인증마크를 획득하고 우수단체 표준제품 인증을 받음으로 전국 브랜드로 나아갈 발판을 마련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서광원 대표는 “모든 것을 믿고 열심히 따라준 가족과 직원들이 있었기에 수상이 가능했으며, 주위 분들의 도움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대성주방가구: 747-317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