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춘천 총 2,83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춘천시여성회관 “제2기 정기강좌” 수강생 모집외 제목: 춘천시여성회관 “제2기 정기강좌” 수강생 모집 여성회관 강좌는 10개 분야 55개 과목으로 교육기간은 7월3일~12월 5일까지 5개월 간이다. 주말 프로그램으로 엄마와 함께 홈베이킹, 자녀와 심리미술 등 12개 과목이 개설된다. 접수 일정 △외국어=28일 △취미,교양=29일 △건강=7월2일 △생활문화=7월3일 △조리,미용,꽃꽂이=7월4일 △야간=7월5일 △주말교육=7월6일. 수강료 5만원. 기초수급자, 저소득한부모세대는 1과목에 한해 면제. 모집일자별 인터넷(춘천시홈페이지) 선착순 접수. 문의: 245-5190~1 제목: “강원도 청년 사회적 기업가 공동 워크샵” (사)강원살림은 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오는 20일(수)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춘천 청소년 수련관 꿈마루 1층 대강당에서 “강원도 청년 사회적 기업가 공동 워크샵”을 개최한다. 문의: 070-8224-2542/ 010-6299-7095 제목: 소양강토마토 특판행사소양강토마토가 본격적인 출하철을 맞아 수도권 장바구니 공략에 나선다. 춘천시농업기술센터는 강원농협연합사업단과 공동으로 14~20일 춘천과 수도권 대형마트에서 토마토 판촉행사를 갖는다. 특판행사가 이뤄지는 곳은 이마트 춘천점과 서울 성수점 등 10곳이다. 이번 특별행사를 통해 소양강토마토 3kg들이 4만박스가 출하된다. 3kg들이 1박스 소비자 가격은 8,800원 선이다. 제목: 전통시장 고객유치 이벤트 확산대형마트 휴무일에 맞춰 전통시장들의 할인행사와 사은품 증정 등 손님끌기 행사가 활기를 띄고 있다. 풍물시장은 매주 주말장터를 마련, 시민과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으며 남부시장은 오는 15~17일 고객감사 이벤트를 연다. 행사 기간 중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계란 1판(5천원 상당)을, 10만원 이상은 화장지, 장류(1만5천원 상당)를 제공한다. 문의: 250-335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8
- 홍천군청소년문화존 5차 진행 청소년이 기획하고, 진행하고, 즐기는홍천군청소년문화존 5차 진행 홍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는 6월 16일(토) 제2회 홍천군청소년문화존 5회차가 진행되었다. 청소년의 여가활동을 증진하고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 문화존 행사는 모든 부스가 홍천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해찬솔’과 대학생‘문화기획단’학생들을 중심으로 만들어졌다. 홍천군청소년상담지원센터(CYS-Net) 홍천군청소년상담지원센터 홍천농업고등학교 집단진로프로그램 실시. 홍천군청소년상담지원센터(소장 전성원)에서는 6월 8일과 15일 이틀간 홍천농업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총 4시간 동안 1,2 학년 학생 150여명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MBTI 성격유형검사를 지원하였다. 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격유형에 대해 알아보고 유형별 지표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성격유형별 특징과 학습 스타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을 탐색하고 다른 친구들과의 차이를 이해하는 시간이 가졌다. 홍천군방과후아카데미배 하늘빛 주니어 배드민턴대회 “내일은 이용대” 개최 홍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하늘빛”은 16일(토) 동아리 활동의 활성화와 청소년들의 도전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방과후아카데미배 배드민턴대회 “내일은 이용대(이하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하였다. 배드민턴대회는 4·5학년별 단식과 복식경기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5월부터 치열한 예선전을 거쳐 대회당일 준결승·결승을 진행하며 박진감 넘치는 승부의 세계가 펼쳐졌다. 또한 대회를 알리는 홍보포스터를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봄으로써 그 의미를 한 층 더하였다. 경기를 끝으로 푸짐한 상품과 상장이 수여되어 청소년들에게 또 하나의 추억을 선물하는 기회가 되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8
- 춘천시 회계사 도움없이 부가세 5억7천만원 환급 춘천시가 전문회계사의 도움없이 바뀐 부가세법을 꼼꼼히 분석해 5억7천만원을 환급받았다. 4일 춘천시에 따르면 2007년 1월1일자 부가세법이 개정으로 지방자치단체의 부동산임대업, 운동시설운영업 등이 부가세 납부 대상에 포함된 점을 파악해 그동안 공제받지 못했던 부가세를 환급받았다. 현행 부가세법으로는 예를 들어 건물임대료, 체육시설 이용료 등으로 1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시설보수비로 3억원을 썼다면 매출에서 매입을 뺀 7억원의 10% 7000만원만 부가세로 신고하면 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지자체들은 이 같은 규정을 모르고 관례적으로 매출액의 10%를 납부해 왔다. 이번에 환급받은 부가세 대상은 2010년 1년 동안의 온의동 풍물시장 운영을 꼼꼼히 분석해 기존 납부액 13억3천만원 중에서 5억7천만원을 돌려받았다. 시는 환급처리 과정에서 전문회계사에게 업무를 맡기지 않고 해당 공무원이 직접 국세청 질의, 유사사례 수집 등의 노력을 기울여 위탁비용을 절감하는 성과도 올렸다. 시는 이번 성과에 따라 대상시설에 대한 추가 자료 분석과 환급 업무 추진을 위해 별도의 전담팀을 꾸리기로 했다. 징수과 한상윤 담당은 “이번 부가세 환급은 시 세입 확충은 물론 재정확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른 자치단체에도 도움을 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붙였다.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1
- 홍천군청소년동아리 2012 민주평통 통일골든벨 청소년동아리 댄스공연 홍천군청소년동아리 2012 민주평통 통일골든벨 청소년동아리 댄스공연 홍천군청소년수련관(관장 전성원)의 청소년동아리는 5월 31일 오후 2시, 춘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원지역회의가 진행하는 ‘2012 민주평통 통일골든벨’의 Opening 공연을 진행하였다. 이번 Opening 공연에 참여한 동아리는 홍천군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 선정동아리인 홍천고등학교 댄스 동아리 ‘Move’와 홍천여자고등학교 댄스 동아리 ‘천향’이었다. 이 공연은 ‘2012 민주평통 통일골든벨’에 참여한 강원도지역 고교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연으로서 많은 관중들에게 청소년들의 끼와 기량을 선보이며, 큰 무대에서 설 수 있는 경험의 장이 되었다. 이후 홍천군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의 많은 선정동아리들이 다양한 무대에서 공연할 수 있는 가교역할을 할 것을 기대된다. 청소년이 기획하고, 진행하고, 즐기는 홍천군청소년문화존 4차 진행 홍천군청소년수련관(관장 전성원)에서는 6월 2일(토) 제2회 홍천군청소년문화존 4회차가 진행되었다. 이번 주 진행된 홍천군청소년문화존 행사는 홍천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해찬솔’과 한림대학교 대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문화기획단’을 중심으로 만들어졌다.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문화존인만큼 청소년들이 체험해보고 즐겨보고 싶은 것, 원하는 것들을 학생의 입장에서 바라보며 기획·진행한 것이다. 새롭게 진행된 전통놀이존(딱지치기, 자치기, 대형윷놀이, 제기차기), 게임존(슬리퍼 던지기, 디비디비딥, 보드게임), 미션 포토존은 청소년들의 관심을 많이 끌었다. 청소년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만들어낸 이번 행사에는 많은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다음 5차 홍천군청소년문화존에서는 더 많은 청소년들이 부스를 계획하고 운영하며, 스스로의 자질과 리더십 역량을 강화했으면 하는 바람과 동시에 더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일상에서 벗어나 토요일만큼은 자유를 누리며 즐겁게 보냈으면 한다. 117학교폭력신고센터 개소식 홍천군청소년상담지원센터(소장 전성원)는 5월 29(화)일 오후 2시, 홍천군수(허필홍), 홍천경찰서장(이인상), 홍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연진숙), 1388청소년지원단과 홍천고등학교 경찰동아리 클립동아리학생들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참여로 개소를 축하하였다. 클립동아리 학생들에게 홍천군수, 홍천경찰서장, 홍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그리고 홍천군 청소년상담지원센터 소장(전성원)이 학교폭력에 관한 일일 멘토가 되어주는 학교폭력 근절 퍼포먼스를 진행하였으며,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서명식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 되었다. 개소식 2부 순서로 홍천경찰서 경찰들과 클립동아리학생들이 함께 홍천읍내 서울약국 앞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거리캠페인을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학교폭력근절을 외쳤다. 117학교폭력신고센터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의거 학교폭력 조기발견 및 신고체계 강화를 위한 센터이다.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연계된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상담 및 법률, 의료 등 지역자원을 연계하는 사업을 하게 된다. 상담센터에서는 학교폭력전담 상담원 2명을 배치하여 학교폭력 신고접수 및 처리, 사후관리 등 117센터가 부여한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보다 많은 홍천지역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4
- 춘천시민연대 "6월 봄내울시민강좌"외 춘천지역소식 제목: 춘천시민연대 "6월 봄내울시민강좌"춘천시민연대는 오는 6월 11일(월) 저녁 7시 춘천광장서적 석사점 2층에서 6월 봄내울시민강좌를 연다. ‘다문화시대 이슬람 종교와 문화의 이해’를 주제로 한양대 문화인류학과 이희수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며, 이슬람교의 특징과 문화적 성격, 테러현상은 물론 15억 58개 국가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이슬람세계를 편견과 고정관념 없이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비 5천원. 강의시작 5분전에 입장하면 커피가 제공된다.문의: 263-6582/ 010-7741-6002 제목: 춘천시립도서관 "6월 인문학강좌"춘천시립도서관은 분석심리학의 창시자인‘칼 구스타프 융의 삶과 사상’을 주제로 6월 인문학 강좌를 연다. 6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 오후7시~9시 도서관 2층 회의실에서 열리며, 신근영 남산강학원 연구원이 강의를 맡는다. 강의는 △7일=리비도: 리듬이 쾌락이다 △14일=콤플렉스: 내마음의 별자리 △21일=집단 무의식: 나를 가로지르는 시공간 △28일=건강: 모순을 사는 것. 문의: 245-5109 제목: 춘천시보건소 "학교폭력예방 공개강좌"학교 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아이들을 바로 키우는 법을 모색해 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춘천시보건소는 춘천시정신보건센터 등 관련단체와 공동으로 14일 오전1시30분 강원대병원 노인암센터 6층 강당에서 교사, 학부모, 시민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공개강좌를 연다. 황준원 강원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왜 따돌리고 괴롭히는가’,‘가해자, 피해자, 그리고 방관자들’,‘우리 아이를 왕따와 학교폭력에서 지키는 방법’을 주제로 강의한다. 11일까지 사전 신청. 문의:242-7574 제목: 춘천시, 여름철 부업대학생 모집춘천시가 여름철 부업대학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30명이며, 1일 8시간 근무에 3만8천원이 지급된다. 하는 일은 시청과 읍면동에 배치돼 재활용쓰레기 분리수거, 불법광고물 정비, 작은도서관 업무지원 등 현장 업무이다. 근무기간은 7월2일~27일까지로 12~14일 시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는다.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자녀를 우선 선발하고 일반신청자는 전자추첨으로 나머지 인원을 선발한다. 당첨자 공지 19일 오후4시 이후 시홈페이지.문의: 250-3238 제목: 만12세 미만 예방접종 무료만 12세 미만 아동은 지정 병의원에서 무료로 국가필수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춘천시보건소는 지난 6월 1일부터 만12세 미만 아동의 접종비용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병의원에서 접종받을 경우 본인부담금 5천원을 내야했다. 무료 예방접종은 BCG(피내용·결핵), B형간염, DTaP(디프테리아·파상 풍·백일해), IPV(폴리오), DTaP-IPV(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폴리오),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일본뇌염(사백신), 수두, Td (파상풍·디프테리아), Tdap(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등 모두 10종이다.지정 병의원은 지역 내 34개 병의원, 소아과이며, 병의원 현황은 춘천시홈페이지 공지란이나 춘천시보건소 예방접종실(250-3694)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250-3573 제목: 온의동 노인복지회관 명칭 공모춘천시는 올 12월 준공되는 가칭 강남노인복지회관 명칭을 공모한다. 노인회관은 온의동 롯데마트 맞은 편 신시가지 개발지역에 신축 중으로 지하1층 지상4층에 강남동 주민센터와 함께 쓰는 복합건물이다.다양한 강좌를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실과 소공연장 등이 들어선다. 명칭은 노인여가복지시설의 의미를 가지면서도 정감있고 친근한 느낌을 주면 된다. 한 사람에 3개까지 응모 가능하고 의미를 2백자 이내로 표현해 내면 된다. 우수작 1명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재래시장 상품권이 주어진다. 공모 기간은 29일까지다. 접수는 방문, 우편, 팩스(250-3429), 전자메일(sembuat2@korea.kr) 모두 가능하다.문의: 250-3015 제목: 국립춘천박물관, 6월 야간 개장 프로그램 풍성국립춘천박물관(관장 김재홍)은 평일 및 주말의 낮 시간에 박물관을 찾기 어려운 지역민에게 일과 후 여유로운 박물관 관람 및 건전한 여가 활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까지 연장 개장하고 야간개장과 연계하여 문화행사인 『토요 박물관 야경(夜景) 속의 문화 산책』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지난 6월 2일에 뮤지컬 ‘헤어스프레이’가 상영된데 이어 오는 6월 9일 오후 3시, 7시에는 극단 복주머니의 가족 뮤지컬 ‘헨젤과 그레텔’의 공연이 열린다. 같은 날 오후 6시에는 상설4전시실에서 ‘신사임당과 초충도’라는 주제로 큐레이터와의 대화가 진행된다. 6월 16일(토)에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가 강당에서 오후 3시, 6시 2회 상영된다. 6월 23일(토) 오후 6시에는 6월 5일(화)부터 개최되는 특별전 ‘한국전쟁과 동부전선’과 연계하여 큐레이터와의 대화가 실시된다. 이 날 오후 7시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음악회 ‘춘천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한여름 밤 하모니’가 중앙홀에서 펼쳐진다. 6월 30일(토)에는 영상으로 만나는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을 오후 3시, 6시 강당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260-151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4
- 블랙야크, 희망나눔캠핑대회 성황 국내 정통 등산 아웃도어 브랜드인 블랙야크(대표 강태선)가 6월2일 춘천 중도오토캠핑장에서 1박2일로 진행된 제1회 희망나눔캠핑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희망나눔캠핑대회는 인터넷 추첨을 통해 선발된 100개팀 총 400여명의 캠핑족이 참가해 100가족이 기부한 물품과 블랙야크에서 진행한 자선 바자회를 열어 월드비전에 기금을 전달됐다.블랙야크 마케팅본부 김정 전무는 “올해 블랙야크는 캠핑사업을 확장해 캠핑에서도 업계 리딩 브랜드로써의 입지를 굳히고 다양한 사회환원 활동과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4
- 함께 하는 공부, 실천하는 공부. 많은 지식을 머릿속에 담고도 너무나 편협하고 독선적인 이들을 만날 때면, 공부란 무엇인가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 화려한 스팩을 쌓아가며 좋은 직장을 얻기 위해 죽어라 공부하는 젊은이들에게, 오로지 좋은 대학이 목표인 학생들에게 과연 공부란 무엇일까? 사실 공부하지 않으면 행복할 수 없다. 공부한 것을 실천하지 않으면 편안해질 수 없다. 그래서 공부는 몸으로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런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할까? 지금 같은 질문을 던지고 있는 이라면 ‘인문서당 강원’으로 찾아가보자. 함께 공부할 좋은 벗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인문서당 강원’ 새롭게 문 열다. 후평동 광장서적 3층에 자리 잡은 ‘인문서당 강원’이 집들이를 한다고 해서 찾아가봤다. 훌륭한 강의와 맛있는 먹을거리가 함께 한 시간. “공부를 나누는 것처럼 밥을 나누고 싶다”는 윤미정(46) 대표는 ‘인문서당 강원’을 ‘일상의 삶을 나누는 공간’이라고 소개했다. ‘좋은 벗은 공부의 전부’라고 한 부처의 말처럼 서로에게 소중한 동반자가 되어주는 이곳은 직업도 성별도 나이도 다르지만 ‘진짜 공부’를 하고 싶은 사람들이 모여 함께 만든 공부 공동체. 무엇보다 삶과 공부를 분리하지 않는 지행합일을 추구하며, 함께 하는 공부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렇다면 공부는 어떻게 할까? 이곳에서는 함께 책을 읽고 토론을 하는 세미나 형식의 공부가 주를 이룬다. 단, 공부하는 내용과 형식은 틀을 정하지 않는다. 공부하는 사람들이 공부하는 과정 속에서 만들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밥을 함께 해먹는 것 역시 ‘인문서당 강원’에서는 중요한 공부다. 생각이 아니라 몸으로 하는 공부를 추구하는 만큼, 일상의 삶을 나누고 공동체 생활을 훈련하는 것이다. 원하는 만큼 비용을 내고 먹을 것을 나누면, 그것이 다시 순환되어 또 다른 먹을거리로 준비된다. 우리 함께 실천하는 공부를 하자. 살면서 부딪히는 문제에 근원적인 질문을 던져본 사람이라면, 공부하고 싶다는 마음 속 울림을 간직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혼자 아무리 책을 파본들 자기 스스로를 변화시킨다는 것을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이런 이들을 위해 ‘인문서당 강원’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세미나를 준비했다. 시간이 없어서, 어려울 것 같아서 못하겠다는 마음을 뒤로 하고, 이번 기회를 잡아보는 것은 어떨까? 부담 없이 공부를 시작하고 싶다면 ‘달인 되기’ 세미나를 적극 추천한다. 나는 무엇이 될 것인지, 어떻게 살 것인지 스스로 묻고 답하는 시간으로 ‘그린비’ 출판사의 달인 시리즈 책을 함께 읽고 진행된다. 자신의 환경과 위치에서 무언가 다른 방식으로 삶의 양식을 바꾸어 나간 위인들을 평전을 통해 살펴보는 ‘평전콘서트’ 역시 기대되는 프로그램. 세미나 형식으로 내 삶의 변화를 모색해 볼 수 있는 시간이다. 이외에도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논어 강독과 독서 토론이 진행되는 ‘토요 도토리 서당’과 기존에 진행되는 ‘들뢰즈 세미나’, 매주 금요일 산을 함께 오르는 ‘요요산행’ 등이 진행된다. 윤대표는 “많은 분들이 함께 공부와 일상을 함께 하는 학문공동체 안에서, 수많은 새로운 길들을 만들어갔으면 좋겠다”며 ‘인문서당 강원’이 앎과 삶이 일치되는 사회를 만드는데 초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밝혔다. ‘인문서당 강원’ 프로그램 프로그램 주제 기간 <td style="BORDER-BOTTOM: #000000 0.56pt solid BORDER-LEFT: medium none WIDTH: 52.73pt HEIGHT: 26.25pt BORDER-TOP: #000000 0.56pt solid BORDER-RIGHT: #000000 0.56pt solid" 2012-07-16
- 2012춘천월드레저대회 33개국 1만1천여명 참가외 8월24일부터 5일간 송암스포츠타운 일대에서 67개 세부 종목 확정… 16개 시민참여 다양한 행사도 사진(월드레저B3)설명> 2010년 춘천월드레저대회 사진촬영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김인경씨의 국제액션스포츠 B3 챔피언십을 찍은 ‘환상의 듀엣’ 작품. 2012춘천월드레저대회가 8월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송암스포츠타운 일대에서 국내외 전문, 생활체육인 1만1천여명이 참가해 치러진다. 대회 종목도 16개 종목의 67개 세부 종목으로 확정됐다. 국제대회는 인라인슬라럼, 액션스포츠, 수상스키와 웨이크보드 3개 종목에 16개 세부종목으로 확정됐다. 국내대회는 스포츠클라이밍, 패러글라이딩, 모형항공기, 인라인스케이팅, 쇼트트랙, 아이스하키, 풋살 등 레저 7개 종목에 25개 세부종목으로, 생활체육 종목은 족구, 궁도, 테니스, 배드민턴, 축구, DIRNDL 등 6개 종목에 26개 세부 종목으로 치러진다.이를 위해 춘천시는 송암스포츠타운을 중심으로 9곳에 4100여대의 주차장을 확보했고 남춘천역과 춘천역을 오가는 임시버스와 참가선수, 단체관람객을 위한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대회 기간에는 하루 두 차례 송암스포츠타운을 경유하는 시티투어 버스도 운영된다.시민참여 행사로는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전국등반축제, 빙상국가대표 팬사인회, 물레길 호수체험 등 16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제목: 춘천시 시내버스 전면 개편된다춘천시는 시민 설문조사와 민원 건의를 토대로 시내버스 노선개편 계획(안)을 마련, 이달 중 시민 지역별 공청회를 거쳐 9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개편은 중앙로에 집중된 현재 지선 중심 노선을 내,외부 순환노선으로 정비하고 옛 도심지는 방사형으로 연결, 어느 곳에서든 환승이 가능하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에 따라 중앙로~공지로~춘천로~후석로를 잇는 내부 순환노선, 근화동 호반순환로~ 시외버스터미널~ 춘주로~ 성원초등학교~ 봄내초교~ 도경찰청~ 만천리를 잇는 외부 순환노선이 신설된다. 또 한림성심대~기계공고~한림대~강원일보~인성병원~춘천역~도립화목원~한샘고~소양댐간 12번 노선이 신설되고 청평사(배후령 경유) 노선이 주말 운행에서 매일 운행으로 확대된다. 또 창촌, 거두농공단지, 근화동 첨단정보산업단지 연계노선을 마련, 직원들의 출퇴근이 쉽도록 했다. 중,고등학교와 집단주거지역 간 노선도 보강된다. 개편 노선의 원활한 운행을 위해 기점을 남북으로 분리, 기존 후평동 외에 학곡리 공영차고지에서도 출발한다. 학곡리 출발 노선은 30, 31, 32, 33, 36, 39, 92번이다. 3, 7, 9, 20, 21, 2, 23, 24, 26, 28, 62, 63, 64-2, 81-1, 85, 91, 150번 노선은 경유지가 바뀐다. 춘천시는 시민공청회를 통해 의견을 추가로 수렴, 노선 개편을 최종확정 짓는다. 문의:250-3369 제목: 춘천 MBC 주면 전망대 설치의암호와 춘천시내 전경이 한 눈에 바라 보이는 춘천MBC 주변에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조망 시설이 설치된다. 산책로가 조성되는 곳은 의암공원 오름길 끄트머리~ 춘천MBC 왼편 호수 쪽으로 벋은 산등성이다. 도비 지원으로 8월까지 조성된다.이 곳은 그동안 일반인 출입이 금지됐으나 지난해 호수별빛축제장이 꾸며지면서 방문객들이 몰리고 있다. 제목: 노인돌봄서비스 대상자 확대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가사돌보미를 지원하는 서비스가 확대된다. 6일 춘천시에 따르면 7월2일부터 노인돌봄종합서비스 대상자 선정기준이 기존 치매, 중풍질환자에다 다른 질환으로 장기요양등급 외 A,B를 받은 경우까지 확대 적용돼 시행되고 있다. 추가 대상의 경우 전국가구 평균소득 159% 이하 소득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현재 이 서비스를 받고 있는 노인은 2백여명이다. 소득수준별 본인 부담금은 이용시간 27시간 기준으로 기초수급자는 무료, 차상위계층은 1만8천원, 그 위 소득층은 3만6천원이다. 36시간은 기초수급자 8,280원, 차상위계층 2만4천원, 그 위 4만8천원이다. 문의: 250-342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6
- 인문서당 강원(講院) “마음의 문을 여는 강좌 -공부와 자기배려” 외 제목: 인문서당 강원(講院) “마음의 문을 여는 강좌 -공부와 자기배려” 공부와 일상, 앎과 삶을 함께 하는 학문공동체 인문서당 강원이 새롭게 문을 열고 오는 7월 13일(금) 7시 후평동 광장서적 3층에서 남산 강학원 채운 선생의 강의로 “마음의 문을 여는 강좌-공부와 자기배려”를 진행한다. 인문서당 강원(講院) 프로그램은 월요세미나, 화요세미나, 수요세미나, 씨네강원, 요요산행, 토요 도토리서당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다음카페 ‘인문서당 강원’에 소개되어 있다.문의: 010-4768-7538/ http://cafe.daum.net/kwsudang 제목: “2012춘천아트페스티벌” 개최 부제목: 축제극장 몸짓으로 장소 옮기고 기간 늘어 더욱 발전된 프로그램 기대2012춘천아트페스티벌이 오는 8월 2일(목)부터 11일(토)까지 열흘 간 축제극장 몸짓에서 개최된다. 춘천아트페스티벌은 공연자, 스태프, 기획자 등 참가자가 재능 기부를 통해 만들어가는 공연예술축제로서 올해는 실내 소극장인 축제극장 몸짓으로 장소를 옮겨 소극장 규모에 맞는 전통춤과 현대무용이 마련되는 한편, 야외 무료 영화 상영, 즉흥 잼 연주, 페스티벌 클럽 등이 운영된다. 이밖에도 공연 전후에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모든 공연 무료.문의 : 251-0545 / www.ccaf.or.kr 제목: 국립춘천박물관 7월 야간개장 프로그램 “토요 박물관 야경(夜景) 속 문화산책” 국립춘천박물관(관장 김재홍)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까지 연장 개장하고, 야간개장과 연계하여 문화행사인 『토요 박물관 야경(夜景) 속 문화 산책』을 운영한다.7월 14일 오후 3시, 7시에 도레미 아트컴퍼니의 가족 뮤지컬 ‘우리 백설공주님’이 공연된다. 오후 6시에는 상설4전시실에서 ‘동여도에 그려진 강원도’라는 주제로 큐레이터와의 대화가 진행된다. 7월 21일(토)에는 영상으로 만나는 뮤지컬 ‘렌트’가 오후 3시, 6시 강당에서 2회 상영된다. 7월 28일(토) 오후 6시 상설2전시실에서는‘파란만장한 어느 종의 일생’이라는 주제로 통일신라에서 한국전쟁까지 선림원지동종에 관한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진행한다. 오후 7시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음악회 ‘박물관 야경속 빅 밴드 콘서트’가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문의: 260-151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6
- “가슴으로 사람을 만나고 가슴으로 그림을 그립니다.” 타로마스터란 직업도 특이하지만 커피 생두를 이용해 그리는 그림으로 더욱 궁금증을 낳게 하는 임미미(50) 씨. 춘천 공지천 하면 떠오르는 명소 ‘이디오피아집’과의 오랜 인연을 통해 그녀는 현재 자신의 삶에서 가장 소중한 타로와 커피를 이용한 그림을 만났다고 한다. “원래 제 그림 스타일이 무채색이라 커피색과 참 잘 어울려요. 붙이고 말리는 과정 등 작업이 쉽진 않지만 그림을 그리는 동안 은은하게 퍼지는 커피향이 참 매력적이죠.” 처음엔 조소로 시작했지만 취미삼아 유화를 그리던 임미미 씨. 6년 전 타로의 매력에 빠져 타로마스터에 길로 접어들었지만 그동안 계속 그림에 대한 끈을 놓지 못했다고 한다. 그러던 중 최근 거두리 쪽에 자신만의 공간을 마련하면서 타로와 더불어 그림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 것이다. “저는 보통의 마스터들과는 다르게 타로를 점의 개념이 아니라 심리학적으로 풀고 있지요. 아파서 오는 사람들과 상담을 통해 내면을 풀어내다보면 제 그림으로 그대로 연결이 되죠.” 타로를 이용한 자신의 상담이 사람들의 고민을 풀어주고 아픈 상처를 보듬어 주는 것처럼 커피를 이용한 그림들 또한 스스로에게 안정과 힘을 준다는 그녀다. 항상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가슴으로 만나고 가슴으로 품는다는 그녀에게 타로와 그림은 자신의 인생을 엮어가는 소중한 매개체다. “어떤 결과를 바란다든가 하는 큰 욕심은 없어요. 타로든 그림이든 단지 내 표현을 할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습니다. 어떤 언어의 나열로서 저를 찾아온 사람들에게 용기를 줄 수 있어 행복하고, 커피라는 전혀 새로운 재료로 제 감성을 충분히 표현하는 이 작업도 매력적이지요.” 임미미 씨는 쉰 살의 나이가 도저히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자유롭고 당당하며 활력이 넘쳐보였다. 어느 작가의 표현처럼 ‘자신을 사랑한다는 건 이기적일 수도 있지만 진정 자신에게 선물을 주는 것’이라 생각한다는 그녀. ‘AR 타로’라는 그만의 공간에서 진정 자신을 지탱하고 있는 타로와 다시 시작하게 된 새로운 그림에의 도전을 통해 지금 현재를 행복하게 즐기며 자신을 믿고 사랑하고 있었다. 올 가을쯤이면 춘천의 여러 커피숍에 진열된 그녀만의 독특한 커피그림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그녀의 행복한 작업들이 더 많은 사람들의 가슴으로 전달되길 바란다. 문의 : 010-2107-1968김연주 리포터 fa100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