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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학기, 정리의 기술이 필요해! 잘 버리고 비우는 기술은 곧 정리의 기술이 된다. 최근 대세로 떠오른 미니멀리즘. 2017년 정유년 대한민국 유통가를 휩쓸 단 하나의 키워드로 선정되기도 했다. 항상 정신없이 널려있는 아이의 책상 위, 철지난 옷이 쌓여있는 아이의 옷장. 새 학기를 좀 더 깔끔하고 심플하게 시작하고 싶다면! 새 학기의 시작은 자녀와 함께 멋진 새 출발을 도모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활용해보자.“언젠가 어딘가에 사용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며 잘 보관해두는 빈 과자 통이나 예쁜 종이봉투들, 언젠가 시간이 나면 시작하겠다고 방치해둔 영어 회화 교재와 도중에 팽개친 취미용품들. 그 ‘언젠가’는 영원히 오지 않는다. ‘언젠가’라는 기대를 이제는 미련 없이 버려라. 지금 필요하지 않은 물건은 앞으로도 필요 없다.” -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중에서책장 속 책들은 끼리끼리 모아라먼저 방안 공부영역과 그렇지 않은 영역을 확실히 나눠 공간을 구분해 주는 것이 필수. 공부할 땐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준다.책장의 교과서와 문제집, 필독도서 등을 과목, 학년, 장르별로 정리 정돈해 꽂아두면 필요한 책을 제때 찾기 쉽고 공부에도 도움이 된다. 책의 크기, 높이, 사용빈도별로 나누어 수납하면 보기에도 깔끔하고 꺼내보기에도 편하다. 두께가 얇은 책들은 책장 안에 끼어 있으면 지저분해 보이므로 파일 케이스에 여러 권씩 담아 이름표를 붙여 보관한다. 같은 종류, 같은 크기의 파일을 사용하면 깔끔하다.책장의 여유가 된다면 아이의 교과서는 일정 기간 보관하되, 풀지 못한 채 밀려있는 학습지는 과감하게 정리하자. ‘언젠가 풀 날이 있겠지’라고 욕심내 봤자 소용없다. 새 학년 새로운 학습지가 다시 쌓일 뿐이다.효과적인 수납아이템 활용책상 주변 갖은 물건과 소품들은 종종 내 아이의 집중력을 방해하는 장애물이 되기도 한다.효과적으로 수납할 수 있는 수납아이템들을 활용해보자. 공간 활용 바스켓, 작은 크기의 수납선반도 유용하다. 십자 선반은 작은 책이나 CD 등을 수납하기에 좋다. 잡동사니가 모여 가리고 싶은 부분은 부분적으로 도어를 달아줄 수도 있다. 아이가 쓰는 교재는 교과별로 분류된 파일 박스에 보관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서랍 속도 마찬가지. 아크릴 케이스 등으로 서랍 속 물건을 깔끔하게 정돈하며, 펜도 같은 용도끼리 분류해 아이가 골라 쓰기 편하도록 한다.정기적으로 학교에서 집으로 보내주는 가정통신문 등은 2단 혹은 3단 서류 정리 트레이에 분류해 보관하고, 매월 1차례씩 주기적으로 내용을 확인해 정리를 해준다. 하지만 이 또한 힘들다면 시간이 지난 가정통신문은 그때그때 바로바로 버리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옷장 수납도 때론 버리는 것이 답이다엄마 눈에 예뻐서 산 옷이지만 아이 마음에 안 든다면? 최근 유행하는 브랜드 옷인데 아이가 영 불편해 한다면? 아이가 갑자기 훌쩍 커서 벌써 작아졌다면?망설이지 말고 정리하자. 아까워서 끼고 있어봤자 공간만 차지할 뿐. 유행가기 전에 벼룩으로 판매를 하든, 지인에게 물려주든, 낡아서 더 이상 못 입는다면 미련 없이 버리자. 이런 과정을 겪어야 옷장은 슬림해지고 다음 소비에서는 엄마도 아이도 현명한 소비패턴을 익힐 수 있다.옷장도 여유 있게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1차적으로 버림으로서 옷장이 슬림해졌다면, 이제 옷장 안을 좀 더 여유 있게 활용해보자. 옷걸이 봉에 옷을 걸면 바닥부분은 여유 공간이 생기기 마련. 그곳에 공간박스를 이용해 모자, 가방, 수영복 등을 보관하되 꺼내고 다시 정리하기 편하게 측면에 이름표를 꼭 붙여두자. 그래야 아이 스스로 옷을 꺼내 입고, 스스로 정리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다.또한 옷장 문 안쪽에 칸이 나뉜 주머니 수납함이나 철망 등을 걸어놓으면 여러 가지 자잘한 소품들을 수납할 수 있다. 서랍에 옷을 개어 차곡차곡 뉘여 놓아도 아이가 아래 있는 옷을 찾아 꺼내다 보면 서랍 안은 또 금세 엉망이 된다. 이때 세로로 세워서 수납을 해보자. 옷이 아래에서 위로 쌓이는 것이 아니라 앞에서 뒤로 세로로 줄 서 있으니 한눈에 찾기도 쉽고 꺼내 입기도 편하다.정리정돈 습관, 스스로 키우는 것이 중요!정리정돈 습관은 어릴 때부터 몸에 배이면 배일수록 자기 물건도 잘 챙기게 되고 집중력이 좋고 차분한 아이로 자랄 수 있다. 엄마가 따라다니며 치우기보다는 아이 스스로 깨닫고 정리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엔 정리정돈에 대한 교육 등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해주는 곳도 많으니 좀 더 체계적으로 정리정돈 노하우를 체득시키고자 한다면 전문 기관에 문을 두드리는 것도 한 방법이다. 2017-02-28
- 엄마들이 시작한 따뜻하고 열정 넘치는 토론교육! 민주사회의 가장 합리적인 의사소통 방식이라는 토론. 내 의견을 상대에게 전달하고 설득하면서 다수가 공감하는 결론을 내려가는 과정이다. 스피치 능력, 경청, 집중력, 발표력, 협상력, 글쓰기 능력 등 토론교육으로 얻을 수 있는 교육효과는 많다. 때마침 진행되고 있는 도내 학부모들의 움직임은 많은 기대를 갖게 한다. 일선 학교의 토론수업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리라는 확신에서다. 상천초 ‘와글와글 수다교실’“너무 부끄럽다”며, 발표만 하면 눈물이 난다던 아이가 자기 이야기 할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 쉬는 시간 없이 2시간을 채워 강의를 진행하고 10분 빨리 종료했더니 “벌써 끝난 건가요?” 하며 아쉬워한다. “독서가 이렇게 재미있는 건 줄 몰랐어요!”라는 한마디를 전하고 사라지는 아이들. 수업 분위기는 강의 이름 그대로다. ‘와글와글!’지난 8월 말 여름방학을 마무리하고 등교한 상천초(교장 길옥자) 아이들의 방과후수업 모습이다. 상천초는 기존 방과후수업이 시작되기 전인 9월 1일까지 5일 동안 강원토론협회 춘천지부의 ‘와글와글 수다교실’ 토론수업을 운영했다. 토론협회 회원들이 별명만들기, 한줄쓰기, 피라미드토론, 과학상상토론 등 강의에 나섰다. 수업은 2시간씩 5차시로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진행됐지만 회원들은 이 수업을 통해 정말 많은 가능성을 확인하게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아이들의 상상력이라는 게 참 대단하다는 걸 다시 한 번 느꼈어요. 그것을 끄집어내는 작업이 필요했던 것이지요. 아이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니 어느 순간 변화가 되는 모습에 우리가 더 놀랐어요. ‘우리가 배운 토론의 기술들이 이렇게 한몫을 하는구나’ 하고 말이지요.” 회원들은 아이들의 목소리가 서로서로 전달되는 이런 와글와글한 공간이 꼭 필요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학부모 교육참여단 토론아카데미’ 실시강원토론협회 춘천지부는 지난 4~5월 강원도춘천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에서 진행한 ‘2016 학부모 교육참여단 토론아카데미’ 수료자들이 개설한 춘천 학부모 동아리 모임이다. 총9회 30시간의 연수과정으로 진행된 토론아카데미는 ‘협력적 의사소통 토론 교육’을 통한 토론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춘천시 관내에서 총 40명의 학부모가 참가해 평일 저녁시간 및 주말을 이용한 집중 연수가 실시됐다. 연수가 끝난 후 자격증까지 취득한 20여 명의 학부모들은 더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토론교육을 위해 토론협회를 결성했다. 학부모 연수 진행의 주축이 되었던 홍천 오안초 최고봉 교사와 김광진 사무처장과 함께 월2회 금요일 저녁시간을 이용해 지속적인 모임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상천초의 ‘와글와글 수다교실’은 춘천지부 회원들의 첫 번째 의미 있는 도전이자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여기서 더 나아가 지난 9월 10일에는 춘천뿐만 아니라 인제, 철원, 동해, 삼척, 양구, 홍천, 화천 등 각 지역에서 이전부터 활성화되어 있던 토론협회 학부모들과의 교류를 통해 ‘강원토론협회(회장 강선희)’를 출범하기에 이르렀다. 강원토론협회 강선희 회장은 과거의 주입식 암기식 교육 속에서 우리는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타인의 생각을 들을 기회가 많이 없었다고 강조했다. “익숙하지 않다보니, 의견을 주고받는 것에 다들 어색했던 것 같아요. 대화에 있어 무조건 양보하고 참는 것이 아니라 서로 기분 상하지 않게 의견을 나누고 상대의 마음을 듣는 방법이 중요하지요.”다행히도 최근엔 토론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움직임이 보인다. 하지만 토론협회 회원들은 흔히 ‘대회’라는 타이틀 속에 단순히 찬반으로 나뉘어 ‘맞고, 틀리다’는 경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쉽다. 그래서 스스로들이 제대로 된 토론법을 더 많이 배우고 익히고자 노력 중이다. “우리는 경쟁하지 않고 서로 화합하는 ‘비경쟁 상호협력 토론’을 진행하고 있어요. 내가 옳기 때문에 반드시 네가 틀렸다가 아니라 비폭력 대화법 습득과 토론을 통한 화합, 너와 나의 다름을 인정하는 경험을 전하고 싶습니다.”춘천교육지원청의 준비와 지원은 학부모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었다. 홍천 오안초 최고봉 교사 또한 대가없이 먼 길 마다하지 않고 춘천까지 한걸음에 달려와 학부모들을 위해 모든 걸 꺼내놓았다. 그리고 이 유익함을 내 아이뿐만이 아니라, 춘천을 넘어 강원도 전역의 아이들에게 주고자 애쓰는 토론협회 회원들이다. 이 민들레 씨앗이 얼마나 멀리 날아갈지 사뭇 기대가 커진다. * 강원토론협회 1차 독서토론캠프10월 3일 10시~16시 춘천창대교회 2층 도서관문의 010-9989-9398 2016-10-10
- 수학은 논리적 언어! 영재도 아닌, 보통의 초등학생 아이가 겁도 없이 대입 수학능력시험 수학 25문제를 거뜬히 푼다! 반복적인 문제풀이가 아니라, 논리적인 언어로서 수학을 이해하고 접근한다! 정말일까? 어떤 논리라는 거지? 학창시절 난해한 수학과목으로 인해 고충을 익히 맛봤을 우리 엄마 아빠들의 귀가 솔깃해질 얘기. 지금 초등 고학년을 자녀로 두고 있다면 더더욱 관심이 갈만한 내용이다. 수학을 하나의 논리적인 언어로 보며, 수학이란 큰 산을 찾아 차근차근 길을 찾아간다는 ‘수학여우’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논리수학, 너 대체 뭐니?서울․경기권 학부모들 사이에 입소문 효과를 단단히 보고 있다는 '류연우논리수학'. 최근 춘천 상륙을 계기로 지역 내 초등 학부모들의 관심 급증이 수학여우 설명회 참석 열기로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현재도 상담전화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류연우 통합논리수학 춘천교육센터’의 설명. '류연우 논리수학'을 맡아 강의하고 있는 민경목 강사는 흔히 많은 학생들이 수학에 어려움을 느끼고 흥미를 가지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수학공식을 암기하고 반복된 문제풀이만을 강조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런 현실에 류연우논리수학은 이름 그대로 논리로 접근한다. 단순한 공식과 기법인 아닌 큰 흐름과 배경, 그리고 기본 원리를 심어놓는다는 것.“실수를 줄이고자 무한반복으로 문제만 푸는 것, 그것이야말로 수학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잃게 만드는 요인이죠. 수학 또한 논리적인 언어의 한 부분입니다. 손으로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말로 반복함으로써 자연스럽게 기본 원리를 익히고, 나아가 더 깊이 생각하고 응용하면서 성취감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지요.”언어로 차근차근, 스스로 찾아가는 수학!류연우 논리수학의 핵심은 초등학교 고학년, 특히 분수의 곱셈과 나눗셈이 자유로운 실력 정도만 갖춘 학생이라면 중․고등학교 수학의 영역별 개념원리를 충분히 완성할 수 있다는 것. 수학여우는 수학을 하나의 언어로 보고 1차 방정식, 최대공약수 등 중․고등학교 과정의 수학 개념들을 약 300여 개의 언어로 정리했다. 이 300여 개의 언어를 초등학생 때 논리적으로 습득하게 되면, 수학이라는 전체의 산 모양을 살펴본 상태에서 차근차근 길을 찾아들어가기가 쉽다는 개념이다.6명 이하 수강생으로 구성된 수업은 류연우 수학박사의 동영상 강의를 듣고 학생들의 발표수업으로 진행된다. 스스로 동영상 강의를 머릿속으로 정리를 하고 친구들에게 자신이 이해한 부분을 다시 가르쳐주는 형식으로 단순 암기, 단순 문제풀이가 아닌 본인이 확실하게 아는 상황에서 친구들에게 설명을 한다는 게 가장 차별화된 점. “혼자서 문제만 풀고 넘어가면 2~3개월 후엔 또 까먹고 다시 개념을 짚어봐야 합니다. 하지만 수학논리를 이해하고 말로 몇 십번 반복하며 친구들을 가르치다보면 자연스레 숙달되어 내 것이 되는 것을 경험하게 되지요.”물론 중․고생들이 힘들어하는 부분에서는 초등학생들도 똑같이 헷갈려하고 부담스러워한단다. 하지만 스스로 필기를 찾아보고 고민하고 답을 찾으려 노력하는 과정이 자연스레 자기주도학습으로 연결되고 더불어 성취감도 더 커진다는 설명이다. 숲 전체를 보고 지도를 머리에 그리며 출발하는 수학“실제로 저와 함께하는 초등학생들이 실제 수능 수학의 기본문제를 접하면서 ‘이게 수능이예요? 쉽네요!’하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어요. 저 역시 더 큰 확신이 생겼습니다.”중학교 과정 따로 고등학교 과정 따로 단계별로 진행되는 수학진도를 통합논리로 이해하며 전체 개념을 마스터하다보니 수능시험에서의 2, 3점짜리 기본 개념문제는 거의 무리 없이 해결하는 수준이라고 한다.민경목 강사는 “다수의 초등생들이 현재 자기 학년의 교과과정 내에서 심화 혹은 선행을 통해 앞으로의 수학을 준비하고 있지만, 결과적으로 우리가 도달해야 하는 곳은 입시수학이고 수능수학”이라고 강조하면서, 지금 수학에 재능과 흥미를 보이는 학생일수록 반복된 문제풀이보다는 앞을 보고 큰 개념을 잡아주는 것이 훨씬 효과적일 것이라고 전했다.“이미 전체 숲의 모양을 보고, 지도를 머리에 그리며 출발하는 친구와 맨몸으로 거길 들어가는 친구 중 누가 더 유리할까요?” 1년 6개월 과정이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아이들의 큰 성장이 기대가 된다는 그는 무엇보다 특목중, 특목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일수록 수학의 논리적 개념 정립을 빨리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문의 : 033-263-2172 2016-10-10
- 호주유학이 궁금하다면 호주 전문 유학원에서 상담을! 대학도시라는 명칭, 그에 걸맞게 높은 교육열로 평가받아온 춘천. 하지만 해외유학에 관한 정보를 받아야 하는 경우는 어떨까. 우리지역에 직접 연고를 두고 전문적으로 유학을 연계해 주는 곳은 별로 없었던 듯하다. 하지만 올해 초 호주전문유학원이 생겨 지역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생생한 호주전문유학상담 GSS는 2001년 호주 시드니에서 현지법인 창립 후 16년의 역사를 가진 정통 유학원임과 동시에, 2013년 태국 방콕 현지법인 설립에 이어 2016년 3월 춘천에 첫 한국지사를 설립한 호주전문유학원이다.“GSS의 강점은 호주에 관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가졌다는 겁니다. 특히 춘천지사는 호주 유학생활을 거쳐 일했던 사람들로 구성돼 학생들이 원하는 직접적인 정보 제공이 가능하죠.” 서희정 지사장은 유학 정보는 보다 상세한 내용을 적시적기에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좋은 학교를 찾는 일은 사실 여느 유학원들도 비슷해요. 하지만 저희는 본사가 호주 현지에 있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가운데 경험자로서만이 줄 수 있는 살아있는 정보들이 핵심이죠.” 오픈과 동시에 “학원이에요?” 하며 유학원의 개념을 전혀 모르던 이들도 있었다. 그런가하면 어린 자녀의 유학을 세밀하게 준비하며 열의를 보여준 학부모들도 많았다. 그분들에게 최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전하고 싶다는 게 서 이사장의 의지. 또한,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는 대학생뿐만 아니라 영주권에 관심 있는 성인까지도 범위를 넓혀 호주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넓힐 뿐만 아니라 다양하고도 직접적인 조언자로 다가설 예정이다. 그렇다면 왜 굳이 ‘호주’일까? 서 지사장은 영국에서 처음 유학을 시작했고, 현재 집은 미국에 있지만, 호주 현지에서의 오랜 활동과 경험으로 GSS유학원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한다. “사실 호주가 영어권 나라 중 유학하고 싶은 1순위는 아닙니다. 물론 저희 또한 확실한 목적과 이유로 다른 나라를 계획하고 있으신 분께 무작정 호주를 권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해외에 친인척이 거주하는 것도 아니고, 유학을 알아보기 시작하는 입장이라면 호주의 이점과 적합성을 확실하게 알려드리고 싶은 거죠.” 그는 차 없이는 생활하기 어려운 미국에 비해 호주는 대중교통도 잘 되어 있고, 최근 테러 위협에 둘러싸인 유럽에 비해서도 안전한 국가라고 설명했다. “제가 가장 잘 아는 3개국을 비교하자면 호주는 환율도 낮고, 자연환경이 가진 장점도 아주 큽니다. 굳이 사립학교가 아니더라도 국립도 정부에서 관리하고 있어 수준이 뛰어나며, 한국의 입시제도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영어 환경에서 자녀가 즐기면서 공부하기에 가장 이상적인 나라일 것입니다. 또한, 나라 자체가 기술만 확실하다면 유학생들에게도 영주권을 주고 있어 앞날에 더 큰 비전도 갖게 되는 셈이죠.”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준비된 상담 현재 엄마와 아이를 위한 겨울방학 단기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자녀의 장기유학을 계획하기 이전에 방학을 이용해 짧게 호주라는 나라와 교육 프로그램을 맛보는 것. 타 영어캠프와 다르게 엄마도 함께 공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관심들이 이어지고 있다. 시드니 현지 법인 직원들의 확실한 케어를 고려해 소규모로 진행될 계획이다. 서 이사장은 호주에 대한 다각적인 정보를 전하는 세미나도 정기적으로 계획하고, 유학에 대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우리는 개인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찾아 줄 준비가 되어 있다고 자신합니다. 외국여행에 있어서도 그저 즐기다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교육 프로그램 체험이나, 여행을 통해 학교 프로그램을 살펴 볼 수 있는 스터디 투어 제공도 가능합니다.” 다른 지역 대비 경제적인 경비와 학습 효율로 호주로의 자녀유학을 권하는 서 이사장. 하지만 무엇보다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즐거운 영어 학습이 되어야 함을 역설했다. “저는 특히 영어에서 즐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봐요. 물론 돌아와서는 배운 언어들이 다소 잊힐 수 있겠지만, 문화적인 다양한 경험과 함께 ‘학원 스트레스 없이 즐기면서 말하니 영어가 되는구나!’ 하는 자신감이 큰 재산이 될 것입니다.”문의 : 070-4187-0027 2016-09-29
- 춘천여고 교내 동아리 ‘T.dent’ 티처+스튜던트의 조합인 T.dent(티던트)는 교사직을 꿈꾸는 춘천여고 학생들의 교내 동아리. 각자 추구하는 교사상, 다양한 시사·교육 문제들에 대한 토론과 함께 창의적인 교수법 등을 익히면서 서로를 멘토링한다. 이번 여름방학기간을 맞아 더욱 특별한 경험을 쌓은 이들. 춘천지역의 한 초등학교로 직접 나가 아이들을 만나고 언니, 누나가 아닌 선생님으로서 누구보다 알찬 시간을 보냈다. 똑 소리 나는 예비 선생님들 모였다!춘천여고에서 운영 중인 1인 1동아리 프로그램. 각자의 색을 지닌 다양한 동아리들 가운데서도 티던트는 그 목적과 방향이 뚜렷한 편이다. 중학생 무렵부터 교사의 꿈을 가져온 교대, 사범대 진학 희망자들이 몰리다보니 10명만을 뽑는 멤버 선발과정이 꽤나 치열하다. 이전 기수 선배들로부터 꿈에 대한 열정, 시사나 교육에 관련된 문제,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 등을 인정받아야만 티던트의 일원이 될 수 있다.학기 중 동아리 시간 내에 모여 토론 중심으로 운영되지만, 올해는 특히 가능한 많은 경험을 위해 2학년이 멘토가 되고 1학년이 멘티가 되는 자체 멘토링 프로그램도 만들었고, 스터디그룹을 만들어 틈틈이 함께 공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직접 동아리 활동계획서와 예산계획서를 작성해 진로동아리 지원금도 받았다. 이것으로 동아리 문집도 만들고, 모임 식비와 도서 및 교구 구입에도 활용하는 똑 소리 나는 예비 선생님들의 모임이다. 여기에 가장 중요한 활동 중 하나가 1기 선배들로부터 이어지고 있는 초등학교 방문 멘토링 수업이다. 가르치면서 배우는 T-멘토링티던트 멤버들은 이미 방학 전부터 T-멘토링 캠프를 계획했고, 방학의 시작과 함께 연일 30도를 훌쩍 넘기는 폭염을 이겨가며 준비를 했다.“방학 내내 함께 만나 많은 이야기도 하면서 철저히 사전준비에 임했어요. 캠프는 비록 일주일간 진행되었지만, 실제 준비기간은 한 달이 넘어요. 각자 맡은 과목에 대한 수업계획안을 짜고, 그걸 다시 거둬 문제는 없는지 체크하고 수정하고….” 기장을 맡고 있는 박지혜(춘천여고 2학년, 4기) 학생은 이런 일련의 준비과정 자체가 모두에게 뜻 깊은 과정이었다고 소개했다.8월 8일, 드디어 캠프의 시작. 스무 명의 티던트들이 김유정역 인근의 금병초등학교를 찾았다. 일주일간 T-멘토링 캠프 진행을 위해 전철로 오가는 수고는 당연한 일이라 이야기 하는 학생들.“고학년, 저학년으로 나눠 진행됐는데, 역시 두 수업의 분위기가 확연히 달랐어요. 고학년들은 저희 말 한 마디, 행동 하나하나에 반응하며 차분히 따라와 주었다면, 저학년들은 저희와 마찬가지로 들떠있었죠. 하하.” 수업 첫날, 초등학생 멘토링을 처음 경험하는 티던트의 1학년(5기)들은 더욱 설레고 긴장했을 터. 이런 고등학교 1학년 선생님들의 긴장을 알 리 없는 초등 1학년생들은 새로운 어린 선생님의 등장에 마냥 신이 난 모습이었다. 감동을 주고받으며 성장하는 아이들하지만 다음날, 그 다음날이 이어지고 서로에게 더 익숙해지면서, 티던트들은 아이들에게 가르침을 주고 더불어 가르침을 받으며 자신들의 꿈으로 한발 더 다가설 수 있었다.“지난해 금병초에서 멘토링 수업을 끝내고 우리끼리 남아서 소감들을 주고받고 있는데, 멘티 아이들이 슬그머니 문을 열고 들어오더니 저희를 위해 춤을 준비했다며 정말 열심히들 보여주더라고요. 감동이었죠. 예상치 못한 큰 선물에 아이들이 떠나고도 저희들 사이에 한동안 정적이 흘렀어요. 아, 짧은 순간이었건만, 우리가 이 아이들에게는 진짜 선생님이었구나.”올해도 20명의 티던트 예비 선생님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한 프로그램과 교구들을 가지고 일주일간 아이들과 많은 추억과 즐거움을 공유한 채 캠프를 마무리했다. 꼬맹이들과 정이 많이 들어 헤어지는 아쉬움이 컸지만, 겨울방학 때 꼭 다시 오라며 안기는 아이들 앞에서 더 열심히 준비해서 오리라 다짐한다.금병초 학부모 김은일 씨는 “방학 중 프로그램으로 큰 기대 없이 참가했는데, 첫날부터 아이들이 언니 선생님들 수업이 너무 재미있다고 해 만족감이 참 컸다”며 “게다가 마지막 날은 고등학생들이 직접 손으로 꾹꾹 눌러쓴 감동스런 편지까지 받고 나니 너무 고마웠고, 좋은 선생님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는 응원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자신의 재능을 나누는 소중한 경험으로20명의 티던트 학생들 중에는 시간이 지나면 자신의 목표를 새로 세우기도 하고, 모의고사 성적에 따라 교사의 꿈을 접는 학생들도 간혹 있다고 한다. 하지만 고등학교 1~2학년 동안, 함께 교사를 꿈꾸고 함께 노력하며 꿈을 향해 다가가는 이 과정 자체는 무엇보다 소중하다. 또한 누군가의 마음속에 ‘작은’ 선생님으로 남아있다는 값진 경험도 누린다. 이 경험은 훗날 정식으로 교단에 서서 자신의 첫 수업을 시작하는 그날을 위한 큰 자양분이 될 것이다. 또한 교사가 아닌 다른 모습이더라도, 자신이 가진 작은 재능을 필요한 곳에 뿌릴 수 있었던 더없이 소중한 기억으로 간직될 것이다. 2016년 춘천여고 티던트를 소개합니다!<1학년> 홍은혜 홍민주 엄채윤 김솔애 강채현 이세영 김민지 노지현 임도경 안정민<2학년> 박지혜 곽어진 유혜지 유두림 서정민 김영현 김세아 조민지 유지민 최서영 2016-09-29
- 고등 영어 내신 대비의 정석 어느덧 방학이 지나고 2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방학이라지만 보충수업 하느라 정작 학교를 안간 기간은 1주일 남짓일 것입니다. 정신을 차리자마자 다시 9월 모의고사를 필두로 바쁜 학사 일정이 진행됩니다. 그리고 2학기 중간고사까지 남은 기간 약 1달. 내신을 완전히 포기하지 않은 이상 1달 정도는 준비를 해야 시험에서 어느 정도 성적관리가 가능할 것입니다. 관리 유지 차원을 넘어서 지금보다 더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서는 시험기간 중에 하는 공부외에 방학중에 미리 부족한 중요과목에 대한 바탕을 다지는 공부가 진행되었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부모님과 선생님들의 희망사항에 가까운 것이 현실이고 방학 중에 따로 공부를 보강하지 않았더라고 남은 기간 동안 성적관리를 해야하는 임무가 바로 앞에 놓여있습니다. 상위권 학생들이 내신에서 제일 조심해야 할 것은 서술형에 대한 대비입니다. 완전히 몰라서 틀리는 경우보다도 사소한 실수 혹은 문제의 출제자가 원하는 답과 학생의 생각의 차이에 따른 감점으로 성적이 안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꼼꼼히 사소한 것까지 확인하고 선생님이 강조했던 것을 되살리면서 답을 작성해야합니다. 자신이 지난 시험에서 서술형에서 감점을 당했다면 어떤 실수를 했는지를 파악해서 같은 실수를 하지 않게 준비를 꼭 해야 합니다. 중위권 학생들은 모든 문제를 다 맞추려는 과도한 목표보다는 일단 시험범위 (보통 교과서,부교재 그리고 모의고사 지문중 일부) 전체에서 빠지는 부분이 없게 준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준비해도 어려운 문제는 틀리겠지만 피하지 않고 준비를 해야 다음에 극복할 수 있습니다. 이때 자신이 잘 틀리는 유형을 파악해서 다음공부에 참고해야겠습니다. 하위권 학생이라면 일단 중심은 교과서입니다. 모든 범위를 완벽히 하려고 하면 눈으로 보더라도 내용은 따라가지 못하는 수박겉핥기가 되기 쉽습니다. 일단 교과서에서 나오는 문제는 다 맞는다는 목표로 교과서를 소리내서 읽고 문법사항을 콩부하다보면 멀게만 느껴지던 영어도 해볼만 하다는 희망이 보일 것입니다. 교과서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부교재와 모의고사공부로 공부의 폭을 넓혀가야 할 것입니다. 정리해 보면 내신 대비는 최소1달을 하고 시험 때만 말고 방학에 기반을 닦아야 하고 상위권은 서술형공략, 중위권은 공부범위에서 놓치는 부분이 없게하고 하위권은 교과서부터 시작하면 되겠습니다.당찬영어학원 김건웅원장 2016-09-29
- 춘천여고 교내 동아리 ‘T.dent’ 티처+스튜던트의 조합인 T.dent(티던트)는 교사직을 꿈꾸는 춘천여고 학생들의 교내 동아리. 각자 추구하는 교사상, 다양한 시사·교육 문제들에 대한 토론과 함께 창의적인 교수법 등을 익히면서 서로를 멘토링한다. 이번 여름방학기간을 맞아 더욱 특별한 경험을 쌓은 이들. 춘천지역의 한 초등학교로 직접 나가 아이들을 만나고 언니, 누나가 아닌 선생님으로서 누구보다 알찬 시간을 보냈다. 똑 소리 나는 예비 선생님들 모였다! 춘천여고에서 운영 중인 1인 1동아리 프로그램. 각자의 색을 지닌 다양한 동아리들 가운데서도 티던트는 그 목적과 방향이 뚜렷한 편이다. 중학생 무렵부터 교사의 꿈을 가져온 교대, 사범대 진학 희망자들이 몰리다보니 10명만을 뽑는 멤버 선발과정이 꽤나 치열하다. 이전 기수 선배들로부터 꿈에 대한 열정, 시사나 교육에 관련된 문제,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 등을 인정받아야만 티던트의 일원이 될 수 있다. 학기 중 동아리 시간 내에 모여 토론 중심으로 운영되지만, 올해는 특히 가능한 많은 경험을 위해 2학년이 멘토가 되고 1학년이 멘티가 되는 자체 멘토링 프로그램도 만들었고, 스터디그룹을 만들어 틈틈이 함께 공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직접 동아리 활동계획서와 예산계획서를 작성해 진로동아리 지원금도 받았다. 이것으로 동아리 문집도 만들고, 모임 식비와 도서 및 교구 구입에도 활용하는 똑 소리 나는 예비 선생님들의 모임이다. 여기에 가장 중요한 활동 중 하나가 1기 선배들로부터 이어지고 있는 초등학교 방문 멘토링 수업이다. 가르치면서 배우는 T-멘토링 티던트 멤버들은 이미 방학 전부터 T-멘토링 캠프를 계획했고, 방학의 시작과 함께 연일 30도를 훌쩍 넘기는 폭염을 이겨가며 준비를 했다. “방학 내내 함께 만나 많은 이야기도 하면서 철저히 사전준비에 임했어요. 캠프는 비록 일주일간 진행되었지만, 실제 준비기간은 한 달이 넘어요. 각자 맡은 과목에 대한 수업계획안을 짜고, 그걸 다시 거둬 문제는 없는지 체크하고 수정하고….” 기장을 맡고 있는 박지혜(춘천여고 2학년, 4기) 학생은 이런 일련의 준비과정 자체가 모두에게 뜻 깊은 과정이었다고 소개했다. 8월 8일, 드디어 캠프의 시작. 스무 명의 티던트들이 김유정역 인근의 금병초등학교를 찾았다. 일주일간 T-멘토링 캠프 진행을 위해 전철로 오가는 수고는 당연한 일이라 이야기 하는 학생들. “고학년, 저학년으로 나눠 진행됐는데, 역시 두 수업의 분위기가 확연히 달랐어요. 고학년들은 저희 말 한 마디, 행동 하나하나에 반응하며 차분히 따라와 주었다면, 저학년들은 저희와 마찬가지로 들떠있었죠. 하하.” 수업 첫날, 초등학생 멘토링을 처음 경험하는 티던트의 1학년(5기)들은 더욱 설레고 긴장했을 터. 이런 고등학교 1학년 선생님들의 긴장을 알 리 없는 초등 1학년생들은 새로운 어린 선생님의 등장에 마냥 신이 난 모습이었다. 감동을 주고받으며 성장하는 아이들 하지만 다음날, 그 다음날이 이어지고 서로에게 더 익숙해지면서, 티던트들은 아이들에게 가르침을 주고 더불어 가르침을 받으며 자신들의 꿈으로 한발 더 다가설 수 있었다. “지난해 금병초에서 멘토링 수업을 끝내고 우리끼리 남아서 소감들을 주고받고 있는데, 멘티 아이들이 슬그머니 문을 열고 들어오더니 저희를 위해 춤을 준비했다며 정말 열심히들 보여주더라고요. 감동이었죠. 예상치 못한 큰 선물에 아이들이 떠나고도 저희들 사이에 한동안 정적이 흘렀어요. 아, 짧은 순간이었건만, 우리가 이 아이들에게는 진짜 선생님이었구나.” 올해도 20명의 티던트 예비 선생님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한 프로그램과 교구들을 가지고 일주일간 아이들과 많은 추억과 즐거움을 공유한 채 캠프를 마무리했다. 꼬맹이들과 정이 많이 들어 헤어지는 아쉬움이 컸지만, 겨울방학 때 꼭 다시 오라며 안기는 아이들 앞에서 더 열심히 준비해서 오리라 다짐한다. 금병초 학부모 김은일 씨는 “방학 중 프로그램으로 큰 기대 없이 참가했는데, 첫날부터 아이들이 언니 선생님들 수업이 너무 재미있다고 해 만족감이 참 컸다”며 “게다가 마지막 날은 고등학생들이 직접 손으로 꾹꾹 눌러쓴 감동스런 편지까지 받고 나니 너무 고마웠고, 좋은 선생님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는 응원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자신의 재능을 나누는 소중한 경험으로20명의 티던트 학생들 중에는 시간이 지나면 자신의 목표를 새로 세우기도 하고, 모의고사 성적에 따라 교사의 꿈을 접는 학생들도 간혹 있다고 한다. 하지만 고등학교 1~2학년 동안, 함께 교사를 꿈꾸고 함께 노력하며 꿈을 향해 다가가는 이 과정 자체는 무엇보다 소중하다. 또한 누군가의 마음속에 ‘작은’ 선생님으로 남아있다는 값진 경험도 누린다. 이 경험은 훗날 정식으로 교단에 서서 자신의 첫 수업을 시작하는 그날을 위한 큰 자양분이 될 것이다. 또한 교사가 아닌 다른 모습이더라도, 자신이 가진 작은 재능을 필요한 곳에 뿌릴 수 있었던 더없이 소중한 기억으로 간직될 것이다. 2016년 춘천여고 티던트를 소개합니다! 홍은혜 홍민주 엄채윤 김솔애 강채현 이세영 김민지 노지현 임도경 안정민 박지혜 곽어진 유혜지 유두림 서정민 김영현 김세아 조민지 유지민 최서영 2016-08-23
- “우리집도 LED 조명으로 갈아타볼까?” 전기료가 획기적으로 절약되고 눈 건강에도 좋다는 LED조명이 대세다. 아이 공부방이나 식탁등부터 바꾸는 집도 많고 아예 집안 전체를 세트로 다 바꾸는 집도 많다고 한다. LED조명이 좋다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어디서 구입해야 할지 망설이는 사람들을 위해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을 찾아가 보았다. 전기요금 50~90% 절약 효과 갑자기 집에 형광등이 나가면 사러 나가기도 귀찮고 구입하는 비용도 아까운 생각이 든다. 설치하는 것은 더더욱 번거로운 일. 주부라면 누구나 한 번씩 느낀 불편함일 것이다. 그런데 요즘 각광을 받고 있는 LED조명은 이런 불편함을 덜어준다고 한다. 최초에 구입할 때는 기존 백열등이나 할로겐램프에 비해 다소 비싼 감이 없지 않지만 일단 한 번 설치를 하면 적어도 10년 이상은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다는 것. “백열램프와 할로겐램프의 수명이 약 2천 시간인 것에 비해 LED조명은 약 3만~5만 시간으로, 평균 40배 이상 수명이 깁니다. 때문에 제품 교체로 인한 구입비용이나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지요.” 사농동 하이트맥주 맞은편에 위치한 ‘입석 LED조명’ 복성자 대표의 말이다. ‘입석 LED조명’은 춘천에서 LED조명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곳으로 소문난 곳이다. 복성자 대표의 말대로 LED조명은 제품의 수명시간이 길뿐만 아니라 전기세를 절감하는 데도 크게 기여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삼파장 전구 대비 최대 60%, 백열전구 대비 최대 90%의 절전효과가 있어 전기요금이 적어도 50~90%는 절약된다고 한다. 소비전력이 낮기 때문에 지구환경이나 에너지 보호차원에서도 참 바람직한 일이 아닌가 싶다. 아이들 공부방, 노안으로 불편한 이들에게 강추! ‘입석 LED조명’ 복성자 대표는 최근에 집안 전체를 LED로 바꾸는 집이 많다며, LED조명으로 바꾼 사람들의 만족도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33평 아파트의 조명 세트를 모두 바꾸면 제품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략 297,000원부터 610,000원 정도의 비용이 든다고 한다. 설치비는 별도이지만 만족도나 추후 들어가는 비용이 거의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저렴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희는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서 매장 운영비용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매장 규모를 줄이는 대신 믿을 수 있는 제품들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지요.” 매장의 규모는 줄였지만 매장에 전시되어 있는 상품 이외에 카다로그를 통해 다양한 제품들을 주문할 수 있기 때문에 큰 불편은 없다고 했다. 조명세트 전체를 바꾸는 집도 많지만 아이들 공부방 전등이나 식탁등 같은 단품들도 인기가 많아 멀리서도 찾아오는 고객들이 많다고 한다. 특히 노안으로 눈이 침침한 중년이나 어르신들의 만족도는 매우 크다고. “저희 입석 LED조명은 국산 LED칩을 사용하기 때문에 눈이 훨씬 편하고 빛이 부드럽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만족도가 큰 것 같아요. ” 인테리어의 완성은 조명 인테리어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인테리어의 완성은 역시 조명이다. 기존에도 예쁜 조명들을 많았지만 LED조명은 기구라기보다 예술작품이라고 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예쁜 시리즈가 많았다. 심플하면서 저렴한 가격이 매력인 보석장미시리즈, 유리세공이 예쁜 은하수시리즈, 옆면에 아크릴 처리가 되어 있어 고급스런 자태가 나는 카이스디럭스 시리즈와 프리지아 시리즈. 보면 볼수록 아름답고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던한 감각의 노크시리즈나 초슬림 사이즈의 엣지시리즈도 인기가 많습니다. 엣지시리즈의 경우 1cm정도밖에 돌출이 되지 않기 때문에 깔끔한 것을 좋아하거나 천장이 낮은 집에 아주 잘 어울리지요.” 백열등, 형광등 등 기존 조명과 달리 전기를 흘려주면 빛을 내는 반도체칩이 들어있는 LED조명. 에너지 효율과 친환경적 요소를 생각하면 더 이상 망설일 이유가 없는 착한 조명이 아닐까 싶다. 평소 LED 조명으로 갈아타고 싶은 마음이 있었던 사람이라면 이번 기회에 한번 바꿔보는 것은 어떨까. 문의 254-9037/010-6739-9037 김선순 리포터 ksstim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5
- 석사두산아파트 엄광현관리소장 정년퇴임에 석사두산아파트 엄광현관리소장 정년퇴임에 춘천시 석사두산아파트에서는 2016.01.10. 엄광현 관리소장의 정년퇴임을 맞이해 그간(근무기간:2003.12.4.-2016.1.10. 12년 1개월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입주자대표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하였다. 또한 두산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는 장기 근속자에 대한 감사장과 격려금을 지급하였다. 입주자대표 홍현무회장은 “근무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주민들과 소통하고 협력 상생 하는 아파트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 장기근속자 수상자 장봉화 관리과장(1997.07.31.~현재까지 19년차 근무) 최학용 전기주임(2000.11.21.~현재까지 16년차 근무) 문의 :석사두산아파트 033-261-072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5
- 춘천 진흥아파트 아파트 관리직원 임금인상 및 동대표 운영비 전액 삭감 결정 춘천진흥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서는 아파트 관리 사무직과 기술직 인건비 기본급 5% 및 식대비 3만원 인상, 경비직, 청소직 최저임금인상에 따른 급여 인상, 청소직 토요일 휴무(근무시간 평일로 이동)를 결정하였다. 그리고 이에 따른 관리비 인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주자대표회의 운영비 년 3,600,000원 전액 삭감을 결정하였다. 특히 입주자대표회의 운영비의 경우 사용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문제의 소지가 되기도 한 다. 진흥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회장 및 총무 감사 업무추진비, 회의참석 수당, 운영비등 을 최소화 하면 관리사무직, 기술직인건비, 경비직. 청소직등 아파트 관리를 위해 묵묵히 일하시는 분들의 처우 개선은 가능하고 주민분들의 부담도 최대한 줄일수 있을것 이어서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고 한다. 최근 관리비 부당 징수, 경비원 해고 등 아파트와 관련된 많은 사회적 문제가 발생 하였는데 진흥아파트 관계자는 “아파트운영에 대해 지혜를 모아 서로 협력하고 상생하는 아파트가 되었으면 한다”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