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춘천 총 2,83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겨울방학 우리집 도서관 만들기 겨울방학 계획을 세우면서 영어공부와 동시에 우선순위가 되는 것이 독서입니다. 아무래도 학기중보다는 시간적 여유가 있기 때문에 책을 읽어야지 다짐을 하기는 하지만 준비 없이 계획만으로 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우리집 도서관 만들기의 시작은 텔레비전을 치우는 것입니다. 완전히 치워버릴 수 없다면 안방으로 옮겨놓고 아이들이 주로 생활하는 거실을 도서관처럼 만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도서관이라고 거창한 것이 아니라 집안에 있는 책들을 모아서 한 코너를 만들어도 좋고, 아니면 도서관에서 대출해 온 책들을 모아서 보관하는 코너를 만들어 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가끔 외국영화 속의 서재를 보면 방 하나를 가득히 채운 책들이 부럽기도 한데 그렇게까지는 아니더라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들과 앞으로 읽어야 할 책들을 모아놓은 서재를 만드는 것이 책 읽는 아이를 만드는 시작입니다. 책 읽어라 책 읽어라 하면서 집안에는 마땅히 읽을 책 한권이 없다면 얼마나 슬픈 일일까요? 아이들 책장은 눈높이에 맞게 3단정도의 높이가 좋은데 많은 책을 수납하기에는 공간이 부족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아래쪽 칸은 아이들 책을 정리하고, 아이들 손이 닿지 않는 위쪽은 어른들 책을 정리하여 가족모두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을 만듭니다. 소장하고 있는 책의 양이 많다면 도서관 분류처럼 주제별로 나눠서 아이들과 이름표를 붙여보는 것도 좋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책에 관심을 갖도록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작은 간판을 만들어서 우리집 도서관 이름도 정해보고, 도서관장과 사서 등의 역할분담을 해서 진짜 도서관처럼 사용해 봅니다. 독서게시판을 만들어서 가족들이 한 달 동안 읽은 책들 중에서 추천하고 싶은 것을 적어두거나 짧은 감상을 나누는 방법도 있습니다. 방학 마무리로 독서 가족신문을 만들어 볼 수도 있겠지요. 그러면 우리집 도서관을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평소에 책을 잘 읽지 않았던 아이라면 조금 아랫단계의 쉬운 책부터 시작을 해서 책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는 것이 좋습니다. 책읽기를 좋아하고 차곡차곡 잘 읽어왔던 아이라면 새 학기에 배울 분야에 관한 책을 미리 읽어둡니다. 역사같이 흐름을 놓치지 말아야 할 책이나 문학작품처럼 시간을 두고 음미하며 읽어야 할 책들을 읽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예비초등의 경우는 전래동화나 사회탐구 등의 책, 3~4학년의 경우는 경제나 역사에 관련된 책, 예비중등의 경우는 한국사나 세계사를 정리해 볼 수 있는 책과 한국고전문학이나 단편소설·세계문학 등을 읽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 초등 고학년정도가 되면 신문이나 잡지 등의 정기간행물을 구독하는 것이 좋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되는 다양한 배경지식에 매일매일 변화되는 정보를 더해서 나만의 정보스크랩을 하는 것도 우리집 도서관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더 나아가서 틀에 박힌 독후감쓰기가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내가 읽은 책에 대한 느낌을 남기고 가족들과 함께 이야기해 볼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루하루 책과 함께 자라는 아이들을 만날 수 있는 우리집 도서관, 화려한 인테리어가 자랑인 집이 아니라 아이들의 손때가 묻은 책들이 자랑인 우리집 도서관 만들기 올겨울엔 함께 도전해 보세요. *‘아이셋네’와 함께하는 사회탐구 알아보기* 아이셋네에서는 12월 19일(금) 오후 2시에 각 출판사별 사회탐구도서에 대한 정보를 드리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예비초등 부모님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선착순 전화예약 받습니다. 문의 262-804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5
- ‘우리 문화로의 초대’ 국립춘천박물관(관장 정성희)은 대입수학능력시험을 치룬 고3 수험생 및 청소년들에게 박물관을 소개하고 우리 문화의 다양한 지평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우리 문화로의 초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2월 2일부터 26일(매주 화요일~금요일)까지 박물관 전시실 및 강당, 체험학습장에서 이루어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과 인사하기(공통)’와 ‘박물관 들여다보기(80명 이상)’, ‘박물관 유물과 친해지기(80명 이하)’라는 주제로 구성하였다. ‘박물관과 인사하기’는 도슨트의 설명을 들으며 전시실을 관람하는 프로그램이며, 참여하는 학생 모두에게 공통으로 운영되며, ‘박물관 들여다보기’는 학예연구사 등 박물관 전문분야 사람들의 직업소개, 큐레이터에게 듣는 역사문화 이야기 등의 내용의 강의다. ‘박물관 유물과 친해지기’는 전시실 연계 체험으로, 박물관 소장유물을 모티브로 하여 공작시간을 가져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학교별로 신청하여 참가하며, 1회 220명 내외 인원으로 선착순 팩스 접수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 ‘우리 문화로의 초대’프로그램 운영으로 박물관 관람 및 체험 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고 3 수험생들에게 문화적 소양을 넓힐 수 있게 하고 박물관에 대한 관심과 친숙도를 높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국립춘천박물관 학예연구실 260-1523,153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9
- 인형극 ‘오즈의 마법사’ 춘천인형극장에서는 12월 9일(화)부터 12월 21일(일)까지 ‘오즈의 마법사’가 무대에 오른다. 오즈의 마법사는 환상과 창의성, 유머와 재미가 잘 혼합된 성공한 동화로 새롭고 독특한 등장인물들이 엮어 가는 특이하고도 신비한 동화다. 폭풍우에 휘말려 오즈의 나라로 날아가게 된 도로시가 허수아비, 사자, 양철나무꾼과 함께 마녀의 빗자루를 빼앗아 오즈의 마법사에게 찾아가는 과정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만든 이번 작품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 줄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토요일은 아빠와 함께 인형극을 보는 날~ 토요일7시 공연, 아빠는 무료입장! 문의 춘천인형극장 242-8450 www.cocobau.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9
- 춘천YMCA 겨울 프로그램 모집 춘천YMCA(후평동센터)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얘들아~놀자!, 몸짱! 헬스교실, 역사논술, 어린이 토피어리, 과학실험교실, 통기타, 리더십 강좌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개강은 2009년 1월 5일이다. 12월 24일까지 접수 중. 문의 춘천YMCA 255-1008,9 http//www.iloveymca.co.kr 이민아 리포터 1101min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9
- 춘천시 친환경 건강도로 개설 춘천 도심에서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대룡산까지 갈 수 있는 친환경 건강도로가 만들어진다. 춘천시는 내년에 5억 원을 들여 동내면 춘천교도소 앞에서 신촌리 대룡산 산자락까지 이어지는 건강도로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 도로는 1,640m에 폭 1.5~3m로 제방을 따라 신촌리 다해 테니스장까지 미연결 구간에 650m의 도로가 신설되고 인도교가 설치된다. 춘천교도소 앞까지 개설된 공지천 수변 산책로와 연결돼 중도 배터에서 도심을 거쳐 등산코스인 대룡산 등산로 입구까지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해 갈 수 있게 된다. 또한 춘천시는 도심에서 자전거를 타고 와 등산을 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자전거 보관소와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도 설치할 계획이다. 내년 7월 쯤 개설돼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춘천시는 도로가 개설되면 향후 장기적으로 대룡산 등산로 입구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하천 부지에 지역농산물 판매장을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시관계자는 “이 도로가 만들어지면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와 등산을 할 수 있어 건강도로로 인기를 끌 것”이라며 건강도시 춘천을 상징하는 도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9
- ‘나눔은 세상을 바꾸는 힘입니다’ 춘천시는 이달 1일부터 내년 1월까지 ‘희망 2009 나눔 캠페인’을 벌인다. 이 기간 중 시민과 기관,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2008년 목표액보다 20%늘어난 3억2천3백 만원의 성금을 모금할 계획이다. 춘천시는 캠페인을 지원하기 위해 기관, 단체에 서한문을 발송하고 30여 곳에 모금창구를 개설, 운영한다. 또한 나눔 캠페인 참여 붐 조성을 위해 이달 8일 오후1시 명동에서 가두 캠페인을 갖는다. 한편 2008년에는 모두 3억4천9백 만원의 성금이 모금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9
- 춘천시 어르신정보화교육 효과적이라는 평가 노인 10명 중 9명이 정보화교육을 통해 ‘컴맹’에서 벗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춘천시가 올해 처음 시도한 ‘어르신정보화교육’에 대한 운영 결과를 평가하기 위해 60세 이상 이수자 100명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90%가 이전보다 컴퓨터 활용능력이 향상됐다(매우 향상 27%, 조금 향상 63%)는 평가를 내렸다. 이 같은 자기 변화로 인해 교육에 대한 만족도는 만족 또는 매우 만족이 84%로 높게 나타났다. 또 정보화교육을 수강하는 이유로는 정보화 시대에 남에게 뒤처지지 않게 위해서라는 응답(37%)이 가장 많았으며 컴퓨터 사용이나 인터넷 검색에 흥미와 관심이 많아서(27%), 기초지식은 있지만 보다 전문적인 정보이용능력을 키우기 위해서(19%), 메일 등 일상생활에서 활용이 필요해서(13%)순으로 조사됐다. 어르신정보화교육은 지난9월~12월까지 기수별로 10일간 실시됐으며 컴퓨터 입문, 인터넷 검색, 간단한 문서작성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9
- 모두가 함께하는 사랑의 기적 ‘자선냄비’ 우리나라에 들어온 지 올해로 80년이 되었다는 사랑의 기적 ‘자선냄비’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서 만들어졌다. 춘천지역은 12일부터 24일까지 3개의 구세군교회에서 주관하여 명동, 이마트 앞, 소양로에서 모금활동을 펼친다고. 석사동 구세군교회의 이재우 사관은 2005년부터 춘천에서 구세군활동을 했다. “명동입구에서 30여명의 교인들이 함께 참여하여 1시간 30분씩 봉사를 하게 되는데 작년에 교인 중에 한 분이 따뜻한 쌍화차를 준비해 주셔서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라고 소개한다. “연말에 내 가족을 위해 준비하는 선물에서 일부를 모아 모금에 참여한다면 더 큰 사랑의 선물을 받으실 겁니다.”라며 이재우 사관은 신학교 때 서울 남대문에서의 모금활동을 잊지 못한다고 말한다. “양쪽 다리를 모두 잃은 장애우가 자신이 구걸한 돈을 모금함에 넣으면서 그래도 난 이렇게 잘 살고 있다고 말하더군요. 그때 많은 감동과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작년에 춘천지역에서 1,857만원이 모금되었고, 올해는 2,000만원 목표라고 한다. 후원액수의 많고 적음은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말하는 이 사관은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더불어 다 같이 행복할 수 있는 길이라며 춘천시민들의 따뜻한 관심을 부탁한다. 자선냄비후원은 거리모금뿐 아니라 온라인 자선냄비(www.jasunnambi.co.kr)에서도 가능하다. 이민아 리포터 1101min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9
- 2008년 강원SAY 청소년성교육활동가 워크샵 강원도청소년성문화센터는 강원도 성교육 특화시설로 건강한 성문화 형성을 위한 청소년 성교육 및 성상담, 성문화 캠페인, 청소년클럽 활동 등을 지원한다. 12월 17일(수),18일(목) 이틀 동안 강원도청소년수련관 여행의집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워크샵은 청소년 성교육 활동가 및 성교육 활동에 관심이 있는 관련학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부모성교육, 청소년성교육, 장애인성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12월 15일(월)까지 전화 및 방문신청 중이다. 문의 강원도청소년성문화센터(강원SAY) 255-665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9
- [무료상영] 캐리비안의 해적3 국립춘천박물관 강당에서는 12월 13일(토) 오후3시에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 관람으로 ‘캐리비안의 해적3’을 상영한다. 문의 국립춘천박물관 260-15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9